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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씬한 비결 이거였나?”… 윈터, 다이어트 식단 뭐 먹나 봤더니?

    “날씬한 비결 이거였나?”… 윈터, 다이어트 식단 뭐 먹나 봤더니?

    가수 에스파 윈터(24)가 쌈밥이 포함된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쌈밥’이라는 문구와 함께 쌈 채소와 고기, 장국 등이 포함된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윈터가 공유한 쌈밥은 채소에 밥을 넣어 쌈을 싸 먹는 요리로, 주로 된장 양념이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쌈밥은 각종 영양성분과 포만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쌈밥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와 각 채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상추=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상추는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다. 상추 줄기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상추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불면증 환자가 저녁 식사로 상추를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상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수분 함량이 높고,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을 해결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염분이 높은 식품과 함께 먹기 좋다. 이 외에도 상추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나 혈액 건강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미노산도 풍부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추는 주로 흐르는 물에 씻어 쌈을 싸 먹거나 상추 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깻잎=화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인 깻잎은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다. 이에 빈혈 환자나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가 먹으면 좋다. 또한, 깻잎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깻잎 100g에는 약 296㎎의 칼슘이 들어있는데 이는 철분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시금치(42㎎)나 상추(95㎎)보다 많은 양이다. 철분과 칼슘 외에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깻잎은 참깻잎과 들깻잎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것은 들깻잎이며 흐르는 물에 씻어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다. 깻잎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약해지기에 구매 혹은 수확 후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호박잎=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호박잎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박잎에 항산화 작용을 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박잎은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눈과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도 좋다. 호박잎에는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는 데 기여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엽산도 풍부하다. 이에 호박잎은 임산부나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특히 좋다. 주로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 살짝 쪄서 먹는다. 호박잎은 비타민이나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콩으로 만든 된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04 20:35
  • 암인데 심장마비까지… 특히 ‘이 암’이 위험

    암인데 심장마비까지… 특히 ‘이 암’이 위험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암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응급의학과 박정호·이선영·김윤직·이정아·노영선·송경준·신상도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암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545만438명을 질병관리청의 지원으로 최대 4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암은 총분석 대상자의 3.2%(17만4785명)에서 발생했다. 인구 10만 명당 심장마비 발생률은 암 환자 그룹이 145명으로 암에 걸리지 않은 그룹의 54명에 견줘 현저히 높았다.연구팀은 이런 분석 결과와 나이, 성별, 건강보험 유형, 합병증 등의 여러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암 환자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3.18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특히 암은 연령별, 유형별로 심장마비 발생 위험에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같은 비교 조건에서 40대가 7.52배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50대 6.66배, 60대 4.58배 순이었다. 젊은 나이에 암 진단을 받은 사람일수록 심장마비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암의 유형별로는 췌장암에서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7.59배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폐암(7.29배), 담관암(6.18배), 간암(5.86배) 등도 심장마비 위험이 높은 암에 속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심혈관질환 위험 평가와 관리가 필요함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젊은 암 환자나 췌장암, 폐암, 담관암, 간암 환자처럼 심장마비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은 집중적인 모니터링과 별도의 예방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지적이다.암이 심장마비의 도화선으로 꼽히는 데는 몇 가지 가설이 있다. 우선 암 자체가 혈액 응고 이상 및 혈전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다 암 치료에 사용되는 일부 항암제 등이 심장 독성을 유발하거나 심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암 진단 및 치료로 인한 신체 활동 감소, 식습관 변화, 기저질환 악화 등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연구 저자인 박정호 교수는 "암 환자에게 있어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 대처법을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박 교수는 “말기 암 환자의 경우에는 원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응급처치가 시행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연명치료 논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BMC 캔서(BMC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신소영 기자 2025/03/04 20:30
  • “근육 잘 안 생기는 몸인데” 김완선… ‘이 운동’하고 탄탄해져, 대체 뭐였을까?

    “근육 잘 안 생기는 몸인데” 김완선… ‘이 운동’하고 탄탄해져, 대체 뭐였을까?

    가수 김완선(55)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과 볼륨감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 TV’에는 ‘완선이 운동하다 말고 갑자기 책가방을 멘 이유는...?!ㅣ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홈트레이닝, 스쿼트, 덤벨로우, 덤벨 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원래 운동을 2달을 못 넘겼는데, 징크스를 깨고 일주일에 1~2번 정도씩 1년 정도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체력이 별로 안 좋았어가지고 1년 정도를 해도 표가 나는 몸은 아닌 것 같아요”라며 “그래도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완선 PT 선생님은 김완선의 몸을 가리키며 “이런 걸 저근육형이라 그런다”면서 “이제 조금씩 근육이랑 볼륨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홈트레이닝으로 대표 근력운동인 스쿼트, 덤벨 로우, 덤벨 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이 근육과 볼륨감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줬다는 운동들의 각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스쿼트=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스쿼트 운동 방법은 ▲맨몸 스쿼트 ▲점핑 스쿼트 ▲고블릿 스쿼트 ▲덤벨 스쿼트 등으로 다양하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엉덩이에 힘을 빼지 않고 고관절을 잡아준 채로 내려간다. 내려갈 때 엉덩이보다는 고관절이 먼저 뒤로 빠지도록 해야 한다. 무릎 골곡 각도는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올라올 때는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어주면서 엉덩이 근육에 힘을 빼지 않은 채로 올라와야 한다. 복부에도 계속 힘을 주면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덤벨 로우=벤트오버 로우 동작은 광배근과 후면 삼각근을 위주의 등과 어깨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견갑골을 모으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등이 펴지고 가슴이 열리는 효과가 있다.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덤벨을 양손에 쥔다. 고관절을 접어주면서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빼 몸을 기울인다. 상체는 45도 정도로 숙이고 허리는 곧게 편다. 처음에는 덤벨이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 동시에 들어 올린다. 팔꿈치를 당기듯 끌어올리면서 견갑골을 모아준다. 최대한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이 붙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덤벨을 들고 내릴 때 가슴은 연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복부와 코어 근육에도 힘을 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덤벨 컬=덤벨 컬은 이두근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에 오는 자극을 느끼면서 들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 수행 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덤벨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울 경우 몸의 반동을 사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복부와 코어 근육에 계속 힘을 주면서 상체는 고정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3/04 20:03
  • 피부에 '이 증상' 생기고, 6개월 만에 사망… 암 신호였다고?

