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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고혈압·신부전증‥이게 다 부모 책임?
영유아기의 체중 조절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유기환 교수팀은 영유아 때의 과체중이 성장했을 때도 이어지고, 결국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신장 이상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유기환 교수팀은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동물실험을 실시했고, 영유아기의 흰쥐 가운데 과체중인그룹은 정상그룹과는 달리 성장기 및 성인기에도 39.5%이상 과체중이 계속됐으며 모든 시기에 고혈압이 관찰됐다. 성장기에는 과체중그룹이 정상그룹에 비해 비만 관련 호르몬인 렙틴호르몬 분비가 3배 이상 높았다. 특히, 과체중그룹은 정상그룹에 비해 2배 이상 신장 기능은 물론 신장의 조직학적 이상이 관찰되돼 만성신장병으로 진행했다.유 교수팀은 또 생후 각종 성인병의 조기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기전을 알아내기 위해 분자 생물학적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과체중이 세포의 증식에는 영향이 없지만 세포 자멸사는 증가시키는 등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세포 단위에서 확인했는데 이런 현상의 조절에는 신생아기의 신장 내 레닌-안지오텐신(renin-angiotensin)계의 역할이 중요함을 밝혀냈다. 지금까지 여러 성인병의 조기 프로그래밍은 주로 임산부와 자궁 내 태아의 환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출생 후 생애 초기인 영유아기의 과체중으로 인해 성인기 대표 질환인 비만과 고혈압, 더불어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생애 초반에 조기 프로그래밍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로, 영유아기의 적절한 체중 조절이 매우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국제학술지 영양생화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al Biochemistry)에 게재됐다.유기환 교수는 “보통 영유아들의 과체중은 금방 없어지거나 성장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태아기 뿐 아니라 출생 후 영유아기는 여러 성인병이 조기 프로그래밍되는 등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의 과체중과 비만 신호를 미리 감지해 식이를 조절하는 등 소아 건강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7 09:30
이경규의 '눈알' 돌리기, 시력 회복 도움돼
업무상 컴퓨터 화면을 오래 들여다보거나 서류 작업에 집중하다보면 눈이 시큰거리고 뻑뻑해진다. 퇴근해서 지하철 노선도만 봐도 눈이 아프고 버스 번호도 헷갈릴 정도라면 우리도 모르게 눈이 혹사당하고 있다는 증거다.간혹, 나빠졌던 시력도 다시 좋아졌다는 사람이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눈은 짬짬이 눈 운동을 해 눈의 근육을 탄력있게, 혈관에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한다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시력 좋아지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7 09:27
항문으로 ‘쑥~’, 조금만 참자‥행복한 삶
한국인의 암이라 불리던 위암, 간암의 증가율은 미비한 반면, 서구형 암인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아시아 1위, 세계 4위 수준이다. 육류 위주의 음식 섭취 등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각종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은, 발병률만큼이나 사망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대장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7 09:23
복식호흡만 해도 숙취 해소가 절로‥
숨을 어떻게 쉬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호흡이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명상하듯 깊게 하는 호흡은 단순하지만 여러 상황에서 건강을 도울 수 있다.▷긴장을 풀어줄 때깊게 호흡하면 산소가 몸에 잔뜩 들어가 기분이나 자율신경을 관장하는 뇌를 활성화한다. 잔뜩 긴장했을 때 천천히 호흡하면 흥분을 가라앉히는 부교감신경이 자극돼 몸이 편안해진다. ▷우울할 때우울한 감정은 교감신경의 우위에서 오는 일종의 긴장상태다. 깊은 호흡을 천천히 하면 뇌나 내장에 자극을 줘 교감신경으로 상승한 심장박동수가 줄어든다. 동시에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돼 진정된다. ▷과음했을 때과음을 하면 알코올이 제대로 분해가 되지 않은 채 혈액 속을 흘러다니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숙취의 원인인데 깊게 호흡(복식호흡이 대표적)을 하면 몸에 많은 양의 산소가 들어와 간과 신장의 활동을 활발히 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분해된 알코올은 오줌으로 배출된다. ▷호흡법먼저 입 대신 코로 숨을 쉰다. 자세가 반듯해지고 더 많은 공기를 들이마시게 된다. 숨을 들이 쉴 때는 배를 움푹 들어가게 해 횡격막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깊게 들이 쉰 뒤, 배에 힘을 빼 폐에서 이산화탄소가 밀려 나오게 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7 09:22
