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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끼는 ‘이것’ 듬뿍”… 박하선, 건강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은?

    “한 끼는 ‘이것’ 듬뿍”… 박하선, 건강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은?

    배우 박하선(37)이 채소를 직접 넣어 만든 음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푀유 나베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요즘 한 끼는 채소 듬뿍 해 먹는다”며 “남편(류수영)이 좋아하는 표고버섯 잔뜩 넣어주고 난 노루궁뎅이버섯”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밀푀유나베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 ‘밀푀유’와 ‘전골’을 뜻하는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배추와 깻잎, 고기를 겹겹이 겹쳐 만드는 전골이다. 박하선이 만든 밀푀유나베에는 소고기와 배추, 버섯이 들어갔다.▷소고기=박하선이 밀푀유나베에 넣은 소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좋다. 게다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준다.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포만감도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고 싶을 때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배추=밀푀유나베에 들어가는 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이 적다. 따라서 밀푀유나베처럼 끓여 먹어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배추는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 활성화는 물론,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버섯=박하선이 많이 넣었다는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박하선이 많이 넣은 표고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버섯류 중 24.5%로 가장 많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23 23:02
  • ‘보수 유튜버’ 고성국, 생방송 중 말 흐리더니 방송 중단까지… 대체 왜?

    ‘보수 유튜버’ 고성국, 생방송 중 말 흐리더니 방송 중단까지… 대체 왜?

    정치평론가 고성국씨가 22일 유튜브 생방송 중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고씨는 124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수 유튜브 채널 ‘고성국TV’를 운영하고 있다.고씨는 이날 국민의힘 대선 경선을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제가 지금 갑자기”라고 말하다가 그대로 쓰러졌다. 쓰러지기 직전 말 속도가 느려지고 얼굴을 찌푸리는 등 증세를 보였다. 당시 방송에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함께 출연 중이었다. 고씨가 쓰러지자 장 위원이 황급히 고씨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담겼고, 직후 방송은 즉시 중단됐다.고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현재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정밀 검사 중”이라며 “상황 확인되는 대로 커뮤니티에 올리겠다”고 했다.고씨처럼 말이 느려지며 얼굴을 찌푸리는 증상을 보이고 쓰러진 경우,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뇌졸중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미주신경성 실신은 실신 중 가장 흔한 형태로,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부른다.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 박동이 느려지면서 발생한다. 이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뇌로 향하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증상으로 나타나는 실신은 심장질환이나 심각한 뇌질환인 경우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주신경성 실신의 대표적인 증상은 ▲메스꺼움 ▲어지러움 ▲식은땀 ▲호흡 곤란 ▲시야 좁아짐이 있다. 아찔하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는 바로 앉거나 눕는 것이 좋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이 올려놓도록 한다. 이렇게 휴식을 취한 후 일어날 때도 갑자기 일어나면 안 된다. 실신한 경우 의식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물 음식, 약 등을 강제로 먹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는 상태를 말한다.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과음이 대표적인 원인이다.증상은 갑자기 나타난다. 주로 ▲한쪽 얼굴·팔·다리에 힘이 빠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시야 흐려짐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듦 ▲심한 두통 등을 보인다. 두통은 머리를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극심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뇌졸중 치료에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나고 3~6시간 이내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심혈관일반한희준 기자 2025/04/23 22:30
  • '이것' 중독됐다가, 목 90도로 꺾여 버려… 20대 남성, "대체 뭐 때문?"

    '이것' 중독됐다가, 목 90도로 꺾여 버려… 20대 남성, "대체 뭐 때문?"

    극심한 약물 중독으로 목뼈가 꺾여버리는 '경추 척추측만증'이 발생한 2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이란 이스파한의대 알자흐라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23세 남성 A씨가 지난 15개월 동안 목뼈가 점차 변했고, 고개 숙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마른 체격이었고 머리가 앞으로 굽은 자세가 두드러졌다고 의료진은 보고했다. 그는 턱이 가슴뼈와 거의 닿을 정도로 고개가 앞으로 꺾인 상태였다. 하지만 이전에 목 부위 외상이나 수술을 받은 병력은 없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심각한 우울증을 겪음과 동시에 헤로인, 아편, 암페타민 등 마약을 남용해왔었다. 그리고 마약 암페타민을 복용할 때마다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목뼈가 점차적으로 굽어진 것이었다. 마약 중독 전에는 목뼈가 뒤틀리는 현상이 없었다고 했다. 실제 신체 검사 결과, 목뼈에서 뚜렷한 척추후만증(척추가 앞쪽으로 굽는 증상)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A씨에게 우선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한 후, 꺾인 목뼈를 바로 세우는 수술을 실시했다. 뼈를 일부 잘라내고, 나사, 막대 등을 사용해 다시 고정시키는 방식을 활용해 굽어진 목뼈를 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음날부터 환자가 걸을 수 있었고 3일 후 퇴원했다. 1년 추적 관찰 결과, 목뼈 정렬과 교정이 만족스럽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알자흐라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A씨의 경우 놀랍게도 목 부분 외상, 기저질환 등 없이 목뼈가 심각하게 꺾였다"며 "약물 남용이 중증 경추 후만증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물이 근골격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환자가 약물을 사용하면 특정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수개월에 걸쳐 근골격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23 22:15
  • 가볍게 살랑이는 고양이 꼬리, 무슨 뜻일까? [멍멍냥냥]

