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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스리스 해결하고 싶은데…10가지 비법있다

    서로에게 소원해져서 성생활마저 하지 않는 부부가 적지 않다. 성생활이 부부의 행복을 결정짓는 모든 것은 아니지만 행복한 부부사이를 위해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잠자리에 등돌리고 누운 부부들을 위해 10가지 해결책을 알려준다. 1.스트레스 관리=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오히려 일에 더 집중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성욕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내리라는 보장을 하기는 어렵다. 과도한 업무, 금전적 문제, 가족부양 등의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은 성욕을 감퇴시킨다. 따라서 자신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상담해 줄 카운슬러나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중요하다. 2.원활한 의사소통=부부간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성생활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서 다정함과 친밀감은 성욕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데, 부부가 의사소통을 충분히 하고 있지 않거나 신뢰감이 떨어졌을 경우 이러한 것들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사소한 일부터 시작해서 부부가 서로 대화를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3.애틋함을 느끼자=애틋함이 없는 성생활은 결코 오래 유지될 수 없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애틋함이 단지 성생활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만약 의무감과 무미건조함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성적인 요소를 제외한 애틋함을 느껴보도록 노력해야 한다. 각자 떨어져 있어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안마를 해주고, 서로의 품에 안겨 보는 등, 섹스리스를 부부생활의 위기로 생각하고 이를 탈피하려는 부부간의 점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4.자신의 몸을 사랑하기=자신의 신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잃게 된다. 자신의 몸이 너무 뚱뚱하거나 너무 말랐기 때문에 배우자가 자신에게서 섹시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배우자가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을 때에는 옆에서 ‘지금도 충분히 섹시하다’는 표현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5.육아는 잠시 내려놓기도=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부라면 서로에게 소홀해 질 수 있다. 밤에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잠 못 이루고 제때에 맞춰 우유와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육아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루쯤 아기를 다른 가족이나 베이비시터에게 부탁하고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의약품 점검=평소 복용하는 약물이 성욕 감퇴의 주범일 수도 있다. 항우울제, 혈압약, 항히스타민제, 화학요법, 피나스테라이드 등은 발기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함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임의대로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되므로 담당의사와 충분한 상담 후 복용중인 약물을 바꿀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7.수면부족 해소를=바쁜 생활 때문에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남들보다 더 일찍 잠에서 깨어나는 것도 원만한 성생활을 방해한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습관은 수면부족, 불면증, 수면장애 등을 야기하는데 이러한 것들은 성욕을 감퇴시킨다. 잠을 잘 못자면 평소 피곤함을 잘 느끼게 되기 때문에 하루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8.발기부전 예방을=발기부전은 성욕의 감퇴라기보다는 성기능의 장애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 채소와 과일의 충분한 섭취 등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니코틴은 고환의 혈관을 병들게 하는 적이므로 담배를 끊는 것이 좋다.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성행위에 대한 불안, 긴장, 스트레스, 부부관계 악화, 음주, 흡연, 고지혈증 등이 있다. 발기부전은 성욕감퇴, 정액 감소와 같은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행복한 노후와 젊음의 유지를 원한다면 발기부전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에 꾸준히 비타민 B와 비타민 E를 섭취하면 테스토스테론 감소를 늦춰서 성건강에 도움이 된다. 9.우울증 극복=항우울제는 성욕을 감소시키고, 성욕이 감퇴하면 오히려 더 우울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자신이 우울하다고 느껴진다면 항우울제를 복용해야 될 정도까지 심해지지 않도록 빨리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 초기에 진단된 우울증은 상담만으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울증의 가장 큰 증상이 ‘의욕저하’인데, 이 의욕은 식욕과 함께 성욕도 당연히 포함이 된다. 우울해지면 성생활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체력적으로도 무기력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빨리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10.절주 필요=한 두 잔의 술이 항상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만은 아니다. 성욕을 감퇴시키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알코올이기 때문이다. 또한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알코올은 성욕 감퇴 뿐 알코올중독을 불러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잦은 음주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 속도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열대야에 관절 더 아픈 이유…통증억제호르몬 말썽 탓

