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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암센터-서울아산병원,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서울아산병원, 상호교류 협약 체결

    국립암센터와 서울아산병원은 25일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기술적 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한다.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진료·교육·연구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암 연구 및 치료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글로벌 선도 암 의료기관으로 상호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아산병원 박성욱 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암 치료의 최전선에 있는 양 기관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임상 및 연구 분야의 역량을 키워나감으로써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26 10:12
  • 심근경색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심근경색에 대한 세 가지 오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 문화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이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 되었다. 그중 심근경색은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 심근경색에 대한 오해를 알아본다.◇심근경색은 남자들의 병이다?심근경색은 흔히 남자들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이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남녀 간의 발병 가능성은 비슷해진다. 또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중요하므로 폐경 이전 여성도 안심해선 안 된다.◇비만이 아니어도 조심해야심근경색은 다른 심혈관계 질환과 마찬가지로 당뇨, 고혈압 등 비만과 관련된 요인들과 관련이 있다. 때문에 비만한 사람들이 심근경색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심근경색의 주된 발병 이유 중 하나는 유전적 요인이기 때문에, 비만이 아닌 사람들도 심근경색에 걸릴 수 있다.◇왼쪽 가슴 아프지 않을 수도심근경색이 심장근육이 죽는 병이기 때문에 왼쪽 가슴이 아프면 심근경색이라는 편견이 있다. 그러나 항상 왼쪽 가슴의 통증만이 심근경색의 증상은 아니다. 통증이 오른쪽 가슴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갑자기 호흡곤란을 일으키거나, 식은땀과 체한 느낌이 들어도 심근경색일 수 있다. 왼쪽 어깨나 턱이 아플 수도 있으며, 통증 없이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다.
    기타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8/26 09:40
  • 아침마다 허리·엉덩이 통증 있으면 의심

    아침마다 허리·엉덩이 통증 있으면 의심

    장·노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이다. 노화·비만·외상 등으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병이다. 주로 무릎이나 손가락 같이 많이 움직이는 관절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반면, 10대 후반~20대 초반에는 퇴행성 관절염보다 척추 관절염이 발병한다.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 관절염, 건선 관절염 등이 척추 관절염에 속한다. 퇴행성 관절염과 달리 척추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전 세계 인구 100명 중 한 명에게서 이 병이 나타나기 때문에 병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척추 관절염은 주로 남성이 잘 걸린다. 여성에 비해 3배 정도로 환자가 많다. 이 병에 걸리면 척추 관절에 염증이 생기다가, 척추 마디가 점점 뻣뻣하게 굳고, 척추 관절이 변형된다.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생기는 게 주요 증상인데, 통증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장 심하다가 움직일수록 괜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척추 관절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척추 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피부에 건선 발진이 생기거나 눈·장 등에도 염증이 동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척추 관절염은 만성질환으로 보고 초기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척추 관절이 대나무처럼 굳으면서 목·허리 등을 움직이는 게 어려워진다. 관절은 한 번 변형되면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 변형을 막는 게 중요하다.간혹 척추 관절염은 치료약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는 환자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소염진통제로 증상을 관리할 수 있으며, 효과가 없는 경우 항TNF제제 등 생물학적제제를 쓰면 된다. 척추 관절의 운동 능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척추 관절을 움직이는 스트레칭이나 수영 등을 1주일에 5일 이상 하면 도움이 된다. 금연은 필수다. 척추 관절염으로 인해 떨어진 폐기능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이다.이렇게 관리해서 척추 관절의 변형을 막기만 한다면, 큰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생겼을 때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발병 연령대가 낮은 만큼, 가족 등 주변의 관심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중도에 증상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한다.
    정형외과김태환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교수2015/08/26 09:00
  • 골반염 10%, 질염 원인… 性경험 없어도 걸려

