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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씬 배우 김가은, 몸매 유지 비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날씬 배우 김가은, 몸매 유지 비결?… '이 음식' 먹는 모습 공개

    배우 김가은(35)이 건강한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4일 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접시에 담긴 음식을 공개했다. 그릭요거트와 사과에 올리브유가 뿌려져 있었다. 드라마 킹더랜드, 슈룹,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김가은은 평소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왔다. 과거 플라잉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김가은이 챙겨 먹은 식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로,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유청을 제거하고 단백질 덩어리만 남겨 만든다. 따라서 그릭요거트 100g에는 14g가량의 단백질과 풍부한 지방이 들어 있어 탄수화물에 비해 천천히 소화된다. 덕분에 포만감이 오래 간다. 그릭요거트가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인 이유다. 실제로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단, 그릭요거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얻으려면 당분이 적고 유산균 수가 많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사과=그릭 요거트에 사과와 같은 다양한 과일을 함께 먹으면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 사과는 배변 활동이 수월할 수 있도록 돕는 과일이다. 특히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의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올리브유=올리브유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막힌 혈관을 뚫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 올리브유의 불포화지방산이 발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한다는 영국 에든버러대 연구도 있다. 한편, 올리브유에는 리놀렌산과 같은 필수지방산이 들어 있다. 필수지방산은 세포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꼭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지방산을 뜻한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필수지방산이 부족하면 우리 피부는 쉽게 건조해진다. 피로도 잘 느끼고, 면역력도 약해진다. 올리브유를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면 피부 건조를 막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지방은 성질과 관계없이 고열량 영양소다. 아무리 건강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비만해진다. 지방은 하루 섭취 열량의 20% 이내로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25 13:53
  • 46kg 김태리, 마마 무대서 역대급 ‘어깨 라인’ 공개… 직각 어깨 만드는 법은?

    46kg 김태리, 마마 무대서 역대급 ‘어깨 라인’ 공개… 직각 어깨 만드는 법은?

    배우 김태리(34)가 흰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맘마미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리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마마 어워즈 재팬’ 사회자로 참여한 모습으로,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특히 이 드레스는 김태리의 가녀린 직각 어깨와 선명한 쇄골 라인을 부각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깨라인 무슨 일” “이번 마마는 김태리가 찢었다”등의 댓글을 달았다. 김태리는 키 166cm에 몸무게 46kg이다. 지난 2021년 김태리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관리를 위해 틈틈이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한다”고 말한 바가 있다. 김태리처럼 직각 어깨를 만들 수 있는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직각 어깨 만드는 맨몸 운동법▷팔꿈치 굽혀 들어 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  ▷양팔 펴서 들어 올리기=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어깨 라인을 위한 스트레칭▷어깨 으쓱, 가슴 쫙 스트레칭=명칭 그대로 동작을 시행하면 된다. 먼저 어깨를 으쓱 위로 들어 올린 후 등 뒤에 있는 양 견갑골(날개뼈)의 안쪽이 서로 부딪칠 정도로 모아 가슴을 쫙 펴면 된다. 한 번에 5초 이상 자세를 유지한다.▷의자 이용한 스트레칭=양발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의자 뒤에 선다. 상체를 앞으로 숙여서 두 손으로 의자 등받이 윗부분을 잡는다. 팔, 어깨, 등이 평평해지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 어깨를 아래로 꾹꾹 눌러준다.▷어깨 앞뒤로 돌리기 스트레칭=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은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그 방향으로 10회를 반복한 후 뒤로 어깨를 보내 위아래로 10회를 돌리면 효과적이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1/25 13:38
  • 이대목동병원, 임상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 임상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5일 MCC B관(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 임상 연구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대목동병원 임상 시험 센터, 기관 생명 윤리 위원회, 연구 대상자 보호 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최희정 전략기획본부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김건하 융합의학연구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채희선 PPD Korea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심포지엄에서는 ▲임상 연구의 A to Z: 전략, 부서의 역할, 통계의 핵심 ▲임상 연구 사례 공유 ▲임상 연구 필수 가이드: 윤리, 지원, 글로벌 참여전략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임상 연구의 전반적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특히 두 번째 세션인 임상 연구 사례 공유에서 신진 연구자가 연구를 시작하며 직면했던 도전과 이를 해결한 경험, 그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의 실패와 연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지원 부서의 역할과 병원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아울러 심포지엄에 앞서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상 시험 코디네이터들이 원내 직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연구 참여 유도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디네이터들은 임상 시험에 대한 막연했던 인식을 올바르게 심어주고 임상 시험 참여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렸다. 임상 시험은 의약품을 개발, 판매하기 전 약물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섭취 시 체내 흡수 및 배설, 약리 효과 등을 검증하고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 또는 연구다. 이는 건강한 사람부터 해당 약물을 사용해야 할 환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에게 실시된다.이대목동병원 임상 시험 센터에서는 ▲심혈관 및 대사질환 ▲소화기 및 간 질환 ▲암 및 종양 ▲신경 및 정신계 질환 ▲백신 임상 시험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기침 ▲관절염 ▲자궁근종 ▲녹내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박영훈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임상 시험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 발전을 이끄는 필수적인 과정으로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통해 임상 시험 환경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의 행사가 임상 시험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환자와 의료계를 위한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1/25 13:31
  • 대식가 히밥, 밥 먹었더니 즉시 ‘4.8kg’ 증가… 폭식 지속 괜찮을까?

