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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9/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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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마시고 싶은데 알코올에 취약하다면 ‘무알코올 맥주’를 찾게 된다. 그런데, 막상 편의점에서 제품을 고르려고 하면 ‘무알코올’, ‘비알코올’, ‘논알코올’ 등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마셔야 하는지 헷갈릴 때가 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알코올 아예 없어야 무알코올무알코올류 맥주는 크게 무알코올(Alcohol Free) 맥주와 비알코올(Non Alcoholic) 맥주로 나뉜다. 아예 알코올이 함유돼있지 않으면 ‘무알코올’로 표기하고, 1% 미만의 소량의 알코올이라도 함유하면 ‘비알코올’로 표기해야 한다. ‘논알코올’도 비알코올에 해당한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이 아예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에 ‘0.00’을 표기할 수 있다. 그런데, 비알코올 맥주는 소수점 둘째 자리 단위 이하의 알코올을 포함하기 때문에 ‘0.00’으로 표기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하이트 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0.00이라 표기해도 되는 무알코올 음료지만, ‘카스 0.0’은 최대 0.05%의 알코올이 들어 있는 비알코올 음료다. 일반 맥주의 알코올 함량이 5% 내외인 것을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지만, 알코올 섭취를 원하지 않는다면 구매 전에 알코올 함량을 직접 확인하는 게 좋다.◇알코올 적다고 무작정 마시다간 간 기능 해쳐한편, 무알코올과 비알코올은 제조 공정도 다르다. 무알코올은 맥주보다는 탄산음료와 비슷하게 만들어진다. 발효 과정 없이 맥아 액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해 맥주와 비슷한 맛이 나는 음료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무알코올 음료는 탄수화물과 당이 많이 들어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알코올 함량을 낮춘 대신, 당류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무알코올 음료 두 캔만 마셔도 하루 당 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 여기에 단맛과 짠맛이 강한 안주를 곁들이면 예상보다 당을 많이 섭취하기 쉬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비알코올은 일반 맥주와 동일한 원료가 들어가고 발효와 숙성 과정도 같다. 다만,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을 뺀다. 이때 알코올을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극소량이 남게 된다. 따라서 비알코올 음료는 소량의 알코올이 있기 때문에 자주 마시는 건 좋지 않다. 적은 양의 알코올일지라도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고 간에 자극을 줘 간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에 민감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하며, 운전하기 전에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구매 전 혼돈을 막기 위해 비알코올 음료에는 ‘알코올 1% 미만 함유’도 함께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따라서 임신·수유부 등 알코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구매 전 명시된 표기를 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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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복부에 살이 찐다면 난소에 생긴 종양이 원인일 수 있다. 이 종양이 악성이라면 난소암일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실제로 수개월간 복부 비대증을 앓던 여성의 난소에서 거대 악성 종양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대 의과대학 산부인과 의료진에 따르면, 세 명의 아이를 둔 43세 여성이 복부 비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방문했다. 그의 월경 증상이나 장 기능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 여성은 3개월 전부터 복부 비대증을 느꼈다고 했다. 초음파 검사 결과, 그의 난소에서 25cm의 종양이 발견됐다. 일주일 후 절개 수술을 받게 됐고, 왼쪽 난소에 거대한 덩어리가 적출됐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이 덩어리는 최종적으로 30x28x14cm 크기, 9700g 무게(약 10kg)의 악성인 난소 종양으로 진단됐다.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은 난소암을 의미한다. 다행히 이 여성의 반대쪽 난소는 정상이었으며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았다. 환자는 5주간 화학요법을 받으며 치료를 진행했다. 의료진은 “이 사례처럼 거대한 악성 난소 종양은 드물다”며 “난소 덩어리 직경이 20cm를 초과하는 경우를 흔히 거대 덩어리로 보는데, 대부분의 경우 양성이며 소수만이 악성이다”고 말했다. 난소암은 이를 확신할 만한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위 사례처럼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 등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증상을 지속적으로 느끼거나 난소암 가족력이 있으면, 즉시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난소암은 대체로 늦게 발견돼 암세포가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을 치료하려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환자가 미혼이거나 아기를 낳아야 하는데 암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수술로 한쪽 난소를 제거하고,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난소암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로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부위를 제거해야 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다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종양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후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아직 난소에만 암이 있어 완치율이 90% 정도까지 된다. 하지만 환자 중 약 60%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 발견하기 때문에 재발의 우려가 높다. 재발이 반복되면 항암제에도 내성을 보이게 된다.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30~40%일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난소암은 예방법이 없어서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암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사례는 ‘미국 사례보고서 저널’에 게재됐다.
