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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에볼라?” 아프리카서 확산 중인 ‘이 희귀질환’… 출혈 때문에 사망한다고?

    “또 다른 에볼라?” 아프리카서 확산 중인 ‘이 희귀질환’… 출혈 때문에 사망한다고?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2014년 서아프리카에서 수천 명의 에볼라 출혈열(전신 출혈을 일으키는 급성 열성 전염병)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이 있다. 당시 다른 나라로의 확산도 발견돼 전 세계가 공포에 떨었는데,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에볼라 출혈열과 매우 유사한 희귀질환인 ‘마르부르크병(Marburg virus disease)’이 등장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마르부르크병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을 말하며, 국내에서는 '마버그열'로도 불린다. 1967년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한 연구원이 우간다에서 수입한 녹색 원숭이의 조직을 관찰하던 중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같은 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도 우간다 출신 녹색 원숭이를 관찰하다가 다수가 마르부르크병에 걸린 사례가 보고됐다. 당시 두 지역에서 총 31명이 감염됐으며, 7명이 사망했다. 마르부르크병은 앙골라,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주로 발병한다. 간혹 다른 지역에서 환자가 보고되고 있지만, 모두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마르부르크병은 2~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난다. 마르부르크병 증상은 두 단계로 나뉜다. 처음에는 ▲발열 ▲오한 ▲두통 ▲기침 ▲근육통 등을 겪는다. 이후 1~2일 정도 증상이 줄어들지만, 곧바로 다음 단계 증상이 시작한다. 이땐 가슴 통증과 구토, 설사, 체중 감소가 나타난다. 그리고 출혈이 시작되며, ▲잇몸 ▲피부 ▲눈 ▲생식기 등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계속되는 출혈로 인해 환자들은 장기 부전, 신경계 질환 등을 겪을 위험이 있다. 환자 대부분은 증상이 시작한 후 8~9일째 심각한 출혈로 인한 쇼크로 사망한다.마르부르크병의 원인 바이러스로는 마르부르크 바이러스(MARV)와 라븐 바이러스(RAVV)가 있다. 두 바이러스는 에볼라 출혈열의 원인 바이러스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는 과일박쥐에 의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감염자의 혈액, 구토물, 분비물과 오염된 주사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된다. 다만, 과일박쥐로부터 마르부르크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마르부르크병은 희귀하지만,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번 발병하면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런데, 아직 승인된 항바이러스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아프리카에서 우려하는 질환 중 하나다.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는 치료를 진행한다. 환자들은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체액의 손실이 심하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출혈이 심하면 수혈을 통해 혈액을 보충한다.국내에선 마르부르크병 발병 사례가 보고된 적 없다. 마르부르크병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의 제1급감염병으로 분류되고 있다. 제1급감염병은 생물테러감염병 또는 치명률이 높거나 집단 발생 우려가 커서 발생 또는 유행 즉시 신고하고 음압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을 말한다. 마르부르크병은 최고 88%에 이르는 높은 치사율을 가졌다. 10명 중 9명은 사망하는 전염병이지만, 드물게 살아남는 환자도 있다고 알려졌다.마르부르크병 확산을 막으려면 마르부르크병 환자와 접촉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환자를 돌볼 땐 보호 장비를 착용한 채 돌봐야 한다. 환자의 체액이나 혈액을 만지는 것도 위험하다. 죽은 환자의 신체를 만져도 감염 위험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과일박쥐가 서식하는 동굴을 방문하는 것을 삼가고 야생 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한편, 탄자니아에서는 현재까지 10명의 감염자 중 9명이 사망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약 281명의 접촉자를 추적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이에 대해 “탄자니아 내 추가 확산과 인접국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는 한편 “전 세계적인 수준에서 확산할 위험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2/07 07:15
  • 당뇨병 환자 45%, 몸에 꼭 필요한 ‘이 영양소’ 부족

    당뇨병 환자 45%, 몸에 꼭 필요한 ‘이 영양소’ 부족

    당뇨병 환자의 절반 가량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 수치가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 자이푸르 국제건강관리연구소 다야 크리샨 망갈 박사팀은 1998년부터 2023년 사이에 게재된 연구 문헌 132가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5만2501명의 당뇨병 환자의 필수 영양소 결핍 여부를 조사했다. 필수 영양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전해질이 포함됐다.연구 결과, 당뇨병 환자의 필수 영양소 결핍 유병률이 약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슐린 분비와 민감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결핍이 전체 필수 영양소 결핍 중 60.5%로 가장 흔했다. 이어 마그네슘(42%), 철분(28%), 비타민 B12(22%) 결핍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사람들은 B12 결핍 위험이 더 높았다. 당뇨병이 있는 여성(49%)은 남성(43%)보다 비타민 결핍 비율이 더 높았다. 필수 영양소 결핍을 관리하면 혈당 조절은 물론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특정 영양소가 당뇨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면 맞춤형 식사 또는 치료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비타민D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몸속 칼슘과 인 흡수를 촉진해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또한 영양제를 복용하더라도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상태에 맞는 당뇨 약 복용이다.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 영양 예방 및 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5/02/07 07:00
  • 이유 없이 우는 아이, 뇌질환 때문일 수 있다고?

    이유 없이 우는 아이, 뇌질환 때문일 수 있다고?

