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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겨울이 유독 춥다면 건강 의심해봐야...

    올겨울이 유독 춥다면 건강 의심해봐야...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겨울이 추운 것은 당연하다고 해도 남들보다 유난히 추위를 더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원래 추위를 잘 타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몸에 이상이 생겨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년보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고 느껴지는 여성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도 차가워진다. 또한 행동이 느려지게 되고 몸을 평소만큼 움직이지 않아 살이 찌기 쉬워진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올라가니 추위를 많이 탄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몸무게가 정상을 벗어나면 추위를 많이 탈 수도 있다. 너무 마른 사람은 몸에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평소보다 적게 먹거나 저칼로리 식품만 섭취하게 되면 영양 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진다. 비만증인 사람도 추위를 타는 것은 마찬가지다.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신체 기능과 체내 향상성을 유지하고 자율신경계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이 줄어들어 체온이 떨어진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도 한다. 세로토닌은 열을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로토닌 부족으로 우울증에 걸린 환자들은 추위를 더 잘 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짜증이 늘고 무기력해지며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고 생각되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의심해봐야 한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0 15:38
  • 윌스기념병원, 척추분야 3D 프린팅 신기술 도입

    윌스기념병원, 척추분야 3D 프린팅 신기술 도입

    윌스기념병원은 3D 프린팅 된 척추 모형을 통해 모의 수술을 진행해, 고난도 수술 성공률을 높이며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다. 3D 프린터 도입으로 개인의 척추 모양에 따라 맞춤형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의 눈, 코, 입이 다 다르듯이 뼈도 사람마다 모양과 크기가 다르고 질환도 다양하다. 척추관협착증, 목∙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난치성 질환인 후종인대골화증, 척추종양까지 모든 척추질환에 3D 프린팅을 적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뼈, 인대, 디스크, 신경 등의 손상을 확인하기 위해 CT 또는 MRI 영상을 보고 판단 했지만 3D 출력물로 확인하면 어떤 모양으로 얼마나 손상됐는지 더 쉽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2차원 컴퓨터 화면으로만 보아서는 확인하기 힘든 질환이 발생한 뼈의 모양과 크기, 굴곡을 3D 출력물을 통해 파악 할 수 있어 정밀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4/12/10 14:28
  • 스키 탈 땐 자외선 차단제, 타고나선 '이것' 발라야

    스키 탈 땐 자외선 차단제, 타고나선 '이것' 발라야

    연일 눈 소식이 계속되면서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스키를 타는 데만 몰두했다간, 피부에 병을 얻기 십상이다. 스키·보드 같은 겨울 레포츠는 추운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피부를 그을리거나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스키 전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하루 종일 스키와 보드를 즐길 계획이라면 여름 못지않게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눈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상시의 네 배이며, 높은 지대로 올라갈수록 자외선 양도 증가한다.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했다가는 눈과 얼음에 반사된 햇빛에 얼굴을 까맣게 그을리게 된다. 평상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지수인 자외선차단지수(SPF) 50의 제품을 풍부하게 얼굴에 덧발라 주는 게 좋다. 여성들은 여기에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된 메이크업 베이스 혹은 비비크림, 파운데이션을 덧바르고 콤팩트나 파우더로 마무리해준다. 자외선차단지수(SPF)가 30인 제품을 준비했다면 평소보다 2배 정도 두껍게 발라야 한다. 그리고 땀이나 옷에 지워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중 1~2번 정도 덧바른다.  여기에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피부를 최대한 가리는 게 좋다. 찬 바람에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에는 반드시 입술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2/10 13:00
  • 발사믹의 뜻, 향기가 좋다는 의미…건강에는?

    발사믹의 뜻, 향기가 좋다는 의미…건강에는?

    발사믹의 뜻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발사믹 식초에서 발사믹의 뜻은 ‘향기가 좋다’는 의미로 발사믹 식초는 향이 좋고 깊은 맛을 지닌 최고급 포도 식초를 말한다. 발사믹 식초는 여러 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어 발사믹 식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발사믹의 뜻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발사믹 식초의 효능은 다양하다. 발사믹 식초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 호르몬의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발사믹 식초는 체내에서 인슐린 반응에 관여하고 포만감을 증폭시켜 다이어트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고혈압·고지혈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칼슘의 흡수를 높여줘 골다공증에도 좋다.
    푸드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0 11:50
  • 라벤더 효능, 불면증·우울증 예방에 탁월

    라벤더 효능, 불면증·우울증 예방에 탁월

    숙면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라벤더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다. 라벤더 효능 중 가장 잘 알려진 효능은 불면증 치료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라벤더 향이 수면 문제와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라벤더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라벤더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산리날릴, 리날올, 피넨, 리모넨, 게라니올, 시네올 등이다. 이는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따라서 취침 전 욕조에 라벤더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 된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0 11:45
  •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30분씩 산책하세요!