    가볍게 살랑이는 고양이 꼬리, 무슨 뜻일까? [멍멍냥냥]

    고양이를 관찰하다 보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꼬리가 눈에 띈다. 고양이 꼬리는 수염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이다. 고양이 꼬리를 이해하면 고양이라는 동물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 꼬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균형 유지=고양이 꼬리는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할 때 균형을 잃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꼬리가 짧은 고양이보다 꼬리가 긴 고양이가 더 잘 뛰어오르고 운동 신경이 좋은 이유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과정에서 몸이 한쪽으로 기울면 꼬리를 그 반대쪽으로 움직임으로써 몸의 균형을 맞추곤 한다. 꼬리가 균형추나 지렛대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꼬리는 약 22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특성은 꼬리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고양이가 회전 운동 과정에서 꼬리를 활용해 회전 관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온 유지=고양이 꼬리는 고양이가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는 신진대사가 빠르고 근육량이 많아 인간보다 1℃ 정도 높은 38~39℃가 적정 체온이다. 체온이 37℃ 아래로 내려가면 저체온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주변 온도에 민감한 고양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꼬리를 활용해 체온 손실을 최소화한다. 몸을 둥글게 말고 꼬리로 몸이나 얼굴 주위를 감싸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인간이 추울 때 몸에 두르는 목도리나 담요의 역할을 고양이 꼬리가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의사·감정 표현= 고양이는 꼬리를 활용해 의사나 감정을 표현한다. 고양이 꼬리의 높이나 모양에 따라 고양이의 의사나 감정을 유추해 볼 수 있는 탓에 잘 알려진 고양이의 꼬리 상태를 일컬어 ‘꼬리 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양한 꼬리 언어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높게 쳐든 꼬리 ▲낮게 내린 꼬리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꼬리 ▲천천히 살랑살랑 움직이는 꼬리 ▲다리 사이에 감춘 꼬리 ▲물음표 모양의 꼬리 등이다. 높게 쳐든 꼬리는 친근감과 행복감을, 낮게 내린 꼬리는 경계심과 공격성을 나타낸다. 또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꼬리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천천히 살랑살랑 움직이는 꼬리는 호기심과 집중 의사를, 다리 사이에 감춘 꼬리는 두려움과 항복 의사를 나타낸다. 고양이의 꼬리가 물음표 모양이라면 반가움의 표시니 다가가도 좋다. 단, 고양이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확신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 2025/04/23 21:33
  • 아이 위해 한 ‘이 행동’… 알고 보면 ‘금쪽이’ 만드는 지름길

    아이 위해 한 ‘이 행동’… 알고 보면 ‘금쪽이’ 만드는 지름길

    때로는 아이를 위해 하는 행동이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호주 대인관계 전문 미디어 핵스피릿에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버릇 없게 키우는 양육 방식 네 가지’가 소개됐다. 핵스피릿이 공개한 잘못된 양육 방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선물로 상황 해결하기물건을 사달라고 떼를 쓰거나 아이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마다 선물로 상황을 무마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선물로 모든 일을 해결한다면 아이는 물질적인 선물이 사랑이라고 인식한다. 또,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 우월감이나 특권 의식을 가질 수 있다. 물질적 보상은 아이가 긍정적인 행동, 성취, 노력 등을 보였을 때 제공돼야 한다. 이는 아이에게 보상의 가치를 일깨워줄 뿐 아니라 갖고 싶은 것을 모두 가질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다.◇아이 문제에 개입하기자식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은 옳은 양육 방식이 아니다. 아이의 문제에 부모가 끼어들면 아이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 이에 아이는 주도성을 기르기 어려워지고 점차 부모에게 의존적인 성향이 된다. 양육의 가장 주요한 목적은 독립과 자립이다. 부모의 개입이 계속되면 아이는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불분명한 기준으로 훈육하기부모는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훈육해야 한다. 훈육이 일관성 있어야 아이는 자신에게 허용되는 행동과 허용되지 않는 행동의 차이를 구별하고 부모의 말을 따를 수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와 정신건강·중독 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로부터 구체적이고 일관적인 훈육을 받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탈선할 가능성이 낮았다. 훈육은 아이를 혼내는 행위가 아니라 바람직한 행동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훈육이 쉽지 않더라도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처해야 아이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으며, 부모에 대한 신뢰도 형성할 수 있다.◇항상 아이 편들기자신의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도 그럴 리 없다고 믿는 것이 부모다. 이는 아이들을 믿고 보호하려는 부모의 본성이다. 이런 본능 때문에 부모들은 판단력이 흐려지고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자기 자식을 편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분별한 변호는 자녀가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하거나 망각하게 한다. 부모는 자신의 아이를 편들기 이전에, 사실관계를 냉정하게 따져야 한다. 자녀의 행동이 옳았다면 지지하되, 잘못했을 때는 본인이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상황을 설명해주면서 아이가 잘못을 납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육아한희준 기자2025/04/23 21:30
  • 49kg 헤이즈 ‘한 줌’ 허리 공개… 일주일에 3회 이상 ‘이 운동’ 한 덕분?

