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친구랑 ‘이것’ 같이 썼을 뿐인데”… 혼수상태 빠져 입원한 10대 女, 무슨 일?

    “친구랑 ‘이것’ 같이 썼을 뿐인데”… 혼수상태 빠져 입원한 10대 女, 무슨 일?

    영국 10대 여성이 친구들과 전자담배를 같이 썼다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에 걸린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시안 앨더튼(18)은 지난 10월 친구들과 함께 놀았다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에 걸렸다. 당시 앨더튼은 친구들과 함께 클럽을 가 전자담배를 함께 피웠다. 그는 “술은 3~4잔 정도 마셨고, 친구 3명과 전자담배를 공유했다”며 “밤새면서 놀 때 담배 하나로 같이 피우는 건 흔한 일이었고, 친구들이기 때문에 별생각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다음날부터 앨더튼은 몸이 안 좋았고, 구토하기 시작했다. 온몸에 발진도 생겼다. 그는 “온몸이 빨갛게 변했다”며 “벌레에게 물린 것처럼 증상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앨더튼은 곧바로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앨더튼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약물을 사용해 앨더튼을 의도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한 뒤 치료를 시작했다. 4일 후 앨더튼이 깨어났을 때 의료진은 그에게 “담배를 공유했다면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앨던튼은 “병원 도착 후 기억이 흐릿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14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시안 앨더튼이 겪은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에 대해 알아봤다.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세균인 경우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이라고 한다. 원인균으로는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Group B 사슬알균(streptococcus),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막알균 등이 있다. 여러 원인균이 코나 입을 통해 상피세포에 들어와 혈류를 타고 혈관 안에 생존한 뒤, 혈관 내 장벽을 통과해 뇌척수액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시안 앨더튼처럼 담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여러 세균이 증식하고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구토, 경부강직 등이 있다. 경부강직은 목 근육의 강직 때문에 머리를 앞으로 구부릴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의 원인균이 수막알균일 경우 빠르게 퍼지는 점출혈 발진도 나타난다. 붉은색이나 보라색 발진 여러 개가 작고 불규칙적으로 몸통, 하지 등에 퍼지는 것이다.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은 증상이 갑자기 빠르게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의식 저하나 경련 등이 나타난다면 수막염이 뇌 실질을 침범했을 수 있다. 두개내압이 상승하면서 뇌경색, 뇌부종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은 진행이 빠르고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질환이라 병원에 도착하면 신속히 항생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 기간은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3주 걸린다. 국내에는 박테리아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균 중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균, 수막알균, 폐렴알균 백신이 개발되어 있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 2024/11/28 14:26
  • 시술 없이 ‘심술보 주름’ 없애는 법…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한 건?

    시술 없이 ‘심술보 주름’ 없애는 법… 피부과 전문의가 추천한 건?

    피부과 전문의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술 없이 ‘심술보 주름’ 없애는 법을 공개했다.28일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연진 피부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 근육이 처지고 뼈도 노화한다”며 “입을 앙다물고 치아교정‧임플란트를 하면 골격 변화가 생겨 입가에 세로로 생기는 주름인 ‘심술보’가 생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운동하면 탄력이 생기듯 얼굴 근육도 운동해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연진 전문의는 얼굴 탄력 증진을 위한 운동법으로 ‘입꼬리 올리기 운동’ ‘입천장에 혓바닥 대기’를 추천했다. 이 두 가지와 함께 그 밖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얼굴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입꼬리 올리기 운동=웃는 표정을 지으며 입꼬리를 올리면 된다. 입꼬리를 올리면 중안부 광대 근육을 자극해 탄력을 강화한다. 리프팅과 주름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노화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광대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얼굴 피부 처짐을 막는다. 탄력과 볼륨이 살아있는 앞 광대와 애플존을 만들 수 있다. ▷입천장에 혓바닥 대기=입을 가볍게 다물어 윗니와 아랫니가 닿을 듯 말 듯 한 상태에서, 혀를 입천장에 붙인다. 단, 혀끝이 앞니에 닿아선 안 된다. 혀의 몸통을 입천장에 가볍게 대고, 혀끝은 앞니에 닿지 않은 채 입천장과 앞니 사이에 위치시킨다. 혀끝이 아랫니 쪽으로 떨어진 사람은 껌으로 혀를 들어 올리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입안에서 껌을 동그랗게 말고, 혀로 껌을 입천장에 붙인 후, 껌을 혀로 눌러 넓히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껌을 사용하지 않고도 연습할 수 있다. 혀로 입천장을 10초간 꾹 누른 뒤, 힘을 빼기를 반복하면 된다.▷얼굴 두드리기=먼저 ‘아~’ 소리를 내보자. 이 상태에서 손을 가볍게 오므려 쥔 채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려 준다. ‘아’ 발음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아에이오우’를 발음하는 표정을 지어 반복해서 두드린다. 평소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이 자극된다. 눈 주변을 둘러싼 안륜근을 같이 두드려 주면 효과가 좋아진다.▷입 상하좌우로 삐죽대기=입을 오므려 앞으로 쭉 내민 후 삐죽이듯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한 번에 5~6회 정도 볼과 입 주변에 자극이 갈 때까지 하면 된다. 이 동작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얼굴 근육이 부드러워져 표정이 자연스러워진다. 얼굴 근육이 최대로 움직일 수 있도록, 턱을 고정하는 게 좋다. 손으로 턱을 잡고 입을 따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얼굴 풍선 만들기=풍선을 불듯 입안에 공기를 가득 부풀리면 얼굴 전체 근육이 이완되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최대한 얼굴 풍선을 크게 만든 후 15초 정도 유지하는 걸 3~6회 반복한다. 공기를 입안에서 굴린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면 더 효과적이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1/28 14:13
  • "엉덩이도 관리 필요"… 제니, '탱글탱글' 엉덩이 만드는 관리법은?

