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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봄, 유채 전복죽·자연산 보말죽 인기… “프리미엄 죽 시장 이끌 것”

    성산봄, 유채 전복죽·자연산 보말죽 인기… “프리미엄 죽 시장 이끌 것”

    제주 로컬 푸드 브랜드 성산봄이 다양한 영양죽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프라인 음식점을 성공시키며 프랜차이즈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성산봄은 온라인에서 유채 전복죽과 자연산 보말죽을 판매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성산봄죽칼국수전문점’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의 신산본점, 성산점, 경기도 용인의 동백점까지 3곳을 운영 중이다.성산봄은 제주 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유채, 당근, 무, 양파 등 제주의 신선한 채소들이 어우러진 깊은 맛을 기반으로 특별한 영양죽을 만든다. 유채 전복죽은 제주에서 자란 어린 유채잎을, 보말죽은 제주 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제주 자연산 보말을 활용한다.더불어 국산 멥쌀과 찹쌀을 엄선해 사용, 제주 삼다수를 넣는 등 기본부터 섬세하게 관리해 죽을 만든다. 쌀과 제주 채소, 슈퍼푸드인 귀리를 함께 ‘차를 덕는 방식’(중열로 볶는 과정)을 거쳐 죽을 제조한다. 이 독특한 ‘덕는(볶는) 과정’은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을 살려내, 밀키트임에도 불구하고 갓 끓여낸 가정식 죽과 같은 완성도 높은 맛과 식감을 완성시킨다. 완성된 죽은 진공압축포장과 동시에 급냉 처리하여 신선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영양을 최대한으로 유지한다.성산봄 관계자는 “최상품의 완도 전복과 제주 자연산 보말, 청정 제주의 유채를 비롯한 신선한 자연 재료, 성산봄만의 독자적인 ‘덕는’ 조리 방식, 철저한 품질 관리를 더해 죽의 완성도를 높였다”며 “제주 자연 재료와 독자적 기술 조화를 통해 프리미엄 죽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5/09/12 11:02
  • 비뇨의학과 송상헌·변석수 교수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상 공모 논문 대상

    비뇨의학과 송상헌·변석수 교수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상 공모 논문 대상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송상헌·변석수 교수 연구팀이 지난 6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술상 공모 논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가족성 전립선암 첫 진단자를 대상으로 한 타겟 연쇄 유전자 검사: 일차 친족에서의 높은 유전성 생식세포 변이 진단율(Targeted Cascade Genetinc Testing in Korean Prostate Cancer Probands: High Detection Rate of Heritable Germline Variants in First-Degree Relatives)’로, 전립선암 환자에서 BRCA2 등 관련 유전 변이가 확인될 시 직계 가족에서도 상당히 높은 비율로 동일한 유전 변이가 확인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유전성 전립선암이 발생할 시 직계 가족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검진 전략이 전립선암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송상헌 교수는 “최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매년 전립선암 발병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BRCA2, HOXB13 등의 유전 변이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유전성 전립선암의 증가 추세에 맞춰 가족 단위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을 밝힌 연구”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비뇨기 종양학 저널(Journal of Urologic Oncology)’에 게재된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09/12 10:56
  • ‘저속노화’ 트렌드 주도 정희원, 아침 식단 공개… 사진 봤더니?

    ‘저속노화’ 트렌드 주도 정희원, 아침 식단 공개… 사진 봤더니?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정희원 내과 의사가 아침 식단을 직접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에서 정희원 의사는 가수 자이언티(36)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희원 의사는 직접 아침 식단 사진을 자이언티에게 보여주면서 “채소를 밑에 깐 다음에 로메인을 깔고 그 위에 호두, 토마토, 키위 두 개, 블루베리, 올리브, 파마산 치즈, 연어를 올리고 올리브오일, 발사믹식초를 뿌렸다”고 말했다. 정 의사는 무가당 그릭요거트와 에그 베네딕트까지 먹었다고 전했다. 에그 베네딕트는 잉글리시 머핀 위에 햄을 얹고 데친 달걀(수란)을 올린 뒤 홀랜다이즈 소스를 뿌려 먹는 요리다.정희원 의사는 “채소 베이스가 깔리거나 식이섬유가 있어야 한다”며 “그 다음에 단백질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엔 굉장히 느리게 흡수되는 탄수화물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 의사의 식단을 본 자이언티는 감탄하면서 “완벽한 식단이다”라고 말했다.◇혈당 조절·심장 건강에 도움정희원 의사의 아침 식단에 포함된 로메인 상추에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다. 우리 몸은 칼슘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해 부족한 칼슘을 채우려고 한다. 이때 뇌는 음식을 섭취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상추에 든 칼슘은 이런 명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식욕을 제어해 과식을 막는다. 샐러드 소스로 뿌린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발사믹 식초는 혈당 조절과 소화에 도움을 준다. 정 의사가 먹은 에그 베네딕트의 달걀에는 단백질과 콜린, 비타민D가 풍부해 뼈와 심장 건강을 강화한다. 다만, 홀랜다이즈 소스를 만들 때 버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절하려면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식이섬유부터 먹어야 혈당 상승·과식 막아식사할 때는 정희원 의사가 말한 것처럼 음식 순서를 지켜야 한다.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은 체중을 감량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기 전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에서 2015년 ‘국제 당뇨병 관리 저널’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한 지 한 시간 지났을 때 혈당 수치가 37% 낮았다.또, 정희원 의사처럼 탄수화물 전에 단백질을 먹으면 더 많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으며, 포만감도 일으킨다. 특히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생선,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9/12 10:5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아이소이, 흉터 관리 의료기기 '레드 스카 겔' 출시 外

