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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나 수영처럼 심장이 두근거리는 격렬한 운동이 여성의 배고픔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을 억제해서다.미국 버지니아 의대 카라 앤더슨 박사는 운동의 강도가 배고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8명의 남성과 6명의 여성에게 하룻밤 금식을 한 후 다양한 강도의 운동을 하게 했다. 운동 강도는 격렬한 신체 활동 중에 체내에서 생성되는 혈류 속 젖산 수치로 측정됐다. 이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중 그렐린 수치를 측정하고, 식욕 수치를 스스로 보고하도록 요청했다. 운동 전 그렐린 수치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그렐린은 에너지 균형, 식욕, 혈당 수치, 면역 기능, 수면 및 기억력 등 신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연구 결과, 달리기나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가 걷기나 요가 등 덜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보다 그렐린 수치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고강도 운동 후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된 것. 특히 이 반응은 오직 여성들에게만 나타났다.다만, 중간 강도의 운동은 그렐린 수치를 바꾼다거나,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그렐린 억제를 유도하는 데는 젖산 역치 이상의 운동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 저자인 앤더슨 박사는 "운동을 '약물'로 생각하고, '복용량'은 개인의 목표에 따라 맞춤화돼야 한다"며 "이 연구는 고강도 운동이 체중 감량 프로그램의 일부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한편, 평소 배고픔을 자주 느끼고 이를 조절하기 힘든 사람이라면 '진짜 배고픔'과 '가짜 배고픔'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식사장애 전문 심리치료사인 커린 케이닉은 "할 일이 없어서 음식을 먹고 싶다든지, 갈증이나 극도의 피로, 불편함, 정서적인 공허함과 아픔 등 음식을 먹으라고 충동질하는 모든 종류의 감정은 가짜 배고픔"이라며 "음식 이외의 다른 것으로 만족시킬 수 있다면 그것은 배고픔이 아니다"고 말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선 진짜 갈망을 구별해 만족을 주는 음식을 선택해 먹고, 배부르거나 만족스러우면 그만 먹는 등 몸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다.이번 연구 결과는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4/10/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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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4/10/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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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다. 스마트폰에 몰입해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며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이 전 세계 24개국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스마트폰 중독률은 5위에 해당했다. 1위는 중국,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 3위는 말레이시아, 4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스마트폰 과용 국가인 만큼 조절 능력이 떨어지지 않는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스마트폰 중독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사용 시간 점진적으로 증가스마트폰 중독의 한 가지 징후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점차 증가하는 것이다. 중독으로 간주되는 명확한 시간 기준은 없지만 사용 시간이 증가 추세라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기 사용량이 늘어날수록 문제가 있는 사용에서 완전한 중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다. 영국 노팅엄트렌트대 연구 결과, 하루 네 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점진적으로 길어졌다. 연구를 주도한 다리아 쿠스 박사는 “스마트폰 사용량을 네 시간 이상으로 늘리면 장기간 사용이 습관으로 이어져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삶에 부정적 영향스마트폰 사용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스마트폰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영국 노팅엄트렌트대 인터넷 중독 전문가 마크 그리피스는 “스마트폰 중독의 주요 징후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으로 인해 삶의 다른 영역이 방해를 받는 것”이라며 “대인관계, 교육 수준, 직업 등이 위태로워지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사용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분 개선 목적으로 사용기분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스마트폰 중독의 주요 징후다. 소셜미디어 앱은 쾌감을 느끼게 하는 뇌 화학물질 도파민을 방출해 간접적으로 우리를 중독 시킨다. 미국 스탠포드대 심리학자 안나 렘케 연구에 의하면, 소셜미디어 앱의 보상체계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도파민을 방출해 중독적인 행동으로 이어진다.◇금단 증상 나타나기도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불안 ▲우울 ▲짜증 ▲좌절 등의 감정을 느낀다면 스마트폰에 중독되기 시작했다는 초기 신호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대 연구 결과,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불안을 경험할 가능성이 두 배,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세 배 높았다. 스마트폰 중독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마트폰 없이 지내면 금단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을 느낄 뿐 아니라 ▲메스꺼움 ▲손에 땀 ▲위경련 등 생리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10/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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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최지우 기자 2024/10/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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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은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대표적 합병증이다. 실제 당뇨병 환자 약 3분의 1이 콩팥병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당뇨병 발생 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 진단을 받을 때 콩팥병이 함께 확인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당뇨병콩팥병 말기에 이르면 투석이나 콩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상태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약물 치료를 받아 콩팥병 진행을 최대한 늦춰야 한다. '피네레논'은 올해 초 국내 요양급여 적용돼 당뇨병콩팥병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약이다. 