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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엠폭스(원숭이두창)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엠폭스 발병의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연대해 대응하지 못할 경우 세계가 위험에 처할 것이라 보고 있다. 올해 들어 아프리카에선 1만8700명 이상의 엠폭스 확진자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보고됐다. 이는 지난해 엠폭스 감염자를 넘는 수준으로, 아프리카질병통제센터(CDC)도 아프리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이미 선포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 14일,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이와 관련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글로벌 보건 프로그램 부연구위원인 에베레 오케레케 박사는 가디언에 “이런 비상사태 선언에 강력히 대응하지 못하면 새롭고 더 위험한 변이의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을 경우 아프리카뿐 아니라 나머지 전 세계에 위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코로나19 이후 건강 비상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대응을 시험하고, 형평성에 대한 교훈을 얻었음을 보여줄 기회”라고 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약물과 치료 등에 있어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영국의 시민운동단체 글로벌 저스티스 나우의 닉 디어든 이사도 “엠폭스는 수년간 소수 아프리카 국가에서 만연했지만, 이를 치료할 약이 있음에도 서방에 위협이 될 때까지 강력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약사들이 더 많은 이익을 추구하면서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계속 방해하고 있다”며 “선진국들이 대형 제약 회사에 맞서 불평등이 반복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6월, WHO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가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약을 맺기 위해 세계보건총회의(WHA)를 개최했지만 합의 도출엔 실패했다. 개도국이 자국에서 번지는 병원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대가로 서방의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과 치료를 어떻게 보장할지를 놓고 이견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질병관리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총 151명이었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9일까지 10명의 확진 환자가 보고되는 등 유행 규모는 감소한 상황이다. 감염경로는 국내 감염 9명,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 1명 등이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국내 엠폭스 방역 체계가 일반 의료체계에서 지속적인 감시 및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엠폭스 국내 발생 및 해외 유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감시 및 신고 체계를 강화하고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치료제 504명분을 국내 도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아프리카 DR 콩고 등 국제 사회에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에 따라 아프리카 발생국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국내 검역체계를 선제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모르는 사람들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 등 위험 요인과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통해 조속히 검사받고, 고위험군은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감염질환오상훈 기자 2024/08/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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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달콤한 독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적극적으로 당분 섭취량을 줄이라고 하는 것도 설탕이 몸 곳곳을 망가뜨리기 때문이다. 설탕뿐 아니라 최근 많이 사용되는 인공감미료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당, 대사질환 유발하고 인지력 떨어뜨려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저항성이 생긴다.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설탕이 몸속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과일 속에 든 과당도 문제다.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에서 201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도한 과당 섭취는 간독성을 유발하고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인공감미료는 아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일부 연구를 통해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 사카린,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인공감미료가 장, 입 안 박테리아 변화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혈액검사 결과에서도 인공감미료를 섭취한 사람들의 대사산물 변화와 당뇨병이나 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대사산물 변화가 유사했다.◇술·담배처럼 단 맛에 의존성 생겨단 맛은 의존성이 생긴다. 알코올이나 니코틴처럼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단맛을 봤을 때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습관처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렇게 당분을 계속 섭취하다 보면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점점 세져서 당분을 더 많이 먹게 된다.단맛은 짠맛이 함께 있어야만 느껴지는 것도 문제다. 단 음식을 먹을수록 나트륨 섭취량도 함께 늘어나는 셈이다.◇음료는 가급적 마시지 말아야당이 많은 콜라·사이다 등 탄산음료, 과일주스, 인스턴트 커피를 비롯, 설탕 함량이 0인 '제로 음료'도 가급적 안 마시는 게 좋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남성 3705명의 기록을 분석해 주당 '설탕 음료' 섭취량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한 국내 연구가 있다. 설탕 음료에는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가 포함됐다. 연구 결과, 1주일에 설탕 음료를 3~4회 섭취한 남성과 5회 이상 섭취한 남성은 2회 미만 섭취한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각각 49%, 61% 높았다. 