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5
치아미백이 인기를 끌면서 오해와 궁금증도 늘고 있다.
실제로 ‘미백치료를 하면 이가 시리다, 미백치료 후 이가 더 누렇게 변한다….’ 미백치료를 둘러싼 소문이 무성하다. 치과 등에서 사용하는 치아미백제는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10~30%로 고농도이다. 치아가 고농도의 과산화수소에 오래 노출되면 치아 속 신경이 손상을 입어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치아에 패인 부분이 있거나 평소 시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미백 치료 전 꼭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물론 자가미백을 할 때도 권장 시간보다 더 오래 미백제를 사용하면 치아가 민감해져 시린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시간을 꼭 지켜야 한다.
그러나 미백 치료 후 치아가 더 누렇게 변한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다만 치아 미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치아 착색을 잘 일으키는 커피, 레드와인, 카레,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이틀 정도는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색깔이 있는 구강청정제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아 미백을 해도 치아가 희게 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10세 이전에 여드름 또는 중이염 치료에 쓰이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의 약물을 일정량 이상 복용해 치아가 변색된 경우나, 불소 등 광물질이 많은 물을 마셔 변색된 치아, 넘어지거나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치아 신경이 손상돼 검게 변한 치아는 미백이 되지 않는다. 충치나 깨진 치아 위에 덧씌운 '레진'도 미백이 되지 않는다.
치아미백은 집에서 하는 자가 미백에는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페이스트제, 치아 표면에 도포해 사용하는 겔제, 필름형태로 치아에 부착해 사용하는 첩부제 등 타입이 있다. 전문가들은 자가 미백제는 과산화수소의 농도가 3%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나, 과산화수소가 피부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수록 잇몸 자극이나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용법, 용량에 정해진 시간보다 장기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치아 미백의 주요 성분인 과산화수소에 의해 잇몸과 혀 밑에 있는 침샘이나 입 안의 상처부위에 자극을 주거나 손상을 줄 수 있다. 치아미백제가 직접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5
나이에 관계없이 젊고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는 한결같은 소망일 것이다. 수 천년 역사의 동양의학에서도 불로장생을 추구하며, 구체적으로는 약초와 침구요법 등을 통해 더 젊고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다. 그 중 현대에서 발전해 온 것이 안면침이다.
안면침이란 말 그대로 얼굴에 놓는 침이다. 얼굴 표정을 만드는 근육 및 관련 경혈을 미세한 침으로 자극해 수술이나 약물의 주입 없이 얼굴의 잔주름을 완화하고, 처진 근육을 올리고(리프팅), 안면부의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촉진시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얼굴의 윤곽과 탄력을 재생시키는 침술법을 말한다. 2004년 영국 주요 신문인 텔레그라프지는 마돈나와 기네스 펠트로가 매주 얼굴 리프팅을 위해 침술 요법(Acupuncture facelifts)을 받고 있다고 보도한 적도 있다.
우리가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얼굴 피부 밑에 있는 수십여종의 크고 작은 근육들의 조화로운 협력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안면침은 한의학적 경락 경혈이론 및 침구수법을 이러한 안면 근육의 구조와 기능에 응용하여 발전해 왔다.
주름을 비롯한 상당수 피부 문제는 겉으로 드러나 있는 피부 자체의 문제 뿐만 아니라 많은 경우 피부 밑의 근육의 문제, 더 나아가 내부 장기 이상 등 전신의 문제를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인체를 소우주로 생각하며 전신 기능의 균형과 조절을 목표로 하는 한의학적 접근은 이에 잘 부합되며, 특히 침술은 근육의 긴장과 이완의 조절,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잘 조화가 된다.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더 예민한 부분이고, 신체 중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므로, 안면침 시술 시에는 피부 자극 및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침(직경 0.25~0.30mm)보다 훨씬 더 미세한 침(직경 0.12~0.20mm)을 주로 사용하여 침의 자입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시술 횟수는 보통 주1~3회를 시술하며, 피시술자의 연령, 영양 상태에 따른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20대 5회~60대 20회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근육의 회복 능력이 좋을수록 효과도 빠르고 좋기 때문이다. 소화장애, 변비, 생리통 등 전신 기능의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약이나 기타 요법을 병행하여 전신 상태부터 먼저 개선하고 시술한다.
