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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속까지 날씬해지는 내장지방 관리법

    몸속까지 날씬해지는 내장지방 관리법

    내장비만은 살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다. 깡마르고 늘씬한 슈퍼모델도 내장비만일 수 있다. 내장지방은 여러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몸속까지 날씬하게 만드는 연령대별 내장지방 관리법. 내장비만, 그냥 두면 큰병 된다?내장지방형 비만은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지방보다 더 해로운 지방이다. 내장 주변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지방이 쌓인 경우를 말한다. 내장비만의 원인으로는 잦은 술자리, 과도한 스트레스, 빠른 식사 속도, 적은 운동량, 잦은 밤참, 많은 흡연량 등을 들 수 있다. 내장비만은 제2형 당뇨병, 뇌졸중, 이상지질혈증 등을 야기하므로 내장비만 정도를 파악한 후 운동, 식이조절, 건강기능식품 복용 등 각별한 건강 프로젝트를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Mission 1. 20~40대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 관리식사 전에 항상 두 숟가락을 덜고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다. 식사 후 공복감이 걱정된다면 건강식품 모나비 음료로 허기를 달랜다. 또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한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의 활동량을 늘리면 상당한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때 모나비의 아싸이베리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아싸이베리 음료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이 골고루 담겨 있다. 많은 에너지 소비로 피로할 때는 평소보다 많이 마시면 좋다.#Mission 2. 50대 이상 여성의 -10년 뱃살관리복부비만, ‘나잇살’이라고 간과하지 말자. 나이 들면 피부도 탄력을 잃고 생기가 사라지듯 몸속 세포도 마찬가지다. 복부비만을 줄이고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면 신체 나이는 젊어질 수 있다. 자기관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50대 이상 여성이라면 필히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나비 알브이엘 오비엑스’ 프로젝트에 따라 자기관리를 철저히 준비한다. 이와 함께 적당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절대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골다공증을 비롯해 부인병의 위험에 노출되는 연령대이므로 가볍게 할 수 있는 생활운동을 권장한다. 걷기보다는 자전거타기가 관절에 무리를 덜 준다.# Mission 3. 30대 이상 남성의 아저씨 탈피3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로 상징되던 복부비만은 더 이상 인격의 상징이 아니다. 뱃살에 대한 고정관념부터 머릿속에서 지워야 한다. 복부비만은 각종 생활습관병과 대사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와 잦은 술자리, 담배로 노출되어 있는 30대 이상 남성들에게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 남성들은 자신의 뱃살을 보며 고민하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도 대부분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모나비 알브이엘 오비엑스’ 프로젝트로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전체적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건강정보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2
  • 선생님, 제가 왜 성병에 걸렸죠?

    성문화가 개방됨에 따라 성병 감염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처럼 성병으로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대체 어떤 경로를 통해 자신이 성병에 감염되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여자친구나 배우자가 있다면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하고, 또는 반대로 자신의 문란한 성생활이 상대에게 들통날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지난 해 필자의 병원을 찾았던 20대 후반의 남자 환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지만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이외에 자신이 성병에 걸릴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성병에 걸렸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담을 하다 보니, 회사 동료들과 어울리면서 유사성행위 업소를 드나든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많은 남성들이 직접적인 성기 접촉 없이 남성을 자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사지방이나 키스방과 같은 업소는 성병에 걸릴 위험이 없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 매독이나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키스만으로도 얼마든지 감염이 될 수 있는데, 키스방에서 일하는 여성은 수많은 남성과 키스나 구강 성교를 하면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키스만으로도 성병을 전파시킬 가능성이 많다.30대 중반의 말끔한 독신남이었던 한 환자 역시 성병으로 필자의 병원을 찾았는데, 이 환자의 경우는 문란한 성생활이 문제였다. 여러 명의 여성과 가볍게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을 가지다 보니, 성병이 걸려도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되었는지를 알아내기가 쉽지 않았고, 치료 또한 쉽지 않았다. 성병은 상대방에게 쉽게 전파될 수 있어 파트너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여러 명의 파트너를 동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껏 치료를 해도 다른 파트너를 통해 다시 옮겨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료 기간 동안 관계를 일절 금지하도록 해 겨우 치료를 했지만 결국 예전과 같은 생활을 계속하다 다시 병원을 찾아오는 모습을 봤을 때는 몹시 안타까웠다.성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사실 매우 간단하다. 감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즉, 감염되지 않은 배우자 외의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만일 여러 명과 성관계를 가질 시에는 정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유흥업소 종사자 등 감염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과의 관계는 금하는 것이 좋다.이외에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정확하고 간편한 방법은 콘돔 사용이다. 콘돔을 정확히 사용하면 콘돔에 의하여 덥히는 부위로부터의 전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콘돔이 성기 주위의 모든 부위를 보호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콘돔 외의 뿌리부분과 음낭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에이즈나 매독 균이 포함된 여성의 질 분비물이 흘러나와 상처 부분에 감염될 수도 있으므로 100% 전염을 예방한다고는 할 수 없다. 따라서 상처가 있을 시에는 관계를 갖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그리고 성병의 증상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성병은 전염성이 강하고 잠복기 바이러스에 의해 재발률이 높아 자연 치유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다행히 비뇨기과 치료를 통해서는 비교적 쉽게 완치할 수 있다. 또한 성병은 증상이 미약하다고 방치했다가 불임이나 성기능장애 등 몸에 심각한 이상이 올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성병에 걸리면 에이즈에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진다. 성병으로 성기가 아프거나 상처가 생기거나 물집이 잡히면 에이즈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쉬워진다. 또한 상처나 물집이 없더라도 성병으로 인해 성기 주위에 면역세포들이 많아져서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점을 고려하면 성병예방을 위한 노력은 강조되어 지나침이 없다. 대한민국도 에이즈에서 안전한 나라가 아님을 기억하고, 잠깐의 실수나 방심으로 평생이 불행해질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성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보며 소중한 한 사람만을 향한 사랑이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시간을 위해 자신의 몸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자.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1 08:51
  • '뼈 튼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뼈 튼튼'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원인으로는 호르몬, 운동 외에도 영양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은 뼈의 양과 질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골절의 발생 및 치유에도 작용한다. 칼슘, 비타민 D, 비타민 K 등의 다양한 영양소는 뼈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완전식품인 우유로 칼슘 보충칼슘은 현대인에게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다. 바쁜 현대인에게 우유 섭취는 칼슘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이다. 우유는 칼슘 함량이 많을 뿐 아니라, 유당 및 카제인을 함유하고 있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 유당불내성으로 유제품 섭취가 부족하면 보충제로 보충해야 한다. 이 밖에도 어류, 해조류, 두부, 녹황색 채소에도 풍부하다. 칼슘은 저지방, 단백질과 같이 먹을 때 흡수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햇볕 쬐면서 비타민 D 생성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무기질화에 관여해 골밀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신경근육조절로 골절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생성된다. 하지만 햇빛 노출이 제한된 경우 음식 섭취가 중요한데 우유, 두유 등을 꼽을 수 있다.◆신선한 녹색채소 섭취로 비타민 K, C 보충높은 비타민 K 수치는 좋은 골밀도를 연관되는 반면 골절환자는 비타민 K 수치가 낮다. 비타민 K는 녹색채소, 과일, 고기, 곡류에 많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중요하고 칼슘 흡수를 촉진시킨다. 과일, 고추, 브로콜리 등의 야채와 감자에 풍부하다. 비타민 A는 뼈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며 과다 섭취 시 골절이 증가되므로 폐경 여성이나 노인은 주의해야 한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1 08:51
  •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와 함께한 어느 특별한 일요일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와 함께한 어느 특별한 일요일

