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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로 인공관절 앞둬… 젊은층 골반 손상 이유는?

    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 괴사'로 인공관절 앞둬… 젊은층 골반 손상 이유는?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21)가 골반괴사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됐다고 밝혔다.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염증인 줄 알았던 골반통증이 알고 보니 골반괴사였다며 병원 오진에 분노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골반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 왼쪽 하체 통증으로 절뚝 줄뚝 눈물을 머금고 걸어다녔고, 일상도 힘든지경이었다. 며칠 전부터 통증이 급격히 심해져 정형외과를 갔더니 '골반괴사가 진행되셨네요. 아프셨을텐데 왜 이제?'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전 병원에서 어떻게 치료받았냐고 물어서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항생제 먹었다고 했더니 의사는 '괴사 부분에 스테로이드 놓으면 골반이 더 빨리 괴사하는데요? 가서 치료 내역서 받아놓으세요. 말이 되나'라고 반응했다.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하게됐다. 의사는 인공관절수술이 그렇게 심각한 게 아니고 운동선수들도 많이 한다고 했지만 나는 몹시 슬펐다"라고 했다. 또 "아픈 동안 골반에 훈수 두었던 돌팔이들 때문에 열받는다"며 아픈 골반을 가지고 스트레칭을 해서 염증을 풀어야 한다는 지인, 하체 근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며 스쿼트를 강요했던 사람, 괴사된 곳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계속 놓고 항생제를 처방해주던 병원에 대한 원망을 표했다.다만, 이번 골반괴사가 자신의 운동, 식단조절 등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병 치료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준희는 "내 운동강도, 식단조절 때문에 일어난 괴사가 아닌 5~6년 전 루푸스 치료할 때 스테로이드 24알 섭취와 함께 주사를 고용량으로 사용한 것이 원인"이라며 "내 다이어트를 욕보이게 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스테로이드 과용, 과도한 음주 등이 원인 고관절 괴사 중 대표적인 것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다. 허벅지뼈 위쪽 끝 부분인 대퇴골두까지 들어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을 말한다. 괴사한 대퇴골두에 계속 압력이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고, 주변 고관절까지 손상될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경우 외상이나 가족력이 원인인 경우도 있지만, 과도한 음주와 스테로이드제 영향도 크다. 최준희의 경우처럼 전신질환, 피부병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스테로이드를 지나치게 복용하면 위험군이 될 수 있다. 특발성으로 정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고관절 질환이라고 해서 전부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약물치료와 보존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괴사 부위의 압력을 감소시키는 중심 감압술이나, 다발성 천공술, 회전절골술 등을 시행한다. 회전절골술은 뼈를 자른 후 괴사한 부위를 체중이 실리지 않는 부위로 돌려 옮겨 주는 방법이다. 고관절 이형성증의 경우 비구가 대퇴골두를 덮을 수 있도록 뼈에 금을 내 회전시키는 절골술을 한다. 대퇴비구 충돌증후군은 보존치료, 주사치료에 반응하지 않으면 고관절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충돌을 유발하는 병변을 제거하거나, 손상된 연골을 부분적으로 제거 또는 봉합할 수 있다.◇인공고관절 수술, 기술 발달해 근육 최소 절개인공고관절 수술은 기술이 많이 발전돼 최소침습술로 단외회전근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한다. 근육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피가 적게 나고, 수술 시간이 짧으며, 탈구 위험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관절의 표면처리 기술 또한 3D프린팅과 여러 플라즈마 기법이 발달해 실패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현재 쓰이는 4세대 세라믹, 고강도 플라스틱은 마모나 파괴가 적어 반영구적으로 30년 이상 쓸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수술 후에는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인공고관절 수술을 하면 아무래도 이전 본인의 관절에 비해 유연성이 아주 뛰어나진 않다. 따라서 고관절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뛰어내리는 낙하 운동이나 몸을 부딪치는 축구‧농구 등의 운동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그 외에는 매일 걷거나 뛰는 것은 괜찮다. 수술 후에는 1년마다 한 번씩 내원해 검진해야 한다. ◇반신욕 하고, 양반다리 자제하는 게 도움 고관절 통증이 있을 때 완화하려면 골반 근육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권장한다. 특히 골반 외전근, 내전근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은 관절로 가해지는 하중을 분산시켜준다. 하루 15분 정도 누워서 폼롤러를 이용한 브릿지, 두 다리 가위차기 동작 등을 추천한다. 꾸준히 하면 고관절 통증이 줄고 추후 관절염 발생도 지연시킬 수 있다. 반신욕도 좋은 방법이다. 40도 정도 따뜻하게 반신욕을 하면 관절 주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항염증 효과가 있다. 고관절 질환을 예방하려면 양반다리를 자제하고, 좌식생활보다 입식생활을 해야 한다. 골반 근육 강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평소 넘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면 좋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기자2024/08/28 10:07
  • 명지병원, 모발이식 권위자 황성주 교수 영입