    골반염 10%, 질염 원인… 性경험 없어도 걸려

    직장인 이모(26)씨는 2주 전 생리 중에 극심한 아랫배 통증이 생겼다. 몸을 움직일 때는 물론 가만히 누워있어도 통증이 심했다. 이씨는 단순 생리통으로 여겨 진통제를 여러 차례 먹었지만 증상이 낫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골반염' 진단을 받았다. 골반염은 보통 성(性)생활 중에 옮는 성병균 탓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 성 경험이 없던 이씨는 크게 당황했다.◇질염으로 생긴 유해균 골반염 유발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8:30
  • 선명도 똑같은데 방사선 피폭량은 100분의 1

    선명도 똑같은데 방사선 피폭량은 100분의 1

    지금까지의 의료기술은 더 정확한 진단과 더 정교한 치료를 위해 발전했다. 환자의 안전이나 삶의 질은 큰 고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환자의 삶의 질을 생각하는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의료의 목적이 환자의 건강이기 때문이다. 헬스조선은 환자를 위한 혁신적인 의료 기술들을 3회에 걸처 살펴본다.엑스레이나 CT 촬영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방사선에 노출되면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이 생길지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런 걱정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더 커졌다. 하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방사선 피폭량을 기존의 10~100분의 1로 줄인 CT장비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영상의학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8:30
  • 생식 기능 보완하고, 심장 火 기운 낮춰 치료

    생식 기능 보완하고, 심장 火 기운 낮춰 치료

    한방에서는 남성 갱년기는 신장 기능(腎陰)과 심장 기능(心陽)의 교류가 잘 안돼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 이를 '심신불교(心腎不交)'라고 한다. 신장은 물의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생식 기능을 담당한다. 심장은 불의 기운을 가지고 있으며 정신적인 것과 관련이 있다.황금사과한의원 나영철 원장은 "원래 불이 강하면 물이 가서 식혀주고, 물이 차면 불이 가서 따뜻하게 해주는 등 심신이 교류를 해야 건강하다"며 "남성이 50대 전후가 되면 노화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두 기능이 단절이 되면서 불의 기운이 너무 강해질 경우 가슴두근거림· 우울증·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물의 기운이 허해지면 성욕 감퇴·발기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한방에서는 남성 갱년기라고 본다.
    한의학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8:00
  • '허리둘레÷키>0.5'이면 대사증후군 의심해봐야

    심장병·뇌졸중 등 치명적인 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대사증후군은 빨리 진단하고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허리둘레와 키의 비율로 대사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허리둘레를 키로 나눈 수치가 0.5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것이다.충남대병원 내과 연구팀이 당뇨병 전단계인 내당능장애 환자 81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5가지 기준(허리둘레, 혈중 중성지방, 혈중 HDL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혈압)에 하나도 해당하지 않는 그룹의 '허리둘레÷키'는 0.499로 나타났다.반면, 대사증후군 기준 중에 여러 가지에 해당할수록 '허리둘레÷키'는 점차 늘었다. 5가지 기준 모두에 해당되는 그룹의 '허리둘레÷키'는 0.591이었다.또한 '허리둘레÷키'가 0.5보다 높아질수록 실제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았다. 이번 연구결과 정상 기준을 0.5로 할 경우, 0.5 이상 654명 중 실제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424명(64.8%)이었다. 기준을 더 높여 0.53으로 할 경우 512명중 371명(72.5%)이 대사증후군이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당뇨병 전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했지만,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허리둘레에서 키를 나눴을 때 적정 값으로 0.5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그보다 높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허리둘레와 키의 비율이 대사증후군과 높은 연관성을 갖는 이유는 복부비만과 관련이 있다. 복부비만이 있으면 복부지방으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대사증후군 원인 질병이 생긴다.연구팀은 "허리둘레에서 키를 나눴을 때 0.5가 넘는 사람은 식이요법·운동 등으로 복부 비만관리를 해야 대사증후군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사증후군성인 중 ▷허리둘레 남성 90㎝, 여성 85㎝ 초과 ▷중성지방 150㎎/㎗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성 40㎎/㎗, 여성 50㎎/㎗ 미만 ▷공복혈당 100㎎/㎗ 이상 ▷혈압 130㎜Hg/ 85㎜Hg 이상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 할 때를 말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8:00
  • [제약계 소식] 사노피,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 외

