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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로 손발 벌겋게 얼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

    추위로 손발 벌겋게 얼면 미지근한 물에 담가야

    보험영업사원 박모(38)씨는 지난달 말 따뜻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근을 나섰다. 오후부터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코가 얼얼해지면서 마비된 그는 며칠 뒤 병원에 갔다가 동상 진단을 받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미용성형센터 최재구 교수는 "최근 날씨가 따뜻하다고 옷을 얇게 입고 외출했다가 가벼운 동상에 걸려 병원에 오는 사람이 꽤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갑자기 치아가 '덜덜'… 체온 떨어지면 옷 더 껴입는 대신 단 음식 자주 드세요

    갑자기 치아가 '덜덜'… 체온 떨어지면 옷 더 껴입는 대신 단 음식 자주 드세요

    신모(38·경기 포천군)씨는 지난해 겨울 설악산에서 목숨을 잃을 뻔 했다. 산 밑에는 눈이 없었지만 중턱부터 눈이 쌓여서 걷는 속도가 크게 느려졌다. 예전에 가 본 산이었지만, 해가 져 산 속을 헤매던 그는 결국 탈진했고 저체온증에 빠지기 전 간신히 구조됐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겨울 산행법은 다른 계절과 다르다.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 김성기 센터장과 내설악산악구조대 정준교 자문위원의 도움말로 겨울철 건강 등산법을 알아봤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건강 단신] 자녀 키 성장 수요강좌 외

    자녀 키 성장 수요강좌영동한의원은 자녀 키 성장·코알레르기 수요강좌를 오는 14, 21, 28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세미나실에서 연다. 자녀의 알레르기항원 100가지 검사와 사상체질 검사를 해 주며, 자녀의 입 호흡 습관을 코 호흡으로 교정하는 미(美)호흡체조를 가르쳐 준다. 입호흡 교정 테이프 30일분과 '아이얼굴 예뻐지는 두살 호흡법' 서적 및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미호흡체조 CD를 증정한다. 매회 20명 한정이며, 참가비는 4만9000원이다. 문의 (02)542-9557어린이 성장 무료강좌강동경희대병원은 9일 오후 4시부터 본관 4층 강당에서 '키 성장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KBS-TV 비타민 스페셜 '병원사용설명서-소아성장'편에 출연한 심계식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의한다. 임상운동전문가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쑥쑥 체조'를 가르쳐 준다. 문의 (02)440-7173고혈압 건강강좌이대목동병원은 7일 오전 9시부터 2층 대회의실에서'혈압! 스스로 낮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가정 혈압 측정법, 혈압을 낮추는 음식, 심혈관 질환의 관리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들에게 혈당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문의 (02)2650-5250심장병 예방 공개강좌건국대병원은 7일 오후 2시 서울 광진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건강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광진구 보건소와 함께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심장병 예방·관리법과 겨울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체지방측정, 대사증후군 검진, 영양·비만 상담도 해 준다. 광진구민 300명이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2)2030-7065암환자 건강 레시피 출간'암 극복 생활학교'로 널리 알려진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이 이 곳을 다녀간 암 환자들에게 직접 만들어 제공한 50여 가지의 암 극복 건강식 레시피를 담은 '힐리언스 선마을 건강 레시피 88'을 펴냈다. 모든 음식은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재료만을 활용해 만들게 돼 있다. 각 레시피마다 크고 선명한 음식 사진을 실어 암 환자들의 입맛을 돋운다. 또 항암 효과를 높이는 식단, 피로 회복을 위한 식단 등도 소개돼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 지음. 170쪽. 1만5000원.
    기타2011/12/07 08:50
  • 파킨슨병, 태극권 하면 근육 유연해진다