    대식가 히밥, 밥 먹었더니 즉시 ‘4.8kg’ 증가… 폭식 지속 괜찮을까?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28)이 식사 1시간 만에 4.8kg 찐 모습을 보였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 출연한 히밥은 식사 전후 몸무게를 공개했다. 촬영 전 카페에서 제작진을 만난 히밥은 “오늘의 밥 공약을 위해 체중게를 부탁드렸다”며 “실시간으로 변하는 저의 무게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식사 전 체중계에 올라간 히밥의 공복 몸무게는 50.4kg였다. 이후 식당에서 양념 민물장어 5인분을 주문한 히밥은 밑반찬 리필과 동시에 장어구이와 장어덮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또 특사이즈 장어덮밥을 추가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사케동과 된장찌개를 먹은 그는 식후 몸무게를 측정했다. 히밥의 체중은 55.2kg으로 총 4.8kg이 증가했다. 히밥은 “5kg이나 먹은 기분이 아닌데 왜 그렇게 쪘는지 모르곘다”며 “7kg까지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히밥처럼 한 끼에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괜찮을까?식사량이 과도하게 많으면 건강에 해롭다. 위는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면 1~1.5L까지 늘어난다. 여기서 최대 2~4L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용량만 믿고 폭식을 했다간 위 파열을 겪을 수 있다. 위 파열은 말 그대로 위가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2003년 대한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으로 인한 위 파열은 급성 위 팽만, 위 경색 순으로 이뤄진다. 음식물로 위 내 압력이 정맥압(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대정맥의 압력)보다 높아지면 허혈이나 경색이 발생한다. 허혈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이며, 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한다. 폭식으로 인한 급성 위 팽만은 초기에 복통도 경미하고, 신체검사에서도 압통이 심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일단 구토로 위를 비우게 되는데, 실패할 경우 위 경색이 진행된다. 이때 복통과 복부 팽만이 점차 심해진다.위 파열의 네 가지 징후로는 복부팽만, 복막염, 피하기종, 쇼크가 있다. 가슴이나 목의 외상으로 기관, 기관지 및 폐에 손상이 있으면, 공기가 주위의 조직으로 샌다. 이때 공기가 피하조직으로 모인 것을 피하기종이라고 한다. 위 파열 진단은 단순 복부 촬영을 통해 이뤄진다. 위 경색이 진행됐다면 즉각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을 시행해도 사망률은 50~65%에 달하지만, 이때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은 100%에 이른다.폭식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음식 섭취로 해소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또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보상에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식단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순히 음식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되짚어봐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5 13:26
  • 토니모리,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 출시

    토니모리,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 출시

    글로벌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입술과 양 볼에 은은하게 녹아들어 다채로운 무드를 연출'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은 립밤과 블러셔 등 메이크업을 제품 하나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매끄럽고 촉촉한 텍스처와 보송한 텍스처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담은 멀티 듀오밤으로, 텍스처를 내 맘대로 '믹스 앤 매치'해 원하는 부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질이 부각되거나 텁텁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한 겹으로 밀착돼 내추럴 컬러 레이어링이 가능하다.작은 용기에 실리콘 립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 비타민E(토코페릴아세테이트), 아미노산 18종(실크아미노산 등) 등을 함유해 양 볼과 입술에 생기를 채워주고 보습, 탄력 등 피부 건강까지 챙겼다.이번 신제품은 개인의 피부톤을 고려해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9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우선 '버니 핑크'는 밀키한 파스텔 핑크 빛으로 퓨어한 분위기를, '핑크 코어'는 채도를 살짝 더한 핑크 빛으로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선데이 코랄'은 채도를 살짝 더한 코랄 빛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베이비 피치'는 밀키한 누디 베이지 빛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토스티 로즈'는 톤다운 된 웜 로즈 빛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앤티스 레드'는 차분한 듯 돋보이는 레드 빛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트 블러쉬'는 맑고 청량한 체리 레드 빛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어나더 로즈'는 오묘한 모브라운 로즈 빛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모브 문'은 뮤티드한 데일리 모브 빛으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선론칭했으며,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4/11/25 13:22
  • "다이어트에 좋아"… 소율, 상큼한 '이 음식' 만드는 법 소개

    "다이어트에 좋아"… 소율, 상큼한 '이 음식' 만드는 법 소개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3)이 다이어트에 좋은 오이탕탕이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2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이탕탕이를 만들어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소율은 잘 다듬고 꼭지를 자른 오이를 크게 잘라 지퍼백에 넣었다. 그리고 칼등으로 오이를 쳐 으깼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애사비, 알룰로스를 넣는다.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다진 마늘, 참기름, 통깨까지 곁들인다. 소율은 "다이어트할 때 딱 좋은 음식"이라며 추천했다. 소율이 만든 오이탕탕이 속 재료의 효능을 알아본다.▷오이=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매우 낮다. 식이섬유로 이뤄진 단단한 겉껍질 덕분에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열량이 낮은 데다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열량을 써 섭취 후 남는 열량이 매우 작은 식품을 뜻한다. 또,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한다. 영양소도 풍부하다.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다. 닭가슴살 100g에 단백질 23g 정도가 들어 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다.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근육량을 늘릴 때도 좋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 섭취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1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체지방이 463g 감소했다. 다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체중 1kg당 0.8~1g 먹으면 적당하다. 근육을 키우는 중이라면 1.2~2g 이내로 섭취한다.▷애사비=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줄임말로, 사과 발효식초를 의미한다. 애사비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할 땐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나온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한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에 따르면, 발효식초를 마신 참가자는 위약을 섭취한 참가자에 비해 6~8kg이나 많이 감량했다. 연구팀은 초산이 포만감에 영향을 줘 열량 섭취와 지방 저장을 줄였다고 분석했다. 다만 애사비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희석해 먹는 게 좋다. 식초를 마신 직후에 양치질하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 최소 30분이 지난 후 닦도록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1/25 13:21
  • 다섯째 임신 정주리, 새벽 2시에 ‘이것’ 생으로 먹어… ‘임신부’ 건강에 괜찮을까?

    다섯째 임신 정주리, 새벽 2시에 ‘이것’ 생으로 먹어… ‘임신부’ 건강에 괜찮을까?

