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렉시콘 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 승인 거부 의견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미국 렉시콘 파마슈티컬스의 소타글리플로진 성분 제1형 당뇨병 치료제 '진퀴스타'에 대해 승인을 거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앞서 렉시콘은 FDA 내분비대사 약물자문위원회(EMDAC) 회의에서 진퀴스타 신약 허가 신청서를 검토한 내용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진퀴스타는 경구용 SGLT1·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1·2) 억제제다. 렉시콘은 진퀴스타를 성인 제1형 당뇨병·만성 신장질환 치료를 위한 인슐린 요법의 보조제로 FDA에 허가 신청했다.투표 결과, 자문위원회는 11대 3으로 성인 1형 당뇨병·만성 신장병 환자들에게서 진퀴스타의 효능이 위험성보다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소수 위원들은 일부 제1형 당뇨병·만성 신장질환 환자 하위집단에서 진퀴스타의 사용을 지지했다.자문위원회의 의견이 곧 FDA의 승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FDA가 승인 여부를 결정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FDA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퀴스타의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FDA는 2019년에도 진퀴스타를 성인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위한 인슐린과 병용요법으로 승인을 한 차례 거부한 바 있다.■애브비, 이볼브이뮨과 2조 규모 차세대 항암제 개발 협력애브비와 이볼브이뮨 테라퓨틱스는 암 분야에서 여러 표적에 대한 다중 특이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옵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월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양사는 이볼브이뮨의 T세포 결합 플랫폼을 활용해 고형암과 혈액암에 대한 새로운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다. 계약 내용에 따라 이볼브이뮨은 애브비로부터 선급금과 지분 투자로 총 6500만달러(한화 약892억5000만원)를 받게 되며, 향후 최대 14억달러(한화 약 1조9200억원)의 옵션·마일스톤·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수 있다.애브비 조나단 세지윅 수석부사장은 "암을 비롯한 파괴적인 질병을 이해하고, 획기적인 기술과 치료 플랫폼에 투자해 미충족 수요가 높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BMS제약, 사회공헌활동 '리커버' 2기 프로그램 성료한국BMS제약은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밀알복지재단과 사회공헌활동 '리커버'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리커버는 저소득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이다.리커버 2기에서는 실거주지와 다른 시도 소재의 병원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10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 이들은 모두 중위소득 100% 미만의 저소득층이었으며,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04 17:04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자신의 독립경영 선언을 비판한 것을 두고 “깊은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4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오너 독재 경영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이번 한미사이언스 일부 계열사 대표들의 성명 발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앞서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은 이날 오후 박재현 대표의 독립경영 선언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그룹 내 일부 임직원들까지 실체가 불분명한 독립경영을 외부에 선언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박재현 대표는 자신을 제외한 다른 계열사 대표들이 이 같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을 두고 “독단적 오너 경영의 폐해”라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올해 3월 당시 경영진을 지지했던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때 부광약품 대표로 내정되기도 했던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의 이름이 성명서에 날인돼 있는 것을 보면서, 독단적 오너 경영의 폐해가 무엇인지를 더욱 여실히 느끼게 됐다”며 “한미사이언스 박준석 부사장과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는 다가오는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이사진 후보로 지명된 인사라는 점에서 이해당사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단적 오너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계열사 대표들의 갈등과 고민, 고뇌도 함께 읽을 수 있었기에, 한미약품이 추구하고자 하는 독자적 전문경영인 체제는 더욱 굳건히 나아가야 한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는 한미사이언스가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촉구한 것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지주사 측에 회사·지분 매각을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박재현 대표는 “외부세력 개입 중단을 선언한 만큼, 특정 사모펀드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식, 또는 제3의 기업에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매각하려는 시도를 오늘 이 시간부로 당장 중단해달라”며 “투자라는 탈을 쓰고 서서히 발을 들이고 있는 한미약품그룹 매각 시도에 대해 한미약품은 분명한 반대 의사를 표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박 대표는 “한미약품은 독단적 지주회사 경영 방식을 건강하게 견제하고, 지주회사 위법 행위에 대해 침묵하지 않으며, 지주회사와 계열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04 16:53
딸에게 공부를 가르치다가 스트레스로 인해 뇌에 산소가 부족해져 쓰러진 중국 남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3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163신문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남성 A씨는 딸에게 글자 읽기를 가르치고 있었다. A씨의 아내는 “남편인 A씨가 딸이 공부하는 것을 자주 도와줬다”며 “딸이 글자 발음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남편이 답답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은 딸에게 계속 화를 내다가 갑자기 구토했고 온몸을 떨더니 쓰러졌다”고 했다. 아내는 급히 A씨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검진 결과 A씨는 뇌에 산소가 부족한 상태인 ‘브레인 포그(Brain Fog)’였다. 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이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잘 안되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의료진은 “A씨의 심박수는 비정상적으로 빨랐다”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분노로 인해 뇌신경에 미세한 염증이 생겨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A씨는 입원해 있는 상태다. 