한의학이상훈 경희대병원 침구과 교수2010/05/24 08:34
대장질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5/24 08:34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까지 5월은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달이다. 뜻 깊은 5월을 만들기 위해 가족 스케줄에 하나 더 추가해 보자. 바로 안과에 가는 거다. 손자에서 할머니까지, 연령대 별로 짚어 봐야할 눈 건강을 소개 한다.
성장기 아이, 안경은 제때 맞춰 줘야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실시한 ‘2008년 전국안경사용률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중·고생 3명중 1명이 안경을 썼다. 무럭무럭 자라는 성장기 아이는 시력도 ‘말랑말랑’하다. 따라서 침침한 곳에서 책을 보고 장시간 TV를 보는 등 안 좋은 생활습관에 금방 눈이 나빠진다. 어린아이는 굴절 이상 발생시 바로 안경을 쓰지 않으면 시신경 자체 발육에 문제가 생기고, 나중에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정상시력을 낼 수 없는 약시가 될 우려가 있다. 아이가 무엇을 볼 때 눈을 찡그리면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보자.
노인만 녹내장, 백내장 온다? 안심은 금물!
한창 공부하는 아이처럼 책에 코박고 살지는 않지만, 중장년층에도 눈은 보배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집중할라치면 눈이 침침해지고 코앞의 글씨가 흐릿해 씁쓸하기만 하다. 중장년층 대다수는 ‘노안’이다. 주로 40대를 전후해 발생하는 노안은 눈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초점조절을 제대로 못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돋보기 안경을 맞추거나 최근에는 안과병원에서 시행하는 노안수술을 통해 교정한다. 노인성 안질환으로 널리 알려진 녹내장이 요즈음에는 젊은 층을 위협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신경이 죽어 가면서 실명하기도 하는 녹내장은 말기가 될 때까지 스스로 증상을 느낄 수 없어 치명적이다. 주로 안압이 서서히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중·장년층의 경우 안압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혈액순환 문제로 발생 하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많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거나 평소 고지혈증, 빈혈, 편두통, 저혈압, 수족냉증 등으로 고생한다면 1년에 한 번 반드시 안과 정기검진을 받는다.
길어진 노년, 훤하게 보고 살자
평균수명 80세 시대를 눈앞에 둔 요즈음, 은퇴이후의 삶이 길어져 새로운 일이나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실버족에게 밝은 눈은 모든 활동의 기본이다. 50~60대 노년층은 자칫하면 실명으로 연결되기 쉬운 노인성 황반변성 같은 망막 질환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황반변성은 노화나 흡연, 고지방식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망막 중심부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따라서 당장 괜찮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병을 조기에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눈앞에 항상 안개가 낀 것처럼 보이는 백내장도 제2의 삶을 꿈꾸는 오늘날 노년층에겐 불청객이다. 노인성 백내장은 한 번의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 위험이거의 없다
세대별로 두드러지는 안과질환 & 치료법
약시, 가려서 되살려요.
단순굴절 이상을 넘어 시신경 발달 자체와 관련이 있는 약시는 15세 이전에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두 눈 중 잘 보이는 눈을 아이패치로 가려 반대쪽 눈의 사용을 유도하고 시력을 향상시키는 ‘가림치료(차폐법)’와 안경처방을 주로 한다.
녹내장, 골라서되살려요.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 성형술’은 녹내장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시신경 섬유주만 골라 자극하는 치료법. 이는 주변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자극된 시신경의 기능을 되살리고 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황반변성·당뇨망막증, 주사로 되살려요.
눈 속에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신생혈관 때문에 발생하는 황반변성과 당뇨망막증은 항체주사로 치료할 수 있다. 항체주사는 황반변성으로 인한 눈 속 출혈을 멈추고 병의 진행을 막을 뿐만 아니라 이미 떨어진 시력을 회복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다.