앞트임 재수술한 에이미, 성형 마음에 안들면‥
연예인 에이미가 앞트임 성형수술에 대해 악플을 많이 받아서 다시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성형 수술을 하는 것도 힘든데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수술은 더 아프지 않을까?BK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성형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복원 수술을 받은 환자는 하루에 최대 10명까지 있을 정도로 늘고 있다”며 “재수술에 대한 부담감은 있을지라도 통증이 전보다 더 아프지는 않다”고 말했다.에이미는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아 복원 수술을 감행했지만, 이 외에도 앞트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술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앞트임은 눈 앞쪽에서 봤을 때 빨간 살(눈물이 흐르고 눈곱이 끼는 곳)이 어느 정도 보이느냐에 따라서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 정면으로 봤을 때 붉은 살 부분이 2~3mm 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예뻐 보인다. 그러나 그 이상이 되면 나이 들어 보이고, 눈꼬리가 올라간 사람이 앞트임까지 해서 더욱 사나워 보이는 경우 다시 재수술을 한다. 한편, 아기는 빨간 살이 완전히 닫혀 나이 들수록 점점 열리게 된다. 그러나 동양인들은 빨간 살 부분이 계속 닫혀있는 사람도 꽤 많다. 쌍꺼풀이 없거나 눈이 작고, 빨간 살 부분이 잘 안 보이면 답답해 보여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 수술을 하는 것이다. 신용호 원장은 “미용적, 심리적인 이유로 복원 수술을 하는 경우는 개인 만족도를 위해 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재수술 경험이 있는 전문의에게 받아야 오차가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형외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7 09:18
약 먹는 것 깜빡하는 당신, 오히려 병 키워
2008년 한국의료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처방약을 정해진 방법대로 제대로 복용하고 있는 지를 조사한 결과, 5명중 1명 (20.89%) 은 정해진 방법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약을 정해진 방법대로 복용하지 않는 이유를 살펴보니 ‘약 먹는 것을 잊어버려서’가 52.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증상이 완화되어서(나아서)’가 23.76%, ‘약을 자꾸 먹으면 몸에 나쁠까봐’가 12.8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많은 만성질환자들이 자신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먹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 ‘증상이 좋아진 것 같아서’ 같은 자의적 판단에 의해 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한편, 집안에 방치해둔 의약품이 매해 늘어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되고 있다. 환경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각 가정으로부터 회수해 소각된 폐의약품은 라면 5만 8천 박스에 해당하는 348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회수한 폐의약품 227톤에 비해 53%나 증가한 수치이다. 버려지는 의약품이 많은 근본적인 이유는 많은 경우에서 처방된 약을 충분히 복용하지 않는 등 복약 순등도가 낮기 때문이다.임의적 약 복용 중단은 복약순응도가 중요한 만성질환 치료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심혈관질환 예방제로 쓰이는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약순응도를 조사한 결과 심근경색 2차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처방 받은 한국 환자의 33%가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의료전문인의 약물치료를 따르지 않게되면 질병상태를 오히려 악화시켜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는 심각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은 의사처방에 따라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 발표한 ‘치료지속성에 따른 의료비용 및 건강결과 분석’에 따르면 약물 치료지속성(medication adherence)이 80% 미만인 고혈압환자는 약물 치료지속성이 높은 환자보다 심뇌혈관질환으로 입원할 위험이 2.38배 높고,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도 1.9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경우, 1994년 미국의 남성 의사 22,0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연구기간 동안 아스피린 복약순응도가 95% 이상인 환자군의 경우 심근경색 발생율이 51% 감소하였고, 아스피린 복약순응도가 50% 미만인 경우 심근경색이 17% 밖에 감소하지 않았다.