    ■아이소이, 흉터 관리 의료기기 '레드 스카 겔' 출시아이소이가 흉터관리 의료기기 ‘레드 스카 겔’을 출시했다. ‘레드 스카 겔’은 일상적 생활 흉터부터 수술 후 켈로이드성 흉터까지 폭넓게 케어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리콘 CPX와 토코페롤아세테이트(비타민E)가 함유되어, 얇은 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오래된 흉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감작성 시험을 완료하고, 세포 독성 시험을 통과한 인증 받은 의료기기다.제형은 끈적임 없는 투명 겔 타입으로 피부에 바른 뒤 빠르게 건조돼 일상 활동에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가볍고 위생적인 튜브형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한 흉터케어를 시작할 수 있다.■바이오비쥬, 왕홍 주즈샤오와 중국시장 공략… 20억 매출 달성바이오비쥬는 중국 왕홍 주즈샤오와 함께 도우인(중국판 틱톡)을 통해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제품인 ‘칸도럽 화이트 에그글로우 필오프 마스크’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주즈샤오는 중국의 배우로, 꽃보다남자, 태평공주, 화사화비화만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도우인에서 19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바이오비쥬는 주즈샤오와 방송 7시간 만에 20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다.이번 주즈샤오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주즈샤오 본인의 적극적인 판매 요청으로 칸도럽 화이트 에그글로우 필오프 마스크를 선보이며 중국 도우인 플랫폼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성공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바이오비쥬는 칸도럽(CDL) 코스메틱 제품이 출시 9개월 만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매월 이러한 슈퍼 인플루언서를 한국으로 초청해 코스메틱 브랜드를 중국에 안착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오브제, ‘나이키 런 제주 2025’ 공식 파트너 참여오브제(OBgE)가 ‘나이키 런 제주 2025’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오브제는 12일~14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나이키 런 제주 2025’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 오브제(OBgE) 베스트셀러인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과 ‘허니 버터 립밤’으로 구성된 러닝 필수템 패키지 '런 위드 오브제'를 증정한다.‘나이키 런 제주’는 2인이 1팀을 이뤄 20km 릴레이 완주 기록을 겨루는 러닝 레이스다.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됐으며 서울 예선 1300m(한 명당 650m)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본선에 진출해 제주도에서 20km(한 명당 10km) 릴레이 완주를 겨루는 방식이다. ‘포어 제로 오일 컨트롤 선스틱’은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피지 조절·모공 개선 특허 성분, 유분 흡착 파우더를 함유해 러닝 중에도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허니 버터 립밤’은 비즈왁스·시어버터 등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고보습 각질 립케어 제품으로, 러닝 전후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두피∙모발 기술력 확보 힘쓰는 닥터지… 특허 등록·출원 2건 완료닥터지는 최근 1건의 모발 관련 특허 등록과 1건의 두피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 및 출원한 특허는 ▲쿨링감, 가려움 개선 및 탈모 완화 효과가 우수한 모발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등록) ▲두피 피지 완화, 트러블 개선, 가려움 진정 및 탈모 완화를 위한 두피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출원)이다.등록된 모발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기술의 핵심은 쿨링감과 제형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헤어 제품에 쿨링 성분을 적용하면 제형이 불안정해지거나 사용감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닥터지 연구진은 이를 극복해 두피에 저자극으로 쿨링감을 지속 전달하면서도 사용감까지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닥터지 ‘두피랩 쿨 솔트 스케일링 샴푸’에 적용됐다.출원된 두피 관련 특허 기술은 두피 환경 개선, 두피 각질 및 트러블 개선, 두피 가려움증 완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두피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 분비가 많아 유해균이 증식하기 쉽고, 방치면 지루성 탈모가 유발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탈모의 원인을 두피 환경에서 찾아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실제 해당 기술을 적용한 닥터지 '두피랩 쿨 솔트 스칼프 트러블 앰플'을 인체적용시험 결과 탈락 모발 수가 75% 개선됨을 확인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9/12 10:45
  • “두 달 안에 살 빼겠다” 스윙스, 다이어트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두 달 안에 살 빼겠다” 스윙스, 다이어트 식단 공개… 뭐 먹나 보니?

    가수 스윙스(38)가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먹은 음식 합치면 250kcal”라며 “이러고도 살 두 달 내로 안 빠지면 그냥 다 때려치우고 평생 복어로 산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보카도와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 사진이 담겼다. 특히 특별한 드레싱 소스 없이 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스윙스의 다이어트 식단인 아보카도는 실제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단일불포화지방산은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켜 체내 지방 저장을 줄이고, 지방 연소를 돕는다. 또 100g의 아보카도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25%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장 건강 개선에도 좋다.닭가슴살도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이기 때문이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특히 닭가슴살은 운동 후 섭취하는 게 더 좋다.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운동 후 닭가슴살과 같은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일 수 있고, 근육 유지에도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싱 소스는 열량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음식에 소스를 꼭 뿌려 먹고 싶다면 발사믹과 같은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추천한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드는데,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또, 시큼한 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12 10:29
  • “말랐지만 탄탄한 복근”… 41세 이윤지, 꾸준한 ‘이 운동’이 비결?

    “말랐지만 탄탄한 복근”… 41세 이윤지, 꾸준한 ‘이 운동’이 비결?