건강정보배지영 기자2010/05/24 08:34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24 08:33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05/24 08:33
요즘 건강식품 하면 ‘현미’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여러 매스컴이 만성 질병이 되기 쉬운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백미와 고기 대신 현미를 먹자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100세 장수시대, 전 세계적 건강 트렌드인 ‘웰에이징(Well-aging)'을 위해서라도 식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주식을 대신할 현미, 현미로 만든 흑초로 신체나이 10살 젊게 되돌리는 법.
젊고 건강한 삶을 위해 웰에이징하는 법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켜 각종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는 백미 대신 현미를 먹자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그러나 현미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맛이 없고 밥을 짓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현미를 발효시켜 만든 ‘흑초’는 현미와 식초의 장점이 고루 섞인 건강음료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웰에이징 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매일 차처럼 즐겨 마시는 음료다. 식초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체내에서 디톡스 효과를 발휘한다. 현미를 발효해 만든 흑초는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이 풍부해 ‘식초의 왕’이라 불린다. 당신의 웰에이징 습관에 현미와 흑초를 추가해 보자.
요즘 대세! 현미와 발아현미
벼의 겉껍질만 제거한 현미는 벼의 겉껍질과 표피까지 제거한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소는 장의 연동을 돕고 배변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현미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현미의 배아 부분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들어 있다. 현미는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식후 포도당의 혈당지수를 100%로 보았을 때 백미의 혈당지수는 70~79%, 현미의 혈당지수는 60% 정도다. 현미에 싹이 난 발아현미는 맛이 고소하고 소화가 잘 되며 영양 면에서 뛰어나다. 발아현미는 현미보다 섬유질이 훨씬 더 많고 노년기의 신경과 뇌의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현미를 더욱 쉽게 섭취하는 방법, 흑초
노벨상을 수상한 식초연구가 한스 아돌프 그레브스 박사는 “하루 100mg의 식초를 매일 섭취하면 평균 수명보다 남성은 10년, 여성은 12년 오래 살 수 있다”고 했다. 보통 식초와는 다른 흑초는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가고시마에서 남녀노소 즐겨 마시는 건강음료다. 흑초는 일반 식초에 비해 미네랄은 3배 이상, 필수아미노산은 10배 이상 들어 있다. 단맛과 신맛이 적당히 느껴져 음료로 마시기에 부담 없다.
현미를 자연 발효해 만든 흑초는 초산, 유기산, 미네랄뿐 아니라 과일 발효 식초에는 없는 아미노산까지 풍부하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운동효율과 뇌의 기능을 높여 주고 피부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를 발휘한다.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를 활성화하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흑초, 더 맛있게 즐기는 비법
흑초는 소주잔 1잔 분량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모든 건강식품이 그렇듯 꾸준히 먹어야 변화를 느낄 수 있으니 밥 먹고 커피 마시듯 습관을 들여보자.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백년동안 흑초’는 주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통알곡 생현미를 사용해 3단계 발효시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최상급 흑초원액에 흑초의 효능을 높여주는 건강식품인 산머루, 복분자, 푸룬, 벌꿀, 홍삼, 모과, 유자, 산수유, 석류 등을 더해 효능도 높이고 맛도 좋게 했다.
흑초는 건강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산 성분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공복에는 피한다. 흑초의 효능을 보려면 하루 3번 이상, 식후에 소주잔 1잔 분량의 원액을 물에 희석해 꾸준히 마신다. 기호에 따라 물, 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Drink Recipe 1. 흑초참외슬러시
믹서에 참외 100g(작은 것 하나)을 깍둑썰기한 것, 흑초 1/3컵, 얼음 한줌(3~4개)을 넣고 간다. 이뇨작용이 탁월한 참외와 흑초가 만나 여름철 최고의 다이어트&디톡스 주스로 탄생했다.
Drink Recipe 2. 흑초에이드
흑초 1/3컵(소주잔 1잔 분량)에 탄산수 200mL를 넣고 잘 저은 후 얼음을 띄운다. 기호에 따라 흑초와 탄산수 비율을 조절한다. 더위에 지쳤을 때 마시면 흑초의 피로해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05/21 22:41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메디컬투데이2010/05/21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