    30도를 훌쩍 넘는 더위에는 열대야로 고생하기 쉽다. 그런데, 열대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되면 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한다. 밤에 잠을 잘 못이루게 되면 통증억제호르몬 분비가 떨어져 평소보다 통증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까닭이다. 또한 수면 시에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잘 경우 다음날 낮 시간 냉방시설 노출까지 연결돼 상황이 반복될수록 관절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에어컨의 찬 바람은 무릎 안쪽의 압력을 높여 관절의 염증을 심해지게 만들고 부종을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관절이 좋지 않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거나 냉방이 과도한 실내에 오래 머무르는 것은 좋지 않다. 전력난 예방을 위해서도 관절 건강을 위해서도 과한 냉방기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를 26~28도로 유지해야 한다. 또, 열대야에도 집에 돌아온 후에는 온욕을 해주는 것이 좋은데 온욕을 하는 동안 가볍게 통증 부위를 마사지해 주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통증 부위를 덮어주는 방법도 좋다. 또 관절염 통증 예방을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모두병원 이동주 원장은 “열대야로 인한 관절염 통증 심화를 막기 위해서는 잠들기 전에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며 "또한 잠을 잘 때 다리가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통증과 피로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샌들 신을 때 발가락 삐져나오면 ‘이 병’ 생긴다

    샌들 신을 때 발가락 삐져나오면 ‘이 병’ 생긴다

    회사원 김미란(27세, 여)씨는 발을 덮는 신발이 더워서 발가락 부분이 트여있는 샌들을 주로 신고 다닌다. 그런데 굽이 높은 샌들을 신다보면 뚫린 앞부분으로 엄지발가락과 함께 새끼발가락이 삐져나와서, 신발을 벗고 나면 상처가 나거나 빨갛게 부어오르곤 했다. 그러던 중 새끼발가락 모양이 자꾸 변하는 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니 ‘소건막류’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어른들의 감기 ‘키스병’ 뭔가했더니?

    어른들의 감기 ‘키스병’ 뭔가했더니?

    주로 젊은 성인에서 감기처럼 찾아오는 질환이 있다. ‘키스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자신도 모르게 감염되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전염성 단핵구증이다. ‘키스병’이라는 속칭이 붙은 이유는 키스를 통해 전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이 질환은 키스뿐만 아니라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매개 감염을 통해서도 전파가 된다. 또한 전염성 단핵구증은 자칫 급성 편도염으로 오인할 수 있어 잘못된 치료 방법으로 피부발진 같은 합병증이나 비장비대로 인한 파열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천병준 교수의 도움말로 전염성 단핵구증에 대해 알아본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한여름 수면 건강에 찬물 샤워는 도움 안 돼

    무더위에 중·장년층 수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여름에는 밤 기온이 높아 멜라토닌 분비가 줄고, 해가 길어 늦은 시각까지 활동하는 경향이 있어서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느는 까닭이다. 불면증이 심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여름철 불면증 극복법을 소개한다. ▷얼음주머니로 체온 낮추고=숙면을 하려면 심부(深部) 체온이 평소보다 1도 떨어져야 한다. 뇌 시상하부(視床下部)가 노화하면 이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중·장년층이 젊은이보다 열대야에 민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심부체온을 낮추기 위해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얼음주머니를 쓰자. 에어컨은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니, 얼음주머니를 머리 옆에 놓고 자는 게 권고된다. 잠들기 전에는 체온을 적절하게 낮춰주고, 잠이 들고 나면 얼음이 녹아서 에어컨처럼 체온을 과도하게 떨어뜨리지 않는다. ▷맥주는 잠들기 두 시간 전에=더위를 식히려고 잠들기 직전에 맥주를 마시면 안 좋다. 취기가 오르고 일시적으로 체온이 내려가서 잠이 잘 들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뇨작용이 활발해져서 잠을 푹 못 잔다. 저녁 맥주는 잠들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두 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마시는 게 수면 건강에 좋다. ▷휴가지에 베개 가져가고=잠자리가 바뀌면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휴가지에 평소 사용하는 베개를 챙겨 가면 좋다. 낯선 곳에 자신의 침구류를 한 가지라도 가져가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 불면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 까닭이다. 그래도 잠이 안 온다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숙소 근처를 산책하는 것이 좋다. 산책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찬물 샤워는 금물=찬물로 샤워하면 우리 몸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열을 낸다. 옷을 벗고 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잠이 잘 안 온다. 땀이 맺힐 정도의 더운 물로 샤워해야 잠자리에 들었을 때 체온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강용석 목젖 제거…생활 습관까지 고쳐야 합니다

