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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올지 모르는 미세먼지 대비해 '배출법' 알아두자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당장은 미세먼지가 조금 걷혔지만, 언제 다시 하늘을 뒤덮을지 모른다. 미세먼지가 정확히 우리 몸속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어떻게 배출할 수 있는지를 가천대 길병원 호흡기내과 정성환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미세먼지 왜 위험한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기관지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폐와 기관지가 점점 약해져서 급․만성폐질환이 생길 수 있다. 특히나 기존에 폐질환을 같고 있는 경우라면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 심장질환이나 순환기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미세먼지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고혈압, 뇌졸중과 같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호흡기가 약한 노인과 어린 아이들,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바깥활동을 안할 수는 없기 때문에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은 밖에 나갈 때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좋다. 호흡기가 건강한 일반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호흡기에 무리가 되지 않은 선에서 한두 시간 이내에 야외활동을 마치길 권한다. 일단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건강한 사람이라 해도 매일 장시간 노출되다보면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앞서 언급한 호흡기 및 순환기계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라면 한두 시간 일지라도 피하는 게 좋다. 어떻게 피할 수 있나 불가피한 야외 활동이라면 시중에 나와 있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물론 황사마스크가 미세먼지를 100% 걸러주는 것은 아니다. 미세먼지 중에서도 ‘초미세먼지’(직경 2.5마이크로 이하)가 있고 ‘극미세먼지’(0.1 마이크로 이하)가 있다. 초미세먼지나 극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아서 호흡기의 최 말단 부위 기관지와 폐포(허파꽈리)까지 도달할 수 있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 폐질환, 기관지 확장증, 폐섬유화증등 호흡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극미세먼지는 폐포 세포와 혈관 세포 사이를 뚫고 들어가서 혈관 내로 직접 침투 할 수 있다. 심장 순환 질환자들에서 부정맥이나 혈전 현상들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초미세먼지 정도는 일반 황사마스크가 거의 막아준다. 그렇지만 극미세먼지일 경우는 먼지의 크이가 0.1마이크로 이하로 작기 때문에 특수 마스크가 아니고서는 걸러내지 못한다.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손수건에 물을 묻혀서 코와 입을 가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내는 안전한가 미세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 환기를 하지 않는 일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집안에서 음식을 하다가 연기가 나거나 음식이 타면, 오히려 집안의 미세먼지 농도가 바깥보다 높아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바깥 공기가 나쁘더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환기 후 바닥을 물걸레나 물티슈 등으로 청소해 줘야 한다. 대부분의 미세먼지에 중금속이 들어있어 공기 중에 떠 있다가 실내에서는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를 마셨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물은 몸속에서 중금속을 씻어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1.5~2리터의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를 배출 할 수 있다. 또 실내 습도를 55에서 60퍼센트로 유지해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3/04 08:00
노인도 '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기를 수 있다
노인이 되면 최대 심박수와 최대 산소 섭취량 등이 낮아지면서 심폐 체력이 약해진다. 이 밖에 근력이 떨어지고, 유연성이 감소하는 등의 신체적 변화도 이어진다. 이로 인해 점차 감소하는 노인들의 체력은 삶의 질을 낮추는 가장 큰 요인이 되기도 하다. 하지만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정태호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노년기에도 신체활동의 증가를 통해 체력과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노인들이 신체를 단련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근력근력은 노인의 체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50세 이후부터 10년마다 15~20%씩 감소한다. 그러면 계단 오르기나 의자에서 일어서기, 물건 나르기 등의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는 유전·질병·영양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지만, 노인의 근력 감소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신체활동의 부족이라고 한다.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 및 신체 활동으로는 웨이트 장비나 운동 밴드를 이용한 운동, 필라테스, 땅 파기, 들어 올리기, 무거운 짐 나르기, 요가와 태극권, 창이나 바닥 청소하기 등이 있다. 주당 최소 2회 실시돼야 하며, 1시간을 초과하는 운동은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어 20~30분 내로 시행하는 게 좋다. ◆심폐지구력적절한 심폐지구력을 유지하는 것은 심혈관계 질환,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성인병 질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산소 섭취량은 15-18ml/kg/min이다. 하지만 심폐 지구력은 30세 이후 10년마다 5~15%씩 감소하며 70세까지는 절반 이상이 감소한다. 노인들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30분씩 시행해야 한다. 정원일이나 마당일, 집안일, 계단 오르기 등이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켜준다. 이를 30분간 지속하기 어렵다면 10분씩 수차례에 걸쳐 시도해도 좋다. ◆유연성유연성이 감소하면 머리 빗기, 등 뒤의 지퍼 올리기,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기, 안전벨트와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 중의 동작이 어려워진다. 65세 이상의 건강한 노인의 36%가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 이유가 어깨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루에 10분, 주 2일의 유연성 운동이 필요하다. 주요 근육에 10~30초 정도의 스트레칭을 네 번 정도 반복한다. 이때 스트레칭은 부드럽게 행해져야 하고, 반동을 주어서는 안된다.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넗히는 것도 좋지 않다.