    피부에 '이 증상' 생기고, 6개월 만에 사망… 암 신호였다고?

    피부에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이 이후 암을 발견했지만 6개월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내과 의료진은 고혈압·당뇨가 있는 55세 여성 A씨가 한 달간 근육통, 홍반성 발진, 감기 증상 등을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기침이 지속되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몸이 쇠약해졌으며, 얼굴·두피·가슴·등·허벅지 앞쪽에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이 나타난 상태였다. 의료진은 '피부근염'을 의심했다. 피부근염은 근육에 발생하는 염증이 근본 원인인데, 피부 발진이 추가로 나타난다. 피부근염의 특징은 몸의 근력이 대칭적으로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머리를 빗는 등 몸통에 가까운 어깨·엉덩이 관절을 사용하는 동작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근력 저하가 나타나기 전에 특징적 피부 발진이 먼저 발현된다. 발진은 대부분 자주색, 붉은색이다. 피부근염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피부근염이 있으면 건강한 사람보다 암 위험이 6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 플로리다대 의대 내과 의료진은 "피부근염은 암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이를 배제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A씨에게 실시했고, 결국 자궁경부에서 암이 발견됐다"며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고위험 HPV 바이러스도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권했고, 치료받는 내내 피부근염 개선을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도 계속 썼다. 그럼에도 질병이 빠르게 진행됐고, A씨는 결국 피부근염이 처음 나타나고 불과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03/04 19:32
  • “노화겠거니” 방치했다간 치매로도 이어지는 ‘이 증상’

    “노화겠거니” 방치했다간 치매로도 이어지는 ‘이 증상’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되면서 난청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크게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귓바퀴에서 고막을 거쳐서 달팽이관 속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이 손상돼 발생한다.전음성 난청은 중이염이나 외상 등 원인에 대한 약물 치료나 수술을 통해 상당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감각신경성 난청은 치료로 청력을 회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각신경성 난청의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 소음, 노화, 이독성 약물, 종양 등이 있으며, 원인이 명확한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특히 소음성 난청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수록 청력이 점점 악화되며, 한 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회복되지 않는다. 따라서 초기에 진단하여 더 이상의 소음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직장에서 소음이 심하다면 귀마개나 귀덮개를 착용하여 소음을 줄이고, 소음 환경에서 연속으로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어폰이나 헤드셋과 같은 개인용 음향기기를 사용할 때 주변 소음이 크면 무의식적으로 음량을 높이게 되는데, 이는 난청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너무 높은 볼륨을 피하고, 장시간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하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정 시간을 보낸 후에는 조용한 곳에서 귀를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감각신경성 난청 중에서 돌발성 난청은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조기에 치료하면 청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한쪽 귀에서 갑자기 난청이 발생하거나, 귀에서 ‘삐’ 하는 이명(귀울림)이 함께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가능하면 발병 후 2주 이내, 늦어도 1개월 이내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돌발성 난청의 치료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 혈액순환 개선제, 고압산소 치료 등이 포함된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약 50%의 환자에서 청력 회복이 기대될 수 있다.하지만 감각신경성 난청이 만성화된다면, 청력 자체를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경우 청각 재활이 필요하며, 보청기 착용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다. 난청이 진행되면 단순히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뿐만 아니라, 말소리의 구별 능력이 저하되어 의사소통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보청기는 난청이 심해지기 전에 착용해야 효과적이며, 난청이 너무 진행된 후 착용하면 보청기를 사용하더라도 말소리를 제대로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다.보청기로도 말소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고도 난청 환자는 인공와우 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인공와우 이식은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전기 자극하여 소리를 듣게 하는 방법으로, 보청기로 대화가 어려운 경우에도 상당한 청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난청이 진행되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이는 사회적 고립과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난청이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청각 재활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달팽이관의 청각세포와 청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으므로,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기적인 청력 검진과 함께, 손상이 발생했다면 조기에 청각 보조 기구를 활용해 청각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다.난청 예방과 청각 건강관리는 백세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평생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귀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난청 예방법]▲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시끄러운 환경에서의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은 가급적 줄여야 한다.▲작업장의 큰 소음이나 음향기기의 큰 소리는 한 시간 이상 연속으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한 시간 노출 후 조용한 곳에서 1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5분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명(귀울음)은 난청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청각 검사를 통해서 청력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난청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하는 게 좋다. 또한 항생제, 항암제, 소염제 등 난청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투약했을 경우에는 사후 모니터링을 하는 게 좋다.▲난청에 대한 청각재활치료는 가급적 빠를수록 좋다. 이미 늦었다고 해서 포기하거나 아직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방심하면 더 큰 청력 손실로 이어진다.
    노인질환김서희 기자 2025/03/04 19:30
  • 간암의 70% 차지하는 b형 간염, ‘이렇게’ 해야 사망 막는다