    강용석 목젖 제거…생활 습관까지 고쳐야 합니다

    변호사 강용석이 심한 코골이 때문에 목젖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에서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5) 군은 "다른 건 다 참아도 아빠 코골이는 참을 수 없다. 아빠는 코골이가 너무 심해 목젖 제거 수술까지 했는데 아직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코골이는 우리가 숨 쉬는 동안 공기가 기도로 들어가기 전에 통과하게 되는 인후부가 좁아져 공기가 쉽게 드나들 수 없을 때 생긴다. 즉, 공기가 좁아진 통로를 지나면서 떨리는 소리가 얼굴 안쪽의 동굴 같이 빈 공간인 부비강(코곁굴)을 통해 울려 퍼지는 것이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31 17:11
  • 유아인 우월 민낯, 따라잡는 방법 있어

    유아인 우월 민낯, 따라잡는 방법 있어

    배우 유아인이 사우나 직후 민낯으로 등장한 모습이 화제다. 31일 SBS 티브이잡스 홈페이지에 지난 24일 SBS 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유아인의 섹시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유아인 우월한 민낯’ 영상이 공개됐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도 유아인처럼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성의 피부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 피지 분비가 왕성해 번들거리기 쉽고, 여드름 등 트러블이 일어난다. 특히 면도는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고 세균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잦은 음주와 흡연은 피부 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든다.  전문가들은 남성들은 피지분비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각질 제거로만으로도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주 1회 피부 위에 묵은 각질과 피지, 노폐물을 녹여내고 모공 속까지 말끔히 청소하는 '스킨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피부과 시술을 받기 어려운 남성이라면 시중에 파는 각질제거제로도 가능하다.  집에서 손쉽게 피부를 가꾸는 방법도 많다. 우선, 칼날이 장착된 면도기는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면도 시 항상 쉐이빙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가 많은 남성은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 위에 쌓인 피지를 걷어내는 것이 좋다. 이때 일반 비누보다는 세안 전용 비누나 세안용 폼클렌징을 권한다. 일반 비누는 알칼리성이 강해 약산성인 피부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토너와 함께 수분 에센스나 수분 크림을 바르면 면도 등 강한 자극으로 소실된 피부 수분을 채울 수 있다. 여름철의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BB크림을 활용하여 피부 결점을 가리고 자외선 차단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7:08
  • 신지 미모 비결 공개…술은 비만의 지름길!

    신지 미모 비결 공개…술은 비만의 지름길!

    가수 코요테 멤버인 신지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신지는 물오른 미모를 만든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술을 끊었다”고 말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신지도 다이어트를 위해 끊었던 술은 정말로 살을 찌우게 할까?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4:33
  • 배우 쥬니 득남…여름철 맞춤 산후조리 필요

    배우 쥬니 득남…여름철 맞춤 산후조리 필요

    배우 쥬니(28)가 아들을 출산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쥬니는 30일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병원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쥬니처럼 여름철에 출산을 하는 산모는 특히 체온에 주의해야 한다. 산모 중 일부는 산후조리 과정에서 ‘산후풍’이 올까봐 옷을 껴입고 몸에 바람을 맞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출산 후에는 임신 기간에 피하조직에 쌓여 있던 수분을 배출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이런 상태에서 여름 고온도 모자라 더운 방 안에서 온몸을 감싸고 있으면 대사량이 떨어지고 탈진한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는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염증성 질환이 생기기 쉬운데, 더위를 참고 땀을 계속 흘리면 이런 질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출산을 하면서 생긴 회음부나 복부의 상처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산모들은 바깥에 나가면 안 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외 온도 차이만 잘 관리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면 바깥에 나가도 괜찮다. 실내 온도, 습도는 에어컨과 가습기로 실내 온도 24~27도, 습도 60%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 오히려 출산 후에는 골밀도가 감소해 있기 때문에 집 안에서 가만히 있기보다 걷는 운동을 하는 게 낫다. 단, 차가운 음식은 예민해진 잇몸이나 약해진 위장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4:26
  • 휴게소 인기메뉴 '국밥' 먹을 때 김치 잊어야 하는 이유

