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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생활습관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영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애주기별 영양 섭취를 최적화하는 방안을 제시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헤일리온 코리아 센트룸 이혜인 의학·학술 팀장은 지난 8월 말 국제학술지 Cureus에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 서술적 문헌 고찰'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오상우 교수는 한국정밀영양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윤영숙 교수는 국제협력 및 ESG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연구는 센트룸에서 지원하여 진행되었으며, 2019-2021 한국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한국 성인 남녀 1만 5556명을 대상으로 한국 성인의 성별·연령대별 건강 상태와 영양 섭취 추이를 분석했으며, 129건의 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밀영양의 개념, 생애 단계별 접근법, 영양소 섭취와 건강, 미래 전망을 제시했다. ◇길어진 수명으로 중년기와 신중년으로 구분 연구해당 논문은 성인의 건강을 위해 요구되는 영양과 연령대별 질환 발생 추이에 따라 생애주기를 세분화하여 청년기(20·30대)-중년기(40대)-신중년(50대 이상) 등 총 3개의 연령대와 성별로 구분한 총 6가지 범주에서 연구하고 있다. 20·30대 청년기의 건강습관과 생활 패턴은 후기 생애주기에서의 건강과 만성질환 발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40세 이상의 중년기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여 국가검진프로그램이 적용되기 시작한다. 또 50세 이상 신중년기는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연령으로 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신중년 맞춤형 식사관리안내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령 증가할수록 주요 질환 유병률 증가… 성인 생애주기 세분화하여 필요한 영양 보충 필요이번 연구에서는 젊은 층에서 고령층으로 갈수록 다양한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안구건조증의 유병률은 30세 이후 여성에서 현저히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간경화 유병률은 30대 이후 남성들에게서 증가했다. 근골격계 질환(관절염, 골다공증)은 50대 전후 여성에서 본격적으로 나타났으며, 골관절염 유병율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3.5배 더 흔하고 50세 전후부터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고혈압 및 이상지질혈증은 50세 전후의 남성과 여성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또는 협심증은 65세 이상에서 더 흔하게 나타났다.◇건강기능식품 섭취 증가해도 미량영양소 섭취는 여전히 부족각 연령대별로 주의가 필요한 건강 영역에 도움을 주는 미량영양소 섭취도 분석한 결과, 안구 건강 및 혈중 중성지질 개선ㆍ혈행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3, 근골격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등은 전 연령대에 걸쳐 여전히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이상의 한국 여성,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칼슘과 비타민 D 결핍이 높았으며, 특히 50대 폐경 전후 여성에서 골다공증 진단이 현저히 증가하여 칼슘·비타민D의 평균 섭취량과 필요량 간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여러 영양소의 필요량은 나이가 들면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거나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국민의 영양 섭취량을 개선하기 위해 생애주기 접근법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윤영숙 교수는 “우리나라도 본격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삶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생애주기별 영양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정밀영양의 관점에서 개인의 영양관리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공동 저자인 헤일리온 코리아 센트룸 이혜인 의학·학술 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40대와 50대 이상의 연령대 구분이 필요함을 확인했고, 후기 성인기의 건강 전반을 좌우하는 청년기 관리도 다른 것임을 알게 되었다”라며, “연령과 성별에 따른 맞춤형 영양제 전략을 도입하는 것이 생애주기별 고유한 영양 요구와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고, 이를 통해 다양한 인구집단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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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태국=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4/09/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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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9/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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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부터 채워 안에서 시작되는 변화'멀츠 에스테틱스가 새롭게 공개한 '레디어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캠페인 슬로건이다. 