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잠을 잔다고 해서 피로가 풀릴까? 답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더 피로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피로 물질을 제대로 배출하지 않고 잠만 많이 자는 것은 대사기능의 떨어져 피로가 가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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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피곤하게 하는 피로물질들 피로를 유발하는 피로물질들이 있다. ▷젖산=무리한 운동을 하는 등 근육을 과도하게 썼을 때 생긴다. 젖산이 생기면 근육이 뭉치면서 피로가 쌓이게 된다. ▷활성산소=인체의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는 산소가 사용된다. 산소가 사용되면서 산소 찌꺼기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활성산소다. 활성산소는 에너지 생성과 대사를 맡는 물질(아데노신3인산)의 혈중 농도를 떨어뜨려 피로를 유발한다.▷세로토닌=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행복 호르몬'이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을 하면 혈액 속의 아미노산 농도가 높아져 세로토닌 분비가 지나치게 늘어난다. 과도한 세로토닌의 분비는 졸음, 피로감을 유발한다.
◇비타민 B2 충분히 섭취해야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혈액이나 조직에 쌓이면 피로물질이 된다. 비타민 B2는 영양소를 에너지를 전환하는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피로물질을 줄이기 위해서는 비타민 B2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2010년 한국영양학회와 한국인영양섭취기준위원회가 제시하는 비타민B2 일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 1.5mg, 여성 1.4mg이다. 비타민B2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장어구이와 돼지 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