    "엉덩이도 관리 필요"… 제니, '탱글탱글' 엉덩이 만드는 관리법은?

    블랙핑크 제니(28)가 엉덩이도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방법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JENNIE'에는 '만두인간극장 (MANDU Cinem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니는 "엉덩이를 비누로 보송보송하게 닦으면 탱글탱글한 엉덩이가 된다"며 "엉덩이는 바디로션을 아무리 발라도 피부가 도톰해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엉덩이 피부는 정말 다른 부위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까?엉덩이는 몸의 다른 부분보다 피하지방이 많다. 피부 두께도 두꺼운데, 남자는 평균 2cm, 여자는 3.5cm으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두껍다. 하지만 허벅지와 연결되는 부위인 엉덩이 아랫쪽은 피부층이 얇다. 피지선도 적어 건조해지기 쉽다. 그래서 엉덩이 쪽에는 거뭇거뭇한 색소 침착이 잘 일어난다. 엉덩이 색소침착의 또 다른 이유는 마찰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 앉아 있으면 체중 부하를 받는 엉덩이가 압박되고 반복적으로 마찰이 생기면서 피부가 거뭇하게 착색된다. 속옷이나 꽉 끼는 옷을 장시간 입고 있는 것도 마찰을 유발한다. 또 엉덩이 아래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각질층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피부가 칙칙해지는 동시에 거칠고 단단해진다. 엉덩이 피부 손상은 체형이 왜소하고 마를 수록 더 많이 발생한다. 엉덩이에 있는 지방은 몸의 쿠션 역할을 한다. 그런데 지방이 부족하면 피부가 받는 압력이 커지면서 피부가 손상된다.엉덩이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건선을 가장 신경써야 한다. 특히 엉덩이는 건선이 일어나기 쉽다. 또 만성으로 건선이 진행되면 피부 두께가 더욱 두꺼워지고 병변이 주변부로 퍼질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비누 등으로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미 엉덩이의 색소침착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피부과를 찾는 것이 좋다. 피부과에서 처방 받은 연고를 색소침착 부위에 반복적으로 바르면 효과적이다.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스타킹을 입을 때는 그 속에 면 소재의 속바지를 입어 피부 표면과 스타킹이 직접 닿지 않게 해줘야 한다. 딱딱한 의자에 앉을 때는 반드시 푹신한 담요를 깔고 앉는 것이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1/28 13:29
  • 52kg 고은아, 수영복 사진 공개… 볼륨감 지키면서 살 빼는 방법은?

    52kg 고은아, 수영복 사진 공개… 볼륨감 지키면서 살 빼는 방법은?

    배우 고은아(36)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5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닝, 타고 있는 중, 잠깐의 여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고은아는 해외여행 중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키 168cm에 몸무게 52kg인 고은아는 수영복을 입고 볼륨감을 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1년 고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은아는 식단으로 아몬드 음료, 오트밀, 채소 등을 즐겨 먹었다. 고은아가 다이어트할 때 먹었던 음식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아몬드 음료=아몬드 음료는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아몬드 음료는 200ml당 45kcal로 상당히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몬드 음료에는 올레인산이 포함돼 있다. 올레인산은 식사를 통해 섭취한 당질이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올레인산은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아몬드 음료의 가공 과정에서 설탕 등의 당류를 첨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만약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아몬드 음료를 섭취한다면 당류 함량을 확인하고 무가당인 제품을 마시는 것이 좋다.▷오트밀=오트밀은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채소=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녹색 채소를 먹는 것을 권장한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을 늘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좋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1/28 13:24
  • 모더나코리아, "코로나19, 독감보다 치명적이지만… 백신 접종 중요성 인식 낮다"