레디어스는 'CaHA(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을 기반으로 하는 멀츠의 의료기기다. 직접 피부에 주입해 얼굴이나 손 등의 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고 볼륨을 회복하는 데 사용된다. 면역반응의 일환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꺼진 볼륨을 개선하는 기존 제제들과 달리 세포의 자연스러운 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CaHA 제제는 무게 중심이 '회복'에서 '재생' 으로 옮겨가고 있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인위적인 시술보다는 피부가 자체적으로 재생하도록 도와야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에서 멀츠는 전날 진행한 메디컬 심포지엄에 이어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9개국에서 70여명의 의료 전문가를 포함해 취재진, 인플루언서 등 약 200명이 참여했다. CaHA 제제를 소개하는 강연과 함께 제품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됐다.행사 내내 에스테틱의 가치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었다. 강연자들은 하나같이 에스테틱이 한 단계 더 나아가 시술에 의한 '회복'보다는 '재생'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위적인 물질 대신 피부 세포의 원래 재생 능력을 일깨워야 한다는 것.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멀츠의 오웬 순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미용 시술에 있어 자연스러운 효과를 중시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인위적인 시술보다는 피부가 자체적으로 재생하도록 돕는 생체자극제, 일명 '바이오스티뮬레이터'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필러와 헷갈리기 쉽다. 그러나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필러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주름 혹은 볼륨이 꺼진 부위에 히알루론산처럼 인체에 무해한 젤리 타입의 물질을 주입해 빈 공간을 채우는 개념이다. 반면, 바이오스티뮬레이터는 원래 인체 내에 있던 물질을 주입해 섬유아세포와 같은 세포들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필러에 비해 효과는 서서히 나타나지만 더 자연스럽고 지속 기간은 길다는 평이 많다.오웬 순가 부사장은 "CaHA 제제는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는 전 세계 5가지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중 하나"라며 "2004년 유럽 CE 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한국 식약처 허가를 받는 등,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신뢰받고 있다"고 말했다.입자 둥글어 면역반응 최소화 하는 'CaHA 성분'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들이 출시돼 있다. 오웬 순가 다음으로 강연을 맡은 재생 의학의 권위자이자 호주의 성형외과 전문의 니브 코도프 박사에 따르면 PLLA, 폴리카프로락톤(PCL), 폴리디옥사논(PDO) 등의 폴리머들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그는 CaHA 제제가 다른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성분들과 다르게 작동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핵심은 면역반응이다. 니브 코도프 박사는 "폴리머의 경우 신체 면역 시스템이 이 물질들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며 "우리 몸은 외부 물질을 둘러싸고 제거될 때까지 콜라겐을 생성한다"며 "이와 달리 CaHA 제제는 우리 몸이 자기 물질로 인식해 콜라겐뿐 아니라 엘라스틴, 프로테오글리칸, 신생혈관 생성 등을 이끌어내 피부 구조의 구성성분을 생성하고 피부 재생에 관여한다"고 말했다.이러한 면역반응의 차이에는 물질의 화학적 구성, 입자 모양 등의 요인들이 영향을 끼친다. 날카롭고 거친 입자는 염증 유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데 심한 경우 결절이 생길 수도 있다. 반면, 입자가 매끄럽고 원형의 미세구인 CaHA 제제는 그 가능성이 낮다. 이는 전임상 연구 결과로도 밝혀진 바 있다. CaHA 성분과 PLLA 성분을 사람의 대식세포에 24시간 동안 배양한 뒤 비교한 결과, PLLA에 노출된 대식세포에서 더 많은 양의 사이토카인이 분비됐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체계가 외부 물질과 싸웠던 흔적이다.니브 코도프 박사는 "자연스럽고 장기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에스테틱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노화가 이미 진행된 후 되돌리기 위한 안티에이징을 넘어 현재 자신의 외모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 중심에 CaHA 제제와 같은 재생 에스테틱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배우 문가영이 레디어스의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로 처음 공개되기도 했다. 멀츠 실비아 리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앰버서더 선정 이유에 대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문가영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활기차고 균형 있게 삶을 유지하는 점이 레디어스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말했다.