    개그맨 정주리(39)가 임신 중 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2시 20분, 난 굴이 먹고 싶다고 했는데 남편이 사 온 양, 다 먹어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어마어마한 양의 해산물이 가득 차려졌다. 특히 정주리가 먹고 싶다고 한 생굴과 방어회 등 푸짐한 양이었다. 정주리는 2015년 결혼해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지난 7월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주리처럼 임신 중 생굴과 방어회를 먹어도 괜찮은지 확인해 본다. ◇생굴과 방어회는 위험임신 중 생굴과 방어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부는 면역 체계가 약화한 상태로, 생굴뿐만 아니라 생고기나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위험하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생굴이나 회를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식중독이 유산 사산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임신부는 특히 방어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참치나 방어처럼 덩치가 큰 생선은 수은 같은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임신부의 경우 일주일에 방어회를 150g 미만으로만 먹는 것이 좋다. 보통 방어회 1인분의 경우 250g 정도다. 임신부가 굴을 먹는다면 그나마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 중기(4~7개월)는 태아의 혈액이 만들어지기는 시기로, 혈액 속 적혈구를 만드는 데 쓰이는 철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또한 철분을 많이 먹으면 출산 중 과다 출혈이 생겼을 때 쇼크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임신부의 하루 철분은 섭취 권고량은 약 27㎎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익힌 굴 100g당 철분이 8.72㎎ 함유돼 있다. 이는 우유의 철분인 0.05㎎의 174배에 해당한다. ◇임신 중 먹어도 좋은 음식 임신 중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고단백‧엽산‧칼슘이 많이 든 식품 등이 있다.▷고단백 식품=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임신부의 영양 보충에 좋다. 고분자 구조인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훨씬 소화가 어렵다. 소화하는데 추가적인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먹은 양에 비해 살이 덜 찔 수 있다. 또, 단백질은 태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줘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단백 식품으로는 두부‧연어‧닭가슴살‧버섯‧달걀 등이 있다. ▷엽산 풍부한 식품=엽산은 태아의 세포 재생에 관여하고 기형아 예방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신부가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 임신 초기에 엽산이 부족하면 선천성 태아 기형의 발생 가능성과 자연유산의 위험성도 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임신부 엽산 권장섭취량은 600mg이다. 엽산은 시금치‧브로콜리‧쑥‧토란‧아스파라거스 등 녹색 채소에 많다. 엽산은 열에 약하고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거나 살짝 데쳐 먹어야 흡수율이 높다. 과일에도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 간식으로 참외‧딸기‧토마토‧오렌지 등 엽산이 풍부한 과일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칼슘이 많이 든 식품=태아의 뼈‧치아 등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칼슘은 임신 중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영양소이다. 임신 중에는 모체의 뼈에 있는 칼슘이 태아에게 전달된다. 칼슘이 부족하면 엄마의 골밀도가 떨어져 출산 후에 골다공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칼슘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면 태아의 뼈 성장도 더디게 된다.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은 뱅어포‧굴‧우유‧치즈 등이 있다. 다만 칼슘 식품을 섭취할 때 인 성분을 포함한 식품을 같이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낮아지니 주의해야 한다. 인 성분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소시지, 햄 등의 가공식품과 탄산음료가 있다.
    임신김예경 기자 2024/11/25 13:19
  • 백지영, 얼굴 퉁퉁 부은 이유… 15년 만에 ‘이 미용시술’ 받았다는데, 뭘까?

    백지영, 얼굴 퉁퉁 부은 이유… 15년 만에 ‘이 미용시술’ 받았다는데, 뭘까?

    가수 백지영(48)이 15년 만에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입안에서 터질 정도로 탱탱해 백지영도 눈 돌아간 쭈꾸미 맛집 ( 핵매움, 철판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매운 쭈꾸미를 먹으러 갔다. 백지영은 “나 지금 광대가 이렇게 올라간 거 같다”며 “너무 매워서 이렇게 생긴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에서 너무 짜고 매운 거 먹지 말라고 했는데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시술을 한 거냐”고 물었고, 백지영은 “울쎄라랑 써마지 시술을 했는데 얼굴이 너무 부었다”며 “이걸 15년 만에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기 전에 한 번 해보고 너무 아파서 안 했다”며 “얼굴 부기가 빠지면 괜찮다더라”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받은 피부 시술인 써마지와 울쎄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써마지, 주름‧살 처짐 개선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써마지는 장빗값만 1억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 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울쎄라, 콜라겐 생성 유도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써마지 등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 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11/25 13:16
  • 최화정, “빵 만들 때 밀가루 대신 ‘이것’ 넣어”… 다이어트할 때 좋다는데?

    최화정, “빵 만들 때 밀가루 대신 ‘이것’ 넣어”… 다이어트할 때 좋다는데?

    방송인 최화정(63)이 밀가루 없는 치즈빵을 만들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해외에서 난리난 최화정 마법의 ‘no밀가루 치즈빵’(쫀득, 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오늘은 너무 간단한 베이킹을 할 거다”라며 “no 밀가루, no 버터인데 빵이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브라질 치즈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죽을 만들 때 우유와 올리브오일, 달걀, 치즈 등을 넣었다. 이후 최화정은 “여기다가 이제 타피오카 전분을 180g 넣을 거다”라며 “글루텐 프리라서 많이 쓰는데, 꽤 맛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타피오카 전분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타피오카는 열대작물인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식용 녹말로, 버블티에 들어가는 타피오카 펄로 많이 알려졌다. 최화정이 사용한 타피오카 전분은 글루텐 프리여서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다면 밀가루의 대체제로 활용하기 좋다. 타피오카에는 비타민C, 철분, 마그네슘 등도 풍부하다. 비타민C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철분과 마그네슘은 혈액순환에 좋다.타피오카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타피오카 속 녹말 함유량은 높지만, 열량은 1g당 2~3kcal 수준으로 일반적인 탄수화물의 칼로리보다 낮기 때문이다. 타피오카는 혈당지수도 낮은 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옥수수의 혈당지수가 75, 백미가 84에 달하는 반면 타피오카의 혈당지수는 67 정도다. 다만, 타피오카는 음료로 먹을 땐 건강에 좋지 않다. 시중에 파는 버블티 열량은 평균 270kcal에서 많게는 450kcal에 달한다. 쌀밥 한 공기의 열량인 310kcal와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 그 이유는 타피오카 펄과 함께 달콤한 밀크티가 첨가되기 때문이다. 타피오카 펄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타피오카 펄은 타피오카를 흑설탕과 함께 끓여내 특유의 색과 맛을 낸 음식이라 열량과 당 함량이 높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25 11:35
  • “정우성, 결혼 없이 아빠 됐다”… ‘친자확인’ 마쳤다는데, 방법 봤더니?