노인질환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3/04 07:00
영유아의 감염질환 원인 1위 폐렴구균, 어떤 백신 맞을까?
5세 미만 영유아의 치명적인 감염 질환의 원인 1순위는 바로 폐렴구균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시행한 국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3~59개월의 영유아에서 ‘폐렴구균’이 침습성 감염 질환의 가장 흔한(43.7%) 원인균으로 나타났다. 침습성 감염질환이란 수막염(뇌 내벽의 염증 또는 부종), 폐렴(폐의 염증), 균혈증(혈액 감염) 등과 같이 영유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 질환을 말한다. 폐렴구균이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과 같은 질환도 일으키지만, 이들 질환은 비교적 질병의 중증도가 경미하다. 이들 질환은 비침습성 감염질환으로 불린다. 치명적인 감염 질환을 유발하는 폐렴구균은 다행히 감염을 사전에 막는 백신이 나와 있다. 국내에는 GSK의 ‘신플로릭스’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이 대표적이다. 백신에 포함된 폐렴구균 혈청형 개수는 신플로릭스가 10개, 프리베나가 13개이다. 혈청형 개수는 다르지만, 전문가들은 두 백신의 폐렴을 포함한 질병의 예방 효과는 비슷하다고 말한다. 두 백신 모두 각각의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침습성 폐렴구균성 질환을 98~100% 예방한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있다. 한편, 최근 영유아 폐렴구균 접종이 국가필수 예방접종(NIP)에 포함되면서 이르면 하반기부터 폐렴구균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에는 부모들이 선택에 따라 수십만 원을 내고 접종을 해야 했다. 전문가들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 질환의 위험성을 고려할 때, 폐렴구균 백신은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백신”이라며 “국가필수 예방접종에 선정되면서 비용부담 등으로 인해 접종하지 못했던 아이들도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4/03/03 18:04
[건강단신] 치매 자가 검진, 집에서 한다 외
치매 자가 검진, 집에서 한다 국가 치매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3일, 치매 자가 검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치매체크’의 PC버전을 출시한다. 치매체크는 중앙치매센터가 지난 해 5월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나 치매를 자가 검진해볼 수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치매체크 PC버전은 스마트폰이 없는 사용자에게도 치매 자가 검진의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치매라고 하면 치료방법이 없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있으나, 조기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해 관리할수록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 효과가 크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해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처럼,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기를 위해 예방 차원에서 치매체크를 실시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체크 PC 버전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또는 치매정보 365(www.edementia.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버전은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한 후 사용할 수 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4/03/03 17:29
김동현 '백스핀엘보', 팔꿈치 괜찮을까?