뇌에는 건강하지 못한 비정상적인 뇌신경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 ‘미세아교세포’가 존재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질 저하, 호르몬 변화, 소장 내 유해균 과잉 증식으로 인해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지면 미세아교세포에 문제가 생긴다. 문제가 생긴 미세아교세포는 정상적인 뇌신경세포를 사멸한다. 이로 인해 뇌신경에 염증이 생겨 브레인 포그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빈혈·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거나 항우울제·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도 브레인 포그를 겪을 위험이 높다.브레인 포그는 발병 원인이 다양한 만큼 단번에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브레인 포그의 증상으로는 ▲집중력 장애 ▲기억력 저하 ▲피로감 ▲졸림 ▲정신적 불안정 등이 있다. 또한 뇌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 뇌압이 상승한다. 따라서 브레인 포그로 인해 ▲편두통 ▲코막힘 ▲수면 장애 ▲이명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에 혈류장애가 생겨 뇌혈관질환이 유발되거나 치매가 발병한 가능성이 있다. 브레인 포그를 치료는 자율신경계 기능 조절을 돕는 이완치료, 신경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나뉜다. 브레인 포그를 개선하기 위해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녀야 한다. ▲좋은 수면 위생 유지 ▲1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운동 ▲스트레스 관리 ▲담배·술 피하기 ▲7시간 이상 수면 등이 있다.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섭취 시 혈당 변화 폭이 큰 식단을 자제하는 게 좋다. 기름지고 튀긴 음식, 가공식품, 설탕 등이 대표적이다. 대신 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등 필수지방산, 채소, 과일,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특히 뇌는 지방, 단백질로 구성되기 때문에 좋은 지방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 견과류, 씨앗류에 풍부하다.
뇌질환김예경 기자 2024/11/04 16:24
책/문화한희준 기자2024/11/04 16:15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04 15:47
이화의료원이 지난 10월 31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아트홀에서 보구녀관 1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박미혜 이대엄마아기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구녀관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시대를 앞서 가는 의료기관이자, 의료인 교육의 현장, 민족정신이 살아있는 기관, 선교와 구휼기관이었다"며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여성 의료의 역사는 이화의료원만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여성 의료 역사이기도 하고, 여성 선교역사이며 여성 의학교육의 역사다"고 말했다.1887년 10월 서울 정동에 설립된 보구녀관은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자 여성 의학교육기관으로, 이화여대 의대 이화의료원의 전신이다. 당시 조선 고종 황제는 ‘여성을 널리 구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보구녀관'이란 이름을 하사했으며, 영어로는 ‘House for Many Sick Women(많은 아픈 여성들을 위한 집)'이라 불렸다.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 설립 정신은 137년 동안 릴리안해리스 기념병원, 동대문부인병원, 이대동대문병원으로 이어져 현재의 이화의료원(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으로 계승됐다.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이화의료원이 이대여성암병원, 이대비뇨기병원, 이대뇌혈관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이대엄마아기병원 등 진료 특성화를 통한 전문 영역 구축을 통해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 바탕에는 바로 보구녀관이 있다"고 말했다.보구녀관 기념식에 앞서 2층 아트큐브에서는 이화여대 교육학과 황규호 명예교수가 '이화의 사계-이화 동산에 마음을 담다'라는 제목의 전시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황 명예교수는 "이화의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동료 교직원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동창들과 공유하면서 ‘마음의 힐링’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화 동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마음의 평안을 찾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보구녀관 137주년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은 지하 2층 컨벤션센터에서 '보구녀관 137주년 기념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오늘은 보구녀관에서 이화의료원으로 이어져 온 가치와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 정신과 환자중심 치료의 가치를 되새기며 이화의료원이 앞으로도 더욱 찬란히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배우 윤승아(41)가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24시간도 모자란, 꽉 찬 우리 가족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 식사 내용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닭가슴살 오크라 볶음' '당근' '사과에 땅콩버터' 등이었다. 윤승아는 평소에도 식단을 관리하는 모습을 자주 공개해왔다. 식단을 관리하면서 출산 후 16kg까지 감량하는 과정 역시 공개했다. 윤승아가 챙겨 먹은 아침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닭가슴살 오크라 볶음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이러한 닭가슴살과 함께 볶아내면 좋은 채소가 오크라다. 오크라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이 원산지다. 오크라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영양소로 기름과 조리하면 궁합이 좋다. 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썰면 단면이 별 모양이고 끈적거린다. 끈적거리는 점액에는 ‘뮤신(Mucin)’이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소화에 도움을 준다.◇찐 당근당근은 익혀 먹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채소다. 당근의 주요 영양소 중 하나인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 면역력 증진, 시력 보호 등에 도움이 된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10%밖에 흡수되지 않는다. 그런데 삶아 먹으면 흡수율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 이상 높아진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당근을 기름에 튀기면 베타카로틴 함량이 생당근보다 3.9배 증가한다. 당근의 당류는 4.7g으로, 당류도 적은 편이다. 또,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사과에 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는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달라 궁합이 좋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비타민E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따라서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04 15:36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4/11/04 15:24