    49kg 헤이즈 ‘한 줌’ 허리 공개… 일주일에 3회 이상 ‘이 운동’ 한 덕분?

    가수 헤이즈(33)가 크롭 맨투맨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영점 있는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회색 크롭 맨투맨을 입고 있었다. 특히 상의 아래로 드러난 한 줌의 허리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허리 무슨 일” “어떻게 하면 이런 몸매를 가질 수 있냐” “진짜 날씬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헤이즈는 프로필상 키 166cm에 몸무게 49kg이다. 또한 헤이즈는 과거 Mnet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근력운동을 한다”며 “자기 전에는 크런치를 꼭 30개씩 한다”고 말했다. 헤이즈의 늘씬한 몸매 관리법인 근력 운동과 크런치의 건강 효과에 대해 확인해 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23 21:02
  • “이제 회 못 먹나”… 전북 서해안서 치사율 50% ‘이 균’ 검출

    “이제 회 못 먹나”… 전북 서해안서 치사율 50% ‘이 균’ 검출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전북 서해안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올해 처음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닷물·해수·갯벌·각종 어패류 등에 서식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음식(해산물)을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혀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다. 오염된 해수에 상처가 노출되어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건강한 성인이라면 비브리오균에 감염돼도 가벼운 식중독 증세만 앓을 수 있다. 하지만 간 질환자,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 저하자, 만성 신부전증 등은 비브리오균 감염이 패혈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브리오 패혈증에 의한 사망률은 40~50%로 매우 높아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급성 질환이다. 해당 고위험군 환자일 경우 어패류 생식이나 해안 지역에서의 낚시를 피해야 한다.비브리오균 감염 시 평균 12~72시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로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등의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며 "연구원은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 지속적인 감시를 통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날로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어패류는 5도 이하에서 저온 보관하고, 섭취할 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뒤 85도 이상에서 가열해 섭취한다. 또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상처 부위에 바닷물이 닿았다면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야 한다.
    감염질환한희준 기자 2025/04/23 20:30
  • "연예인 병 흔적 지웠다"… 송백경 '붕대 감은 팔' 공개, 통증 극심하다고?

    "연예인 병 흔적 지웠다"… 송백경 '붕대 감은 팔' 공개, 통증 극심하다고?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 송백경(46)이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부분과 정강이, 왼팔에 붕대를 감고 나온 사진을 올렸다. 송백경은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 병 흔적인 타투(문신)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며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송백경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감추고 싶은 과거"라며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문신에 대한 후회를 밝히기도 했다. 송백경이 받은 문신 제거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문신 제거는 피부에 남은 색소를 없애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적 시술이다. 과거에는 피부를 절제하거나 도려내는 방식의 외과적 수술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가 일반적이다. 이 방식은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잉크 입자를 잘게 부숴 체외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비침습적 치료(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시행하는 치료)로 분류된다.문신 제거 시술은 문신에 대한 ▲개인적 후회 ▲취업·군 입대 등의 사회적 이유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 등 의학적 사유로 선택된다. 최근에는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서 건강 문제나 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문신을 제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복적인 시술과 회복이 필요한 치료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레이저 시술은 ▲문신의 색상 ▲크기 ▲깊이에 따라 5~10회 이상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회복 기간을 포함해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검정이나 남색처럼 어두운색은 레이저에 잘 반응해 제거가 쉬운 편이지만, 흰색이나 노란색처럼 밝은색은 효과가 떨어진다. 피코세컨드 레이저와 같은 고출력 장비를 활용하면 피부 손상을 줄이면서 색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피코세컨드 레이저는 1조분의 1초 단위로 강한 에너지를 빠르게 조사하는 레이저를 말한다. 시술 후에는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붕대나 거즈로 부위를 감싸는 처치를 할 수 있다.문신을 지우는 과정은 새길 때보다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다. 문신을 새길 때는 바늘이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반면, 제거 시에는 레이저로 피부 속 색소를 산산이 부수는 고열 자극이 반복된다. 이때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불에 덴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부위에 따라 찌릿찌릿한 자극도 함께 나타난다. 특히 레이저는 피부의 겉부분인 표피뿐 아니라 표피 아래층인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통증 강도가 더 클 수 있다. 문신 제거의 효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문신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색이 밝고, 문신에 사용된 잉크가 검정처럼 한 가지 색이면 제거가 더 잘 된다. 반대로 색소가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갔거나 여러 색을 덧입힌 문신은 더 많은 시술이 필요하다. 손가락이나 발목처럼 혈류가 적은 부위는 회복 속도가 느리고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 흡연자는 혈액순환이 나빠 부작용이나 색소가 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시술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문신의 상태와 피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피부염 ▲켈로이드 체질(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과도하게 돋아 흉터가 크게 남는 체질) ▲예민한 피부 등 기존 병력이 있다면 미리 밝히는 게 안전하다. 시술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거나 ▲일시적인 붉은 기 ▲물집 ▲과다색소침착(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돼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현상 또는 저색소 침착(멜라닌이 부족해 피부색이 옅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회복 중에는 햇빛을 피하고 상처 부위를 손대지 않아야 감염이나 색소 이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3 20:00
  • 유방암 환자, 체중 늘면 심혈관질환 위험