    모더나코리아, "코로나19, 독감보다 치명적이지만… 백신 접종 중요성 인식 낮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독감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은 독감(인플루엔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더나는 동아시아·동남아시아 5개국(한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홍콩)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인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모더나가 5개국의 18세 이상 성인 503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 질환과 예방적 건강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다이나타를 통해 지난 9월과 10월 진행했다. 모더나에 따르면, 이번 설문 결과는 코로나19의 질병 부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질환 위험성 인식을 평가하는 문항에서 국내 60세 이상 응답자의 17.6%가 코로나19를 건강에 높은 위험 요인이라고 응답한 가운데, 독감의 응답 비율은 14.7%로 두 질환이 비슷한 수준으로 인식됐다.반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에 비해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54.2%는 감염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연례 독감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나, 연례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 비율은 14.5%였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경우 14.7%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등 동아시아·동남아시아 시장 평균(18.1%)을 하회했다. 한편,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의향에 대해, 국내 60세 이상 응답자의 57.8%가 접종하겠다고 응답했다.국내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백신의 효과에 대한 정보 제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29.3%가 백신 접종을 결심하는 데 있어 '효과에 대한 정보'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백신 접종을 우려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내 응답자의 56.3%가 답한 '부작용 우려'가 지목됐다. 모더나는 "이 결과는 코로나19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공중 보건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는 "코로나19는 엔데믹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질병 부담이 여전히 독감보다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지속적인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28 13:22
  • 몸에 생리식염수를… ‘이 백신’이라 속이고 돈 챙긴 중국 여성

    몸에 생리식염수를… ‘이 백신’이라 속이고 돈 챙긴 중국 여성

    중국에서 보건소 직원이 생리식염수를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속여 접종한 일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베이징 뉴스 등 중국 매체들에 의하면, 중국 쓰촨성 더양시 중강현 보건소 직원 A(28)씨는 생리식염수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으로 속여 사람들에게 접종하다가 최근 붙잡혔다. HPV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두경부암, 항문암 등의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의 약 70%는 HPV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성적 접촉 전, 어릴수록 백신 효과가 높아 국내에서 9~26세 남녀에게 백신 조기 접종을 권고한다. 단, HPV 백신이 자궁경부암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접종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A씨는 전직 간호사로 HPV 백신 포장을 따로 보관해두었다가 안에 생리식염수를 대신 넣어 진짜 백신인 것처럼 둔갑시켰다. 소셜 플랫폼에서 ‘파격 할인’, ‘한정 수량’ 등을 내세워 허위 광고를 했고 약 3년간 160명 이상에게 생리식염수를 접종했다. 이런 방식으로 1만1000위안(약 21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4월, A씨에게 접종을 받은 한 여성이 다른 의료기관에서 HPV 백신 접종기록이 조회되지 않아 사기 의혹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 추적 끝에 A씨가 검거됐고 약 36명의 피해자가 확인됐다. 경찰은 “백신 접종은 검증된 의료기관에서 해달라”고 말했다. 생리식염수는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한 목적으로 쓰이는 안전한 물질이지만, 위 사례처럼 자궁경부암 백신 대신 주입될 경우에는 자궁경부암 예방의 기회를 놓치게 되므로 빠른 시일 내에 재접종이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1/28 13:20
  • 서울아산병원, 인도네시아 화산 피해 지역 의료 봉사

    서울아산병원, 인도네시아 화산 피해 지역 의료 봉사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이 인도네시아 화산재 피해지역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총 32명(의사 다섯 명, 간호사 21명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베라스타기를 방문해 현지 주민 1030명을 진료하고 백내장, 지방종 제거 등 총 7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베라스타기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고산지대로 2010년 시나붕 화산이 폭발한 이후 현재까지 간헐적인 폭발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원래의 생활터전을 떠난 이재민만 1만 명이 넘으며 화산의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주변 인구는 무려 30만 명에 달한다.의료 환경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전문 의료 시설이나 인력이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현지 병원에서도 감염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수술 후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많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병원에 불신을 갖고 탈골과 같은 치료는 무당에게 맡기는 등 비의료적인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봉사단은 현지 카반자에 병원에 임시 치료시설을 마련한 후 ▲혈액 및 소변 검사 150건 ▲안과 검사 126건 ▲엑스레이 54건 ▲초음파 51건 ▲심전도 35건 ▲심초음파 15건을 진행했다. 한국에서 가져간 진통제와 소염제 등 필수의약품도 전달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성형외과, 중환자·외상외과 등 외과 의사들이 많이 참여해 현지 병원에서 진행되기 어려운 다양한 수술을 집도할 수 있었다. 의료진은 ▲익상편 제거 수술 49건 ▲백내장 수술 14건 ▲안과 수술 1건 ▲지방종 제거 등 외과수술 11건을 합해 총 7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환자 대부분은 약 복용이나 간단한 수술로도 나을 수 있는 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치료를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봉사단은 진료기간 동안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치료하고자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분주히 움직이며 1000여 명의 환자를 만났다.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인도네시아 의료봉사단 팀장을 맡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 교수는 “베라스타기 지역은 기본적인 의료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 백내장 수술이 가능한 병원조차 없다”며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그간 의료와 동떨어진 채 질병을 안고 살아온 현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해줄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 설립 이념 아래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들을 치료해 왔으며 2009년부터는 봉사 지역을 해외로 확장해 총 16개국에서 55회에 걸쳐 의술활동을 펼쳤다. 올해 1월에는 아프리카 우간다, 2월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의료봉사에 다녀온 뒤에는 현지에서 수술할 수 없는 중증 환자를 서울아산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치료하는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1/28 13:18
  • 강릉아산병원,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 개최