    사람의 뇌 조직은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면 부족한 혈류량 공급을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을 만든다. 수많은 이상혈관이 마치 연기가 피어오르듯 생겨나는 질환이 있는데 ‘모야모야병’이라고 부른다.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며, 완치 또한 어려운 희귀질환이다. 모야모야병에 대해 알아봤다.◇뇌졸중과 유사한 ‘모야모야병’, 정확한 진단이 난제모야모야병은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대표적인 희귀질환이다. 내경동맥 말단부가 아무 이유 없이 점점 좁아져 두통, 팔다리 마비, 감각기능 저하, 언어·시각장애를 유발한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유지욱 교수는 “통계상 특징을 살펴보면, 10세 전후와 40대 이후 중장년층에게 주로 관찰되며 발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2배, 서양보다 동아시아 국가가 약 10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시아인의 혈관 형태학적 특징이 좀 다르다고 추정하는 정도다. 모야모야병이 진행되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데 아시아 환자는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비중이 높아 발생환자의 절반에 이른다. 출혈성 환자가 5% 정도인 미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유지욱 교수는 “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의 벽은 튼튼하지 않아 작은 자극에도 쉽게 출혈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그러나 일반적인 뇌혈관 협착과 증상이 유사하고 워낙 희귀질환이다 보니 임상경험이 많지 않은 의료진은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고 말했다.◇성인은 갑작스런 두통, 소아는 팔·다리 힘 빠짐모야모야병의 증상은 혈액 공급이 부족한 부위에 따라 다르게 발현된다. 성인은 주로 갑작스러운 두통과 함께 의식상실, 반신 마비 등을 동반한 뇌출혈 증세를 호소한다. 반면, 소아는 뇌혈관을 수축시키는 행동, 예를 들면 심하게 울고 난 직후나 뜨거운 음식을 식히기 위해 입으로 바람을 불고 난 후에 일시적으로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언어장애 등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모야모야병 진단은 병력청취와 함께 CT, MRI, 뇌혈관 조영술 등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모야모야병으로 인한 뇌졸중 증세가 명확하다면 추후 재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증상이 잦거나 뇌출혈 위험이 있는 환자에 한해 고려할 수 있다. 수술법은 크게 2가지다. 혈관과 혈관을 직접 이어주는 ‘직접혈관 문합술’과 혈관을 뇌 표면에 접촉시켜 혈관이 자라도록 유도하는 ‘간접혈관 문합술’이 있다. 유지욱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통상적으로 뇌 양쪽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보통 3~6개월 간격을 두고 수술을 진행하는데 증상이 자주, 심하게 나타나는 쪽을 먼저 시행하는 편”이라며 “특히 직접혈관 문합술은 1mm 혈관당 12바늘 정도를 꿰매야 하기 때문에 굉장한 정교함을 요구하는 고난도 수술이지만, 수술 합병증 발생률이 낮고 모야모야병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모야모야병 치료의 핵심은 뇌경색 혹은 뇌출혈을 장기적으로 예방하는 것이다. 수술 후 뇌졸중 재발 가능성은 연간 1% 미만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뇌질환오상훈 기자2025/02/07 06:30
  • 50세 이상 치매 위험 높이는 뜻밖의 습관… ‘이곳’에서 음악 듣기?

    50세 이상 치매 위험 높이는 뜻밖의 습관… ‘이곳’에서 음악 듣기?

    지하철 등 시끄러운 곳에서 음악을 들으면 청력 역치가 감소한다. 50세 이상 고령자는 청력 역치에 비례해 치매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청력 역치는 검사자가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말한다.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의학저널 'JAMA 이비인후과' 저널에 실린 2020년 연구에서 들을 수 있는 청력의 범위가 인지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확인됐다. 특히 50세 이상에서는 10dB의 청력 차이마다 인지 기능 저하가 유의했다. 25dB보다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력이 정상인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15dB보다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지 기능 점수가 더 높았다. 25dB은 조용한 도서관 내부 소리, 나뭇잎 소리, 냉장고의 작은 모터 소리 정도고, 15dB은 고요한 방 안의 소음, 숨소리 정도로 거의 무음에 가까운 작은 소리다.권위 있는 저널 랜싯에 실린 해외 연구 사례에서도 55세 이상에서 청력 역치가 약 10dB 증가할 때마다 치매 발병 위험이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선우웅상 교수는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고령자의 난청과 치매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입증되고 있다"며 "난청이 뇌의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청으로 뇌의 자극이 줄어들면 감각 박탈로 뇌의 감각 처리 영역 활동이 감소하면서 인지 기능 저하가 초래될 수 있다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도 인지 기능 저하를 촉진할 수 있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저하돼 고립되면 우울감 증가로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아울러, 난청이 생기면 남은 청각을 최대한 활용하게 되고, 청각 처리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다른 인지 기능에 사용될 자원도 감소한다. 난청에 따른 인지 부하 증가로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것이다.난청을 유발하는 가장 나쁜 습관은 과도한 소음 노출이다. 통상 80dB 이상의 큰 소리는 청력에 문제를 일으킨다. 일상적인 대화의 크기는 50dB 정도다. 지하철 등 주변 소음이 심한 곳에서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해 소리를 들으면, 주변 소음보다 큰 소리로 들어야 해 볼륨을 크게 높이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대 출력을 80dB 이하로 설정해 사용하거나, 소음 차단·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이미 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보청기를 제때 사용해야 한다. 현재까지 한번 손상된 청력 자체를 회복시킬 방법은 없다. 노인 인구 10명 중 2명은 보청기가 필요한 중등도 난청을 앓고 있고, 80대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 해당한다. 하지만, 이중 약 10% 정도만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선우웅상 교수는 "보청기를 사용해 난청을 치료하면 청력 재활에도 도움이 되고, 인지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보호 효과도 있다"며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은 70세 이상의 노년 환자에서 보청기 사용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약 50% 정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2/07 06:00
  • 신봉선, 1년만 ‘채혈’받는 근황… 어떤 병 앓고 있길래?