    유방암 환자, 체중 늘면 심혈관질환 위험

    유방암 환자의 체중이 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숭실대 통계학과 한경도 교수, 펜실베니아대 정원영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10∼2016년 유방암 치료를 마친 환자 4만3000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과 심부전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체중 별로 ▲10% 이상 감소군 ▲5~10% 감소군 ▲5% 내 유지군 ▲5~10% 증가군 ▲10% 이상 증가군으로 나눈 뒤, 평균 4.7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유방암 진단 전보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한 환자는 체중 유지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66% 높아졌다. 심부전의 경우 진단 후 체중이 5∼10% 늘어나면 발병 위험이 59% 커졌고, 10% 이상 체중이 늘어난 환자는 발병 위험이 85%까지 증가했다. 체중이 심장질환에 미친 영향은 50세 미만 젊은 유방암 환자에게 특히 두드러졌다. 유방암 진단 전후 비만 상태였던 50세 미만 환자는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58배 높았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타목시펜과 같은 항호르몬 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량도 감소해 상당수가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고 알려졌는데, 체중 증가가 심장 건강도 위협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유방암 환자가 식사 조절과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체중 조절이 어려울 경우엔 최근 주목받는 비만약(GLP-1 유사체) 등의 약물치료도 고려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조언했다.연구 저자 신동욱 교수는 “우리나라도 암 치료와 더불어 심혈관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유방암 전문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와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5/04/23 19:30
  • 對中 압박 수위 높이는 미국… 중국 제약사들 대응은?

    對中 압박 수위 높이는 미국… 중국 제약사들 대응은?

    미국 정부가 중국 제약업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중국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비영리 단체에 가입하는 한편, 중국 정부 또한 부당한 외교 제재에 대비해 관련 법안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2월 중국의 수출 성장률은 2.3%에 머물렀다. 이는 지난해 12월(10.7%) 대비 크게 줄어든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7.1%)은 물론, 예상치(5%)에도 크게 못 미쳤다.중국의 저조한 수출 실적은 미국 정부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월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미국 우선주의 투자 정책’ 각서에도 서명했다. 이 각서는 국가·경제 안보를 강조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헬스케어와 바이오 기술을 포함한 특정 전략 산업에서 외국 적대국과 관련된 투자를 모두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각서에 서명함에 따라, 미국은 외국인의 미국 내 투자를 감시하는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정부는 특정 전략 부문에 중국 기업이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장치를 사용하도록 지시하고 있기도 하다. 기술 거래가 투자로 간주될 경우 미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은 기술 도입을 위한 후보 약물을 잃을 수 있으며, 중국 자산을 기반으로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을 설립하는 것 역시 어려워질 수 있다. 이미 설립된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이 중국 벤처캐피탈의 자금을 받는 것 또한 쉽지 않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미국의 해당 정책이 기술 거래를 투자로 간주할 것인지에 따라 미국 바이오 분야 투자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중국 제약사들은 미국 정부의 이 같은 압박에 대응해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SCI)’에 가입하는 등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PSCI는 2013년 설립한 미국 비영리 단체로, 제약산업 공급망에서 기업들의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존슨앤드존슨, 머크,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주요 글로벌 빅파마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등 국내 기업까지 전세계 80개 이상 기업이 가입했다.동시에 중국 정부는 자국에 대한 부당한 제재에 대비해 ‘반외제재법’ 규정 또한 한층 강화했다. 해당 법은 외국 정부나 기관이 중국에 부당한 제재를 가했을 때 이에 대응하는 법적 수단이다. 2021년 처음 제정했으며, 올해 조항 수를 기존 16개에서 22개로 늘리고 법률 실행력을 높였다.새로운 반외제재법 규정에는 대중(對中) 제재에 관여한 개인, 조직 등에 대한 보복 조치도 구체적으로 포함됐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중국 내 부동산이나 기타 유형 자산을 봉인·압류·동결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며 “기타 유형 자산에는 현금, 은행 예금, 펀드 지분, 지적 재산권 등이 포함된다는 내용도 명시하고 있다”고 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23 19:07
  • “코 성형만 한 거 아냐” 풍자… 이마에 딱딱한 ‘이것’ 넣었다는데, 뭘까?

    “코 성형만 한 거 아냐” 풍자… 이마에 딱딱한 ‘이것’ 넣었다는데, 뭘까?