    간암의 70% 차지하는 b형 간염, ‘이렇게’ 해야 사망 막는다

    만성 B형간염은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한데, 현재 B형간염 치료지침은 간수치가 크게 상승했거나 간경화로 진행된 환자에 한해 항바이러스 치료를 개시하도록 되어있다.혈액 내 간염 바이러스 수치에 따라 항바이러스 치료를 일찍 시작해야 만성 B형간염이 간암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팀은 2019년 2월~2023년 10월까지 한국과 대만의 22개 병원에서 만성 B형간염 환자 734명을 분석했다. 환자들은 간경화가 없었고 간수치가 정상 범위였으나 혈중 간염 바이러스 농도가 중등도 혹은 높은 수준(4 log10 IU/mL에서 8 log10 IU/mL)에 해당됐다. 참여자들은 ▲항바이러스제 복용군(369명) ▲대조군(365명)으로 분류됐다. 치료군은 B형간염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TAF)를 하루 한 알 복용했다.약 17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조기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은 그룹은 치료 없이 관찰만 한 그룹보다 ▲간암 ▲간부전 ▲간이식 ▲사망 ▲그외에 중증 이상반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낮았다. 치료군에서는 주요 평가 지표 발생률이 연간 100명당 0.33명, 관찰군에서는 연간 100명당 1.57명으로 나타났다. 즉 치료군에서 간 관련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률은 대조군보다 79% 더 낮았다. 치료군에서는 간암 발생만 확인된 반면, 관찰군에서는 간부전과 사망 사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주요 평가 지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심각한 이상반응이 발생한 비율은 치료군에서 6%, 관찰군에서 7%로 두 그룹이 유사했다. 이는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가 부작용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시사한다.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 간경화가 없고 간수치가 정상인 만성 B형간염 환자에게서 혈중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혈액 1mL당 1백만 단위(6 log10 IU/mL) 근처일 때 간암 발생이 가장 높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혈중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위험 구간에 있던 환자들은 장기간의 치료에도 간암 발생 위험도가 절반 정도 낮아질 뿐 여전히 가장 높은 위험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간암은 국내 중년 암 사망률 1위 암으로 매년 1만2000여 명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약 8000여 명이 간암으로 사망한다”며 “환자 대부분이 생산 활동 연령대여서 가정과 사회에 심각한 손실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간암 원인의 약 70%는 만성 B형간염이며 만성 B형간염의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약제가 개발돼 있지만 치료기준이 엄격해 다섯 명 중 한 명만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이번 연구결과와 선행연구에서 축적된 근거를 바탕으로 만성 B형간염에 대한 임상진료 가이드라인과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간수치와 관계없이 간경화가 없는 중등도 또는 높은 바이러스 혈증을 가진 만성 B형간염 성인 환자에게 조기에 항바이러스 치료를 적용한다면 향후 15년간 국내에서만 약 4만3000명의 간암 발생과 약 3만7000명의 조기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The Lancet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3/04 19:15
  • “중요한 날 아침엔 ‘이렇게’ 관리” 에이핑크 김남주… 얼굴·전신 부기 싹 빠진다는데, 방법은?

    “중요한 날 아침엔 ‘이렇게’ 관리” 에이핑크 김남주… 얼굴·전신 부기 싹 빠진다는데, 방법은?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29)가 노폐물과 부기 빼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아침부기빼는법 / 노폐물배출꿀팁 / 회식비400만원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싱가포르에 방문한 김남주는 노폐물 배출을 한다면서 러닝머신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는 “많이 먹었다면 노폐물 배출을 하고 자면 좋아요”라며 “중요한 날 전날 밤에 해주는 루틴”이라고 족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수영을 하면 얼굴과 전신 부기가 쏵 빠져서 화면에 슬림하게 나오더라고요”라며 아침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고 나서는 “아침에는 무조건 차갑게 쿨링을 해줘야 부기가 잘 빠진다”면서 얼굴에 아이스팩을 했다. 김남주가 노폐물과 부기를 빼기 위해 한다는 러닝머신, 반신욕, 수영, 얼굴 얼음팩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3/04 19:12
  • 中 정부, 美 블랙리스트 지정에 “제품 수출 금지” 맞불

    中 정부, 美 블랙리스트 지정에 “제품 수출 금지” 맞불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여파가 현지 바이오기업에도 전해지는 모양새다. 앞서 미국 정부가 미국 내 일부 중국 유전체기업을 블랙리스트인 ‘중국군사기업’으로 지정하자, 중국 정부도 미국 유전체기업 일루미나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다며 맞불을 놨다.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일루미나 유전자염기서열분석기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고는 공포일로부터 바로 시행된다.앞서 중국 상무부는 지난달 4일 일루미나를 비롯한 두 개 미국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에 포함시켰다. 두 기업이 정상적인 시장 거래 원칙을 위반하고 중국 기업과의 정상적인 거래를 방해하며, 중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이유였다.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이후 약 한 달 만에 중국 상무부는 ​일루미나 유전자염기서열분석기에 대해 수출 금지 조치를 내렸다. 일루미나는 세계 1위 유전체분석장비 제조 회사로, 중국에도 중화권 본사와 유통센터를 갖추고 있다. 2022년 8월에는 중국 내 첫 제조시설이자 자사 전세계 생산시설 중 세 번째로 큰 제조시설도 가동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인해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중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지난 1월 미국 국방부가 중국 최대 유전체분석장비 제조·서비스 기업 BGI그룹 등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군사기업’으로 지정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중국군사기업 지정으로 인해 즉각 사업 활동이 금지되는 것은 아니나, 지정된 회사는 평판에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실제 텐센트, CATL 등의 기업은 당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 정부의 제재로 전 세계 유전체분석장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대표기업들의 매출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며 “양국 정부간 거래 규제, 관세 인상 등의 추가 통상 제재 움직임과 우리 바이오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04 19:07
  • 반려동물에 투약하고 수술 보조도 하는데… ‘무자격자’ 채용한다고? [멍멍냥냥]