    계절성 우울증이 자주 생기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한 해 국내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은 남성 환자가 5년 전보다 3만 9576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중장년 남성 우울증 환자가 많이 증가해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가 내려졌다. 우울한 중년 남성의 증가에 따라 중년 남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비율도 높아져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우울증이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와 짜증이 악화되면 뇌의 신경전달회로가 손상된다. 이때 감정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 우울증이 유발된다. 우울증을 앓는 남성이 많아진 이유도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가 과거보다 심해진 탓으로 해석되고 있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우울증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햇빛은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햇빛에 의해 생성된다. 따라서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비교적 따뜻한 낮에 30분 정도 산책과 일광욕을 해주면 무기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유가 있어 산책 시간을 조금 더 늘리면 몸에 필요한 운동량까지 채울 수 있다. 음식으로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다. 생선 속의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많다. 브라질 너트, 표고버섯 등은 불안하고 짜증나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다. 저지방 커티즈 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는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다. 키워드: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자살,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명퇴,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압박,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예방법,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약물치료, 중년 남성 우울증 주의보 살자
    정신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0 11:36
  • 가정집 환경에서 동아줄 잡고 출산

    가정집 환경에서 동아줄 잡고 출산

    Sketch1. 가정집 환경에서 동아줄 잡고 출산사극 속 조선시대 출산 장면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동아줄이다. 동아줄을 강하게 잡고 있으면 자궁 쪽으로 힘을 싣기 편안한 자세를 산모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지혜의 산물이다. 자연주의 출산에서 동아줄이 다시 등장했다. 산모가 편안함 속에서 출산하기 위해 출산실은 마치 내 집처럼 꾸며놓았다.
    건강정보노은지 헬스조선 기자2014/12/10 11:34
  • 유방암 수술 잘하는 병원은 어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느 병원이 유방암 수술을 잘 하는지를 평가해 80개 병원을 1등급 병원으로 발표했다. 수술 건수가 지난해 1년 기준으로 10건 이상인 98개 병원이 대상이었다. 17개 지표별로 평가한뒤 다시 1~5 등급으로 분류했다. ‘빅5병원’(삼성서울·서울대·서울성모·서울아산·세브란스)을 포함해 상급종합병원 41곳은 모두 1등급에 들었다. 종합병원은 52곳 중 39곳이 1등급이었다. 올해 평가 대상 병원의 평균 점수는 96.87점으로 작년 평가(95.08)보다 1.79점 향상됐다. 특히 병원과 의원의 진료 수준이 향상돼 병원은 14.23점 높아진 90.62점, 의원은 6.87점 오른 84.95점을 기록했다. 82%가 1등급인 이유에 대해 심평원은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고 병원간 진료의 편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의료기관별 평가 등급과 각 지표별 평가 결과를 10일부터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4/12/10 11:31
  • 오윤아, 스태미너 높이려 참치 눈알까지 '꿀꺽'…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은?

    오윤아, 스태미너 높이려 참치 눈알까지 '꿀꺽'…스태미너에 좋은 음식은?

    인기 여배우 오윤아가 스태미너 음식을 즐겨먹는다고 말했다. 지난 5일 JTBC '여우비행'에는 오윤아와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김정민이 일본 오사카의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너 음식을 즐겨 먹는다. 남자들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고 말하며 피부 미용과 스태미너에 탁월하다는 참치 눈알까지 덥석 먹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4/12/10 11:12
  • 수수 효능, '삼시세끼' 이승기가 수확한 수수의 건강 효과는

    수수 효능, '삼시세끼' 이승기가 수확한 수수의 건강 효과는

    수수 효능이 화제다. tvN '삼시세끼'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예고편에서 가수 이승기와 배우 김광규가 등장해 수수밭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수수의 건강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수수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는 등 혈관계 질환이나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불필요한 체내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는 것 역시 또 다른 수수 효능이다. 또한 수수는 소화 불량 해소와 빈혈 예방에 좋다.
    푸드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10 10:43
  • 뇌도 운동하면 젊어진다