    파킨슨병, 태극권 하면 근육 유연해진다

    파킨슨병 환자가 태극권을 하면 운동 능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줄면서 몸이 떨리고 경직되거나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진행을 늦추는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요법이 치료의 기본이다.◇관절염·디스크 동반해도 무리 없어적십자간호대 최동원 교수팀은 파킨슨병 환자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8주 동안 매주 4회 태극권을 했고, 다른 그룹은 하지 않았다. 이후 두 그룹의 허벅지 근력·발목 근력·유연성·균형감각 등을 측정했더니, 모든 항목에서 태극권 그룹이 비교 그룹보다 우수했다. 최동원 교수는 "태극권은 몸을 부드럽고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함께 앓는 파킨슨병 환자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7가지 동작 좌우 3번씩 반복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태극권 7가지 동작을 소개한다. 최 교수팀과 태극권 운동법을 공동 개발한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는 "각 동작을 좌우 반복하면서 3회씩 실시해 총 30분간 운동하라"고 말했다. 전체 동작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마당(馬 )=무릎 관절과 허리 힘을 기른다. 기마자세로 서서, 주먹을 앞으로 내밀었다가 한쪽씩 부드럽게 바깥으로 뻗는다.▶궁당(弓 )=허리에 좋다. 왼쪽다리에 힘을 주고 무릎을 구부린다. 오른쪽 다리는 뒤로 뻗는다. 두 팔을 위에서 모으고 왼팔만 왼쪽으로 뻗는다. ▶아현당(鴉弦)=발목을 강화한다. 오른쪽 다리에 무게 중심을 실어 무릎을 구부린다. 왼쪽 다리는 앞으로 뻗는다. 팔은 다리 방향대로 내민다. ▶기세(起勢)=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왼발을 땅에서 떼 어깨너비로 벌리면서 양팔은 앞쪽으로 어깨 높이까지 든다. 팔을 천천히 내리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야마분종(野馬分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어깨 유연성을 길러준다. 오른손을 위, 왼손을 아래에 두고 포구를 이룬다. 왼발을 한 발 내딛고 구부려 무게중심을 옮긴다. 팔의 위치를 바꾼다. ▶백학량시(白鶴亮翅)=균형감각을 길러준다. 왼발을 한 발 앞에 두고 무릎을 구부려 무게중심을 싣는다. 왼팔·오른팔은 각각 45도 각도로 위·아래를 향하게 한다.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옮기면서 양팔의 위치를 바꾼다. ▶루슬요보(樓膝腰步)=몸이 유연해진다. 오른발에 무게를 싣고 왼발은 뒤꿈치를 살짝 든다. 앞으로 뻗은 오른팔을 천천히 바깥으로 벌린다. 왼손을 오른쪽 허리에 댄다. 왼발을 앞으로 내밀어 무게 중심을 옮긴다. ☞ 헬스조선 건강TV 보러가기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해외의학 다이제스트] 아버지가 전립선암 앓으면 딸은 유방암 걸릴 가능성 커

    아버지가 전립선암이면 딸은 발견하기 어려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 의대 혈액종양내과 캐롤리나 교수팀은 1980년부터 2009년까지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 1676명을 조사했다. 이들 중 41%는 침윤성 유관암, 8%는 소엽성 유방암이었다침윤성 유관암은 유두부터 소엽(유즙을 만들어내는 기관)까지 연결된 관에서 생기는 암으로,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고 손으로 유방을 만졌을 때 혹이 만져진다. 소엽성 유방암은 소엽에서 생긴 암으로, 종양이 유방 조직에 스며들어 있어 발견이 어렵다. 한국의 경우,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약 10%가 소엽성 유방암이다.연구팀의 조사 결과, 소엽성 유방암 여성의 6%는 아버지가 전립선암 병력이 있었다. 침윤성 유관암 환자는 4%만 아버지가 전립선암을 앓았다. 캐롤리나 교수팀은 "통계적으로 분석하면 두 그룹의 2% 차이는 매우 큰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손병호 교수는 이 연구에 대해, "여성에게 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중 BRCA-2가 있는데, 남성의 경우 이 유전자가 변이되면 전립선암이 많이 나타난다"며 "아버지와 딸 모두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각각 전립선암과 소엽성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알아야 藥!] 속도와 안전성 높인 국산 신약 속속 출시

    [알아야 藥!] 속도와 안전성 높인 국산 신약 속속 출시

    발기부전치료제는 '해외파' 삼총사와 '국내파' 삼총사가 경쟁하고 있다. 선발 주자는 다국적제약사에서 내놓은 비아그라(한국화이자), 시알리스(한국릴리), 레비트라(바이엘)이고, 이에 대항하는 국내파는 제피드(JW중외제약), 자이데나(동아제약), 엠빅스(SK케미컬)이다.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보통 발기 능력을 70% 정도 호전시켜 준다. 어느 약이나 효과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 약을 처방하는 전문의 대부분의 의견이다. 약을 바꿔서 발기 능력이 좋아졌다면 대부분 심리적 효과 덕분이다.그러나 약효 지속 시간은 약마다 다르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지속 시간에 따라 '숏 액팅 제제', '롱 액팅 제제', '하루 한 알 제제' 등 3가지로 나눈다. 비아그라, 레비트라, 자이데나, 제피드 등이 대표적인 숏 액팅 제제이다.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성관계 전 복용하면 4~5시간, 자이데나는 최대 12시간까지 발기 능력이 지속된다. 최근에 나온 제피드는 복용 후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며, 약효는 6시간까지 작용한다. 제피드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대사성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도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임상시험에서 확인됐다. 이에 비해,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복용하면 흡수가 덜 돼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다. 36시간 지속되는 시알리스는 롱 액팅 제제 이다.
    성의학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잇몸뼈 소실돼 얼굴 꺼졌을 땐 틀니, 건강한 치아 맞닿는 자리엔 임플란트