부인암이아라 기자 2024/09/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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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이 70%까지 올라가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감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증수술·마취 등 상급종합병원에서 주로 이뤄졌던 910여개 의료행위의 수가가 인상된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목표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전공의 이탈 이후 발생한 의료공백은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이에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의 구조를 중증·응급 위주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번 방안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후 21차례에 걸친 의견 수렴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및 중대본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참여 의료기관이 정부가 제시한 기준에 맞춰 계획서를 제출한 뒤 이를 준수하면 수가 등에서 파격적인 지원을 하는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된다.먼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등 본래 기능에 적합한 환자에 집중하도록 진료구조를 전환해 중증 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상향해 나간다. 이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적합 질환을 정의하고 ‘중증환자 분류체계’를 개선한다. 현행 기준에는 중증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중증으로 간주해야 할 필요가 있는 환자를 상급종합병원 적합질환자로 보고, 그 기준을 신설하는 것이다. 기준에 따르면 ▲의사의 전문적 판단에 따라 2차 병원에서 의뢰된 환자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KTAS) 1~2에 해당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 ▲일반 성인보다 치료 난도가 높은 소아환자 등이 해당한다.여기서 더 나아가 정부는 현행 ‘중증환자 분류체계’도 단순히 상병 기준이 아닌 연령, 기저질환 등 환자의 상태를 반영하는 새로운 분류기준을 개발할 예정이다.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병원 간 협력도 강화한다. 그간 상급종합병원은 2차병원과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해왔다. 이 관계를 환자 중심의 협력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 수준을 확대한다.특히, 지금까지의 형식적인 의뢰·회송의 틀을 대폭 개선한 전문 의뢰·회송 제도로 전환한다. ▲권역의 진료협력병원 간 ▲의사의 전문적 소견을 바탕으로 ▲진료기록 등 환자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패스트트랙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문의뢰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이 과도한 병상과 진료량 확장 대신 의료질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반입원실 허가병상을 축소한다. 정부는 수도권 쏠림 해소와 비수도권 환자 수용 확대 등을 고려해 수도권은 10~15%, 비수도권은 5% 수준으로 감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중환자실, 격리병실,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정책적으로 유지가 필요한 병상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한다.정부는 현재 40% 수준인 상급종합병원 전공의 비중을 20%로 낮추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수준으로 전공의 비중을 줄일지 기준은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다만 전공의가 중등증 이하의 수술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기관 협력 수련의 모델을 마련해 실행하면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도가 자연스럽게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정부는 사업에 참여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연간 3.3조 원, 3년간 총 10조 원을 건강보험으로 지원한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2028년까지 예정된 건강보험 ‘10조원 + α’와는 별개로 추가 지원하는 금액이다. 특히 저평가된 중증수술 인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910개 수술 수가와 수술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마취료를 50% 수준 인상해 총 3500억 원을 지원한다.또 3.3조원의 지원규모 중 30%에 해당하는 1조원은 기존 행위별 수가의 한계에서 벗어나 구조전환 성과를 달성했을 때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지불방식을 도입해 투자한다.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비상진료체계 시행을 계기로, 그간 왜곡된 의료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잡고,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로 혁신하기 위한 첫 걸음이자 중간 과정”이라며 “바람직한 전달체계의 확립이라는 변화를 유도하면서도, 급격한 변화로 현장에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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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9/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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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0대 럭비 선수가 대장암에 걸린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워커(31)는 럭비팀 주장으로 뛸 정도로 건강했다. 그러다 올해 초 몇 주 동안 계속 피로를 느끼고, 경기 중 부상을 입어도 쉽게 낫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워커는 “처음에는 훈련이 고되니까,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피곤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한 달 넘게 피곤하고 조금만 다쳐도 안 나으니까 이상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이상 증상에 워커는 병원을 방문했다. 