최근 제약업계는 환자의 치료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킨 의약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패키지에 ‘월화수목금토일’ 요일을 기입한 심혈관질환 예방약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캘린터 팩’을 들 수 있다. 고위험환자군에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저용량 아스피린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평소 약 복용을 자주 깜빡하는 중·장년층의 환자들을 위해 포장에 요일을 기입한 것이 특징이다.‘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캘린더 팩’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며, 2주 복용량을 하나의 블리스터로 포장하여 7일(1주)단위의 규칙적인 복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매일 잊지 않고 복용하도록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번 붙이면 7일간 약효가 지속되는 통증 조절 패취제 등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기 위한 제약업계의 다양한 아이디어 개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한국먼디파마 '노스판 패취'는 골관절염 통증, 만성요통 등을 호소하는 만성통증 환자를 위한 통증조절제다. 주사제나 경구제가 아닌 패취라는 점과 한번 붙이면 7일간 약효가 지속되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제약 업계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가 복약순응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정확히 약을 복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의약품 폐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남은 약을 약국이나 보건소의 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거나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재복용하는 등의 조그마한 실천이 약품으로 생기는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막아 개인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7 09:14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호흡곤란, 어떤 약 써야 할까?
호흡곤란 증상에 기관지확장제- 호흡기 건강 챙겨야 할 계절, 호흡기 치료제 가이드 4기관지 점막이 자극받으면 유해물질이 몸속 깊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지 평활근을 조이는데, 심하게 수축하면 호흡곤란이 생긴다. 또한 염증, 알레르기 때문에 기관지가 붓거나 가래가 생겨도 기도가 좁아져 숨쉬기 어렵다. 이때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한다. 천식 등에 가장 많이 처방되며, 약제 종류도 다양하다.01 기관지확장제는 언제 쓰는가?이재형 교수는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할 때는 약제투여 경로와 기관지 확장 작용의 발현 시간, 작용기간, 주로 작용하는 위치, 약제투여 일정 등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급성기관지염 환자에게 기관지과민성이 있다면 기관지확장제가 도움된다. 이때 천식환자에게 처방하는 것과 같은 베타수용체 항진제, 테오필린, 항콜린제 등을 사용한다. 기관지확장제는 기도폐쇄 증상을 빨리 완화해 발작을 멈추게 하는 증상 완화제다. 베타2항진제, 부교감신경차단제, 잔틴유도체로 나눈다. 강지영 교수는 “약제 부작용을 고려해 환자에 맞는 약을 선택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로 병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02 베타2항진제교감신경이 활성되면 베타1수용체와 관련 있는 심장은 빨리 뛰고, 베타2수용체와 관련된 혈관과 기관지는 확장된다. 베타2항진제는 베타2수용체의 기능을 항진시켜 수축된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킴으로써 좁아진 기관지를 넓히는 약이다. 베타2항진제에는 지속시간이 짧지만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속효성 약제와 서서히 지속해서 약효가 발현하는 지속성 약제가 있다. 3~4시간 지속하는 속효성 약제는 페노테롤, 살부타몰이며, 흡입용과 복용용이 있다. 한 번 흡입하면 12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지속성 약제는 포모테롤과 살메테롤 등이다. 천식이나 COPD가 갑자기 악화되어 호흡이 곤란해지면 속효성 약제를 쓴다. 부정맥이나 허혈성 심장질환이 있으면 사용에 주의한다.3 항콜린제(부교감신경차단제)부교감신경계를 차단해 기관지 평활근의 긴장을 차단한다. 천식에서는 기관지 확장시간이 길지만 베타2항진제보다 효과가 약하다. 신속한 효능보다는 규칙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천식을 예방한다. 반면, COPD에서는 베타항진제와 효과가 동등하거나 더 뛰어나다. 