    뇌도 운동하면 젊어진다

    “머리를 때리면 뇌세포가 파괴돼 공부를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이는 한 번 파괴된 뇌세포는 다시 재생될 수 없다는 이론에 근거한 말이다. 하지만 최근 뇌 연구에서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한 번 죽은 뇌세포가 다시 살아날 수 없는 것은 맞지만 살아 있을 때 적절하고 좋은 자극을 많이 주면 수많은 다른 회로를 만들어낸다는 주장이다. 이렇게 되면 뇌세포가 자신의 또 다른 회로를 확장시켜 놓기 때문에 뇌세포가 잘 죽지 않고, 죽더라도 다른 기능이 활성화돼 있으므로 치매 위험이 덜하다. 마치 한 목적지로 향하는 다양한 고속도로길이 뚫려 있다면, 한두 개 길이 막혀도 목적지로 갈 수 있지만, 길이 오로지 한 개밖에 없는 경우라면 목적지로 갈 방법 자체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그래서 최근 뇌 전문가들은 뇌를 훈련하고, 뇌를 가꾸라고 말한다. 뇌를 가꾸고, 훈련하고, 운동하는 것은 뇌 세포가 좀 더 많은 신경회로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특집기사기획: 김현정 편집장2014/12/10 10:00
  • 몇 달째 안 낫는 기침, 콧물·위산 역류 때문

    몇 달째 안 낫는 기침, 콧물·위산 역류 때문

    자영업자 하모(36·경기 고양시)씨는 지난달 초 감기에 걸린 뒤부터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기침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편했다. 폐렴에 걸렸을까봐 걱정이 돼 검사를 받은 결과, 비염 때문에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後鼻漏)증후군'이었다.기침을 두 달 이상 하면 만성 기침으로 본다. 만성 기침을 하면 폐질환일 것이라 생각하고 덜컥 겁부터 내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김호중 교수는 "만성 기침의 원인이 폐암·폐렴·폐결핵 등 비교적 중증질환일 가능성은 5% 미만"이라며 "만성 기침의 절반은 후비루증후군 때문이며, 위식도 역류질환과 천식이 20%씩을 차지한다"고 말했다.후비루증후군은 비염이나 부비동염 환자에게 잘 생기는데, 기침이 아침이나 과음·과로한 다음 날 심해지는 게 특징이다. 목구멍이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가습기를 1~2주 정도 사용해서 실내가 건조하지 않게 만들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이 있으면 위산이 목까지 올라와 기침을 유발한다. 식사 후에 기침이 심하고, 목이 잠기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의심해볼 수 있다. 기름진 음식·술· 담배를 피하고, 위산이 목까지 올라오지 않도록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천식은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수축해서 숨이 차는 병으로, 병의 초기 단계에서 기침 증상이 나타난다. 김호중 교수는 "천식으로 인한 기침은 방치하면 호흡곤란 등의 천식 발작이 올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치료에는 흡입제나 기관지 확장제 같은 약물이 쓰인다.만성 기침과 함께 객혈(피를 토하는 것), 가래(갈색·녹색 등), 흉통, 오한이 동반되면 중증 질환의 신호로 봐야 한다. 호흡기내과에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받는 게 좋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11
  • 잇몸약만 믿었다간 염증 더 악화… 꼼꼼한 칫솔질이 진짜 '藥'

    잇몸약만 믿었다간 염증 더 악화… 꼼꼼한 칫솔질이 진짜 '藥'

    잇몸에 염증이 심한 김모(69·서울 성북구)씨는 칫솔질을 할 때마다 잇몸이 아프고 피가 났다. 어쩔 수 없이 칫솔질을 살살 하게 되고, 횟수도 줄었다. 김씨는 대신 약국에서 잇몸을 강화해준다는 약을 구입해 1년 넘게 복용했다. 하지만 증상이 좋아지지 않았다. 치과 의사는 "잇몸약으로는 염증을 치료할 수 없다"며 "칫솔질을 제대로 하지 않고 약만 먹으면 증상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잇몸약, 근본 치료 방해할수도시중에서 파는 잇몸약은 '잇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출혈을 멎게 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근본적인 염증 치료에 도움이 안 된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고대안암병원 치과보철과 류재준 교수는 "잇몸 염증은 잇몸에 남아있는 세균 탓에 생기기 때문에, 세균을 제거하지 않고 약만 먹어서는 증상을 개선할 수 없다"며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면 오히려 꼭 필요한 치료를 미루게 돼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11
  • 겨울철에 더 극성인 '치질' 혈액순환·활동량 줄어든 탓