    잇몸뼈 소실돼 얼굴 꺼졌을 땐 틀니, 건강한 치아 맞닿는 자리엔 임플란트

    10년 전부터 틀니를 끼던 김모(70·서울 강남구)씨는 최근 임플란트 상담을 받으러 치과에 갔다가 혼란을 느꼈다. 치과의사는 아래위에 각 8~10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방법, 아래에 임플란트를 6~8개 심고 위에는 임플란트 틀니를 하는 방법 등 4가지 치료법을 제시했다. 최씨는 “장단점을 정확히 모르겠으니 선생님이 결정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치과의사는 “환자가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결국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치아가 많이 손상된 사람이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치과에 가면 여러가지 시술법을 설명듣지만, 전문적인 치의학 지식이 없는 환자는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송년회가 부르는 질병] 연말 술자리 시즌, 간만 걱정이 아닙니다

    [송년회가 부르는 질병] 연말 술자리 시즌, 간만 걱정이 아닙니다

    공무원 이모(31·경기 시흥시)씨는 이달 초 때이른 대학동창 송년회에서 과음하고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폴립이 생겼다. 술 때문에 성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고음의 노래를 부르다가 성대결절이 생긴 것이다. 이씨는 “목이 아프고 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바람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연말 송년회가 이어지면 대부분 간 건강을 걱정하는데, 과음은 다른 신체 부위도 흔히 망가뜨린다.◇목: 성대결절= 큰 소리로 떠들거나 2차 노래방에서 고음으로 노래하면 성대는 평소보다 10배 이상 진동한다. 여기에 술을 마시면 체내 수분이 알코올 분해에 사용되기 때문에 성대가 건조해져 무리를 더 받는다. 그러면 성대 점막에 굳은살이 배기는 성대결절이 생긴다. 갑작스런 고성 한 번만으로 성대 점막의 가느다란 혈관이 터져 물혹인 성대폴립이 생길 수도 있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성대폴립을 방치하면 몰혹이 점점 커져 호흡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송년회에서 쉰 목소리와 목 주변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물치료와 음성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성대폴립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으므로 레이저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처법= 2차로 노래방에 갈 때는 물을 한 병 사 가지고 가서 수시로 마신다. 맥주·커피·녹차는 성대를 마르게 하므로 삼간다. 날달걀이나 박하사탕은 성대 점막의 윤활유 분비를 막아 오히려 해롭다. 그 대신 대추차·생강차·배즙을 마신다.
    기타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H story] 자녀 어려도 스테로이드 연고 안심하고 발라주세요

    [H story] 자녀 어려도 스테로이드 연고 안심하고 발라주세요

    아토피피부염은 현대의학으로 완치법이 없다. 그러나, 올바른 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증상을 상당히 누그러뜨릴 수 있다. 반면, 완치가 안된다고 해서 치료에 소홀하거나 의학적인 치료 대신 근거가 미약한 방법을 쓰면 증상은 급격히 악화한다.
    아토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H story] 아토피피부염 15년간 3배 증가, 항원<抗原> 찾으면 피할 수 있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나라 6~7세 어린이 5명 중 한 명(20.6%)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 자료). 13~14세 청소년은 12.9%가 아토피피부염 환자이다. 1995년에 비해 유병률이 각각 2~3배 이상 늘어났다.아토피피부염은 반드시 원인 물질(항원)이 있다. 가장 흔한 항원은 집먼지진드기이고, 동물의 털·곰팡이·꽃가루·음식물 등 특정 물질에 면역이 과민 반응해 발병한다. 흔히 아토피피부염을 불치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론적으로는 항원을 찾아내 차단시키면 아토피피부염은 완치된다.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는 "항원을 완벽하게 막는 것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우선 자녀의 항원을 찾아내 최대한 차단시키는 노력을 해서 증상을 누그러뜨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유아부터 2세까지는 음식물이 항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아토피피부염이 생긴 유아는 대부분 음식이 원인이다. 반면, 2세 이후까지 아토피피부염이 계속되는 아동은 음식보다 집먼지진드기 등 피부에 접촉하는 외부 물질이 가장 흔한 항원이다.항원은 피부반응검사나 혈액 검사로 찾는다. 김우경 교수는 "자녀가 아토피피부염이면 지레 포기하고 피부반응검사조차 시키지 않는 부모가 아주 많다"며 "가족력이 있으면서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짧게라도 3번 반복되거나, 가족력이 없더라도 유사 증상이 한달 정도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데려가 검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아토피피부염은 유전적 요인이 크다. 부모 모두 아토피피부염을 겪었으면 자녀는 75%, 한명만 겪었으면 40~50%가 아토피피부염에 걸린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토피피부염이 생기지 않은 아동에게 새로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다. 김우경 교수는 "부모가 아토피피부염 가족력이 있는데 자녀가 발병하지 않은 경우는 6~7세가 될 때까지 항원이 될 만한 물질을 철저히 차단시키면 이후에는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아토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H story] '진드기'처럼 들러붙은 집먼지진드기까지 없애

