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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하루 15분이면 사망률 낮추고, 25분이면 7년 더 산다

    운동, 하루 15분이면 사망률 낮추고, 25분이면 7년 더 산다

    노인이 비만, 뇌졸중, 당뇨병 등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하게 오래 사려면 하루에 얼마나 운동하는 것이 좋을까? 최근 연구 결과들을 통해 알아봤다.◇하루 15분 운동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어최근 하루 15분 정도만 운동(일주일 동안 75분 가량)해도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프랑스 생테티엔 대학병원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 논문 9건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 남녀 12만여 명의 평균 10년간의 건강 기록, 운동 습관, 사망률의 관계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전혀 운동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8%가량 감소했다. 더불어, 일주일에 150분보다 적게 운동하더라도 전혀 운동하지 않는 이들보다 사망률이 22%나 낮았다. 남성은 사망률이 약 14%, 여성은 32% 감소했다.생테티엔 대학병원 연구팀은 "운동을 하루 15분 정도만 해도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세계보건기구는 일주일에 150분 동안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노인에게는 지나치게 높은 목표치가 될 수 있어, 목표치를 일단 낮추고 서서히 높이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말했다.◇하루 25분 운동하면 최대 7년 더 오래 살 수 있어하루 25분 운동하면 최대 7년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자를란트 대학 연구팀은 하루 25분 동안 뛰기·걷기·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연구팀은 운동 경험이 전혀 없는 30~60살의 남녀 69명을 대상으로 규칙적 운동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했다. 참가하기 전과 참가 후 6개월이 지난 상태에서 참가자들의 혈액을 조사했더니 운동을 시작한 지 6개월 뒤 채취한 혈액에서 노화로 인해 퇴화 중이던 DNA가 회복되는 등의 변화를 확인했다.영국 세인트 조지 의대 병원 사르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이 노화를 아예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화를 늦추는 데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규칙적으로 매일 25분간 운동한다면 DNA의 길이를 조절하는 효소인 텔로머레이스의 활동을 촉진해 노화하는 DNA를 빠르게 복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텔로미어레이스가 증가할수록 수명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3 07:00
  • [단신] 퇴행정 관절염 수술 무료로 받으세요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경제적인 이유로 퇴행성 무릎관절염 치료를 포기한 노인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제2회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을 시작한다.내년 8월 말까지 1년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60세 이상의 의료보호 1, 2종 또는 차상위계층이나 건강보험 대상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사람 중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지인이 대리신청할 수 있다. 문의 1670-8893
    단신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6:28
  • 국내 치과의사가 개발한 치아교정 기술 ‘킬본(KILBON)’, 미국 대학서 도입

    국내 치과의사가 개발한 치아교정 기술 ‘킬본(KILBON)’, 미국 대학서 도입

    미국의 치아 교정 분야의 저명한 대학교수가 한국의 치아교정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내한했다. 주인공은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대학 교정과 과장인 제럴드 넬슨 교수다. 넬슨 교수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한국의 센트럴치과(대표원장 권순용)에서 ‘킬본(KILBON)을 이용한 치아교정 임상치료를 참관하게 되며 차후 UCSF에서 킬본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킬본(KILBON)은 센트럴치과 권순용 대표원장이 개발한 치아교정장치로 돌출입, 무턱을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또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부착, 미용 효과가 높고 교정 기간도 일반 교정장치에 비해 6개월 정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5:57
  •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원 투자 예정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후속 대책에 1000억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송재훈 병원장은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르스로 큰 고통을 받은 국민들에게 송구하다"며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만큼, 백신 개발 지원과 환자 안전 인프라 개선·병원 운영 쇄신 등으로 철저한 후속 대책을 세웠다"고 말했다.먼저 삼성서울병원은 메르스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백신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이뤄지며, 지원 규모는 5년간 410억원에 달한다. 응급 진료 시스템도 개선한다. 응급실은 2016년 3월까지 현재의 1.6배 규모로 확장되며, 감염·외상·소아·암환자 등 6개 구역으로 나뉜다. 병상은 모두 1인 구역으로 바뀌며, 모든 환자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가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응급실 내 11개의 음압격리실을 설치, 일반환자와 감염환자의 응급실 동선이 분리된다.감염병 환자의 입원과 치료를 위해 응급실 외에도 음압격리병실을 원내에 10개 이상 확보될 예정이다. 또한 등록된 방문객만 병실 출입이 가능하도록 모든 병동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고, 면회객을 환자 당 2인 이하로 제한하는 등 환자안전 인프라 개선에 5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다. 감염병 관리를 총괄할 감염병 대응 센터도 새로 운영된다.송 원장은 "논의된 후속 대책 외에도 추가적인 외부의 의견을 적극 수용, 병원 운영을 쇄신하고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5:04
  • 댓글 이해 못했다고 난독증이라고?