    “긍정적인 마인드로 많이 웃으면 건강해져요”‘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으로 유명한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55)는 올해도 어김없이 나무를 심기 위해 산에 올랐다. 그 어느 해보다 햇살이 좋아 다행이라며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냉철한 기업의 총수이기 전에 따스한 봄날의 정취에 흠뻑 취한, 평범한 소시민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산을 오른 남자“북한산·도봉산·설악산은 물론이고 금강산에도 지금 제가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대표로 취임한 해는 2010년이지만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게 벌써 28년 전 일입니다. 그동안 유한킴벌리에 근무하면서 계속 나무심기를 해왔으니 대한민국의 산을 다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지난 4월 3일, 식목일을 이틀 앞두고 경기도 여주의 한 산 중턱에서 만난 최규복 대표는 분주한 손놀림으로 묘목을 심고 있었다. 때 이른 뜨거운 봄 햇살에도 아랑곳없이 최 대표는 목장갑을 끼고 삽으로 얕게 땅을 판 후 백합나무와 소나무 묘목을 부지런히 땅에 심었다. 손으로 흙을 덮고 발로 땅을 단단하게 밟아 마무리한 후 석회가루로 묘목을 심은 구역임을 표시해 주면, 이 땅에 또 한 그루의 나무가 심긴다. 익히 알려진 대로 유한킴벌리는 매년‘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와 사회 명사들이 함께 모여 ‘우리 강산’ 곳곳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올해는 신혼부부 300쌍과 시민사회 리더 60여 명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나무 심는 곳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을 남겨 10여 년 후 자신의 나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최 대표가 지금까지 나무를 심은 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산은 몇 년 전 오른 금강산이다.“북측의 금강산 인근 고성지역에서 나무를 심었어요. 수림이 울창한 길을 조금 벗어나니 나무가 거의 없는 구릉이 보이더군요. 나무가 거의 없는 금강산에서 신혼부부와 사회 리더들과 나무를 심는데 기분이 아주 묘했어요. 풀과 관목으로 뒤덮인 산 중턱에 덩그러니 몇 그루의 나무가 서 있는 쓸쓸한 벌거숭이산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는지, 의아했고 어릴 때 보던 1960년대 벌거숭이산이 떠올랐습니다. 다음 세대에게는 좋은 숲과 미래를 물려 주어야겠다는 사명감에 더 정성 들여 나무를 심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최규복 대표와 신혼부부가 함께하는 나무심기는 매년 국유림 혹은 공유림에서 공익 목적으로 진행한다. 유한킴벌리는 국유림에서 매년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는 행사를 한다.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심은 수백 그루의 묘목은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기금을 통해 잘 자라도록 가꾸고 있다.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을 닦으며 나무심기 캠페인을 설명하는 최 대표 입가에 뿌듯한 자긍심이 엿보인다. 최 대표는 매년 공식적으로 열리는 기업 행사 외에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의 CEO답게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에코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산다. “개인적으로 ‘생명의 숲’ 같은 숲 보호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환경에 기여하고 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절전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려 하고, 가까운 거리는 되도록 걸어다니려고 애씁니다. 집 안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적정량 음식만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해요.”최 대표의 에코 생활수칙은 유한킴벌리 각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환경보호 활동과도 일맥상통한다. 유한킴벌리의 각 사업장에서는 에너지 절감, 승용차 요일제, 자전거타기, 숲가꾸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탄소저감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일회용 위생기저귀를 만드는 친환경적인 회사최규복 대표는 1983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한 뒤 2000년 유아용품사업개발담당 상무를 거쳐 2010년 유한킴벌리 대표가 되기까지 28년 여의 세월을 유한킴벌리와 함께 성장한 ‘내추럴 본 유한킴벌리맨’이다. ‘하기스’ 등 일회용 기저귀로 유명한, 친환경과 거리가 먼 기업의 이미지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적 기업으로 거듭나게 만들기까지 누구보다 오랜 세월을 앞장서 노력해온 기업의 리더이기도 하다.“기저귀는 위생용품입니다. 안전을 위해 주사기를 삶아서 사용하거나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천기저귀를 삶아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위생 종이기저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005년 영국 환경청 공식 자료에 따르면, 천기저귀는 생산과정과 빨아 쓸 때 물과 세제 사용에 환경 부하가 많은 반면, 위생 종이기저귀는 폐기물 발생이 상대적으로 많을 뿐 환경 부하는 서로 비슷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위생 종이기저귀는 공정 중 환경 부하 저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쏟아지고, 부피도 작아졌으며, 소재 또한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유한킴벌리는 위생 종이기저귀에 사용하는 펄프 구매 시 ‘지속가능산림인증’을 취득한 펄프만 구매하고, 기저귀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한 ‘하기스 네이처 메이드’처럼 기저귀 안쪽 커버를 옥수수 추출 식물 녹말로 만든 자연주의 기저귀를 개발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하면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최규복 대표는 지금의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만들기까지 회사 내부적으로는 원료에서 생산·물류 등 제품의 생산과 공급 전 과정에서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회책임경영을 기반으로 일회용품에 친환경 기업관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는 최 대표는 두 가지 생활철칙이 있다. 첫째는, 서점을 자주 찾는 것. 사회적 이슈나 트렌드에 대한 책을 많이 읽기 위해 가능하면 자주 서점을 찾는다. 서점 갈 때마다 매주 바뀌는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면서 대중이 관심을 갖는 일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파악해 이를 회사정책에 반영한다. 지금 당장 읽을 만한 책을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서점에 갈 때마다 새로운 책들을 많이 접하고, 사회에 관심을 갖는다. 신문이나 잡지에서 관심 있는 지면이나 칼럼을 꼭 찾아 읽는 것도 그의 중요한 하루 일과 중 하나다. 두 번째는 사람과의 다양한 만남이다. 사회 흐름에 다채로운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즐거운 일과이다. 다양한 기업의 CEO와 전문가들을 만나 그들의 신선한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물론 우리 회사 사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많은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얼핏 평범한 이야기 같은 그들의 삶 속엔 나름대로 보편적 진리와 아이디어가 들어 있으니까요.”# 건강과 젊음의 비결은 ‘긍정의 힘’가파른 산 구릉을 힘겨운 기색 없이 날쌔게 오르내리는 최규복 대표는 평소에도 등산 등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즐긴다. 한 달에 한 번 지인들과 산에 꼭 오른다며, 건강비결 중 으뜸으로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의 마인드를 꼽았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젊을 때는 아마추어 야구단에서 활동했고, 테니스도 즐겨 했습니다. 지금도 등산 등 여러 가지 레저를 즐기고요. 퇴근 후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가능하면 걷기 위해 노력하지만, 규칙적으로 실천하진 못해요(웃음).”오십이 넘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활동적인 에너지와 동안(童顔)인 최규복 대표의 또 다른 건강비결은 일상에서 쉼 없이 ‘긍정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고요? 아마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려 하고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일 겁니다. 세상엔 얼마나 즐거운 일이 많습니까? 생명의 숲이나 미래포럼 같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고, 이런 활동 중에 나무를 심거나 저출산·고령화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일도 무척 즐거운 일상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새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면 일이 더욱 즐거워집니다. 일이 즐거우면 많이 웃게 되고, 웃으면 사람이 밝고 젊어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특유의 ‘웃는 얼굴’ 캐릭터를 만드는 데는 최 대표만의 타고난 낙천적인 성격이 작용했다. “기업의 대표를 맡으면 업무 스트레스가 과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스트레스 쌓일 시간도 없어요(웃음). 성격상 지난 일을 두고 후회하거나 잔재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일을 시작하면 스트레스 쌓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몸을 움직입니다. 그래도 사람이다 보니 가끔 스트레스가 생길 때도 있죠. 그럴 땐 대화와 운동으로 해소합니다.”대화는 그가 직원 간 단합, 가족 간 화합 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는 생활 수칙 중 하나다. 산에 오를 때면 부인과 손을 꼭 잡고 등반하는 자타공인 ‘애처가’인 최 대표는 회사의 경영방침이기도 한 ‘가족친화’를 집에서도 실천한다.“우리 집에는 주말에 ‘호프타임’이라는 특별한 시간이 있어요. 주말이면 아이들은 바쁘니까 아내와 오붓이 집 근처 맥주집에 가서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고 일주일 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편하게 많이 이야기합니다. 매주 호프타임을 갖진 못해도, 자주 하려고 노력해요. 집이 아닌 밖에서 대화를 하면 허심탄회하게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가벼운 술 한잔은 대화의 깊이를 더해 줍니다(웃음).”가만히 있어도 웃고 있는 듯한 선한 눈매와 큼지막한 함박웃음이 무공해 매력 포인트인 최규복 대표는, 건강비결 중 하나로 끼니를 거르지 않는 규칙적인 식사법을 꼽는다. “음식은 특별히 못 먹는 것 없이 골고루 잘 먹는 편이에요. 단지 아무리 바빠도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려고 노력해요. 그 외엔 고기 먹을 때 채소를 많이 먹거나 술 마실 때는 안주를 든든하게 먹고, 평상시 과식하지 않는 게 제 나름의 동안 비결인 것 같아요(웃음).”
    피플취재 이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1
  • 키 3cm 줄면 '척추골절' 의심해야