    명지병원, 모발이식 권위자 황성주 교수 영입

    명지병원이 황성주 교수를 영입해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황성주 교수는 세계 모발이식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백금모낭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최초 골수이식한 자매간 모발이식을 성공하는 등 모발이식 발전을 이끈바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황성주 교수는 1996년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에서 근무하며 모발이식수술을 시작했다. 이때 모발이식의 시초라 불리는 고 김정철 교수에게 모낭군 이식수술법을 전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해 25년간 약 5천만 가닥의 모발을 이식해왔다.황성주 교수는 모발 생착률에 관한 연구를 위해 자신의 이마와 손바닥, 팔, 목, 등, 다리에 모발을 이식하고 이를 통해 이식한 부위의 피부두께나 혈관 및 신경분포 정도, 호르몬 영향에 따라 모발의 길이나 형태가 변형된 성질을 갖는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이 공로로 2006년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의사에게 수여하는 백금모낭상 수상과 국내 최초 미국모발이식 자격 획득, 미국모발이식교과서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2011년 세계 최초로 사람마다 다른 모낭 길이에 맞춰 이식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DCT기술과 전용 식모기를 개발해 모발 생착률은 높이고 모낭염은 최소화하는 성과로 세계모발이식학회 논문 표지로 선정된 바 있다.백혈병으로 골수를 이식한 동생에게 언니의 모발을 이식하는 자매간 모발이식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으며, 마라토너 이봉주, 탁구선수 유남규, 농구선수 한기범, 개그맨 이홍렬, 이혁재 등 유명인들의 모발이식을 집도하며 명성을 쌓기도 했다.황성주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모발이식학회 회장에 올랐으며 아시아모발이식학회(AAHRS) 회장, 대한모발이식학회(KSHRS) 창립 및 회장,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외래교수, 황성주털털한피부과의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국·미국·아시아모발이식교과서 발간에 각국 석하들과 공동저자로 참여했다.황성주 교수는 “탈모 치료와 모발이식에 대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은 물론, 모발이식의 핵심인 생착률 향상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명지병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08/28 10:06
  • 위절제술 후 영양 결핍, 장내 미생물 상태로 예측한다

    위절제술 후 영양 결핍, 장내 미생물 상태로 예측한다

    위암 환자에서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상태로 위절제술 후 영양 상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허훈·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 인플라메이징 중개의학 연구센터 오한나 박사, 중앙대 시스템생명공학과 설우준 공동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위암 위절제술을 받은 환자(180명)와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받은 환자(11명)를 대상으로 수술 전·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및 임상 정보를 분석했다. 위암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박테로이데스와 프레보텔라로 구분했으며, 수술 1년 후 환자들의 ▲체중 감소 ▲체질량지수 ▲혈액 내 알부민 수준을 통해 영양 결핍 정도를 확인했다.연구 결과, 수술 전 장내 미생물 유형에 따라, 수술 후 체중 감소, 각종 영양 지표의 감소 즉, 영양 결핍 정도가 서로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영양 결핍 환자는 수술 후 분변 내 독성인자를 가진 미생물들이 증가했다. 예를 들어 수술 전 프레보텔라 계열의 장내 미생물이 풍부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영양 결핍이 더 심한 것을 확인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의 몸 안에 존재하는 개체 수준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각종 미생물을 말한다. 특히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 박테리아를 막는 등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번 연구처럼 위암 및 위절제술 후 예후 예측 인자로 보고된 바 없다.위절제술은 위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표준 치료 방법이지만, 수술로 인해 위(용량) 제거, 다양한 소화기 증상에 의한 영양 결핍이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또 환자마다 영양 결핍의 정도가 다양하고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서 문제다.연구 저자 허훈 교수는 “이 연구는 위암 수술 후 영양 결핍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제시한 것이다”며 “향후 위암 수술 후 영양 결핍을 예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중점연구소지원사업,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그리고 보건복지부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이 연구는 소화기분야 국제학술지 ‘Gastroenterology’에 최근 온라인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4/08/28 10:04
  • 당뇨병 진단받고 5~6년 방치… 뒤늦게 관리 중인데 합병증 괜찮을까요?[밀당365]

    당뇨병 진단받고 5~6년 방치… 뒤늦게 관리 중인데 합병증 괜찮을까요?[밀당365]