설탕 음료 섭취량이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점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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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할 때면 두 시간에 한 번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요. 그런데도 잡티와 기미가 계속 느는데, 제가 잘 못 바르고 있는 걸까요?"최근 들어온 본지 독자 궁금증이다.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피부 탄력 섬유가 파괴돼 주름이 늘어나고, 검은 색소인 멜라닌 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증상이 생긴다. 더 나아가 피부 세포 DNA에 돌연변이가 생겨 피부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간혹 사소한 습관이 자외선 차단제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듬뿍 바른 기초 화장품이 문제?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 로션, 스킨 등 기초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바르면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침투해야 하는데, 너무 여러 가지 기초 화장품을 바른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자신도 모르게 닦아낼 가능성도 커, 로션 하나만 가볍게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고 했다.특히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종류는 크게 ▲화학적 차단제인 유기자차와 ▲물리적 차단제인 무기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파라아미노벤조산,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옥시벤존 등 화학 성분이 피부 속에 흡수된 후 피부 대신 자외선과 반응해, 인체에 해롭지 않은 낮은 에너지인 적외선으로 변환·방출시키는 제품이다. 무기자차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등 무기화학물질로 피부에 막을 씌워 자외선을 반사·산란시키는 원리다.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가 다른 기초 제품과 피부에서 섞이면,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성분이 희석되거나 다른 성분과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만약 기초 화장품을 많이 발랐다면, 바른 화장품이 피부에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르는 것이 좋다. 서동혜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화장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땐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조금 떨어질 수 있다"며 "자외선 차단 화장품 속 성분마다 차단하는 자외선의 파장이 다르므로, 자외선 차단제 위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쿠션을 바르는 등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을 정도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여러 겹 바르는 건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자외선 차단제 '유통기한'도 확인해야자외선 차단제를 얇은 기초화장 위에 바르는 것 외에도, 차단 효과를 높이려면 적절한 SPF, PA 지수의 제품을 야외 활동 15~30분 전 두껍게 바르는 게 중요하다. 야외 활동 중에도 땀 등으로 차단제가 닦여 없어질 수 있으므로 두 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르는 게 좋다.이 모든 노력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지 않다면 제품의 '유통기한'을 살펴봐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도 유통기한이 있다. 개봉 전에는 보통 2~3년, 후에는 1년 정도다. 유통기한이 지날수록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분해되거나 변질되면서 차단 성능을 점차 잃어간다. 제형이 분리돼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간혹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이 보통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보다 긴 편이다. 무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에 들어있는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은 성분이 안정적이고, 빛에 노출돼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기자차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성분은 상대적으로 산화에 취약하다.한편, SPF는 자외선B를, PA 지수는 자외선A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한다. 자외선B는 일광화상을 유발하고, 자외선A는 광노화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SPF 뒤에 따라오는 숫자는 피부에 닿는 자외선량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SPF 30은 자외선B 흡수율이 96.67%, SPF 60은 98.33% 정도 된다. PA 뒤에는 숫자 대신 '+' 기호가 붙는다. +가 많을수록 자외선 방어율이 올라간다.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은 SPF 10 전후, PA+ 제품을 선택하고, 가벼운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등산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은 SPF 30~50,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자외선 노출은 피하는 게 상책기미, 주근깨 등 색소 침착 증상은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서동혜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100% 차단할 순 없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바르는데도 잡티·기미 등이 생긴다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 자체를 줄이려는 노력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정오를 기준으로 앞뒤 두세 시간 전후 자외선이 가장 강력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반드시 외출해야 한다면 양산, 모자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4/08/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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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해림 기자 2024/08/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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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나래(38)가 근력 운동부터 유산소까지 완벽한 홈 트레이닝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집에서 공복 운동을 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나왔다. 먼저 박나래는 턱걸이라 불리는 풀업을 했다. 