검진 결과, 대장암을 진단받았다. 워커는 “암을 진단받고, 같은 팀 선수들에게 말하는데 다들 충격받더라”라며 “매일 같이 훈련하고 경기를 뛰었는데, 불가피하게 모든 활동을 중단하다보니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일찍 발견해서 다행”이라며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바로 진단받을 것을 권장한다”라고 말했다.앤드류 워커처럼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20~40대에서 증가세가 컸다. 또한 한 국제의학 저널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20~40대의 대장암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42개의 조사 대상국 중 1위로 나타나기도 했다.대장암 중 10~30%는 유전성 요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이외에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특히 대장암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가공육) 등이 대장암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의학저널 ‘Lance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9% 더 높았다. 비만도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피지 생성인자인 ‘IGF-1’이 증가해 장 점막이 자극받기 때문이다.그런데,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어느 정도 진행되면 ▲혈변 ▲설사 ▲배변 습관 변화 ▲급격한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어느 날부터 찔끔찔끔 설사처럼 변이 나온다든지, 변을 잘 보던 사람이 변비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70% 이상 되는 예후가 좋은 암이다. 대장암은 분변잠혈검사와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한다.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술과 담배는 끊고, 가공육과 육류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먹을 땐 살코기 위주로 삶아서 먹고, 채소와 함께 균형을 이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고기를 깻잎에 싸 먹으면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발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생선과 채소, 콩, 우유, 가금류는 많이 섭취하면 도움 된다.
대장암임민영 기자2024/09/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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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9/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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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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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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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파리에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지난 26일 전종서(30)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강아지들이 그립지만 이 비를 사랑해(Missing my dogs but love this rain)'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몸매가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전종서는 보정 속옷을 착용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큰 골반과 잘록한 허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과거 전종서는 몸매 관리 비결로 자전거, 수영, 헬스 등의 운동을 자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물을 하루에 5L 정도 마시기 시작했는데, 이 습관으로 없어진 질환들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전종서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자전거·수영, 열량 빠르게 소모하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수영=수영은 단시간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대표적 운동이다. 수영을 할 때 물속에서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을 계속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실제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분석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정도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은 몸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도 있다. 유산소 운동은 내장지방을 빼는 데 도움 되며 무산소 운동은 근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특히 과체중인 사람에게 추천한다. 과체중인 사람은 무릎에 부담이 가 있는 상태인데 수영은 물속 부력으로 움직여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물 많이 마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 돼물은 온몸을 돌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이 소모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특히 식사 전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아침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마시면 좋다. 또 벌컥벌컥 들이켜는 것보다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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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진(43)이 자신의 피부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유진 기태영 가방 속 대공개(인생 향수, 뷰티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진은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유진의 파우치 속에는 립스틱과 면봉, 아이라이너 등이 있었다. 컨실러 펜슬을 소개한 유진은 “이게 약간 잡티나 상처가 날 때 커버하는 용으로 쓴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나이 드니까 잡티가 막 생긴다. 너무 많이 생긴다”며 피부 고민을 토로했다. 또 “제가 얼굴에 좀 점이 많다. 