    강릉아산병원,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 개최

    강릉아산병원이 12월 6일 오후 6시,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척추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질환 ▲척추질환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강원·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원권 뇌졸중 치료 시스템 현주소와 급성기 약물 치료(신경과 최영빈 교수) ▲강원·영동권 뇌졸중 네트워크 성과(양구현 뇌졸중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초기집중재활 효과(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퇴행성 척추질환 개요와 치료(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장선우 교수) ▲흉요추부 척추골절 치료(김정환 척추센터장) ▲척추질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구정회 교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등록 또는 심포지엄 개최 당일 현장접수를 진행하면 된다.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뇌혈관·척추질환으로 대표되는 중추신경계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의료취약지구인 강원·영동지역에서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뇌졸중센터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영동지역 뇌혈관질환 책임 병원으로 선정돼 영동지역 뇌혈관 전문가들을 모아 ‘뇌졸중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내 응급·중증 뇌혈관 질환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1/28 13:13
  • "무릎 관절염에 쓰는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 1년 후 통증·기능 개선 효과"

    "무릎 관절염에 쓰는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 1년 후 통증·기능 개선 효과"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가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을 받은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1년까지도 효과가 안정적으로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BMAC〮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관절강내 주사는 작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시술법으로 자가 골수 흡인 농축물 주사, 자가 골수 농축액 주사, 자가 골수 세포 주사라고도 한다. 중기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 내 염증반응을 줄여줌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무릎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시술은 환자 본인의 골반 위쪽 부위 장골능에서 골수를 뽑고 특수 키트를 이용해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다음, 다량의 세포가 포함된 골수 흡인 농축물을 환자의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힘찬병원 관절의학연구소 정형외과 연구팀이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1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술 후 3개월까지 개선 효과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이후 12개월까지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을 받은 중기(2~3기) 무릎관절염 환자 100건(89명, 여성-62명, 남성-27명)을 약 12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평균 연령은 63.0세이고, 이 중 58명은 양쪽 무릎에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을 받았다.조사결과, 치료 후 통증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증평가척도(VAS: Visual analog scale)가 시술 전 평균 4.4점에서 시술 3개월 후에는 0.7점으로 감소했고 12개월 후에도 0.4점으로 감소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통증과 관절의 기능을 평가하는 슬관절점수(KSS:Knee Society score)와 무릎기능점수(knee and function scores)도 비슷한 추세로 개선된 결과를 확인했다. 시술 전 평균 85.4점이었던 슬관절 점수는 3개월과 12개월 후 각각 97점과 98점, 무릎기능점수는 시술 전 평균 69.1점에서 각각 81.4점, 85.2점으로 향상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시술 12개월 후 통증은 90.1%가 감소했고 슬관절점수와 무릎기능점수는 각각 14.8%, 23.3%가 향상된 결과다.힘찬병원 김태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BMAC 관절강내 주사는 관절내시경이나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최근 중기 무릎관절염 치료에 많이 적용하고 있다”며 “중기 관절염에서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BMAC 관절강내 주사 시술은 경미하더라도 잠재적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기자2024/11/28 13:11
  • ‘체중 감량 성공’ 정채연, 살 뺄 때 ‘세 가지’만 먹었다… 뭐였을까?

    ‘체중 감량 성공’ 정채연, 살 뺄 때 ‘세 가지’만 먹었다… 뭐였을까?

    배우 정채연(26)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드라마 ‘조립식 가족’의 종영을 맞게 된 정채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채연은 “체중을 얼마나 감량한 거냐”는 질문에 “드라마 역할을 위해서 저녁을 많이 안 먹고 촬영하면서 식단을 했다”며 “몸무게는 작품 들어가면 안 재는 편이라 눈바디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은 거의 안 먹고 달걀, 바나나, 콩국수만 먹으면서 식단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정채연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공개한 음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량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을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콩국수 콩국수에 든 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식품으로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콩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암세포 분열과 소멸을 촉진한다. 특히 콩물은 콩보다 영양소가 더 풍부하다. 콩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삶았을 때 더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콩국수 1인분은 500kcal로 보통 한 끼 식사의 700kcal보다 열량이 적은 편이다. 다만, 다이어트 중 이보다 더 적은 열량을 섭취하려면 밀가루국수 대신 메밀국수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콩국수에는 비타민C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이 등의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28 13:09
  • 추신수, 어깨 수술 후 ‘이 음식’으로 몸보신… 어떤 효과?