    사노피,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사노피 파스퇴르가 수막구균 뇌수막염 백신 메낙트라를 출시했다. 국내 임상시험에서 89~99%의 예방효과가 있었다. 생후 9~23개월은 3개월 간격으로 2회, 만 2~55세는 1회 접종한다.한미약품, 타먹는 감기약 '타이롤핫'한미약품이 물에 타 차(茶)처럼 마시는 종합감기약인 타이롤핫을 내놨다. 해열·진통·항알러지 성분 등이 들어 있다. 레몬 맛이라 거부감이 적으며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이 하루 두 번 먹을 수 있다.GSK, 4가지 독감 막는 백신 선보여GSK가 독감을 일으키는 주요한 바이러스 4가지를 모두 막는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를 선보였다. 지금까지는 3가지 바이러스만 들어 있는 백신을 썼다. 9월 말부터 접종할 수 있다.  
    종합2015/08/26 07:30
  • 차분한데 집중력 부족한 아이, 혹시 '조용한 ADHD'?

    차분한데 집중력 부족한 아이, 혹시 '조용한 ADHD'?

    주부 김모(40)씨는 초등학생 아들 박모(13)군이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고 물어보는 질문에 엉뚱한 대답을 해 걱정이 컸다. 행동이 부산스럽지는 않았지만 학교나 학원 선생님들한테 집중력이 약하다는 평을 계속 들었다. 김씨는 박군의 정신건강에 문제가 의심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IQ 검사에서도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ADHD로 보인다"며 "ADHD 환자는 무조건 과한 행동을 한다고 여겨지지만, 박군처럼 주의력만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15세 이하 어린이에게 흔한 질환이다. 주의력이 떨어짐과 동시에 끊임없이 뛰어다니거나 친구와 자주 싸우는 등의 과잉 행동을 주로 보인다. 하지만 ADHD 환자의 약 20% 정도는 이러한 행동은 보이지 않은 채 주의력만 떨어지는 '조용한 ADHD'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교수는 "ADHD는 뇌의 전두엽이 작은 자극에도 얼마나 쉽게 각성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난다"며 "같은 자극에도 각성이 잘 되지 않는 환자들은 과잉 행동이 잘 안나타난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의 뇌가 더 쉽게 각성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정신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7:30
  • 옻나무·마카 추출물… 性기능 개선에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에게 좋다고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MR-10민들레등복합추출물' '마카젤라틴화분말' '옻나무추출분말'이다.민들레등복합추출물은 민들레·루이보스 등에서 얻은 원료로, 이를 40세 이상 남성에게 매일 400㎎씩 4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남성호르몬 수치가 섭취 전에 비해 높아지고, 갱년기 증상은 섭취 전보다 줄었다고 한다.옻나무추출분말은 섭취 시 성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위약군(群)이 발기력 ­0.81점, 성교시 만족감 0점, 성적 욕구 ­0.5점인데 반해, 옻나무추출분말 섭취군은 각각 5.42점, 2.75점, 1.33점으로 높았다. 다만 독성을 유발하는 우루시올 성분을 제거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마카젤라틴화분말은 페루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인 마카에서 얻은 원료이다. 아연·아르기닌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마카젤라틴화분말을 섭취했더니 정자 운동성과 발기력이 개선됐다는 임상 연구 결과가 있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7:00
  • 작게 째 안전한 복강경… 배 깊숙이 있는 직장암도 해결

