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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전용극장' 허리우드클래식 체험기

    '실버전용극장' 허리우드클래식 체험기

    실버전용극장이라니 '재미없는 영화나 보면서 시간 때우는 곳 정도 아닐까'하는 편견이 들다가도, 슬그머니 어떤 곳일까 궁금해진다. 이런 시니어의 마음을 대변해 <헬스조선시니어> 독자가 허리우드클래식 실버전용극장에 다녀왔다. 시니어를 위해 어떤 배려를 하는지, 재미는 있는지, 시설 등은 편안한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독자 신수길 씨의 말 말 말 “영화 이상의 재미와 볼거리가 많아” “자막 글씨 크고, 좌석 간 공간 넓어” “오래된 영화 말고 최신 영화도 볼 수 있었으면” 대표적인 실버전용극장은 낙원동 악기상가에 위 치한 실버 영화관 '허리우드클래식'이다. 한때 허 리우드극장으로 유명했던 곳인데, 현재 평일에도 관람객이 하루에 800명, 주말에는 1300명까지 찾는다. 추억에 잠기게 하는 옛 영화들 허리우드클래식에서 볼 수 있는 영화는 멀티플렉스에서 상영하는 최신 영화가 아니다. 시니어 들이 젊은 시절에 봤거나, 오랫동안 회자되는 고 전 명화다. 허리우드클래식은 쉬는 날 없이 365 일 운영되고, 매일 3~4회 상영한다. 영화 한편당 3~4일씩, 일주일에 두 편 정도를 상영한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잊지 못할 사랑'(1957년 작 (作))이다. 신수길(68) 씨는 "고전 영화로 추억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와서 영화 보면서 옛 생각에 잠기고 싶다"고 말했 다. 하지만 "시니어라고 옛날 영화만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며, "요즘 젊은이들에게 회자되는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특별 상영관을 마련하면 더 좋겠다"고 말했다. 영화 이상의 특별한 시간 "총 세 분이시네요, 6000원입니다." 매표소 직원이 2만원을 지불한 신씨에게 돈을 다시 넣으라고 말한다. 신씨는 "55세 이상은 한명이고, 두 사람은 젊은이니까 7000원씩 내야 하지 않냐"고 말하자, 직원은 "55세 이상 시니어와 동행하면 모두 2000원씩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덕분에 허리우드클래식에는 자녀는 물론 손자, 손녀까지 데려와 영화를 보여주는 '통큰' 시니어가 많다. 영화는 3시 10분에 시작되는데, 2시 30분부터 라운지는 시니어로 꽉 들어찼다. 영화시작 전에 있는 공연을 보기 위해서다. 매주 월요일 3회 차에는 옛날 교복 차림의 밴드가 지나간 노래를 부른다. 악보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잘 모르던 노래를 배우는 기회가 된다. 민요나 마술 같은 공연도 펼쳐지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공연을 골라 보러 오는 시니어도 있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차수민2014/02/21 09:00
  • 해 바뀔 때마다 운세 보는 아내 "점은 그만 좀 보면 안 될까?"

