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보행보조기… 관절염 노년층 무릎 부담 줄여 통증 감소

    보행보조기… 관절염 노년층 무릎 부담 줄여 통증 감소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등이 있는 노년층은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면 걸을 때 무릎이 받는 부담이 줄어들어 보행이 편해지고 통증을 덜 느낄 수 있다.인하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중원 교수는 "걸을 때 지팡이나 보행보조기를 쓰면 무릎에 가해질 체중이 분산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며 "보행보조기가 지팡이보다 팔과 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므로 전신적인 부담이 덜하다"고 말했다. 보행보조기는 허리디스크나 골다공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간단한 짐을 실을 수 있고 의자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실용적이다.보행보조기를 선택할 때는 우선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내구성·편리성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타고(TAGO) 롤링워커'〈사진〉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보행보조기로,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하고 8인치 바퀴를 채택해 힘이 부치는 노인도 쉽고 안정적으로 밀고 다닐 수 있다. 걷다가 힘이 들면 바퀴를 고정시키고 보행보조기에 달린 의자에 앉아서 쉴 수 있다. 승용차 트렁크에 들어가는 크기이다. 홈쇼핑채널 CJ오쇼핑에서 7일 오전 8시 20분부터 판매한다. 타고 롤링워커와 함께 캐나다 AMG사의 '휴고 롤링 워커'도 국내에서 인기다. 관절질환 등이 있는 캐나다의 노년층에 광범위하게 보급된 제품이다.보행보조기 대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노년층도 많다. 하지만 이 교수는 "유모차는 노인 전용 보행보조기와 달리 바퀴 잠금 장치가 없는 제품이 많아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의 사고를 당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20
  • [건강 단신]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 외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개설한림대강동성심병원이 소화기병센터를 열었다.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7개팀 20여명의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진료한다. 소화기암클리닉에서는 위암, 대장암, 간암 등을 진료한다. 문의 (02)2224-2562중앙대병원 '천식 시민강좌'중앙대병원은 6일 오후 3시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천식 시민강좌'를 한다. '천식, 바로 알고 관리하세요!'라는 주제로 천식의 원인, 환경·약물치료법을 알려준다. 사전 예약한 50명에게 '천식 상담 및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문의 (02)6299-1365
    종합2011/05/04 01:19
  • [제약 뉴스] 주름개선 주사제 '스컬트라' 출시

    [제약 뉴스] 주름개선 주사제 '스컬트라' 출시

    한독약품은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얼굴 볼륨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주름을 개선하는 주사제 '스컬트라'를 출시했다. 특정 부위의 주름을 메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얼굴 전반에 걸쳐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시술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피부과 등에서 시술받아야 하며, 2~3회 정도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1/05/04 01:19
  • 들꽃 사진 찍으면 우울증은 '남의 일'

    들꽃 사진 찍으면 우울증은 '남의 일'