    방송인 풍자(37)가 코 성형수술을 다섯 번 했고, 이마에 ‘본 시멘트(의료용 뼈)’를 넣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 테레비’에 ‘여태까지 했던 모든 성형수술 썰. 성형의 경험담과 부작용, 주의 사항, 수술 횟수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사람들이) 내게 코 수술 몇 번째 했냐, 코가 너무 높아졌다고 말한다”며 “나를 풍노키오(풍자+피노키오)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총 다섯 번의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사람들이 내 코가 너무 높고 과하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의 코가 좋다”고 했다. 또한 풍자는 “이마가 볼록하게 튀어나왔으면 해서 이마에 의료용 뼈인 ‘본 시멘트(bone cement)’를 넣었다”며 “이마 성형수술 후 너무 아팠다”고 했다. 풍자가 했다고 밝힌 코 성형수술과 이마에 넣었다고 밝힌 본 시멘트에 대해 알아본다. ◇코 성형수술, 대표적 부작용은 ‘구축’풍자가 5번이나 했다고 밝힌 코 성형수술은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 등의 부위로 나눠 진행한다.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코 성형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두고 구축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잘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며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코가 들창코처럼 들리는 것이다.◇본 시멘트, ‘신경 손상’ 입힐 수 있어 주의풍자가 이마에 넣은 ‘본 시멘트’는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라는 소재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뼈가 손상됐을 때 복원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물질이다. 말 그대로 시멘트처럼 가루 형태의 재료를 용액에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굳기 전 말랑말랑한 반죽 상태에서 체내에 들어가면 딱딱하게 굳는다.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높고 항원항체반응도 적어 체내 이식에 부담이 없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과 달리 미리 모양을 만들지 않고 반죽 상태로 이마에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 중 이마 모양을 구상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시멘트가 체내에서 굳을 때 섭씨 70~120도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척추 안에 있는 신경을 태울 수 있는 온도로 신경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본 시멘트를 포함한 보형물 삽입 수술 후에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보형물 위치가 이동해 삽입한 곳의 모양이 변화하거나 감각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23 19:00
  • 화장실 문 열어 놓는 순간, 반려동물 사고 '바로' 발생한다 [멍멍냥냥]

    화장실 문 열어 놓는 순간, 반려동물 사고 '바로' 발생한다 [멍멍냥냥]

    화장실은 반려동물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다.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잘 때나 외출할 때 화장실 문을 단속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화장실 문을 열어 놓았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반려동물 사고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익수 사고= 호기심 많은 개나 고양이는 생각보다 자주 욕조 안에 들어간다. 특히 사방이 막힌 공간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여름에 시원한 빈 욕조 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의 경우 욕조 바닥에 고인 물을 마시러 들어가기도 한다. 몸집이 큰 개는 욕조에 빠져도 보통 스스로 나올 수 있지만, 소형견, 비만한 고양이와 같은 10kg 미만 동물은 욕조의 높이보다 키가 작아 익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가장 먼저 호흡이나 맥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흡이 없다면 간접적인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에 들어거여 헌다.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소형 동물에게 두 손으로 흉부를 압박하는 것은 압력이 심해 한 손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며 “동물을 오른쪽으로 눕혀 심장 부위의 갈비뼈에 자극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갈비뼈의 위치는 동물의 왼쪽 앞다리가 구부려졌을 때 팔꿈치가 닿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손바닥을 펴고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동물의 몸 3분의 1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갈비뼈 부위를 10~20회 눌러준다. 인공호흡을 하려면 동물의 입을 완전히 막고 코에 바람을 밀어 넣어야 한다. 이 동작도 10~20회 반복한다. 동작을 할 때는 가슴이 부풀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계속해서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화상 사고=반려동물은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에 데어 화상을 입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높은 곳에 잘 오르고 호기심이 많아 세면대나 욕조 등에서 물을 틀다가 화상 사고를 입기 쉽다. 흔히 화장실에서 입을 수 있는 화상은 보통 1도나 2도 화상이다. 화상이 발생하면 환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잠시 얼음을 사용하고 이후에 적당한 온도의 찬물로 환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피부에 지속적으로 얼음물이나 얼음 팩을 대는 것은 오히려 조직 괴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락스 등의 청소용품도 피부 화상을 일으킨다. 바닥 청소를 위해 락스를 뿌리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락스에 함유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피부에도 화상을 입힐 수 있다. 화학적 화상을 입었다면 잔여물이 없도록 흐르는 물로 환부와 그 주위를 깨끗이 닦아낸다. 감염 방지를 위해 생리식염수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멸균된 거즈를 차가운 물에 적셔 환부를 감싼 채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간다. 마른 거즈를 사용하면 거즈를 제거할 때 상처 부위 피부가 벗겨질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한다. ▷화학물질 노출 사고=반려동물의 눈에 곰팡이 제거제, 샤워용품 등 화학약품이 들어갔다면 작게는 결막염이나 각막염, 심하면 각막 궤양이나 천공(구멍),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 화학성분을 중화시키기 위해 멸균 증류수나 생리식염수, 사람용 인공눈물을 눈에 뿌려주면 좋다. 이마저도 없다면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내 병원으로 이동한다. 비누나 세정 용품 등을 섭취했다면 그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병원에 방문하면 구토를 유도하고 장 내 흡수를 막는 등의 처치를 받는다. 고양이가 파란색 세정제를 풀어둔 변기 물을 마시고 병원에 실려 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섭취와 동시에 장내 흡수가 돼 위세척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 이렇듯 체내 흡수가 빠른 화학물질을 마셨다면 간 수치 상승이나 신장 손상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 손상이 심하다고 여겨지면 주사 약물이나 수액 치료가 필요하다. ▷미끄럼 사고=미끄럼 사고는 욕실 사고 중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한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면 동물과 사람 모두 관절이나 인대를 다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목욕 후 남아있는 거품을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 목욕하는 동안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미끄럼 방지 고무매트 등을 깔고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3 18:33
  • 법원, 교수 이어 의대생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 집행 정지도 각하