    배우 이윤지(41)가 브라톱을 입고 요가 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오늘 요가 후 내 스크런치 대롱대롱. 정신줄도 대롱롱”이라는 글과 함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윤지가 말하는 ‘스크런치’는 발가락을 움켜쥐듯이 오므리는 동작을 뜻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요가 매트를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에는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었다. 이윤지는 레깅스와 브라톱을 입고 선명한 복근을 드러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11자 복근 부럽다” “마름 탄탄의 정석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윤지가 하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특히 꾸준히 수련하면 이윤지처럼 선명한 복근을 만들 수 있다. 요가는 단순히 스트레칭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동작 속에서 코어를 중심으로 근육을 깊이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요가를 하면 복부와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에서 발표된 바 있다.이윤지가 한 스크런치는 요가 수업에서 ‘발 근육을 깨우는 준비운동’으로 쓰인다. 스크런치는 발 아치 강화에 도움이 된다. 꾸준히 시행하면 평발 교정과 족저근막염 예방에 효과적이며, 장시간 서 있을 때 피로를 줄여준다. 또한 균형감각 향상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발바닥이 단단해지면 한 발로 서는 요가 동작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발가락과 발바닥 근육을 자극함으로써 혈액과 림프 흐름을 원활히 해 전신 순환을 돕는 것이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다만 초보자가 요가를 시작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연세건우병원 이상윤 원장은 “요가는 손목, 어깨 척추에 부담이 가는 동작이 많다”며 “잘못된 요가 자세를 하다가 부상을 입어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다”고 했다. 이 원장은 “처음에는 전문가의 지도하에 기본 동작부터 익히는 것이 안전하다”며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동작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9/12 10:27
  •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취임식 개최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취임식 개최

    서울성모병원 제25대 병원장 이지열 교수(비뇨의학과)의 취임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지난 11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민창기 의료원장, 영성구현실장 김평만 신부, 전영준 기획조정실장, 병원경영실장 배원일 신부, 주한 교황대사 Giovanni Gaspari 대주교를 비롯한 CMC 산하 병원장 및 의무원장, 조은희, 한지아 국회의원,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등 내외 귀빈과 서울성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이지열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모병원은 90년에 가까운 역사 속에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품어내고 생명을 존중하는 전인치료를 실천해 온 숭고한 사명을 지닌 병원”이라며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이 결코 순탄하지 않지만, ‘세대를 이어가는 혁신,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을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이 신임 병원장은 ▲빠른 의정 사태 극복과 진료 정상화 ▲원내 전문병원 및 신규 안병원, 비뇨기암병원 개소를 통한 특성화 진료 분야 강화 ▲젊은 인재 육성을 통한 미래 의료 선도 ▲AI, 정밀의료, 차세대 양성자 치료기 등 첨단 의료기술 도입을 통한 첨단복합의료센터 구축 ▲진료·연구·교육이 상호 선순환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성장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이지열 병원장은 “K-메디컬을 대표하는 세계 일류 병원으로 도약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와 치료 역량을 갖춘 병원,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병원이 되겠다”며 “LINK(Leadership & Innovation for the Next K-Medical)라는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취임식은 서울성모병원이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나아갈 때,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최첨단 의료 기술을 바탕으로 한 치료 성과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법인 상임이사님께서 제시하신 경영방침인 ‘기대와 용기’의 정신에 따라, 의료원 차원에서도 서울성모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다”고 했다.한편 이지열 신임 병원장은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성모병원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전립선연구소장 및 아시아태평양비뇨기종양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국내 최초 전이성 전립선암 루테시움(Lu-177) 치료 도입, 국소 전립선암에 대한 나노나이프 치료를 국내 유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해외기관과의 활발한 연구협력을 통해 다수의 국제학술지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09/12 09:57
  • 어제도 푹 못 잤다고요? 수면다원검사 왜 안 받아요?

    어제도 푹 못 잤다고요? 수면다원검사 왜 안 받아요?

    수면다원검사는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 수면질환을 진단하는 대표적인 검사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비용 부담은 줄었지만 여전히 낯선 공간에서 잠들어야 하고 온몸에 여러 장비를 달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검사 문턱이 높다. 실제로 검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병원을 찾아 수면다원검사를 검사를 받아봤다.◇숙면 배려한 수면환경, 검사 정확도 높여19일, 예약 후 명지병원 수면센터를 방문했다. 명지병원 수면센터는 세 개의 수면다원검사실과 조종실, 판독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면 전공 신경생리학자이자 신경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 결과를 판독한다. 하룻밤 한 검사자당 두 명 이하로 데이터를 집중 모니터링해 검사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명지병원 이서영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보험 적용 후 수면검사실이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한 명의 검사자가 동시에 대여섯 명을 모니터링하거나 인공지능(AI) 등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해석하는 등 검사 질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겼다”며 “수면 전문의가 상주하는 검사실을 구비한 병원에서 검사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숙면을 돕기 위한 수면실 환경도 눈에 띄었다. 대기 공간 중앙에는 울창한 나무들과 개방형 창문이 놓여 긴장을 완화한다. 수면실은 조도가 차분하고 넓은 침대가 놓여 있었으며 병원 내에 위치했음에도 소음이 완전히 차단돼 쾌적했다.
    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5/09/12 09:00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사랑은 어떻게든 변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사랑은 어떻게든 변한다