    반려동물에 투약하고 수술 보조도 하는데… ‘무자격자’ 채용한다고?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4회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 합격자가 오늘(4일) 오후 6시 발표됐다. 제4회 합격자는 총 400명이다.현행법상 동물보건사가 되려는 사람은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자격 인정을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동물병원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 채용 공고는 대부분 동물보건사 자격을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학력 무관’ ‘경력 무관’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이란 말이 오히려 흔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채용 공고에 언급하는 곳도 필수 요건 아닌 ‘우대 요건’이나 ‘연봉 추가 협상 조건’으로만 제시하고 있다.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다. 사람 병·의원으로 치면 간호조무사가 아닌 간호사에 해당한다. 수의사법 시행규칙 제14조의 7에 따라 ▲동물 상태 관찰 ▲체온·심박수 등 기초 검진 자료 수집 ▲약물 도포 ▲경구 투여 ▲마취·수술 보조 등 간호와 진료 보조 업무를 수의사 지도 아래 수행한다.현행 수의사법 제16조의2에 의하면 동물보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과거에는 수의사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를 ‘수의테크니션’이라 불렀고,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도 수의 테크니션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의테크니션을 ‘동물보건사’로 명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동물보건사로 일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수의사법이 2019년 8월 공포돼, 2021년 8월 28일부터 발효됐다.동물보건사 시험을 치는 데에도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수의사법 제16조의2는 ▲전문 대학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 학교의 동물 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 ▲평생교육기관의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상응하는 동물 간호에 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동물 간호 관련 면허나 자격을 가진 사람 등만 동물보건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동물보건사협회에선 자격증 미소지자가 동물보건사로 채용되는 일이 여전히 잦은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본다. 첫째는 동물보건사 자격증 소지자의 수가 수요 대비 적은 탓이고, 둘째는 동물보건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동물보건사 시험 합격자는 ▲제1회 2544명 ▲제2회 727명 ▲제3회 428명 ▲제4회 400명, 총 4099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동물병원은 2024년 3월 기준 전국에 5277개소가 운영 중이다. 큰 동물병원은 동물보건사 여러 명이 일하는 일도 흔한데, 동물병원 한 개소당 한 명만 채용한다고 해도 수가 모자란다. 김수연 동물보건사협회장은 “동물병원 진료·수술 보조 인력에 대한 동물병원 수요가 커서, 자격증 소지자로 다 충족하지 못하는 수요를 자격증 미소지자를 채용해서 해소하는 상황”이라며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동물보건사로 채용해야 함을 아직 잘 모르는 수의사들도 있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학에서 동물 보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자격증 미소지자와 처우가 비슷하다. 김수연 동물보건사협회장은 “자격증이 있든 없든 연봉이 비슷하고, 그나마 처우가 나은 동물병원이라도 자격증 소지자에게 월 10~15만 원 더 주는 정도에 그친다”며 “똑같은 수의사 보조 행위라도 이 약물을 왜 써야 하는지, 이런 처치는 왜 필요한지 이유를 제대로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동물보건사협회 측은 “동물보건사가 수의업계에 자리 잡는 과도기라 이런 일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며 “개선을 위해 대한수의사회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3/04 18:30
  • 폐경 전 유방암 환자, 맞춤 치료법 나왔다

    폐경 전 유방암 환자, 맞춤 치료법 나왔다

    폐경 전 유방암 환자에게 사이클론의존성키나아제 억제제(CDK 4/6) 계열의 팔보시클립과 호르몬요법을 병합하는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안희경·김지연,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 연구팀은 영펄(Young-PEARL) 연구 임상 2상의 전체 생존 기간 결과를 발표했다.영펄 연구는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허투음성(HER2-)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대한항암요법연구회유방암 분과가 주도하는 연구자 주도 국내 다기관 임상연구다.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앞서 2019년, 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팔보시클립과 호르몬 요법을 병합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입증해 란셋 온콜로지에 발표했다. 팔보시클립과 여성 호르몬을 줄이는 엑스메스탄(Exemestane), 류프로렐린(Leuprorelin)을 병용 투여 시 기존에 주로 쓰던 세포독성항암제 카페시타빈과 비교했을 때 병의 진행을 막는 효과가 더 우수했다. 팔보시클립은 암세포가 성장하고 분열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CDK4/6를 억제해, 암 치료 효과를 보이는 약물이다. 특히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유방암(HR+)에 효과가 크고,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와 비교해 부작용이 적다. 이 연구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2년 폐경 전 유방암 치료 가이드를 바꾸기도 했다.이번 장기 추적 관찰(중앙값 54개월) 결과에서도 무진행생존기간은 19.5개월로, 카페시타빈 단독 요법군 14개월을 앞섰다.전체 생존 기간은 각각 54.8개월, 57.8개월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부작용의 빈도와 삶의 질에서의 팔보시클립과 호르몬 요법 병합 요법의 장점이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카페시타빈을 먼저 투여하고, 이후에 팔보시클립으로 치료를 받으면 긴 전체생존기간을 달성할 수 있어 개별 환자에 따라 해당 전략도 유효하다고 보고했다.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연령대가 40~50대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의미하는 바가 크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발간한 ‘2024 유방암백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0대에서 유방암 발생이 가장 빈번하고, 50대가 그다음이다. 유방암 진단 당시 나이의 중앙값도 53.4세로 서양과 비교해 발병 나이가 이른 편이다.연구를 주관한 박연희 교수는 “폐경 전 유방암 환자들에게 삶의 질과 치료 결과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기회를 찾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암 분야 권위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
    유방암이슬비 기자 2025/03/04 18:23
  • 문신이 암 부추긴다던데… ‘이런 문신’ 특히 위험