    주부 이모(55·서울 서초동)씨는 건강검진을 받던 중 키를 재다가 깜짝 놀랐다. 평소 자신의 키를 160㎝로 알고 있었지만 156㎝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진단결과 생각지도 않았던 척추골절로 인해 키가 줄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평소 척추에 통증도 없어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다.◆키 3cm 줄면 척추골절 의심해야나이 들어 눈에 띄게 키 변화가 있다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의 가능성이 크다. 골절은 골다공증의 주 증상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크게 증가한다. 하지만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척추골절 환자 3분의 2 정도는 아무 증상 없이 골절이 발생한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 키가 줄었다면 반드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문성환 교수는 “키가 3㎝ 이상 줄었다면 골다공증이 나타나는 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하지만 디스크 질환 등 여러 이유에서 신장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척추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말했다.◆폐경과 고령으로 급속한 뼈 소실 일어나신체내의 뼈의 양은 20~30세에 최대가 되고 그 이후로 조금씩 감소하며 50세 이후부터는 뼈의 손실이 급격히 증가한다. 특히 여성은 폐경 후 첫 5년 동안 뼈 소실이 가장 많다. 따라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된다. 문 교수는 “여성은 남성에 비해 뼈의 양도 적고, 폐경기 여성의 경우 척추, 대퇴골, 손목 등에서 골다공증이 흔히 나타난다”고 말했다.◆야외활동 통해 햇볓 쬐어서 비타민 D 생성해야골다공증 예방에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필수적이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등에, 비타민 D는 고등어, 참치, 연어 등에 포함돼 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도 생성되므로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자주 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짠 음식에 들어있는 염분 성분은 체내의 칼슘을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정형외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1
  • 봄나들이 시 주의해야 할 7가지 응급상황