    신봉선, 1년만 ‘채혈’받는 근황… 어떤 병 앓고 있길래?

    개그우먼 신봉선(44)이 1년 만에 채혈하는 근황을 공개했다.6일 신봉선은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채혈 대기표가 있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 2018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갑상선기능저하증 판정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이후 5년간 치료를 받으며 식단 관리와 운동에 힘썼고, 2023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던 신봉선은 이후 검진 주기를 1년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신봉선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단백질 합성 촉진, 당 대사 조절, 성장 촉진 등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대사 기능이 저하돼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는다. 또 전신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며, 소화가 안 되고 식욕이 감퇴한다. 몸이 축 처지고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도 보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늘어난다. 이 질환은 오랜 시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거의 없으며, 사람마다 증상이 다양해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런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합병증을 겪을 위험이 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할 땐 약을 사용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만성적이라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 호르몬제는 적정량만 투여하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오래 복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필요한 호르몬의 양이 정해지면 꾸준히 약을 먹는 것이 증상 완화에 중요하다. 이후 주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호르몬 필요량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호르몬 필요량이 바뀌면 바뀐 용량대로 복용을 지속한다.갑상선기능저하증을 예방·관리하려면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돕는 음식에는 ▲해조류 ▲버섯 ▲달걀 ▲토마토 ▲굴 등이 있다. 특히 해조류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 다만,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갑상선 기능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요오드를 많이 섭취해도 갑상선에서 요오드를 운반하는 단백질 합성을 저하시켜 체내에 전달되는 요오드의 양을 조절한다. 그런데,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조절 기능이 떨어져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코르티솔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명상이나 운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면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7 05:03
  • “20대 남성들이 대시”… 64세 호주 ‘몸짱’ 할머니, ‘이 부위’ 운동 열심히 했다고?

    “20대 남성들이 대시”… 64세 호주 ‘몸짱’ 할머니, ‘이 부위’ 운동 열심히 했다고?

    64세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몸매 덕분에 20대 남성들에게도 대시를 받는 호주 몸짱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여성 레슬리 맥스웰(64)은 14만 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모델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브라탑과 레깅스 등을 입고 근력 운동하는 영상이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맥스웰은 “가끔씩 20대 어린 남자들에게 대시 메시지를 받은 적도 있다”며 “그들은 내게 몸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맥스웰의 딸인 바네사(42)은 “엄마가 다른 옷을 입고 다녔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건 좋지만, (엄마가) 비키니나 속옷을 입은 사진을 보면 기분이 안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맥스웰은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내 몸이 좋다”며 “특히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나이 들수록 엉덩이 운동 중요한 이유 중년이 넘어가면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 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 3가지 엉덩이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으론 힙브릿지, 스쿼트, 런지가 있다.▷힙브릿지=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힙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런지=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런지는 균형감각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되며, 운동 속도를 높이면 유산소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2/07 00:41
  • 9개월 만에 ‘27kg’ 감량한 美 가수, ‘이것’ 안 먹은 게 비결?

    9개월 만에 ‘27kg’ 감량한 美 가수, ‘이것’ 안 먹은 게 비결?

    미국 가수 콜트 포드(55)가 27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혔다.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콜트 포드와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포드는 체중 감량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작년 4월 심장마비를 겪은 적 있다. 포드는 “8일 동안 의식을 잃었는데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며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던 식습관을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라고 말했다. 포드는 이후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닭고기를 자주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러닝머신도 사줘서 꾸준히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27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예전엔 패스트푸드에 환장했는데 이젠 맥도날드 생각도 안 난다”라고 말했다. 포드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패스트푸드 피하기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그렇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기름진 음식 피하기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달거나 짠 자극적인 맛일 때가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닭고기 섭취하기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체중 관리를 할 땐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기 좋다.◇러닝머신 뛰기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7 00:20
  • “사정만 하면 눈물 나고 온몸 통증”… 20대 男, 뒤늦게 알게 된 ‘병명’은?

    “사정만 하면 눈물 나고 온몸 통증”… 20대 男, 뒤늦게 알게 된 ‘병명’은?

    사정을 한 후 지속적인 통증을 느꼈던 20대 남성이 ‘사정 후 통증 증후군’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이스라엘 카멜 앤 린 메디컬 센터 의료진에 따르면, 22세 남성이 사정을 할 때마다 몇 시간 또는 며칠에 걸쳐 피로감, 눈물, 근육통 등을 느꼈다. 가끔은 뇌가 멈춘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다. 여성과의 관계를 이어 나가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결국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까지 생겼다. 이후 병원을 찾은 남성은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사정 후 통증 증후군은 남성이 성관계‧자위‧몽정 후에 신체적‧정서적으로 문제가 느껴지는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을 말한다.의료진은 “사정 후 통증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이 남성의 경우 오르가슴을 느낄 때 신체의 결합 조직인 비만세포라는 면역 세포가 활성화되는 게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비만세포는 일반적으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침입자를 감지하면 활성화되며, 두통이나 가려움증 그리고 설사나 구토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 이 남성은 면역글로불린(lgE) 항체를 차단하고 비만세포와 결합해 알레르기 반응 유발을 막는 오말리주맙 주사를 처방받았다. 의료진은 “이 남성은 오말리주맙을 투여받은 후 증상이 해소되면서 성관계도 정상적으로 가졌다”며 “다만, 치료를 중단할 때는 증상이 재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은 2002년 네덜란드 신경과 의사 마르셀 왈딩거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증상으로는 ▲발열 ▲발한 ▲오한 ▲코 막힘 ▲눈 가려움 ▲근육통 ▲정신적 피로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피곤함 등이 있다. 사정 후 바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몇 시간이 지난 후 천천히 발현되기도 한다. 증상은 길게 일주일간 지속된다. 사정 후 통증 증후군을 치료하는 명확한 기준이나 방법은 없다. 성관계 등 사정을 해야 하는 상황을 피하거나 사정했다면 며칠 정도 휴식을 취해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정도다.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두드러기 ▲콧물 ▲재채기 ▲오한 등이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 불안함,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땐 항우울제나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하는 식이다. 이 사례는 ‘미국 사례보고서 저널’에 지난 2일 게재됐다. 
    신경질환이아라 기자2025/02/07 00:01
  • 안성재 셰프, 고기 ‘이렇게’ 구우면 맛있다는데… 방법 뭘까?