    야외에 나가 즐기면서 건강 효과까지 저절로 얻게 되는 취미 활동이 있다. 혼자 즐겨도 좋지만, 동호회에 가입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 규칙적으로 참여하게 돼 건강 효과를 더 많이 누릴 수 있다.◆야생화 촬영=야생화를 찍기 위해서는 들이나 산으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등산 또는 숲 산책의 효과를 얻게 된다. 황원준신경정신과 황원준 원장은 "사진을 찍기 위해 초록색 풀밭을 배경으로 핀 밝은 색깔의 들꽃을 집중해서 들여다보면 뇌파의 알파파가 증가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우울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생화 촬영 동호회는 산들꽃(www.kwls.kr), 야생화클럽(www.wildflower.kr) 등이 있다.◆연날리기=아동과 노년층에 특히 도움된다. 아동은 연을 띄운 뒤 바람의 방향과 세기에 따라 조종하는 과정에서 판단력, 민첩성,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정형외과 신재혁 교수는 "노년층의 경우 신체를 무리하게 쓰지 않으면서 꼿꼿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며 천천히 걷는 운동을 하게 되므로 척추와 관절 건강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한국연날리기보존회(cafe.daum.net/yeonssaum), 인천민속연보존회(cafe.daum.net/incheonkite) 등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활동한다.◆산나물 채집=산나물 캐는 취미를 가진 중장년층 여성이 많다. 산나물은 산에 가야 캘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등산을 하게 된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와 같은 영양소가 듬뿍 든 봄철 산나물을 요리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은 산나물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동호회에 가입하면 먹어도 되는 산나물의 종류, 독초 구별법 등을 익힐 수 있다. 산나물동호회(cafe.daum.net/sannamul), 우리 산나물(cafe.daum.net/poki123) 등이 있다.◆풍경화 그리기=큰 수고 없이 제자리에 앉아서 즐기기 때문에 노년층이 많이 택하는 취미 활동이다.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병길 교수는 "노인들이 풍경화를 그리면 시각과 공간 구성 능력을 길러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고, 녹색과 노란색 등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색깔을 사용하면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어 노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일요화가회(www.sundayartist.com) 등이 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9
  •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0.8g'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체중×0.8g'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 중에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닭가슴살 등을 매일 챙겨먹지 않아도 근육 생성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몸에 직접 공급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백질 보충제는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MF피트니스센터 오상훈 총괄매니저는 "한국인의 평소 1일 단백질 권장량은 자신의 체중에 0.8g을 곱한 양이며, 근육 운동을 할 때에는 1㎏당 1.2g 전후(1~1.5g 범위)로 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따라서 체중 70㎏인 남성은 하루 84g 안팎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이는 100g 분량 닭가슴살 4개 또는 삶은 계란 흰자위 17개 정도이다. 음식만으로 매일 이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보충제가 도움이 된다.근육 생성에는 단백질 외에도 탄수화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필요하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을 근육으로 만들고 비타민은 단백질 대사를 돕는다. 최근 출시된 '프로틴포뮬러S'<사진>는 순수단백질 함유량이 닭고기보다 3~4배 많고, 다양한 비타민과 글루타민 등 9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다. 유단백가수분해효소를 함유해 우유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오월엔 할머니랑 손자랑 건강운동 함께 해요

    오월엔 할머니랑 손자랑 건강운동 함께 해요

    야외 활동에 최적인 5월, 가족이 함께 레포츠를 즐기면서 건강을 지키자.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 "레포츠는 재미와 운동 효과를 동시에 좇기 때문에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봄철에 즐기기 좋은 가족 레포츠를 알아 보았다.>>승마, 앉아만 있어도 걷는 효과=농촌진흥청과 제주대의 공동 연구 결과, 승마는 체지방을 줄여 주며 비만 여성의 유산소운동 능력을 향상시켰다. 승마를 즐기면 생활만족도와 직무만족도 역시 상승했다. 말을 타면 앉아만 있어도 걷는 것과 같은 운동 메커니즘이 형성된다. 움직이는 말 위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주고, 균형을 잡는 동안 자연스럽게 전신운동을 하기 때문이다. 승마는 최근 지적 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재활 치료에도 활용할 만큼 건강 효과가 크다.
    피트니스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소주·위스키에선 퓨린 안 나와"

    "소주·위스키에선 퓨린 안 나와"

    국내에 유통되는 술에 통풍을 일으키는 퓨린이 어느 정도 들어있는지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는 음주를 절제해야 하는 통풍 환자의 식이요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양대병원 류머티즘내과 전재범 교수팀은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맥주 12종(국산 5·수입 7종)과 와인 4종, 막걸리 2종, 소주 10종, 위스키 한 종을 구입해 퓨린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맥주의 퓨린 농도가 42.26~146.39μ㏖/L로 가장 높았다.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의 차이는 없었다. 와인의 경우, 2종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와인에서는 각각 6.03μ㏖/L과 17.9μ㏖/L가 나왔다. 막걸리는 각각 11.71μ㏖/L, 24.72μ㏖/L의 퓨린이 함유됐다. 소주와 위스키에서는 퓨린이 검출되지 않았다.외국의 기존 연구에선 맥주에는 퓨린이 많고 와인에는 거의 없다는 정도의 결과만 나왔다. 소주와 막걸리의 퓨린 농도를 측정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전재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에 유통되는 주류의 극히 일부만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고, 다른 술은 저마다 제조 과정에서 퓨린 함유 여부와 함유량이 천차만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이어 "통풍 환자가 굳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퓨린이 없는 술이 낫겠지만, 모든 술은 기본적으로 신장에서 요산이 제대로 배설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혈중 요산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퓨린 유무와 상관없이 통풍 환자에게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8
  • 짚라인·에코어드벤처… 삼림욕하며 전신운동 효과까지