    날씨가 화장한 5월엔 봄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풀숲이나 물가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다보면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의 도움말로 봄나들이에서 주의해야 할 7가지 응급상황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본다.1. "귀에 벌레가 들어갔어요"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벌레가 자꾸 움직여서 고막을 자극하고 외이도에 손상을 줘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유발시킨다. 이때 주위에 올리브기름이나 베이비오일이 있으면 벌레가 들어간 귀에 부어 벌레를 떠오르게 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만일 주위에 이런 종류의 가름이 없을 때는 알코올을 대신 부으면 벌레가 일단 죽으므로 이렇게 하여 통증을 없앤 뒤 병원에 가서 제거하면 된다.2. "발에 물집이 잡혔어요"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장거리를 걷게 되면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물집이 생기면 걷는데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잘못 관리했을 때 감염 위험도 있다. 이럴 경우 바람직한 것은 물집을 터뜨리지 말고 그대로 둔 채 그 발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지만, 일정에 따라 계속 걸어야 한다면 실을 이용해 응급조치를 할 수가 있다. 먼저 실을 바늘에 꿰어 가지고 물집에 통과시킨 뒤 실의 양쪽 끝이 물집의 밖으로 나오게끔 해놓으면 모세관 현상에 의해 내부의 삼출액이 빠져 나와 큰 고통을 겪지 않고 보행이 가능하다. 그 후에 상처 부위에 대한 소독을 꼭 해야 한다.3. "뼈가 부러진 것 같아요"야외에서는 들뜬 마음에 뛰어다니다가 넘어져 팔, 다리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자주 생긴다. 이 때는 손상 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말아야 하고 또 원상태로 돌려놓으려고 시도를 하지 않아야 한다. 다음에는 손상 부위를 고정시켜야 한다. 부목을 사용해 묶어주면 되는데, 부목은 나무가 아니래도 고정을 시킬 수 있는 것이면 된다. 팔을 다쳤을 경우라면 신문지를 여러 겹 말아서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조치를 취하면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병원에 갈 때까지 이동에 따른 추가적인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발목 등의 관절을 삔 경우에는 무리해서 계속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의 응급조치로 다친 부위의 관절에 힘을 빼고 가장 편안한 상태로 한 후, 그 부위를 붕대 등으로 감아서 보조 해준 뒤 가능한 한 가장 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빠른 회복 방법이다.4. "머리가 아프고 토할 것 같아요" 더운 날씨에는 물을 많이 먹게 되고, 수분 보충이 탈수의 처치도 되지만 덥다고 갑자기 단시간에 물을 많이 먹으면 오히려 이로 인해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염분이 들어 있지 않은 맹물을 많이 먹는 경우 생체 전해질의 희석으로 인하여 물중독이라는 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은 머리가 아프고 토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의식이 혼미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덥다고 갑자기 많은 물을 먹지 않도록 하며 수분 섭취 시 이온 음료같은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적정량 섭취하도록 주의한다. 노약자들의 경우 봄 햇살이라고 해도 오래 쬘 경우 일사병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 때도 그냥 물이 아닌 소금물을 먹여 체내 염분을 보충시켜 줘야 한다.5. "상처에서 붉은 피가 안 멈춰요"일단 상처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피의 성질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가 피부에서 깊지 않고 피의 색이 검붉으며 출혈 부위를 압박할 때 쉽게 멎으면 정맥으로부터의 출혈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반대로 깊은 부위에서 선홍색의 피가 박동을 치면서 뿜어 나오면 동맥의 손상을 의미하므로 다음의 요령으로 응급 처치를 해야 한다. 우선 환자를 눕히고 가능한 한 상처부위를 높인다. 그 다음 상처부위를 살펴 상처 낸 물체, 예컨대 유리나 나무 조각 등을 눈에 띠는 대로 모두 제거하는데 이때 상처 속에 있는 물체를 찾아 상처를 후비는 일은 절대 삼가야 한다. 이렇게 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을 상처 부위에 대고 눌러서 지혈을 시도하면서 그 위를 단단히 묶는다. 그러나 이때에도 지혈을 목적으로 상처의 근위부를 고무줄 등으로 졸라 묶는 것은 전체의 혈액 순환을 차단시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만일 상처 부위에서 출혈이 계속돼 피가 배어 나오면 상처를 누르고 있는 수건이나 헝겊을 풀지 말고 그 위에 다시 조금 더 센 힘으로 묶어 주는 것이 좋다.6. "벌에 쏘였어요"벌에 쏘이면 가벼운 증상으로 피부 두드러기가 있으나 심하면 저혈압, 의식불명, 천식발작, 호흡곤란, 복통 등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벌 가운데 가장 흔한 벌독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꿀벌과 말벌, 땅벌인데, 이중 복부에 노란 줄무늬를 갖고 있는 땅벌은 땅속이나 썩은 나무에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야영할 때 무심코 건드리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벌독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해 비상약을 준비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와 에피네프린 자동주사약, 지혈대를 휴대하고 평소 사용법을 잘 익혀 놓는 것이 좋다. 발독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지혈대를 감아 벌 독이 전신에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직접 에피네프린 자동주사를 놓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후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한편,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는 꿀벌에 해당되는데 핀셋 등을 이용해 빼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서 빠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핀셋으로 집을 경우 침이 빠지기 어렵고 안으로 밀려들어가기 쉬우며 독이 더 퍼지게 들어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7. "뱀에 물렸어요"독사에 물린 상태에서 흥분해 걷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지기 때문에, 물린 사람을 눕히고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해야 한다. 물린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부풀어 오르면 물린 곳에서 5~10㎝ 위쪽을 넓은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으로 묶어 독이 더 이상 퍼지지 않게 해야 한다. 그러나 묶인 팔․다리가 저릴 정도로 너무 세게 묶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맥 순환은 어느 정도 가능하나 정맥을 통하여 심장 쪽으로 가는 순환만 방지하는 정도로 느슨하게 묶어야 한다. 물린 부위는 심장보다 아래쪽에 둬야 하며,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한다. 그냥 두면 팔이 부어오르면서 손가락이나 팔목을 조이기 때문이다. 이후 나무, 판자 등으로 부목을 하여 환자가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주의해야 할 것은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을 절대 주지 말아야 한다.보통 즉시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현장 처치라고들 잘못 알려져 있으나, 이는 절대적인 효과를 증명하지 못하였다. 오히려 입 속의 균을 물린 상처를 통하여 감염시킬 가능성도 있으며, 입 속에 원래 상처가 있던 사람은 독이 퍼질 위험도 있다. 독을 빨아내기 위해 물린 부위를 칼로 절개하는 것도 특별한 효과가 증명된 바가 없으며, 감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뱀에 물린 상처에 된장, 소주 등을 바르는 것은 통증을 증가시키고, 감염의 위험도 늘어나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병원에 갈 때는 물린 뱀의 종류가 무엇인지 알고 가는 게 좋으며, 뱀을 잡아서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50
  • 왜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까?

    왜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날까?

    가수 싸이가 얼마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겨땀(겨드랑이 땀)’으로 굴욕을 당했다. 흠뻑 젖은 겨드랑이를 감추느라 전전 긍긍하다가 결국 양팔이 들리는 굴욕 상황이 연출된 것.누구나 시험을 보거나, 소개팅에 나갔을 때, 따뜻한 날씨에 조금 두꺼운 옷을 입었을 때 겨드랑이 땀때문에 난처한 적이 있었을 것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도움말로 '겨땀의 굴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겨땀, 왜 나는 것일까?땀은 열이 날 때 땀을 배출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하루에 850ml-900ml의 땀을 흘리는데, 날씨가 더워지거나 운동을 할 때는 하루 10L를 흘리기도 한다. 땀샘은 피부에 약 200~500만개가 분포돼 있는데, 손바닥, 겨드랑이 이마 등에 특히 많다. 따라서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이마 등에 땀이 많이 난다.◆'줄줄' 흐르는 땀, 파우더 도움?땀이 과도하게 나는 사람은 수시로 옷을 갈아입거나 땀이 눈에 덜 띄는 옷차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땀을 감추려고 파우더를 듬뿍 바르거나 땀 냄새 제거제인 데오도란트 등을 뿌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땀을 억제 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으로 끈적거리는 느낌을 없애주거나 땀으로 인한 냄새를 막아주는 효과에 집중되어 있어 근본적인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니다.◆땀 해결 1-2-3 단계별 접근 중요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처음부터 땀이 나지 않도록 '억제' 하는 것이다.1단계 치료법은 드리클로 등의 바르는 땀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 바르는 땀 치료제에는 염화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있어 겨드랑이, 손, 발 부위에 바르면 피부 표피층의 땀을 억제시켜 과도한 땀 분비를 막아준다. 땀 냄새 제거제인 데오드란트와 달리 치료제로서 근본적인 땀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바르는 치료제로 땀 분비를 개선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계로는 주사요법과 전기치료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시술 후 3일~7일 지나면 땀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차가 있으나 약 6개월 가량 효과가 지속된다. 반복 치료를 받아야 하고 주사 시 통증이 수반되는 것이 단점이다.3단계는 수술적 요법이다.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땀이 심하게 나면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통해 땀 분비를 억제한다. 효과는 반영구적이지만 수술 후 땀이 몸의 다른 부위에 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수술은 1차 치료가 실패한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30
  • '행복 유전자' 때문에 행복 다르게 느낀다