    댓글 이해 못했다고 난독증이라고?

    인터넷에서 자신의 댓글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난독증이냐'하고 상대를 비난한다. 하지만 이는 난독증의 의미가 확대돼 잘못 쓰인 예일뿐 진짜 난독증은 아니다.'난독증'이라는 단어의 '독(讀)'이 '읽을 독'이어서 보통 시각적으로 글자를 읽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난독증은 시각적 난독증 외에도 청각적, 운동성 난독증까지 총 3가지 형태가 있다. 청각적 난독증은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귀로 들어오는 음성 정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로 비슷한 소리를 구분, 발음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운동성 난독증은 공간 지각력이나 시각 능력의 문제로 인해 글씨를 쓰는 방향을 헷갈리는 경우다.
    정신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02 15:03
  • [건강단신]인애한의원, 자연임신 권장 캠페인 실시

    [건강단신]인애한의원, 자연임신 권장 캠페인 실시

    인애한의원에서 자연임신 권장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지점 원장들이 산모교실과 난임특강을 진행한다. 9월 3일 오후 2시 베이비엔젤 분당점에서 김미선 분당점 원장이, 9월 10일 오후 2시 강남점에서 정소영 원장이, 9월 22일 오후 2시 배상진 강동점 원장(장소 추후공지)이 각각 강의한다. 신청방법은 카페에 신청글을 작성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정소영 원장의 저서와 인애한방차를 증정한다.홈페이지(http://urinary.omdi.co.kr) 인애소개-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9/02 15:00
  • 환절기에 취약한 어린이… 환절기 질환 예방법은?

    환절기에 취약한 어린이… 환절기 질환 예방법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이 돌고있다. 낮에는 아직 덥지만 더위가 한창이던 7, 8월에 비해 확실히 한 풀 꺾인 느낌이다. 이렇게 서서히 가을이 다가오면서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환절기 질환이다. 어른들이야 기후변화에 비교적 잘 적응하는 편이지만 어린이들은 적응력이 약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환절기 소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소아청소년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02 11:39
  • [건강단신]동국제약, 아미노산 함유 '프라임 실크 A' 출시 外

    [건강단신]동국제약, 아미노산 함유 '프라임 실크 A' 출시 外

    동국제약, 아미노산 함유 '프라임 실크 A' 출시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고함량 천연 아미노산 제품 ‘프라임 실크 A’를 출시했다.누에고치에서 가수분해하여 추출되는 주성분인 실크아미노산은 인체 세포의 성장과 소멸, 생리활성기능에 직결된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한 총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다. 체세포와 호르몬기능을 활성화하여 피로회복 및 기력 증강, 면역력 강화, 혈당관리, 노화예방 등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프라임 실크 A’의 실크아미노산은 소화과정 없이 체내에 30분 이내에 흡수되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보다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뇌기능 활성 아미노산인 티로신(1%)이 배합·함유돼 뇌기능 활성화를 통한 기억력, 학습력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단백질(아미노산)은 인체의 필수 3대 영양소로서, 신체조직구성∙에너지생성∙ 생리기능조절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며 “’프라임 실크 A’는 수험생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이 체력은 물론 기억력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프라임 실크 A’는 20포씩 3박스 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1일 1~2회 1포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전국 유명 백화점에 위치한 50여개의 ‘네이처스비타민샵’이나 온라인 쇼핑몰(www.naturesvitami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제약 고객상담실(080-550-7575)로 문의하면 된다.BRTC, 9월 한 달간 할인 이벤트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세일 기간 동안 BRTC 의 베스트셀링 제품인 비타민 수면팩(100ml/5만1000원)과 비타민 광채스틱(9g/3만1000원)은 최대 22% 할인하며, 바이탈라이저 C10 앰플은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포어 매직 히팅젤과 포어매직 프라이머도 최대 35% 할인이 적용된다.이벤트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0ml 미니어쳐 사이즈 비타민 수면팩과 바이탈라이저 C10 앰플 1ml 파우치 다섯 장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비알티씨(BRTC) 공식 온라인몰(www.brt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80-332-3885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02 11:05
  • [건강단신]을지병원, '난청·이명·어지럼증' 강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귀의 날’을 맞아 9월 8일 오전 10시 범석홀에서  ‘난청과 이명&어지럼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와 안용휘 교수가 ‘난청과 이명’, ‘귀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생활이 어렵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내원 환자 중 3명에게 보청기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좌 참여자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02)970-8276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9/02 11:03
  • [건강단신]제9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지원센터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9월 11일 오전 9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제 9차 희귀질환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자와 전문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등의 관계자들이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논의한다.문의: 서울대학교병원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연구·지원센터 (02)2072-3782,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 (043)719-8683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9/02 10:14
  • 결막염, 여름보다 가을에 많아… 손만 잘 씻어도 70% 막는다