    짚라인·에코어드벤처… 삼림욕하며 전신운동 효과까지

    숲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기면서 삼림욕 효과는 물론 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이색 레포츠가 있다.짚라인(Zipline)은 열대 우림 지역 원주민의 교통수단에서 착안한 레포츠이다. 나무 두 그루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나무 사이를 줄을 타고 비행하듯 이동한다. 미국, 호주, 유럽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는 2009년 들어왔다. 비행할 때는 전신을 쭉 펴는 스트레칭이 되며, 짚라인을 타기 위해 이동할 때는 등산 효과를 본다.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고소공포증 치료로 이용한다. 단계 별로 고도가 낮은 코스부터 높은 코스까지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짚라인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탈 수 있으며, 83세 할아버지가 탄 적도 있다"고 말했다. 부모가 어린 자녀를 안고 타는 경우는 흔하다. 와이어가 지탱하는 무게의 한계 때문에 체중 30㎏ 이하나 130㎏ 이상은 탈 수 없다. 경북 문경 불정산 불정자연휴양림에 총길이 1.3㎞인 9개 코스가 마련돼 있다. 2시간 정도면 모든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비용은 1인당 5만원 선이다. 문의 짚라인코리아 홈페이지(www.zipline.co.kr), 전화 1588-5219.에코어드벤처(Eco Adventure·사진)는 목재, 와이어, 로프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해서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레포츠다. 우리나라에는 2008년 도입됐다. 대구를 시작으로 과천, 거제, 완주 등지까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코스는 6가지 난이도로 나눠져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쓰게 해 전신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시간은 개인 차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정도 걸린다. 어른 기준으로 1인당 1만5000원 선이다. 문의 에코어드벤처 홈페이지(www.ecoadventure.co.kr), 전화 (053)767-6300.
    피트니스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7
  • [임호준의 '100세까지 건강하게'] 다이옥신과 커피, 그리고 방사선 비

    [임호준의 '100세까지 건강하게'] 다이옥신과 커피, 그리고 방사선 비

    생명과 건강에 관한 문제는 사람을 겁주고 선동하기 아주 좋습니다. 광우병 사태가 왜 벌어졌습니까? "미국 소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뚫려 죽는다"는 비과학적 공포가 원인입니다. 최근 일본 방사선 누출 쇼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사선 빗물을 하루 2L씩 2년간 마시는 것과 엑스레이 사진 1.4회 찍는 것과 같다는 '과학'은 철저히 무시되고, 휴교 사태까지 빚어졌습니다. 이러려면 도대체 왜 과학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1990년대 후반, 컵라면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온 나라가 '패닉'에 가까운 상태에 빠졌을 때 이 분야 취재를 처음 담당한 필자는 몹시 혼란스러웠습니다. "컵 라면을 먹으면 암에 걸리고 생식능력도 없어진다"는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식품의 독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는 '하루허용섭취량(TDI·tolerable daily intake)'입니다. TDI는 동물실험을 통해 어떤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은 양, 즉 '최대 무(無) 작용량'을 기초로 산출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동물보다 '소중한 존재'이므로 10배, 사람 중에는 특히 민감한 사람도 있으므로 다시 10배, 모두 100배 더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합니다. 결국 동물에게 안전한 최대 무 작용량의 100분의 1이 TDI가 되며, TDI 이상의 양을 '평생 매일 섭취'하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기준치의 몇 십 퍼센트에서 몇 배 초과하는 독성 물질이 식품에서 검출되더라도, 설혹 100배 이상 초과하더라도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흥분과 비과학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안됩니다.조선일보 한삼희 논설위원이 2009년 발간한 '리스크 테이블(샘터)'은 이같은 비과학의 문제점을 과학적으로 아주 자세하게 설명한 역저(力著)입니다. 그는 지금껏 사회 문제가 된 다이옥신이나 포름알데히드, 각종 식품첨가물, 인간광우병 등의 비과학에 휩쓸려 나라 전체가 허둥댔다고 지적하며, 과학적으로 생각하는 '침착한 사회'를 제안하고 있습니다.그의 책에는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과 그것으로 인한 인구 10만명 당 1년 사망자 수를 계산한 연구 논문이 실려 있습니다. 가장 큰 위해요인은 기아(饑餓)로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1460명이고, 그 다음이 흡연(365명)과 암(250명)입니다. 그러나 디젤매연(2.4명), 포름알데히드(0.8명), 다이옥신(0.3명), 전자파(0.004명), 식품첨가물(0.0002명), 인간광우병(0.000001명) 등의 사망자는 극히 적습니다. 사망 위험이 1200배 이상 큰 담배를 피우면서 다이옥신을 걱정한다면 합리적인 사람일까요? 그렇다면 커피(0.2명)부터 끊어야 당연하지 않을까요?우지라면 파동부터 최근의 일본 방사선 쇼크까지 문제를 확산시키고 불안을 조장시킨 장본인이 언론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물론 생명과 건강 위해 요소에 대한 행정규제와 사회적 감시는 엄격해야 하겠지만 선동가의 비과학에 매몰돼 사회를 파괴적 방향으로 몰아가게 해서는 안됩니다. 언론도 사회단체도 국민도 흥분하지 말고 침착하고 과학적으로 건강과 생명 문제를 고민해야 하겠습니다.  
    종합임호준 헬스조선 대표2011/05/04 01:17
  • [노부모 '효도 임플란트'] 당뇨병 환자에겐 컴퓨터 가상시술부터