    휴게소 인기메뉴 '국밥' 먹을 때 김치 잊어야 하는 이유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먹거리는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지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식 순위를 공개했다. 식사류 중에서는 '덕평 소고기국밥'이 16만7541그릇이 팔려 인기음식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보다 25%나 많이 팔린 것이다.국밥 한 그릇에 잘 익은 김치는 맛으로만 따지면 최고의 궁합이지만 건강 상의 궁합은 안 좋다. 국밥과 김치를 같이 먹을 경우 나트륨 과다섭취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칼국수(2,900mg), 여름철 별미인 물냉면(1,800mg)도 마찬가지다. 모두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 2,000mg(소금 5g 정도)를 뛰어넘는 수치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라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1:17
  • 수영장서 포착된 이종석처럼 탄탄한 몸매 되려면?

    수영장서 포착된 이종석처럼 탄탄한 몸매 되려면?

    배우 이종석이 멋진 근육질 몸매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영화 ‘노브레싱’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종석은 배우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특히 군살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에 띈다.이종석처럼 탄탄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 콩, 닭가슴살 등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고 탄수화물, 지방 섭취량은 줄이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할 때는 스트레칭 전에 준비운동을 해서 체온을 높인 뒤,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또 근력운동을 할 때 운동기구 무게는 처음부터 무거운 것으로 시작하지 말고, 가벼운 무게부터 차츰 늘려가야 한다. 근육통 등의 부상을 막기 위함이다. 이같은 중량운동을 한 후에는 휴식을 반드시 취해줘야 한다. 운동 종목을 옮기거나 1세트를 마친 후에 1~3분 정도 쉬는 것이 좋다. 중량운동을 할 때는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는데, 휴식을 취하면 손상된 부분에 살이 차오른다. 이처럼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것이 근육이 커지는 원리이다.이외에도 근력운동을 할 때 필요한 운동 팁을 알아본다. ▷오랜 시간 무리하면 운동 효율 떨어져살을 빼겠다고 독한 마음을 먹고 끼니를 건너뛰며 하루에 두 세 시간씩 무리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체중 감량에 실패한다. 다이어트가 과하면 공복감을 극복하기 힘들 듯, 운동이 과하면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누적되고 대사기능이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이다. 운동도 인체에 가해지는 하나의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영향, 즉 운동의 후유증(근육통, 피로감, 각성효과, 공복감 등)이 뒤따른다. ▷부위별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 금물지방은 호르몬에 의해 축적되고 대사되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지방을 따로 대사하는 운동도 있을 수 없다. 복근을 만든답시고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오직 ‘복근운동만’ 한다는 것이다. 복근은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복근 운동만 한다고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다. 체지방 제거, 허리근육 강화 운동 등 종합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운동의 고통을 즐겨야긍정적인 생각으로 운동하는 것과 마지못해 하는 운동의 효과는 4배 이상 차이가 난다. 체중감량에 성공하고 싶다면 운동은 고통을 성취감을 향한 즐거움으로 바꾸는 게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주 7회 이상의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아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조절과 운동, 그리고 반드시 ‘휴식’이 동반돼야 한다. 일주일 내내 운동을 하겠다는 무리한 결심은 지속성이 떨어져 꾸준히 하기 힘들 뿐 아니라, 오히려 근육의 손실까지 초래해 운동의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운동은 주당 최소 3회, 최대 6회 정도가 적당하다. 또, 주 3회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3일 연속으로 하다가, 3일 연속 쉬는 것은 운동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3일을 한다면 격일제로 하고 6일을 운동한다면 3일을 운동하고 하루 쉬고 3일을 운동하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31 11:11
  • 이의정 근황…고관절 수술 후 20kg 쪘다는데 관리법은?

    이의정 근황…고관절 수술 후 20kg 쪘다는데 관리법은?