    결막염, 여름보다 가을에 많아… 손만 잘 씻어도 70% 막는다

    눈병은 흔히 여름철에 잘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가을철에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평균 환자수는 가을철인 9~10월에 각각 29만여 명, 3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인 6~8월은 각각 28만, 23만, 24만여 명으로, 가을철에 비해 최대 10만 명 이상 차이가 났다.가을철 결막염이 자주 생기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풍이나 단풍놀이, 운동회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길병원 안과 백혜정 교수는 "외부 환경에 노출됐다가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만지게 되면 바이러스 등에 눈이 오염 돼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사람들이 주로 걸리는 결막염은 유행성각결막염과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데, 발병 후 2주까지 전염된다.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리면 안구 충혈·따끔거림·이물감·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바이러스가 흰자위의 혈관을 터뜨려 눈이 심하게 충혈되는 특징이 있다.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 모두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나빠지므로, 예방이 최선이다. 보건복지부는 유행성 눈병 감염을 예방하려면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고,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다면 알코올이 60% 이상 함유된 손세정제를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손을 올바르게 씻는 것만으로도 결막염같은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 화장실을 쓴다면 고체형 비누보다 물비누가 위생적이다. 실로암안과병원 최정범 부원장은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여러 사람이 쓰는 고체형 비누보다 물비누가 더 위생적"이라고 말했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7
  • [알립니다] 이번 가을엔 '지상 낙원' 이탈리아 아말피로

    [알립니다] 이번 가을엔 '지상 낙원' 이탈리아 아말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작가들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낙원 부문 1위로 선정한 곳이 이탈리아 남부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를 잇는 아말피 해안이다. 국내 한 항공사의 '내가 사랑한 유럽 톱 10' CF에선 아말피를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 1위'로 소개했지만 지중해의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걷는 것도 그 못지않게 환상적이다.헬스조선은 10월 7~17일(9박 11일) 아말피 지역의 숨은 힐링스폿을 찾아 걷는 '아말피 힐링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神)들의 길, 페리에리 계곡, 몬테 파이토, 카프리 섬 등 발길 닿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 터지는 절경을 5일 간 천천히 걸으며 즐긴다. 트레킹을 마친 뒤엔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거닐거나 카페에 앉아 지중해의 햇살 속에 쉼을 취한다. 1인 참가비 53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5/09/02 09:07
  • 이상지질혈증 환자, 6년 새 2배로 급증

    이상지질혈증 환자, 6년 새 2배로 급증

    국내 이상(異常)지질혈증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기존에 고지혈증으로 불리던 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약 74만5000명이었던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2014년 약 139만9000명으로 6년 새 약 2 배가 됐다. 특히 50~60대가 전체 환자의 60%를 차지하고,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의 1.5배인 것으로 드러났다.이상지질혈증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은 고기같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늘어남과 동시에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은 줄고 있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 중성지방은 물론, 이 중성지방이 콜레스테롤로 변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진다.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박창범 교수는 "운동을 하면 혈중 지방 성분을 태우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운동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늘어나는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젊은층보다 50~60대에 이상지질혈증 환자가 많은 이유는 몸의 노화로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대사 과정이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여성호르몬은 체내 콜레스테롤 양을 줄이는 기능을 하는데, 폐경기에 접어들어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콜레스테롤 양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상지질혈증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증상 개선을 먼저 시도해볼 수 있다. 박 교수는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3회 이상, 6개월 지속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5% 정도 떨어진다"며 "기름진 음식을 덜먹는 것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최대 10%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상(異常)지질혈증혈액 속 ▲총콜레스테롤이 240㎎/㎗ 이상 ▲중성지방이 200㎎/㎗ 초과 ▲ LDL콜레스테롤이 160㎎/㎗ 이상 ▲HDL 콜레스테롤이 40㎎/㎗ 이하, 이 4가지 항목 중 1개 이상에 해당하는 상태.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근경색·뇌졸중 발생 위험을 높인다.
    고지혈증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6
  • [그래픽 뉴스] 심폐기능 좋아지고, 하체 근육 강해져 '관절염 예방'