    해 바뀔 때마다 운세 보는 아내 "점은 그만 좀 보면 안 될까?"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아내는 어김없이 친구들과 신년 운세를 보겠다고 점집을 향한다. 한 해 운세를 본다고 아내의 행동이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운동을 시작하거나 종교생활을 시작하는 등의 생활 변화가 있다면 말도 안 한다. 점 보고 온 아내는 기껏 해야 잠깐 동안 운세 내용을 이러쿵저러쿵 늘어놓으며 잔소리만 해댄다. 남편 처지에서는 정말 불필요한 곳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 같은데, 왜 그러는 것일까. 아내들의 솔직한 속내를 들어봤다. 01 “집 안 얘기 밖에 내놓는다고 남편은 싫어해요” 헬스조선시니어(이하 헬스조선) 안녕하세요. 이번 호에서는 신년을 맞아 점 보는 아내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신년운세나 토정비결 등을 보시나요? 정유진 새해가 밝아오면 연초에 꼭 신년운세를 보러 갑니다. 자주 가는 곳이 있어서, 해마다 그곳을 찾아요. 최영숙 자주 가지는 않아요. 집안 대소사가 있거나 아이들 취업, 결혼 때문에 고민이 생길 때 가는 편입니다. 가끔씩 잘 봐준다는 곳을 들으면 호기심에 보러 가기도 합니다. 정혜선 지난해 딸 결혼시키면서 궁합 보러 갔어요. 결혼 날짜나 이삿날을 받으러 가기도 합니다. 신수를 꼭 보기보다는 필요할 때 자주 찾아요. 헬스조선 남편은 아내가 사주나 운세 등을 보는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최영숙 말하지 않고 몰래 다녀와요. 괜히 보러갔다고 말하면 “쓸데없이 그런 것 보러 다닌다”면서 나무라죠. 남편은 믿지도 않을 뿐더러 굉장히 싫어하거든요. 정혜선 남편에게 말하면 별말 없이 그냥 흘려 듣고 말아요. 근데 자주 보러 다니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요. 친구는 남편 사업이 잘 안 돼서 굿 하자고 했다가 쫓겨날 뻔 했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얘기 들어보면 보러 가는 것까진 뭐라 안 해도 부적이니, 굿이니 이런 건 질색한다 하대요. 정유진 우리 남편은 불같이 화내요. 남편 앞에서는 사주니 점이니 이런 거 언급 자체를 하지 않아요. 아줌마들끼리 쓸데 없이 몰려다닌다고 생각해요. 집안 얘기를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는 것도 싫어하고요. 02 “정말 믿기 보다는 답답해서 점을 봐요” 헬스조선 남편이 싫어하는데 굳이 점을 보는 이유가 있나요? 알게 되면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처럼 부부싸움을 할 수 있단 생각이 들어요. 정유진 남편이 싫어하는 걸 알지만 답답한 마음에 어쩔 수없이 보는 거죠. 힘든 마음 털어놓고 싶을 때 주로 찾아요. 정혜선 이 나이 되면 어느 정도 인생이 편해질 거라 생각했죠. 자식 출가시키고 남편과 노후 걱정 없이 여행 다니고 산 오르면서 큰 즐거움은 없어도 재미있게 살 줄 알았어요. 근데 주변을 보면 혼기 차도 결혼 안 하는 자식, 대학까지 힘들게 공부시켰는데 취업 못해 애먹이는 자식 등 잠 못 이룰 일 투성이에요. 친구는 아직도 배에 짐이 한가득이라고 한숨을 내쉬더라고요. 이런 저런 걱정을 내가 해결할 수 없으니 점을 보는 거죠. 최영숙 점을 정말 믿기보다는 불안감을 떨쳐 버리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봐요. 좋은 소리 듣고 싶은 마음도 있고요. 지금은 힘들어도 앞으론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이죠. 사는 게 팍팍한데, 믿든 안 믿든 좋은 얘기라도 들으면 잠깐이나마 기분이 나아지거든요. 정유진 돌아보면 그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습관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해요. 보고 나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갑갑한 마음에 순간적으로 보는 거죠. 어수선한 마음 달래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03 “좋게 나오면 믿고, 나쁘게 나오면 잊어요” 헬스조선 사주나 운세 등을 믿는 편인가요? 정혜선 점괘를 100% 믿는 건 아니에요. 그냥 좋게 나오면 좋고, 나쁘게 나오면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식구 중 삼재가 있다고 하면 은근 신경 쓰이지만, 나쁜 것은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아요. 정유진 누구네 아들 좋은 회사에 들어갔다거나, 누구 딸 좋은 신랑감 만나 시집간다는 등 주위에서 이런저런 소리 들으면 괜히 비교되고 은근히 의기소침해지거든요. 그런 소리 들으면 우리 애들은 언제쯤 시집장가 갈지 궁금해져요. 하지만 다 맞지는 않죠. 결혼 운이니 뭐니 있다고 해도 해 넘기기 일쑤니깐. 이루고 싶은 소망이나 바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좋은 것만 믿는 편이에요. 최영숙 좋게 나오면 믿고, 나쁘게 나오면 믿지 않으려고 해요. 성격이 낙천적인 편이라, 왠만해선 나쁜 얘기는 담아 두지 않아요. 좋지 않게 나오면 기분이 찜찜하지만, 마음속에 오래 담아 두는 편이 아니에요. 생각하기 나름이잖아요. 운세 결과를 현재 상황에 끼워 맞춰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를 확대 해석하기도해요. 헬스조선 신년운세나 점괘가 정확히 맞은 적 있나요? 최영숙 성격이나 성향은 잘 맞추는 것 같아요. 과거 흘러간 얘기는 어느 정도 잘 맞더라고요. 정혜선 제 경우는 지나고 생각해 보면 맞아떨어진 적 있어요. 딸아이 어릴 때 사주를 봤는데, 신랑 될 사람이 키 크고 덩치 큰 사람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 사위가 키 크고 체격이 좋은 편이에요. 정유진 반신반의합니다.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으니까요. 당시는 혹했다가 금세 잊어버려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04 “남편의 공감과 배려 있다면 점 보러 갈까요?” 헬스조선 남편과 함께 점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하셨나요? 정유진 내 얘기를 들어준 것 자체로 점집에 다녀오면 위로가 돼요. 남편과 같이 갈 정도로 사이가 좋다면 점 보러 갈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혼자 가서 남편에게도 하기 힘든 얘기들을 털어놓고 오면 기분 전환이 돼요. 정혜선 여자는 스트레스 받으면 수다 떨면서 누군가에게 털어놓아야 스트레스가 풀리잖아요. 남자들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대화를 꺼내도 늘 현실적인 해결책만 제시할 뿐, 공감해 주지 않아요. 조금만 신경 쓰고 아내의 얘기에 귀 기울여 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정유진 남편과 함께 가면 하고 싶은 얘기를 다 못할 것 같아요. 부부 사이에는 터놓지 못하는 일도 많잖아요. 정혜선 남편 마음을 이해 못 하지는 않아요. 시간 낭비, 돈 낭비하면서 굳이 좋지 않은 소리 들을 필요 있느냐는 염려에서 하는 말인 줄도 알고. 점을 맹신하거나 자주 보러가면 문제지만 가끔은 아내의 답답한 마음을 이해해 주면 좋겠어요. 정유진 자식 문제든 노후 문제든 남편과 아내가 같이 헤쳐 나가야 할 문제잖아요. 헤어지지 않는 이상 죽을 때까지 같이 살려면. 일방적으로 결정 짓지 말고 아내와 의논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좀 희망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비전을 제시해 주기를 바래요. 최영숙 솔직히 아내 처지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기댈 곳이 없어 속상한 심정으로 점을 보기도 하거든요. 남편에게 의지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좋겠어요.  
    시니어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부2014/02/21 08:00
  • 피로 개선, 상체 활동량 늘리기… 癌 이기는 운동법 따로 있다