'스턴건' 김동현(33)이 한국선수 최초로 UFC 10승을 달성했다. 김동현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벌어진 'UFC in MACAU' 웰터급 경기에서 팔꿈치 기술인 '백스핀엘보(spinning-back-elbow)'로 존 해서웨이(26, 미국)를 물리쳤다.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백스핀엘보에 대해 "맞은 순간 아무 느낌이 없었는데,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팔꿈치가 굉장히 아프긴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팔꿈치가 지속적인 충격을 받거나 평소 무리하게 사용하다 보면 팔꿈치 질환이 생기기 쉽다. 특히 주관절(팔꿈치) 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는 주관절(팔꿈치) 충돌증후군에 대해 "잦은 부상이나 무리한 사용으로 인대가 팔꿈치 뼈를 잘 보호하지 못하면 생긴다"며 "뼈끼리 부딪치면서 뼈와 뼈 사이 틈이 생기는데, 그 사이로 뼛조각이 생겨서 팔꿈치 통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이런 팔꿈치 질환은 운동선수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생길 수 있다. 특히 팔꿈치를 많이 쓰는 야구와 같은 운동은 평소 근력 운동으로 어깨와 팔이 단련된 상태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을 거쳐서 시작해야 한다. 전업주부들 역시 가사노동으로 인해 팔꿈치 질환이 유발될 수 있으니 통증이 생기면 무리한 동작을 삼가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7:24
어린이라도… 비만 방치하면 허리디스크 위험↑
최 모씨(50)는 요즘 막내딸이 걱정이다. 딸의 비만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막내딸이 자주 허리 통증을 호소해 함께 병원을 찾은 최 씨는 아이의 비만으로 인해 상체의 체중이 허리로 전달돼 허리에 강한 통증이 나타났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소아비만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흔히 알고 있었지만 척추에도 무리가 간다고 하니 최 씨는 그동안 아이의 식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주지 못하고 운동을 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아이의 비만이 비단 최 씨만의 문제는 아니다. 교육부에서 25일 발표한 '2013년 학교 건강검사 표본조사'에 의하면 비만 학생의 비율은 2009년 13.2%, 2010년 14.3%, 2012년 14.7%, 2013년 15.3%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컴퓨터 게임이나 핸드폰 게임 등 앉아서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많아져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든 것과 인스턴트식품의 섭취 등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원인으로 꼽힌다. 아이에게 소아 비만이 나타나면 움직임이 둔해지고 운동을 기피하게 되며, 자주 눕거나 몸을 늘어뜨리며 앉는 경우가 많다. 바르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가해지는 체중의 부담을 증가시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한다. 소아청소년기에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비만을 치료하는 것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가능하지만, 아이가 한 달 이상 허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다리가 저린다고 하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척추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분당척병원 양병세 원장은 "체중이 많이 나가면 척추에 부담을 주고 무릎과 발목의 성장판을 지나치게 압박해 성장을 방해한다"며 "식습관의 개선과 운동을 통해 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의 비만을 개선하기 위해 배드민턴이나 성장판을 적절히 자극하는 줄넘기, 수영 등의 운동을 선택해 15분~30분 정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산책이나 걷기 운동의 경우 다리 근력을 단련시키고, 관절의 골밀도를 증가시켜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7:23
녹내장 원인…안압 정상인데 왜?