새로운 기전과 함께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위험 등이 확인되면서 당뇨병콩팥병 치료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현재 대한신장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미국당뇨병학회, 유럽심장학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서도 피네레논을 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콩팥병 진행 억제와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를 위한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를 만나 당뇨병콩팥병의 원인과 임상을 통해 확인된 피네레논의 효과 등에 대해 들었다.당뇨병 환자에게 콩팥병이 발생하는 이유는?당뇨병과 콩팥병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더라도, 당뇨병으로 인해 만들어진 다양한 대사산물들이 혈관, 장기에 축적되면 여러 합병증들이 발생한다. 당뇨병콩팥병은 축적된 대사산물이 콩팥에 염증, 섬유화를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가족 중 당뇨병콩팥병 환자가 있는 경우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나?혈압이 상승하고, 알부민뇨가 발생한다. 알부민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종을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인데, 당뇨병콩팥병이 있으면 알부민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간다. 콩팥병이 계속 악화되면 신장 기능이 떨어져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심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기도 한다. 문제는 콩팥병 특성상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드물게 콩팥 기능이 거의 상실된 후 상태가 심각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들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콩팥 기능을 확인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혈압 검사와 함께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통해 알부민뇨, 크레아티닌 수치를 확인해야 한다. 크레아티닌 수치를 알면 사구체여과율도 계산할 수 있다. 알부민뇨 수치를 뜻하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이 30㎎/g 이상이거나 사구체여과율이 60㎖/분/1.73㎡ 미만이면 당뇨병콩팥병으로 진단한다. 당뇨병 환자는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검사받는 것을 권한다.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엔 더 자주 검사해보는 게 좋다.치료법이 궁금한데?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러 약이 개발·사용돼왔다. 과거에는 주로 혈당이나 혈압을 조절해 콩팥 기능을 조금 개선하는 식이었고, RAS억제제처럼 콩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을 조절·차단하는 약도 사용됐다. 2000년대 들어 SGLT2 억제제를 쓰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새로운 약인 '피네레논'이 개발·도입되면서 당뇨병콩팥병 진행 속도를 크게 낮췄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10/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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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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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수 감소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흡연, 음주, 과식 같은 생활 습관이나 비만이 원인이다. 실제 BMI가 높아지면 정액의 양, 정자 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무정자증을 앓고 있는 게 아니라면 정자는 끊임없이 재생산되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 정자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호두=호두에는 정자를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만드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정액을 생성·분비하는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 강화를 돕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정자 머리의 바로 아랫부분인 중편 부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E와 결합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정자 손상을 막는다. 또한 호두는 이뇨 작용을 돕고 남성의 정기를 강화해 장수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마늘=마늘에는 알리신이 함유돼 정자를 보호하고 정자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과 함께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해 만들어지는 알리티아민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 피로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알리신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도 한다. 알리신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남성 호르몬이 분비돼 성기능이 증진하고 정자의 수도 증가한다는 보고도 존재한다. ▷굴=굴 속 아연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아연은 남성 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효소인 아로마타아제의 작용을 억제한다. 아연의 가장 좋은 급원은 굴이며 장어, 게, 콩, 깨, 호박씨 등에도 많이 들어 있다. 아연은 비타민B와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다. 굴을 먹을 때는 비타민B가 풍부한 삶은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굴은 하루에 3~5개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바나나=바나나 속에는 남성의 생식기 기능 강화에 효과적인 브로멜린이라는 효소가 포함됐다. 브로멜린을 고기와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항염증 작용을 한다. 또한 바나나에는 신체의 전반적인 에너지를 증가하는 칼륨과 리보플라민도 들어있어 정자 수 증가에 도움이 된다. ▷부추=부추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무엇보다 정력에 좋아 성기능을 강화한다. 