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꼭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일종의 단맛 중독인데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끓을 수 없다. 왜 그럴까?

스트레스를 단 것으로 푸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식단부터 바꿔야 한다. 먼저 뇌 호르몬의 균형 있는 분비를 위해 단백질을 섭취한다. 성장호르몬, 멜라토닌, 세로토닌 등 정신건강에 좋은 호르몬이 단백질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육류 대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섭취한다. 귀리, 현미, 완두콩, 아보카도 등이 좋다. 혈당 공급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순 당은 하루 25g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 현미나 통밀 등의 정제되지 않은 곡류로 복합 당을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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