    [그래픽 뉴스] 심폐기능 좋아지고, 하체 근육 강해져 '관절염 예방'

    계단오르기는 수많은 전문가가 추천하는 운동법 중 하나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한 번의 운동으로 여러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10층 계단을 1주일에 두 번만 올라도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 계단오르기는 정확히 어디에 좋은 것이며, 어떻게 효과를 내는 걸까.◇전신(全身) 운동 효과 내계단오르기는 전신(全身) 운동이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에 따르면, 계단을 오를 때는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1.5배로 많이 된다. 그만큼 몸에 부담이 가서,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빠르게 보내려고 심장이 세게, 빨리 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호흡수도 증가하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심장과 폐의 기능이 강화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6
  • 치약에 든 알갱이, 잇몸에 염증 유발

    치약에 든 알갱이, 잇몸에 염증 유발

    까끌까끌한 알갱이가 든 치약·스크럽제〈사진〉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알갱이는 주로 '마이크로비드(microbead)'라고 불리는 플라스틱 성분으로 치아 사이 찌꺼기나 피부 노폐물을 더 잘 제거한다는 느낌 때문에 치약·스크럽제에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캐나다·네덜란드·미국 등에서 마이크로비드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 70개가 넘는 환경 단체가 마이크로비드를 조사한 결과, 환경호르몬 등 유해 물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재 캐나다·네덜란드·미국 등에서는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비드 제조 및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마이크로비드, 정말 인체에 해가 되는 것일까?서강대 화학과 이덕환 교수는 "마이크로비드를 포함한 미세 플라스틱이 각종 만성질환, 불임 등을 유발한다는 동물 대상 연구는 있다"며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고, 마이크로비드 제품을 쓰더라도 바로 씻어내기 때문에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마이크로비드가 들어간 치약·스크럽제가 치아·피부의 노폐물을 더 잘 제거한다는 광고와 달리, 치은염(잇몸 염증)이나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과 의사들은 치약 속 마이크로비드가 치아 사이나 잇몸에 끼기 쉽다고 말한다. 압구정 아너스치과 손명호 원장은 "마이크로비드에 세균이 붙어 세균덩어리인 치태를 유발하는데,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치은염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마이크로비드가 들어간 치약을 썼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욱신거림, 가려움증 등을 겪었다는 부작용 사례는 온라인 카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마이크로비드가 들어간 스크럽제도 주의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최선영 교수는 "마이크로비드 입자에 따라 피부에 침투해 접촉성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스크럽제를 사용한다면 마이크로비드 대신 살구씨·호두껍데기·겨 등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5
  • 조영제 부작용 한 해 1만4500건… 알레르기·콩팥병 환자 위험 커

    조영제 부작용 한 해 1만4500건… 알레르기·콩팥병 환자 위험 커

    서울대병원에서 신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김모(64)씨는 치료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19번째 CT 검사를 받던 날, 조영제(造影劑) 투여 후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눈과 입술이 퉁퉁 붓는 경험을 했다. 알레르기 반응을 가라앉히는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한 뒤 증상이 완화됐는데, 그 후부터 조영제를 쓰기 전에는 항상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했다. 하지만 23번째 CT 검사를 위해 조영제를 투여했을 때,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응급실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그 일이 있은 뒤로부터 조영제 사용을 안 하고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5
  •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⑤ - 죽음의 그림자, 나잇살을 없애자