아트로핀은 전신 부작용이 있어 기도 확장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전신 부작용이 적은 이프라트로퓸, 티오트로피움 등을 쓴다. 입이 마르거나 소변 정체, 안압 상승 등의 전신 부작용이 있어 흡입제 형태로 사용한다.04 잔틴유도체교감신경을 자극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테오필린, 독소필린 등이 있다. 테오필린은 유효 혈중농도 범위가 좁아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구역질, 구토, 설사 등 위장 장애가 흔하게 발생하고, 혈중 농도가 짙으면 부정맥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Tip 질병조절제만 잘 쓰면 천식 발작 막을 수 있다?천식은 세균성 질환이 아니고, 알레르기가 원인이다. 1~2년에 걸쳐 꾸준히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잘 낫지 않는다. 발작적 기침과 호흡곤란이 찾아오면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괴롭다. 천식은 완치가 어렵고 삶에 고통을 주지만 꾸준한 치료와 예방으로 급성발작 횟수와 빈도를 줄일 수 있다.천식치료는 크게 증상완화제와 질병조절제로 나눈다. 조절제는 일종의 예방 약제다. 스테로이드흡입제, 크로몰린과 네도크로밀, 서방형 테오필린, 지속성 베타2항진제, 항류 코트리엔제가 있다. 스테로이드흡입제 천식은 알레르기 원인 물질이 기도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이므로 염증제거 치료가 필수다. 흡입형 스테로이드제제를 주로 사용한다. 트라이암시놀론, 베클로메타손, 부데소나이드, 플루티카손, 사이클레소나이드 등이 있다. 흡입제마다 항염증 효과와 작용 시간은 차이가 있으나, 흡입을 시작한 지 1~2주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최근에는 지속성 베타2항진제가 혼합된 복합흡입제가 많이 사용된다.지속성 베타2항진제 1회 투여로 12시간 이상 효과를 볼 수 있어 밤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운동하면 심해지는 경우 이용한다. 항류코트리엔제 약한 천식의 1차 치료제로 사용하는데 흡입스테로이드에 비해 효과는 떨어진다. 스테로이드 추가 약제로 쓴다. 항염증 효과가 있어 스테로이드 양을 줄일 수 있다.
건강정보
취재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
2012/05/06 11:05
잘 익은 바비큐 고기 한 점, 癌 한 젓가락
불에 먹음직스럽게 구운 바비큐, 기름이 좔좔 흐르는 훈제고기. 모두 맛은 있지만 발암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위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육류나 생선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훈제 식품으로 익힐 때 나오는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헤테로 시아클릭아민’, ‘N-니트로소화합물’ 등을 발암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불에 직접 굽거나 연기를 쐬는 직화구이로 조리한 음식은 연료가 불완전 연소될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PAH와 벤조피렌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PAH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비슷한 성분이며, 벤조피렌은 담배에 들어있는 독성 물질이다. 육류, 생선 요리를 할 때는 되도록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법을 바꾸는 게 좋다.햄, 소시지 같은 가공 육류 식품을 제조할 때는 보존성을 높이고 색을 내기 위해 아질산이 들어간다. 아질산은 육류의 단백질에서 나오는 아민, 아미드류와 제조 과정에서 상호 반응하면 발암물질인 N-니트로소화합물이 만들어진다. 이런 육류 식품을 태우거나 훈제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수십 배 이상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방부제, 향료, 색소 등이 많이 포함돼 이런 요리를 먹을 때는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같이 먹어주고, 훈제 요리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먹어준다. 한편, 한국인은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식히지 않고 들이켜는 습관 때문에 위가 상하기도 한다. 중국인들이 뜨거운 차를 매일 마셔 식도암 발생률이 높은 것과 같다. 뜨거운 음식이 식도나 위 점막에 손상을 입히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
암일반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6 11:04
사과는 되고 사과주스는 안되는 '이것'
류마티즘관절염은 활막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파괴되는 병으로, 국내에서 1%가 앓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2~3배 많이 걸린다고 알려졌다. 30~55세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되지만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방심할 순 없다. 류마티즘관절염에 걸린 사람이든, 혹시 걸릴까 걱정되는 사람이든 관련된 음식을 먹으면 어느 정도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류마티즘관절염에 도움되는 음식을 알아보자.