    같은 상황이라도 사람에 따라 행복을 많이 혹은 적게 느끼게 하는 ‘행복 유전자’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얀 에마뉴엘 드 네브 교수팀은 20대 2천574명을 대상으로 5-HTT 대립유전자 조합에 따라 행복을 어떻게 다르게 느끼는지 조사했다. 실험 방법은 유전자 검사 후, 삶 전반에 대해 '매우 만족', '만족', '매우 불만', '불만', '둘 다 아니다'를 선택하게 해 얼마나 만족하는지 물었다.5-HTT 유전자는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을 신경세포 안으로 운반하는 일을 담당한다. 여기에는 긴 것과 짧은 것 두 가지 대립유전자가 있으며 긴 대립유전자가 더 많은 세로토닌을 운반한다.조사 결과, 부모로부터 모두 긴 5-HTT 대립유전자를 받은 사람은 짧은 대립유전자만 받은 사람보다 일상생활에서 행복감을 느낄 가능성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두 쌍 모두 긴 대립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35%가 '매우 만족', 34%는 '만족'하다고 대답해 전체적으로 69%가 만족함을 표시했다. 반면, 부모 양쪽에서 모두 짧은 대립유전자만 받은 사람은 '매우 만족' 19%, '만족 19%'로 만족을 나타낸 경우가 38%에 불과했다.이 연구결과는 '인간유전학(Human Genetics)'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7일 보도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1 08:29
  • 접촉사고 나면 목 부상이 가장 많은 이유

    접촉사고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목 뒷덜미를 잡고 차에서 내린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목이 해부학적 구조상 외부의 충격이나 압박에 손상받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도 목을 보호하려는 무의식적인 보호 본능에서 비롯되기도 한다.얇고 근육인대 적은 목뼈, 사고 나면 쉽게 부상경찰청이 집계한 교통통계에 따르면 2009년 발생한 자동차접촉사고 21만5000건 중 목 부상이 46.6%, 두안부(머리와 얼굴) 27%, 허리 8.7%, 다리 8.7%, 팔 3.5%  순이다. 교통사고 시 다른 신체부위보다 목 부상이 압도적으로 많다.교통사고가 날 때 목 부상이 많은 이유는 목이 구조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목은 총 7개의 얇고 작은 뼈로 구성되어 있다. 목은 평상시에도 4~7kg에 달하는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손상되기 쉽다. 그런데 교통사고와 같은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순간적인 반작용으로 뒤로 밀렸다가 다시 앞으로 꺾이면서 머리의 무게까지 가해져 골절이 되거나 신경이 손상된다. 게다가 목뼈는 허리나 몸통과 달리 상하좌우로 원활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목뼈를 잡아주는 근육이나 인대도 작다. 사고가 나면 허리나 몸통은 단단한 근육과 인대가 안전하게 잡아주지만 목 주위의 근육은 이러한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자동차에 목을 잡아주는 안전장치가 없는 것도 목 부상 위험이 높은 이유다. 허리나 몸통은 안전벨트나 에어백이 단단하게 잡아주고 보호해준다. 하지만 목은 지지하는 지지대인 머리지지대 외에는 안전하게 잡아줄 장치가 없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머리지지대는 운전자의 80% 가량이 잘못된 위치로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다.가장 가벼운 목 부상은 ‘목뼈를 삐끗했다’고 표현하는 경추 염좌다. 목 근육이나 인대가 사고충격에 의해 손상된 것이다. 머리부터 목뼈,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고 숙이거나 돌리기 어렵긴 하지만 팔다리의 마비증상은 없다. 사고로 목뼈가 골절되거나 경추신경이 손상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팔이나 어깨는 물론 손의 마비, 감각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 하반신이나 전신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 평소 목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사고를 당하면 가벼운 충격에도 척수신경을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뒷머리와 머리지지대의 간격은 4cm...사고시 정밀진단은 필수사고 시 목 부상의 위험을 줄이려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머리지지대를 올바르게 장착해야 한다. 머리지지대는 사고가 났을 때 목이 꺾이는 것을 잡아주어 목과 머리충격량의 1/3을 감소시켜준다. 머리지지대는 탑승자의 눈과 귀 끝, 머리지지대의 중앙이 일직선상에 놓여야한다. 그래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또 뒷머리와 지지대의 간격은 4cm미만 혹은 주먹하나가 들어가는 간격 이하로 유지한다. 아울러 가급적 차량을 구입할 때 위치조정이 가능한 머리지지대를 선택하는 것도 목부상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운전을 할 때는 머리와 허리를 너무 앞으로 숙이지 말아야 한다. 등받이의 각도는 100~110도 가량이 적당하다. 엉덩이와 등은 의자에 바싹 붙여 앉는다.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수시로 목의 긴장을 풀어준다. 상하좌우로 가볍게 돌리거나, 손을 깍지 껴서 뒷머리를 눌러 목 근육을 스트레칭해주는 것도 좋다.교통사고는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고 후에 통증이 발생하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사고로 목디스크가 심해졌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한다. 디스크 환자의 90% 가량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목디스크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은 신경성형술. 신경성형술은 목디스크에 의해 신경이 압박 받는 부위에 가는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이용, 약물을 주입하여 질환을 치료한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증상에 따라 최소침습 수핵제거술이나 인공디스크 삽입술을 하기도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1 08:28
  • [건강단신] 노인성 치매 건강강좌 개최 外

    노인성 치매 건강강좌 개최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11일 오후2시 충무아트홀(중구 신당동) 1층  컨벤션센터에서 '치매, 노화가 아닌 질병입니다.'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치매 증상 및 조기 발견법, 치매 검사와 치료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한국형 치매선별 질문지를 통해 현장에서 자가 치매 검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협압 등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문의 (02) 2270-0534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나누리병원은 오는 12, 13일 이틀간 서울 논현동 나누리병원 본원에서 ‘2011 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는 의료진을 포함한 적 직원이 기증한 옷과 책,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협력업체가 기증한 농산물, 먹거리,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장터로 꾸며진다. 나누리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대관령, 전남 영광, 전북 익산 지역의 특산물 코너도 마련된다. 문의 1688-9797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새로운 치료법, 통증의 관리 및 운동요법과 눈 건강관리 등을 알려준다. 문의 (02) 2258-2032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9 14:45
  • [건강단신]대한피부과학회 오는 11일 ‘피부건강의 날’ 개최

    대한피부과학회 는 오는 11일 제9회 피부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피부과학회는 오는 11일을 제9회 ‘피부건강의 날’로 선포하고, 국민들에게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피부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피부건강의 날’에서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을 주제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국민인식수준 및 사회적 손실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잘못된 정보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나아가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국민들로 하여금 피부질환을 올바로 인식하여 적절하고 검증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는 피부건강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그 동안 재정적인 이유로 적절한 보습제 사용을 하지 못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보습제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문의 : 대한피부과학회 사무국 (02)3473-028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09 14:44
  • ‘덤벨’로 전신근육을 강화해요!

    ‘덤벨’로 전신근육을 강화해요!