녹내장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병이다. 시신경은 한번 망가지면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져서 생기는 질환이지만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안압이 정상인 녹내장 환자가 70%나 된다. 왜 그럴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안압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개인 특성상 안압에 민감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다. 또, 하루 중 안압의 변동 폭이 커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해당한다. 두번째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다. 정상안압녹내장 환자 중에는 손발이 차거나, 혈압이 불안정한 사람이 많다.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물체가 어른거리고 안 보이는 경우, 눈이 아프고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있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지만 녹내장은 시력과 서로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는 녹내장 말기까지도 1.0 정도의 시력이 나오기도 해 자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만 40대 이상인 경우, 매년 녹내장 검사를 받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안과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5:49
조류 인플루엔자, 손씻기·가글 등으로 감염 막아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해외에서 고병원성 감염 늘어 조류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해 청둥오리 등 야생조류나 닭, 오리 등의 가금류에 발생하는 동물전염병이다.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흔히 고병원성과 저병원성은 폐사율 등 바이러스의 병원성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사람에게는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고병원성의 경우 최근 해외에서 인체감염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동남아를 중심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38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H7N9형 AI 바이러스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사람에게 감염됐다는 보고는 없지만, 2013년 2월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H7N9형 AI에 의한 인체감염자는 총 177명(대만 2명)으로 이중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인체감염 예방조치가 중요하다. 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체감염 증상은 38℃이상의 고열, 기침, 인후염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며 두통, 권태감, 식욕부진, 건성기침 등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AI 발생지역 방문 후 고열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손 씻기와 양치질 등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 조류 인플루엔자는 손 씻기와 호흡기 관리 등 개인 위생만 철저하게 관리해도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일반인의 경우 ▷손씻기, 양치질이나 가글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릴 것 ▷손으로 눈, 코, 입 만지기 주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자와 밀접한 접촉 피하기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 자주 하기 ▷닭, 오리, 계란 등은 75℃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기 ▷AI 발생 국가 여행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국립검역소, 관할지역 보건소에 신고하기 등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구강 살균소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관리에 도움 호흡기 관리도 중요하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PVP-I를 주성분으로 한 베타딘®가글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PVP-I는 조류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키고, 바이러스의 부착을 막아 바이러스의 감염 및 전파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구강 내 살균소독 효과가 있으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구강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는 “외출 후에는 습관적으로 가글이나 양치를 통해 입안에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독감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손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손과 구강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나 독감 등의 질환이 기승을 부릴 시기에는 특히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4/03/03 15:23
카레의 비밀? 비밀은 바로 '노란빛'
카레의 비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카레의 건강효과는 항산화 작용·식욕 증진·암 예방·면역력 증가·비만 예방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런 다양한 건강효과를 주는 카레의 비밀은 노란빛을 띠게 하는 커큐민(curcumin)이라는 성분에 있다.
푸드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5:23
식이 섬유가 오히려 독인 경련성 변비, 해결책은?
편집디자이너인 장경민(27)씨는 3년 전부터 변비를 앓고 있다. 디자이너로 입사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변비 증상이 생기더니 1년 전부터는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 가기도 힘들었다. 회사에서 불편한 속으로 하루 10시간씩 자리에 앉아 있기 힘들어 변비약을 자주 복용했는데, 그때마다 복통이 심해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장질환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4:49
이광수 한강 입수, 옷부터 빨리 갈아 입어야
개그맨 이광수가 한강에 입수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 대학의 학생들과 3인 팀을 구성해 한강 도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광수는 유재석이 자신을 앞질러 3위를 하려고 하자 갑자기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깃발은 유재석이 먼저 잡았고, 4위를 차지한 이광수는 온몸이 젖은 상태로 "추워"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혈관일반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4:44
본인의 '건강한 관절' 최대한 유지하는 인공관절 수술?
주부 권모(63·광진구)씨는 지난 6년간 밤새 무릎 통증에 시달려 편히 잠든 날이 하루도 없었다. 처음에는 통증이 생겼다가도 바로 사라져 '쉬면 나아지겠지'하는 생각에 가끔 약만 복용하며 대수롭지 않게 지냈다. 하지만 요즘 들어 통증이 심해지면서 매일 이용하던 집 앞의 낮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마저 어려워졌다. 권씨는 결국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무릎 안쪽 연골이 모두 닳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고 하면 흔히 '인공관절 수술'을 떠올린다. 실제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으로 인한 관절 연골의 손상으로 관절이 정상적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때는 특수 제작된 인공 관절을 삽입해 관절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한다. 환자에게 적합한 인공 관절 수술이 이루어진 경우 수술의 만족도는 90% 이상이며, 무릎 인공 관절의 수명도 20-25년 정도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인공관절을 영원히 사용할 수는 없는 만큼 수술 전 주어지는 여러 선택들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본인 관절 최대 보존하는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무릎의 안쪽 연골만 닳아 있는 상태라면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이 효과적이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손상된 부분만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무릎의 모든 관절을 제거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환자의 부담이 적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원장은 "관절염이 진행됐다고 해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받는 것은 좋지 않다"며 "환자 본인의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인대나 힘줄, 연골, 뼈 등을 모두 제거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과는 달리 무릎 관절의 손상된 부분만 인공 관절로 치환해 손상된 부분을 제외한 환자 본인의 인대, 힘줄, 뼈 등 나머지는 모두 보존된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관절운동이 정상에 가깝고, 절개 크기도 인공관절 전치환술의 반 정도(약 5cm)밖에 되지 않아 수술 후 통증이 적다. 재활과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며 수술 중 수혈이 거의 없고, 수술 후 출혈량도 적다. 수술 시간은 약 1시간 이내다.