    피로 개선, 상체 활동량 늘리기… 癌 이기는 운동법 따로 있다

    많은 암 환자나 암 경험자는 암 자체 못지 않게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치료 때문에 생긴 통증이나 후유증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만큼 암 치료 과정에는 체력 소모가 많고, 통증도 심하다. 일부 환자는 후유증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운동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암 치료 후유증으로 파김치가 된 암환자들이 운동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암 환자를 위한 운동법이 따로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다. 암 환자 운동, 치료 단계에 따라 다르다 암 환자도 일반인과 똑같이 유산소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암 환자는 신체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운동 종류가 달라져야 한다. 특히, 암은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5년 이상 걸리므로 장기간의 운동 계획을 세우고, 이를 잘 지켜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마음껏 하려면 치료 후 5년 이상 지나야 한다. 그 이전에는 무슨 운동이든 의사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한다. 항암 치료 시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스트레칭 항암 치료 중에는 식욕이 없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신체 대사 상태를 유지하려면 스트레칭 정도의 가벼운 유연성 운동은 꼭 필요하다. 걷기나 조깅 등을 가볍게 실천해 보자. 치료 후 생기는 피로감, 근력약화, 전신쇠약,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방사선 치료 시 땀이 나지 않는 정도의 운동 방사선 치료를 여러 차례 받게 되면 쉽게 피로해지고 지친다. 산책이나 가벼운 산행, 맨손체조 등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자. 특히,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리면 옷이 피부에 닿아 치료 때문에 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운동해야 한다. 짧게 자주 운동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받았을 때 2개월 후부터는 유산소운동 수술 한 달 후까지는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집안 걷기나 병동 걷기 등으로 충분하다.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걷기나 움직임을 시작하려면 적어도 수술 후 두 달이 지나야 한다. 이때부터는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등이 좋다. 3개월 후부터는 대부분의 운동을 할 수 있지만 암 종류에 따라 주의할 점이 많으므로 의사에게 반드시 조언을 구하자.   Tip 읽어보세요 《암을 이기는 운동법은 따로 있다》 서관식·최호천 지음 | 비타북스 펴냄 | 1만6000원 많은 암 환자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맞춤 운동법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암 치료 중 부작용과 후유증을 줄이는 4주 운동법, 암 치료 후 맞춤 운동법, 통증·유착·근력약화를 개선하는 운동법 등을 소개했다. 또 유방암, 갑상선암, 전립선암, 부인암 등 암종별 부종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법을 알려준다.   증상에 따른 암 환자 운동법 암 치료에는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므 로 암 치료를 받는 동안 피로가 심해진다. 잘 안 움직이는 데다가 방사선 치료 등의 후유증으로 근육수축이 생길 수 있어 통증이 심해진다. 운동 은 활동량을 늘려줄 뿐 아니라 치료 부작용을 극 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 운동할 때는 통증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중 통증은 운동을 잘못 하고 있거나 몸에 무리라는 신호이므로 동작을 정확히 익혀 실시한다.
    시니어라이프취재 헬스조선 편집부2014/02/21 07:00
  • [건강단신] 한전병원, 12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센터’ 선정 외