    [노부모 '효도 임플란트'] 당뇨병 환자에겐 컴퓨터 가상시술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치아가 약한 노부모에게 임플란트 시술을 해 드리려는 사람이 많다. 연로한 노부모는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잇몸뼈 상태가 너무 나빠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최근 이런 문제를 가진 노년층에게도 임플란트 시술을 할 수 있는 의술이 발전하고 있다.◆당뇨병: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당뇨병 환자는 상처 치유 능력이 떨어지는 데다가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낮다. 따라서 잇몸 절개가 필요한 임플란트 시술에 부담을 느낀다. 그런데 최근 당뇨병 환자의 시술 부담을 최소화한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가 도입됐다. 이 시술법은 우선 CT(컴퓨터단층촬영)로 환자의 구강 구조를 확인한 뒤, 3D 영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임플란트를 가상으로 다양하게 심어 본다. 컴퓨터상에 가상 식립한 임플란트 중 실제로 이식했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예상되는 것을 고른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수술정밀 유도장치를 구강 내에 장착하고 이 장치의 유도에 따라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는다.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정택 원장은 "이 시술법을 쓰면 당뇨병 환자의 감염 위험이 줄고 상처도 빠르게 회복된다"며 "환자의 치아, 턱뼈, 치조골 상태에 따라 시술할 위치 등을 미리 결정해 두기 때문에 실제 시술할 때 필요한 부위만 최소한 절개하고 시술 시간도 짧다"고 말했다. 다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상처를 통한 감염 위험이 없거나 치아 한 개만 임플란트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임플란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4 01:17
  • [건강단신]파킨슨병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2일 병원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오후 2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레드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법 (신경과 신혜원 교수) ▲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와 파킨슨병에 의한 요통치료 (신경외과 박용숙 교수) ▲ 파킨슨병의 운동 및 재활치료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 ▲ 질의응답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건강강좌가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 6299-1485~7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3 17:21
  • [건강단신]아이러브안과 노안정밀검사 서비스 제공

    라식 및 노안수술 전문병원 아이러브안과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달 40세 이상 선생님을 대상으로 노안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러브안과 압구정점, 부평점 2개 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될 선생님 노안검사는 초∙중∙고, 대학 등 교직에 있는 40세 이상 선생님이면 누구나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원은 각 지점별 우선 예약자 50명이다. 문의 (02) 514-7557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3 15:52
  • [건강단신]을지병원 이명무료 건강강좌 개최

    을지병원은 노원구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오는 12일 오후 2시 노원구보건지소에서 난청과 이명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노인성 난청은 청력이 저하되거나 상실되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다.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으로 개인마다 정도 차이가 크고, 난청과 같이 동반하는 청각증상이나 정서적인 상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다. 만성질환 어르신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병원과 노원구보건지소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난청과 이명의 원인, 치료 등에 대해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가 강의 할 예정이다. 문의 (02) 2116-457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3 15:50
  • 흉터 유형, 아이들 성격 따라 다르다?!

    흉터 유형, 아이들 성격 따라 다르다?!