    작게 째 안전한 복강경… 배 깊숙이 있는 직장암도 해결

    두바이에 사는 모하메드 알리(70)씨는 위암 수술을 받으러 3년 전 한국을 찾았다. 알리씨는 암의 전이 위험이 높아 위전절제술(위 전체를 떼어내는 수술)을 해야 했다. 하지만 고령인데다 만성질환이 있어 몸에 무리가 덜 가는 복강경(腹腔鏡) 수술이 절실했다. 알리씨는 결국 위암 복강경 수술 경험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서울아산병원 위암센터 김병식 교수팀을 찾았고, 전(全)과정을 모두 뱃속에서 진행하는 '체내문합술'을 받아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생존율 개복과 차이 없고 회복 빨라개복술과 개흉술은 배나 가슴을 5~20㎝ 절개한 뒤 암을 떼내는 수술이다. 그런데 점차 그 건수가 줄어들고 있다. 수술 자리에 균이 옮는 등의 합병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대신 배나 가슴을 열지 않은 채 암을 떼내는 복강경, 흉강경(胸腔鏡) 수술 같은 최소침습 수술 건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최소침습 수술이란 배나 가슴에 지름 0.5~1.5㎝의 작은 구멍을 1~5개 뚫고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 장비를 집어넣어 하는 수술을 말한다. 국내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가장 활발히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최소침습 수술의 비율이 위암은 2009년 34%에서 2014년 50%로, 대장암은 같은 기간 30%에서 57%로 늘었다. 생존율은 대부분 95% 이상으로 개복술과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회복기간은 하루이틀 빠르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7:00
  • '헬스조선' 9월호 발간

    '헬스조선' 9월호 발간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9월호가 발간됐다. 교수·의사·영양사 10명과 함께 영양 성분이 뛰어난 국내 곡물 10종을 '슈퍼 곡물'로 선정, 건강 효과와 먹는 법을 커버스토리로 소개했다. 81세인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에게 40대에 겪은 건강 위기를 생활습관 개조로 극복하고 젊게 사는 비결을 들었다. 특별기획으로 나잇살을 빼는 다양한 방법과 올바르게 걷는 법을 다뤘다. 월간헬스조선 2년 정기구독 신청자 10명에게는 자생추나베개를 증정하고,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씨스팜의 혈관팔팔 피부팔팔(30명), 웰리브 간애(50명), 이대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20만원 검진권(20명)을 각각 증정한다.●문의·신청: (02)724-7688
    책/문화2015/08/26 06:30
  • 2세대 표적항암제 속속 등장…  폐암, 수술 못 해도 1년 이상 산다

    2세대 표적항암제 속속 등장… 폐암, 수술 못 해도 1년 이상 산다

    조기검진과 의술의 발전으로 암에 걸려도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지만 폐암의 5년 생존율은 아직 20%에 불과하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대장암·유방암·위암 등 조기검진으로 조기에 찾을 수 있는 암과 달리 폐암은 확실한 조기검진법이 없다. 또 폐에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 보니 대부분 증상을 잘 못 느껴 암이 전이가 된 다음에야 발견된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환자의 55~80%는 처음 진단받을 때 전이가 된 상태로 수술을 해도 20~50%는 재발한다"며 "다행인 것은 최근 효과가 좋은 표적항암제가 개발되면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도 1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폐암, 생존율 낮은 대표 암폐암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에 찾아내면 생존율이 높다. 하지만 폐암은 55~80%가 전이된 상태로 발견된다. 조 교수는 "워낙 자라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암세포가 생긴 후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되는 3기가 될 때까지 두 달 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말했다.그동안 폐암을 조기에 찾기 위해 흉부엑스레이, 객담세포진(가래에 섞인 암세포를 찾는 것), 혈청표지자(암세포가 혈액에 내뿜는 물질의 농도를 재는 것), 유전자 돌연변이, 기관지내시경, 저선량CT 등 다양한 검사법이 시도됐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폐암 조기검진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없다. 그나마 담배를 하루 한 갑씩 30년(혹은 두 갑씩 15년) 피운 중장년층은 매년 저선량 CT 검사가 유용하다는 정도다.폐암을 발견해서 치료를 한다고 해도 치료제 역시 효과가 좋지 않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는 '이레사'나 '타세바' 같은 표적항암제를 쓰는데, 내성이 잘 생기는 한계가 있다.
    폐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6:30
  • "운동으로 활력 충전 무기력감 사라졌죠"