    법원, 교수 이어 의대생 제기한 ‘의대 증원 취소’ 집행 정지도 각하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처분을 막아달라며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신청한 집행 정지에 대해 법원이 각하 결정을 내렸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전날 의대생 4000여명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입학정원 증원 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본안을 판단하지 않고 재판절차를 끝내는 것을 말한다.재판부는 보건복지부 장관의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는 항고 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 교육부 장관의 증원 배정은 처분으로 볼 수 있으나 이미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 배정 결과에 따른 입시 절차가 완료돼 처분을 취소하더라도 원상 회복이 불가능한 만큼 효력정지를 구할 이익이 없다고 봤다.앞서 재판부는 지난해와 올해 의대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을 취소해달라고 제기한 소송과 집행정지에서 원고 적격이 없다며 소를 각하한 바 있다. 한편,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해 전국 32개 대학 의대생들이 집단으로 제기한 행정소송 등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4/23 18:11
  • 국내 연구팀, 세계 최초로 ‘골전도 보청기’ 개발

    국내 연구팀, 세계 최초로 ‘골전도 보청기’ 개발

    낮은음부터 높은음까지 전 대역의 주파수에서 소리 전달력을 높인 신개념 골전도 보청기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기존 골전도 보청기는 낮은음의 저주파 대역에서만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최준 교수 연구팀은 숭실대 박성훈 교수팀, 고려대 공대 이상현 교수팀, 서울과학기술대 손일수 교수팀과 함께 소리 전달 성능을 강화한 하이브리드 골전도 보청기를 처음으로 제안했다.기존 부착형 골전도 보청기는 전자기 방식의 단일 구동방식으로 저주파 대역에서만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음압레벨 또한 상대적으로 낮고 비평탄해 전체적으로 소리의 크기가 작고 주파수에 따라 들쭉날쭉했다.연구팀은 이 같은 기존 골전도 보청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자기 방식과 정전기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구축, 이를 이차원 나노소재인 그래핀에 결합한 새로운 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했다. 그래핀은 전자기력과 정전기력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초경량·고성능 진동판 소재로, 고주파수 영역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연구팀은 하이브리드 골전도 보청기의 음향 성능을 정략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소리 반사를 없앤 무반향실에서 ▲전자기 모드 ▲정전기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 각각의 음압레벨을 측정했다.그 결과, 하이브리드 모드의 새 골전도 보청기는 전자기 모드와 정전기 모드에 비해 각각 최대 11.6dB, 20dB 이상의 우수한 음압레벨을 보였다. 또 전 주파수 대역에서 평탄하고 안정적인 주파수 응답을 나타냈다. 사람 두개골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토끼 모델을 활용한 청각 뇌간 반응 실험에서도 실제 청각 보조 효과를 확인했다.최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대의료원에서 진행한 알키미스트 프로젝트(혁신 기술 개발 지원 사업)를 통해 시작된 연구로, 결과를 얻는데 네 개의 연구팀이 4년 동안 함께 했다”며 “그래핀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하고 이를 동물 실험을 통해 청각 향상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했다. 이어 “어린이와 고령자처럼 골전도 보청기 이식 수술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비침습적 청각 보조 장치로서 의료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연구팀은 "앞으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장치의 경량화와 웨어러블 디자인 최적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알고리즘과의 융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고성능 보청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겨로가는 나노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Nano Research’ 4월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귀질환이슬비 기자 2025/04/23 17:54
  • “복부 부풀더니, 대장에서 ‘금괴’ 나와”… 11세 소년, 대체 무슨 사연?

    “복부 부풀더니, 대장에서 ‘금괴’ 나와”… 11세 소년, 대체 무슨 사연?

    중국의 한 10대 소년이 금괴를 삼켜 제거 수술을 받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11세 소년 첸은 호기심에 금괴를 삼켰고, 이후 점점 배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그 외에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는 않았다. 걱정이 된 첸의 부모는 그를 대학병원 부속 아동병원으로 데려가 철저한 검사를 받게 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금속 물체가 첸의 장 쪽에 박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진은 첸이 심각한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보다 자연적으로 대변으로 배출되기를 바라면서 약물을 처방했다. 이후 이틀 후 추적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금속 물체가 그의 장에 박혀있었다. 의료진은 자칫하다간 장이 막히는 장폐색이나 장이 뚫리는 장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제거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술은 절개가 아닌 내시경을 삽입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두 명의 외과 의사가 30분의 수술 끝에 첸의 장에서 금속 물체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금속 물체는 소년이 삼켰던 금괴였다. 수술 이틀 후 첸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의료진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퇴원을 시켰다. 이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은 “어떻게 금괴를 삼킨 거냐” “초콜릿 바라고 생각했을까?”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부모가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실수로 이물질을 삼켜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아닌 이상 자연적으로 배출된다. 둥글고 뭉뚝한 이물질은 위장관을 통과해 1~2주 이내에 대변으로 나온다. 이 기간에는 대변을 본 뒤 이물질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반면, 뾰족한 이물질을 삼키면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입에서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항문으로 나오는 길 어디든 뾰족한 물질에 뚫릴 수 있기 때문이다. 뾰족한 이물질을 삼켰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23 17:50
  • 아토피·비염·천식, 공통 원인 발견… 치료 단서 찾았다