    안성재 셰프, 고기 ‘이렇게’ 구우면 맛있다는데… 방법 뭘까?

    국내 유일 미쉐린 가이드 3 스타 레스토랑 ‘모수’의 오너셰프를 역임한 안성재(43) 셰프가 고기 맛있게 굽는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셰프 안성재 Chef Sung Anh’ 채널에는 ‘안성재 유튜브 이븐하게 오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성재는 식사 자리에서 고기(소고기 안심)를 굽던 중 함께 자리한 스태프로부터 “저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기를 밖에) 놨다가 다시 굽는 건 왜 그러는 거예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성재는 “캐리오버 쿠킹이라고 약간 이제 열을 안까지 천천히 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안성재 셰프가 언급한 캐리오버 쿠킹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캐리오버 쿠킹(Carryover cooking)은 음식이 열원으로부터 옮겨진 뒤에도 그대로 온도를 유지·보유하고 있는 현상이다. 주로 오븐 내에서 구워진 고기나 음식이 오븐 밖으로 꺼내졌음에도 온도가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온도가 더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음식의 크기나 요리 시간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겠지만, 오븐 안에서 조리된 음식을 밖으로 꺼냈을 때 내부 온도가 25%까지 증가하기도 한다. 이에 선호하는 적당한 굽기가 있다면, 음식이 오븐(열원)에서 과도하게 구워지지 않게 내부가 조금 덜 익었을 때 오븐에서 종종 음식을 꺼내주면 좋다. 안성재 셰프가 고기를 불판 위에서 굽다가 잠시 옆 접시에 꺼내 둔 뒤 다시 불판에 올려 구운 이유다. 캐리오버 쿠킹은 보통 소고기 스테이크나 칠면조구이처럼 구운 뒤 레스팅 과정이 필요한 요리에 적용되지만, 야채 구이나 생선 구이 등 구운 정도가 중요한 요리를 할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고기를 구울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센불보다 중불에 굽고, 환기하면서 굽는 것이다.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구우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발생한다.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발암물질의 일종이다. 100도 이하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지만, 200도를 넘어서면 생성되는 양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물질이다. 특히 야외에서 직접 불을 피워 고기를 구워 먹으면 200도가 넘는 고온에서 조리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조리과정에서 생성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의 양을 줄이려면 센불보단 150~160도의 중불로 요리하는 게 좋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고기를 굽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매연은 비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6 23:00
  • 무서운 병 폐렴, 중증 악화 막는 방법은

    무서운 병 폐렴, 중증 악화 막는 방법은

    폐렴은 감기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폐렴은 뇌혈관질환을 넘어 국내 사망원인 3위에 해당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올 겨울은 독감이 유래 없을 정도로 유행하고 있어 독감 합병증으로 인한 2차 폐렴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우리 주변에 흔한 ‘폐렴구균’, 면역력 약해지면 폐렴 유발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곰팡이 등에 의해 기관지 및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있는 흔한 세균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인체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특히 요즘 독감이 유행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합병증으로 2차 폐렴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폐렴이 발생하면 인플루엔자만 있을 때보다 치료도 어렵고 사망률도 급격히 올라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팬데믹 이후 폐렴 사망자 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2년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2만6710명으로 2017년 1만9378명보다 5년 동안 37%가 늘었다. 사망률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2023년 폐렴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57.5명으로 암, 심장질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05년 사망원인 10위에서 약 20년 만에 3위까지 오른 것이다.폐렴이 무서운 이유는 다양한 ‘합병증’ 때문이다. 폐렴 초기에는 발열, 오한,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하다. 흔한 증상인 만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폐렴이 진행하면 패혈증, 호흡곤란,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폐의 부분적인 합병증으로는 기류나 기흉, 폐농양 등이 동반되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고열과 가슴이 찢어질 듯한 심한 기침 및 누런 가래가 나타난다면 폐렴을 의심하고 진료 받아야 한다. 특히 노인은 증상 없이 폐렴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이유 없이 식욕이 떨어지거나 자꾸 졸리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백신 1회 접종만으로 중증 예방폐렴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자세히 확인하려면 흉부CT를 시행해야 한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균을 찾기 위해 객담 배양검사와 혈액 및 소변에서 혈청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의 선택이 중요하지만, 많은 경우 원인균을 알 수 없고 원인균 배양검사를 하더라도 균이 확인되기까지는 최소 3일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경험적 항생제 요법을 시작한다. 항생제 외에도 수분 공급, 충분한 영양 보충이 필요하다. 열이 40도 이상인 경우, 해열제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건강한 성인은 항생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고령자, 당뇨병·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접종이다.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면 만성질환자는 65~84%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미접종자와 비교하여 치사율 또는 중환자실 입원율이 무려 40%나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은 94%에 달하지만, 65세 이상 성인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은 23%에 불과하다.최천웅 교수는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나타난다”라며 “폐렴이 백신으로 100% 예방이 되지는 않지만,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 주기에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폐렴구균 백신을 꼭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고 말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50세 이후부터 폐렴 유병률이 늘고 있어 50세가 넘으면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폐렴구균백신은 접종기간이 따로 있지 않다.
    호흡기질환오상훈 기자2025/02/06 22:00
  • 비만약 얼마나 잘 팔리길래… ‘위고비’ 개발사, 매출 12조 증가