    [H story] '진드기'처럼 들러붙은 집먼지진드기까지 없애

    아토피피부염 환자용 생활용품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상은 교수는 "이런 제품은 의학적인 효과는 증명되지 않았지만, 피부 자극을 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긁음 방지 의류=소매 끝에 헐렁한 벙어리 장갑이 붙어 있어, 어린이 환자가 환부를 긁어 악화시키지 못하도록 막아준다. 재봉을 밋밋하게 하고 이음새를 밖으로 내놓아 사소한 피부 자극까지 줄였다.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옷 안쪽에 있는 상표나 사이즈 태그도 신경이 쓰인다. 4만5000~8만원대.▶집먼지진드기 진공청소기=헤파필터(HEPA:고능률 먼지포집 여과장치)를 달아, 0.3㎛ 크기의 미세한 먼지까지 99%까지 걸러낸다. 집먼지진드기는 물론, 꽃가루나 곰팡이까지 다양한 아토피 항원을 제거한다. 집먼지진드기 전용 제품은 진동 기능이 있다. 직물에 꽉 달라붙어 있는 집먼지진드기를 진동으로 떼어낸 뒤 빨아들인다. 7만~18만원대.▶침구 특수커버=일반적인 침구 보관용 커버는 크기가 100~500㎛(0.1~0.5㎜)인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이 통과한다. 순면으로 만든 특수커버는 집먼지진드기 크기의 5분의 1 정도로 조밀하게 짰기 때문에 습기와 공기는 통과하지만 집먼지진드기는 철저하게 차단한다. 12만~30만원대.
    아토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H story] 뉴질랜드 유병률 한국보다 높아… 무작정 가면 안 돼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때문에 이민이나 이사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뉴질랜드·캐나다 등으로 이민가서 아토피피부염이 나은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전문의들은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거주지를 옮기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실제로, '아토피 이민 대상지'인 뉴질랜드나 캐나다의 6~7세 어린이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은 2004년 기준 각각 15%·12%로, 우리나라(11.3%)보다 높다. 13~14세도 뉴질랜드 8.8%, 우리나라 5.7%로 뉴질랜드가 더 높았다.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항원은 80~90%가 음식물이나 집먼지진드기인데, 뉴질랜드나 캐나다로 이민가거나 시골로 이사간다고 해서 이런 항원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며 "이민가서 아토피피부염이 개선된 사람은 피부가 공기 오염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수한 경우이거나, 현지에서 먹는 음식이 한국에서 먹던 음식과 바뀌면서 음식물 항원을 자연스럽게 피하게 된 사례"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어 "사람마다 항원이 다르기 때문에 이민이나 이사를 간 뒤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며 "현재 사는 곳에서 환자의 항원을 찾아 막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말했다.어떤 방법을 써도 아토피피부염이 낫지 않아 이민이나 이사를 고민 중이면, 자녀의 겨울방학을 이용해 현지를 찾아가 1주일쯤 머물면서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호전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 이민갈 나라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 항원은 아닌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아토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보습제 번들거릴만큼 발라야… 선크림은 금물