    “정우성, 결혼 없이 아빠 됐다”… ‘친자확인’ 마쳤다는데, 방법 봤더니?

    배우 정우성(51)이 모델 문가비(35)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부임이 밝혀졌다. 지난 22일 문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제는 한 아이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나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친자가 맞다”며 “양육 방식은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임신, 올해 3월 출산했다. 이후 정우성은 친자 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측이 책임감 있게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하니 축하할 일이다” “아이가 생겼다고 무조건 결혼해야 하나,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보인다” “올해 제일 충격적인 소식이다” “책임진다니 다행이긴 한데 정말 놀라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앞으로 피임은 확실히 해야겠다” “피임 실패한 거겠죠?” 등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한편,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는 세포 조직의 일부에서 특정 DNA(디옥시리보핵산)를 분리‧분석해 친생자 여부 등을 밝혀낸다. 사람을 구성하는 각각의 세포에는 핵이 있다. 핵 안에는 유전 정보 기록을 담은 DNA가 있어 고유한 형질을 만들어 나간다. 개인별 유전적 특성을 각각 다른 모양으로 나타내는 것이 유전자 검사다. 일란성 쌍둥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유일한 DNA 염기서열을 갖기 때문에 신원을 구별할 수 있다. DNA는 모근이나 혈액‧손발톱‧입 안의 점막세포 등 사람의 모든 세포에 존재한다. 그중 모근이 가장 흔하게 사용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25 11:28
  • 보건산업진흥원, 2024 제약 바이오 산업 혁신 포럼 개최

    보건산업진흥원, 2024 제약 바이오 산업 혁신 포럼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27일(수) 서울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4 제약 바이오 산업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ADC는 최근 항암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달리티로, ADC 분야 M&A와 파트너십 활동의 전체 규모는 2023년 약 1000억 달러로 2022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빅파마는 수십억 달러 규모로 ADC 기업을 인수 합병하거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중에 있다. 이번 포럼에는 산업계, 학계,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ADC 개발 동향 및 전략’를 주제로 ▲글로벌 ADC 개발 동향과 K-바이오 경쟁력 ▲의학계가 바라보는 ADC 적응증 확대 전략 ▲ADC가 주는 CDMO 기회와 도약 전략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글로벌 ADC 개발 동향과 K-바이오 경쟁력’ 세션에서는 국내외 ADC 개발 동향 및 미래 전망, 국내 주요 기업들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 동향 및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의학계가 바라보는 ADC 적응증 확대 전략’ 세션에서는, 엔허투(Trastuzumab deruxtecan)의 임상결과 및 향후 발전 방향과 임상의 관점에서 본 ADC 약물 개발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ADC가 주는 CDMO 기회와 도약 전략’ 세션에서는, ADC 위탁개발생산 사업 전략 및 ADC non-GMP 생산 시스템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이번 포럼은 ADC 플랫폼 기술이 고도화된 차세대 의약품과 기존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 및 병용요법 등으로 확장 가능성과 CDMO 전략 등 ADC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의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ADC 최신 동향 및 지견 공유로 글로벌 선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포럼 참가는 보산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 후 참석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4/11/25 11:05
  • 소리로 하나 되는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지난 16일 성료

    소리로 하나 되는 '히어투게더 페스티벌' 지난 16일 성료

    '소리로 하나가 되는 순간' 제5회 히어투게더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히어투게더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 인공와우 사용자와 난청인들을 위한 연례 콘서트다. 의료진과 인공와우 사용자들이 모여 다시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축하하는 자리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장이이자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인 이준호 교수와 호주대사 제프 로빈슨의 축사로 시작해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의 강연, 인공와우 공모전 영상 감상과 시상식이 이어지면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마지막으로 연댄스, 남진, 정다경의 축하무대로 막을 내렸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많은 사람이 인공와우와 청력의 소중함을 알게 됐길 바란다"며 "인공와우 수술로 소릴 되찾으신 사람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인공와우 사용자들이 계속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의 주인공인 인공와우는 40여 년이 넘는 세월동안 전 세계 고심도 난청인들에게 소리를 들려준 장치다. 인공와우는 수술로 귀 뒤에 절개해서 삽입하는 임플란트와 귀 위에 탈부착 할 수 있는 어음처리기로 구성돼 있다. 수술 시간은 평균 2시간이며 수술 이후 정기적인 매핑과 재활이 필요하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노인성 난청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난청을 방치하면 우울증과 치매 등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가까운 병원에서 빠른 진료와 진단으로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24/11/25 11:04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 출시 外