    방송인 이의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의정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뇌종양을 딛고 새출발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의정은 "지난해 주말드라마를 마치고 고관절 수술을 했다. 지금은 인공 관절을 끼고 있다"며 "계속 누워 있다보니 체중이 20kg 정도 쪘다"고 덧붙였다. 이의정과 같이 고관절 수술 후에는 어떻게 관리해야 체중 증가를 최소화하고 빨리 회복할 수 있을까? 대개 수술 3일 후부터 고관절의 관절 가동범위증가를 위한 다양한 슬링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슬링운동이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하여 환자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 및 수동운동을 시행함으로써 손상 부위를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탄력성이 있는 밴드 등을 활용해 허벅지 및 고관절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함으로써 빠른 회복을 돕는다. 수술 7일 이후부터는 체중부하를 위한 발란스 운동에 집중한다. 주로 재활 기구인 풀리(pully)와 납작한 형태의 에어쿠션인 토구(togu)를 사용한다. 환자의 걷는 모양을 교정하고 계단 오르내리기 등 일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런 재활운동을 수술 이후 약 2주에서 3주간 꾸준히 시행하면 일상 생활을 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정도로 회복하는 것은 물론 정상적인 출근도 가능하다. 집 안에서도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 관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고관절 외전근 강화 운동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아래쪽 다리를 구부리고 위쪽다리(수술 받은 다리)를 무릎을 편상태로 위로 들어올려 10초간 유지한다.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한다.또 외회전근 강화 운동은 밴드 등을 활용한다. 침대 등에 앉은 자세에서 고정된 밴드를 한쪽 발목에 걸고 무릎을 90도 구부린 상태에서 고관절만 사용해 발은 안쪽으로 당겨준다. 양쪽 각각 10~15개, 2~3회 반복해 주면 효과적이다. 외회전근 운동 시 주의할 점은 다른 근육의 움직임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실시하도록 한다. 이런 관절 가동 범위의 운동은 양반 다리를 빨리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근력 운동을 통해 바닥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동작을 무리 없이 가능하게 한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0:56
  • 소리 지르는 식빵…빵 먹을 땐 녹차를 곁들여라!

    소리 지르는 식빵…빵 먹을 땐 녹차를 곁들여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저주 받은 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빵을 칼로 잘라 단면이 드러난 모습으로 식빵 중간 군데군데 구멍이 난 모습이다. 특히 그 구멍들은 마치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의 이목구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생활로 인해 아침을 빵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밀가루 빵은 곡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포만감이 낮아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녹말이 많이 든 음식과 함께 ‘녹차’를 마시면 높아진 혈당을 낮출 수 있다. 한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녹차에 함유된 ‘EGCG(epigallocatechin-3-gallate)’라는 항산화성분과 옥수수 전분을 쥐에게 투여했다. 그 결과, 항산화성분과 옥수수 전분을 함께 투여 받는 쥐가 옥수수 전분만 투여 받은 쥐보다 혈당 증가폭이 50% 낮았다. 즉, EGCG성분이 옥수수 전분과 동시에 투여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성분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빵 등의 녹말이 많이 든 식품을 먹은 후, 유발되는 혈당 증가를 녹차가 조절해 인체의 중성지방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31 10:52
  • 이순남 신임 이화의료원장 "세계 유수 병원과 경쟁하는 첨단국제병원으로 발돋움 할 것"

    이순남 신임 이화의료원장 "세계 유수 병원과 경쟁하는 첨단국제병원으로 발돋움 할 것"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첨단국제병원의 면모를 갖춰 국내 병원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병원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다음 날 1일 취임하는 제 14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인 이순남 교수(혈액종양내과)는 "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여성암병원의 질환별 전문화된 센터를 중심으로 전문화, 특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무엇보다 이화의료원의 제 2의 도약이라고 할 수 있는 2017년 강서구 마곡지구 제2 병원 개원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적인 발전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 간 소통 활성화와 창의적인 조직 문화 형성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폐암, 흑색종,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가로서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임상암학회 회장 및 대한암학회, 대한신경종양학회 이사,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전주여고, 이화의대를 졸업한 이순남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과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Northwestern) 의대 암센터 연수 후 1987년부터 이화의대 교수로 재직 중 2006년~2008년 이화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31 10:37
  • 심장병 환자, 운동은 금기 아닌 필수!

    심장병 환자, 운동은 금기 아닌 필수!