    아토피·비염·천식, 공통 원인 발견… 치료 단서 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아토피·비염·천식과 모두 관계된 유전자를 찾아냈다. 알레르기 치료의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려대 의대 소아청소년과 이주성, 유영 교수와 알레르기면역연구소 윤원석 교수가 주요 소아 알레르기 질환 세 가지 모두에서 공통으로 감소한 마이크로RNA ‘miR-4497’를 발견했다. 이 RNA는 몸속 유전자 작용을 조절하는 아주 작은 분자로, 알레르기 염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고대안암병원 소아 환자 중 총 68명의 알레르기 환자군(아토피 피부염 42명, 알레르기 비염 13명, 천식 13명)과 10명의 건강 대조군을 대상으로 혈청 샘플을 수집해 마이크로RNA 발현을 분석했다.그 결과, 'miR-4497’이라는 마이크로RNA가 세 질환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되어 있음을 밝혀냈다.연구팀은 해당 마이크로RNA를 보충했을 때, 알레르기 질환 치료가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동물 모델과 세포 실험을 진행했다. miR-4497을 주입한 결과, 알레르기 염증 유발 물질인 IL-4, 마크로파지 유래 케모카인(MDC)과 기관지 저항성 등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특히, miR-4497은 Th2 면역반응을 억제해 알레르기 염증을 조절했다.유영 교수는 "miR-4497은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알레르기 질환의 공통 분자 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라며 "혈청을 통해 쉽게 측정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향후 진단이나 치료 타겟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종·연령·중증도 등을 고려한 다각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miR-4497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실내공기 생물학적 유해인자 관리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알레르기일반이슬비 기자2025/04/23 17:49
  • 간섬유화검사, 혈액 검사보다 간경변 조기 진단 정확도 높아

    간섬유화검사, 혈액 검사보다 간경변 조기 진단 정확도 높아

    간섬유화검사가 높은 정확도로 간경변 조기 진단을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시행되는 간섬유화검사의 의료기술재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간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동시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장기간 바이러스 감염이나 과도한 음주 등으로 간이 서서히 굳어지는 간섬유화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 간섬유화는 F0(정상)부터 F4(간경변증)까지 총 5단계로 분류되며, 숫자가 커질수록 간 손상이 심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간섬유화검사는 진동자와 초음파 변환기로 이루어진 장치를 간 부위 피부에 대고, 진동을 가하면서 간의 탄력도를 신속하게 측정해 섬유화 정도를 수치로 제시하는 비침습적 검사다.NECA에서는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간섬유화검사의 안전성과 진단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해 총 64편의 연구를 분석했다. 당시 포함된 대상자는 총 1만 942명이었다. 간섬유화 정도에 따라 진단정확도를 확인한 결과, F2 이상(중등도 이상 섬유화)에서는 약 87%, F3 이상(중증 섬유화 이상)에서는 약 89%, F4(간경변증)에서는 약 94%의 정확도를 보였다. 혈액검사(M2BPGi[정밀면역검사], 혈청 간섬유화검사)보다 진단정확도가 우수하며, 영상검사(횡파 탄성 초음파 영상, 자기공명 탄성도 검사)와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가장 심각한 단계인 F4에서는 약 94%의 높은 진단정확도를 보였다.NECA는 간섬유화검사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가 없고 진단 결과의 위음성(가짜 음성)으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낮아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동 검사로 인한 간질환 개선 효과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김민정 본부장은 “간섬유화검사는 만성 간질환 환자에서 간섬유화 진단·간경변 진행 정도를 관찰하는 데 적합하며, 임상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기술”이라면서도“다만 일반인 또는 간질환 병력이 없는 경우에는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의료기술재평가보고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간질환이슬비 기자2025/04/23 17:47
  • SNS가 식품 수입 지형 바꿨다… 벌집꿀 수입 2만 퍼센트 증가 [푸드 트렌드]

    SNS가 식품 수입 지형 바꿨다… 벌집꿀 수입 2만 퍼센트 증가 [푸드 트렌드]