    한전병원, 12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센터’ 선정 한전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40%에해당하는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로 한전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가가 시작된 2003년 이후부터 12년 간 지속적으로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인력, 장비 등에 대한 종합평가 기준을 발표한 결과 한전병원 응급의료센터는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4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대환 병원장은 “강북, 도봉구의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5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진료하고, 응급환자 내원 시 해당과 전문의와 함께 빠른 진료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에 소흘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인력과 시설유지를 위해 투자하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2/20 17:24
  • "양악수술 전, 교정 1년 않고 6개월만 해도 된다"

    "양악수술 전, 교정 1년 않고 6개월만 해도 된다"

    6개월가량의 짧은 기간의 교정치료 후에 양악수술을 해도 기존과 동일한 수술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1년 정도의 수술 전 교정 과정을 거쳤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병원 교정과 국윤아 교수·미국 애리조나 대학 치과교정과 박재현 교수팀이 주걱턱 교정을 위해 양악수술을 한 32명의 환자를 조사해, 수술 전 교정을 6개월 미만 받은 최소술전교정 환자의 치료 효과가 수술 전 교정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일반교정 환자와 같다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또한 연구팀이 최소술전교정군과 일반교정환자군 각각 16명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얼굴 옆모습 X-ray)을 조사한 결과, 최소술전교정군의 치료기간이 짧지만 안면골격(뼈조직)과 골격을 감싸는 연조직(지방,살,근육 등)의 위치, 교합관계에 있어 둘 간에 차이가 없어 치료 효과가 동일함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최소술전교정 (MPO: Minimal presurgical orthodontics)이 교정기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안전한 양악수술법의 하나로 입증받게 된 것이다. 양악수술은 치아의 맞물림인 교합을 맞추기 위해 위턱과 아래턱을 바른 위치로 옮기는 턱 교정 수술의 한 종류다. 턱 뼈의 위치가 이동되기 때문에 새로운 골격의 위치에 맞는 치아와 적절한 교합을 이루기 위해 치아교정을 해야 하는데, 이때 치아교정을 언제 하느냐에 따라 선교정, 선수술, 최소술전교정으로 나뉜다. 선교정은 수술받기 전 1~2년 정도 치아교정을 먼저 하는 것을 말한다. 수술 후 바뀐 골격에 적합한 치아 배열을 미리 만드는 방법이다. 이렇게 먼저 교정을 하면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 과정이 긴 단점이 있다. 선수술은 수술을 통해 얼굴의 모양을 개선시키는 치료 효과를 바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없고 치료의 안정성이 낮은 단점이 있다. 최소술전교정은 위의 두 치료법의 장점을 살린 것으로, 교정기간을 최소한을 단축시키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국윤아 교수는 "부정교합환자들의 기존 치료법은 1년가량의 수술 전 교정을 거친 뒤 수술 후 다시 6개월가량의 교정치료를 받아야만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수술을 먼저 하는 추세였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로 수술 전 교정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시킨 최소술전교정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양악수술을 결정한 환자들이 짧은 기간이라도 교정치료를 먼저 받아 안전하게 치료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저널 미국 구강악안면외과학회지(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2013년 10월호에 게재됐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7:10
  • 자다가 "악" 소리 지르는 것, '악몽장애'일 수도

    자다가 "악" 소리 지르는 것, '악몽장애'일 수도

    밤중에 악몽을 꾸다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고 울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성인 중에도 약 1%가 이와 같은 경험을 한다. 잠결에 잠깐 발생하는 증상이라 무심코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 '수면이상증'으로 분류되는 장애의 일종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6:41
  • [건강단신]정식품, '베지밀 우유두유' 출시