    가정의 달 5월이다. 코 앞으로 다가온 어린이날, 체육대회 때문에 아이들이 뛰고 장난치다가 다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된다. 아이들 성격마다 생기기 쉬운 흉터와 그에 따른 맞춤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개구쟁이‥ '찢어지고, 깊게 패인 흉터'베이거나 깊이 찢어진 상처가 생겼다면 지혈을 한 뒤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 주어야 한다. 만약 출혈이 10분 이상 계속되면 붕대나 헝겊 등으로 단단히 감싸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둔 채로 병원에 가야 한다. 출혈이 많지 않더라도 이후 흉터 예방을 위해서는 봉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봉합여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상처부위를 봉합하면 흉터가 남더라도 균일한 모양으로 남아 이후 흉터치료가 간단해지기 때문이다.상처가 생긴 후 관리도 중요한데, 상처 부위에 지저분한 손이 닿으면 감염 위험과 함께 피부가 검게 변한 채 지저분한 색의 흉터가 남을 수 있다. 그러므로 아이들이 손으로 상처부위를 만지거나 딱지를 떼지 않도록 부모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간단한 찰과상, 자상은 가정에서 연고제 치료 후 상처가 아무는 시기에 실리콘 성분의 흉터방지용 테이프나 흉터연고 사용이 도움이 된다. 넓은 면적이라도 깊지 않은 상처이기 때문에 예방치료만 잘하면 흉터가 남지 않을 수 있다. 봉합 후 실금 형태로 남는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을 제거 한 후 실리콘 젤로 압박을 하거나 흉터 연고, 리자벤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면 흉터를 최소화 할 수 있다.연세스타피부과 강진문 원장은 “상처가 아문 후에는 붉은 색의 흉터인 프리스카(Pre-Scar)가 생기는데 이때 특수연고나 레이저치료를 하면 피부재생을 돕고, 붉은 기를 없애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며 “퍼펙타레이저는 혈관레이저의 일종으로 상처 부위에 과다한 혈관 증식을 조절하여 흉터를 예방한다”고 말했다.◆호기심 많은 아이‥ '생활 화상흉터' 뭐든지 만지려고 하는 호기심 많고 산만한 아이들은 화상을 조심해야 한다. 런닝머신, 다리미, 냉온정수기, 커피머신 등 화상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협한다.아이들은 어른보다 피부 두께가 얇아 같은 온도에서도 더 깊게 손상을 입고 후유증도 심하다. 실제 연세스타피부과에서 화상흉터로 내원한 성인 환자 50명의 화상발생시기를 조사한 결과, 1~3세가 25명(50%), 4~5세가 12명(24%), 6~10세가 4명(8%), 10세 이후가 9명(18%)로 10세 이전 어린이 화상이 높았다.화상흉터의 첫 단계는 응급처치지만 그 이후의 관리가 흉터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다. 화상흉터는 현재 의학수준에서는 본래 피부로 100% 회복은 힘들지만 '핀홀(Pinhole)법'을 이용해 크기를 줄이거나 눈에 덜 띄게 하는 수준으로는 치료가 가능하다. 핀홀법은 ‘바늘구멍’이란 뜻 그대로 탄산가스(CO2)레이저를 이용해 흉터부위에 모공크기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부의 재생을 유도한다. 이 치료법은 치료부위에 새살이 빨리 돋아나기 때문에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므로 어린이도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얼굴, 목 부위처럼 치료가 어려운 노출 부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엄살 피우는 아이‥ '켈로이드 흉터'평소 차분한 성격의 아이들은 흉터가 생기지 않을 것 같지만 체질적으로 숨어 있는 켈로이드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켈로이드는 피부 조직들이 상처에 지나치게 과민 반응해 피부가 부풀어오르는 현상이다. 주로 BCG주사를 맞은 후 부풀어 오른 모양으로 켈로이드 체질을 알 수 있는데, 성장 후 귀를 뚫거나 피어싱, 봉합수술 자국이 켈로이드로 남는 경우도 적지 않다.붉게 솟아올라 유독 눈에 띄는 켈로이드 흉터는 통증을 유발하고 예방이나 관리가 어렵다. 하지만 치료효과가 높지 않고, 통증이 심해 성인도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경우는 통증 때문에 더욱 치료가 쉽지 않았는데 최근 이러한 단점을 크게 개선한 '저통증 치료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색소 질환 치료를 위해 개발된 레이저를 켈로이드 치료에 맞게 적용한 것으로 개선효과는 높아지고, 통증이 적어진 것이 큰 특징이다. 마취 없이 바로 시술이 가능하며 따뜻한 열감(熱感)만 느껴질 정도이다. 이 치료법은 연세스타피부과와 연세대 의대 조성빈 교수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올해 초 유럽피부과학회지에 발표돼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바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새로 개발된 저통증치료법은 흉터 예방이나 개선, 재발도 막을 수 있어 켈로이드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3 08:30
  • 우울증 보다 고통스러운 '조울증' 5년간 급증