    당뇨병은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혈당을 관리하면 몸이 이를 기억해 관리 효과가 유지돼 몇 년 뒤까지 예후가 좋습니다. 반면 진단 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관리를 시작한 경우는 어떨까요? 당뇨병을 수년간 방치해 합병증이 걱정된다는 한 독자분의 사연 짚어봅니다.<궁금해요!>“고등학교 1학년 때 2형 당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학생 때라 병에 대한 정보나 경각심이 크게 없어 5~6년간 특별한 관리 없이 방치했습니다. 그러다 작년부터 병원에 열심히 다니고 생활습관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관리를 열심히 해서 당화혈색소도 많이 낮아지고 이틀 전 합병증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해도 합병증에 대한 공포가 안 사라지네요. ‘만약 10년 뒤에 합병증을 진단 받는다 하면 30대 초반인데 어떡하지?’란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당뇨병을 방치한 기간이 길어도 문제없이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을까요?”Q. 당뇨병 진단 후 방치했는데 예후 괜찮을까요?<조언_이민경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지금처럼 관리하면 합병증 충분히 예방 가능
    당뇨최지우 기자2024/08/28 09:58
  • 차병원 난임 최강 의료진 잠실로… 개인 맞춤 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여

    차병원 난임 최강 의료진 잠실로… 개인 맞춤 치료로 임신 성공률 높여

    오랫동안 난임 치료를 시도한 김모씨(45)는 체외 수정을 10회 이상 실패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차병원을 찾았고, 바로 포배기까지 발달한 배아가 나와 이식 후 임신에 성공했다. 김씨처럼 차병원은 난임 부부가 마지막으로 찾는 병원이다. 난임에 있어 국내 최고 의료진이 최신 시스템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난임 치료 성공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만 45세 이하 부부의 전국 평균 난임 치료 성공률은 30% 내외인데, 차병원은 20%가량 더 높다. 차병원은 강남, 서울역, 분당, 일산, 대구에서 난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잠실에 난임센터가 개소했고, 난임센터 '최강팀 멤버'라고 자부하는 의료진이 모였다. 1세대 난임 치료 권위자 최동희 교수, PGT(착상 전 유전 검사) 전문가 신지은 교수, 세심한 맞춤형 치료로 유명한 최승영 교수다. 오는 9월 말엔 차병원의 기술을 집약한 IVM(미성숙 난자 체외배양)연구센터를 본격 개설할 예정이다.난임 치료에 40년 간 매진, 1세대 권위자로 평가
    임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53
  •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인체적용시험결과 피부보습, 피부탄력, 눈가주름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눈가주름, 피부탄력 및 보습 개선 효과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주 이중 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인체적용시험 보고서, 섭취 대상: 40∼60대 여성 총 70명,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1,000㎎, 12주 섭취 시 시험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이는 우리 몸 속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구조의 285달톤 피쉬 콜라겐으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하여 풍성하고 탄탄하게 활력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물론 셀렌과 아연에 비오틴 1,200㎍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해당 제품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51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다빈치SP 로봇 장비 추가 도입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다빈치SP 로봇 장비 추가 도입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최첨단 다빈치SP(Single Port) 로봇 수술 장비를 추가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이로써 성빈센트병원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다빈치Xi 2대를 포함해 최신 사양의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3대를 운용하게 됐다.단일공 수술 시스템인 ‘다빈치SP’ 장비는 하나의 로봇팔에 수술기구 3개와 3차원 고화질 카메라가 나와, 2.5cm의 단일 절개를 통해 수술 부위에 접근하는 시스템이다.다빈치SP 로봇 수술 장비는 수술기구가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어, 깊고 좁은 공간에서 시야를 확보해야 하는 정교한 수술에 효과적이다. 또한, 통증과 출혈이 적어 회복과 일상 복귀가 빠르며, 작은 절개로 눈에 보이는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어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환자 만족도가 높다.성빈센트병원은 지난 27일 갑상선내분비외과 임승택 교수의 집도로 다빈치SP 로봇 장비를 이용한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로봇수술센터장 이승주 교수(비뇨의학과)는 “이번 도입으로 다빈치Xi와 다빈치SP 로봇 수술 장비를 모두 운용할 수 있게 돼 환자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고난도 로봇 수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빈센트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 모두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8/28 09:49
  • 무더위에 지친 몸… 콜라겐으로 채우세요