    "운동으로 활력 충전 무기력감 사라졌죠"

    IT회사의 본부장직을 맡고 있는 김상열(52)씨는 운동을 통해 무기력감을 극복했다. 김씨는 40대 후반부터 특별한 계기 없이 모든 일이 귀찮아졌다고 한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나,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져 모든 일에 소홀했다. '일을 그만두고 시골에 내려가 지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예전과 달리 무기력해 보인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해 첼로를 1년 여간 배웠는데,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는 있었지만 신체적 활력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다가 평소 알고 지내던 한의사의 권유로 마라톤을 시작했다고 한다. 김씨는 "심리적·신체적으로 모두 도움이 되는 게 운동인 것 같았다"며 "중간에 그만두는 것을 막기 위해 동호회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두 시간씩 1주일에 두 번 달렸다.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니, 공감대가 형성돼 운동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다. 체중이 79㎏에서 74㎏으로 빠져 외모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주변에서는 이제 김씨를 향해 "생기 있어 보인다" "활력이 넘쳐 보인다"고 한다. 김씨는 "2년 여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작은 일에도 성취감이 느껴진다"며 "무기력감을 완전히 극복해, 이제는 모든 일을 의욕적으로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6:00
  • 체중의 60% 지탱하는 무릎… 휜다리 교정해야 퇴행성 관절염 악화 막는다

    체중의 60% 지탱하는 무릎… 휜다리 교정해야 퇴행성 관절염 악화 막는다

    주부 박모(60)씨는 언제부턴가 다리가 O자형으로 휘었다. 특히 왼쪽 다리가 심했다. 다리 모양이 보기도 안 좋았지만, 의자에 앉았다 일어날 때나 계단을 내려갈 때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팠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무릎 안쪽 연골이 닳아서 다리가 휜 것"이라며 "놔두면 연골이 계속 닳아 다리가 점점 더 휘고 결국엔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씨는 다리를 곧게 피는 '휜다리 교정술'을 받았다. 3개월이 지난 지금 박씨는 "수술 후 무릎 통증이 없어져 걷기와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6:00
  • 지중해 햇살 따사로운 '지상 낙원'을 거닐다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잇는 해안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낙원부문 1위로 선정한 곳이다. 코발트 빛 지중해와 맞닿은 해안 절벽마다 동화처럼 늘어선 파스텔 톤 건물들은 따사로운 햇살과 어우러져 여기가 낙원임을 증명한다.헬스조선은 10월 7~17일(9박 11일) '아말피 힐링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변만 둘러보는 대부분의 아말피 여행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아말피를 품고 있는 숲과 계곡을 걸을 수 있게 구성됐다. 신(神)들의 길, 페리에리 계곡, 몬테 파이토 카프리 섬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절경을 5일 간 여유롭게 걸으며 즐긴다. 트레킹을 마친 뒤엔 그리스, 로마와 비잔틴 역사가 켜켜이 쌓인 해안 마을을 거닐거나 카페에 앉아 지중해의 햇살을 만끽한다. 1인 참가비 5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
    여행2015/08/26 05:30
  • 당뇨병 환자, 밤잠 못 자면 신경병증 합병증 의심을

    당뇨병 환자, 밤잠 못 자면 신경병증 합병증 의심을

    당뇨병 환자가 밤잠을 못 이룬다면 혹시 합병증이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흔한 합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인데,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는 사람은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2006년 통증(Pain) 誌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앓는 사람은 아침에 통증이 적고 오후에 점차 증가하며 밤에 가장 심해진다. 또 활동할 때보다 누워있을 때 증상이 악화돼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2010년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 13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면의 질이 가장 높은 것을 100점으로 했을 때 '충분히 많이 잠을 잤다고 느낀다'는 32.69점, '일어났을 때 잘 쉬었다고 느낀다'는 38.27점에 불과했다.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어떤 증상이 있어 잠을 잘 못이루는 것일까?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4대 증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 ▲스멀거리고 가려운 이상감각 ▲화끈거리는 듯한 작열감 ▲저리거나 무딘 무감각증이다. 당뇨병 환자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감각신경·운동신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꼭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라면 매년 한번씩 진찰을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합병증 중에 가장 먼저 생긴다"며 "혈당 조절은 기본으로 하고,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금연을 하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눈·콩팥 등 다른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당뇨병성 신경병증당뇨병 합병증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 혈관 속 높은 당으로 인해 말초 신경이 손상돼 생긴다. 전체 당뇨병 환자의 14.4%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앓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5:30
  • "치료에 도움 안된다"  VS. "미래 건강 위한 투자"… 보관료 100만~400만원 제대혈 효과 논란