    요즘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 ‘에스콰이어’. 주인공은 이혼의 아픔을 겪은 변호사다. 이혼 전 그는 아내와의 편안한 관계에 만족했고, 아이를 낳아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자신에 대해 열정이 식어가는 남편에게 실망하고 관계에 대해 권태감을 느끼게 되면서, 심지어 임신한 아이를 유산시키고 이혼을 요구한다. 결국 이혼한 후, 시간이 흘러 남편은 옛 아내에게 이야기한다. “사랑은 무지개라, 다양한 색의 사랑이 있어서, 열정적인 사랑도 있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사랑이 있다”고.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니었다”고. 그런데 조금은 허무한 아내의 답변. “나도 알아. 당신과 살았을 때는 그걸 몰랐지. 그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해.”유명한 영화 대사가 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사랑은 변화한다. 특히 사랑이 움틀 때 폭발하던 열정이라는 이름의 마음은 식기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우리의 뇌는 특정 자극을 반복적으로 보면 활동이 줄어든다. 예를 들면, 사람의 얼굴에 대해서는 ‘방추형 얼굴 영역(FFA)’이라는 뇌 부위에서 반응하는데, 한 사람의 얼굴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FFA의 활동이 감소한다. 이를 ‘신경학적 습관화’ 혹은 ‘반복 억제’라고 한다. 해당 자극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됨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해한다.그런데 이런 종류의 신경학적 습관화가 사랑에도 적용된다. 연애 초기에는 연인의 사진을 보면 ‘복측 피개 영역(VTA)’이나 ‘선조체’를 포함한 도파민 보상회로가 강하게 활성화된다. 이와 같은 패턴은 마약을 복용하거나 도박에서 승리했을 때 느끼는 쾌감과 유사한 것으로, 사랑을 가져다주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고 하겠다.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연인의 사진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도파민 보상회로의 활동이 줄어든다. 신경학적 습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대신 옥시토신이나 바소프레신 등의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도 ‘사랑의 호르몬’이라고 불리기는 하지만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시키는 역할을 하기에 열정적 사랑에서 안정적 애착으로 전환된다고 할 수 있다. 즉, 뜨거운 열정은 식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관계가 된다는 뜻이다.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변화라고도 할 수 있고, 연인의 관계가 성숙해졌다고도 할 수 있지만, 사랑의 정의를 열정적인 사랑으로 국한해 생각한다면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이렇듯 사랑의 형태는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이 사랑의 변화에 개인차가 있다는 점이다. 연인 중에 한 사람은 빨리 안정적 애착으로 변화해서 만족하는 상황인 반면, 다른 사람은 아직 열정적 사랑의 단계에 머물면 갈등은 커지기 마련이다.이러한 개인차는 여러 요인과 관련됐다. 일단 개인에 따라 보상회로의 신경학적 습관화 정도가 다르다. 한 연구에서 연인 사진은 아니었지만 금전적 보상 자극을 반복적으로 제시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상회로 활동에서 점진적 감소가 발견됐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는 감소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유전적인 차이가 그 원인으로 지목된다. 도파민 관련 유전자인 ‘DRD2’와 ‘DRD4’에 따라서 보상회로의 신경학적 습관화 정도가 차이가 난다고 한다.성격 변인의 영향도 언급된다. 보상 민감성이라 불리는 속성인데, 말 그대로 사람이 긍정적 강화 자극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의미하는 개념이다. 보상 민감성이 높은 사람들은 보상회로의 습관화가 느리게, 낮은 사람은 빠르게 진행됐다고 한다. 보상 민감성은 성격 심리학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성격 5요인 이론(일명 Big 5)’ 중 외향성·신경성과 연관이 깊다고 알려져 있다. 외향성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MBTI에서 E-I에 해당되는 것으로 사교성, 활동성, 에너지 수준을 반영하는 요인을 말하고, 신경성은 흔히 정서 불안정성이라고도 이르는데, 개인이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힘든 경험들에서 부정적 정서를 얼마나 자주 경험하는지와 관련된 요인을 말한다. 보통 외향성이 높고 신경성이 낮으면 보상 민감성이 높다고 한다.연인끼리 궁합이 좋아야 한다고 말하는데, 사랑의 열정이 식는 속도에서도 궁합이 필요한 셈이다. 그런데 주의할 것은 흔히 열정적 사랑에서 안정적 애착으로 변화하는 것을 권태기와 연결해 생각하지만, 이 두 과정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사랑을 정의할 때 빈번하게 사용되는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을 이용해 설명하자면, 사랑은 열정, 친밀, 헌신의 3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예 초기의 열정적 사랑은 이중 열정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형태인 반면, 안정적 애착은 친밀과 헌신의 요소가 높아지는 형태의 사랑이다. 즉, 사랑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권태기의 경우에는 열정, 친밀, 헌신이 전반적으로 모두 낮아지는 경우를 말해, 말 그대로 사랑이 식어가는 것이다. 이 두 과정이 구분되지만 유사하게 보이는 이유는 그 근간에 연인에 대한 보상회로가 신경학적 습관화로 인해 덜 활성화되는 단계를 거치기 때문일 것이다.결국 사랑의 형태는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연인 간에 그 변화의 시기가 다르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연인 아닌가? 또한 안정적인 애착 단계에 만족해서 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노력을 쏟지 않는 것은 관계를 악화시키고 권태기라는 슬픈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 그래서 연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유지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권고되고 있다. 예를 들면, 부부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던가, 함께 무엇인가를 새롭게 배우면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다던가. 너무 편안함만을 강조해서 자신의 연인에 대한 긍정적인 환상을 없애는 것보다 서로 예의를 조금 더 지키는 등의 방법들이다.작은 일이라도 오늘 해보면 어떨까 싶다. 오늘 저녁은 후줄근한 옷을 입고 집 앞의 식당에 가기보다는, 멋진 복장으로 갈아입고 분위기 좋은 새로운 식당에서 데이트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해 보자. 나의 연인은 나의 노력에 이미 반응해줄 준비가 돼 있을지도 모른다.
    칼럼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2025/09/12 08:53
  • ‘암 생존자 수기 공모전’ 개최 外 [아미랑]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생존자 수기 공모전’ 개최대한종양간호학회가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암 생존자와 가족이 대상입니다. 암 극복 과정에서의 특별한 기억이나 암 치료 중 간호사와의 경험을 주제로 자유 형식의 작품(문학, 그림, 영상,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작품은 10월 31일까지 이메일(kcons2019@daum.net)로 접수받습니다. 최종 우수상 3인에게는 각각 30만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32-610-8303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삼성서울병원 ‘암 환자 일 해도 되나요’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환자, 일을 해도 되나요’ 강좌를 개최합니다. 암 환자가 치료 후 건강하게 일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9월 17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부산대병원, 9월의 암 강좌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근력운동(15일) ▲음악치료(16일) ▲심리지지(17일) ▲영양&식생활(19일) ▲미술특강(22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대병원 암센터(C동)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칠곡경북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화요일은 한국무용과 심리지지를, 수요일은 바른 걷기와 영양 관리를, 목요일은 상지 운동을, 금요일은 소도구근력운동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8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병원 1동 2층 대구경북지역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53-200-3561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보물섬 지도 피자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대구·부산·광주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보물섬 지도 모양의 피자를, 대구·경북 지역은 미니 피자빵을, 부산·경남 지역은 모듬전 쿠키를, 광주·호남 지역은 스콘을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6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부산·경남·광주·호남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9월 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2, 051-244-7677, 062-4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대장앎의 달’ 기념 사은품 받아 가세요인천지역암센터가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케겔 운동 및 항문 관리 프로젝트’를 개최합니다. 골반저근운동 책자와 항문 전용 세정제를 증정합니다. 대장암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9월 15일 가천대길병원 본관 2층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구글폼(buly.kr/1c9jFUx)을 통해 사전 신청하셔야 합니다. 문의는 032-460-8487로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9/12 08:50
  • 밥 대신 양배추! 건강한 김밥 한 줄 말아볼까[밀당365]