    ■토니모리,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 출시토니모리가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 9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은 립밤과 블러셔 등 메이크업을 제품 하나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매끄럽고 촉촉한 텍스처와 보송한 텍스처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담은 멀티 듀오밤으로, 텍스처를 ‘믹스 앤 매치’해 원하는 부위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질이 부각되거나 텁텁한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한 겹으로 밀착되어 내추럴 컬러 레이어링이 가능하다.실리콘 립 브러시가 내장되어 있어 언제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타민C(아스코빅애씨드) ▲비타민E(토코페릴아세테이트) ▲아미노산 18종(실크아미노산 등) 등을 함유해 양 볼과 입술에 생기를 채워주고 보습, 탄력 등도 챙겼다.이번 신제품은 개인의 피부톤을 고려해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9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선론칭했으며, 런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밤’은 맑고 촉촉한 글로우 밤과 부드럽고 보송한 벨벳 밤 두 가지 제형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 겨울 촉촉한 광채 메이크업부터, 블러리 벨벳, 편안한 생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토탈 안티에이징·기미케어 기획세트 2종 뷰티컬리 론칭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컬리의 뷰티 전문 플랫폼인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토탈 안티에이징 및 기미케어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베스트 마데카 크림&스틱 기프트 기획 세트’는 5가지 특허 기술의 융합으로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의 안정적인 탑재와 진화된 흡수력의 ‘NEW 활성-TECA™’가 적용된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와 멀티형 스틱인 마데카 크림 스틱을 담아, 탄력부터 보습까지 챙길 수 있는 토탈 안티에이징 기획 세트다. 마데카 크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괄사가 포함돼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베스트 멜라캡처 기미케어 기프트 기획세트’는 TECA와 특허성분을 담아 10중 브라이트닝 효과로 강력한 기미잡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데카 멜라캡처 기미앰플(엑스퍼트 마데카 멜라캡처 앰플 RX)과 마데카 멜라캡처 스틱, 마데카랩 마스크 멜라 브라이트닝,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포함해 한층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는 토탈 기미·색소침착 케어 기획 세트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뷰티컬리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구성을 담은 기획 세트 2종을 준비했다”며, ”센텔리안24 베스트 제품과 컬리의 시그니처인 퍼플 컬러 기프트 파우치를 함께 담은 실용적인 구성으로, 연말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세트 2종은 뷰티컬리에서 특별 할인가인 3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아이레시피,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 미스트 부문 1위 선정선진뷰티사이언스의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크림과 토너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스킨케어 제품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로 2024 하반기 화해 뷰티 어워드 ‘미스트’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240시간 지속되는 강력한 보습력을 바탕으로 피부 장벽 강화와 속광 부스팅이라는 두 가지 핵심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아이레시피만의 독자적인 아쿠아 피토플렉스 공법을 적용해 모공의 1/400 크기의 초미세 입자로 설계된 이 제품은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오랜 시간 보습력을 유지한다.제품의 안전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약산성 pH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9가지 주요 유해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EWG 그린 등급의 검증된 원료만을 엄선했다. 여기에 동물 실험을 일체 진행하지 않은 점 역시 브랜드의 클린뷰티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아이레시피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클린뷰티라는 브랜드 철학과 피부에 진정으로 필요한 성분만을 담으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레시피는 화해 랭킹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사몰에서 모든 제품에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 구매 시 최대 35%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1/25 10:59
  • 75세 전유성, 몰라보게 야윈 근황… 올해만 ‘3가지 병’ 걸렸다, 뭘까?

    75세 전유성, 몰라보게 야윈 근황… 올해만 ‘3가지 병’ 걸렸다, 뭘까?

    개그맨 전유성(75)이 부쩍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개그맨의 아버지 VS 개그맨의 알러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대희는 핼쑥해 보이는 전유성에게 “요즘에 몸이 좀 편찮으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유성은 “올해 세 가지 병명으로 입원했다”며 “급성 폐렴, 부정맥, 코로나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혹시 나는 연말에 우수 환자로 뽑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희는 “제가 진짜 존경하는 인생 선배님이시다”며 “아프지 마시라”고 말했다. 이에 전유성은 “나는 그 말이 굉장히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병원에 누워 있으면 아프지 말라는 얘기를 왜 그렇게 많이 하냐, 아파서 누워 있는 놈한테”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게 아니다”며 “폐렴 걸렸을 때 와서 ‘노인네들 죽는 건 폐렴 때문이래요’라고 하는데, 이게 폐렴 걸려서 누워있는 사람한테 할 얘기냐”고 말했다. 김대희는 “너무 상투적으로 사람들이 버릇처럼 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유성이 앓았던 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폐렴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 이하 폐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 가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가래 색깔이 노랗거나 탁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미한 폐렴의 경우에는 특별한 조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폐렴의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있다. 드물게는 화학 물질이나 구토물 같은 물질을 흡입함으로써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폐렴의 치료에서는 주사 혹은 경구 항생제를 투여한다. 고위험군 환자는 합병증이 생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부정맥 심장은 분당 60~100회 규칙적으로 뛴다. 심장이 이렇게 뛰지 않는 모든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심한 부정맥은 뇌졸중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급사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부정맥은 보통 약물로 치료한다. 재발이나 증상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한다. 약물 종류는 10여 가지로 다양하다. 부정맥 증상이 약물로 조절이 안 될 때는 시술이 필요하다. 부정맥이 있거나, 평소 가슴이 잘 두근거린다면 커피를 주의해야 한다. 커피를 마신 뒤 두근거림을 경험한 적 있다면 끊는 게 좋다. ◇코로나발열‧기침‧피로는 코로나의 주된 증상이다. 그 외에 후각이나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설사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선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 기존 예방 수칙 준수에 충실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1/25 10:25
  • 로제 “난 살아남았다”… NYT 인터뷰 중 눈물 쏟아, 무슨 일?

    로제 “난 살아남았다”… NYT 인터뷰 중 눈물 쏟아, 무슨 일?

    블랙핑크 로제(27)가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보였다.지난 23일(현지시각)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로제는 호주에서 날아와 홀로 한국에서 4년간 보낸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로제는 “오전 9시 30분에 일어나 새벽 2시까지 연습하고, 혼자 연습실을 쓰고 싶어서 퇴근 후에도 남아서 계속하는 날도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연습생에 관한 콘텐츠는 확실히 미화됐다”며 “내가 겪은 외로움이 좀 트라우마가 됐다”라고 말했다. 로제는 “알다시피 나는 살아남았다”며 “실패하면 ‘어디 갔었던 거니, 네가 뭘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 하는 호주 친구들에게 돌아가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가장 완벽한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도록 훈련받았다”며 “내가 자라면서 들었던 앨범,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구와 필요성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 아티스트를 향한 괴롭힘이나 루머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언급하자, 눈물을 보이며 “인터넷상에서 그런 일을 보면 충격을 받았고, ‘왜 저러는 걸 그냥 내버려둘까?’하고 의문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로제가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외로움은 건강에 어떤 해로운 영향을 줄까?실제로 외로움은 매일 담배를 15개비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치명적이다.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이 발표한 보고서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유행병’에 따르면 외로움은 조기 사망 가능성을 26%에서 최대 69% 가량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장병 위험은 29%, 뇌졸증 위험도 32% 키우며 바이러스 감염에도 취약하게 만든다. 매일 담배 15개비를 폈을 때와 비슷한 악영향이다.외로울 땐 큰 음악 소리가 고립감을 줄여준다고 알려졌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아담 왕(Adam Wang) 교수팀은 음악 소리를 키우는데 외로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호주,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2000명의 실험 대상이 포함된 12개 논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소리가 커질수록 함께 있는 사람들과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친밀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소리와 친밀감 사이 상관관계는 다양한 환경과 소리 길이에서 일정하게 증명됐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배제됐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주변 환경을 다른 사람들보다 조용하다고 느끼며, 음악을 들을 때 소리를 키우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자극은 실제로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를 대인 관계가 소리를 매개체로 형성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또, 큰 소리가 개인에게 활기찬 공간과 친밀감 있는 사람들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1/25 10:23
  • 만두·호빵 먹다 입 화상, 생각보다 흔해… "'이렇게' 먹어야 안전"