    해피에이징 프로젝트⑤ - 죽음의 그림자, 나잇살을 없애자

    나잇살은 많이 먹어서 무작정 살이 찌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세포의 운동성이 떨어지고,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생기는 살이다.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생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맘 편히 내버려두기에 나잇살은 꽤 위험하다. 나잇살은 만성 염증을 유발해 각종 성인병과 암,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다. 나잇살을 단순히 미용상으로만 접근해 왔다면 이제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다행히 나잇살은 병원에 따로 가지 않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습관만으로 관리할 수 있다. 단,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져야 하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생각은 젊게 해도 몸은 젊었을 때처럼 행동하지 말자. 젊었을 때보다 덜 먹고, 더 움직이는 것이 나잇살과의 사투에서 이길 수 있는 비결이다.
    특집기사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5
  • 입 냄새가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입 냄새가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모든 질병은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쉽게 눈치 채지 못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 자체를 진단하는 기준은 아니지만, 건강 이상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되는 게 있다. 바로 입 냄새다. 대부분의 입 냄새는 구강 내 문제로 발생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구강 내 궤양을 일으켜 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다. 입 안의 문제라고 해서 다른 큰 질병을 배제하면 안 되는 이유다. 간혹 입에서 특이한 냄새가 난다면, 일종의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생선 비린내 신장 기능이 나빠져 말기 신장병에 이르는 경우에 이러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독소가 충분히 걸러지지 못하고 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대변 냄새 구토를 자주 하는 경우 입에서 대변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날 수 있다. 토해서 더 나올 것이 없을 때 갈색 물질인 담즙이 나와서 냄새 나는 것이다. 장폐색이 있는 경우에도 역류에 의해서 소화된 물질과 함께 담즙이 올라오기 때문에 입에서 대변 비슷한 냄새가 난다.
    건강정보취재 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9/02 09:00
  • "희귀질환 진단·관리 위한 유전상담서비스…법 제정 뒷받침 돼야"

    희귀질환 진단과 유전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전상담전문가 양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희귀질환이란 환자가 2만 명 미만인 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약 7000여 종이 넘는 희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희귀질환의 80%는 유전적 원인이 있다.  1일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 주최로 열린 ‘진단받지 못한 의료난민,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은 “미국은 3억 인구에 3000 명이 넘는 임상 유전학 전문의와 3500여 명의 전문 유전상담사가 배출 돼 유전 의료를 담당하고 있다”며  “일본의 경우도 1.2억 인구에 1200명이 넘는 전문의와 160명이 넘는 전문 유전상담가가 있지만 국내 유전학 전문의는 30명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희귀질환은 미국의 경우 유병률이 8%가 넘을 정도로 많다. 진단이 잘 안 돼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는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다른 질환에 비해 매우 높으며, 대부분이 가족에게 유전돼 가정 파탄이나 붕괴 등 사회적 비극이 초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희귀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위험도가 있는 가족에게 해당 질환이 무엇인지, 질환의 증상과 경과 과정,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유전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유전상담’이 절실하다. 그러나 유전상담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유전상담서비스는 아직 보험 수가도 책정돼 있지 않을 정도로 제도적인 지원프로그램이 마련되지 않다. 김 이사장은 “정부에서는 2006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HelpLine을 통해 희귀난치성질환 정보와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지만, 상담사와의 30분 이상 대면을 통해 유전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를 대체할 수 없다”며 “국내에서 유전상담이 의료서비스 일환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전문인력 시스템 구축과 유전상담 서비스의 급여 제정 등 제도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실제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 66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98%가 유전상담서비스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질병을 극복하는데 필요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실제 유전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 118명의 유전상담서비스 평가조사에서도 응답자 중 91.5%가 유전상담서비스가 환자의 질환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정부에서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의료비 지원 혜택이 일부 환자에게만 돌아간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현재는 정부가 지정한 138개의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환자 중심으로 의료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어서 진단을 받지 못한 대다수의 환자들은 지원사업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진료비의 10%만 부담하도록 하는 희귀질환 산정특례 적용 대상이 대부분이 희귀질환 환자라기 보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나 피킨슨병 환자 등 만성질환자에게 지원되고 있어 희귀 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의 문제점도 드러났다.국회에 계류 중인 희귀질환 관리법 제정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현재 발의돼 있는 2개의 법률안에는 효율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R&D활성화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만 진단의 어려움과 오진율 등 진단관리 지원 챙책은 포함돼 있지 않다. 김현주 이사장은 "제대로된 희귀질환의 진단과 관리를 위해서는 유전의학 전문의와 상담사 같은 전문인력 육성과 유전상담서비스 제공이 법적으로 뒷받침 돼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9/01 18:01
  • 잠 부족한 당신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잠 부족한 당신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가을로 접어들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기 시작했다. 급격히 변하는 온도 때문에 밤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업무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더 수면을 충분히 취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터. 잠이 부족하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봤다.
    종합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9/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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