    밥 대신 양배추! 건강한 김밥 한 줄 말아볼까[밀당365]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시작을 알립니다. 슬슬 야외활동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가을 단풍놀이에 빠질 수 없는 도시락 메뉴 김밥, 당뇨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배추 참치김밥밥 대신 양배추 듬뿍 넣어 탄수화물, 칼로리 줄였습니다. 양배추를 볶거나 데치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습니다.뭐가 달라?단백질 왕중왕 김해조류는 열량이 낮고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해조류 속 수용성 식이섬유는 위에서 수십 배로 불어나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김은 해조류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인데요. 100g당 약 46g 함유돼 있습니다.양껏 먹어도 좋은 양배추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혈당도 완만하게 오릅니다.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도 혈당 개선을 돕습니다.눈 건강 위한다면 당근을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껍질에 더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가급적 껍질째 조리에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김밥용 김 2장, 양배추 300g, 당근 50g, 달걀 2개, 참치 캔 1개, 소금 약간, 마요네즈 1큰 술, 식용유 약간, 식초 약간, 참기름 약간, 깻잎 4장1.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2. 양배추와 당근은 곱게 채 썰고 소금을 약간 넣어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3. 달걀은 곱게 풀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단을 부친 후 채를 썬다.4. 참치 통조림은 기름을 꼭 짜낸 후 마요네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5. 현미밥에 식초와 참기름을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6. 김에 깻잎을 올린 위의 재료를 넣고 김밥을 만다.7. 먹기 놓은 크기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9/12 08:40
  • ‘전국민’이래놓고… 마음투자 지원사업, 알고보니 ‘이곳’ 집중

    ‘전국민’이래놓고… 마음투자 지원사업, 알고보니 ‘이곳’ 집중

    지난해 7월 시작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바우처)'이 '전국민'이 붙어있는 이름과 달리 수도권과 20~40대에 집중돼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바우처로 제공하는 것으로, 특정 기관에서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실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지난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진행된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서비스 제공 기관 위치와 이용자 비율 분석 자료를 제공받았다.그 결과, 서비스 제공기관과 제공인력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공기관의 51.9%(857개), 제공인력의 58.8%(3190명)가 서울·경기·인천에 위치했다.연령별 사용자에서도 불균형이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사업 이용자 비율은 30대(26%)가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19.6%), ▲40대(18.2%), ▲10대(14.8%) 순이었다. 그러나 2023년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80대 이상(59.4명) ▲70대(39명) ▲50대(32.5명) ▲40대(31.6명) ▲60대(30.7명) 순으로 중장년층의 비중이 높았다. 실제 위험군과 사업 지원 대상자 간 괴리가 있는 것이다. 중장년층에 대한 홍보와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 지역별 사업 이용자 현황에서도 차이가 두드러졌다. 자살률은 수도권보다 강원도 등 지방에서 높지만, 전체 서비스 이용자(8만 8318명) 가운데 수도권 이용자가 전체의 57.7%를 차지했다. 바우처 결제 건수도 전체 52만 2251건 중 ▲서울 13만 9438건(26.7%) ▲경기 13만 8886건(26.6%) ▲경북 2만 5585건(4.9%), ▲경남 2만 5329건(4.8%) 순이었다.서미화 의원은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서둘러 추진한 탓에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연령별 편차를 해소하고, 중장년층과 지방거주자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전면적인 정책 개선과 질적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5/09/12 08:30
  • “젊어 보이려 ‘이 수술’ 두 번 받았다”… 개그맨 김수용 고백, 뭐였을까?