    만두·호빵 먹다 입 화상, 생각보다 흔해… "'이렇게' 먹어야 안전"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만두, 호빵, 호떡 등 김이 나는 뜨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런데 너무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입 안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입 안 화상은 주로 국, 죽, 찌개, 커피, 차, 수프 등 뜨거운 음식을 삼킬 때나, 뜨거운 음식이나 찜기 등 요리 중 발생하는 뜨거운 증기를 흡입하면서 발생한다. 입 안 화상은 부위에 따라 구강 화상, 인후두 화상으로 불리며 정도에 따라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으로 분류한다.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다. 화상 입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거나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말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약간의 따끔거림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호흡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2도 화상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과 부기,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혀나 입술 등 피부가 벗겨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인후두의 경우 부종으로 호흡 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각한 3도 화상은 피부가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거나, 기도가 막혀 심각한 호흡 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 후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가벼운 화상인 경우, 즉시 찬물을 이용해 입안을 헹군다. 이때 직접 얼음을 갖다 대지는 않는다. 화상 부위가 탈수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회복될 때까지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며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보통 평균 3~4일 후 회복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상처 회복이 더디고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구강 위생에 신경 쓰고 통증이나 상처가 크거나 상처 회복이 더디면 의료진 진단 후 소염진통제나 바르는 연고 등을 처방받아 치료해야 한다. 출혈, 타는 듯한 통증, 호흡 곤란, 심한 부종, 음성 변화, 목 이물감, 목소리 또는 기침이 나오지 않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대동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정종희 과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고 입 안을 데여본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라며 "대부분 가벼운 화상이지만, 자칫 잘못된 자가 판단으로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지고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인후두 화상은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어 즉시 치료해야 한다"며 "구강과 인후두 화상을 예방하려면 음식 섭취 전 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했다. 수증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뜨거운 음식은 접시에 덜어 잠시 식힌 후 섭취해야 한다. 호빵, 만두, 호떡, 군고구마 등 겉보다 속이 더 뜨거운 음식은 입으로 바로 자르지 말고, 젓가락 등을 활용에 자른 뒤 식혀 먹는다. 정 과장은 "령자나 어린이는 다른 연령보다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1/25 10:11
  • [밀당365] 혈당 관리하는 숨은 무기… ‘장내 미생물’을 공략하라

    [밀당365] 혈당 관리하는 숨은 무기… ‘장내 미생물’을 공략하라

    장내 미생물 균형이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화 기능 촉진 ▲면역 시스템 활성화 ▲심혈관 건강 개선을 꼽을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장내 미생물 건강, 혈당 조절과 밀접한 관련 있습니다.2.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해 장내 미생물 균형 맞추세요!장내 미생물이 뭐길래?미생물은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주 작은 생물’을 말합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우리 몸에서는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미국국립보건원·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등 8개국 15개 연구소가 주도한 MetaHit 프로젝트에 의하면, 우리 몸에는 약 1000종 이상의 장내 미생물이 있습니다. 크게 ▲유익균 ▲유해균 ▲중립균으로 분류하는데요. 유익균은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완화하며 유해균은 독소를 생성하고 질병을 유발하고 중립균은 상황에 따라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여러 장내 미생물이 공존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각 미생물별 대사 기능이 원활해야 신체가 건강합니다.관련해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맞춤형 치료법도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 의생명연구원 의생명융합학과 황용성 교수는 “장내 미생물 공생관계에 따라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환 발병 위험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장내 미생물 기능, 유전자 등을 활용하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 속 미생물을 추출해 이식하는 시술도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혈당 조절과 밀접한 연관당뇨병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미생물 중 일부는 ▲혈당 안정 ▲인슐린 감수성 ▲염증 반응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 대사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미국 오레곤 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유해균 비율이 증가하고 유익균은 줄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했습니다. 장내 미생물이 불균형해지면 장 속 유해물질이나 병원균이 장 세포들 사이를 더욱 쉽게 통과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만성염증이 생기면 염증이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를 방해해 결국 인슐린저항성을 악화시킵니다. 과식을 방지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GLP-1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유익균이나 식이섬유를 분해해 포도당 합성을 억제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는 유익균이 줄어드니 당연히 혈당 관리에 이로울 리 없겠죠.유익균 늘리는 방법은장내 미생물 관리가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열쇠를 쥐고 있습니다. 핵심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인데 그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조선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연구팀의 ‘당뇨병과 장내 미생물’ 논문에 따르면, 장내 미생물은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고지방·고당 식사를 피하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섬유질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 섭취를 추천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 과일, 견과류, 올리브유를 많이 섭취하고 적색육·가공육이나 정제 탄수화물은 비교적 적게 먹는 식단입니다.황용성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공급하는 것도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유익균으로 요거트 등 발효식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인데요.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이 식품 및 영양소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8690개의 식품을 분석한 결과, 마늘·부추·양파 등에 가장 풍부했습니다.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 결과, 수면 일정이 90분만 어긋나도 장내 미생물이 불균형해지고 식단 질이 저하됐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케이트 버밍엄 박사는 “불규칙한 수면은 장내 유해균 증가를 일으키고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단 음식을 갈망하게 돼 건강에 해롭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이 장 건강을 위해 제시한 바람직한 수면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같은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각에 일어나기 ▲취침 두세 시간 전에 마지막 식사 끝내기 ▲하루 7~8시간 수면하기 ▲취침 시간 동안 스마트폰 잠그기 ▲암막 커튼·안대 등 활용해 적절한 수면 환경 조성하기입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1/25 08:40
  • 피트니스 전문가 제이제이, 식단도 철저… '아침 식사' 뭐 먹나 보니?