    문신이 암 부추긴다던데… ‘이런 문신’ 특히 위험

    가수 백예린이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평소 공개했던 문신(타투)을 모두 가린 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건강을 고려한 선택인지 단순 스타일 변화인지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최근, 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며 문신과 건강에 대한 논의가 재조명되고 있다.  덴마크 서던댄마크대·핀란드 헬싱키대 공동 연구팀이 쌍둥이 문신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쌍둥이 5900명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문신 패턴과 암 진단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률이 높았다. 특히 문신 크기가 손바닥보다 큰 경우에 발병률이 상승했다. 손바닥 크기 이상의 문신을 한 사람은 문신이 없는 사람보다 림프종 발병률이 약 세 배 높았다. 연구팀은 문신 잉크 중 일부가 림프절에 흡수되고 만성 염증을 유발해 궁극적으로 암 위험을 높인다고 분석했다. 덴마크 오덴세 대학병원 혈액내과 헨릭 프레데릭센 박사는 “잉크 입자가 림프절에 축적되면 신체가 이물질로 인식하면서 면역체계가 반응하고 이로 인한 지속적인 변형이 림프절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베드스테드 클레멘슨 박사는 “문신이 크고 오래 있을수록 림프절에 더 많은 잉크가 축적돼 림프절 기능 저하를 넘어 여러 잠재적인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문신 잉크의 특정 색소가 다른 색소보다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클레멘슨 박사는 “아직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빨간색 잉크가 다른 색 잉크보다 알레르기 반응을 더 자주 일으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각 잉크에 함유된 물질들이 신체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야콥 폰 보르네만 헬름보르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유전적·환경적 요인을 공유하는 쌍둥이를 비교해 얻어낸 결과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잉크 입자가 분자 수준에서 림프절의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특정 유형의 림프종이 다른 것보다 문신과 관련이 있는지, 잉크 입자에 수십 년간 노출되면 림프절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등을 추가 분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BMC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두 줄 요약1. 쌍둥이 데이터 연구한 결과, 문신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 높다.2. 문신 잉크가 주입된 곳에만 남아있지 않고 림프절을 따라 이동 및 축적되기 때문이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5/03/04 18:09
  • [제약계 이모저모] 올림푸스한국,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의료기기 '아이틴드' 출시 外

    ■올림푸스한국, 최소침습적 전립선비대증 의료기기 '아이틴드' 출시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은 전립선비대증 환자 치료를 위한 최소침습적 의료기기 '아이틴드(iTin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아이틴드는 니티놀(티탄·니켈 합금) 재질의 일시적 삽입형 의료기기다. 해당 기기를 접은 상태로 전립선 요도에 삽입하면, 내부에서 서서히 확장되면서 부드럽게 압력을 가해 배뇨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삽입 후 5~7일 뒤 간단한 시술로 제거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시술 후 1~2일 이내에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시술은 국소 마취 또는 가벼운 진정 상태에서 약 30분 이내로 진행되며,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지 않아 후유증 위험이 적다.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술로 공식 인정받기도 했다.올림푸스한국 SP(Surgical Product)본부 김정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비뇨의학 질환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 의료진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국알콘, ‘알콘 워터표면 난시렌즈 소비자 체험’ 캠페인 전개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은 난시 교정의 중요성과 소비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을 전하고자 3월 한 달 동안 '워터표면 난시렌즈 소비자 체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콘택트렌즈 소비자들에게 난시용 렌즈 선택을 독려하고, 알콘의 워터표면 난시렌즈를 착용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3월 1일 자정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알콘 워터표면 난시렌즈 체험'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난시 도수 검안, 워터표면 난시렌즈 체험, 구매 시 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1인 1회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워터렌즈'를 검색하거나 알콘 비젼케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방효정 대표는 "난시 교정이 필요하지만 일반 렌즈를 착용 중인 소비자와 난시용 콘택트렌즈 착용 시 건조감·불편감이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LSK Global PS-서타라 코리아, 임상시험·규제전략 강화 협력LSK Global PS는 지난 2월 18일 서타라 코리아와 글로벌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시험·규제 전략 강화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LSK Global PS와 서타라는 ▲임상시험 최적화 ▲FDA(미국 식품의약국)·EMA(유럽의약품청) 규제 대응 ▲약동학·약력학 분석 ▲비임상-임상 연계 연구 지원 등에 대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임상과 허가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타라 코리아 이준용 지사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기업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사내 행사 개최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달 26일 ‘성평등한 일·생활 균형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직원은 '다양성·형평성·포용성·소속감' 제도(DEIB)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일터 구현 촉진 방안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여성의 날의 상징인 빵(여성의 생존권)과 장미(여성의 참정권)도 나눴다.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별·직급과 상관없이 일·생활의 균형이 잡힌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이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다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04 18:01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식약처, 육회·곱창 등 집중 점검 外