    우울증 보다 고통스러운 '조울증' 5년간 급증

    조울증 환자가 최근 5년간 30% 가까이 증가했다. 조울증은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가 지속되는 우울증과는 달리 감정이 격해지는 ‘조증’과 대조적인 ‘울증’이 교대로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6~201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울증 환자 수는 1만 2천명으로 2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진료비 역시 59.7%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12.5%로 나타났다.◆여성이 1.4배 많고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나조울증 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 7.3%로 남성의 증가율 5.6%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10년 기준 40대가 21.4%로 가장 많고 30대(21.2%), 50대(17.1%)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나는 우울증과 비교했을 때, 조울증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발병 연령이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원인을 취업문제, 결혼, 성공 욕구 등 사회생활에 관한 심리적 부담감에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 ◆조울증은 70% 정도가 우울병으로 시작조울증은 ‘조증’과 ‘울증’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조증 상태일 때는 심각하게 들뜬 기분이 지속되어 자신이 실제보다 대단하게 느껴져 공격적이고 충동적이 된다. 흥분되어 있거나 때로는 과잉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울증일 경우는 매사에 무기력해지고 쓸데없는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또한 자신감이 사라지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조울증은 처음 70%정도는 우울증으로 시작된다. 그 후 조증이 나타나거나 몇 번 우울증을 앓고 난 후 조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조울증 특징으로 단기적 치료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조울증 환자 우울 상태일 때 고통 더 느껴조울증은 극단적 기분 상태 변화로 인해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 우울증보다 심각하다고 알려졌다. 실제 조울증 환자는 과도한 행동을 하는 ‘조증’인 상태보다 감정이 급격히 가라앉은 ‘우울’상태일 때 고통을 더 느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조울증 치료는 약물처방과 함께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은 치료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정신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03 08:27
  •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감기 위험 3배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가 그렇지 않은 어린이보다 상기도 감염 위험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함소아한의원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 소아과학 학술대회에서 ‘빨라진 한국의 단체생활 시작이 아이들의 상기도감염에 미치는 영향과 그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함소아한의원이은 2010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만 1세에서 만 7세 아동 2,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단체생활 시작 자체가 상기도감염 위험도를 3배 가까이 높였으며, 중첩감염도 단체생활을 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최대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함소아 연구개발본부 최현 이사는 “단체생활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상기도 감염의 빈도와 중첩감염을 확연히 증가시키고 있다”며 “면역력이 다져지기 전 이른 나이에 단체생활을 시작하고 초기감기에 항생제나 해열제를 성급하게 먹이며, 항생제나 해열제가 감기를 금방 낫게 해줄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50%이상이 만 2세부터 단체생활을 시작한다고 답했으며, 주당 20시간 이상 단체생활을 하는 나이는 만 3세부터가 50%의 비율을 보였다. 만 3세 미만에서 상기도 감염에 대한 위험도는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20시간 미만 단체생활 하는 그룹은 1.41배, ▲20시간 이상 단체생활을 하는 그룹은 위험도가 2.79배로 나타났다.감기가 완전히 낫기 전에 다시 감기에 걸리는 소위 '중첩감염'은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28.8%, ▲주당 20시간 미만 단체생활을 하는 그룹은 46%, ▲20시간 이상 단체생활을 하는 그룹은 47.1%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3세 미만에서는 단체생활을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주당 20시간 이상 단체생활을 하는 그룹의 경우 51.4%로 2배 정도 높았다. 최현 이사는  “단체생활을 피할 수는 없으므로 특히 3세 이전에 단체생활을 해야 한다면 그 전에 반드시 면역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3 08:15
  • 시판 생수의 4가지 비밀