    추신수, 어깨 수술 후 ‘이 음식’으로 몸보신… 어떤 효과?

    전 야구선수 추신수(42)가 어깨 수술 후 보양식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수술 후에 먹는 아내의 사랑이 담긴 보양식 세끼 (삼계탕, 닭개장, 갈비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신수 아내 하원미는 “(남편) 어깨 수술이 오늘 끝났고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보양식으로 챙겨 먹어야 한다”며 “공복으로 가서 수술을 했기 때문에 오늘 첫 끼라서 자극적이지도 않으면서 몸보신도 되는 삼계탕을 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날 하원미는 “두 번째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먹고 남은 고기로 닭개장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은 갈비탕을 한번 끓여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삼계탕, 닭개장, 갈비탕으로 몸보신을 한 추신수는 “보약 같고 맛있다”며 “특히 삼계탕이 맛있었다”고 말했다. 추신수가 먹은 보양식은 각각 어떤 효능이 있을까?◇삼계탕삼계탕은 대표적인 고단백, 고지방식으로 많은 영양 공급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보양식이다. 또, 삼계탕 속에 들어가는 인삼, 대추, 마늘 등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로 해소,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고열량 식품인 삼계탕은 체력 소모가 크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 특히 고지혈증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삼계탕은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라 고지혈증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닭 껍질과 날개 부위는 지방이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 고혈압 환자도 피하는 게 좋다. 삼계탕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과하게 섭취할 경우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해 혈압을 높일 수 있다.◇닭개장닭개장은 육개장과 비슷하게 매운 양념장으로 칼칼한 맛을 낸 음식이다. 닭개장은 육개장의 조리법에서 소고기를 닭가슴살로 바꿔주면 된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 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육류 보양식을 먹고 싶다면 닭보다 오리 요리를 추천한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갈비탕쇠갈비 고기와 뼈를 끓인 갈비탕도 기력이 없을 때 먹기 좋은 보양식이다. 소고기에 풍부한 단백질은 면역력을 키워주며, 필수 아미노산도 풍부해 원기 회복에 좋다. 갈비탕에 들어간 각종 채소도 체력을 보충할 때 도움 된다. 다만, 갈비탕을 먹을 때 국에 말아먹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소금 섭취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에 말아먹으면서 깍두기를 따로 얹어먹는 것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국물을 먹을 땐 가급적 건더기 위주로 먹고 소금을 따로 넣지 말아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28 11:36
  • 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기세휘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기세휘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장 취임

    인하대병원 성형외과 기세휘 교수가 최근 대한수부외과학회 제3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 1일까지다.1982년 설립된 대한수부외과학회는 국내외에서 수부외과 치료와 연구를 선도하는 학회로, 국민 건강 증진과 수부 질환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기세휘 교수는 ▲수부·하지 선천 기형 ▲조직 재건 ▲접합 ▲두개 안면 외상 ▲종양 치료 ▲유방 미용·재건 분야에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오랜 기간 대한수부외과학회 학술 편집 고시 활동에 참여하며 학회를 이끌어왔다.기세휘 교수는 임기 동안 회원 간 소통과 학술 역량 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한 멘토링과 연구 지원 강화에 힘쓰고, 최신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해외 선진 치료법을 적극 도입하고, 국내 수부외과 지식과 기술도 해외에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세휘 교수는 “수많은 원로 회원들의 헌신 덕에 학회가 지금껏 발전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게 회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11/28 11:31
  • 한국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국내 출시

    한국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국내 출시

    한국에자이는 새로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아밀로이드 베타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에 결합해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줄인다. 국내에서는 지난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레켐비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Clarity AD'의 결과에 따르면, 레켐비는 임상 18개월차에 위약군 대비 CDR-SB(임상 치매 척도)를 0.45점 감소시키고,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27% 늦추며 질병의 진행 경로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rity AD를 완료한 환자 95%가 참여한 공개연장연구(OLE) 결과에서는 3년 치료를 한 환자의 CDR-SB 점수가 미국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 계획(ADNI, 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을 기반으로 추정한 알츠하이머병의 자연 저하 대비 0.95점 감소했다.레켐비는 우선 비급여로 출시된다. 업계에 따르면, 레켐비는 환자 체중에 따라 투여 용량이 달라지며, 병원마다 약가 책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마다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국내에서의 레켐비 가격은 이미 출시돼 사용 중인 미국·일본과 비슷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체중 70kg 환자 기준 연간 3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며, 일본의 경우 체중 50kg 환자 기준 연간 20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알츠하이머병은 환자와 가족의 부담과 미충족 의료 요구가 큰 질환으로 그동안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약제가 전무한 영역이었다"며 "레켐비의 등장으로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국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약 90만명으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에, 5명 중 1명은 경도인지장애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한 전체 치매 중 7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자이는 "치매 환자 1인당 연평균 관리 비용은 약 2110만원, 중증 치매의 경우 약 3310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28 11:21
  • ‘당돌한 여자’ 서주경, 20대에 ‘이 질환’ 진단받아… 치료법 없는 유전병이라고?