    올해 유난히 심한 '무더위'로 몸이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다.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를 늙게 만들고, 고온의 날씨는 탈수증 위험을 높여 심혈관을 공격한다. 과한 습도는 관절통증을 증가시킨다. 피부·관절·혈관이 위태로워지는 여름,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자외선이 피부 공격… 탈수증은 심혈관 부담강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두피가 손상될 수 있다. 자외선은 피부의 세포 변화를 유발해 피부 탄력 저하는 물론, 피부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필수며, 선글라스 착용을 일상화해야 한다.여름철에 땀 배출이 많아지면 체내 수분이 줄어들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질 수 있다. 혈액 점도가 높아지면 혈관 내 혈전이 증가해 급성 심근경색, 뇌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탈수를 막기 위해 목이 마르지 않아도 수시로 물을 마셔야 한다.여름에는 관절통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겨울보다 많다. 여름철엔 높은 습도와 저기압으로 관절 내 압력이 증가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주요 이유다. 에어컨 등 과도한 냉방기 사용 또한 통증을 가속화시킬 수 있으므로 실내외 온도차가 10도 이상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콜라겐으로 피부·혈관 탄력 개선여름철 건강 문제들이 걱정된다면 콜라겐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해 피부 탄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체내 단백질의 3분의 1 이상을 구성해 혈관의 탄력 유지에도 기여한다. 건강한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매일 꾸준히 콜라겐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청지질수준, 독성 진행성 최종 당화 생성물, 동맥혈관 탄력 지수 등이 좋아졌다. 이외에도 수분을 제외한 관절 연골의 75%, 힘줄과 인대의 80%도 모두 콜라겐이 차지하고 있어 관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그러나, 콜라겐은 20대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든다. 부족해지는 콜라겐은 먹어서 채울 수 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트리펩타이드(GPH) 구조의 콜라겐으로 체내 콜라겐과 동일 구조 콜라겐이다. 다른 콜라겐에 비해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비오틴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도록 돕는 성분이다.시중에 나온 콜라겐 제품을 선택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증 여부 ▲피부와 동일 구조의 콜라겐과 비오틴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49
  • 당뇨병 명의들의 매일 혈당 조언

    당뇨병 명의들의 매일 혈당 조언

    당뇨병을 진단 받고 시간이 지나면 처음 진단 받았을 때의 '결심'이 느슨해져 혈당 관리에 소홀해진다. 밀당365의 '한 줄 닥터'와 함께하면 매일 혈당 관리 필요성을 일깨울 수 있다.한 줄 닥터는 국내외 당뇨병 및 당뇨 합병증 명의들이 전하는 혈당 관리 조언을 한 데 모은 서비스다. 음식·운동·마른 당뇨·합병증·생활습관·저혈당·약·예방·임신성 당뇨 중 고민이 있는 분야를 선택해 관련 조언만 확인할 수도 있다. 내용이 길지 않고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혈당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좋아요·스크랩 수가 많은 한 줄 닥터 내용 다섯 편을 추려본다.아래 QR 코드를 스캔하면 밀당365 한 줄 닥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당뇨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46
  • 비타민B 먹어도 피로 안 풀리면… '벤포벨 에스'로

    비타민B 먹어도 피로 안 풀리면… '벤포벨 에스'로

    피로가 없는 현대인을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질환이 원인일 때도 있지만, 대개는 과로,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일시적인 피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충분한 수면·휴식, 운동, 금연, 절주 등)을 교정하면 개선된다고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로 개선 효과가 입증된 비타민B군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전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의 형성에 관여해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이라 체내에서 잘 배출되기 때문에 추가로 섭취해 보충하는 것이 도움 된다.문제는 비타민B군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몸이 무거운 경우다. 식생활 습관을 고치고 비타민B군 영양제까지 챙겨 먹었는데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간 기능 저하를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 대사와 해독, 영양소 분배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다.간 건강을 위해선 술과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을 새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B군을 다량 포함하면서, 동시에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때 '벤포벨 에스'는 하나의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벤포벨 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인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육체 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43
  • 폐 굳는 '특발성 폐섬유증' 약… 일동제약 '피레스파'

    폐 굳는 '특발성 폐섬유증' 약… 일동제약 '피레스파'