    시판 생수의 4가지 비밀

    생수는 목마름을 해결하는 그 이상으로 거듭났다. 커피, 와인, 치즈처럼 하나의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은 생수에 관한 궁금증 풀기.1. 생수가 사치품되기까지더 이상 생수를 마시는 풍경이 낯설지 않다. 국내외의 다양한 생수를 판매하는 ‘워터몰’(www.drinkwater.co.kr) 도응범 대표는 “물 자원의 고갈로 물이 사치품으로 변했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물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각국의 기업은 경쟁적으로 물 자원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등급이 없던 물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약자를 위한 물, 술과 함께 즐기면서 마시는 물, 그리고 목마름을 해결하는 대중적인 물 등으로 나뉘게 됐다.2. 좋은 생수는 바로 이런 물!세계적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약알칼리성을 띠며 용존산소량이 높으면 좋은 생수라고 평한다. 미네랄은 물맛과 면역력을 좋게 하고,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알칼리수는 위산과다와 위염,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용존산소량의 중요성은 《물로 10년 더 건강하게 사는 법》의 저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원장의 말에서 알 수 있다. 이승남 원장은 “용존산소가 풍부한 생수를 마시는 것은 단순히 수분만 공급하는 게 아니라 살아 있는 산소를 직접 섭취하는 일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용존산소는 보통 5ppm이지만 더 많이 녹아 있을수록 좋다”고 했다. 생수 분자는 육각형을 띨수록 좋다. 우리 몸의 물분자의 약 60%는 육각수다. 마시는 물이 몸속 물분자의 구조와 같으면 흡수가 잘 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고, 신진대사 및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도응범 대표는 “오크통에서 오랜 숙성을 거쳤을 때 좋은 와인으로 평가받듯, 생수 역시 땅속에서 오래 숙성돼야 좋다”고 말했다. 땅속에서 오래 숙성된 물은 이온화돼 있는 각각의 미네랄이 고유의 평형을 유지하면서 안정돼 있기 때문이다. 혹자는 미네랄이 많은 알칼리수는 무조건 좋다고 말한다. 하지만 먹는 물에 함유된 미네랄은 잘 녹지 않는 성분으로 흡수율과 이용률이 낮다. 200m 이하의 해양심층수 역시 좋은 물로 평가받는다. 빛이 충분히 도달하지 않기 때문에 광합성에 의한 유기물 생산이 이뤄지지 않고, 물속에 있는 유기물만 분해돼 무기영양염류가 풍족해지기 때문이다. 지하 암반에서 끌어올리는 천연암반수는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살아 있어 좋은 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3. 생수, 무조건 좋다?수입 프리미엄 생수에 이어 최근에는 ‘기능성 생수’까지 가세했다. 기능성 생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쓰는 용어로 추측된다. 자연적으로 생성된 물에 물리적 또는 전기적 분해를 가하거나, 화학적 환원제를 첨가해 물이 갖고 있던 고유의 pH를 변화시킨 것이다. 용존산소량을 많게 해 물을 끓이지 않아도 분유가 잘 녹거나, 물 분자를 일반 물보다 작게 만들어 수분흡수를 빠르게 한 물이다. 도응범 대표는 “기능성 생수는 자연적으로 생성된 물이 아니기 때문에 생수라기보다는 혼합음료다. 기능성 생수의 기능 또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생수와 기능성 생수는 비싸다. 비싼 값에도 불구하고 찾는 이유는 안전성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도응범 대표는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수입한 생수는 먹는 샘물에 대한 53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거친 것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반면 2010년 4월 발표된 환경보건 분야 저널 <EHP>의 논평을 보면 페트병에 담긴 생수가 수돗물보다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럽의 경우 정부가 관리하는 수돗물이 일반 기업의 생수보다 안전하다는 의미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서울시의 수돗물 ‘아리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55개 항목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생수는 물맛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수돗물과 생수 맛의 차이는 크지 않다. 4. 똑소리 나게 생수 고르기요즘 생수는 천차만별이다. 도응범 대표는 “제품마다 고유의 특성이 다르니 직접 마셔 보고 자신의 몸에 잘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단, 다음 세 가지는 잊지 않는다. 첫째, 국가에서 실시한 품질인증제를 통과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마크가 있는지 확인한다. 둘째, 수원지가 같은데 가격차가 날 수 있으니 수원지를 세심하게 본다. 마지막으로 유통기한을 챙긴다. 생수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이 기간보다 길게 유통기한을 정하려는 판매자는 초과된 기간 중에 제품 품질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승인받아야 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김민정 기자2011/05/03 08:14
  • 날씨 따뜻해지는 요즘, 보관에 주의해야 할 식품들

    날씨 따뜻해지는 요즘, 보관에 주의해야 할 식품들

    노로바이러스와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관련 뉴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는 5월이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특히 식재료 보관에 주의가 필요한데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식품 중 각종 균에 약한 5가지 식품을 모았다.
    푸드뉴트리션취재 노가화 기자2011/05/03 08:13
  •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이가 시리면‥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이가 시리면‥