    보습제 번들거릴만큼 발라야… 선크림은 금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 한모(9·서울 은평구)양은 겨울 들어 고생이 더 심해졌다. 온몸에 흰색 각질이 생기면서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딱딱해지고 들떴다. 한양은 "교실에서 친구들이 입고 온 스웨터 털에 맨살이 스치기만 해도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고 말했다.아토피피부염은 여름보다 겨울에 더 심하게 겪는 사람이 많다. 인제대 건강과학연구소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 29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겨울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는 응답이 46.5%로 여름(33.6%)보다 많았다. 삼성서울병원 아토피센터 안강모 교수는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피부 장벽이 약해져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 안강모 교수·건국대병원 피부과 안규중 교수·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아토피피부염 관리법을 알아봤다.
    아토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7 08:50
  • 병원가지 않고 집에서 주름 없애는 방법 大공개

    병원가지 않고 집에서 주름 없애는 방법 大공개

    주름은 세월의 흔적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으로서는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주름은 긍정적인 주름과 부정적인 주름이 있다는 게 피부과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얼굴의 주름은 감정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 주름을 줄이고, 긍정적 주름을 살리는 스트레칭을 소개한다.◆무표정한 상태에서 드러나는 표정 주름이 인상을 좌우 표정을 지을 때 얼굴에는 일시적으로 주름이 생긴다. 깜짝 놀라거나 화나거나 슬프거나, 혹은 미소 짓거나 웃음을 터트릴 때 얼굴에는 30여쌍에 달하는 표정주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여러 형태의 주름을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렇게 일시적으로 생기는 주름은 ‘가성 주름’으로 노화와는 관련이 없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이런 가성 주름이 점자 짙어져 특별히 표정을 짓지 않은 상태에서도 주름이 잡힌다. 이것이 바로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름, 즉 진성주름이다. 표정주름은 감정을 표현할 때 생기는 것으로 이것이 없다면 자신의 느낌을 얼굴에 담을 수 없다. 하지만 표정을 지을 때만 생겨야 할 주름이 무표정한 상태에서도 드러난다면 이는 자신의 인상을 좌우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부정적인 주름을 지우고자 애쓰는 것이다. ◆나쁜 인상 만드는 부정적 주름은 미간주름-이마주름 대표적인 부정적 주름은 미간주름과 이마의 가로주름이다. 부정적 감정을 표출할 때 얼굴에 새겨지는 주름 중 가장 짙은 것은 미간주름이다. 슬픔이나 분노를 표현할 때 도드라지는 주름으로, 눈 사이의 추미근과 비근근의 움직임으로 인해 생긴다. 추미근은 눈썹주름근이라고도 하는데 눈썹을 아래로 잡아당기는 역할을 하며 눈 사이에 세로주름을 만든다. 또 하나의 주름은 비근근으로 눈살근이라고도 부르는데, 콧등에 가로로 잔주름을 잡는다. 이마의 가로주름 역시 어둡고 고집스런 인상을 만든다. 이마에는 넓게 전두근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 근육은 눈썹을 위로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놀라는 표정을 짓거나 눈이 잘 떠지지 않아 눈썹을 치켜뜨는 습관이 굳어져 생긴다. ◆이마와 미간 찌푸렸다 펴는 안면 근육운동으로 표정근 강화해야 표정 주름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근육을 탄력 있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즉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듯이 얼굴 스트레칭으로 표정근의 탄력을 최대화시키면 주름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이마근육은 눈썹을 최대한 천천히 위로 올려 눈을 크게 뜬 상태로 다섯을 세고 다시 천천히 눈을 내려뜨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강화한다. 미간은 천천히 눈을 가늘게 뜨고 눈썹을 찌푸린 채 다섯을 센 뒤 찡그린 눈을 천천히 펴고 눈썹만 치켜 올렸다가 다시 다섯을 센 뒤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얼굴이 열기가 느껴질 때 까지 반복한다. 이미 골 깊게 자리 잡은 표정주름이라면 안면 스트레칭으로 되돌리기는 힘들다. 주름이라고 하면 보톡스를 많이 생각하는데, 효과가 일시적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지방이식과 함께 해서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긍정적 주름은 눈꼬리주름-입가주름 이마주름이나 콧등주름이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주름이라면 긍정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주름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눈꼬리주름이다. ‘까마귀 발(crow feet)’이라고도 하는데, 눈꼬리에서 바깥쪽으로 세 개의 주름이 번져나가는 것이다. 눈가는 주름이 가장 생기기 쉬운 부위로 20대부터 잔주름이 하나둘 자리 잡기 시작해 30대가 되면 눈꼬리 주름이 깊은 자국을 남긴다. 웃을 때 작용하는 또 하나의 주름은 입가에 잡히는 주름이다. 소근(입꼬리당김근) 얼굴 옆쪽으로 입 꼬리를 당겨서 방긋 미소 짓는 표정을 만든다. 눈가는 예민한 부위인 만큼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입가는 입술 양끝을 위로 최대한 끌어올리기, 입술을 수평방향으로 늘이기, 입술 양끝을 아래로 내리기 등의 동작을 천천히 반복한다. 한 동작을 10초 정도 지속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입가 근육의 탄력을 강화할 수 있다.
    성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2/06 14:40
  • 50g의 완전식품, 달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3가지