    [건강단신]정식품, '베지밀 우유두유' 출시

    정식품이 두유에 우유를 균형 있게 혼합해 영양밸런스를 맞춘 신제품 '베지밀 우유두유'를 출시했다.'베지밀 우유두유'는 콩의 속살을 그대로 갈아 만든 두유액과 1등급 A원유를 혼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냉장 두유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식물성 영양이 풍부한 두유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한곳에 담아 영양 균형을 맞췄다는 점이다. 정식품 중앙연구소의 40여 년간 축적된 제조기술과 영양 설계를 통해 두유와 우유를 3:1의 최적의 비율로 혼합,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켰다.또한 '베지밀 우유두유' 제품은 첨단 무균화 생산 공정인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뼈 건강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 D3를 강화해 신선한 맛과 함께 영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베지밀 우유두유'의 소비자 가는 730ml 한 팩에 2,500원이며, 정식품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마트에서 최대 20%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2/20 15:56
  • 30번째 하나이비인후과 개원…'파란코끼리' 이모티콘도 공개

    30번째 하나이비인후과 개원…'파란코끼리' 이모티콘도 공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가 30번째 네트워크 의원을 개원했다. 아울러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의 대표 브랜드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친숙함을 주기 위해 ‘파란코끼리’ 캐릭터 이모티콘 10종도 공개했다.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하나닥터스넷(주)(대표 박병상)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전국 30번째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인 목동하나이비인후과의원(원장 우원근)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원근 원장은 지난 2년간 강남구 역삼동의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진료 및 수술경험을 쌓은 바 있다. 우원근 원장은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서 배우고 느낀 이비인후과 진료 및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목동하나이비인후과 개원에 앞서 하나닥터스넷에서는 감동진료·감동간호 노하우, 직원 CS교육, 보험정보 등을 원장 및 직원에게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또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병원경영 노하우 △환자회송시스템 구축은 물론이고, 병원 홈페이지 등 각종 서비스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목동하나이비인후과는 개원 이벤트로 병원을 방문한 첫 번째 환자와 30번째 환자에게 꽃다발과 선물증정식을 가졌고, 이비인후과 질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질환 브로셔도 배부했다. 개원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의 환자가 방문, 앞으로의 돌풍을 예고했다. 하나닥터스넷은 또 네트워크 병원들의 하나이비인후과 브랜드 구축을 위해 ‘파란코끼리’ 캐릭터 이모티콘 10종도 발표했다. 코목귀 진료모습, 환자를 만나는 친숙한 의사의 이미지를 담은 이 캐릭터는 전국 30곳의 하나이비인후과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하나닥터스넷 박병상 대표는 “환자들에게 친숙한 진료과인 이비인후과를 ‘하나’라는 브랜드로 30곳이나 개원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30곳의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소속 의사 61명, 직원 263명은 보다 수준 높은 진료와 서비스로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나이비인후과병원과 전국 30개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는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술대회인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워크샵’ 개최, 그리고 매주 최신 이비인후과뉴스, 정책, 이슈 등을 정리해 각 네트워크와 나누고 있다. 또한 체계화된 진료와 고객서비스를 위해 하나진료매뉴얼과 고객응대 서비스 매뉴얼을 발간 배포했다. 더불어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공동구매 사이트인 ‘하나파트너스’를 운영, 각종 의료·사무 구매비용의 원가 및 의료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의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들은 이를 통해 진료서비스향상 및 의료경영에 활용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20 15:55
  • '김연아 프리', '김연아 쇼트'… 검색어 도배시키는 원동력은?

    '김연아 프리', '김연아 쇼트'… 검색어 도배시키는 원동력은?

    바야흐로 전국이 김연아 열풍이다. 20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가 1위를 기록하며 김연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연아 짜다', '김여아 프리', '김연아 쇼트' 등 이처럼 각종 포털 사이트를 도배한 '김연아'의 힘은 어디서 오는 걸까? 이처럼 대중을 압도하는 힘을 흔히 '카리스마(charisma)'라고 부른다. 카리스마의 사전적 정의는 '대중을 심복시켜 따르게 하는 능력이나 자질'이다. 한 이미지디자인컨설팅 전문가는 "예전에는 상명하복식의 카리스마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는 맡은 일에 애정을 갖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모습에서 대중들은 카리스마를 발견한다"고 말한다. 즉, 믿음을 심어주고 그 믿음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사람에게 대중은 열광하는 것이다. 현재 불고 있는 '김연아 열풍'도 여기에서 온 것으로 볼 수 있다. 김연아에게 온 국민이 가진 믿음과, 이를 증명하듯 보여주는 김연아의 실력이 '김연아 열풍'의 원동력이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5:52
  • 국내 연구진 "치매 악화 막을 단서 찾았다"