척추·관절질환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4:15
예방접종 도우미, 필수 4종 백신 무료로 맞으세요
새 학년 첫 날인 오늘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가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어린 자녀들의 예방접종 기록이나 절차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부터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다.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는 스마트폰의 예방접종 도우미 앱을 통해 이용할 수도 있으며 학부모들은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조회하고 예방접종 일정을 받아볼 수도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감기와 인플루엔자가 2013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발병했던 가장 흔한 감염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작년 1000명당 39.81명의 학생이 감기와 인플루엔자를 겪었다고 한다. 수두와 볼거리가 그 뒤를 이었다. 학교는 집단생활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감염병이 발생하면 전파 속도 빨라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예방접종 스케쥴에 맞춰 아이의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게 좋다. 무료접종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nip.cdc.g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4:10
여성형 탈모·남성형 탈모 따로 있다?
탈모 원인의 90%는 유전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유전으로 인한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나타난다. 여성에게는 스트레스로인한 확산형 탈모가 많다. 이 때문에 탈모는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와 스트레스·출산·다이어트 등으로 생기는 '여성형 탈모'로 나뉜다. 두 유형의 탈모는 발생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달라, 유형의 구분이 증상치료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피부과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4:02
중장년층 위협하는 어깨 질환, 예방하려면 누워서 '이 동작'을!
새해 초 근육질 몸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헬스를 시작한 김명호(42·수원)씨. 최근 운동을 통해 늘어난 체력에 자신감이 붙어 평소보다 10kg 더 나가는 역기를 들다가 어깨 관절에서 '툭!'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주일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팔을 들어 올릴 수 없어 병원에 갔더니 회전근개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김씨와 같은 중장년층에서 어깨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어깨질환을 겪는 환자는 2006년 137만 명에서 2011년 21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40대 이상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어깨 질환이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중년에 들어서면서 근육, 인대, 관절이 점점 노화되기 때문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을 싸고 있는 4개의 힘줄 뭉치 가운데 일부 힘줄 주위가 찢어지고 파열되는 것을 말한다. 반복적으로 무리하게 어깨 사용을 했거나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생긴다. 주로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서 있을 때보다 잠자리에서 아픈 어깨 쪽으로 누울 때 통증이 심해진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면 저절로 회복되지 않으므로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회전근개파열을 포함한 어깨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어깨관절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사진 참고) ▷편하게 누워 오른쪽 팔을 천장을 향해 90도로 뻗어올린 후,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감싸고 팔은 뻗은 채로 천천히 귀 옆까지 내려준다. 5초간 유지하며 10회 실시한다 팔을 바꿔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깍지 낀 손을 뒤통수에 대고 누운 후 팔꿈치는 바닥에 붙인다. 양 팔꿈치를 서서히 끌어올려 귀 옆에 붙이고 5초간 유지하며 10회 반복한다. 만일 통증이 느껴진다면 바로 동작을 멈추도록 한다. 윌스기념병원 양성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관절강화운동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도와주고,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에 꾸준히 해주면 어깨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3:22
우리 몸을 피곤하게 하는 몸 속 피로물질들
주말 내내 잠을 잔다고 해서 피로가 풀릴까? 답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피로 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않고 잠만 많이 자는 것은 대사기능의 떨어져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
기타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1:50
미세먼지도 가셨는데 대청소 한 번 해 볼까?