뷰티태국=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4/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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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9/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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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법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방사선 치료'다. 방사선을 암에 조사해 파괴하는 치료인데, 주변 장기 손상은 최소로 하면서 암에만 고선량 에너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핵심에 있는 것이 '입자 방사선'이다. 빛에너지인 X선과 달리 양성자(수소)·중입자(탄소) 같은 입자 방사선은 물리적으로 '브래그피크'라고 하는 특유의 성질을 가진다. 브래그피크란 몸에 조사됐을 때 몸을 투과하면서 점차 속도가 느려지다가 특정(종양) 위치에서 멈추게 되고, 이 때 종양에만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조사하고 딱 멈춘다. 입자 방사선은 X선치료와 비교했을 때 넓게 퍼지는 선량 노출을 조정할 수 있어 종양 근처에 있는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양성자·중입자 입자의 무게가 다를 뿐, 모두 같은 기전으로 암을 치료한다.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5년 국내 민간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양성자치료기기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2024년 4월 기준으로 양성자치료 9만 건을 달성했다. 이런 성과는 비슷한 시기에 양성자치료를 시작한 전세계 다른 양성자치료센터와 비교했을 때 2∼4배에 달하는 실적이다. 양성자치료기는 전세계적으로 100여 군데 도입돼 있으며, 수십 만명이 치료를 받은 만큼 안전성과 안정성 둘 다 검증이 이뤄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입자 방사선 치료 가운데 양성자 치료만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고 있다.간암, 소아암 환자에게 적극 추천양성자치료는 생물학적인 효과(종양사멸률)가 X선치료 대비 1.1 배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변 정상 장기의 손상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암에만 고선량 조사를 하는 것이 중요한 암종에 특히 효과적이다.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양경미 교수는 "간암, 소아암 환자에게 적극 추천되며, 폐기능이 심각하게 좋지 않은 폐암 환자에서도 X선치료보다는 양성자치료를 추천하고 있다"고 했다.간암은 대부분 만성간염이 원인이라 암 부위 뿐만 아니라 간 전체가 딱딱하고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할 치료가 없어 수술, 항암, 고주파, 방사선 중 어떤 치료가 유리할지 다학제 논의를 거쳐야 하는 암종이다. 양성자치료는 타깃 부위만 정밀하게 고선량의 에너지를 쏘고 나머지 조직은 보호할 수 있으므로 X선치료 대비 장점이 있다. 폐암은 간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구가 적지만, 환자가 고령이거나 폐섬유화로 폐기능이 나쁜 경우에 시도해 본다. 양성자치료를 받으면 폐기능 보존에 유리하다.소아암은 양성자치료 혜택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 양경미 교수는 "나이가 어릴수록 방사선 노출에 대한 영향이 크다"며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고, 방사선으로 인한 2차암의 위험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양성자치료로 정상 장기 선량을 최대한 낮춰 장기적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양성자치료는 소아암 중에서도 소아뇌종양에 많이 적용한다. 뇌는 방사선 손상을 많이 받는 부위며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손상을 받으면 신체 기능이 떨어져 피해가 크다. 퍼지는 선량을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양성자치료가 도움이 된다. 실제 전세계 양성자치료의 10%는 소아에서 이뤄졌다.
우리병원소식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9/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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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9/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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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며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는 '치매'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치매 환자 수는 더욱 늘어나, 2025년에는 약 108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치매센터 통계). 하지만 치매는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 약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노화, 가족력, 생활 습관 등이 발병 요인전체 치매의 50∼80%를 차지하는 것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60대 후반의 유병률은 2% 정도인데, 70대 후반에는 10%로 증가한다. 가족력과 생활 습관도 중요한 발병 요인이다. 부모, 형제 중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3배까지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년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알츠하이머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기억력 개선엔 포스파티딜세린 도움치매 예방을 위해 미국 FDA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노화로 인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주목하고 있다. 