    ‘당돌한 여자’ 서주경, 20대에 ‘이 질환’ 진단받아… 치료법 없는 유전병이라고?

    가수 서주경(54)이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노래 ‘당돌한 여자’를 불러 인기를 끌었던 서주경이 출연했다. 서주경은 “20대 중반 등과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갔다”며 “병원 검진 결과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신장에 결석이 있다고 고백하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서주경이 진단받은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은 신장(콩팥)에 물혹이 생기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무엇보다 환자의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돼 주의가 필요하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은 부모에서 폴리시스틴이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 (PKD1·2)에 결함이 있을 때 나타난다.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은 신장 유전성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세계에서 400~1000명 중 1명에서 발생한다.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은 소아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성인이 되며 발병한다. 보통 20대 이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20대에는 물혹 개수도 적고 크기도 작아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0대 이상부터는 물혹이 커지면서 신장이 커다란 혹으로 만져지거나 좌우 옆구리가 아프고,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물혹이 많이 커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검사하지 않으면 모르는 경우도 많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물혹 안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요로 결석, 요로 감염 등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할 경우 고혈압이 발생하며 말기 신부전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40~50대 사이에 신장 기능이 10% 이하로 나빠져 투석이나 이식을 받아야 하며, 70대 이후에는 그 비율이 50% 이상으로 증가한다. 현재까지 다낭성 신종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없다. 증상이 중증 이상이면 투석이나 신장 제거, 신장 이식을 하는 방법뿐이다. 따라서 환자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어날 때 정상이어도 성장하면서 발병의 위험이 높아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으면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은 임신 전에, 남성은 군입대전에 질환 유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을 조절하면 신장 기능에 도움이 되므로 120/80mmHg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기타김예경 기자 2024/11/28 11:2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올해 출하 시작… 수확 10주년 생일 맞아 外

    ■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 올해 출하 시작… 수확 10주년 생일 맞아제스프리가 올해 수확한 제주 썬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제주에서 썬골드키위 품종을 수확한 지 10주년을 맞이한 해다.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독자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 썬골드키위를 도입해 재배를 시작했다.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성인 일일 권장량(100mg)을 한 개만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 롯데칠성음료, 3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음료부문 1위 선정롯데칠성음료가 28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음료부문 1위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최초 질소 충전 기술 적용한 생수 출시로 페트병 경량화, 무색 페트병 전환, 재생 플라스틱 사용 노력과 해양 서식지 보전 활동 등을 통해 환경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영향평가 국외 확대 시행과 인권실사 체계 강화, 국내 최초 책임 있는 음주를 위한 국제연합(IARD) 가입, 경영진의 적극적 IR 활동 참여를 통한 기업경영 등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인정 받았다.■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사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토닉워터 오리지널 제품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특별히 디자인한 한정판 패키지로, 진로토닉워터를 상징하는 캐릭터 ‘진토니’가 모자 등 산타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귀엽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 농심,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농심이 달콤한 꿀가루를 토핑으로 제공하는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꿀가루 토핑으로 맛을 끌어올리고, 비빔면에 눈이 내린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SNS 조리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농심은 추첨을 통해 100여 명에게 해외 눈축제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경남 남해군에 ‘행복빼빼로놀이터’ 완공롯데웰푸드가 지난 27일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남해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인 ‘롯데웰푸드 해피홈 12호점’의 완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해피홈 건립은 지난 3월 남해군과 ‘남해유자 빼빼로’ 출시 등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추진됐다. 해피홈 12호점의 이름은 ‘행복빼빼로놀이터’로 남해초 어린이들이 직접 지었다. ■ 도미노피자, 연말 맞아 ‘다 함께 피자교실’과 ‘파티카’ 참가자 모집도미노피자가 12월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무료 쿠킹 클래스인 ‘다 함께 피자교실’과 파티카 희망자를 모집한다. 도미노피자의 ‘다 함께 피자교실’은 도미노피자 본사에서 토핑, 도우, 소스 등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식자재를 활용해 나만의 피자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일까지 도미노피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티카 참가자도 모집한다.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차량을 통해 피자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식물 유래 건강기능식품 2종 출시... 풀무원건강식물원 라인업 확장‘풀무원건강식물원’은 혈당 관리·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 유래 건강기능식품 2종을 출시했다. 식사 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 혈당컷’과 항산화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카테킨 다이어트’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4/11/28 11:15
  • “여드름 자국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 일주일에 3번 ‘이것’ 한 것, 원인으로 추정