기타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5 11:34
냄새 나는 방귀, 안 나는 방귀의 차이는?
방귀는 생리현상 가운데 하나로 누구하 하루 20여 차례 내외로 방귀를 뀐다. 개인마다 조금 편차가 있지만, 성인 남성은 1일 총 배출량은 0.5~1ℓ 정도이다. 방귀는 소리 없이 강한(?) 방귀가 있는가 하면, 우렁찬 소리를 내뿜는 방귀도 있다. 이는 먹는 양이나 속도, 음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먹을 때 배에 가스가 많이 찰 수록 소리가 크다. 방귀는 또 냄새가 지독할 경우도 있고, 무취의 방귀도 있다. 가끔 나는 지독한 냄새는 별 문제 되지 않지만, 방귀를 뀔 때마다 독한 냄새가 수개월간 이어지면 대장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독한 냄새는 대장에 유해세균이 많다는 의미이다. 냄새가 독한 방귀는 장이 건강하지 못해 장 내에 암모니아 등이 생기면서 유독 가스가 늘어나 생기는 증상이므로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이런 독한 방귀가 계속되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이나 ‘과민성 장증후군’ 같은 장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밖에 위궤양이나 췌장염 등 상부 소화기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길 때에도 독한 방귀가 생길 수 있다. 위 등에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이 장내에 정체하는 시간이 늘면서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검붉고 끈적이는 혈변, 급격한 체중 저하 등은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요구르트 등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이 좋은 반면, 우유나 버터, 아이스크림 등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대추와 생강 등 한방차를 비롯해 과일·야채, 해조류, 된장 등도 유익하다.
대장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5 11:30
아내와 큰일 치른(?)의사, 간암 명의 '한광협'
대한민국 간질환분야 최고 권위자, 한광협 교수(57,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그는 평생을 간 질환에 매달려오며 난치성 간암환자를 위한 신치료법 개발에 앞장서왔다. 그가 최초로 개발한 ‘국소적방사선항암동시요법’의 경우, 아내인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연세대 세브란스병원)와의 합작품이라 더욱 주목하게 된다.
간암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4 17:10
스트레스 받을 때 단 것 먹는 당신, '이것'에 치명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일종의 단맛 중독인데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끓을 수 없다. 왜 그럴까?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분비된다. 코티솔은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정상적인 흐름을 간섭해 식욕을 돋게 하고 단것을 당기게 한다. 단것을 먹으면 곧바로 인슐린이 분비돼 혈당을 떨어뜨려 집중력이 저하되고 무기력해진다. 이를 ‘혈당 롤링 현상’이라고 한다. 이 상태는 스트레스를 일으켜 또 다시 코티솔이 분비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게다가 단 음식은 인슐린에 의해 체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스트레스를 단 것으로 푸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식단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뇌 호르몬의 균형 있는 분비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육류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 귀리, 현미, 완두콩, 아보카도 등이 좋다. 혈당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순 당은 하루 25g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섭취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14:21
밤에 도대체 뭐 하길래‥우울증의 '두 얼굴'
봄에 활짝 핀 꽃과는 다르게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나만 홀로 외출이 꺼려지고, 무기력하다면 일단 우울증 증상이 아닌지 위심해 봐야 한다.우울증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앓을 가능성이 15%로 사실 매우 흔한 질환이다. 외국의 경우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10%정도는 우울증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그러나 우울증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우울증을 일으키는 이면에는 감춰진 원인도 있다. 바로 수면장애이다. 수면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이 2배 이상 높다. 또 수면부족은 우울증과 비슷한 불안증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사소한 외적 자극에도 민감한 청소년기 학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한동안 지속된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 수면장애를 27~62% 정도가 호소하고 있다. 한진규 원장은 “최근 잇따른 청소년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 증상이 겉으로 별로 드러나지 않는 형태의 우울증인 가면성우울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며 “봄철이 사계절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우울증이 많이 나기 때문에 원인이 수면장애는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4 14:19