    “젊어 보이려 ‘이 수술’ 두 번 받았다”… 개그맨 김수용 고백, 뭐였을까?

    개그맨 김수용(58)이 딸의 지적에 모발이식과 눈썹 문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딸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자기 친구가 어떤 남자랑 걸어가는 걸 보고 ‘너희 오빠야?’라고 했더니 ‘우리 아빠야’라고 했다더라”라며 “(그 친구의) 아빠가 어떻게 저렇게 젊을 수 있냐고 해 가슴이 아팠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딸이 아빠는 연예인인데 왜 그렇게 관리를 안 하냐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거 때문에 젊어 보이려고 모발이식(수술)도 두 번 하고 눈썹 문신도 했다”고 털어놨다.김수용이 두 번 받았다는 모발이식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탈모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로, 방식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하나씩 뽑아 심는 방법으로,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대표원장은 “비절개술은 절개 흉터가 없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절개식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20~30% 비싸다”며 “또 많은 양을 이식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환자의 두피 상태를 고려한 수술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모발이식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이지만, 드물게 가려움·부종·모낭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모낭을 떼어낸 부위에 흉터나 감각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모낭을 떼어낸 부위 혹은 모낭을 이식한 부위의 모발이 모두 탈락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두피가 자극받으면서 혈액순환이 바뀌어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수술 후 시간이 지나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된다.모발이식 전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달걀·콩·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과 비타민E가 많은 견과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연어 등이 모발·두피 건강에 좋다. 기름지고 짠 음식이나 육류와 같이 포화지방이 많이 든 음식, 술은 피지 분비를 촉진해 두피를 기름지게 만든다. 곽인수 원장은 “금연과 금주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가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지성이면 하루 한 번은 샴푸를 권하고, 머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김수용이 받았다고 밝힌 눈썹 문신은 반영구 화장 시술 중 가장 흔한 방식으로, 바늘로 염료를 피부에 주입해 눈썹 모양을 교정한다. 다만 염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시술 부위가 붓거나 가렵다면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2주 이상 뒤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지연성 과민반응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켈로이드 체질은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전에 피부 민감도 검사나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9/12 08:03
  • 매일 손가락 찌르는 고통, 이제 끝나나… ‘땀’으로 혈당 측정 가능

    매일 손가락 찌르는 고통, 이제 끝나나… ‘땀’으로 혈당 측정 가능

    손목 위 땀으로 실시간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포항공대(POSTECH)는 신소재공학과·융합대학원 한세광 교수, 신소재공학과 정선아·김태연 박사 연구팀이 인핸드플러스 연구팀과 함께 땀 속 혈당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혈당을 측정해야 하지만 매일 피를 뽑아 확인하는 데 부담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했다. 피부에 바늘이 달린 패치를 붙여 체액 속 혈당을 측정하는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런 비침습적 센서는 2주 정도 사용하면 성능이 떨어지고 피부 자극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연구팀은 땀을 이용한 비침습적 혈당 측정에 주목해 마이크로 유체 시스템과 마이크로 LED, 광센서, 혈당에 반응하는 광학 하이드로젤을 결합해 스마트 워치 형태의 혈당 측정 시스템을 완성했다.땀이 센서에 닿으면 센서가 혈당에 따라 형광 신호를 발생시키고 LED와 광센서가 이 신호를 전자 신호로 변환한다. 이용자는 이렇게 변하는 형광 세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연구팀이 개발한 장치는 실제 혈당 수치와 정확도가 높았고 30일 이상 장기간 사용해도 민감도가 변하지 않았다. 또 산소 농도와 심박수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다기능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연구 저자인 한세광 교수는 "스마트 워치와 결합한 광학 기반 연속 혈당 측정 시스템은 혈당 측정을 더 쉽고 편리하게 만들고 당뇨 환자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바이오센서스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신소영 기자2025/09/12 07:30
  • “같은 사람 맞아?” 가수 이지혜, 성형수술 고백… 얼마나 달라졌길래

    “같은 사람 맞아?” 가수 이지혜, 성형수술 고백… 얼마나 달라졌길래

    그룹 샵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지혜(45)가 과거 성형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다음 에피소드 게스트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이날 등장한 이지혜는 과거 화제가 됐던 수영복 기자회견 일화에 대해 “당시 사람들이 가슴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내 몸은 자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형 전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이상민과 탁재훈은 “누구냐”며 놀랐다. 이에 이지혜는 “죽은 동생이 하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앞서 이지혜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코 성형 수술을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코 성형을 처음 했을 때 티가 안 나서 티가 나게 다시 했다”며 “코 수술을 주변에서 어디서 했냐고 다들 묻는다”고 말했다.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코 성형수술 부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보통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수술을 통해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진행한다.다만,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실리콘 비침과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한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고, 피막이 보형물을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덕에 코 모양도 잘 유지된다. 하지만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면서 코 길이 짧아진다.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술 이후 개인 관리가 중요하다. 오늘성형외과 곽민수 대표원장은 “3~4주간 과격한 활동이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며 “흡연과 음주 역시 금물”이라고 말했다. 담배는 말초 혈류와 상처 재생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술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9/12 07:00
  • 딱 달라붙어 안 까지는 달걀 껍질… ‘이렇게’ 하면 술술 벗겨져