    겨울철이면 유독 치질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3년 치질로 진료받은 환자는 75만명에 달한다. 이 중 치질 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1월(약 7만5000명)과 2월(약 7만 명)이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치질이라고 부르는 것은 항문 조직이 돌출되는 치핵이다. 그런데 겨울철 치핵은 단순 치핵과는 달리,'혈전성 외치핵'일 수 있다. 혈전성 외치핵은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생긴다. 기온이 내려가면 몸 안에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떡(혈전)이 쉽게 생긴다. 양병원 박찬호 과장은 "항문 주위 혈관에 혈전이 있으면 갑자기 항문 주위가 크게 붓고, 통증이 심한 혈전성 외치핵이 쉽게 나타난다"고 말했다.혈전성 외치핵은 항문 주위에 팥알처럼 튀어나온 딱딱한 혹이 만져지며, 급성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혹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고, 약물치료를 받으면 쉽게 없어진다. 2주 이상 좌욕 등으로 치료해도 사라지지 않거나, 혹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국소마취로 혈전제거술을 시행한다. 튀어나온 혹을 살짝 절개해 혈전만 직접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정순섭 교수는 "혈전만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입원이 필요 없고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혈전성 외치핵이 아닌 변비 등의 이유로 항문 주위의 조직이 튀어나오는 일반 치핵도 겨울에 잘 생긴다. 날씨가 춥다는 이유로 잘 움직이지 않다 보니 변비가 심해지면서 치핵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다. 정순섭 교수는 "별다른 증상 없이 변을 볼 때 피만 나오는 초기라면, 수술을 하지 않고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9
  • 현대판 不老草(불로초)? 해외서 수천만원 '줄기세포 주사' 맞는다는데…

    현대판 不老草(불로초)? 해외서 수천만원 '줄기세포 주사' 맞는다는데…

    식품 회사를 운영하는 김모(60)씨는 5년 전부터 1년에 3~4차례 일본 오사카에 가서 줄기세포 혈관주사를 맞고 온다. 10년 전 이름 모를 자가면역질환에 걸린 뒤 간·췌장·피부·혈관 염증과 통증이 심해 회사 경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면역억제제·스테로이드제)은 소용이 없었다. 약 용량을 늘렸더니 오히려 당뇨병·골다공증 같은 부작용만 생겼다. 그러다가 지인으로부터 줄기세포 혈관주사가 좋다는 얘기를 듣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약 1억 원을 내고 지금까지 주사를 맞고 있다. 김씨는 "처음 세 번까지는 몸이 좋아진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염증·통증이 줄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만큼 몸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했다.◇日·中서 高價의 줄기세포 주사 맞아최근 건강을 위해 일본·중국까지 가서 수천만~수억 원을 들여 줄기세포 혈관주사를 맞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여러 난치성 질환에 줄기세포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부터다. 줄기세포 치료가 심근경색·뇌졸중은 물론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척수손상, 췌장염, 간부전, 궤양성 대장염, 당뇨병, 성기능장애 등 많은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효능·안전성을 입증 받아 국내 의약품으로 허가된 줄기세포 치료제는 4개(심근경색·무릎연골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에 불과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9
  •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얼굴에 직접 이식하면 '합법'