‘사이보그’ 인간 상용화? 마디 마디에 인공‥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이나 고관절을 주로 떠올리는데, 65세 이상 노인 중 16.1%는 어깨에도 퇴행성 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오주한 교수는 ‘한국인의 건강과 노화에 관한 연구(KLOSHA)'의 일환으로 성남시에 거주 하는 65세 이상 일반인 679명을 대상으로 X-ray와 상지 관절기능을 묻는 설문 검사를 통해 어깨의 퇴행성 관절염 정도를 조사했다.그 결과 109명(16.1%)에서 어깨 퇴행성 관절염이 발견되었고, 이 중 77명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한 초기였지만, 23명은 관절경 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기, 9명은 어깨 뼈의 변형까지 심하게 초래되어 인공관절 수술까지 필요한 말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나이와 다른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유무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70세 이하와 비교해서 70~74세 사이가 2.2배, 75세 이상은 3.42배 발병 위험이 더 높아졌고,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위험이 1.96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상하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유일한 관절이다. 어깨 관절은 둥근 공 모양의 상완골두가 컵 모양의 관절와에 얹혀 있는 구조인데, 이 관절 뼈를 회전근개라고 불리는 근육과 인대가 붙잡고 있다. 운동범위가 큰 만큼 부상도 쉽게 입고 나이가 들면 노화도 잘 일어난다.어깨 통증이 생기면 흔히 오십견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 실제로 오십견은 전체 어깨 환자 중 5~20%에 불과하다. 가장 흔한 퇴행성 어깨 질환은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닳아서 파열되는 회전근개 파열이다. 이와는 달리 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어깨 관절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서 염증이 생기고 변형이 오는 퇴행성 질환을 말한다.중년 이후의 어깨 통증은 이들 어깨 질환을 정확히 감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십견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과 함께 유착되어 생기는 것으로 마치 어깨가 얼어 있는 것처럼 어깨를 조금만 움직여도 자지러지게 아픈 것이 특징이다. 회전근개 질환은 주로 특정 각도(60~120도 사이로 팔을 들 때)에서 통증이 생기고, 퇴행성 관절염은 모든 운동 각도에서 통증이 생기는데 초기에는 관절운동 범위에 제한이 없다가 말기로 갈수록 관절운동 범위의 제한도 동반된다.어깨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 비수술적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중기 이후의 관절염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세척술을 해주거나 미세 천공술 등으로 연골 성분의 재생을 시도해 볼 수 있지만, 골의 변형이 일어나서 관절운동 범위의 제한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어깨의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야 한다. 어깨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77명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44명, 2011년에는 178명으로 그 숫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에 통증이 생기면 오십견이라 생각하고 저절로 증상이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전문으로 보는 의사를 찾기 보다는 침을 맞거나 맛사지를 받는 경우가 더 흔하다.그러나 어깨에 발생할 수 있는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다양한 만큼 진단도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어깨를 전문으로 보는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 오주한 교수는 “고령의 사회활동 인구나 고령 스포츠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깨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다른 관절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7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어깨 통증을 느낀다면 어깨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하고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헬스조선 편집팀
2012/05/04 09:40