    2년 전 심장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을 받은 심근경색 환자 박모(40)씨. '심장병 환자에겐 운동이 금기'라고 알고 운동을 멀리 했다. 박씨는 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었는데도 지난해 심근경색이 재발했다. 서울의 한 대형 병원을 찾은 박씨는 의사에게서 "운동을 안 해서 재발한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심장병 환자는 운동을 통해 재발·악화·사망 위험을 낮춰야 하는데, 이를 거꾸로 알아 병을 키웠다"는 것이다. 박씨는 운동을 시작한 뒤로 가끔 나타나던 흉통·호흡곤란도 사라졌다. 재발도 없었다.◇운동해야 심장 강화 효과심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협심증·심근경색), 심장을 뛰게 하는 발전기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을 때(부정맥), 심장 근육이 비대해져 심장이 제대로 못 뛸 때(심근병증), 심장판막질환·심부전이 있을 때 운동하는 것을 금기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7/31 09:13
  • 한여름에도 훌쩍… 비염, 사계절 질환 됐다

    한여름에도 훌쩍… 비염, 사계절 질환 됐다

    여름철 비염 환자가 늘고 있다. 비염은 추운 겨울이나 봄·가을 환절기에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름 비염 환자가 봄·가을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최근 3년 간(2010~2012년) 6만 6188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환자 분포를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비염 환자가 전체의 21.4%로 나타났다. 겨울(12~2월) 30%, 가을(9~11월) 25.4%, 봄(3~5월) 23.2%와 비슷한 수치였다. 7년 전인 2006년 이 병원의 계절별 환자(총 2만 2327명) 분포인 ▷겨울(31%) ▷가을(27%) ▷봄(28%) ▷여름(14%)과 비교했을 때 여름철 비염 발생 비율이 7% 이상 높아졌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31 09:13
  • "휴식과 힐링… 그리고 행복을 드립니다"

    "휴식과 힐링… 그리고 행복을 드립니다"

    헬스조선이 8월 19~22일 강원도 둔내자연휴양림에서 '암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사람이 살기에 가장 쾌적하다는 해발 700m에 자리 잡은 숲속 통나무집에서 지내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다. 명상 전문 강사인 프로그램 매니저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정 내내 참가자와 함께 하면서 면역력 향상 도우미 역할을 한다. 참가비 69만원(2인1실 기준). 동반자 1명 10% 할인. 문의 및 접수 (02)724-7689  
    암일반2013/07/31 09:12
  • 노안 탓에 침침했던 눈… 갑자기 잘 보이면 백내장 의심

    노안 탓에 침침했던 눈… 갑자기 잘 보이면 백내장 의심

    노안 탓에 가까이 있는 것을 잘 못 보던 직장인 김모(65·서울 강남구)씨. 6개월 전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자고 일어나서 신문을 펼쳤는데 돋보기를 낀 것처럼 글자가 또렷하게 보였다. 김씨는 꾸준히 챙겨 먹었던 건강기능식품과 한약 덕분에 시력이 좋아진 것이라고 생각, 지인들에게 같은 제품을 선물했다.김씨는 최근까지 그 상태를 유지했는데, 며칠 전 갑자기 앞이 뿌옇게 보이면서 예전보다 시력이 더 나빠졌다. 김씨는 안과에서 '백내장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6개월 전 노안 상태였다가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것이 백내장의 신호였던 것이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 안과 서정원 교수는 "노안은 눈의 수정체가 초점을 제대로 못 맞춰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라며 "이 때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굴절력이 커져서, 마치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하게 되므로 가까운 것이 잘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노안과 백내장이 겹쳐서 갑자기 시력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전체 노안 환자의 20%, 전체 백내장 환자의 40%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노안과 백내장이 겹쳤을 때 갑자기 좋아진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수 개월에 불과하다. 이후에는 시력이 원래보다 훨씬 떨어진다. 서정원 교수는 "노안이 있는데 갑자기 가까운 것이 잘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백내장 제거수술은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히 이뤄지는데, 백내장이 심하면 눈을 1㎝ 정도 절개한 후 수정체를 완전히 들어내야 한다. 대수술이므로 위험한 편이다. 안압이 올라가서 시신경이 손상되거나 녹내장·각막부종 등이 생길 수도 있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7/31 09:12
  • 가슴 키우는 효과 없고 트러블만 생긴다