    잠자고 있는 운동 소도구 활용법어느 집에나 하나쯤 있는 덤벨, 집 안에 잠자고 있는 덤벨 하나로 온몸의 근력을 키울 수 있다. 덤벨을 이용해 상체·하체별로 전신근육을 강화하는 피트니스를 배워 보자.건강한 몸을 만들려면 근력 강화가 필수체중이 늘거나 나이가 들면, 근육이 약화돼 근육이 받치고 있는 주변 관절에 무리를 준다. 근력운동은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노화가 시작되면 근육은 탄력을 잃기 쉽다. 근력운동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어 탄력을 유지한다. 근력이 많으면 에너지소비율이 높아져 다이어트에 좋다. 근육은 칼로리 소모가 많은 조직으로,지방보다 4배 정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근육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원하는 체중을 유지해 보자. 덤벨은 집에서 손쉽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간편한 도구다. 덤벨을 활용해 틈틈이 근력운동해 보자. TV 볼 때나 휴식을 취할 때 20~30분 덤벨 피트니스로 근육을 키워 보자.상체 근력 운동초보자는 2kg 덤벨이 적합하다. 평소 근육량이 많은 편이면 힘이 들지 않는 범위에서 무게를 늘린다. 덤벨로 어깨·팔·등의 군살을 제거하는 상체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매끈한 등 탄력 만들기1 양손에 덤벨을 잡고 바닥에 엎드려 고개를 숙인다.2 상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등에 힘을 주면서 위에서 볼 때 팔 모양이 ‘W’자가 되게 덤벨을 올리는 것이 포인트다. 시선은 바닥을 향한다. 10회 반복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진행 권미현 기자2011/05/09 14:38
  • 의자·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생긴다?

    의자·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생긴다?

    치질은 우리나라 50세 이상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국민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입원 다발생 질병 1위를 차지했다. 2009년에만 21만4107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을 정도. 이렇게 흔한 질병이건만, 치질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치질, 정확히는 ‘치핵’이다일반인들이 흔히 치질이라고 생각하는 질환은 대부분 ‘치핵’을 지칭한다. 치핵은 배변시 가하는 힘으로 항문 주위나 하부 직장에 혈관을 덮고 있는 피부와 점막이 늘어나서 생긴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된 증상은 항문의 불편감이 느껴지진다든지, 변을 볼 때 통증없이 빨간 피가 변기에 퍼진다든지, 아니면 항문에서 무엇인가 튀어나온다든지 하는 것들이다.치핵은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눌 수 있다. 항문 입구에서 2~3c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이빨 모양처럼 생긴 치상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치상선 위쪽에 생기는 경우를 내치핵, 치상선 아래쪽에 생기는 경우를 외치핵이라고 한다.내치핵은 항문 안에 있다가 대변 볼 때 빠지는데, 손으로 밀어 넣으면 쏙 들어간다. 크기는 콩알만한 것에서부터 계란 크기만한 것까지 다양하다. 모양도 고무지우개처럼 생긴 것도 있고, 오이처럼 생긴 것도 있는 등 다양하다. 내치핵은 초기에는 아프지 않지만, 악화되어서 조직이 찢어지면 쓰라리고 아프며 출혈도 심할 수 있다.외치핵은 치상선 아래에서 염증이 생기고 혈관이 늘어져 생긴다. 언제나 쉽게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변 볼 때 가끔 출혈이 있다. 내치핵에 비해 통증이 심한 편인데, 치상선의 위쪽은 신경이 조금, 아래쪽은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치핵 치료 및 수술은 언제 받아야 할까 치핵의 진행정도는 탈항상태에 따라서 1도부터 4도 치핵까지 분류한다. 1도는 출혈은 있지만 탈항은 없는 상태를, 2도는 변볼때 탈항이 되지만 곧 저절로 다시 들어가는 상태를, 3도는 변볼때 탈항이 되어 배변 후 시간이 지나서 들어가거나 밀어넣거나 누워야만 들어가는 상태를, 4도는 변볼 때 탈항된 것이 잘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오는 상태를 말한다.치핵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 소화기질환 전문 비에비스 나무병원 대장항문외과 김경호 전문의는 “치핵을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치핵절제술”이라고 말했다. 치핵을 좌욕이나 약으로 통증과 출혈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킬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좌욕과 약을 사용한다고 해서 치핵이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진행된 치핵은 수술을 해야 해결되는 외과적 질환이다. 3도, 4도 치핵에 해당되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2도 치핵에서도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한편, 치핵을 수술하지 않고 오래도록 방치하면 암이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치핵과 암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치핵의 증상 중 특히 출혈은 대장암 및 직장암이나 다른 위장관 암의 증상과 유사하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적절한 진료 없이 약국에서 직접 약을 사먹거나, 민간 요법만을 시행하는 행동은 병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생활 속에서 따라할 수 있는 치핵의 증상완화 및 예방법하나. 변비를 예방하라변비가 있으면 치핵이 잘 생긴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딱딱한 대변을 억지로 볼때 항문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변비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채소와 잡곡밥 등 다량의 섬유질을 함유한 식사를 하도록 한다. 한편, 가급적이면 아침식사를 꼭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대개 위가 비어 있게 되는데, 이때 아침식사를 하면 위-결장 반사가 일어나서 대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다. 유산균 발효유 복용도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둘. 항문 주위의 공기소통이 중요하다치핵 예방을 위해선 헐렁한 면소재의 옷을 입어 항문 주위의 공기소통을 원활히 해주거나 항문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히다. 항문괄약근 강화를 위한 항문조이기 운동, 누워서 다리를 직각으로 들고 무릎을 굽혔다 펴기를 반복하는 하지유연운동도 예방에 효과적이다.셋. 술을 멀리하자술은 치핵에 절대적으로 해롭다. 치핵은 항문의 혈관이 뭉쳐있는 정맥총과 관련되어 발생한다. 술을 마시면 일시적으로 혈액유입이 촉진되어 정맥총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는데, 혈관의 탄력성은 떨어져서 유입된 혈류가 빠져 나가기가 어려워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늘어나 정체되어 있게 된다. 치핵이 있는 사람이 만취상태로 잠든 후 다음날 일어나 보면, 치핵이 하룻밤 사이에 충혈되고 커져 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넷. 의자나 변기에 너무 오래 앉지 말자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압박돼, 항문 근처에 혈액이 울체되어 치핵이 생기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밑으로 처지게 되면서 항문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울체되기 쉽다. 변의를 느끼면 참지 말고 가급적 빨리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되, 대변은 5분 안에 완전히 보도록 노력한다. 이때 손으로 배를 꾹꾹 눌러 쓰다듬어 내리면서 대변을 보면 직장에 잔류되는 변이 없이 완전히 배설하는 데 도움이 된다.다섯. 목욕이나 좌욕을 자주 하라목욕을 자주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항문정맥총의 혈액순환도 좋아진다. 따뜻한 물에서 전신욕을 즐기는 것도 좋고, 항문좌욕을 하는 것도 좋으며, 항문에 샤워기를 대고 항문샤워를 하는 것도 좋다. 배변 후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데 수압을 너무 높여 통증을 느낄 정도는 피해야 한다. 그리고 치열 등으로 항문에 상처가 있어서 통증이 있을 때는 상처가 나아 통증이 없을 때까지 비데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9 13:25
  • 美 복강경 전문가 "한국의 로봇수술, 전세계 톱 수준"

    美 복강경 전문가 "한국의 로봇수술, 전세계 톱 수준"