추위가 물러가고 미세먼지도 잔잔한 이번 주는 봄맞이 대청소를 하기에 좋은 한주다. 케케묵은 옷장이나 침구류·베란다와 욕실 등에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각종 알레르겐이 많으니 철저한 청소가 필요하다.
생활습관일반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3/03 11:34
국내 천식 환자 호주에 이어 2위, 그런데 관리수준은…
우리나라 천식 환자들의 천식 증상은 심각한 데 반해, 관리 수준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팀 등 아시아태평양 12개 의료센터 연구진이 12~17세 천식 자녀를 둔 부모와 성인 천식환자 등 2630명을 대상으로 천식의 이해와 관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천식을 잘 조절하고 있다는 우리나라의 응답이 27%로 아태지역 최하위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의 아태지역 평균은 51%다. 두 번째 하위국인 인도(31%)보다도 4% 낮았고 가장 높은 대만(84%)과는 3배 이상 차이가 났다. 국제 천식관리 기준으로 봐도 우리나라 환자들은 '조절되지 않음(37%)', '부분적으로 조절됨(55%)'에 해당하는 비율이 92%였다. 천식 환자들의 천식증상 호소 빈도는 호주 다음으로 높았으며 특히 기침으로 가래를 뱉어내는 증상이 다른 나라 환자들에 비해 높았다. 조영주 교수는 "우리나라는 천식 발병률에 비해, 환자의 관리 수준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며,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한 소아 및 노인 천식 환자의 경우 각별히 신경을 써 생활 속 환경을 개선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천식
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1:17
타이거우즈 기권…골퍼들 허리부상 막는 운동법은?
'골프황제' 타이거우즈가 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경기 도중 기권했다. 기권의 이유는 허리통증이었다. 프로골퍼든 아마추어골퍼든 골프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허리 부상은 생길 수 있다. 골프의 스윙 자세는 허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디스크에 쥐어짜는 힘이 가해져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쉽다. 또, 한쪽으로만 스윙을 하기 때문에 척추 근육의 균형이 깨져 허리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한 척추센터 원장은 골프 스윙 중에는 평소보다 8배의 힘이 척추에 가해지기 때문에 부정확한 자세나 스트레칭이 부족해 근육이 경직된 경우 허리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고 말했다. 허리 부상을 막기 위해 골프를 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따듯하게 해 근육과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것이 좋다. PT체조 30회, 양팔을 뻗은 상태에서 원을 그려주는 어깨 돌리기를 앞, 뒤로 20회, 양손에 골프채를 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팔 들어올리기 동작을 20회 정도 실시해 주도록 한다. 두 사람이 등을 대고 서서 축구공 크기의 공을 서로 넘겨주는 훈련을 하면 허리의 근력과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등을 마주 댄 상태에서 한 사람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시작해 백스윙 톱까지 공을 옮기면 뒤쪽의 사람은 피니시 동작으로 받고 다시 어드레스 자세에서 백스윙으로 상대에게 공을 옮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공을 넘기는 동작은 한 세트에 10회, 3세트 정도 실시한다.
척추·관절질환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1:15
애완동물 키우면 코골이 생긴다고?
강아지·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다. 최근 연구에서 어릴 적 애완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들이 면역력이 길러져 각종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애완동물의 '털날림'은 섣불리 애완동물을 키울 수 없게 하는 요인이다. 털이 호흡기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애완동물에는 털뿐만 아니라 동물의 비듬이나 각질 등 많은 알레르기 유발인자가 있다"고 말한다.알레르기는 개인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니, 만약 동물과 접촉한 후 알레르기가 심해졌다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코골이를 유발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유아기에 강아지와 함께 자란 경우, 어른이 돼서 1주일에 3번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가 될 가능성이 커진다. 여기에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수면무호흡증에 걸릴 확률이 57%나 된다.고양이의 경우, 어릴 적 고양이를 길렀던 소아 천식 환자의 80% 이상이 고양이 알레르기에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기타
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3/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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