    비만약 얼마나 잘 팔리길래… ‘위고비’ 개발사, 매출 12조 증가

    노보 노디스크가 지난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주목받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 당뇨병·비만 치료제의 판매 호조가 실적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노보 노디스크, 연 매출 25% 성장… 4분기 위고비 매출 107% 늘어5일(현지시간) 노보 노디스크는 매출 2904억300만덴마크크로네(한화 약 58조5000억원), 영업이익 1283억3900만크로네(한화 약 25조8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회사의 매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제품은 GLP-1 계열 당뇨병·비만 치료제였다. 지난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비만 치료 부문 전체 매출은 2717억6400만크로네(한화 약 54조8000억원)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 중 비만 치료 부문 매출은 651억4600만크로네(한화 약 13조원)로, 전년 대비 56% 늘었다.세마글루타이드 성분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의 매출은 1203억4200만크로네(한화 약 24조2000억원)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으며, 동일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매출은 582억600만크로네(한화 약 11조7000억원)로 86% 확대됐다. 특히 위고비 매출을 4분기로 한정할 경우 198억6600만크로네(한화 약 4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국내를 비롯해 위고비에 대한 수요가 높은 15개의 국가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 것이 성과로 나타났다.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유럽, 중국, 중동, 아프리카 지역을 제외한 지역들의 위고비 매출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62억5700만크로네(한화 약 1조2000억원)라고 밝혔다.◇카그리세마·아미크레틴 개발 박차… 내년 1분기 허가 신청 목표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위고비의 뒤를 이을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개발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가장 강조한 후보물질은 '카그리세마'다. 카그리세마는 위고비의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와 지속형 아밀린 유사체 카그릴린타이드를 복합한 약이다.노보 노디스크는 카그리세마의 2번째 주요 임상 3상 시험의 결과가 올해 1분기 안에 나올 것이며, 올해 안에 새로운 임상 3상 시험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가 예상하는 카그리세마의 첫 허가 신청 시기는 내년 1분기다. 앞서 카그리세마는 작년 12월 임상 3상 시험 'REDEFINE 1'에서 평균 체중 22.7% 감소 효과를 보여 위고비 대비 높은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다만, 회사의 기대치인 25%에는 미치지 못했다.이외에도 노보 노디스크는 최근 임상 1b/2a상 시험을 완료한 또 다른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아미크레틴'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임상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 라스 프루어가르드 예르겐센 CEO는 "작년 매출 성장은 현재 4500만 명 이상이 당사의 치료제로 혜택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올해는 상업 활동, 초기·후기 단계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발전, 생산 역량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당뇨병 치료제의 매출을 고려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고정환율 기준 매출 16~24%, 영업이익 19~27%로 설정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06 21:15
  • 허리 아픈 사람 주목! 디스크 아닌데 다리까지 저리다면… ‘종양’ 의심

    허리 아픈 사람 주목! 디스크 아닌데 다리까지 저리다면… ‘종양’ 의심

    45세 여성 A씨는 최근 몇 주간 지속적인 허리 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단순 요통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이 점차 심해져 다리 저림 증상까지 동반됐다. 인터넷에 찾아보자 허리 디스크 증상과 비슷해, 정형외과를 찾아 도수·약물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증상이 더 심해져 밤에 잠을 잘 수 없었고, 다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척추 종양'을 진단받았다.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하며, 중추 신경인 척수를 보호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척추뼈나 내부 척수·신경에 종양이 생겼을 때 '척추 종양'으로 진단한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말랑한 쿠션 구조인 디스크(추간판)이 밀려 나와 주변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두 질환 모두 허리 통증, 다리 저림, 근력 약화,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혼동하기 쉽다. 엑스레이만으로는 척추 종양을 발견하기 어려워, 환자에게 허리 디스크도 있을 땐 관련 치료만 받다가 척추 종양을 방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허준석 교수는 “척추 종양은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등, 허리, 목 통증이 몇 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허리 디스크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야간에 특히 심한 통증이 있거나 ▲휴식 중 혹은 가벼운 움직임만으로도 통증이 심해지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척추 종양을 의심하고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척추 종양은 종양 위치에 따라 등, 목 통증, 팔 저림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척추 종양은 발생 원인에 따라 원발성 종양, 전이성 종양, 유전질환에 의한 다발성 종양 등으로 구분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다른 장기에서 척추로 전이된 전이성 종양으로, 특히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척추로 잘 전이된다. 원발성 척추 종양에는 척추뼈에서 발생하는 골육종, 척삭종과 같은 종양부터 척수 내부에서 자라는 성상세포종, 뇌실막세포종, 그리고 경막 내 척수 외 부위에 생기는 수막종, 신경초종 등이 있다.척추 종양의 치료는 종양의 특징에 따라 달라진다. 원발성 척추 종양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완전 절제가 어려우면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한다.전이성 척추 종양은 일반적으로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해 원발 암과 함께 종양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만약 종양으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거나, 척추가 지지대의 역할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약화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5/02/06 21:00
  • 살 빼도 여전히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은?