    50g의 완전식품, 달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3가지

    달걀은 한 생명이 태어나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을 모두 함유한 완전식품이다. 지방질·인·칼슘·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1·B2·D·E 등 사람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다. 최근에는 달걀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부터 달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살펴보자.The Reason 01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 있다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고 신경계의 자극 전도 기능을 하는 등 인체에 꼭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최근 달걀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와 무관하고, 오히려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달걀에 함유된 콜레스테롤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는 필수 영양성분임이 입증된 것이다.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인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LDL)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The Reason 02 눈에 좋은 루테인이 있다루테인은 눈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서울안과그룹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루테인은 대표적 노인성 시각 장애인 황반 노화 및 변성 예방에 도움이 되고, 수정체에 나타나는 대표 질환인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고도근시와 눈부심 현상 등 시각 장애를 개선하는 데 뛰어나다. 루테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등 녹황색 채소와 달걀에 많다. 특히 달걀 1개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200~300ug 들어 있는데, 이는 녹황색 채소의 3배가 넘는 양이다. 루테인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성인은 하루 10~20mg을 섭취하는 게 알맞다. 녹황색 채소는 100g, 달걀은 15~20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루테인은 지속적으로 섭취할 때 효과가 더 좋다”고 말했다.루테인의 효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첫째, 루테인은 청색광과 자외선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망막에 도달하는 청색광이 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수정체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흡수해 물체가 흩어져 보이거나 눈부심 현상 등 시각 장애를 개선하는 데 탁월하다. 둘째, 루테인은 노인성 황반변성 및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방지한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다중 불포화지방산의 농도가 높은 황반부 세포의 산화로 생기는 황반변성 및 단백질 산화로 수정체에 나타나는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루테인은 시력개선 효과가 있다. 안구에 유해한 가시광선을 흡수하고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망막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황반색소의 과밀도 증가로 시각 기능을 향상시킨다.The Reason 03 두뇌발달에 필요한 레시틴이 있다달걀은 두뇌발달에 필요한 레시틴이 들어 있다. 두뇌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한데, 첫째가 산소다. 충분하고 신선한 공기는 두뇌활동을 위한 필수 에너지다. 둘째는 포도당이다. 포도당은 산소와 결합해 두뇌 세포의 생존을 위한 기본 에너지로 사용된다. 마지막은 인을 함유한 지방질로 레시틴이라고 부른다. 레시틴은 그리스어로 ‘달걀노른자’를 뜻한다. 학술적으로는 인을 함유한 지질을 뜻하고, 인지질이라고 한다. 레시틴이 없으면 두뇌 세포의 활동은 비정상이 되고, 심하면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생긴다.강북삼성병원 영양실 이정호 과장은 “인지질은 뇌의 세포막을 형성하고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뇌 기능을 강화시킨다”고 했다. 우리 두뇌에는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위한 필수 물질인 아세틸콜린이 일정비율 이상 존재해야 하는데, 레시틴이 바로 아세틸콜린의 원료 물질이다. 달걀노른자에는 양질의 레시틴이 들어 있는데, 레시틴(난황레시틴)의 80%가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되는 포스파티딜콜린이다.우리가 레시틴을 먹으면 레시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포스파티딜콜린이 혈액을 타고 두뇌로 전달되고, 포스파티딜콜린은 필요할 때마다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 두뇌가 성장을 하는 시기와 학습기에 레시틴이 많이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는 레시틴이 아세틸콜린의 원료 물질이기 때문이다. 임경숙 교수는 “평소 학생이 꾸준히 달걀을 먹으면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음식으로 아세틸콜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망증, 집중력 저하, 치매 등이 생길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2/06 09:26
  • "감기약이 배뇨장애를?"‥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겨울철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립선 비대증으로 치료를 한 환자가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인원과 진료비 증가율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남성에서 전립선비대증이 증가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한국사회의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을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주로 40세 이상의 남성에서 발생하며, 40대는 3명중 1명, 50대 이상에서는 2명 중 1명이 전립선비대증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다.일반적으로는 전립선비대증은 고령과 남성호르몬, 식습관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1차적으로 요도를 압박해 소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진다. 이에 따라 배뇨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소변이 가늘어지는 등의 배뇨장애가 나타난다. 보통은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해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요실금, 요로감염, 급성요폐와 만성방광기능부전으로 까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만성신기능부전에 의한 요독증 등 다른 합병증으로 번져 몸 전체의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는 “빈뇨, 잔뇨감 등의 배뇨장애가 지속되면 악화돼 다른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며 “전립선비대증을 조기에 치료하면 고통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평소 배뇨장애를 느끼고 있는 사람은 복합적인 치료성분이 함유된 감기약이나 추운날씨로 인해 급성요폐가 일어나는 일도 잦다.박재영 교수는 “에페드린계 약이나 항히스타민 약제들은 요도의 괄약근을 조이거나 배뇨근 수축력에 영향을 줘 전립선비대증 환자에 배뇨장애를 일으키기 쉽다"며 "전립선비대증환자들은 감기약을 처방받을 때 반드시 자신이 배뇨 장애가 있음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국제전립선증상점수 7점 이하)에는 치료 없이 관찰하며 생활요법을 통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또는 수술로 치료하며, 약물 치료로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스스로 소변을 볼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은 반드시 주기적인 진찰 및 진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전립선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1. 하루 수분 섭취량은 국 등의 식사를 포함해서 하루 1.5L면 충분하다.2. 카페인 음료나 음주는 소변을 급하게 하거나 자주 보게 하므로, 절제하는 것이 좋다.3. 복용하고 있는 약제가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약제들은 아닌지 담당 의사 또는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의한다.4. 변비가 있다면 치료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2/06 09:18
  • 겨울인데 침대관리 해야 할까?