    SNS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식품 수입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2025년 1분기 식품 수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20만 3000여 건(86억 6000만 달러 상당)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입 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했다.이번 기간 우리나라가 식품을 수입한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 중 ▲미국(대두·밀 등) ▲중국(김치·폴리프로필렌 등) ▲호주(밀·정제과정이 필요한 식품원료 등)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톤을 수입했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29.6%) ▲축산물(24.8%) ▲농·임산물(19.7%) ▲수산물(11.9%) ▲기구 또는 용기·포장(7.8%) ▲식품첨가물(3.6%) ▲건강기능식품(2.8%) 순이다.이번 기간 수입이 급증한 제품에서는 ▲온라인에서 인기 많은 식품 ▲물가조절용 식품 ▲경제성‧편의성을 추구 식품 등이라는 특징이 확인됐다.먼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다양한 조리 레시피가 공유되면서 요거트·땅콩버터 등 트렌드와 관련된 제품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얻으며 벌집꿀의 수입이 1500달러에서 38만 5000달러 규모로 2만 5885% 급증했다. 또한 ‘땅콩버터 다이어트’가 관심을 끌면서 땅콩버터 101.7%, 땅콩 등 견과류 38.1%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마시멜로우와 과자‧건과일을 혼합하여 만드는 ‘쫀득쿠키’가 유행하면서 마시멜로우 수입도 44.3% 눈에 띄게 늘었다.동시에 국내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물가조절용 식품의 수입량도 급증했다. 농·임산물 중 식품제조용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밀과 옥수수는 각각 22.7%, 6.7% 수입량이 감소했다. 이에 반해 양파, 양배추, 배추, 감귤 등 신선 농산물의 수입량은13.5% 증가했는데, 식약처는 국내에서 해당 제품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물가·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할당관세를 운영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할당관세는 '관세법' 제7조에 따라 물가나 수급 안정 등을 위해 특정 물품(중량)에 대해 일정 기간 관세를 줄여주는 제도다.또 최근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우선시하고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성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수입식품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와인, 샴페인 등 과실주의 수입량이 전년과 비교해 47.9%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8.1% 감소했다. 이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적절한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가정에서 데우거나 끓여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밀키트 등 즉석조리식품은 114.5%, 고등어 등 수산물을 손질‧가공한 필렛(Fillet) 형태 제품은 64.9%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치즈 71.2%, 전지분유 300.0%, 버터 61.6% 등 유가공품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식약처는 국민 식생활의 서구화로 소비 패턴이 변화한 영향으로 분석했다.2025년 수입식품 통계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 '통계정보→온라인 조회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4/23 17:43
  • 라면은 수돗물 ‘온수’로 끓이면 안 된다고?

    라면은 수돗물 ‘온수’로 끓이면 안 된다고?

    라면이나 국을 끓일 때 수돗물 ‘온수’를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냉수가 더 나은 선택이다.◇온수·냉수 나오는 길 달라 유해물질 노출 위험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사용한다.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의뢰해 국내 7만2460가구를 분석한 결과, “밥과 음식을 조리할 때 수돗물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끓여서 사용한다”는 가구가 66%로 가장 많았다. 이들 중 80.1%는 “수돗물 사용 편의성이 높아 이용한다”고 응답했다.수돗물은 냉·온수 상관 없이 요리할 때 써도 괜찮을까? 온수와 냉수는 물이 흘러나오는 길이 다르다. 냉수는 수도관을 통해 정수장에서 처리된 물이 가정까지 곧바로 공급되지만 온수는 보일러나 온수기 배관을 거쳐 나온다. 이 과정에서 급수관 내부에 고여 있던 물이 흘러나올 수 있고 물이 배관이나 보일러 탱크 등에 오래 머무르면서 중금속이 섞일 위험이 존재한다. 순천향대 환경보건학과 장봉기 교수는 “온수가 보일러 배관을 거쳐 나올 때 구리, 납, 니켈, 철, 아연 등 중금속이 용출될 수 있다”며 “특히 물 온도가 높을수록 납 용출량이 높아져 오래된 배관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 아파트의 온수에서 독성물질인 페놀이 음용수 기준치(리터당 0.0005mg) 이상 검출된 사례가 있다.중금속이 섞여 있더라도, 한 번 끓이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장봉기 교수는 “수돗물 염소 소독 시 생성될 수 있는 발암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이나 박테리아 등은 끓이는 과정에서 충분히 제거되지만 중금속은 제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냉수 쓰고, 가열한 뒤 섭취를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음식 조리 시 반드시 냉수를 사용해야 한다. 장봉기 교수는 “마시는 용 혹은 조리용으로 수돗물을 사용할 때는 냉수를 사용하고 되도록 가열한 뒤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도 음용, 요리 시 냉수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수돗물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물을 10~30초 흘려보낸 뒤 사용하는 게 좋다.한편, 수도관 위생 상태가 불량하면 냉수를 사용하더라도 중금속이 포함될 수 있다. 수도관 배관은 5년에 한 번 정도로 청소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정 내 수질을 확인해보고 싶다면 환경부 물사랑 홈페이지나 과할 시·군에 전화해 수질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수질검사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4/23 17:30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주민 위해 의료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남 산청군 산불피해 주민 위해 의료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23일 경남 산청군 생초면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한 ‘이동진료실’이 운영됐으며, 진료가 필요한 주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진료와 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진료에는 외과 전문의인 장지영 공공의료사업실장과 전동욱 가정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피해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도왔으며, 외상, 대사질환 중심의 맞춤형 진료가 이뤄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필수 의약품도 함께 제공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은 "이번 진료와 봉사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산병원은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4일 실시한 경북 안동시 길안면 의료봉사에 이어 네 번째 산불 피해지역 의료 지원이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5/04/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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