    "수술용 로봇은 미국에서 개발됐지만,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국 볼티모어 프랭클린 스퀘어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형철 과장<사진>은 지난 4월 23일 서울행 비행기를 탔다. 세브란스병원 로봇 수술 트레이닝센터에서 2주간 로봇수술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서다. 그는 미국에서 손꼽히는 복강경 수술 전문가다. 1994년 세인트 조셉병원에 가장 큰 규모의 복강경 수술 트레이닝센터를 열고, 2004년에는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지원을 받아 최초로 대장암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보다 회복률이 빠르고, 감염률이 적다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그는 "로봇 수술은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의 정확도 등 장점이 많지만 현재 미국에서는 수술용 로봇은 전립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에만 주로 이용하고 있다. 반면에 한국 의사들은 수술용 로봇으로 대장암, 위암, 갑상선암, 후두암 등 다양하게 적용하고 있다. 이번에 대장암 로봇수술을 배우러 한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은 복강경에 비해 10배까지 확대되는 확대경으로 수술 부위를 정교하고 보고 깊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로봇 손 끝 부분이 자유롭게 움직여 절개 후 봉합하기가 수월하다. 대장암은 암세포가 골반 깊숙이 위치해 있는데다, 림프선은 잘 제거하고 신경은 보존해야 해 로봇 수술을 했을 때 장점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수술용 로봇의 보급이 한국만큼 활발하지 않다. 의사들이 로봇 수술을 배우는데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일례로 로봇수술을 하는 병원에 수술복을 입고 들어가 참관만 하려고 해도 해당 주(州)의 의사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미국 대학병원 의료진이 로봇 수술을 견학하러 한국에 오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김형철 과장은 "한국은 로봇 수술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 로봇 수술의 재발률, 생존률에 대한 장기적인 데이터가 나와 학문적으로 인정을 받으면 로봇 수술 분야에서 전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9 11:12
  •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깨끗해진다?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깨끗해진다?

    봄은 바람에 휘날리는 꽃가루 뿐 아니라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눈은 외부 환경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취약한 부분이다. 작은 먼지나 꽃가룰 등이 눈에 들어가면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 손상을 주기도 한다. 봄철 눈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안구건조증 환자 이물감 더 느껴 봄에 날리는 꽃가루나 미세 먼지는 눈을 피로하게 해 쉽게 충혈된다. 이는 눈물이 많이 흐르거나 눈 속 모래알이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을 느끼게 한다. 눈 주위가 부어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각막상피가 벗겨진 경우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눈물 분비가 적어 이물감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심하면 결막염에 걸릴 수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콘텍트 렌즈는 염증 가능성 높이므로 주의 전문의들은 눈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꽃가루가 날리거나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 불순물로 세균이 번식할 경우 먼지로 생긴 각막 상처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선글라스 같은 보안경으로 눈을 외부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좋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외출 후 이물감이 느껴지면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주거나 인공눈물을 눈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금물로 씻으면 오히려 눈 자극 소금물로 씻으면 눈을 청결해진다는 속설로 간혹 소금물로 눈을 닦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눈에 자극을 줘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이물감이 있다고 눈을 비비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각막 표면에 상처를 입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김진국 원장은 “라식·라섹 수술을 받았다면 각막 보호에 신경 써야 한다”며 “충혈이나 이물감은 자연스레 없어질 수 있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도록 한다”고 말했다.  
    안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09 08:57
  • 소녀시대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어좁이, 짝궁뎅이 해결법

    소녀시대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어좁이, 짝궁뎅이 해결법

    소녀시대, 설경구, 조여정 등 수많은 스타들의 몸을 만드는 퍼스널 트레이너팀인 ‘에이팀(A-team)’이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실제 진행하는 12주 운동 프로그램을 공개한 책 <12주 보디 디자인 혁명>을 출간했다. 12주 프로그램은 에이팀이 수년 동안 트레이닝 경력으로 만들어낸 과학적이고 강력한 운동 프로그램이다.퍼스널 트레이너 없이 혼자서 운동하다 보면 어떤 운동 기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목표했던 만큼의 운동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퍼스널 트레이너 없이 혼자서 운동하는 사람을 위해 이 책은 사진과 함께 정확하고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책에 소개된 운동방법 중 삐뚤어진 몸을 바로잡아주는 '핸디캡 리셋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비만체형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9 08:57
  • 상처에서 흉터까지 6개월, 그 안에 치료해야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한없이 무거운 사람들이 있으니, 짧은 소매의 옷을 마음 편히 입기 힘든 커다란 흉터를 가진 사람들이 바로 이들이다.흉터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흉터를 가진 이들은 다양한 형태로 흉터로부터 영향을 받는데, 흉터 부위의 고통과 같은 신체적인 영향은 물론 심리적으로 콤플렉스 혹은 대인 기피증을 겪는 등의 심각한 부작용까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렇다면, 이런 흉터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그리고 이런 흉터에 따른 부작용은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 것일까?음식을 조리하다 벤 상처, 아이를 분만하는 과정에서 생긴 상처, 교통사고로 다친 상처 등 작건 크건 흉터가 되기 전의 상태를 상처라고 한다. 이 상처가 흉터가 되기까지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 흉터는 몸을 다쳐서 부상을 입은 상처가 아물고 남은 자국으로,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해 피부에 변형이 일어난 것이다. 일단 피부에 흉터가 자리 잡으면 완치는 어렵다.상처가 생겼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흉터가 되기 전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다.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미 흉터가 되었다면 치료과정에 대해 기간, 방법, 가격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 흉터는 초기 손상 및 염증 등의 정도에 따라 피부 층의 침범이 다르며 그에 따른 치유 결과가 각기 다르게 나타나므로 치료도 동일할 수 없다. 크게는 수술 시 부득이한 절개로 인한 흉터부터 작게는 어린 시절 넘어져서 생긴 흉터까지, 흉터의 정도에 따라 피부 침범이 다르고, 흉 또한 다르기에 그 흉터에 적합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는 전문 병원에서 시술을 받아야 더 큰 신체적, 정신적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종종 흉터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더 큰 흉터를 야기하는 부작용들이 생기곤 했는데, 이는 기존의 흉터 제거술, 피부이식술인 레이저 박피술, 프락셀 레이저술, 플라즈마시술, 절개후 재봉합술, 메조테라피, 더마롤링 등이 피부 전 층에 걸친 변화를 모두 컨택할 수 없었고, 각각에 대한 치료 적응증이 매우 적어 적절한 치료효과를 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때문에 또 다른 형태의 흉터나 더 나빠지는 결과까지도 흔히 나타났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흉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흉터 전문 해피클리닉 이용 원장은 “흉터들은 피부 전 층에 걸쳐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피부 전 층(각질층,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을 전부 접촉시키는 시술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하층의 흉터까지도 해피클리닉 에서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 자가혈재생, 주사요법(메조테라피, 필러, 금침술, 롤링술), 필링, 색소치료를 병용하는 해피 올컨택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복합적인 시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낸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09 08:56
  • 자외선 차단제에 써 있는 'PA'랑 'SPF'는 뭐지?