    살 빼도 여전히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없애는 방법은?

    허벅지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다면, 셀룰라이트 때문이다. 셀룰라이트는 커진 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것이다. 다이어트를 해도 잘 사라지지 않는데, 없앨 방법이 없을까?셀룰라이트는 피하 지방층에 있는 미세 혈관과 림프관의 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지방 세포로 유입된 수분이나 노폐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조직이 섬유화되며 단단하게 뭉친다. 이에 미세 혈관의 혈액 순환이 저해되고, 림프 순환 장애가 발생해 셀룰라이트가 더 잘 생기는 환경이 된다.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려면 결국 혈액과 림프액이 잘 순환되게 해야 한다. ▲하루 1.5L 이상 수분 섭취하기 ▲술·담배 피하기 ▲지방·전분·당을 적게 먹고 지방이 적은 생선과 채소·과일 충분히 섭취하기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간식 피하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정맥과 림프 순환 방해하는 꼭 끼는 옷 입지 않기 ▲서거나 앉아있는 등 하체 혈액 순환 방해하는 자세로 장시간 있지 않기 등의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마사지로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섬유 조직을 물리적으로 분해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먹을 살짝 말아쥔 뒤 상체는 팔꿈치에서 겨드랑이 방향으로, 하체는 무릎에서 사타구니 방향으로 문지른다.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여러 림프의 교차로인 림프절이 있다. 달걀을 가볍게 쥐는 정도의 세기로만 마사지해도 충분하다. 골프공·테니스공을 치골에 깔고 엎드린 채 상체를 세워서, 치골에 자극이 가도록 하는 것도 순환을 촉진한다.
    뷰티이해림 기자 2025/02/06 20:34
  • 미세먼지 걱정될 때 ‘이 음식’ 먹으면… 염증 수치 낮춘다

    미세먼지 걱정될 때 ‘이 음식’ 먹으면… 염증 수치 낮춘다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북대, 순천대는 공동으로 '해조류 유래 미세먼지 독성 저감 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곰피로부터 푸코잔틴, 청각으로부터 시포나잔틴, 감태로부터 디엑콜과 플로로푸코퓨로엑콜-A를 각각 추출했다. 이 물질을 정제해 미세먼지 유사물질의 염증 반응을 연구했다.연구 결과, 완도산 곰피와 청각,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 유사 물질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감태의 플로로푸코퓨로엑콜-A는 미세먼지 유사 물질에 의해 유도된 염증의 발현을 억제할 뿐 아니라, 세포에서 염증 및 세포 사멸에 관련된 유전자 발현 수준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세먼지는 호흡기 염증, 알레르기, 피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이를 예방하려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해조류는 이전부터 황사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많이 알려진 바 있다. 미역, 다시마, 파래 등에 있는 알긴산 성분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체내 독소 등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한다.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해조류 우수성을 또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해조류의 가치를 입증하고 해조류 소비 촉진,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메디시나(Medicina)'에 게재됐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2/06 20:00
  • 집 안에 빨래 너는 사람, 꼭 보세요

    집 안에 빨래 너는 사람, 꼭 보세요

    겨울철 집 안 건조대에 빨래가 널려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영국 버밍엄대 면역학 전문가 레베카 드러먼드 박사가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실내 건조대 사용의 위험성’을 공유했다. 레베카 드러먼드 박사는 “가정 내 건조기나 옷걸이에 젖은 옷을 말리면 집에 곰팡이가 증식해 건강을 악화시키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곰팡이는 습한 공간에서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곰팡이가 집에서 자라면 벽에 검은색 또는 녹색의 반점이 생기고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건물 내에 생긴 곰팡이는 인체에 유해하며 오랜 기간 곰팡이에 노출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균이 만드는 포자는 공기를 통해 쉽게 퍼지며 호흡기, 피부 등을 통해 체내로 침입한다.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하거나 ▲호흡기질환이나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이 있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곰팡이 중에서도 아스페길루스 등은 폐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감염을 일으켜 기도를 막고 폐 내 출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집안의 과도한 곰팡이 및 습기에 노출돼 사망한 엘라 아두 키시-데브라(2)와 패혈증에 걸린 매튜 랭스워스(32)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가급적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집 습도 관리에 신경 쓰는 게 좋다. 드러먼드 박사는 “1년 내내 야외에서 옷을 말리는 게 가장 바람직하며 실내에서 옷을 건조해야 할 때는 틈틈이 환기를 하거나 제습기나 난방 기능을 활용해 습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집에서 곰팡이를 발견했다면 즉시 제거해야 한다. 곰팡이가 벽지에 생겼다면 물과 알코올을 4대1 비율로 섞어 뿌린 뒤 10분 후 마른걸레나 뻣뻣한 솔로 닦아내면 된다. 드라이기 등을 활용해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만약 곰팡이가 벽지 안쪽까지 퍼졌다면 벽지를 전부 뜯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해야 한다. 싱크대나 욕실에 생긴 곰팡이는 베이킹파우더나 식초를 활용해 닦아낸 뒤 물로 헹구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2/06 19:34
  • 식사량·메뉴 안 바꿔도… 아침에 ‘이것’ 지키면 혈당 덜 오른다