이는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해외에서는 두뇌 영양제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포스파티딜세린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3주째부터 기억력과 인지력이 개선됐고, 4주째에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스파티딜세린 섭취가 적극 권장된다. 식사를 통해 일부 섭취할 순 있지만 극소량이므로, 포스파티딜세린이 충분히 함유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땐 콩에서 추출하는 성분인 만큼 원산지와 NonGMO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뚜렷한 목적으로 섭취하는 제품인 만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은행잎 추출물이 함께 들어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노인질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4/09/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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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4/09/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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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향나무에 상처가 나면 스스로 보호하는 과정에서 수지(樹脂), 즉 진액이 나온다. 진액은 시간이 지나면 침착되고 굳는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약재가 '침향'이다. 나무는 물에 떠야 하지만, 굳은 수지가 있으면 물에 가라앉기 때문에 침향(沈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우리나라에서 침향은 예부터 왕이 찾는 약재였다. 조선왕조실록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특히 세종대왕의 경우 침향 보관하는 곳의 외부인 접근을 막을 정도로 침향을 좋아했다. 그만큼 효능이 많은 약재다.침향을 섭취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개선되며, 심리적 안정감·편안함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신체를 따뜻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기도 한다. 침향에 함유된 베타세리넨과 텔타구이엔이라는 성분은 소화촉진과 설사, 구토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이렇게 효능이 많지만 선뜻 먹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쓴 맛 때문이다. 특히 맛을 중요시하는 젊은 세대는 쓴 맛에 대한 거부감이 적지 않다.'온유로케어 황제루틴 발효 침향 이뮨'은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침향을 끓이고 발효시켜 액상형으로 만들었다. 액상형인 만큼 흡수율도 좋다.이 제품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침향 액상은 물론,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B12까지 정제로 함께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한방과 양방이 만난 제품이다. 발효침향다당체복합물 1만 3000㎎, 비타민B12 2000마이크로그램이 들어있으며, 녹용, 인삼열매, 산수유열매 등도 부원료로 배합했다. 한방약을 먹고 싶었지만 쓴 맛 때문에 주저했거나, 한약과 양약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자 한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9/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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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등산, 오래 걷기 등 운동을 할 때마다 유독 발목이 자주 아프다면, 손가락으로 복숭아뼈에서 발바닥 쪽으로 대각선을 그리며 짚어보자. 혹시 또 다른 복숭아뼈가 짚히진 않는가? 이 뼈는 우리 몸에 필요하지 않아 일명 '액세서리 뼈'라고 불리는 부주상골로, 전체 인구의 10~15%에게 발견된다. 이 뼈가 있는 사람은 자주 발에 통증, 부종이 나타나는 '부주상골증후군'을 앓을 수 있다. 지속해서 통증이 나타나는데 방치했다간 후천적 평발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뼈인 주상골 옆에 있는 뼈로, 성장 중 주상골과 결합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보통 선천적으로 발생하는데, 10세 전후 나타나 20세쯤에 형성이 멈춘다. 발목 부상으로 부주상골 결합 부위가 분리되면서 후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부주상골이 있어도 크게 통증이 없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부주상골이 있는 사람은 ▲달리기 등 반복적으로 발 안쪽을 누르는 신체 활동을 하거나 ▲하이힐을 신었을 때 부주상골이 없는 사람보다 부기와 통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불안정한 뼈로 인해 주위 조직이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발목염좌나 골절 등 외상이 생겼을 태도 통증이 오래 간다. 주상골과 부주상골 결합 부위 분리가 심해지거나, 부주상골 압박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체중이 불어도 발 안쪽에 부하가 가해지면서 발목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발바닥 안쪽 아치 부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활동량이 많은 12~14세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부주상골로 인한 통증이 오래가면 치료해야 한다. 