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09 10:47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09 10:05
건강은 1년 내내 꾸준히 관리해야 하며, 잠시만 소홀해도 잃기 쉽다. 그래서 겨울에도 운동을 쉬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겨울 운동은 부상 위험이 다른 철보다 높다. 차가운 날씨 때문에 우리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관절이 굳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산소 운동을 할 때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발은 겨울에 더욱 부상을 입기 쉽다. 그래서 겨울 운동일수록 종목에 따라 운동화를 제대로 골라 신어야 발을 보호할 수 있다. 올바른 운동화 선택법을 알아본다.◆러닝화는 발가락 부분 천으로 만들어야운동화를 고를 때는 멋보다 기능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달리기용 신발은 뒤꿈치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할 때에는 걸을 때보다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하중이 2~3배 많기 때문이다. 이 무게를 운동화가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면 발목, 무릎 관절이 손상된다.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 발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뒤틀릴 위험도 있다. 따라서 러닝화는 뒤꿈치 부분을 다소 딱딱하게 만들어야 한다. 깔창은 발바닥 가운데 움푹한 부분을 받쳐 주도록 도드라져 있어야 한다. 깔창이 이 부분을 받쳐주지 않으면 달리는 과정에서 땅을 디딜 때 발바닥이 펴지면서 인대가 늘어나 발이 쉽게 붓는다. 발가락 위를 덮는 쪽은 발을 땅에서 떼기 전에 잘 굽혀져야 하므로 발뒤꿈치 부분과 달리 딱딱한 재질보다 천으로 덧댄 것이 좋다. 스포츠신발 전문업체가 내놓는 러닝화는 대부분 이런 조건에 맞춰 만든다. 하지만 일부 유명 제품 중에서도 디자인만 너무 따져 러닝화의 조건 중 일부를 생략하고 보기 좋게만 만든 것들이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워킹슈즈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돼최근 광고를 많이 하는 걷기용 신발(워킹 슈즈)은 달리기용 신발과 기능적으로 큰 차이점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러닝화를 가지고 있으면 굳이 워킹슈즈를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굳이 차이가 있다면, 워킹슈즈는 러닝화와 달리 뒤꿈치 완충작용을 하는 굽 부분이 조금 얇아도 되고 발가락 관절 부분이 많이 접히지 않아도 된다. 또, 달리기용은 약간 무거운 것이 안정감이 있어 좋은 반면, 걷기용은 약간 가벼운 것이 좋을 수 있다.요즘 걸을 때 운동 효과를 높인다며 밑창의 앞뒤 부분이 둥근 '라커바텀슈즈'(일명 마사이족 신발)를 많이 신는데, 이 신발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엇갈린다. 적잖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라커바텀슈즈가 보행시 무릎과 허벅지 부분에 힘을 더 주게 만들어 하지 근력을 단련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을 보인다. 그러나 일부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은 이 신발은 사고 등으로 관절이 움직이지 않는 환자들을 위한 재활치료용이며, 일반인이 신으면 보행 시 발목과 무릎 관절 움직임이 제한돼 역효과를 볼 수도 있다고 말한다.운동화를 가장 잘 챙겨 신어야 할 종목은 농구이다. 농구할 때는 쉴새없이 점프를 하기 때문에 뒤꿈치를 보호하는 뒷굽의 완충작용이 가장 잘 되는 것을 골라야 한다.◆너비 딱 맞아야 발바닥 굳은살 막아운동화가 발에 맞는지는 일어서서 체크해야 한다. 앉아 있을 때는 하체로 내려가는 혈류량이 적어 서 있을 때보다 발이 다소 작아지기 때문이다. 좌우 너비는 발에 딱 맞아야 한다. 폭이 너무 넓으면 신발 안에서 발이 놀아 발바닥에 굳은살이 배기기 쉽다. 앞뒤로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우선, 발뒤꿈치는 연필 한자루가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남아 있어야 한다. 또 발가락 앞쪽은 눌러서 손톱 하나 정도의 공간이 나와야 한다. 앞쪽이 너무 좁으면 발가락이 휘고 뼈가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에 걸릴 수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08 16:52
위암이동혁 헬스조선기자2009/12/08 16:41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 관절염 환자의 염증을 완화하는 다양한 제품이 기능성 식품 시장에서 경쟁하는 가운데, 초록입홍합에서 추출한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초록입홍합은 껍데기가 초록색에 가까운 홍합으로, 뉴질랜드에서만 난다. 뉴질랜드 바다는 자외선이 매우 강하게 내리쬐는데, 이 강렬한 태양빛에서 살아남기 위해 플랑크톤은 항염물질이나 항산화물질을 대량 생산한다. 초록입홍합은 플랑크톤을 먹을 때 이런 물질을 흡수해서 독특한 방식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생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초록입홍합 오메가3지방산이 관절의 염증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것이다. 뉴질랜드 해안가에 거주하는 마오리족은 내륙에 사는 마오리족보다 관절염 발병률이 크게 낮은데, 이는 해안가의 마오리족이 초록입홍합을 많이 먹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적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정영복 중앙대용산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초록입홍합의 오메가3지방산(EPA, DHA, DPA 등)은 다른 바다 생물과는 달리 독특한 구조로 결합돼 있다. 이 물질은 체내에서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고 말했다.단, 이 홍합은 죽으면 바로 산화 과정이 시작되면서 항염 효능이 사라져, 과거에는 즉시 먹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상태에서 항염 성분을 추출해 오일 형태로 가공한 제품이 나오면서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은 관절 손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관절에 모이지 못하게 하며, 동시에 이런 물질이 다른 장기로 이동하는 것도 막는다. 때문에 관절염 진행이 지연돼 관절이 자연스럽게 보호되고 관절 통증도 누그러진다. 약품과 달리 천연 성분이기 때문에 위장장애 등 부작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국내에서는 7개 대학병원에서 관절염 환자군에게 2개월간 초록입홍합 추출물을 하루 200㎎씩 먹게 했더니 통증 및 관절기능 개선을 나타내는 '관절기능 개선도 평가' 수치가 크게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다.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은 이러한 임상시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인정받았다.뉴질랜드에서 들여오는 초록입홍합 추출 오일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은 현재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 '루마큐', 씨스팜의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이 시판되고 있다. '루마큐'는 500㎎ 캡슐,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155㎎ 캡슐을 하루 2알씩 2~3개월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08 16:39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08 16:26
정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2009/12/08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