    딱 달라붙어 안 까지는 달걀 껍질… ‘이렇게’ 하면 술술 벗겨져

    삶은 달걀은 생각보다 껍데기가 잘 까지지 않는다. 껍질을 잘게 부순 다음, 달걀에 달라붙어 있는 조각을 일일이 떼어내야 할 때 특히 그렇다. 달걀을 삶은 직후에 찬물에 담가두기만 해도 이런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달걀을 삶자마자 차가운 물에 넣으면 껍데기 속 삶은 달걀이 차가운 온도에 살짝 수축한다. 이 과정에서 달걀 껍데기와 달걀 사이에 틈이 생겨 까기 쉬워진다. 인도네시아 보고르 농업대 자키아 울란다리 식품 과학 박사는 “신선한 달걀은 달걀을 둘러싼 난각막이 껍데기 안쪽에 딱 붙어 있어, 삶은 후에 껍질을 까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같은 대학 가축학부 니켄 울루피 교수는 “달걀을 삶은 직후에 찬물에 담그면 껍데기를 더욱 쉽게 벗길 수 있다”고 했다. 식초 섞은 물에 달걀을 삶으면 삶은 직후에 껍데기가 잘 까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식초는 다른 효과를 노리고 넣는 것이다. 삶는 도중에 달걀 껍데기가 혹시나 깨지더라도, 깨진 틈 사이로 달걀 속이 삐져나와 물에 풀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산성 환경에서 단백질이 더 빨리 응고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달걀을 바로 뜨거운 물에 넣으면 갑작스러운 온도차로 달걀 껍데기가 깨질 수 있다. 물에 식초나 레몬즙을 섞어뒀다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흰자가 빠르게 응고된다. 껍데기가 깨지더라도 물에 풀어지지 않은 채로 익게 할 수 있다. 산성도를 높이려면 식초를 한두 스푼은 넣어야 한다. 식초 아닌 레몬즙을 넣어 산성으로 만들어도 같은 효과를 노릴 수 있다.소금 역시 마찬가지다. 소금은 물의 끓는 점을 올리므로 소금 섞은 물은 맹물보다 더 높은 온도까지 가열될 수 있다. 이에 소금 섞은 물에 달걀을 넣으면 고온에서 더 빨리 익힐 수 있다. 빨리 익으니 깨진 달걀 껍데기 밖으로 흰자가 새어나올 가능성도 낮아진다. 다만, 소금은 물 1L에 58g 정도를 넣어야 끓는점 약 1도가 올라가 효과가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다. 보통 소금 한 큰술이 20g 내외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9/12 06:37
  • “날것으로 먹다간 염증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의외의’ 음식, 뭘까?

    “날것으로 먹다간 염증이”… 반드시 익혀야 하는 ‘의외의’ 음식, 뭘까?

    채소와 과일을 익히지 않고 자연 그대로 먹으면 열에 약한 영양소 손실이 적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부는 생으로 섭취할 때 비타민C나 항산화 성분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모든 식품이 그렇지는 않다. 조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염증 반응이나 소화 부담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한다. ◇적콩, 렉틴으로 인한 장염·식중독 위험적콩(붉은 강낭콩)은 생으로 먹었을 때 강력한 렉틴 독성으로 장염이나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콩에는 ‘피토헤마글루티닌’이라는 강력한 렉틴이 들어 있는데, 렉틴은 소화관 점막에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고 단백질 등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한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따르면, 피토헤마글루티닌은 소량만 섭취해도 구토·복통·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이 성분은 열에 약해 섭씨 100도 이상에서 10분 이상 끓이면 대부분 파괴된다. 따라서 적콩은 반드시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끓이거나 삶아야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가지, 솔라닌 성분이 신경계에 부담가지는 솔라닌이라는 독성 성분을 함유해 과다 섭취 시 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알칼로이드는 식물이 해충이나 병원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천연 독성 물질이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손상하거나 신경전달을 방해해 두통, 어지럼증, 구토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용량 섭취 시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중국 저장대 연구에 따르면, 가지의 솔라닌 함량은 조리를 거치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지 섭취 시 껍질이나 쓴 부분을 제거한 뒤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시금치, 옥살레이트 축적으로 신장결석 유발시금치를 생으로 많이 먹으면 옥살레이트가 체내에 쌓여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 연구에 따르면, 310개 시금치 품종을 분석한 결과 생시금치 100g당 옥살레이트가 647~1286m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살레이트는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만드는 성분으로, 신장에 쌓이면 돌처럼 굳어져 요로를 막는다. 이로 인해 극심한 통증, 혈뇨, 요로감염이 생길 수 있고, 반복되면 신장 기능이 손상될 위험도 있다. 다만 조리 과정으로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나이지리아 아다마와주 곰비 지역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비롯한 잎채소를 데치는 시간을 늘릴수록 옥살레이트와 피테이트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금치 역시 생으로 먹기보다 데쳐서 물에 헹군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9/12 05:30
  • “나이대별 적당한 ‘팔굽혀 펴기’ 횟수”… 美 전문 트레이너가 밝힌 기준은?

    “나이대별 적당한 ‘팔굽혀 펴기’ 횟수”… 美 전문 트레이너가 밝힌 기준은?