자잘한 점이”라며 컨실러 펜슬을 이용해 잡티와 점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진이 고민하는 피부 잡티에는 대표적으로 기미와 주근깨가 있다. 기미는 손, 팔보다는 이마, 코를 비롯한 얼굴 중심 부위와 광대뼈, 뺨 등에 주로 발생하며 턱이나 목에도 생긴다. 얼굴에 갈색 반점이 뿌옇게 생겼다면 기미일 가능성이 크다. 주근깨와 달리 여성호르몬이 본격적으로 분비되기 시작하는 20대 이후에 대부분 발생하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는 30~40대에 접어들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이 줄면 기미도 줄어들 수 있다. 다만 기미는 피부 진피층부터 표피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주근깨에 비해 쉽게 사라지지 않는 편이다. 주근깨는 양 볼에 작은 깨를 여럿 뿌려놓은 형태를 띤다. 0.5~0.6cm 이하의 작은 타원형 반점으로 처음엔 붉은 갈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검게 변하기도 한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색이 짙어질 위험이 크다. 간혹 주근깨가 검은색으로 변한 사람도 볼 수 있다. 대부분 양쪽 볼에 생기며, 등이나 팔, 가슴, 손등에서도 확인된다. 특히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주근깨가 잘 생긴다. 기미나 주근깨는 모두 피부에 있는 색소 중 검은색의 멜라닌 색소가 지나치게 많아져서 생긴다.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하면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데, 멜라닌 색소가 들어있는 세포가 각질층으로 올라올수록 그 세포가 위치한 곳의 피부색이 어두워 보인다.기미, 주근깨는 피부과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주근깨 치료에는 보통 IPL 등 레이저 시술이 이용된다. IPL은 색소침착에 효과적인 단일 파장의 레이저로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 쏘면, 딱지가 생기면서 떨어지는 방식으로 치료가 진행된다. 자외선 노출로 짙어진 기미 역시 레이저 치료로 제거하거나, 손상된 피부층을 벗겨 내는 화학박피술,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바이탈이온트 등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치료된다.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려면 자외선 노출을 되도록 피해야 한다. 얼굴뿐 아니라 목, 팔, 손등 같은 모든 노출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SPF 지수 15~30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외출 후에도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게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9/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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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셰프 최현석(52)의 동안 미모가 조명되고 있다.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서 최현석은 백수저 팀장을 맡아 흑수저 팀과 요리 내결에 나섰다. 최현성은 셰프 안유성(52)과 셰프 에드워드 리(52) 등의 백수저 셰프들에게 지시 사항을 전달하며 대결이 이끌어 나간다. 연장자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실은 3명의 셰프가 모두 1972년생으로 동갑이라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확한 생일자는 안유성 셰프 2월 10일, 에드워드 리 셰프 7월 2일, 최현석 셰프 7월 6일이다. 누리꾼들은 "최현석이 안유성과 에드워드 리랑 동갑이라니" "진짜 남자는 관리가 중요한 듯", "제일 어린 사람이 리더라고 생각했는데" "최현석이 특이한 케이스라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80년대생 같다"는 평가를 받는 최현석처럼 동안 미모를 뽐내기 위해서는 어떤 관리가 필요할까? ▷충분한 수분 섭취=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는 효과가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생성한다.▷단백질 섭취=단백질은 근육과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면 단백질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단백질이나 근육이 점점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이런 손실이 더 커지게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두부 ▲닭가슴살 등을 섭취하면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음식으로 필요한 양을 다 섭취할 수 없을 경우 가루 형태의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꾸준한 운동=운동하면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또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 효과도 있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자외선 차단=자외선 차단제는 주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주름·기미·검버섯을 비롯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A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한다. 이에 따라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지게 된다.▷숙면=노화를 늦추려면 충분히 자는 게 중요하다. 수면은 신체 회복,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잠을 충분히 자면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그리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속 치매 유발 물질이 늘어나 인근 뇌신경세포와 신경회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자고 있을 때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서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낸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억이 장기화하고 기억의 연결망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숙면을 취해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도 괜찮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아몬드 ▲다크초콜릿 ▲고구마 ▲요구르트 ▲카레 ▲녹차 ▲와인 등이 있다.▷사회적 교류=고독, 소외감, 상실감 등의 정서적인 부적응은 신체적인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노화 속도를 당기는 행동이다. 친구나 가족, 종교 단체 혹은 지역사회 안의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를 활발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의학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는 생존율을 50% 증가시켰다. 