    폐에 이유 없이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겨 폐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이다.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뚜렷한 원인을 모르며,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폐 기능이 떨어져 초기에는 마른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다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주로 50세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며 항섬유화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3∼5년, 5년 생존율은 40% 미만으로 매우 위중한 편이다. 국내 2만 여명의 환자가 있다.보험 급여를 받은 유일한 약 '피레스파'폐섬유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폐이식 수술로 진행된다. 약물치료만으로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거나, 섬유화 된 조직을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빨리 항섬유화제를 써서 폐기능 악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현재 특발성 폐섬유증에 쓸 수 있는 약은 '피레스파정(성분명 피르페니돈)'이 있다. 이 약은 보험 급여가 등재된 유일한 약이다. 2008년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국내 판권을 확보해 2012년 10월 발매했다.피레스파정은 TGF-β1과 같은 섬유화 관련 사이토카인, TNF-α와 같은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하고, 활성산소종(ROS)을 제거해 근섬유화 세포가 분화·증식하는 과정을 억제한다. 이러한 항섬유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병세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생존 기간 20개월 더 늘린다는 다기관 연구피레스파정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 2021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 다기관 관찰연구에 따르면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생존 기간이 비복용 환자군 대비 연장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에는 23개의 국내 의료 기관이 참여했으며, 2016년 1월 1일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628명의 환자를 2020년 10월까지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중앙 생존 기간(54개월)이 피레스파정 비복용 환자군의 중앙 생존기간(34개월)보다 유의미하게 길게 나타났다.피레스파정은 2015년 10월 위험분담제(Risk sharing agreement, RSA)를 통해 급여가 적용됐으며, 2019년 1월 1일부로 급여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돼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다만, 피레스파정은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알약 수를 늘려 (최대 1회 3정 1일 3회, 총 9정) 복용해야 하고, 소화기계, 피부 관련 이상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현할 수 있어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 활발특발성 폐섬유증 약이 병의 '지연 효과'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한국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인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베르시포로신은 섬유 조직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등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약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된다.일동제약 역시 피레스파정과 별개로, 자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 'IL1512'를 연구하고 있다. IL1512는 케모카인 수용체 중 염증 유발과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에 대해 선택적으로 작용 기전을 갖는 혁신 후보 물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독일 기업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증 약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특허가 2025년 1월이면 만료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제네릭(복제 의약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41
  • 조아제약, 추석 맞이 초록우산에 제품 기부…ESG 경영 실천

    조아제약, 추석 맞이 초록우산에 제품 기부…ESG 경영 실천

    조아제약이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조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 1만 개 물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물품은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비타잘크톤 플레이 세트는 인기 포켓몬을 적용한 어린이 음료 '비타잘크톤'을 비롯하여 스티커, 키링, 팔찌 등 다양한 굿즈를 담았다.비타잘크톤은 조아제약 스테디셀러로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아연 등을 함유하였으며,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어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8/28 09:39
  • '올드 드럭' 아니었네… 우루사의 변신

    '올드 드럭' 아니었네… 우루사의 변신

    최근 주목받고 있는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는 해외 연구진에 의해 먼저 알려졌다. 2022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포티오스 삼파지오티스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게재했다. 인공 장기, 동물, 인체 실험을 통한 연구다.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연구결과는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더 저널 오브 인터널 메디슨'에도 실렸다.국내에서도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대상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김종승 교수는 "연구 결과를 보면,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UDCA가 향후 코로나19 예방, 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UDCA는 우루사의 주요 성분이다. 코로나19 예방 효과 외에도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의 담석예방에 대한 5년간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에서 공개됐다. 이처럼 주 성분 UDCA의 새로운 효과가 확인되면서 우루사 또한 '올드 드럭'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38
  • 콧속 스프레이부터 간장약 UDCA 성분까지… 코로나19 예방의 '진화'

    콧속 스프레이부터 간장약 UDCA 성분까지… 코로나19 예방의 '진화'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대유행 이전으로 퇴행하는 듯한 모습이다. 백신을 맞았다는 사람을 보기 힘들고, 폭염으로 인해 마스크는 기피 품목이 됐다.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치료제도 부족하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를 못 구할 경우 감기약과 해열제를 먹으라는 메시지를 내놓는다.결과는 환자 폭증이다. 질병관리청 통계를 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7월 넷째 주 472명, 8월 첫째 주 869명, 8월 둘째 주 1357명으로 매주 2배 가깝게 증가했다.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을 선언하고 1년 남짓 지났을 뿐인데 상황이 심상찮다.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까지 가세해 감염 질환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콧속에 '스프레이' 뿌려 바이러스 차단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다. 직·간접적으로 바이러스의 몸속 침투를 막는 방법들이다.첫 번째는 '면역력 증강'이다. 몸이 면역력을 갖추면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물리친다. 대표적인 면역력 증강 성분으로 비타민 D, B6, B9, B12가 있다. 그중 비타민D는 면역을 조절하는 세포를 증식시키는 동시에, 바이러스 억제 물질인 카텔리시딘의 합성도 촉진한다.두 번째가 '백신'이다. 다만 팬데믹 종식 후 감염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백신 접종은 동력을 잃었다. 부작용에 대한 부담 또한 여전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를 백신으로 따라잡기 힘들기도 하다.세 번째 방법은 '체내 침투 차단'이다.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는 대개 비강(코)을 통해 들어온다. 비말에 묻은 바이러스가 주범이다. 코는 비말에 취약하다. 손을 씻는 것도, 마스크를 쓰는 것도 코를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하지만 마스크는 무더위와 번거로움, 미용 상의 이유로 기피 대상이 돼버렸다.발 빠른 제약사들이 대안을 찾는 중이다. 콧속에 직접 바이러스 차단막을 설치하는 방법이다. 바이러스는 사람이 호흡하는 동안 비강 내부로 들어와 점막에 들러붙는다. 이후 점막을 통해 체내로 침투한다. 호흡기 질환 감염 때 특히 확연한 경로다. 마스크 없이 이 경로를 어떻게 끊을까.콧속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된다. 실제 몇몇 제약사들이 스프레이를 뿌려 '콧속 마스크'를 만들어내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최근 출시 준비 중인 코 스프레이 제품도 그중 하나다. 대웅제약은 비강의 점막을 촉촉하고, 강력하고, 안정적으로 적셔놓기 위해 '잔탄검'이란 물질을 사용했다. 여기에 '카모스타트'란 물질을 배합했다. 카모스타트는 잔탄검의 표면장력을 낮춰, 비강 내 분무할 경우 바이러스 차단막이 넓게 형성되도록 돕는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카모스타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로 침투하는 데 활용하는 효소를 억제했다. 변이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할 때 이 효소를 필요로 하는데, 카모스타트는 해당 효소를 억제해 변이 바이러스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건강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35
  • 히말라야 산속, 은둔의 나라 부탄서… 인생의 물음표 찾는다