거침없는 박나래의 모습에 기안84는 "너 몸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박나래는 2년 전을 회상하며 "풀업 하나가 목표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3회씩 6세트, 총 18개를 마친 박나래는 쉬지 않고 다음 운동인 케틀벨 점프 스쿼트를 시작했다. 20회씩 5세트, 총 100회를 수행했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저렇게 일주일에 몇 번 정도 하는 거냐"고 묻자 박나래는 "적어도 네다섯 번, 못 해도 세 번은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웨이트 운동을 마친 후 곧장 유산소 운동인 마이마운틴 기구에 올랐다. "(유산소를) 꼭 웨이트를 하고 마무리에 한다"며 "밥 먹고 마지막에 후식으로 라면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말했다. 박나래는 최고 경사에서 바닥 벨트에 땀자국이 남을 정도로 고강도 운동을 한 후에야 공복 운동을 마쳤다. 박나래가 한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풀업=풀업은 상체 근육 전반을 단련하는 고난도 운동이다.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쉽지 않다. 풀업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등에 있는 가장 큰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한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앞팔의 전완근에도 자극이 간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풀업만으로 단련할 수 있다. 거북목, 굽은 어깨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작정 도전해선 안 된다. 몸의 중량을 활용하기에 몸무게가 곧 운동 강도를 결정한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도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케틀벨 점프 스쿼트=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다. 박나래는 10kg 케틀벨을 양손으로 잡고 점프 스쿼트를 수행했다. 점프 스쿼트는 스쿼트하며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에 점프를 이어 하는 운동이다. 착지할 때 체중이 강하게 하체로 실리는데, 고관절과 무릎을 접어 에너지를 받아 주고 다시 하체에 강한 힘을 써 올라가면 된다. 허벅지 앞쪽 대퇴직근을 단련하고 하체의 체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있다. 바닥을 세게 차고, 높게 점프할수록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착지할 땐 체중이 앞으로 쏠리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한 채 발 앞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신경 써야 한다. 뒤꿈치에 체중을 실어 착지할 경우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마이마운틴=마이마운틴은 경사도 조절이 가능해 언덕을 오를 수 있는 러닝머신이다. 경사가 있는 언덕을 달리면 평지에서 달리는 것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언덕을 오를 때 허벅지 뒤쪽과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돼 다리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과거 박나래는 "(마이마운틴은) 유산소를 하면서 가장 효과를 봤던 운동"이라며 "죽음이라고 할 만큼 힘들었지만 효과 하나는 최고였다"고 말한 바 있다. 마이마운틴은 러닝머신의 경사도만 높여 걷는 운동이기에 무릎이나 발목 관절에 부담이 적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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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지우 기자 2024/08/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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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월은 무화과가 제철이다. ‘꽃이 없는 열매’라는 뜻을 가진 무화과는 남녀노소가 맛있게 즐기며 각종 요리 재료로 쓰인다. 무화과의 효능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필수 무기질 풍부해무화과는 높은 당도만큼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이 다량 포함돼 있어서, 골다공증이나 몸의 산성화를 막는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도 좋다. 아스코르빈산은 콜라겐 합성, 항산화 작용, 철분 흡수, 면역기능에 영향을 주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또한 무화과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화과에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한다.◇하얀 즙, 오히려 유익해한편, 무화과를 먹다 보면 하얀 즙이 껍질이나 꼭지에서 흘러나온다. 이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으로, 먹어도 건강에 무방하다. 하얀 즙이 손에 묻거나 하얀 즙을 먹었을 때 씁쓸한 맛이 느껴진다고 해서 놀라지 않아도 된다.다만, 무화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하얀 즙을 포함한 무화과를 먹거나, 피부에 묻으면 피부가 붓는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물 스며들지 않도록 씻어야무화과는 무기질,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가득 들어있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무화과는 식초, 베이킹소다 등을 물에 희석해 세척하거나 꼭지를 위로 해서 흐르는 물에 헹궈 먹으면 된다. 그러면 입구의 뚫린 부분 사이로 물이 들어가 과육에 물이 스미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무화과의 과육 속에 들어있는 모든 알갱이는 무화과의 꽃들이다. 과육 안에 꽃이 꽉 차 있으면 물이 들어가진 않지만, 꽃이 좀 비거나, 과도하게 많아지면 바깥 껍질이 벌어질 수 있다. 입구의 뚫린 부분 사이로 물이 들어가 과육에 물이 스미면 맛이 덜해진다.◇익을수록 향기 짙어져좋은 무화과는 착색이 고루 돼 있다. 무화과는 속이 꽉 차 있는 게 좋다. 열매에 갈라진 부분이나 상처는 없으면서 둥글거나 물방울 모양으로 잘 부풀어 오른 열매가 좋은 무화과다. 또한 향이 진하고,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고르게 도는 것이 좋다. 무화과는 잘 익을수록 향기가 진하고 열매의 붉은색이 전체적으로 균일해지므로, 열매의 적갈색이 균일한 것이 좋다.무화과는 후숙시켜 먹기보단 생과로 구매해 즉시 먹는 게 가장 좋다. 특히 먹기 전, 냉장고에 무화과를 잠깐 뒀다 먹으면 더 맛있다. 달콤함이 더 크게 느껴진다. 다만, 무화과가 흘러내리거나, 초파리가 끓거나,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면 상하고 있다는 신호다. 부패된 무화과는 과피가 탱탱하지 않은 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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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한희준 기자2024/08/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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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4/08/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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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생긴 달걀 크기 종양으로 약 50번의 수술을 받은 후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 신체를 장착한 영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눈물을 흘리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비부비동암 진단을 받은 그레엄 헤워드(62)의 사연을 전했다. 