부주상골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주변 인대와 충돌해 염증이 생길 수 있고, 후경골건 기능장애나 후천성 평발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후경골건은 발바닥 아치를 유지하고, 발목의 정상적인 굴곡을 돕는 힘줄이다. 이 힘줄은 주상골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부주상골이 발달한 사람은 간혹 주상골이 아닌 부주상골에 붙어있을 수 있다. 힘줄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면서 각종 질환으로 이어진다.깁스로 해당부위를 보호하거나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는 깔창으로 보존적 치료를 했을 때 증상이 완화된다면 그 이상의 치료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에 호전이 없다면,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주상골과 부주상골을 합치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4/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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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김종성 드림(목사·심신의학 전문가)2024/09/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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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도중에 목이 마를 때가 있다. 자연스레 물에 손이 가지만, 마시려니 머뭇거려진다. “식사할 때 물을 마시면 소화가 어려워진다”는 말이 있어서다. 사실일까?식사 도중 물을 마신다고 해서 반드시 소화불량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물을 마시면 음식의 염분이 희석돼 위벽에 가해지는 자극이 줄어든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식사 중에 갈증이 나면 참지 말고 물을 조금 마시는 게 좋다. 다만, 이는 소화 기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한한다. 소화기계가 다른 사람보다 약한 편이라면 밥을 먹다가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물을 마시면 위에 든 음식물의 부피가 늘어난다. 소화해야 할 양이 많아져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위 점막이 위축돼 위액 분비량이 줄어드는 위축성 위염 환자도 마찬가지다. 밥을 먹다 물을 마시면 위산 농도가 더 옅어진다. 위 속의 세균이 위산에 제대로 죽지 않아 위에서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위산 농도가 충분할 때보다 소화가 잘 안 되니 영양소 흡수율도 감소한다. 식사할 때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시는 건 어떨까. 물보다 더 건강에 좋지 않다. 제조 과정에서 과당, 포도당, 설탕, 액상 과당 등 단순 당이 첨가돼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의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갈증이 해소되지도 않는다. 몸에 다량의 당이 들어와 삼투압이 높아지면, 몸에 물이 더 필요해지며 목마름이 심화된다. 식사 도중 목이 너무 마르다면, 물을 한두 모금씩 조금만 마시도록 한다. 많은 양의 물을 벌컥벌컥 마셨다간 소화 기능에 부담이 가 배탈이 날 수 있다. 밋밋한 물맛이 싫어 탄산음료가 당길 땐 레몬이나 허브를 물에 띄워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09/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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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임신부 열명 중 한 명 이상은 임신 기간에도 흡연을 계속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프랑스 공중보건청(SPF)이 9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5세 이하 자녀를 뒀거나 당시 임신 중이었던 여성 등 총 1459명 가운데, 13%가 임신 중 담배를 계속 피웠다고 일간 르몽드가 보도했다.응답자 중 임신 전부터 흡연했던 여성은 24%였으며, 이 가운데 45%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즉시 또는 임신 중 담배를 끊었다”고 답했다.반면 51%는 “흡연량은 줄이되 아예 담배를 끊진 못했다”고 답했으며, 4%는 “임신 전과 다를 바 없이 담배를 피웠다”고 답했다.임신부들은 담배보다는 술에 더 민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93%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술을 끊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7%는 “임신 중에도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답했다. “특별한 경우에만 술을 마셨다”는 6%,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다”는 사람은 1%가량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는 어떨까.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이 지난 2007년 임신 여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임신 여성의 흡연율은 3.03%로 나타났다. 전체 임신 기간 중 조금이라도 흡연한 여성은 7.71%였다.한편, 임신한 여성이 흡연을 하면 약 4000개 종류의 독성 유해 물질에 노출된다. 이로 인해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고, 조산, 사산,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산후 1주 이내) 사망률 증가, 저체중 출생아 증가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태아의 선천성 기형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흡연과 음주는 임신을 계획하는 시점부터 끊어야 한다. 남성의 흡연도 임신 전 정자 건강은 물론 임신 중 간접흡연으로 산모와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함께 금연해야 한다.