    히말라야 산속, 은둔의 나라 부탄서… 인생의 물음표 찾는다

    한때 '국민행복지수 1위'였던 부탄은 히말라야 산 속에 폭 파묻힌 은둔의 나라다. SNS를 통해 '바깥 세상' 모습이 전파되면서 행복지수는 많이 떨어졌다지만 그들의 여유와 평온함을 빼앗진 못한 것 같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어디에 닿아 있을까? AI 등 초과학기술과 물질문명에 휩쓸려 자기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이 '인생의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은둔의 나라 방문을 꿈꾼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30일 '미지의 땅, 은둔의 왕국 부탄 9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접한 히말라야 국가지만 네팔과 부탄은 느낌이 다르다. 장엄한 히말라야 고봉들과 대자연을 상상하며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여행객들은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과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오염, 자전거와 툭툭 등 각종 탈것들과 사람들이 빚어내는 무질서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부탄의 파로 공항에 도착하면 비로소 상상하던 그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저 멀리 히말라야 설산이 그림처럼 펼쳐진 배경에서 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수도 팀푸는 마치 우리 지리산 아랫마을처럼 한적하고 조용하다.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수도'라는 별칭답게 세상의 소음과 번잡함이 '음소거' 된 듯 하다. 거리는 놀랄 만큼 깨끗하며 사람들에게선 여유와 평온함이 있다.부탄 수도 팀푸와 푸나카를 이어주는 최고 3100m 하늘길 도출라패스와 그 정상 108개의 탑 '도출라 초르덴'은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엄함을 연출한다. 이곳은 부탄 최고의 히말라야 조망 포인트. 강카푼숨(7564m) 등 히말라야 설산의 장대한 도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영화 '리틀붓다'의 배경이 된 '보석 더미 위의 성' 파로종 사원, 부탄에 불교를 전한 파드마삼바바가 호랑이를 타고 날아와서 세웠다는 세계 유산 탁상곰파, 국왕 결혼식 열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동화 같은 사원 푸나카종, 괴승(怪僧) 드룩파 쿤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치미라캉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본다.부탄 여행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야간 항공편인데 갈 때 올 때 모두 낮 비행기를 이용해 잠을 설치지 않아도 된다. 또 밤 비행기와 새벽 비행기를 갈아타는 강행군 대신 전날 네팔 카트만두에서 느긋하게 숙박과 관광을 하고 부탄으로 들어간다. 돌아올 땐 태국에서 1박 하는데 짧은 방콕 관광과 전신 마사지 일정이 포함돼 있다.●출발일: 9월 30일 ∼ 10월 8일(8박 9일)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32
  • 명의가 알려주는 퇴행성 관절염

    명의가 알려주는 퇴행성 관절염

    명의와 의학기자가 함께하는 건강 콘서트인 '헬스조선 건강똑똑' 퇴행성 무릎 관절염 편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9월 12일(목)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이다. 무릎 건강을 위해 알아야 모든 것에 대해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강의하고,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듣고 답해주는 토크쇼가 이어진다.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돼 뼈와 뼈 사이 마찰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부터 관리가 중요하다. 초기 관절염일 때 약물 치료, 주사 치료, 생활 습관 교정 및 운동 치료 등을 적절히 시행하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무릎 통증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른 진단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시작하는 게 도움된다.이번 건강똑똑에서는 큰힘병원 김전교 병원장이 무릎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습관부터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진단,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별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강연과 토크 쇼외에 퀴즈쇼와 경품 추첨도 마련돼 있다. 상품권 및 커피쿠폰 등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화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29
  • 살 빼려고 기름진 음식 줄이면… 내장이 “먹어달라”고 뇌에 요구