    ■ 식약처, 육회·곱창 등 집중 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열조리 없이 생으로 먹는 육회 등과 식육 부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식육포장처리업체, 식육부산물 취급·판매업체 등 770여 곳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육회 등 생식용 식육이 식중독균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적인 제조·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 공차코리아, ‘공차 서울역점’ 리뉴얼 오픈공차코리아가 ‘공차 서울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공차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동이 많은 서울역 고객 특성에 맞춰 간편하게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제품군을 확대하고 샌드위치, 브리또 등 간편한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주문과 픽업 과정을 간소화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패스트 픽업(Fast Pickup) 프로모션을 상시 운영한다.■ 한식진흥원, K-미식벨트 '김치, 전통주, 인삼'… 관광 상품 개발 예정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5년 K-미식벨트(김치, 전통주, 인삼) 사업자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 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K-미식벨트 사업자는 ▲광주관광공사(김치벨트, 광주광역시) ▲코레일관광개발(전통주벨트, 경북 안동시) ▲충남문화관광재단(인삼벨트, 충남 금산군)이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2025년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2032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단계적으로 총 30개 벨트를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63레스토랑, 봄 한정 메뉴 6월 1일까지 선보여63레스토랑은 매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도다리 ▲냉이 ▲미나리 ▲쑥 등 봄 식재료로 코스 4종과 메뉴 10종을 마련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 시행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광고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정통보서 바로이행 서비스’는 최초 심의 결과 통보에서 받은 시정 사항을 그대로 반영해 광고하고자 하는 경우, 별도의 수정통보서 신청 과정 없이 즉시 ‘이행’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광고심의 절차는 심의 결과에서 시정 사항이 발생하면 시정된 광고 내용을 다시 심의 받기 위해 수정통보서를 필수로 신청해야 해서 5일이 추가 소요됐는데, 본 서비스를 활용하면 해당 과정이 생략된다. 단, 해당 서비스는 신규 심의 결과의 시정 사항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문구 수정이나 추가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존의 ‘수정통보서 신청’ 절차를 따라야 한다. 또한 ‘바로이행 서비스’를 이용한 이후에는 추가적인 수정통보서 접수가 불가하므로, 신청 전에 심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 제스프리, ‘세계 공학의 날 2025’ 공식 파트너로 선정제스프리가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공학의 날 2025'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제스프리는 공학의 날 2025 공식 파트너로서 앞으로 12개월간 세계공학기술단체연합회(WFEO)와 함께 정부, 교육자 등 공공·민간 부문 리더들을 대상으로 공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공학의 필수적 역할을 알리며, 특히 영양 상태 개선에 대한 목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2024 앤어워드(&Award)’서 3개 부문 수상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달 28일 열린 디지털 산업 시상식 '2024 앤어워드(&Award)'에서 그랑프리 2개, 위너 1개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분야에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의료건강 분야에서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한솥도시락, ‘막내 도련님’ 3종 출시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출시한지 31년된 스테디셀러 ‘도련님’ 시리즈를 실속 메뉴로 재구성한 ‘막내 도련님’ 시리즈 3종(▲돈까스 막내 도련님 ▲제육 돈까스 막내 도련님 ▲칠리 찹쌀탕수육 막내 도련님)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도련님’ 시리즈에서 밑반찬을 제외하고 밥과 고기 반찬류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비이엑스 스피리츠, ‘바톤 시리즈’ 3종 트레이더스 단독 판매비이엑스 스피리츠 코리아가 하우스 브랜드 스피릿 카테고리 1위 제품 바톤 시리즈 3종을 트레이더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트레이더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바톤 시리즈’ 3종은 보드카, 럼, 진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제품은 1L 사이즈의 알코올 도수 40도 짜리 제품이다.■ 하림 푸디버디, ‘매일매일 색다른 맛에 눈뜨다’ 신규광고 런칭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새로운 TVCF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 라면 라인업을 반영하여 ‘매일매일 색다른 맛에 눈뜨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빨강, 하양, 까망, 노랑 등 푸디버디 라면 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푸디버디의 맛에 대한 남다른 진정성을 ‘색다른’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푸디버디 제품 특성과 퀄리티가 남다르다는 점을 표현했다. ■ 투다리, ‘패밀리 시네마데이’ 성료… 함께해서 더 ‘수지맞은’ 특별한 순간투다리가 용산 CGV 스트레스리스관에서 진행한 ‘투다리 패밀리 시네마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를 사랑하는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투다리 패밀리 시네마데이는 광고 시사회를 시작으로 영화 관람과 저녁 만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광고 시사회에서는 투다리의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가 담긴 광고가 공개됐다. 이번 광고는 ‘천의 얼굴’ 이수지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 투다리의 대표 메뉴인 김치우동, 꼬치, 테바사키 등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대상 정원e샵, ‘출석체크 적립금 드림’ 이벤트 진행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3월 한 달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무료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출석체크 적립금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체크 적립금 드림’ 이벤트는 정원e샵 회원이라면 누구나 구매 조건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정원e샵 로그인 후 출석체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체크 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된다. 7일을 출석하면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4회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한 달 내내 빠짐없이 출석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1천원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최소 사용 금액 등의 제한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풀무원다논, 상큼달콤 토핑 요거트 ‘요거톡 레몬비스킷&머랭' 신제품 출시풀무원다논이 플립형 요거트 '풀무원요거트 요거톡 레몬비스킷&머랭'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요거톡 레몬비스킷&머랭’은 레몬비스킷의 상큼함과 머랭의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요거트와 어우러진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3/04 16:46
  • 보산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공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5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소요 비용을 제공한다.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및 라이센싱 ▲법인설립 및 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컨설팅이다. 각 과제당 최대 5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보산진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은 우대한다.*글로벌 진출 관련 지원사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사업(BIO Europe, CPHI SEA),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피칭 선정 기업(암젠 골든티켓, 아스트라제네카 K-바이오익스프레스웨이, 노보노디스크 파트너링 데이, 다케다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보산진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보산진은 상임 미국 규제과학 전문가를 통한 기초 컨설팅부터 해외제약전문가 및 자문단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기업별 수요 맞춤형인 본 사업 심화컨설팅까지 제약바이오분야 전주기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준비에 있어 기업의 상황과 수요가 다양한 만큼, 기업별 단계에 맞게 보산진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본 사업을 포함한 보산진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보산진 제약산업정보포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3/04 16:44
  • 이화의료원, 파킨슨병 환자 뇌심부 자극술 성공