    국내 연구진 "치매 악화 막을 단서 찾았다"

    한 번 증상이 시작되면 멈추지 않고 삶을 잠식해나가는 치매는 지금까지 알려진 치료 방법으로는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 없어 고령화시대의 그늘로 여겨져 왔다. 그런데 최근 국내 기초의학 연구진이 치매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안의 신경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되는 경로를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 치매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거나 예방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해부학세포생물학교실 윤승용·김동호 교수와 송하림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제조 기술을 응용한 미세유체역학실을 사용해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의 특정 부위에 쌓이면서 다른 부위로 전파돼가는 경로를 밝혔다.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뇌 세포막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베타 아밀로이드와 같은 이상 단백질이 생성돼 뇌 안에 쌓이면서 뇌신경세포간의 연결을 끊거나 뇌세포를 파괴시켜 치매 증상을 일으킨다. 이렇게 치매 발현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안에 쌓이는 집적과 침착에 대한 연구는 일부 있었으나, 뇌 안에서 어떻게 확산되는지의 전파 기전에 대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베타 아밀로이드의 전파경로를 관찰하기 위해 반도체 제조 기술을 응용해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미세통로를 만들고, 뉴런 신경세포는 통과하지 못하지만 신경세포의 한 구성요소인 축삭돌기는 통과할 수 있도록 굵기를 조절했다. 이에, 베타 아밀로이드를 형광 처리해 축삭돌기 칸에 투여하고 관찰한 결과,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삭돌기 끝부분을 통해 미세통로를 거쳐 신경세포체에 역방향으로 전달된 후 순차적으로 다음 신경세포로 전파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20 15:28
  • 소유진 임신 8개월… 이때 해야 할 운동 따로 있다!

    소유진 임신 8개월… 이때 해야 할 운동 따로 있다!

    방송인 소유진이 임신 8개월째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여성이 임신을 하면 입덧을 비롯해, 체중 증가, 요통 등 신체 변화가 많이 일어난다. 몸이 점점 무거워진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 몸을 간단하게 움직이며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임신 중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근육의 탄력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임신 주기별 맞춤 운동법을 소개한다. ◇임신 초기(0~11주) 절대적 안정 필요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충격이나 약물 등에 가장 취약한 기간이므로 유산 확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따라서 산모는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 기분전환이나 심리적 안정에 목표를 두는 것이 좋다. 맨손으로 하는 맨손체조나 가벼운 산책 정도가 적합하다.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조깅, 달리기 같은 것은 피하도록 한다. ◇임신 중기(12~27주) 수영도 OK!임신 12주에 들어서게 되면 입덧이 사라지고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체중 증가도 시작된다. 이때부터는 본인의 체력 상태를 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유산소운동효과가 있어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모세혈관까지 산소가 운반돼 산모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장점이 있다. 심박수가 1분에 150을 넘지 않을 정도로 걷는 것이 좋다. 배가 불러 상체가 무거워서 무릎에 부담이 간다면 등받이가 있는 좌식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하체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임신 후기(28주~출산 전) 가벼운 스트레칭배가 불러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밖에서 산책하는 것보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임신 마지막 몇 주 동안의 격렬한 운동은 조산이나 사산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실내에서 계단 오르내리기나 앉아서 허리 비틀기나 손가락과 발가락을 오므렸다 펴는 스트레칭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임신부는 1주일에 2~3회 정도, 한 번에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의 강도는 상대방하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좋다. 혹, 심장질환이나 자궁경부무력증, 임신 유발성 고혈압, 임신 26주 이후 전치태반 등이 있으면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산부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5:18
  • 김연아, 아사다 마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공통점은?