'고뤠~' 김준현, 싸이와 닮았다 했더니‥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고뤠~’라는 유행어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맨 김준현. 얼마 전 외투를 벗더니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다. 목, 겨드랑이는 물론이고 얼굴까지 땀으로 뒤범벅이었던 그는 왜 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것일까.흔히 알고 있듯이 뚱뚱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땀이 많이 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피하지방층이 두꺼워지면 겨울엔 추위를 덜 타 유리하지만, 여름엔 체내의 열을 발산하지 못해서 대신 땀샘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이라며 “이밖에도 고칼로리 성분엔 땀샘을 자극하는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전신 다한증은 거의 체중과 관련 있다.그러나 손, 발, 겨드랑이, 얼굴처럼 국소 다한증은 체중보다 유전적인 문제가 크다. 김범준 교수는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이 다른 나라에 비해 손발 다한증 발병률이 6~7배 높다”라며 “이는 유전적 소인 외에도 경쟁이 심한 사회, 맵고 짠 음식 등의 외부 요인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 방송에서 겨드랑이에만 땀이 가득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싸이도 국소 다한증일 확률이 높다. 한편, 겨드랑이 다한증은 액취증과 다르다. 액취증은 땀 분비량은 보통인데 몸에서 냄새나는 물질이 많이 분비된다. 겨드랑이 다한증은 땀이 오히려 냄새를 씻기는 효과가 있어서 냄새가 덜 난다. 겨드랑이에 발라 땀을 억제하는 제품을 바르면 효과 있지만, 액취증에는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
피부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5
장어 먹고 아내와 '큰일' 치루다 큰 일 나‥음식 궁합 Worst4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함께 먹을 때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이 중 피해야 할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봤다.▷장어+복숭아=설사보신용으로 장어를 먹고 후식으로 복숭아를 먹는다면? 보신은커녕 설사로 고생하기 쉽다. 장어의 지방함유량은 21%로 매우 높아 소화가 더디다. 소장에 가서야 지방산으로 분해된다. 복숭아의 유기산도 잘 소화되지 않아 소장까지 도착한다. 이 산성 성분이 알칼리성인 장에 자극을 줘 설사를 하게 된다.▷도토리묵+감=변비와 빈혈도토리묵과 감에 들어있는 떫은맛, 탄닌은 장을 수축시켜 변비에 쉽게 걸리게 한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철분이 탄닌과 합쳐져 소화흡수를 방해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조개+옥수수=식중독조개는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또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기도 한다. 조개를 먹고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문에 유해균을 빨리 배출하지 못하게 돼 배탈이나 식중독에 걸린다.▷라면+콜라=칼슘 결핍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하여 칼슘부족을 일으킨다. 콜라도 마찬가지다.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콜라를 마시면 몸 안에 저장된 칼슘까지 끌어들여 치아와 뼈를 약해진다. 골다공증과 충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3
흡연 때문인줄 알았는데, 치아 검다면‥'헉'
치아는 희거나 노란빛을 띠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초록색, 갈색, 검정색의 기운을 띠기도 한다. 양치를 열심히 해도 한 번 바뀐 치아색이 다시 깨끗해지기란 어려운 법이다.치아는 색상을 결정하는 상아질이 노란빛을 띤 흰색이라서 아이보리색을 띤다. 그러나 상아질도 1~2mm의 반투명한 법랑질이기 때문에 색깔, 투명도, 위치, 두께 등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 난다. 또 외부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색이 변할 수 있다.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평소 치아 관리를 게을리 해 치아 표면에 플라크나 치석이 달라붙었을 때 누런 갈색, 검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커피나 와인, 콜라, 홍차, 우롱차처럼 색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오랫동안 섭취해도 누런색, 갈색, 검정색 등 다양하게 색이 변한다. 담배를 오랫동안 피우면 니코틴이 치아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갈색으로 만든다. 특히 10년 이상 흡연자는 치아 깊숙한 곳까지 착색 돼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아이의 영구치 법랑질이 완성되는 9살 이전에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이나 구강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우물물이나 샘물처럼 불소가 들어있는 음료수를 과하게 섭취하면 치아 군데군데가 하얀색 또는 황갈색으로 변할 수 있다. 사고 등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치아 신경이나 세포들이 손상되면 어두운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한다. 치아색이 변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해, 원인을 제대로 제거하거나 최후에는 미백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피부 미백에 신경 쓰는 만큼 치아에도 신경 쓴다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치과