    종종 찬물을 마실 때, 혹은 뜨거운 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다. 이가 시린 것은 온도, 촉감 등의 자극이 신경에 전달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부분 치주질환이나 어떠한 이유에서건 잇몸이 짧아져서 뿌리가 드러날 경우 발생한다. 특히 찬 음식보다 뜨거운 음식에 이가 시리면 치아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경고다. 구강질환의 흔한 전조증상인 시린 이,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까.◆충치·치주염 등이 주요 원인시린 이의 대표적 원인은 충치이다. 충치로 인해 치아 주위에 염증이 생겨 치아의 신경전달 체계가 예민해지고 시리다. 금니 등 보철물은 교체 시기를 놓치면 이 사이에 ‘들뜸’ 현상이 나타나고, 그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 다시 충치를 유발해 시린 이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풍치’라 부르는 치주염이 생기면 잇몸이 내려앉아 치아 뿌리가 드러나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엔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치은염이 주로 발생하며, 치은염에서 염증이 좀더 진행되면 잇몸뼈(치조골)까지 녹아내려 치아가 흔들리다, 결국엔 빠진다. 이때 치아 가운데 들어 있는 신경벽이 점점 드러나면서 시리게 된다. 풍치는 초기에 통증이 거의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이미 병이 상당히 악화된 상태다. 심한 경우는 잇몸뼈가 녹거나 골수염이 돼 치아를 모두 손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시린 이의 또다른 원인은 외상성 문제를 들 수 있다. 외상성이란 좌우로만 과도하게 양치질을 하는 등 올바르지 못한 칫솔 습관으로 치아 표면의 법랑질(잇몸 머리를 덮고 있는 부분)이 삼각형으로 파이는 것이다. 이곳에는 신경이 없어 손상도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깊게 파인 후에야 이가 시리다.◆제대로 된 양치질이 가장 중요시린 이를 예방하려면 제대로 된 양치질이 최우선이다. 매일 양치질을 한다고 해도 제대로 닦지 않으면 안 닦는 것과 같다. 양치질은 손목 회전을 이용한 회전법으로 닦고, 잇몸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닦는다. 칫솔과 함께 치실 등 보조도구를 이용한 양치법이 좋다. 시린 증상이 심한 사람은 치과를 찾아 제대로 된 양치법부터 배운다. 양치질만 잘해도 치아 수명을 2.6년, 지속적인 치실 사용은 6.2년을 늘린다.잇몸이 붓거나 피가 날 때, 들뜬 느낌일 때, 종기가 생길 때 치과를 찾는다. 치아 사이가 점점 벌어지고, 아래 치아가 닿는 느낌이 예전과 다르거나 심한 입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도 즉시 치과에 간다. 치아는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정기점진이나 스케일링 등으로 치아 건강을 관리한다. 간혹 치석을 제거하고 난 후 이가 더 시리고 아파서 치과 방문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시린 증상은 치석을 제거하면서 치면, 특히 뿌리 부분이 치은과 공간이 생겨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Health Tip양치질 10계명1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닦는 등 정확한 양치질법으로 닦는다. 2 잇몸을 함께 마사지해 잇몸에 혈액을 공급, 잇몸이 단단해지게 한다. 3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주지 않는 적절한 힘으로 닦는다. 4 전체를 꼼꼼히 빠뜨리지 않고 닦기 위해 순서를 정해 놓고 닦는다. 5 혀 세정기나 일반 칫솔을 이용해 반드시 혀를 닦는다. 6 식후 바로 닦는 것이 좋으며 하루 3번 이상, 3분 이상 닦는다. 7 저녁 잠자기 직전에는 반드시 양치질한다.8 칫솔뿐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고무자극기 등 다양한 구강 위생용품을 이용해 치아 사이까지 청결하게 닦는다. 9 플라크나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한다. 10 양치질 후 이가 제대로 닦였는지 확인하는 버릇을 들인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05/03 08:13
  • 잠꾸러기가 키 빨리 큰다

    잠꾸러기가 키 빨리 큰다

    낮잠이나 밤에 잠을 잘 자는 유아가 키의 성장이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캐나다 에모리대학 미쉘 램플(Michelle Lampl) 교수가 sleep에 발표했다.교수는 23명의 부모에게 그들의 아이 23명(남아 9명, 여아 14명)의 수면패턴을 생후 12일부터 기록하도록 한 후, 4~17개월(총 5,798일) 간 수면기록과 성장을 추적했다.조사결과, 평균보다 많은 시간 잠을 자는 유아는 성장호르몬의 증가율이 43%였으며, 1시간 낮잠을 더 잘 때마다 성장호르몬이 2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낮잠이나 밤잠을 꾸준하게 자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수면의 시간이 많다면 성장호르몬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3 08:12
  • 6141
  • 6142
  • 6143
  • 6144
  • 6145
  • 6146
  • 6147
  • 6148
  • 6149
  • 61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