    이화의료원, 파킨슨병 환자 뇌심부 자극술 성공

    이화의료원 난치성 이상운동 치료팀(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윤지영, 신경외과 김주성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영구, 신경과 이찬영 교수)은 지난 2월 17일 신경계 최신 치료 로봇 '카이메로'를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뇌심부 자극술을 성공했다. 신경외과 수술로봇을 이용한 뇌심부 자극술은 전국 병원 7번째로 시행됐다.뇌심부 자극술은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의 수술로 파킨슨병 등 이상운동질환 환자 등에 시행된다. 이 수술은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치료제인 레보도파의 용량을 낮춤으로써 약물에 의한 운동이상증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10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환자 A씨(남, 60세)는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 도파민 효현제를 복용해 파킨슨병 증상이 조절 가능했지만, 약물 부작용인 운동이상증이 발생했다. 최근 증상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고 뇌심부 자극술을 통해 항파킨슨제 사용량을 줄이고도 파킨슨병 증상을 잘 조절할 수 있게 됐다.이번 수술은 정교한 미세 뇌수술이 가능한 신경계 치료 로봇 ‘카이메로’가 있어 높은 정확도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카이메로는 사람의 머릿속에 x,y,z 좌표를 구하고 로봇을 활용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정해진 타겟으로 수술용 기구를 위치하게 함으로써 뇌심부 자극술 과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난이도 수술 중 하나인 뇌심부 자극술이 이화의료원에서도 가능하게 된 것은 수술 전 의료진들 간 환자의 전반적 상태에 대한 사전 논의가 충분히 이뤄졌기 때문이다.이화의료원은 파킨슨병 증상을 비롯한 이상운동질환 환자의 다학제적 치료를 위해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윤지영 교수, 신경외과 김주성 교수,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김영구 교수, 신경과 이찬영 교수가 매월 1차례씩 정기적으로 ‘이상운동질환 콘퍼런스’를 열어 최신 지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으며, 이번 수술도 콘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사안을 수술에 접목시켰다.뇌심부 자극술을 집도한 신경외과 김영구 교수는 “이화의료원에서 신경외과 수술로봇을 이용한 뇌심부 자극술을 처음으로 시행하며 이상운동질환 환자에 대한 보다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학제 진료를 통해 수술을 계획하며 환자의 신경학적인 상태를 충분히 검토해 최선의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3/04 16:42
  • [뷰티업계 이모저모] 코리아테크, 단계별 대사 유산균 ‘8515' 출시 外

    ■코리아테크, 단계별 대사 유산균 ‘8515' 출시뷰티·헬스케어 전문 기업 코리아테크가 장 건강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단계별 대사 유산균 ‘8515(팔오일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8515’는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이 85:15 비율로 균형을 이룰 때 건강한 대사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단계별 유산균 솔루션 제품이다. 먼저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해 몸이 변화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다음 단계에서는 체지방 감소 및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기여하도록 설계됐다.‘8515’ 솔루션의 첫 번째 단계인 ‘8515 밸런스’는 특허받은 3종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 일상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일반식품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장 환경 개선을 통해 원활한 신진대사가 이뤄지면, 두 번째 단계인 ‘8515 컷’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체지방 감소와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능성 원료를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이다.코리아테크는 ‘8515’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첫 단계인 ‘8515 밸런스1’을 경험해 볼 수 있는 7일 체험 키트를 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더샘, 올해 첫 ‘올영세일’ 참여… 한정 기획세트 출시 및 인기 품목 할인더샘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 ‘올영세일’에 참여한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커버 퍼펙션’ 라인을 포함해 ‘샘물 싱글 섀도우’, 마일드한 선 케어템 ‘유브이 퍼펙션 선’ 라인까지 더샘의 대표 인기 품목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2024 올리브영 어워즈 베이스 부문 1위를 수상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가 이번 올영세일에서 ‘스테디설러’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컨실러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레디 베이스가 구성된 한정 기획세트로 출시되며, 15% 할인가로 제공한다. 우수한 커버력과 지속력으로 일명 ‘국민 컨실러’로 자리 잡은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정교한 커버가 가능한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도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한다.더샘 브랜드 담당자는 “이외에도 베이스, 립, 아이, 선 케어, 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이번 세일을 통해 많은 분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샘의 인기 뷰티템들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로에베 퍼퓸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신규 3종' 출시​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에서 오는 3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소재로 한 유니섹스 라인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신규 3종’을 출시한다.해당 제품은 이름처럼 마드리드를 산책한다는 의미를 가진 제품 라인으로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3월 1일 출시한 도레(Doré)와 프라도(Prado)는 각각 도레 영화관과 프라도 미술관을 로에베만의 어코드를 담아 유니크하게 표현했다. 강렬한 파출리와 매혹적인 바닐라에 우디 노트를 더한 도레(Doré)와 카모마일, 카시스, 리치의 신선함에 우디와 앰버리 노트를 조합한 프라도(Prado)로 마드리드를 직접 여행하는 것 같은 생생한 후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또한 3월 중순 출시 예정인 까사 데 캄포(Casa de campo)는 마드리드의 유명 관광지인 까사 데 캄포 공원을 바이올렛과 샌달우드 베이스에 아로마틱한 우디, 앰버리 노트로 표현해 우아하고 풍성한 느낌을 선사한다.향수 한 병으로 스페인의 정수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운 파세오 포 마드리드 신규 3종’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포함 6개 백화점 매장 및 백화점 온라인 채널, SI 빌리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3/04 16:40
  • “‘이 약’ 먹고 일주일 만에 20kg 급증”… 10년간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이 약’ 먹고 일주일 만에 20kg 급증”… 10년간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왜 이런 일이?