    식사량·메뉴 안 바꿔도… 아침에 ‘이것’ 지키면 혈당 덜 오른다

    당뇨병 환자는 안정적인 혈당 수치를 위해 운동과 식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에 무심코 하는 습관들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침 식사 거르기당뇨 환자라면 아침 식사 메뉴가 중요하다. 아침에는 수면으로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해 혈당이 낮은 상태인데, 이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갑자기 들어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게 된다. 밤새 간에서 만들어 낸 혈당과 뱃살에서 나오는 지방산으로 버틴 몸이 아침에 들어온 음식물을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침에는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음식을 적당히 먹어 공복 상태를 피하는 게 좋다. 혈당을 완만하게 올리는 아침 식사는 ▲고체 형태라 천천히 씹어서 먹을 수 있고 ▲단백질‧지방‧섬유소가 포함된 식품이다. 채소 위주의 식품과 삶은 달걀, 묽지 않은 요거트 등이 있다.​◇밥부터 한 술 뜨기일단 밥부터 한 술 크게 입에 넣고 식사를 시작하는 습관도 고치는 게 좋다. 식단 내 여러 영양소 중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먼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르며 허기짐도 쉽게 느껴지지 않는다.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했다는 미국 코넬대 연구 결과도 있다.◇양치 건너뛰기잇몸 질환을 앓고 있으면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전신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치아 세균이 혈액을 타고 돌다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면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서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파괴할 위험도 있다. 하루에 양치를 한 번 하는 사람의 당뇨병 위험은 두 번 하는 사람보다 10%, 세 번 하는 사람보다 14% 높았다는 이대서울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양치를 하지 않아 잇몸 염증과 충치가 많아지면 입속 세균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다.◇스트레스혈당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도 잘 관리해야 한다. 몸에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곳곳에 포도당을 더 많이 보낸다. 이로 인해 혈당이 일시적으로 높아지고, 장기적이고 반복적이면 당뇨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을 방해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해 혈당이 더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다.✉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5/02/06 19:00
  • SK 바이오 형제 실적 희비… 바팜 ‘최대 흑자’, 바사 ‘적자 지속’

    SK 바이오 형제 실적 희비… 바팜 ‘최대 흑자’, 바사 ‘적자 지속’