    김연아, 아사다 마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의 공통점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종목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온 김연아·아사다 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바람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여리여리한 몸매다. 몸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라인으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피겨 종목의 특성상 이들에게 몸매 관리란 무엇보다 중요했을 것. 한 마리의 백조를 연상케하는 이 선수들처럼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이어트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5:15
  •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돌로미테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 돌로미테

    이탈리아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한 돌로미테는 화려하지 않지만, 품위 있는 자태와 순수함을 지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석회암과 백운암으로 이루어진 뾰족 봉우리들이 거대한 산군(山群)을 이루고 3000미터가 넘는 18개의 암봉(岩峰)과 41개의 빙하, 드넓은 초원과 맑은 계곡, 아름다운 자태의 숲이 함께 어우러져 '알프스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다.지난해 7월 헬스조선의 ‘돌로미테 힐링 트레킹’에 다녀온 60대 주부는 “마치 내가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된 것 같았어요. 아직도 그 곳에 있는 꿈을 꾼답니다”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줬다. 또 다른 참가자는 “햇살이 주는 따스함과 알프스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어 매년 가고 싶다”고도 했다. 돌로미테는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초록색 카페트처럼 펼쳐진 푸른 고원, 위엄 넘치는 암봉, 그리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해맑은 눈망울을 닮은 호수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돌로미테는 여행 마니아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동알프스의 심장이다. 7월 2일부터 10일까지 헬스조선이 진행하는 ‘명의와 함께 하는 동알프스 힐링트레킹’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코르티나 담페초를 중심으로 돌로미테 산군을 4일간 걷는 게 핵심 일정이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14/02/20 14:53
  • 꽃누나처럼 배낭 하나 메고 프로방스의 낭만을 찾아 떠나자

    꽃누나처럼 배낭 하나 메고 프로방스의 낭만을 찾아 떠나자

    프랑스 프로방스 도보 예술ㆍ역사 기행   '프로방스(provence)'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이 설렌다. 뜨거운 태양과 넓게 펼쳐진 포도밭, 코를 스치는 라벤더 향기, ‘신의 물방울’로 상징되는 고급 와인, 지중해의 햇빛을 받은 채소-과일과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 프랑스 요리. 중세 시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 있는, 카페가 즐비한 좁다란 거리를 따라 걸으며 듣는 감미로운 샹송.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고흐와 세잔느의 추억까지…자연과 사람과 예술이 공존하는 프로방스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헬스조선이 기획했다. 라벤더가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1년 중 가장 낭만적이라는 5월 21~30일에 떠나는 고품격 여행이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14/02/20 14:53
  • 초등학교 입학 전, 가위로 종이 못 오리면 '이것' 의심

    초등학교 입학 전, 가위로 종이 못 오리면 '이것' 의심

    만 7살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일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 초등생을 둔 부모들은 아이가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맘을 졸이는 중일 터. 부모는 자녀의 취학에 앞서 아이 신체의 정상발달 여부·만성질환 여부·예방접종 시행여부·정서적 안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 대학병원 교수들의 자문을 통해 이와 관련한 '자녀 건강 체크·관리법'을 알아봤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4:30
  • 단순히 식탐 많은줄 알았는데… 뇌 문제 때문이라고?

    음식을 향한 적당한 '식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본능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주,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병일 수도 있다.◆습관적인 야식, 야간식이증후군늦은 밤,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많은 음식을 먹고, 간혹 잠을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먹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은 '야간식이증후군(Night eating syndrome)'을 의심해봐야 한다.한 연구를 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야식을 즐기고, 100명 중 1명은 야간식이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한다. 주로 낮 동안 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몸이, 밤만 되면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분비를 갈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달고 짠 음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으면 부종·여드름·소화불량·변비·잦은방귀 등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소화를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잠이 들면 복부에 노폐물이 정체되어 간의 기능이 떨어지고 피가 탁해진다. 이는 식이장애와 수면부족까지 일으킬 수 있다.야간식이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의식적으로 밤에 음식을 안 먹는 것이다. 늦은 밤에는 음식이 나오는 TV 시청을 피하고, 되도록 일찍 잠들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식욕이 생기면 양치를 하거나, 약간의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나친 식탐, 프래더윌리증후군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고픔을 느끼는 병도 있다. '프래더윌리증후군(Prader-Willi Syndrom)'이라고 부른다. 아직 원인과 치료법이 알려지지 않은 희소병으로, 시상하부의 기능장애나 염색체 이상인 경우가 많다. 주로 2세 이후, 아이가 지나치게 식탐을 부려 비만해지고 체중에 비해 키가 자라지 않으면 이 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부분 지능지수(IQ)가 20∼90으로 낮거나, 정상에 가까운 지능을 보여도 IQ에 상관없이 학습장애를 보일 수 있다. 프래더윌리증후군은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치하면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당뇨병·뇌혈관 질환·척추측만증·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치료는 성장호르몬 주사와 식사 조절법을 병행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3:03
  • 아사다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엉덩방아… '고관절' 괜찮을까?

    아사다마오·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엉덩방아… '고관절' 괜찮을까?