    겨울인데 침대관리 해야 할까?

    열심히 빨고 털고 청소를 해도 지금 누워 있는 매트리스와 베개, 이불에는 집먼지진드기가 수만 마리 살고 있다. 하루 중 3분의 1을 머무는 침대는 겨울철에도 계속 관리해야 한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침대 매트리스와 이불, 규칙적인 관리가 중요연세대 의대 의용공학교실 박종철 교수팀이 시행한 ‘집 안 미생물 오염도 검사’ 결과, 사용기간이 5~10년 된 매트리스에서 1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되었다. 5년 미만 침대 매트리스에서는 세균이 1000마리 정도 검출되었다. 성인은 하룻밤에 땀을 1~1.5L 흘린다. 매트와 침대커버가 있어도 땀이 침대 매트리스에 밴다. 침대 매트리스는 잠잘 때 흘리는 땀과 몸을 뒤척일 때 떨어져 나온 피부각질로 인해 세균, 박테리아, 곰팡이, 미생물, 집먼지진드기 등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다.침대 매트리스는 부피가 커 물세탁이 불가능하고, 겉으로는 먼지가 잘 보이지 않아 소홀하기 쉽다. 일광 소독을 하기 위해 밖으로 가지고 나가기에도 벅차다.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이불을 치워 매트리스에 밴 땀이 날아가게 한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털어낸 후 한 달에 한 번쯤 햇볕 좋은 날 매트리스를 베란다나 마당에 내놓아 일광소독하면 좋다. 침대에 습관적으로 하는 걸레질은 습기를 가중시키므로 좋지 않다. 만약 아이가 오줌을 쌌다면 즉시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를 타서 수건에 묻혀 톡톡 두드려 닦아낸 후 햇볕에 말린다. 얼룩이 없어지고 살균소독되어 위생상 큰 문제가 없다.집먼지진드기는 침대에 누웠다 일어나는 일상적인 행동에 의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먼지에 붙어 집 안을 돌아다닌다. 최소 30분 동안 공중에 떠 있다가 커튼이나 휘장, 카펫 등 집 안 곳곳에 내려앉는다. 천식,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알레르겐이기 때문에 반드시 없애야 한다.
    특집기사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12/06 09:16
  • 얼음장 같이 차가운 손, 사골·소간 먹으면 좋아