프랑스 공중보건청은 "임신 중 흡연과 음주는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금연이나 금주를 하기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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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9/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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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아들들도 건강기능식품을 먹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고 싶었다."지난 4일 오전 방문한 종로5가 약국 거리는 온갖 약,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곳에서 오랜 기간 온유약국을 운영해온 정두선 대표는 20여 년 경력의 약사이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온유약품을 경영하고 있는 대표이사다. 그는 약사로 일하며 사람들이 어떤 제품을 필요로 하는지, 제품을 복용할 때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몸소 보고 들었다. '좋은 약이 입에도 쓰다'고 하지만, 막상 약국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보면 그렇지 않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평생 약사복만 입은 정 대표가 직접 회사를 차려 제품 개발에 나선 것도 이 같은 이유였다. 정두선 대표는 "온유약품은 약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라며 "유행하는 제품이 아닌, 환자들이 약국에서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제품들을 만든다"고 말했다. 정 대표를 만나 회사 설립 계기와 대표 제품 '온유로케어 황제루틴 발효 침향 이뮨'개발 과정 등에 대해 들었다.회사를 설립한 계기는?회사 설립 당시에는 지금처럼 유명 기업들이 건기식 사업에 뛰어들기 전이었다. 암암리에 운영되는 회사들이 있는가 하면, 원산지를 속여서 판매하는 곳도 있었다. 우리 가족도 먹는데,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 가격 적정성도 생각했다. 여러 제품을 먹는 사람들은 한 달에 몇 십 만원을 건기식을 구매하는 데 쓴다.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적절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약국 운영도 병행 중인데?회사를 경영하고 있지만 약사기도 하다. 약국에 오는 소비자들, 약국에서 함께 일하는 약사들과 소통하면서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듣고, 필요한 제품은 무엇일지 고민한다. 이 시간들이 나에게는 연구나 마찬가지다.제품을 개발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원료다. 어떤 원료를 선택하고, 또 얼마나 배합할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함이다.'온유로케어 황제루틴 발효 침향 이뮨'은 어떤 제품인가?한방과 양방의 좋은 성분을 함께 섭취·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침향은 찬 기운을 위로 올려 머리를 식혀주고, 따뜻한 기운은 밑으로 내려준다. 쉽게 말해 '기운순환제'라고 보면 된다. 비타민B12는 혈액을 보호하는 적혈구를 생성하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조절한다. 이를 통해 악성 빈혈, 동맥경화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기운이 떨어진 사람들, 그래서 감기, 소화불량을 잘 겪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시중에 여러 이중제형 비타민 제품이 있는데?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 이중제형 비타민은 액상에 멀티비타민, 정제에는 액상화할 수 없는 지용성 비타민, 실리마린 성분이 들어있다. 종합비타민이기 때문에 함량도 적은 편이다. 황제루틴 발효 침향 이뮨의 경우, 정제에 비타민B12가 2000마이크로그램 함유됐고, 액상에는 기력과 체력을 보충해주는 침향 성분이 들어있다는 점에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됐다.침향은 어떤 약재인가?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나오는 수지(樹脂)가 오랫동안 침착되고 굳어지면 침향이 만들어진다. 용연향, 사향과 더불어 세계 3대 향이라고 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 왕들이 침향을 좋아했다. 특히 세종대왕의 경우 침향 보관하는 곳에 외부인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침향을 좋아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약재로 많이 사용됐다. 그만큼 좋은 약재고 중요하게 쓰인다는 의미다.침향을 액상으로 만들었는데?약국에 있으면서 침향환을 구매했다가 반품하는 소비자들을 적지 않게 봤다. 몸에 좋다고 해서 구매했지만, 먹어보니 식감이 안 좋고 맛이 써서 한 번 먹고 못 먹겠다는 거다. 건강식품은 남녀노소 복용하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어야 된다. 액상화해서 맛을 더 좋게 만들고, 흡수율을 높였다.한방과 양방을 조합한 이유는?예전에 비해 한방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한방 약재 중에도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다. 한약과 양약의 좋은 성분을 결합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들이 섭취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였다.향후 계획이나 목표는?약국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정말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종합 제약사로 발돋움하는 게 목표이자 꿈이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9/11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