    국내 병의원에서 하는 줄기세포 치료 중에는 불법으로 이뤄지는 것도 많다.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허가를 받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의약품 허가를 받으려면 수백~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해당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능·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 시설의 안전성도 검증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문은희 사무관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의사가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임의로 '배양·증식'을 하는 것도 불법이다. 줄기세포 배양은 약을 만드는 것과 같기 때문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입장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줄기세포 치료제 4종류(심근경색·무릎연골 손상·크론병·루게릭병 치료제)를 맞는 것은 합법이다. 원칙적으로는 효능을 인정받은 질병의 치료에만 사용해야 하지만, 의사 판단에 따라 다른 병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심근경색 치료에 효과가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혈관 건강·항노화 목적으로 혈관에 주입할 수 있다.배양을 통해 얻은 줄기세포 치료제가 아닌, 의사가 환자의 지방·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직접 얼굴·가슴 등에 이식하는 것은 합법이다. 이때는 얻을 수 있는 줄기세포의 수가 적기 때문에 지방과 줄기세포를 섞어서 이식하며, 미용 목적으로 많이 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2/10 09:06
  • [알립니다] 자전거 타고 떠나는 베트남·라오스 힐링여행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다가 오솔길을 만나면 트레킹을 하고, 에메랄드빛 바닷길은 크루즈로 즐기는 색다른 힐링여행을 떠나보자.헬스조선은 2015년 1월 18~30일(11박 13일) '자전거로 떠나는 느린 여행'을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진행한다. 북 베트남의 평화로운 시골길과 소수민족 마을을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의 속도로 여행하는 '슬로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의 대표적 자연보호구역인 꾹프엉 국립공원 정글 트레킹, 에메랄드빛 하롱베이 크루즈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탁발체험 등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경험 많은 자전거 전문여행 기획사 '바이크 오아시스'의 최범석 대표(여행칼럼니스트)가 동행한다. 안전 장비와 자전거는 현지 전문업체에서 대여한다. 베테랑 가이드가 맨 앞과 맨 뒤에서 라이딩을 돕는다. 컨디션이 나쁘면 자전거 대신 전용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하루 2~3시간 자전거를 탈 체력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 참가비 449만원. 선착순 20명. 17일 신청 마감.●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기타2014/12/10 09:04
  • [건강 단신]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외

    강남차병원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강좌강남차병원은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51층 라마즈교실에서 '제대혈'을 주제로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진단검사의학과 허지영 교수가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제대혈로 치료 가능한 질환에 대해 알려준다. (02)3468-3324
    단신2014/12/10 09:04
  •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아가씨' 속 동성애…어느 때 병인가?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아가씨' 속 동성애…어느 때 병인가?

    박찬욱 감독의 새 작품 '아가씨'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아가씨'는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재벌 상속녀와 소매치기 소녀의 동성애를 다룬 파격적인 내용과 이를 연기할 배우 김민희, 김태리의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에는 대개 비정상으로 치부했던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동성애자의 표현과 감정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동성애의 의학적 구분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동성애자는 동성의 상대에게 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사람을 일컫는다. 정신의학에서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동성애자에게 염색체나 유전적 이상이 전혀 없으며, 동성의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은 단순한 기호일 뿐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성을 부정하고 반대의 성이 되고 싶어 하면서 동성을 좋아하는 경우는 정신의학에서도 일종의 정신질환으로 본다. 남성이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동시에 남성을 좋아하는 경우가 바로 '성 정체성 장애'다. 이러한 정신질환에는 1년 정도 남성이 여성으로 살아보게 하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환자의 성적 기호나 의지가 변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한 성전환을 권고하게 된다.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자각하게 되면 충격으로 인해 '적응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  적응장애란 개인과 사회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불안, 우울과 같은 감정적 증상이나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적응장애로 정신과를 찾게 되는 동성애자들은 먼저 심리 검사를 받고 상담치료 또는 약물치료를 처방받게 된다. 상담 치료 시에는 성 취향 재고 등 민감한 사항까지 다루지 않는다. 상담에서는 동성애 그 자체는 결코 병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상담 치료의 목적은 동성애자가 자신이 겪는 상황을 바르게 인지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게 하는 것이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8:21
  • 송은채, 자살 충동 들게 하는 우울증 예방하려면?

    송은채, 자살 충동 들게 하는 우울증 예방하려면?

    배우 송은채(28)가 개명한 이유를 공개했다. 송은채는 강은비로 활동하다 최근 송은채로 개명했다. 송은채는 안티팬으로 힘들었던 상황으로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안티팬이 많았던 그동안의 이미지를 일신하고 더욱 성숙한 연기를 하기 위해 개명했다"고 말했다. 한시적으로 우울한 상황을 겪는 것은 우울증이 아니다. 그러나 지속해서 우울 증상을 보이거나 우울 증상으로 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면 우울증으로 본다. 우울증은 무기력증을 동반하고 때로는 죽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고, 쓸데없는 고민거리나 죄책감이 들고 짜증이 나기도 한다. 불면증과 식욕부진이 주로 나타나며, 정신집중이 되지 않고 건망증도 심해진다. 소화불량, 초조, 가슴 답답함, 두통, 목이나 어깨결림 등의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지만, 병원을 찾으면 신체적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기 일쑤다. 다음 9가지 증상 중 5가지 이상이 2주 이상 계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일이나 학업, 주부 역할, 사회생활 등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만 해당된다.
    정신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2/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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