    가슴 키우는 효과 없고 트러블만 생긴다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직장인 윤모(26·서울 노원구)씨는 올 초 쇼핑몰에서 "바르기만 하면 가슴이 커진다"고 알려진 크림을 샀다. 몇 달간 매일 가슴 마사지를 하면서 크림을 발랐지만 효과가 없었다.20만원대를 호가하는 일명 '가슴 크림'을 찾는 여성이 많다. 수술 없이도 가슴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하지만 윤씨처럼 효과를 못 본 사람이 대부분이다.가슴 크림의 주요 성분은 '보르피린'이다. 보르피린은 지방과 만나면 지방을 증식시켜주는 성분인데, 이것을 피부에 바른다고 해서 표피·진피층보다 아래에 있는 지방층까지 흡수되지는 않는다. 보르피린의 농도가 짙은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가 붉어지거나 뾰루지가 나는 등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가슴 크림의 또 다른 주요 성분인 '푸에라리아'도 마찬가지다. 푸에라리아는 태국의 전통 약초인 푸에라리아 미리피카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면 가슴이 커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성분을 피부에 발랐을 때의 신체적 변화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푸에라리아를 과다 섭취하면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나와 있다.스타트성형외과 강연웅 원장은 "가슴에 바르는 화장품 정도로만 생각해야 할 것"이라며 "가슴이 커지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가슴 크림을 판매하는 쇼핑몰 홈페이지에도 '가슴 크기가 커진다'는 식의 효과를 강조하는 문구를 표기할 수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7/31 09:12
  • 바닷가에선 흐린날도 눈 화상 위험

    바닷가에선 흐린날도 눈 화상 위험

    작년 7월 초의 일이다. 한 부부가 초등학교,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데리고 내원했다. 주말 갯벌 체험을 한 뒤, 아침에 일어나보니 두 눈이 모두 빨갛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안과에 온 것이다. 이 가족은 눈병을 걱정했는데, 눈병이 아니라 자외선 각막염이었다. 전염성 눈병은 보통 잠복기가 있고, 한쪽 눈에서 먼저 생긴다. 반면에 자외선 각막염은 여름 바닷가나 겨울 스키장 등지에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직후에 바로 생기며, 양쪽 눈에 동시에 나타난다.이 가족은 "날씨가 흐렸고 햇빛이 난 시간은 아주 짧았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자외선은 수면(반사율 100%)을 비롯해 모래 등에서 반사가 잘 되기 때문에 바닷가나 강가에서는 날이 흐리다고 방심하면 안 된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자외선은 속눈썹이 어느 정도 막아주지만, 난반사되는 자외선은 막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눈 화상을 입기 쉽다.얼굴에서 '소형 반사판' 구실을 하는 코의 영향을 보면 반사되는 자외선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외선이 결막변성을 일으켜서 생기는 안과질환인 군날개(익상편)는 대부분이 코 쪽 흰자위에 생긴다. 코가 반사판으로 작용해서 코쪽 결막이 훨씬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군날개는 결막이식 등 섬세한 수술을 해야 제대로 제거하고 재발을 막을 수 있다. 한 동네에서 반사판을 쓰는 과수원을 하는 주민들이 모두 군날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을 만큼 반사광은 눈에 해롭다.휴가지 바닷가의 여러 방향에서 들어오는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다. 챙이 넓은 모자가 50%,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안경이 70% 정도의 자외선을 차단한다. 자외선 차단 콘택트렌즈는 99% 이상의 차단률을 보이지만, 콘택트렌즈 주변의 결막부위(흰자위)는 그대로 노출되는 단점이 있다. 눈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고글의 자외선 차단률이 가장 좋다. 선글라스 렌즈의 색이 짙어진다고 자외선 차단이 더 완벽해 지는 것은 아니므로, 자외선 차단 코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휴가지에선 백사장에서 뛰어다니는 어린이가 파라솔 아래에서 쉬는 부모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다. 18세까지의 자외선 노출이 평생 노출량의 25%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으니, 휴가지에 데려간 자녀는 꼭 모자를 씌우고 필요에 따라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쓰게 하는 것이 좋다. 다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실외 활동이 적을수록 근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자외선이 두렵다고 어린 자녀의 실외 활동을 무조건 줄이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다.
    안과임찬영 이안안과 원장2013/07/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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