반면 사회적 교류가 부족한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29%, 뇌졸중 위험이 32%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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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43)이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하며 눈물을 보였다.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박성광의 고민이 공개됐다. 박성광은 “원래 밝았는데 계기가 있고 난 후 그랬다. 주변 내 지인들이 갑자기 하늘나라로 간 후 엄청 크게 왔다”며 박지선을 언급했다. 이어 “박지선과 동기였고 나와 각별했다. 진짜 파트너였는데 (박지선의 죽음 후) 그때 성격이 완전 변했다”며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전했다. 박성광은 “무대에 섰을 때 좀 그렇다.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게 미안하고, 생각을 안 하는 것도 미안하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자신과 박지선의 관계를 아는 지인들은 이후 박지선을 언급하지 않았다며 본인도 처음 박지선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상실의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박성광에게 충분한 애도와 함께 혼자 앓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기를 당부했다. 친밀한 사람이 갑작스레 사망하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때 겪는 고통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고인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들은 ‘애도’의 과정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극심한 슬픔의 기간은 약 6개월~1년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사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인이 없는 삶에 적응하며 살게 된다. 그런데, 정상적으로 적응하고 나서도 기일이나 기념일에는 다시 사별 직후의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겪을 수 있다.애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고인과의 관계, 죽음을 둘러싼 상황, 개인의 성격 등에 따라 다양하다. 크게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반응으로 나뉜다. 정서적 반응으로는 슬픔, 우울, 불안, 충격, 피로감, 죄책감, 자기 비난, 외로움, 그리움, 해방감, 안도감 등이 있다. 신체적 반응으로는 두근거림, 숨 가쁨, 목과 가슴이 조이는 느낌, 어지러움, 기력약화, 입 마름, 무감각, 소화불량, 면역력 저하, 탈모 등이 나타난다. 인지적 반응으로는 고인의 죽음에 대한 부인, 고인에 대한 생각에 몰두, 기억력 저하, 판단의 어려움, 비현실적 감각 등이 있다. 행동적 반응은 수면 문제, 식사 변화(과식, 소식), 짜증, 울음, 잦은 한숨, 산만함, 고인을 찾거나 부름, 고인에 대한 꿈, 고인을 떠오르게 하는 자극 회피, 혼란스러운 행동, 쉬지 않고 일에 과도하게 몰두, 주변에 대한 경계, 사회적 고립, 자기관리 소홀, 자기 파괴적 행동, 중독 문제 등이 있다.애도의 과정은 힘들지만, 섣불리 애도자를 위로하는 것은 위험하다.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인해 오히려 애도자를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로한다며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안다”, “그분은 이제 더 편해졌을 거다”, “곧 좋아질 거다” 등의 말을 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애도자가 먼저 감정을 표현하도록 기다리는 게 가장 좋다. 또는, 고통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려는 태도로 말을 건네야 한다. 고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해도 될지 혹은 어떻게 칭하기를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사망 사실을 언급해 현실감을 부여하고, 감정을 환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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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차가운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뜨거운 음식을 잘못 먹고 혀가 데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자칫하다간 식도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실제 뜨거운 훠궈를 먹다가 식도에 열(熱) 손상을 입은 40대 여성 사례가 공개됐다. 대만 타이둥 맥케이 메모리얼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47세 건강한 여성이 전날 저녁 매콤한 훠궈를 먹고 나타난 문제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훠궈는 얇게 썬 고기·해산물·채소 등을 끓는 국물에 담가 살짝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중국 요리다. 이 여성은 혀와 목 부분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연하통(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증상)과 함께 가슴 위쪽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 그는 곧 해결될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통증이 지속됐다고 했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어떤 약물이나 항생제도 복용하지 않았다. 신체검사 결과, 머리나 목, 가슴, 복부 부분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흉부와 심전도 검사도 정상이었다. 그러나 상부 내시경 검사를 한 결과, 하인두(인두에서 후두의 뒤쪽에 있는 부분으로, 후두 입구에서 식도까지 뻗어있는 부분)에서 중간 식도까지 30cm 정도 확장된 세로 방향의 흰색 병변이 발견됐다. 마치 주름진 수축된 풍선 표면과 비슷했다. 의료진은 식도가 열에 의한 손상, 즉 화상을 입어 나타난 증상으로 진단했다. 이 여성은 치료와 함께 시원한 액체 식단을 섭취했고, 3일이 지나 연하곤란과 연하통의 증상이 호전됐으며 2개월 후 내시경 검사에서는 이 병변이 사라진 것으로 보고됐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뜨거운 음식이 나온 직후 삼키면 식도가 화상을 입게 되고, 위 사례처럼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의료진은 “식도 열 손상은 대부분 치료가 되지만, 만성 열 손상은 식도암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자주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란 테헤란 의대 연구팀이 40~75세 성인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 60도 이상 차를 7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병 위험이 9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도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나온 뒤 약 3~5분 정도는 식혔다가 먹거나 ▲입으로 훌훌 불어 식히거나 ▲조금씩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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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9/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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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연(41)이 운동 후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정애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석 급 찐살. 