    아사다 마오가 쇼트프로그램에서 엉덩방아를 쪘다.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대표 선수인 아사다 마오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악셀을 선보이다가 빙판 위에 넘어졌다. 아사다 마오는 55.51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고 16위로 추락하며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빙판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면 고관절골절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관절은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관절로 엉덩이관절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몸에서 두 번째로 큰 관절이다. 특히 중장년층 이상은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큰 뼈가 부러지기 쉽다. 노인의 경우는 고관절골절이 생기면 통증과 움직임의 제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회복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칫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고관절골절을 피하려면 넘어질 때 엉덩이부터 떨어지지 않도록 요령 있게 몸을 트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빙판길을 나설 때 엉덩이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척추·관절질환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1:40
  • 김연아처럼 빙판에서 점프·착지… 체중 2배 만큼의 충격

    김연아처럼 빙판에서 점프·착지… 체중 2배 만큼의 충격

    김연아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 74.92점을 획득하며 전체순위 1위를 기록했다. 따라서 김연아는 21일 있을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산해서 뽑는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선수가 됐다. 김연아의 경기를 보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직접 빙판에서 따라 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피겨스케이팅의 점프에는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고통이 뒤따른다. 대표적인 것이 착지할 때 허리와 관절이 받게 되는 충격이다. 자기 체중의 2배가 넘는 이 충격은 일반인이 충분한 연습과 준비운동 없이 따라 한다면 디스크 탈출증과 같은 척추질환이 올 수 있다. 일반인이 피켜스케이팅을 즐기고 싶다면, 충분한 준비운동과 전문가의 지도 하에 가벼운 동작부터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 좋다. 한편,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경기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3시 46분으로 예상된다.
    척추·관절질환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2/20 11:31
  • 선미 딸기 케이크, "차라리 라면을 드세요"

    선미 딸기 케이크, "차라리 라면을 드세요"

    선미 딸기 케이크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가수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해 딸기 케이크 사진을 직접 올리며 인사를 건넸다. 선미는 "밤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준 우리 팬들 고마워요. 녹화하고 있는데 팬분들 표정이 보여서 웃음이 터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선미 딸기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선미가 공개한 딸기 케이크는 생딸기가 올라간 생크림 케이크로 보인다. 그런데 이런 생크림 케이크는 고칼로리 식품이므로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케이크보다는 차라리 라면을 먹는 것이 현명하다. 같은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소비되는 칼로리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는 대사 효율이 높아져서 몸이 열을 내므로 칼로리도 함께 소비된다. 이처럼 칼로리 소비가 잘 되는 음식은 같은 칼로리의 음식에 비해 살이 덜 찐다. 예를 들어 500㎉로 칼로리가 같은 케이크와 라면 한 그릇의 경우, 소비되는 칼로리가 라면이 높으므로 차라리 라면을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것이다. 소비 칼로리가 헷갈린다면, 먹을 때 땀이 나는 음식인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소비 칼로리를 확인할 수 있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2/20 11:29
  • 김연아 쇼트 1위, 김연아의 '강심장' 비결은 바로…

    김연아 쇼트 1위, 김연아의 '강심장' 비결은 바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4년 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던 그녀가 또다시 정상 앞에 한 걸음 다가간 것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세계의 시선이 한꺼번에 몰리는 부담감 속에서도 한 치의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는 것. 올림픽에 출전한 수많은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마인드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연아 선수와 같이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선수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강심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뇌 과학 분야의 심리기법인 '마인드 바디 컨트롤'이 그 비결이다. 일종의 자기 암시인데, 불안을 통제해 생각과 몸을 의지대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마인드 바디 컨트롤'의 한 방법인 심상화(이미지 트레이닝) 훈련이 선수들의 불안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심상화 훈련이란 성공하는 뚜렷한 이미지를 반복해 자기 암시를 하는 것으로 자기 통제력을 강하게 한다. 신체 동작을 반복해 단련하면 그 동작에 익숙해져 자연스러워지는 것처럼 생각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실제로 올림픽 선수들은 이런 '마인드 바디 컨트롤' 프로그램에 따른 일명 '강심장 만들기' 훈련을 받는다. 불안을 최소화하는 심리기법이 선수들에게는 일종의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 최대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신경외과 김영보 교수는 "이러한 심리기법은 선수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하다"며 "집중력이 없거나 우울증·불안장애가 있는 경우 정해둔 시간에 명상을 하거나 긍정적인 일기로 자기 암시를 반복해서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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