    살 빼려고 기름진 음식 줄이면… 내장이 “먹어달라”고 뇌에 요구

    지방 섭취를 줄이고자 저지방·무지방 식품만 섭취했다간 오히려 폭식할 위험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혀보다 내장을 속이는 게 더 어렵다. 아무리 맛있는 저지방·무지방 식품으로 대체해 몸이 필요한 열량을 채워도, 내장은 덜 먹었다고 느낄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어떤 지방을 얼마나 먹었는지 온몸으로 인지할 수 있다. 평소보다 섭취하는 지방의 양이 떨어지면 내장은 지방이 든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고 느끼고, 뇌에 신호를 보낸다.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내장에도 미각·후각 수용체가 있어, 어떤 영양성분을 얼마나 먹는지 인식하고 기억할 수 있다. 이 수용체는 콩팥, 간, 근육, 지방, 면역세포 등 다양한 조직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심지어 미각 수용체는 혀보다 내장에 더 많다.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성준 교수 연구팀은 몸속 후각 수용체 활성을 조절해 다양한 신호 전달을 조절할 방법을 연구하기도 했다.또 저지방·무지방 식품은 지방 함량을 줄이면서 맛을 보완하기 위해 첨가당을 추가했을 수 있으므로 제품의 영양성분 표를 잘 살펴봐야 한다. 첨가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남은 잉여 에너지가 지방의 형태로 체내 저장되므로, 저지방 식품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한편, 폭식을 방지하려면 갑자기 한 영양성분의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것보다 균형 있게 섭취하면서 조금씩 그 양을 줄여가는 게 더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음식 천천히 씹기, 이마 마사지하기, 햇볕 쬐면서 걷기 등이 있다. 우리 몸에는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렙틴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20분이 지나야 분비된다. 따라서 20분 내로 빨리 식사하면 렙틴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더 먹게 된다. 또 이마를 두드리거나 마사지하면 체내 세로토닌 농도가 올라가 식욕이 줄어든다. 고도비만 성인에게 이마를 두드리게 했더니 효과적으로 식욕이 억제됐다는 미국 마운트시나이 세인트 루크병원 리처드 웨일 박사의 연구 결과도 있다. 햇볕을 쬐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낮춘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8/28 09:00
  • [아미랑]'나무와 함께’… 암에서 멀어지는 쉼

    [아미랑]'나무와 함께’… 암에서 멀어지는 쉼

    암 진단을 받으면 누구나 힘들고 괴롭습니다. 암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도 잠시, 암에 걸린 원인을 찾게 됩니다. ‘내가 왜 암에 걸렸을까’ ‘대체 왜 나일까’라는 질문으로 자책하기도 합니다.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분이 많은데요. 그보다는 암 진단을 계기로 ‘쉼’의 필요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자연 속 쉼’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브레이크 없는 현대인 삶, 암 위험 높여암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쉼입니다. 과로, 과욕, 걱정 등 과한 것의 모든 것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합니다. 이는 부교감신경과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려 면역력을 떨어지게 합니다. 결국 암 발현의 빌미를 제공하는 겁니다.화를 내거나 반대로 감정을 억누르는 습관도 고치는 게 좋습니다. 교감신경을 항상 긴장 상태로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장 활동을 저하시키고 심장에 부담을 주고 불면증을 유발해 피로 누적의 원인이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암이 발현할 수밖에 없겠지요. 육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기 마련입니다.암 환자라면 걱정부터 비우세요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마음의 쉼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암 자체에 대한 두려움, 암 치료의 여러 부작용에 대한 걱정 등이 ‘디스트레스’라는 정신적인 고통을 유발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암 치료가 잘 됩니다. 암 환자가 암 진단 초기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통증을 덜 느끼고 생존율이 올라가는 등 예후가 좋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치료 예후를 위해서라도 마음의 쉼을 취하세요.대개 암에 많이 걸리는 나이가 50대 이후라고 보면, 이 나이를 먹기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암 진단 전을 돌아보니,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인생의 쉼을 주기 위해 암에 걸리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 몸은 쉼을 통해 다시 회복되고 살아갈 기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休’가 가진 의미 되새겨야休(쉴 휴)라는 한자를 보면, 사람이 나무에 기대어 쉬고 있는 형상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나무를 통해 쉴 수 있다는 것을 진작부터 깨달은 것 같습니다. 나무의 피톤치드가 주는 안정적인 기운과 맑은 공기를 마심으로써, 우리 몸은 비로소 온전한 쉼을 취하게 됩니다. 암 치료를 받으면서 도시보다는 산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등산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체력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산에 오르거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서 운동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산 정상까지 오르지는 않더라도, 산속 나무 그늘 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주 좋은 쉼입니다.나무를 통한 쉼은 집에서도 가능합니다. 집에 있는 가구를 목재로 된 것들로 바꾸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지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나무마루, 나무식탁, 나무테이블, 나무책꽂이 등 집을 자연친화적으로 바꾸는 데 큰 공을 들였습니다.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기분이 들어 마음이 안정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인테리어를 바꾸는 게 부담될 때는 집안에 작은 화분이나 나무를 들여 정성껏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생명력이 가득한 나무를 바라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곁에 두세요. 나무와 가까이 하면 마음의 쉼은 저절로 따라옵니다.나무 아래서 나누는 대화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쉼에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마음의 짐을 해소하는 데 대화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쏟아놓고 얘기하면 긴장이 풀리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내어서 나무가 있는 곳을 찾아가 보세요. 울창한 나무 아래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다 보면 마음이 가벼워질 겁니다. 여의치 않을 땐 우거진 나무를 바라보며 멀리 떨어진 반가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볼 수도 있겠지요.쉼이 있는 삶, 암과 멀어질 준비를 지금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암일반김병천 드림(한림대강남성심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2024/08/28 08:50
  • ‘이것’만 안 마셔도 뱃살 빠져… 꼭 마셔야겠다면 ‘붉은색’으로