    “여드름 자국인 줄 알았는데, 피부암”… 일주일에 3번 ‘이것’ 한 것, 원인으로 추정

    영국 50대 남성이 얼굴에 생긴 점을 인그로운 헤어(피부 안으로 자라는 털)로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피부암이었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사이먼 히튼(50)은 3년 전 왼쪽 뺨에 못 보던 점을 발견했다. 점은 몇 주간 사라지다가 다시 나타났고, 히튼은 수염을 길러 점을 가리고자 했다. 히튼은 “여드름 자국이나 인그로운 헤어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지름이 4mm일 정도로 점이 커지자, 그는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피부암 중 ‘기저세포암’을 진단했다. 히튼은 지난 10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얼굴에 약 7.6cm 길이의 흉터가 남았다. 그는 “20대 때 일주일에 최소 3번은 태닝을 했는데, 그게 원인인 것 같다”며 “의료진도 자외선 노출이 원인일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수술 경과와 추가 치료 여부는 6주 뒤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히튼은 “몸에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가야 한다”며 “점이든 인그로운 헤어든 의사한테 보여주고 무엇인지 확인해라”라고 말했다.사이먼 히튼이 겪은 기저세포암은 표피층 맨 아래를 구성하는 피부 기저층에서 발병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이다.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 병변이 확인돼 암 발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기저세포암이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검버섯이나 단순한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기저세포암은 초기에 결절(돌출된 피부 병변)로 시작해 서서히 자란다.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기저세포암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병한다. 주로 얼굴 중앙에서 햇볕을 많이 받는 코, 뺨, 머리, 이마 등에 나타난다. 코 주위에 상처가 생겼는데 1~2주가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기저세포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 딱지는 1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지고 새살이 돋지만 기저세포암은 잘 아물지 않는다. 따라서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 ▲낫지 않는 상처 ▲궤양이 발생한 상처 등 이상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전이가 없고 수술 등 치료를 거치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오랜 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와 근육, 심지어 뼈에도 전이될 수 있지만, 수술로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간단하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추후 전이 유무에 따라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재발이 드물지만,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해야 한다.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매 2~3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1/28 11:09
  • “뱃살 하나도 없네” 제이제이, ‘이 음식’ 끊기 다시 시작… 실제 살찌는 지름길?

    “뱃살 하나도 없네” 제이제이, ‘이 음식’ 끊기 다시 시작… 실제 살찌는 지름길?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가 식단을 위해 배달 음식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을 입은 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요즘 식단 다시 시작하고 지키는 것은 평일 배달 음식 no, 무조건 집밥 해 먹기!”라는 멘트를 남겼다. 제이제이는 평소 다양한 운동과 식단으로 균형 있는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편 줄리엔 강(42)과 함께 ‘몸짱 부부’로 불리기도 한다. 제이제이가 식단 관리를 위해 끊은 배달 음식은 실제로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먼저, 배달 음식엔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다. 지방은 단백질보다 열량이 두 배나 높아 살이 쉽게 찐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결국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욱 위험하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도 높다. 혈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치킨, 피자, 햄버거, 짜장면, 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 꼭 배달 음식을 시켜야 한다면, 연어회나 찜닭은 시켜보자.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고단백 식품이다. 연어에는 오메가3지방산의 일종인 DHA가 함유돼 혈관을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다. 다만, 연어회와 함께 배출된 타르타르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 닭고기 역시 다른 고기에 비해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많고 포화지방은 적다. 닭고기 속 아르기닌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 다만, 찜닭에 들어간 당면은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양이 많기 때문에 당면을 빼고 먹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28 10:56
  • '14kg 감량' 홀쭉해진 제이비… '이것' 안 먹으니 많이 빠지더라, 뭘까?

    '14kg 감량' 홀쭉해진 제이비… '이것' 안 먹으니 많이 빠지더라, 뭘까?