    "치료에 도움 안된다" VS. "미래 건강 위한 투자"… 보관료 100만~400만원 제대혈 효과 논란

    최근 비싼 돈을 들여 보관하는 제대혈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가 무용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질병 치료에 제대혈을 쓸 확률이 극히 적고, 어차피 질병에 걸린 환자가 자기 제대혈을 쓴다고 해도 이 환자는 이미 그 병에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는 주장이다. 정말 제대혈은 쓸모 없는 것일까?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5:00
  • 性 흥미 줄어도 부부생활 적극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 늘리려면 뱃살 빼야

    性 흥미 줄어도 부부생활 적극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 늘리려면 뱃살 빼야

    갱년기 증상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갱년기가 왔을 때 자신의 상태를 빨리 알아내 대처를 할 수 있다. 생활습관 교정 등 빠르게 대처를 할수록 남성 갱년기 증상 완화도 쉬워지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엇이고 왜 나타나며, 어떤 생활습관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자.불안초조·우울함| 예전과 달리 자꾸만 짜증이 나고 우울한 중년 남성은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호르몬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뇌에서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일어난다"며 "여성이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짜증·우울함을 느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데서 오는 스트레스 역시 우울증을 유발한다. 이때는 우울함이나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게 좋다. 취미생활은 스스로 즐겁다고 느끼는 것만 효과가 있다. 전홍진 교수는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을 하면 뇌에서 긴장할 때 나오는 에피네프린 등의 호르몬 분비가 줄고, 세로토닌이 늘어나 갱년기로 인한 우울감이 완화된다"고 말했다.성기능 변화| 성욕이 현저히 줄어들고,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성기능 변화 역시 남성 갱년기 주요 증상이다. 음경조직은 혈관(해면체)으로 이뤄져 있는데, 발기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일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은 혈관을 확장해 음경 내로 혈액을 유입시켜 발기를 돕는데,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떨어지면 발기가 잘 되지 않는다. 이때는 오히려 부부관계를 적극적으로 가지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부부관계를 할 때 원활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부부관계를 꾸준히 한다고 해서 호르몬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진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성기능 변화로 부부관계를 시도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리하지 말고 아내의 협조를 받으면서 가벼운 스킨십부터 차근차근 시도하면 좋다"며 "테스토스테론은 오전에 왕성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밤보다 이른 아침에 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관절염·골다공증| 관절이 아프고 염증이 생기는 것 역시 남성 갱년기 증상이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는 "남성호르몬은 염증을 억제하고, 뼈를 만드는 조골(造骨)세포의 생산을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며 "갱년기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줄어들면 관절이 아프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금연이다. 흡연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은 뼈를 자극해 조골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8/26 05:00
  • 어깨 통증 수술 없이 벗어나라!

    어깨 통증 수술 없이 벗어나라!

    어깨 통증 수술 없이 벗어나라!야구·배구· 수영 등 수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주치의인 어깨 관절 전문의 박진영 원장이 어깨 통증 극복법을 알려준다. 만성적인 어깨 통증을 없애는 운동법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어깨 수술을 받은 사람이 하면 좋은 재활 운동법도 소개한다.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습관, 어깨 건강 자가 진단법, 어깨 수술에 대한 궁금증 풀이도 담겼다. 김영사 刊, 248쪽. 1만6000원.
    기타2015/08/2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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