    주부 박모씨는 최근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증상을 겪었다. 어떤 날은 손발이 너무 시려 잠자리에 들 때도 전기장판에다 양말, 장갑까지 끼고 자야할 정도다. 처음에는 추운 날씨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같은 증상이 사라지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수족냉증. 수족냉증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나타나며 연령별로는 사춘기, 갱년기, 불임증, 출산 후의 산모 등에서 빈번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의 하나다. 증상을 항상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계절적으로 추위를 느끼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특히,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을지대학병원 여성의학센터 양윤석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성 환자 압도적으로 많아 수족냉증은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생리와 출산에 의한 호르몬 변동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정서적으로 더 예민하기 때문이다. 출산 후유증.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환자 중에 수족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관련이 있다. 또한 근육양이 많아야 체온을 많이 덥혀주는 데 여자는 체지방이 남성보다 많고, 근육양이 적기 때문에 남자보다 더 손발이 차다고 느껴진다. 특히 40세 이상의 갱년기 여성, 출산 후의 산모, 난소기능이 미약한 사람, 심장기능 이상, 갑상선 기능저하, 영양실조, 빈혈, 저혈압, 위하수, 골반염증 환자 등에서 호르몬의 분비 저하 및 자율신경 기능저하, 자율신경 기능부조, 교감신경 촉진 등의 증상이 피부혈관수축과 혈액량감소 등으로 이어지면서 피부온도가 저하되고 냉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질환이 아닌 증상이기에 원인 찾는 게 중요수족냉증은 질환이라기보다는 증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원인 질병이 있는가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말초 혈액순환이 안돼서 생기는 버거씨병이나 하지동맥폐색증, 반사성 교감신경위축증, 심혈관질환, 빈혈, 내분비질환 또는 당뇨병의 합병증의 하나로 나타날 수 있어 단계적인 진찰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산부인과적으로는 월경불순, 월경전 증후군, 냉 대하, 복부통증 관여 질환, 유산, 불임 등 각각의 의심되는 질환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해서 그에 따른 원인 치료를 해야 한다.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일반적으로 수족냉증의 원인으로 가장 많은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량을 감소시켜 몸을 차갑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외부의 자극에 민감해지는 자율신경 실조증이 유발되어 신체 전환 증상이 발생하고,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동반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전환 증상으로는 위장장애, 두통, 생리통, 월경불순, 월경전 증후군, 요통,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끔 유산이나 불임을 겪을 수도 있으며 질염 등에 의한 냉 대하가 잘 발생할 수도 있다. 실제로 수족냉증으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말초신경이나 혈관 자체의 질병에 의한 경우보다는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자율신경계, 특히 하지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이 비정상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즉, 평소 걱정이 많고 불안과 우울증이 수시로 나타나 마음이 급변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이런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수족냉증의 환자들은 장기적으로 생활습관 개선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비타민이 신경기능 활성화 도와우선 땀이 약간 날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높여주며 정신건강 개선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신체적 무리나 스트레스를 피한다. 항상 일정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량을 지키며 신경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12 등이 많이 함유된 식품 위주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섭취하도록 한다. 에너지 대사율이 높은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좋은 식품을 취하는 식이요법도 권한다. 철분과 비타민 F가 많이 들어있는 사골탕과 소의 간, 콩 종류, 마늘, 우유, 찹쌀 등이 도움이 된다. 또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길어지면 수족을 차갑게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고 짜게 먹지 않는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 평소에 옷을 많이 껴입거나 반신욕이나 족욕으로 손발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06 09:15
  • 우리나라의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병'은?

    우리나라의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병'은?

    [헬스조선 건강TV]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는 초겨울 날씨. 이 시기에는 감기, 폐렴 등의 질병은 물론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평소보다 늘어납니다. [고준석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부교수 : 병 자체가 겨울에 많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병이 있으신 분들이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니까 혈압도 상대적으로 올라가고, 추위에 노출되면 뇌혈관도 수축하기 때문에 그것과 연관되어 기존에 있던 병세에서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2/05 18:04
  • [건강단신] 이대목동병원, 유전상담 교육강좌 개최 외

    이대목동병원, 유전상담 교육강좌 개최이대목동병원은 오는 12월 6일 오후2시~6시30분 병원 내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희귀질환재단과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가족, 의료 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교육강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유전상담 교육강좌'와 2부 '유관 의료 복지 관계자를 위한 유전상담 교육 세미나'로 구성됐다.먼저 1부 교육강좌에서는 ▲유전성 신경질환의 소개와 최신 지견(이화의대 최병옥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의 분자유전학적 진단과 문제점(공주대 정기화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의 수술적 치료(연세의대 김현우 교수) ▲유전성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아주의대 김현주 명예교수) 등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유전성 신경질환과 착상전 유전진단(관동의대 강인수 교수) ▲줄기세포 연구와 희귀질환(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유전성 신경질환 환자의 관리 사례 발표(경희의대 김상범 교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관리 현황 및 유전상담의 필요성과 역할(아주의대 김현주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된다.참가 및 문의 : 한국희귀질환재단 (031-216-9230,raredisease@hanmail.net)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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