    자외선 차단제에 써 있는 'PA'랑 'SPF'는 뭐지?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지수가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인체에 유해한 각종 중금속 성분이 섞인 황사와 계절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봄철 피부 보호법을 알아본다.◆생활 자외선 UV A 차단은 PA로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하면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생활 자외선이라 불리는 UV A는 피부 속 깊숙이 작용해 색소 질환뿐 아니라 주름에 이르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주요 원인이다.자외선 차단제 제품 앞에 표시된 +, ++, +++가 UV A 차단지수를 뜻하는데, + 수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PA+는 '차단 효과가 있음', PA++는 '차단 효과가 높음', PA+++는 '차단 효과가 매우 높음'으로 해석하면 된다. 가벼운 봄나들이에는 최소한 PA++이상인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레져 자외선 UV B 차단은 SPF로SPF는 피부 붉어짐, 물집, 화상 등을 일으키는 레져 자외선 UV B차단 능력을 말하며, 30, 50 등과 같이 숫자로 구분한다. SPF 지수 '1'당 약 15분의 자외선 차단기능을 갖는다. SPF 30인 자외선 차단제는 30 * 15분 = 450분으로 대략 7시간 반의 차단기능이 있는 것이다. 차단 지수 숫자가 높다고 자외선 차단량이 많은 것은 아니다.천연발효화장품 미애부 옥민 대표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한 번 바르는 것 보다 낮은 지수의 제품을 자주 덧바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선글라스․긴팔 셔츠로 눈ㆍ피부 보호자외선만큼 반갑지 않은 봄철 불청객으로 황사를 빼놓을 수 없다. 황사에 의한 중금속과 대기오염물질은 콧물, 재채기, 눈 주위의 따가움과 피부 질환을 가져올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지만,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와 긴팔 옷 등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온라인 쇼핑몰 스타일티바 스타일팀 홍세화 팀장은 자외선과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봄비가 내린 후 찾아오는 쌀쌀한 봄바람도 함께 막아주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얇고 가벼운 소재의 긴팔 셔츠를 꼽았다. 여기에 선글라스까지 함께 코디하면 스타일과 함께 안구보호까지 할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09 08:56
  • 단맛·짠맛 못 느끼는 우리 아이, 혹시 '이 병'?

    단맛·짠맛 못 느끼는 우리 아이, 혹시 '이 병'?

    만성귀감염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체중이 더 많이 나가고 또래 아이들에 비해 미각을 느끼는 미뢰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팀은 만성중이염을 앓는 아동 42명과 그렇지 않은 아동 4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이염이 있으면 뇌로 맛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을 손상시켜 이로 인해 더 많이 먹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이염을 앓는 아이들의 체질량지수는 20.6으로 감염이 없는 아이들(17.7)보다 높았으며, 중이염을 앓는 아이들은 미각이 손상돼 단맛과 짠맛을 느끼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쓴맛과 신맛을 느끼는데는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염증이 중이를 통한 맛 신호전달을 손상시켰을 수 있다"며 "감염질환은 아이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원인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이비인후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09 08:56
  • ‘액티브 시니어’ 건강은 기본, 중후한 외모관리 필수

    최근 경제력을 가진 50대 이상의 중·노년 소비층 ‘액티브 시니어’가 소비 파워로 부상하고 있다. 노년층을 지칭하는 ‘실버’가 노인의 이미지를 쏙 뺀 ‘시니어’라는 호칭으로 대체되고 활동성과 경제력까지 더해진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은퇴 후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자기 계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를 잊게 만드는 건강. 이들에게 노화현상은 더 이상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니다. 노화는 적극적인 노력으로 얼마든지 유예할 수 있는 것이다. 건강은 질병을 치료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함으로 유지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액티브 시니어의 건강관리다.품위를 떨어뜨리는 배뇨장애, 관절염, 빠진 치아에도 적극 대응해먼저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품격을 떨어뜨려 적극 대처하게 만드는 질환이 있다. 소변보는 데에 문제가 생기는 배뇨장애, 관절이 아파 왕성한 사회활동을 방해하는 퇴행성관절염, 먹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치아상실이 대표적이다.먼저 배뇨장애는 시니어들에게 소변 횟수가 잦아지거나 새어나오고 소변이 잘 나오지 않게 만든다. 또 소변으로 인한 냄새는 일상생활에 당혹감과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다. 기존에는  성인용 기저귀에 의존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초기 치료를 받는 이들이 많다. 시니어들의 배뇨장애 원인은 다양하지만 여성의 경우,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괄약근)이 느슨해지는 복압성 요실금이,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복압성 요실금은 허벅지를 통해 의료용 테이프를 삽입하는 방식인 TOT요실금 수술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전립성 비대증 또한 약물이나 전립선 절제술 등을 통해 시술한다. 시니어들에게 배뇨장애는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점점 악화된다는 인식이 있어 근본원인에 맞춰 치료를 받으려는 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액티브시니어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지장을 주는 관절염도 고민되는 질환 중 하나. 관절염에 시달리는 시니어들은 관절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을 쓰는 운동이 힘들어지고, 한 번 열심히 운동한 후에는 며칠 쉬어야만 한다. 이 단계를 넘어서면 계단이나 등산을 피하게 된다. 때문에 이들은 관절염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약물치료를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관절이 좀 아프다 싶으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하게 진단받고, 해야 할 운동과 피해야 할 운동 등 운동처방을 받아 체계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센스 있는 액티브 시니어의 특징이다.나이 들수록 더욱 절실해 지는 ‘먹는 재미’를 잃게 하는 치아 손상도 액티브시니어들에게 감추고 싶은 골칫거리다. 음식을 씹는 것이 힘들 뿐만 아니라 외모에도 마이너스가 되며 치아손상이 심하면 발음이 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스켈링은 기본이고, 인공치아인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도 크다. 임플란트를 미루면 치아를 받치고 있는 치조골까지 손상돼 치료가 더 어렵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선다. ‘입 안에 중형차 한 대를 넣고 다닌다’는 말이 드문 얘기가 아닌 것이다.액티브 시니어, 자신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검진 등으로 폼나게 관리액티브 시니어에게 정기 건강검진은 필수사항이며 어떤 검진 프로그램이 자신에게 꼭 맞는 검진이냐는 것이 관심거리다. 때문에 일률적인 패키지 검진보다는 자신의 성별과 연령은 물론, 병력과 가족력 등을 고려한 1대1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선호한다.위 수면 내시경검사가 포함된 기본형 검진에 수면 대장내시경, 저선량 흉부 CT, 뇌 MRI, 심장 CT 등을 선택적으로 추가하며 여성은 자궁경부암 검사, 남성의 경우 전립선 초음파 검사가 더해진다. 그밖에 종합병원에서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해 ‘1박2일’ 또는 ‘2박 3일’로 진행되는 VIP 검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특실에 입원해 양성자방출단층촬영기(PET)를 이용하는 치매검사를 비롯하여 세밀한 검사를 받는데, 전담의사와 간호사 등이 배치돼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된 세월의 흔적 대신 꾸준한 관리로 자신감 UP!이밖에도 외모관리는 위해 얼굴의 늘어진 주름과 검버섯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의 도움도 받는다. 한 성형외과에서는 70대 여성 환자가 ‘젊어 고생한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쭈글쭈글한 손 주름을 펴는 시술을 받는 사례도 있었다. 액티브 시니어는 보톡스나 필러 등의 주사요법과 특수 실을 이용해 얼굴 주름을 펴는 시술을 선호한다. 특히 고주파 레이저 치료는 피부에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서 피부 탄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름 펴는 시술로 인기가 높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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