    피트니스 전문가 제이제이, 식단도 철저… '아침 식사' 뭐 먹나 보니?

    제이제이라는 이름으로 피트니스 전문 인플루언서 활동 중인 박지은(39)이 평소 챙겨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22일 박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식단과 점심 식단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수영복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점심으로 생선구이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아침 식단으로는 호밀빵과 달걀 후라이, 점심 식단으로는 잡곡밥과 고등어 구이를 먹었다. 박지은은 평소 다양한 운동과 식단으로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부부의 연을 맺은 남편 줄리엔 강(42)과 함께 '몸짱 부부'로 불리기도 한다. 박지은이 먹은 식단 속 음식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아침>▷호밀빵=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정제된 밀로 만든 빵인 바게트의 당지수는 95 정도이지만, 호밀빵의 당지수는 50으로 바게트의 절반 수준이다. 당지수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정제되지 않은 곡류인 호밀로 만든 빵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또 호밀은 ▲폴리페놀 ▲페놀산 ▲피틴산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산화를 막아 혈관 건강에도 좋다.▷달걀 후라이=단백질 흡수가 달걀 섭취의 목적이라면 익혀 먹어야 한다. 우리 몸엔 ‘트립신’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도 들어 있다. 트립신 방해 물질을 없애려면 달걀을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달걀을 익혀 먹으면 단백질 섭취율이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으면 52%에 불과하다고 보고된 바 있다. 다만 섭씨 약 177도 이상 온도에서 장기간 익혀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기름에 튀기듯이 조리하거나 오랜 시간 조리할 경우,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 LDL콜레스테롤과 결합해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진 옥시스테롤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옥시스테롤은 심장병과 암의 위험을 높이는 등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점심>▷잡곡밥=잡곡밥에는 흰밥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가 2~3배 이상 함유돼 있다.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하려면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3:7로 맞추는 게 좋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나 65세 이상 장년층, 6세 미만 소아는 백미 비율을 좀 더 늘리면 된다. 보통 1대9 정도로 맞춰 먹는 게 소화나 영양소 섭취에 도움 된다. 잡곡의 종류는 5개 이내로 제한한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에 따르면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의 5곡을 혼합해 밥을 지었을 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 이상으로 곡물을 혼합하면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고등어 구이=‘가을 고등어와 가을 배는 며느리에게 주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다. 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고등어는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먹이를 양껏 먹어둔다. 이에 따라 지방 함량이 많아져 기름이 자르르 흐른다. 고등어의 지방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이 대부분이다.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EPA, DHA의 하루 권장량인 1∼2g을 채우는 데는 고등어 100g이면 족하다. 다만 고등어는 다른 생선에 비해 열량이 높은 수준이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고등어에는 통풍을 악화하는 퓨린이라는 물질이 많아 통풍 환자도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25 08:03
  • “사이즈 없으니 나가라”… 맞는 드레스 없어 63kg 감량, ‘이 음식’ 끊어 성공