부추는 특히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음경에 혈액 공급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음경에 혈액이 풍부하면 정자를 형성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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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4/10/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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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41)이 자신의 체지방량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럭셔리 에디터스'에는 '많이 먹고 종일 운동하는 현역 선수, 아니고 배우 진서연의 철인 3종 경기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서연은 '휴대폰 앱에 자랑하고 싶은 기록이 있냐'는 질문에 "체지방량이 8.1kg이다"며 "코치님이 이 정도면 현역 운동선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식단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아침에는 사과에 땅콩버터, 점심에는 일반식, 저녁에는 단백질류의 두부, 콩, 생선 등을 위주로 먹는다"고 했다. 평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진서연은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유한 바 있다. 진서연의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단백질, 식이섬유 위주의 식단일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사과에 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를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삼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도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이다. ▷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다만, 유부는 기름에 튀겨 열량이 100g당 346kcal로 높아 다이어트 중엔 피하는 게 좋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열량이 높은 유부보다는 순두부나 경두부를 먹고, 두부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볶아 먹거나 돼지고기 볶음으로 만들어 먹으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어 두부만 먹는 게 좋다.◇여성 체지방률, 너무 낮으면 건강 잃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여성의 정상 체지방률 범위는 18~28%로 알려져 있다. 진서연의 프로필 상 키와 몸무게로 체지방률을 계산했을 때, 그의 체지방률은 14.8%다. 특히 진서연의 나이대인 40대의 건강한 체지방 수준은 23~33%로, 진서연은 이에 비해 훨씬 체지방률이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난소에서 주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은 지방세포와 부신에서도 만들어지는데, 몸에 지방이 부족해지면 에스트로겐도 줄게 된다. 에스트로겐 부족은 뼈 노화와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파골세포(뼈를 없애는 세포)가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보다 많아지면서 골밀도가 떨어지는 질환으로, 파골세포 수를 줄이고 골 흡수를 억제하는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면 파골세포가 왕성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몸무게를 유지해 뼈를 자극하고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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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미려(42)가 러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개그우먼 김미려 이경분’에는 ‘MZ님들! 러닝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feat. 짜장 짬뽕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오늘은 개줌마 둘이 가을바람도 쐴 겸 다이어트도 할 겸 러닝을 하러 나가봤어요”라며 “결국 뛴 만큼 먹었지만 말이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김미려는 이경분과 함께 러닝에 나섰다. 김미려는 “진짜 나이 드니까 건강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옛날만큼 술도 잘 안 들어간다”고 말했다. 러닝을 하던 중 이경분이 김미려에게 “빨리 걷기 정도로 뛰면 제일 좋대요”라고 말하자, 김미려는 “빨리 걷기가 진짜 좋다”고 답했다. 이후 러닝을 마친 김미려와 이경분은 중식을 먹으러 갔다. 김미려는 “운동을 하고 먹으니까 더 맛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김미려는 40일간 10.9kg을 감량하고, 몰라보게 날씬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미려가 한 러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 러닝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량이 많아지면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리기하기 전에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운동이 중요한데,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한편, 중식은 다이어트 중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볶기 때문에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 들어있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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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아이는 이후 폐 기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임상과학·교육학과 에릭 멜렌 교수 연구팀은 폐 기능이 발달하는 기간인 신생아 때부터 24세까지 연구 참가자 4000명의 BMI와 폐 기능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BMI는 체질량지수로,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비만 여부를 평가하는 지수로 활용된다. 연구팀은 연구 기간 최대 14회 BMI 수치를 측정했고 8세, 16세, 24세 시점 폐활량을 측정해 폐 기능을 살폈다. 8세는 아동, 16세는 사춘기, 24세는 성인으로 구분되는 나이다. 8~16세의 BMI와 폐 기능을 각각 측정해 비교하고, 16~24세의 BMI와 폐 기능을 각각 측정해 비교했다. 내쉰 호흡에서 질소의 양을 측정해 기도의 기능도 확인했고 소변 샘플을 통해 대사물질도 분석했다.그 결과, 아동과 사춘기의 비정상적인 BMI 수치는 폐 기능 손상 위험을 높였다. 다만, 성인이 되기 전 정상으로 돌아오면 손상을 상쇄할 수 있었다. BMI 수치가 꾸준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급증하는 아동이나 청소년은 성인이 된 이후 폐 기능이 손상됐다. 주로 폐의 공기 흐름이 제한되는 '폐색증'을 보였다. 다만, BMI가 높아도 사춘기 전에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면 성인기에 폐 기능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됐다. BMI 수치가 높은 그룹의 소변 샘플에서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스티딘의 대사 산물 수치가 상승한다는 점도 발견됐다. 이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유사하다.연구팀에 따르면 전 세계 아이 10명 중 1명은 폐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아 성인이 된 이후 정상적인 폐활량을 달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폐활량은 최대한 숨을 들이마신 뒤 내뱉을 수 있는 최대 공기의 양이다. 폐 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나이, 성별, 신장에 따른 정상적인 폐활량 수치에 도달하지 않게 된다. 