    팔굽혀 펴기는 단순한 운동 동작을 넘어, 개인의 상체 근력과 전신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팔굽혀 펴기를 잘 수행하면 근력 유지뿐 아니라 심폐 지구력, 체중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미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전문 피트니스 트레이너 메리 오니앙고는 최근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나이대별로 할 수 있어야 하는 팔굽혀 펴기 횟수가 있다”며 “이는 상체 근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강조했다.◇나이대별 ‘할 수 있어야 하는’ 팔굽혀 펴기 횟수오니앙고에 따르면 팔굽혀 펴기는 나이대별 근력과 체력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그는 팔굽혀 펴기를 ▲20대는 15~30개 ▲30대는 12~25개 ▲40대는 10~20개 ▲50대는 8~15개 ▲60대는 6~12개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70~90대는 땅바닥에 무릎을 대고 팔굽혀 펴기를 진행한다. ▲70대는 5~10개 ▲80대는 3~7개 ▲90대는 2~5개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오니앙고는 “팔굽혀 펴기 횟수가 기준치 아래라면 근력이나 지구력이 감소했음을 의미하며, 이는 노화와 관련된 근육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심혈관 건강이 좋지 않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반영할 수도 있다”고 했다. 특히 그는 “특히 60대 이후 팔굽혀 펴기 횟수가 크게 줄어든다면 균형을 유지하는 근육이 약화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곧 낙상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70대 이상은 무릎 대고 팔굽혀 펴기 해야 안전그렇다면 올바른 팔굽혀 펴기 자세는 무엇일까? 오니앙고는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손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팔꿈치는 45도 각도로 구부리면 된다”고 했다. 이때 허리가 꺾이거나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슴이 바닥에 가까워질 때까지 몸을 낮춘 뒤 다시 밀어 올린다.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어 코어를 고정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의 핵심이다. 다만, 70~90대가 일반적인 팔굽혀 펴기를 무리해서 시도하면 어깨·손목 관절 손상과 허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상체 근력이 약해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도 있다. 따라서 무릎을 바닥에 대고 팔굽혀 펴기를 하면 체중이 분산돼 관절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9/12 05:00
  • ‘13kg 감량’ 배윤정, 살 안 찌는 비결… 꾸준히 ‘이것’ 한 덕분?

    ‘13kg 감량’ 배윤정, 살 안 찌는 비결… 꾸준히 ‘이것’ 한 덕분?

    출산 후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해 안무가 배윤정(45)이 꾸준히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부산에서 열린 마라톤에 참여한 후 다시 러닝 시작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운동 후 땀을 흘리고 있는 배윤정의 모습이 담겼다.배윤정이 참여한 마라톤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먼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이다. 노화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마라톤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마라톤에 참여해 계속 뛰면 ‘러너스 하이’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다만, 오래 달릴 때는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평소 충분히 단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달리기는 발가락부터 발등, 발목까지 존재하는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주며 종아리와 정강이 근육에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각종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또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배윤정처럼 마라톤에 참여한 후에는 회복 기간을 두고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마라톤 대회가 끝난 후 즉시 러닝을 시작하기보다는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며 “최소 3~7일은 회복 기간을 두고, 이후 가벼운 러닝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2 01:00
  • ‘전립선’ 걱정될 때, 아내와 더욱 친밀해져야 하는 이유

    ‘전립선’ 걱정될 때, 아내와 더욱 친밀해져야 하는 이유

    전립선암은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전립선암이 '황제의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선진국에서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은 것도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식습관부터 개선해야 한다. 미국 암학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권장 식사법'을 발표한 바 있다. 내용은 ▲고지방의 붉은 고기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 짜기 ▲​매일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기 ▲​토마토(케첩이나 소스처럼 익힌 상태) 섭취하기 ▲​곡류·콩류 섭취하기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 섭취하기 ▲​비타민A 과잉 섭취(전립선암 위험을 높임) 자제하기 등이다.이를 잘 지키면 암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칸비뇨의학과 윤철용 대표원장은 "특히 토마토의 효과는 전 세계에서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며 "토마토에 많이 든 리코펜 성분이 전립선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며, 비타민C·셀레늄이 항암·항염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리코펜이 몸에 잘 흡수되게 하려면 붉은 완숙 토마토를 골라서 올리브유에 볶거나, 요거트 같이 지방이 든 식품과 함께 먹어야 한다. 토마토는 매일 한 개씩 먹는 게 좋고, 수박·딸기·자몽 등 붉은색 채소·과일에도 리코펜이 많이 들었다.식습관 외에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전립선 건강을 위해 추천하는 생활 수칙은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다. 소변을 오래 참다 보면 방광과 주변 근육 기능이 약해져 배뇨장애로 이어지고, 이는 전립선염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때문에 호르몬 체계가 불안정해지면 전립선 세포 수가 갑자기 증가해 전립선비대증이 올 수 있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매일 20분씩 따뜻한 물(섭씨 35~40도)에 좌욕을 하면 전립선비대증 위험을 어느 정도 낮출 수 있다.오래 앉아있는 것도 금물이다. 윤철용 원장은 "전립선 부위를 계속 압박하면 혈류량이 떨어져 전립선 질환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두 시간마다 15분씩은 반드시 일어서서 하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사람은 전립선 압박을 줄여주는 전용 안장을 쓰는 게 좋다. 주 2~3회 성 생활을 해서 전립선액을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반신욕·온찜질로 경직돼 있는 회음부 근육을 적당히 이완시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전립선에 좋은 '골반 체조'도 있다.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엉덩이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려놓는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된다. 이 체조를 하면 골반 근육이 적당히 강화돼 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같은 전립선 질환 예방뿐 아니라, 성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2025/09/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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