신경각성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자기 성기를 절단한 베트남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응어이 드어 띤에 따르면 23세 남성 A씨는 신경각성제인 암페타민 복용 후 망상과 환각 증세를 보이다가 자기 음경을 잘랐다. 4시간이 지난 후 A씨는 부모에 의해 발견됐는데, 잘린 음경은 바닥에 떨어져 있고 음경 부위에 출혈이 난 상태였다. A씨는 하노이의 108 국방부 중앙병원으로 이송됐다. 6시간의 음경 접합술 끝에, 떨어진 음경을 붙일 수 있었다. 수술을 집도한 남성학과 응우옌 의사는 “암페타민을 과다 복용하면 조현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A씨는 이로 인해 망상과 환각 증세를 보여 스스로 성기를 자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음경을 스스로 잘라 병원으로 온 남성의 절반 이상이 각성제를 복용한 상태였다”고 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계를 흥분시키는 신경각성제로 전반적인 신체 전반의 에너지를 높인다. 식욕과 피로를 억제하기도 하는데 효과는 보통 30분 이내에 나타나고 수 시간 지속된다. 암페타민은 ADHD(주의력결핍 과다 행동 장애)나 기면증 치료제인 ‘애더럴’이라는 약물의 주성분이다. 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4년 암페타민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했다. 마약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허가받지 않고 복용하면 불법이다. 암페타민류 약물에는 암페타민, 덱스트로암페타민,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등이 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자료에 따르면 암페타민에 중독되면 ▲짜증이 나고 ▲침착하지 못하고 ▲불안‧우울하고 ▲무기력한 감정을 느낀다. 심지어 폭력을 유발하기도 하며 기억력‧의사결정‧언어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암페타민은 조현병(정신분열증) 증상을 초래해 망상‧환각을 겪기도 한다. 암페타민으로 직접 사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최소 치사량이 200mg이며 뇌혈관 파열, 심부전, 고열 등으로 이어지며 사망할 수 있다.암페타민을 과다 복용하면 어려 부작용이 발생한다. 암페타민이 심장을 빨리 늙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대학 알버트 스튜어트 레스 교수는 암페타민 복용자, 흡연자, 비흡연자를 대상으로 심장혈관의 생물학적 연령을 측정했다. 그 결과, 암페타민을 복용한 그룹의 심장노화속도가 가장 빨랐다. 또한 암페타민은 ‘성욕 과잉’을 유발한다. 암페타민은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혈류량과 대사활동에 관여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증가하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도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대 의과대학 중독연구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각성제 약물이 성욕 과잉과 과도한 자위행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 2024/11/04 15:20
방송인 풍자(36)가 몸무게 12kg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삼겹살은 새벽2시에 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풍자는 12kg 감량 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비결을 공개했다. 풍자는 "12kg 감량 후 지금까지 유지 중이다"라며 "매일 이렇게 (야식을) 먹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진짜 열심히 (평상시에) 음식도 많이 안 먹고 식단도 하고 산책도 하며 뺐다"며 "12kg 뺀 후 요요가 올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1kg도 안 쪘다"고 했다. 풍자의 몸무게 유지 비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산책, 공복일수록 체중 감량에 효과적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은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소식하는 습관, 체중 감량 효과 있어적게 먹는 습관은 살을 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갑자기 먹던 양을 줄이려고 하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조금씩 실천하는 게 좋다.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았다면 공기밥을 조금 덜어 먹고 국물은 남긴다. 비만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 중 500kcal씩 점차 줄여나가 보자. 이 방법을 통해 1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외식할 때는 과식하기 더 쉬울 수 있으니 너무 배고프지 않은 상태로 식당에 가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요요 막으려면… 최소 6개월 잡고 빼야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선, 체중 변화에 최소 6개월을 계획해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고,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무조건 한 끼를 적게 먹는 것보다 조금씩 나눠 먹는 게 좋다. 간식을 먹고 싶다면 열량이 낮은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을 먹으면 효과적으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 초반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04 15:01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04 14:27
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의 독립경영 선언에 대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4일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사업부문 박준석 부사장 등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은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는 이날 오후 한미그룹 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직원에게 공유됐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주주 일가가 부담해야 할 상속세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하면서 대주주 가족 간 단합이 해쳐지고, 이로 인해 한미그룹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아무 기여가 없었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 문외한인 단순 주주가 본인의 주가 차익을 위해 잘못된 훈수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룹 내 일부 임직원들까지 실체가 불분명한 독립경영을 외부에 선언하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했다.이 같은 비판은 한미약품이 지난 8월부터 지주회사에 위임해온 업무를 독립시키고 한미약품 내 조직을 별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내부 분란이 촉발된 것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한미약품을 제외한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들은 세 가지 제언을 제시했다. 먼저 “대주주 가족들은 화합해 한미의 미래를 위해 모든 다툼을 즉시 중단하고, 국내영업, 신제품, 신약 R&D, 글로벌시장 개척 등 핵심사업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한미그룹의 단합을 위해 외부세력은 더 이상 한미에 머물지 말라”며 “가족분쟁에 기생하며, 편 가르기와 줄 세우기를 강요하는 외부세력은 한미에 필요 없다”고 했다.끝으로 계열사 대표들은 일부 주주와 외부세력을 향해 “한미그룹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경영 간섭을 단호하게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1/04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