    “사이즈 없으니 나가라”… 맞는 드레스 없어 63kg 감량, ‘이 음식’ 끊어 성공

    맞는 웨딩드레스가 없다고 매장에서 쫓겨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입스위치의 여성 아이오나 토마스(30)는 지난 2018년 결혼식 때 입을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다. 그가 직원은 그를 보자마자 “맞는 사이즈가 없으니 나가라”고 말했다. 아이오나는 “가게에서 쫒겨났다”며 “다른 매장에서 웨딩드레스를 구매해야 했다”고 했다. 그는 “남편과 연애하면서 감자튀김, 초콜릿 소스, 도넛을 자주 먹었다”며 “데이트 후에도 혼자서 폭식했고 이 습관을 3년 이상 유지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를 낳은 후 비만 때문에 무릎이 자주 아팠고 몸에 혈전(피 덩어리)이 생겼다. 결국 그는 가족들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즐겨 먹던 음식을 끊고 위 우회술을 받아 총 63kg을 감량했다. 아이오나가 좋아했던 음식을 먹으면 살이 잘 찌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감자튀김=다이어트할 때 감자튀김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감자튀김은 전분을 튀겨 만들어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다. 탄산음료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허기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도 촉진한다. 또한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튀김류는 다른 식품보다 심장에 동맥경화를 일으킬 확률이 네 배 높다. 고지방 음식 등으로 과식하면 건강한 사람도 수 시간 내 전신의 혈류가 감소하고 일시적으로 혈관이 수축한다. 고지혈증 환자나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은 튀김류 등 고지방 음식을 피한다.▷초콜릿=초콜릿은 열량이 높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 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초콜릿은 하루에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이는 초콜릿 4~6조각에 해당한다. ▷도넛=도넛은 다이어트에 해롭다. 정제 곡물인 밀가루가 주재료라 먹으면 혈당이 가파르게 오른다. 정제 곡물은 당 분자 1개로 구성돼 몸에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빠르다. 도넛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려 사용하는 설탕도 단순 당이라 혈당을 높이는 데 한몫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과량 분비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혈관 속 당이 내장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도 문제다. 이뿐만 아니라 도넛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어 2~3개만 먹어도 하루 포화지방 섭취 상한선을 넘길 수 있다. 설탕이 코팅된 도넛 1개엔 포화지방 3.6g이 들었다. 이는 포화지방 하루 섭취 권장량의 24%를 충족하는 양이다. 초콜릿 코팅이나 필링을 더한 도넛은 이보다 더하다.
    다이어트 김예경 기자 2024/11/25 07:30
  • MZ는 정말 형편없다고? MZ세대와 기성세대,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MZ는 정말 형편없다고? MZ세대와 기성세대,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MZ세대에 대한 기성세대의 인식은 점점 더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자주 듣는 말들이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이기적이다. 자기밖에 모른다. 예의도 없고, 책임감도 부족한데 요구 사항만 많다" 이런 반응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실망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하지만 과연 이 친구들이 정말로 형편없는 세대일까? 그렇다면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한 번쯤 생각해본 적 있는가? 혹시 문제는 이들 세대가 아닌, 그들이 처한 환경과 배경에 있는 것은 아닐까? 기성세대, MZ세대, 그리고 우리 사회가 다 같이 놓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함께 짚어보려 한다.◇9시 출근이라면서, 9시 출근했더니 일찍 좀 다니라고?질문을 하나 던져보겠다. 회사의 정해진 출근 시간이 아침 9시라면, 직원이 딱 9시에 출근하는 것은 늦은 것일까, 아니면 정시에 도착한 것일까? 혹은 매주 수요일 아침 9시에 전체 회의가 있는 회사에서, 직원이 9시에 맞춰 출근했다면 이것은 늦은 출근일까?기성세대와 MZ세대는 이 질문에 서로 상반된 답을 내놓았다. 많은 기성세대는 출근 시간이 9시라면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9시 이전에 도착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MZ세대는 회사 규정이 9시라면 그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MZ세대는 회사가 9시에 출근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회의 시작을 9시로 잡는 정책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이 차이는 단순한 출근 시간 문제가 아니다. 개인과 집단의 가치를 바라보는 인식 차이가 숨어 있는 셈이다. 이렇게 작은 차이에서 시작된 세대 간 갈등이 실은 더 큰 시각 차이의 단초일 수 있다.◇기성세대와 MZ세대, 같은 나라의 다른 문화기성세대와 MZ세대의 갈등이 가장 많이 드러나는 장소는 어디일까? 아마도 직장일 것이다. 직장에서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보며 답답함을 느낀다. “업무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퇴근 시간이 되었다고 칼같이 퇴근한다” “회식을 잡아도 개인 약속이 있다며 나오지 않는다”는 식이다. 반대로 MZ세대도 직장 내 기성세대에 대해 불만이 적지 않다. “왜 퇴근 후에도 술자리를 강요하는가?” “업무 시간 내에 끝낼 수 없는 과중한 업무를 직원에게 배정해 놓고 야근을 당연하게 여기는가?”이런 상황에서 기성세대는 MZ세대가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이라며 비판한다. 반면 MZ세대는 기성세대가 ‘꼰대’라며, 본인의 삶과 시간을 지키려는 자신들의 선택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세대 간의 이러한 상반된 인식이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것이다. 이 문제의 핵심은 개인의 가치와 집단의 가치를 얼마나 중시하는가에 대한 차이에서 비롯된다. ◇노력하면 성공한다? 나때는 말이야!그렇다면 왜 MZ세대는 개인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일까? 지금의 30대 후반과 40대 이상인 기성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성공한다" "좋은 대학에 가면 미래가 보장된다" "공무원이 되거나 대기업에 입사하면 성공한 인생이다"라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다. 이는 그들 세대의 성공 방정식이기도 했다. 이 공식을 따른 이들은 사회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현재 MZ세대가 이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려 하면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취업 시장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연봉 상승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서울의 아파트 값은 젊은이들의 주머니 사정과는 너무나도 멀어져 있다.MZ세대는 ‘N포 세대’라는 별칭을 가진다. 연애, 결혼, 출산 등 인생의 중요한 요소들을 포기하고 있다는 의미다. 일본의 ‘사토리 세대’, 중국의 ‘탕핑족’처럼 전 세계적으로 MZ세대는 기존의 성공 공식을 따르기 어려운 환경 속에 놓여 있다.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변화 속에서 MZ세대는 기성세대와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된 것이다.◇비교와 기대 속에 갇힌 젊은 세대오늘날 MZ세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남들의 위치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된다. SNS에는 여행, 고급 음식, 아름다운 일상이 가득하다. 자신은 아침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는데, 누군가는 해외의 휴양지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을 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 결과는 불안감과 좌절감이다.“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라는 말은 쉽다. 하지만 남들과의 비교에서 자유롭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렇게 비교와 기대 속에 갇힌 MZ세대는 종종 좌절감을 느낀다. 자신이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더 집중하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불행감을 키워가게 된다. 남들보다 조금 더 나은 삶을 꿈꾸던 젊은 세대는, 이젠 다른 사람의 삶에 휘둘리며 자신을 잃어가는 것이다.◇기성세대가 함께 알아야 할 것들기성세대도 젊은 세대의 이러한 좌절감과 무력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당연했던 가치가 MZ세대에게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된 것이다. 한때는 미래의 성공을 향해 달리던 기차가 어느새 빠르게 사라졌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여전히 그 기차가 남아 있다고 믿으며 젊은 세대에게 똑같은 성공 공식을 권하곤 한다.2030세대가 무기력하게 느껴질지라도, 이는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고민의 과정일 수 있다. 지금의 청년들은 정해진 틀에 맞춰 나아가기보다는 스스로의 삶을 선택해 나가려는 의지가 강하다. 기성세대가 이들을 문제 삼기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식을 찾아가려는 그들의 여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포기하지 않는 선택의 힘마지막으로 MZ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불행해지지 말았으면 한다. 기성세대가 세운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면서 자기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N포 세대’라는 말에 지레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선택과 기회를 마주하면서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포기는 실패가 아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삶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기성세대와 MZ세대는, 결국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소통과 이해의 틀 속에서, 세대 간의 편견을 넘어 각자의 시각을 존중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칼럼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2024/11/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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