    ‘이것’만 안 마셔도 뱃살 빠져… 꼭 마셔야겠다면 ‘붉은색’으로

    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술 먹고 찐 뱃살을 일컫는 ‘술배’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옛날에 산 바지의 허리가 유독 조인다면 금주부터 도전해보는 게 좋다.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낸다. 1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고열량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술에 곁들이는 안주도 한몫한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없는 성분이라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등 다른 에너지원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에 알코올만 섭취해서는 포만감이 들지 않는다.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우리 몸의 신호체계 역시 가동되지 않는다. 결국 안주로 배를 채우며 영양성분을 과다섭취하기 쉽다.술배가 안 찌려면 금주해야 한다.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열량이 낮은 안주를 곁들인다. 삽겹살, 갈비, 족발, 치킨, 튀김, 전 같은 고지방 음식은 피한다. 지방은 1g당 9kcal로 알코올보다도 열량이 높다. 과일이나 샐러드를 안주로 곁들이면 숙취 해소도 빨라지고 살도 덜 찐다.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를 가볍게 해서 포만감을 높여두면 술과 안주를 덜 먹을 수 있다.다른 술보다 내장지방을 덜 찌운다는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이 뱃살을 찌움으로써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것은 여러 연구로 증명됐다. 그러나 레드와인은 다른 주종과 달리 내장지방 수치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지방 흡수를 그나마 막아주는 덕이다.  물론, 이 연구 결과를 레드와인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고 받아들여선 안 된다. 소주, 맥주 등 다른 술에 비해 지방 축적이 덜 하다는 것일 뿐이다. 뱃살을 관리하고 싶다면 금주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28 08:30
  • 국산 선크림, 미국·유럽인도 사로잡았다! 강점 뭐기에… [뷰티트렌드]

    국산 선크림, 미국·유럽인도 사로잡았다! 강점 뭐기에… [뷰티트렌드]

    한국 화장품 기업이 만든 선케어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한국의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나라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데다가 크림, 젤, 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지난 2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90% 증가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전 세계 150개국에 배송이 가능한 뷰티 제품 역(逆)직구 쇼핑몰이다. 북미지역 매출이 전체의 70%를 웃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인디 브랜드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 A씨는 "한국산 선크림은 보습력이 뛰어나고 눈이 따갑지 않다"며 "잔주름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개별 브랜드만 봐도 선케어 제품 판매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스킨1004의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량이 작년보다 8배 늘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 베스트셀러 1위, 지난 5월 또 다른 K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 베스트셀러 1위에 각각 오르기도 했다.스킨1004는 3세대 K뷰티 대표주자로 불리며 전 세계 93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명동 스킨1004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다. 스킨1004 관계자는 제품의 인기 요인에 대해 "미주·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가벼운 사용감과 보습력을 지닌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는 작년 일본에서 선 카테고리 매출이 4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에 더해 미백, 톤업, 유분 정리 같은 스킨케어 기능을 포함한 선케어 제품을 출시한 것이 인기를 얻은 요인"이라고 말했다.베트남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의 베트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이같은 인기에 따라 인디 브랜드의 선케어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작년 한국콜마의 선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선케어 매출은 작년 한 해 선케어 매출의 78.6%에 달한다.업계에서는 선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케어 제품의 성장 가능성 역시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선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11.3%, 작년 15.6% 각각 성장했다. 주요 국가 기준으로 보면 작년 싱가포르 선케어 시장이 21.3% 성장했으며 미국(13.5%), 중국(10.3%) 등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선케어 제품은 오랜 시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해 K뷰티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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