폐활량이 떨어지면 폐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늘어난다. 연구팀은 "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이의 체중 조절을 돕는 맞춤형 식단 전략 등이 시행돼야 한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호흡기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10/2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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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26)이 시대극 분장 때문에 두피가 손상돼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연기가 맵다고요? 이 영상이 쿨피스고 달걀찜임ㅣ신예은ㅣ코스모톡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시대극만 2번째인데, 시대극 촬영장 필수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예은은 헤어토닉을 한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시대극을 하면 머리에 헤어 제품을 많이 쓰기도 하고, 쪽 머리도 많이 해서 두피에 자극을 많이 주니까 헤어도 토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과거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 이어 지금 화제작으로 방영되는 tvN '정년이'까지 시대극에서 열연하고 있다. 신예은이 활용하는 헤어토닉은 정말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될까?헤어토닉은 두피와 모근을 케어하는 제품으로, 두피가 많이 자극 받았을 때 이를 완화하는 데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각각의 특성이 있지만 모근에 영양을 주는 제품인 모근 영양제를 통틀어서 말한다고 보면 된다. 세수를 하고 스킨 로션을 발라서 영양을 주는 것처럼 머리를 감고 나서 영양을 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두피팩 등이 머리감기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헤어토닉은 머리를 감고 난 다음 머리를 말리는 단계에서 사용한다. 보통 바르는 제형으로 사용하지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프레이형으로 나오기도 한다. 탈모가 진행되고 있거나 두피에 자극을 많이 받은 상황이라면 헤어토닉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을 수 있다. 헤어토닉은 자외선 등으로 붉게 달아오른 두피를 진정시켜 주고, 모근을 조이게 만들어 두피 건강과 차후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굳이 머리를 말리는 중에만 사용할 필요 없이 밖에 있을 때도 수시로 사용할 수도 있어 간편하다. 비슷한 제품으로 헤어에센스가 있는데 헤어 에센스는 두피가 아닌 모발에 바르는 제품이라 두피에 닿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한편,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특히 두피가 손상되기 쉬워 머리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한다. 이 시기에는 특별한 치료보다 하루 한 번 머리를 감아 두피와 모공을 정리해주는 게 좋다. 모발탈락이 멈춘 후 새로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모발을 만드는 재료인 단백질은 충분히 공급해줘야 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미량원소인 아연, 철분, 비오틴 등의 보충을 위한 종합비타민이나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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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기자 2024/10/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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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질환한희준 기자2024/10/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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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4/10/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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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피부도 노화하면 주름, 탄력 저하, 모공 확장,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는 징후가 나타난다. 피부 재생을 위한 병원에서의 치료 방법은 필러나 보톡스 주사 등이 있다. 이 주사들은 보통 바늘 주사 방식으로 행해지는데, 최근 바늘이 없는 필러 주사가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박귀영 교수 연구팀은 피부 재생을 위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필러 주입에 있어, 바늘이 없는 무침(無針) 주사 시스템을 이용한 치료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10명의 국내 임상 시험자를 대상으로 얼굴을 좌·우측으로 나눠 한쪽 얼굴에는 전통적인 바늘을 이용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 필러 주사를 주입하고, 다른 쪽 얼굴에는 바늘이 없는 무침 주사 시스템인 '큐어젯'을 이용해 필러를 주입했다. 이후 육안적 평가 및 3D 피부분석과 함께 필러 주입 중 통증을 시각적 통증 척도를 통해 측정했으며, 피시험자의 만족도와 부작용 여부도 평가했다.그 결과, 큐어젯을 이용한 무침 주입 방식이 전통적인 바늘 주사 주입 방식보다 높은 환자 만족도와 미용적 개선 효과를 보였다. 주름 및 모공 지수 개선에서도 무침 주사가 주입 부위의 개선율이 더 높았고, 전반적인 미용적 개선도에서도 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특히, 무침 주사는 환자의 통증을 크게 줄였다. 바늘 주사에 비해 통증 정도를 나타내는 시각적 통증 척도가 5.4에서 2.9로 현저히 감소했다.이로써 연구팀은 노화된 피부 재생을 위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 필러 주입에 있어 바늘이 없는 ‘무침 주사기’ 시스템이 기존의 바늘 주사 방식보다 모공과 주름 개선 향상에 더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며, 불편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인 것을 입증했다.연구 저자인 홍지연 교수는 "기존의 주사 바늘을 사용한 필러 시술의 단점인 통증과 정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무침 주사 시스템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큐어젯을 활용한 필러 시술은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피부 노화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비침습적인 피부 미용 시술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무침 주사기 시스템이 바늘 공포증이 있거나 통증을 줄이고 싶은 환자에게 선호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향후 통증 감소와 함께 항노화 시술의 질적 향상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중요한 성과로 앞으로도 무통증, 효과적인 항노화 시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용피부과학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0/2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