    보이그룹 GOT7(갓세븐) 멤버 JAY B(제이비)(30)가 군 전역 후 선보이는 솔로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제이비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이하 로드 러너)'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제이비는 컴백에 앞서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는 말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엄청 힘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보다는 최대한 담백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군 복무를 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었는데 14kg 정도 빼서 아마 제 솔로 커리어 중에 가장 낮은 몸무게인 것 같다"며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러닝, 웨이트, 격투기를 열심히 했다"면서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았고, 먹더라도 원래 먹던 양의 3분의 1 정도만 먹었더니 살이 많이 빠지더라"고 했다. 제이비가 솔로 활동을 위해 열심히 했다는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러닝=러닝은 육체에도 정신에도 좋은 운동이다.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꾸준히 하면 심폐지구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열량 소모도 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러닝만의 특별한 장점인 '러너스 하이(Runner High,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있다. 러닝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산뜻한 행복감을 느끼게 할 수 있고,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러닝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운동량이 많으면 운동을 지속하는 근육과 인대에 반복적인 부담이 가해진다. 지속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관절이 약한 사람은 테이핑을 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하고 달리는 걸 권장한다.▷웨이트=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 유지에 쓰이는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몸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거나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고강도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격투기=격투기는 두 사람이 맞서 치고받으면서 승패가 갈리는 운동이다. 격투기의 종류로는 종합격투기, 복싱, 레슬링 등이 있지만,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같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힙 업'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28 10:45
  • “비현실적 몸매”… 54세 김혜수 ‘초밀착 드레스’ 각선미 공개, 평소 하는 운동은?

    “비현실적 몸매”… 54세 김혜수 ‘초밀착 드레스’ 각선미 공개, 평소 하는 운동은?

    배우 김혜수(54)가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핏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선동 감독 & 정성일 #Disneyplus #트리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었다. 김혜수는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 S라인 몸매가 잘 드러났다. 이뿐만 아니라 김혜수는 짧은 기장의 드레스를 피팅한 사진도 공개했다. 탄탄하고 긴 김혜수의 다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트로피가 따로 없다” “비현실적 몸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혜수는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중운동과 에어로빅이 대표적이다. 이 두 가지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하체 근력 키우는 수중운동 수중운동은 물에서 하는 운동으로 수중 러닝, 수중 사이클, 아쿠아로빅 등 종류가 다양하다. 물에서 하기에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노년층에게도 적합하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척추나 무릎관절, 허리 질환이 있다면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하체 근력을 높일 수 있다. 수중운동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것은 수중 러닝이나 걷기다. 매주 3~5번 하루 한 시간씩 하면 좋다. 운동을 마친 뒤 두 시간이 지나도 관절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운동량을 줄인다.◇체지방 연소하는 에어로빅에어로빅은 미용체조의 일종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일정 시간 동안 땀을 많이 낼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운동할 수 있다. 에어로빅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강화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을 태우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에어로빅은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주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체중이거나 ▲발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1/28 10:44
  • ‘건강식 중독’ 한가인, ‘이 고기’ 좋아한다는데… 다이어트할 때도 도움된다?

    ‘건강식 중독’ 한가인, ‘이 고기’ 좋아한다는데… 다이어트할 때도 도움된다?

    배우 한가인(42)이 오리고기가 건강에 도움 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전국민이 염원했던 한가인 닮은꼴 김동준을 만났더니? (+유전자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김동준(32)을 만났다. 김동준은 “20여 년간 선배님 닮았다고 얘기를 들으면서 선배님 덕을 많이 봐가지고 꼭 만나 뵙게 되면 식사 대접을 한 번 하고 싶어서”라며 “건강한 음식을 해드리고 싶어가지고 준비를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준은 “주재료는 오리다”라며 “건강한 요리를 해드리려고 오리불고기(로 정했다)”라고 했다. 한가인은 “오리고기 너무 좋아한다”며 “제일 좋은 지방, 혈관에 나쁘지 않은 고기라 제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는 한가인에 대해 ‘건강식 중독’이라며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강조했다. 한가인이 좋아한다고 밝힌 오리고기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모든 육류 중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각종 무기질 함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타민D, 비타민B5, 비오틴, 엽산 함량도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 중금속 등으로 체내에 쌓인 독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실제로 건국대 송혁 교수팀이 오리고기 섭취 후 체내 독소를 측정한 결과, 오리고기 섭취 전과 비교했을 때 체내 독소 양이 감소했으며 체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신장의 기능도 활성화됐다.특히 오리고기는 부추와 함께 먹는 게 좋다. 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한편, 오리고기 기름이 좋다고 알려진 이유는 불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상온에서 굳는 기름은 포화지방이다. 반대로 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도 굳지 않고 액체로 남는다. 불포화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돼 포화지방보단 상대적으로 건강에 이롭다. 다만, 불포화지방이 건강에 좋고, 포화지방이 건강에 나쁘다고 단정 지을 순 없다. 포화지방 역시 피하지방을 구성하는 필수 성분이기 때문이다. 또,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뿐 아니라 포화지방도 포함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리고기 100g엔 포화지방 6.2g, 불포화지방 11.8g이 들었다. 따라서 오리고기 기름도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11/28 10:42
  • 1251
  • 1252
  • 1253
  • 1254
  • 1255
  • 1256
  • 1257
  • 1258
  • 1259
  • 12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