    SK그룹 ‘바이오 형제’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의 미국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영업손실 폭이 확대되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SK바이오팜, 흑자 전환​ 성공… 역대 최대 실적​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지난해 매출 5476억원, 영업이익 963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54.3%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앞서 SK바이오팜은 2021년 기술이전 영향으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영업이익(4186억원·950억원)을 달성했는데, 지난해 이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SK바이오팜이 흑자를 기록한 것 역시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SK바이오팜의 실적 호조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성장세와 궤를 같이 한다. 2020년 미국 시장에 출시한 세노바메이트는 2022년(1692억원)에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이후에도 2023년 2708억원, 2024년 4387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SK바이오팜의 매출 또한 ▲2022년 2461억원 ▲2023년 3549억원 ▲2024년 5476억으로 크게 늘었다.SK바이오팜은 2030년에는 세노바메이트 누적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미국 시장에서 한층 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는 한편, 미국 외 중남미, 아시아 등으로도 진출국을 넓힐 계획이다. 처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적응증·연령 확장 임상도 진행 중이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연내 부분 발작을 넘어 전신발작으로의 적응증 확장에 대한 임상 3상 탑라인(주요 지표) 결과를 확보할 것”이라며 “소아 환자의 복용을 쉽게 하는 현탁액 제형을 개발해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적자 확대… “과감한 투자 영향”SK그룹 내 또 다른 바이오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바이오팜과 상반된 실적을 기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영업손실은 각각 2675억원·1384억원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7.6% 감소했고, 적자 또한 1264억원가량 대폭 확대됐다.SK바이오팜이 세노바메이트를 업고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면, 반대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규모 백신 위탁생산을 통해 고점을 찍은 후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는 모양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2021년 매출은 9290억원으로 전년(2256억원) 대비 4배 이상 폭증했지만, 이듬해 4567억원으로 반토막 났다. 이후 2023년(3695억원)을 거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이전(2675억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2021년 4742억원에서 2024년 영업손실 138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지난해에는 SK바이오팜이 처음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을 앞지르기도 했다. 2024년 기준 두 회사의 매출 격차는 2배 이상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흑자 전환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적자 폭이 확대됐다.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적자 폭을 키웠지만, 이는 송도R&PD센터 신축, 안동L하우스 증축,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시설과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IDT바이오로지카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들의 매출 향상으로 올해는 재무 실적을 한층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06 18:47
  •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시지바이오와 차세대 골대체제 독점 공급계약 체결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시지바이오와 차세대 골대체제 독점 공급계약 체결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시지바이오·시지메드텍과 ‘노보시스’ 독점 유통·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노보시스는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과 결합된 유전자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2)이 탑재된 골대체제다. 주로 외상성 상하지 급성 골절과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척추유합 수술에 사용된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세라믹이 지지대 역할로 새로운 뼈 형성을 촉진하고, 세라믹 캐리어를 통해 서방형 방출 기술을 적용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약 10만 건의 수술에 골이식재로 사용됐다.계약에 따라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한국, 대만, 태국, 인도,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노보시스를 독점 공급하는 데 협력한다. 단, 한국 시장에서는 외상성 골절 치료 목적에 한해 시지메드텍이 공급하는 '노보시스 트라우마' 제품만 공급할 예정이다.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 비슈누 칼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장은 "존슨앤드존슨의 글로벌 전문성과 시지바이오의 기술력 결합은 정형외과 치료 수술 정밀도를 개선하고 회복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2/06 17:08
  •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울시 ‘사업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서울시 ‘사업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서울대병원은 서울시 장애인건강보건관리사업 및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시로부터 ‘사업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2023년 5월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이후, 장애 여성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은 그 중 서울시 최초로 개소한 기관이다. 서울대병원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운영 체계 확립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 및 서울시에 적극 요청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장애 여성이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개소 초기부터 외래 진료, 분만 및 입원 진료 건수 등 주요 지표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성과는 장애여성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데 있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결과로 분석된다.원스탑(ONE-STOP) 진료 환경을 도입한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기존의 예진, 초음파, 진료를 따로 받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모든 진료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진료 동선과 대기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고, 진료의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이 시스템은 장애 여성들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의료진과의 의사소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환자의 장애 유형과 요구 사항을 고려하여, 수어통역 서비스, 필담 서비스, 개인 맞춤형 의료 상담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청각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지체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는 특수휠체어와 보조 기기 등을 제공하여 진료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덕분에 환자들의 의료진과의 소통 만족도는 크게 증가했으며, 치료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도 줄어들었다.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시설도 장애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장애인 화장실의 확장, 휠체어 체중계, 특수휠체어, 이동식 전동리프트 등의 도입으로 환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여성장애인들이 병원을 찾을 때 겪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환경이 제공될 수 있었다.박중신 진료부원장(산부인과)은 “서울대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성과는 단순히 진료 환경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장애 여성들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장애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한희준 기자2025/02/06 16:20
  • [뷰티업계 이모저모]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누적매출 1조 달성 기념 스페셜 세트 출시 外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누적매출 1조 달성 기념 ‘마데카 크림 리야드 스페셜 세트’ 출시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누적매출 1조 달성을 기념해, ‘마데카 크림 리야드 스페셜 기획세트’를 출시했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인기 제품인 마데카 크림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 ~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으며, 센텔리안24는 이에 힘입어 2015년 출시 이후 브랜드 누적 매출액 1조(2015년 4월 ~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했다.이를 기념해 출시된 ‘마데카 크림 리야드 스페셜 기획세트’는 일상 속 행복을 함께하는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마데카 병풀 정원에서 피어나는 마음’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제품은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3개를 포함하는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는 센텔리안24의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항산화 기능과 흡수력을 더했다. 병풀 유래 핵심성분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TECA)에 알카닌 콤플렉스 등을 함유했으며, 피부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을 결합한 엘라스틱 3코어 콤플렉스가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각종 유효성분을 안정화시켜 피부 전달력을 높이는 일명 ‘방패 캡슐’ 기술을 적용해 피부 친화적인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한다.이번 ‘마데카 크림 리야드 스페셜 기획세트’는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베네피트, NEW '배드갤 바운스 마스카라’ 출시베네피트가 풍성한 볼륨과 탄탄한 컬링 효과를 주는 신제품 ‘배드갤 바운스 마스카라'를 2월 3일 공식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2-in-1 하이브리드 듀얼 브러쉬를 탑재해, 속눈썹 한 올 한 올 정교하게 터치하며 24시간 지속되는 볼륨과 컬링 효과가 특징이다. 양면 브러쉬가 각각 다른 기능을 수행해 섬세하면서도 다양한 속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플렉시블 파이버 브러쉬는 짧은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터치해 풍성한 볼륨감과 깔끔한 터치업을 도와준다. 반대편의 콤브 브러쉬는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탄탄하게 컬링을 잡아주며, 뭉침 없이 균일하게 속눈썹을 정돈해 준다.또한 베네피트만의 4중 파워프루프 기술이 적용되어 가루 날림, 묻어남, 뭉침, 번짐 없이 오랜 시간 깔끔한 속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프로비타민 B5와 캐스터 씨드 오일이 함유되어 속눈썹을 건강하게 케어해준다.베네피트 관계자는 “최근 인조 속눈썹보다 뷰러와 마스카라를 활용해 풍성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컬링과 볼륨을 연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배드갤 바운스 마스카라는 듀얼 브러쉬가 탑재되어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급 속눈썹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더샘, 피부 영양감 채워주는 ‘스네일 에센셜 1:1’ 프로모션 진행더샘이 푸석한 피부에 깊은 영양감을 채워주는 ‘스네일 에센셜 1:1’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함유해 매끈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이다. 푸석해진 피부에 진한 영양감을 줘 춥고 건조한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대표 제품으로는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토너ㆍ에멀젼ㆍ에센스ㆍ아이 크림ㆍ크림’ 등이 있다.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 단품 구매 시 푸석한 피부를 탱탱하고 생기 있게 가꾸어 주는 수분 탄력 롤온 세럼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 함께 증정한다.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은 달팽이점액여과물과 24K 골드가 함유돼 탄력 잃은 피부에 탄탄한 영양을 주며, 롤온 어플리케이터를 통해 부드러운 마사지 효과를 선사해 더욱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제품이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에 자극받기 쉬워 피부에 깊은 영양과 보습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마사지 효과까지 갖춘 롤온 타입의 ‘골드 스네일 센서티브 멀티 세럼’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 피부 컨디션을 탄탄하게 케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이번 프로모션은 2월 한 달간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브랜드 세일 기간은 제외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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