그레엄은 "유일한 증상은 눈물이었고, 항상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했다"며 "단지 매우 운이 나빴다"고 말했다. 얼굴 내부 공간에 생긴 종양은 오른쪽 눈을 골절시키고 코를 압박했다. 그레엄은 화학 요법과 방사선 치료, 광범위한 수십 번의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한쪽 눈과 코를 잃었다.하지만 이후 노스 맨체스터 종합병원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해 인공 오른쪽 눈과 코, 그리고 인공 이마 일부를 설계하고 제작했다. 병원에서는 그레엄의 두개골에 임플란트를 삽입하고, 7개의 자석을 심어 인공 피부가 안정적으로 고정되도록 했다. 그레엄은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덕분에 안경도 쓸 수 있다"며 의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암 치료를 받느라 신체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꾸준한 운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레엄은 "암을 외계인처럼 생각하기로 했다"며 "이 외계인에게 침략을 당했고 친구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나를 죽이지 않는다면 공존할 수 있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완치 판정은 못 받았지만 지금 어느 때보다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비부비동암은 비강과 부비동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비강이란 콧구멍에서 인두에 이르는 빈 곳이며, 부비동은 '코 옆에 위치한 동굴'이라는 의미로 양쪽 눈 밑과 코 옆의 공간을 뜻한다. 비강과 부비동은 연결돼 있다.비부비동암은 드문 암이다. 2022년에 발표된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비부비동암은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했다.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인데, 그레엄처럼 병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다.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니켈 ▲나무 분진 ▲방사선 등에 노출되는 작업을 하는 노동자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흡연이나 음주와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흡연은 후두암, 인두암, 구강암 등 다른 일반적인 두경부암의 분명한 위험 인자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통이나 치통 ▲코막힘 ▲비출혈(코에서 피가 나는 것)이 있다. 외에도 종양의 위치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와나 결막에 부종이 생기거나, 안구 돌출, 시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종양이 머리뼈바닥에 침범하면 뇌신경 마비로 이어지기도 한다.다른 암처럼 수술,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을 통해 치료한다. 침범 정도에 따른 병기,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법을 정하게 된다. 절개 수술로 외형적 변화가 생긴다면 기능적·미용적 재건술을 받을 수 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8/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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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8/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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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한희준 기자 2024/08/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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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이해나 기자 2024/08/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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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박사가 '몸에 좋은 삼색주스'를 개발해 출시했다.심선아 박사는 27년째 임상영양전문가로서 상담, 강의,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식품·영양에 관련된 건강 정보를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암·당뇨·고지혈증 환자 등 1만 5000명 이상의 만성질환 환자들을 위한 식품 치료 상담 경력도 가지고 있다. 심선아 박사는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강 친화 뉴트리션 제품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 '더 몸 컴퍼니'를 세우고 뉴트리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첫 시리즈가 바로 '몸에 좋은 삼색주스’다. 심 박사는 "지난 27년 동안 식품 치료 상담을 하면서 실제 고객들에게 삼색주스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도록 식품 처방을 해왔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매일 챙기기가 쉽지 않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여러 색깔의 채소를 혼합한 신선주스를 개발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몸에 좋은 삼색주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몸에 좋은 삼색주스’는 집에서 야채를 삶고 갈아 만든 홈메이드 주스와 동일한 공정으로 재료부터 포장까지 깐깐하게 만들었다”고 했다.몸에 좋은 삼색 주스는 빨강 채소(비트, 당근, 토마토), 초록 채소(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흰색 채소(양배추,무) 세가지 색깔 채소를 영양과 맛을 고려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했다. 한 팩(120mL)기준 20kcal로, 당류 4g, 식이섬유 1.7g이 함유돼 있어 칼로리, 당류 걱정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천연 대체당 ‘나한과’를 사용, 설탕과 가장 유사한 단맛을 내면서도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에 당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착즙 주스가 아니라 맷돌로 채소를 통째로 갈아 원재료의 영양소를 가득 담았으며 부원료로 귀리식이섬유를 첨가해 콜레스테롤과 당 흡수를 저하시키고, 배변 활동 촉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푸드이금숙 기자 2024/08/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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