이미진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3
섹시한 쇄골, 지긋이 누르면 ○○력 커져
산소를 담은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은 경동맥이다. 대동맥에서 갈려 나와 목을 지나 머리나 얼굴로 이어지는 이 경동맥이 수축되면 인식 기능 등 사고력이 저하된다. 뇌졸중이나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미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의 클레어본 존스턴 박사는 남녀 4600명을 대상으로 경동맥 상태를 5년에 걸쳐 관찰했다. 그 결과 경동맥이 좁아져 있는 사람은 뇌의 인식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턴 박사는 “경동맥이 좁아지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작은 뇌졸중이 여러 차례 발생하며 인식 기능을 조금씩 저하시킨다”고 말하며 “인식 기능 저하는 이후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평소 관리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경동맥은 심장에서 나가는 첫 번째 혈관이다. 심장에서 막 나온 영양분과 산소를 가장 깨끗한 혈액을 통해 두뇌로 보낸다. 경동맥이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유부혈을 눌러주는 것이 좋다. 유부혈은 쇄골 바로 아래쪽의 첫 번째와 두 번째 갈비 사이, 흉골이 좌우로 움푹 들어간 자리다. 이곳을 눌러주면 경동맥을 자극해 두뇌와 시각계로 혈액순환과 정보교류가 원활해진다. 읽기 및 이해력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3
인삼<홍삼<발효홍삼, 이게 맞는 것일까?
그동안 홍삼은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견고한 위치를 지켜왔다. 그런데 지난 201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삼 흡수와 관련된 자료를 발표하면서 그 동안 어떠한 이슈에도 끄떡없던 홍삼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이 감돌고 있다. 그 새로운 변화는 무엇일까?201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삼 흡수와 관련해 ‘인삼이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것은 아니고 인삼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을 많이 가진 경우에 유용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인삼사포닌은 먹은 그대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에 의해 흡수 가능한 활성성분인 저분자 사포닌으로 분해되는데, 조사 대상자 10명 가운데 4명에게 이 미생물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홍삼주요기능성 성분은 사포닌이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장내에서 이를 분해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인한 것이다. 반면에 발효홍삼은 홍삼에 미생물을 투입하여 미리 발효시켰기 때문에 사포닌이 몸에 바로 흡수될 수 있도록 변환된 상태이다. 따라서 사포닌을 분해하는 장내미생물이 부족한 사람도 발효홍삼을 통해 유효한 사포닌 성분을 흡수할 수 있다. 사포닌 분해효소가 있는 사람도 일반 홍삼을 먹는 것보다 체내 흡수가 더 잘 된다.
푸드뉴트리션
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2
나도 모르게 다리 떨면 이 질병 확인해야
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다리를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들이 있다. 고치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다리가 움직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왜 다리를 떠는 것일까? 작은 근육들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된다. 먼저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과 전두엽이 활성화되고, 전두엽과 소뇌의 연결도 증가한다. 이런 원리에 의해 초조하거나 불안하면 무의식적으로 뇌를 활성화하려고 몸이 저절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다리를 떠는 것도 마찬가지다. 또한, 근육의 섬세한 움직임이 기억력, 창의력, 사고력 등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일본의 식품종합연구소 연구팀의 연구결과, 사과를 칼로 깎는 것 같은 섬세한 동작이 전두엽 부분에 혈류가 증가하며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리를 떠는 것이 질병일 수도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를 지나치게 떨고 잠을 잘 때 다리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 있다. 이럴 경우 집중력 저하는 물론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다. 다리를 마사지하거나 족욕을 하면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로 치료한다.
기타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2012/05/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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