    호주 20대 여성이 10년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애니 홀랜드(24)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음식을 직접 섭취한 지 10년이 넘었다. 홀랜드는 12세부터 어지럽고 자주 기절하고 소화 장애를 겪었다. 홀랜드는 “12살에 시작한 증상은 15살 때 심해졌고 18살에 원인 질환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자가면역 자율신경절병증(autoimmune autonomic ganglionopathy)’을 진단했다. 면역계가 건강한 신경 세포들을 공격해 홀랜드의 증상은 계속 악화하자, 홀랜드는 여러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그중에는 대장을 300cm 절제하는 수술도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소화 기관이 제대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홀랜드가 영양분을 섭취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완전비경구영양법(total parenteral nutrition)’뿐이다. 정맥주사를 통해 필수 영양분을 주입받는 방식이다. 홀랜드는 “사람들에게 먹지 못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기 어렵다”며 “대부분에게 음식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차이에서 비롯되는 고립감이 엄청나다”며 “여러 사람들이 어울리는 식사 자리에 참석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홀랜드는 고통을 견디기 위해 계속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고, 이로 인해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함에도 일주일 만에 20kg이 찌기도 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3/04 16:16
  • ‘SMC 케어갤러리’ 제2기 네 번째 전시 시작… 문혜영 작가의 ‘운하의 하루’ 기획전

    ‘SMC 케어갤러리’ 제2기 네 번째 전시 시작… 문혜영 작가의 ‘운하의 하루’ 기획전

    삼성서울병원에서 3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2개월간 새봄에 어울리는 전시를 진행한다.'SMC Care Gallery 대관 전시 작가 공모'에 선정된 네 번째 화가, 문혜영 작가의 ‘A day of canal – 운하의 하루’ 기획전이 삼성서울병원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공간인 'SMC Care Gallery'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회는 네덜란드와 독일 등 작가가 경험한 유럽 운하의 추억과 그리움이 밑바탕에 담겼다. 문혜영 작가는 “마을을 둘러싸고 흐르는 운하가 주는 평온함과 행복이 관람객들에게 전해져,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 잠시 마음의 안식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삼성서울병원 박희철 커뮤니케이션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새봄에는 희망이란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서 “새봄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병원을 찾는 모든 이에게 희망이 가득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에게 힐링 공간 제공을 지속하기 위해 <2025 SMC Care Gallery 대관 전시 작가 공모>를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3/04 16:11
  • 강남세브란스병원, '녹내장 바로 알기' 건강 강좌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 '녹내장 바로 알기' 건강 강좌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월 12일 오후 1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는 매년 3월 둘째 주를 ‘세계녹내장주간’으로 지정해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녹내장은 노화, 안압 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말기에 이르러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2019년 약 97만 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 명으로 늘었다. 특히 40세 이하 환자도 약 14만 명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녹내장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녹내장의 정의와 종류 ▲주요 증상 ▲위험요인과 주의해야 할 사항 ▲녹내장 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료 및 예방법 등 녹내장 질환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웅락 교수는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은 되돌릴 수 없는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시의적절한 치료가 필수다"며 "이번 강좌로 대중의 녹내장 질환 이해를 돕고 적기에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3/04 16:09
  • "기생충이 얼굴에?"… 볼 한쪽 빨개지고 가렵던 여성,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니

    "기생충이 얼굴에?"… 볼 한쪽 빨개지고 가렵던 여성,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니

    원인 모르게 한쪽 광대 부위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던 60대 여성에게서 진드기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멕시코 할리스크 피부과 연구소 의료진은 68세 여성 A씨가 오른쪽 광대 부위에 만성 홍반성 발진이 생겨 사라지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개월 동안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계속 악화됐다고 했다. 그리고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가끔 타는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광대 부위에 여러 개의 빨간 발진과 농포(고름이 차있는 주머니)가 있었다. 다른 신체 부위에서는 같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증상 부위 피부 표면 생검을 실시했고, 현미경을 통해 수많은 모낭충 진드기가 있는 것이 발견됐다. A씨는 의료진에게 국소 이베르멕틴(기생충 사멸시키는 구충제) 크림 처방을 받아 하루 2번 발랐고 4주가 지난 뒤 진행한 추적 검사에서 병변이 상당히 개선되고 홍반이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A씨에게 나타난 질환은 편측성 모낭충증(모낭에 모낭충 진드기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할리스크 피부과 의료진은 "얼굴 한쪽 피부만 빨갛게 일어나는 사례는 의료진이 감별 진단할 때 국소적 모낭충증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모낭충증이 생기면 가려움, 탈모, 염증, 붉어짐, 딱지, 고름 등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노인 등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다행히 살충제 성분의 약으로 증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3/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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