언제 빠지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 후 땀 범벅이 된 상태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정애연은 키가 168cm로 현대무용을 전공했다. 큰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서 추석 연휴에 찐 살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모습이다. 최근 정애연은 건더기 위주로 미역국을 먹으며 한 달 만에 5kg을 감량한 바가 있다. 운동 후에 땀을 뺀 후 미역국을 먹으면 미네랄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애연의 관리 비법인 근력운동과 미역국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기초대사량 높이고, 혈당 스파이크 막는 근력운동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음식을 먹으면 혈관에 포도당이 흡수되고, 혈당이 올라간다. 우리 몸은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해 포도당이 필요한 세포, 간, 근육 등으로 포도당이 흡수되도록 한다. 이때 잉여 포도당이 많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나타나는데,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진다. 인슐린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포도당은 복부 등 지방으로 축적된다. ◇운동으로 땀 빼면서 잃은 미네랄, 미역 통해 보충땀을 잔뜩 흘린 후 미역국을 먹으면 미네랄 보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동 후 땀을 흘리면 노폐물뿐 아니라 체내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며, 심하면 탈진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운동 후 미역국을 섭취하면 땀 배출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과 미네랄을 채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미역에는 ▲엽산 ▲아연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A·C·E·K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비타민K의 함량이 높아 1회 섭취(10g) 시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B12를 보충할 수 있어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다.미역은 미네랄 보충뿐 아니라 신체 기관의 기능을 개선하고, 대사·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미역에는 알긴산 등 다량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 건강을 개선한다. 체내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장운동을 촉진해 숙변을 내보내는 등 장을 깨끗하게 하는 원리다. 또한 미역에는 당뇨 예방이 도움 되는 폴리페놀과 푸코잔틴,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이 함유돼 있다. 폴리페놀과 푸코잔틴은 혈당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 발생을 막는다. 또 알긴산과 후코이단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9/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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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53)이 저녁에 먹는 간단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음식을 공개했다.고현정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간단한 음식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어떤 음식도 제 건강을 생각해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우리 아주머님. 오늘도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고 퇴근하셨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올렸다.라이스페이퍼는 밀가루 속 글루텐(Gluten)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식재료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이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가루를 먹으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라이스페이퍼가 있다면 웬만한 재료로 밀가루로 만든 음식 맛을 구현해낼 수 있다. 게다가 밀가루에 비해 칼로리가 적다. 밀가루 만두피는 한 장에 약 30kcal이지만, 라이스페이퍼는 한 장에 약 15kcal이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라이스페이퍼가 외관상 가볍고 얇아 많이 먹기 쉬운데, 그러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10장을 먹으면 약 200kcal에 달한다. 밥 반공기에 달하는 열량이다. 여기에 채소나 고기 등을 안에 넣고 월남쌈을 해 먹거나, 떡볶이 양념·김말이·불닭 볶음면에 곁들여 먹으면 먹은 양이나 포만감에 비해, 섭취하는 열량이 높아지기 쉽다. 혈당이 빨리 오르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혈당지수가 70이 넘으면 식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되는데, 라이스페이퍼의 혈당지수는 80이다.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은 라이스페이퍼를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4월에도 건강식의 일종인 레몬물을 마시는 일상을 공개했다. 레몬물은 피부 건강에 좋고, 살 빼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인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인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체중 관리에도 좋은 이유는 레몬물이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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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9/2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