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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부 필수 영양제 엽산, “천연 보다 합성제가 좋다”

    은 태아 기형을 막아주기 때문에 임신부가 챙겨 먹어야 할 필수 영양소이다. 그런데 많은 임신부들은 화학적 첨가물인 합성엽산제(folic acid) 보다 천연엽산제(folate)가 더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에 선호한다. 비용도 합성보다 천연엽산제가 10배 가까이 비싸다. 과연 천연제가 더 좋을까?최근 고가의 ‘천연’ 엽산제의 효과 논란과 관련해 제일병원 한국마더리스크전문상담센터는 “임신 기간 중 특히 임신초기 임신부 혈중 내 엽산 적정량 유지가 선천성기형아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FDA을 비롯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흡수율이 높은 합성엽산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신부의 엽산 결핍은 선천성기형아, 특히 무뇌아, 척추이분증과 같은 신경관결손증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제일병원 주산기과 한정열 교수는 “임신부들에게 별도로 엽산제 복용을 주문하는 이유는 음식으로부터 취할 수 있는 천연엽산의 흡수율이 합성엽산과 비교해 60%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임신부의 경우 평소 음식섭취만으로는 기형을 예방할 만큼의 엽산 적정량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한정열 교수는 “우리나라 임신부의 약 10~20%는 엽산흡수를 방해하는 유전자(TT, MTHFR C677T 변형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이들 임신부들은 고농도 엽산 섭취가 더욱 필요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은 합성엽산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어, 한 교수는 어느 의학적 논문에서도 천연엽산이 합성엽산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다는 근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엽산 부작용 일부 논문과 관련해서도 증거가 불충분한 논문이 잘못 인용된 경우라며, 이런 이유로 엽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왜곡된다면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대 문제”며 임신부는 반드시 엽산제를 복용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적극적으로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라면 보통은 3개월 전부터 임신을 준비해야하며, 이때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신이 되었을 때는 임신 전체기간 그리고 출산 후에도 모유수유 중에는 복용한다. 모유수유하지 않는 경우는 출산 후 1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복용하는 용량은 고위험군 임신부의 경우로 과거 선천성기형아를 낳았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그리고 흡연과 음주를 자주하는 경우 고용량으로 하루 5mg까지 권장된다. 하지만, 특별한 위험이 없는 임신부나 예비임신부의 경우400~1,000마이크로그램(1mg)을 권장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28 13:35
  • 분당서울대병원, 5년 내 ‘신장 재생’ 위한 연구 시작

    분당서울대병원은 1월 25일 젬백스테크놀러지, 노바헵, 스웨덴 고텐버그 대학교 이식 및 재생의학 연구소와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방법 등 조직공학기술을 이용한 혈관, 피부, 신장, 간 등 인체장기의 재생을 위한 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4자간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조직재생센터 전상훈 센터장은 양해각서의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아젠다를 발표했다. 각 장기별로 △국내 실정에 맞는 정맥 임상 시험 △환자 맞춤형 동맥 및 피부 재생 △맞춤형 신장 및 간 재생 등을 최종 목표로 한다. 신장의 경우 5년 내에 맞춤형 신장을 재생한다는 목표로 연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고텐버그대학과 조직재생 및 이식분야의 의료진 및 연구진의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는데, 금년 중 분당서울대병원의 의료진이 고텐버그대학 및 노바헵연구소에 파견돼 원천기술에 대한 연수를 시작한다. 분당서울대병원과 고텐버그대학 공동 주최 조직 및 장기 재생과 이식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각 장기별 중·장기 아젠다를 발표하며, 이후 매월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협동연구를 시행하기로 했다.전상훈 센터장은 “이번 연구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연간 1조 2천억에 이르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의료비를 줄이고 그 환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젬백스 김상재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과정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조직재생기술를 통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28 13:34
  • 30~50대에 ‘구안와사’ 급증. 면역력 높이고 발병 시 조기치료 받으세요

    30~50대에 ‘구안와사’ 급증. 면역력 높이고 발병 시 조기치료 받으세요

    얼굴은 사람의 머리 전면부를 일컫는 곳으로서,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주요 감각기관인눈·코·입·귀가 있는 중요한 곳이다. 또한 얼굴은 그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므로, 안면마비 같은 질환은 어떤 질환보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하게 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6/03/28 12:59
  • 뇌졸중 응급 환자, 빠르고 정확한 처치로 '골든 타임' 사수한다

    뇌졸중 응급 환자, 빠르고 정확한 처치로 '골든 타임' 사수한다

    뇌졸중은 빠른 진단과 처치가 생명으로 직결되는 병이다. 따라서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할 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려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고비를 넘긴 후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재활치료까지 더해지면 안성맞춤이다.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춘 곳이 있다. 바로 가천대 길병원 뇌졸중센터다. 길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05년부터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행한 이래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기자2016/03/28 11:11
  • [카드뉴스] 식도가 문제인데 어깨가 아프다?

    [카드뉴스] 식도가 문제인데 어깨가 아프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28 10:58
  •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알뿌리 굵고 잔뿌리는 적은 것 골라야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 알뿌리 굵고 잔뿌리는 적은 것 골라야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인 달래는 비타민A, 비타민C 등 영양이 풍부해 봄철 피로해소는 물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맛으로 여러 음식에 사용된다. 맛과 영양을 모두 살리는 달래를 된장찌개에 넣어 먹어보면 어떨까. 달래의 효능과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달래는 에너지대사를 돕는 비타민B1이 풍부해 나른한 봄 활력 충전에 좋다. 달래의 많이 함유된 비타민C는 면역기능을 높여주며 식욕 개선에도 좋다. 또 칼슘과 칼륨이 풍부한데, 특히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짠 음식을 많이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좋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달래 된장찌개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는 달래와 된장, 바지락, 두부, 표고버섯, 청고추와 홍고추, 대파, 멸치 등이다. 이때 달래는 알뿌리가 굵고 잔뿌리가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밑의 흰 부위가 짧고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하며 만졌을 때 부드러운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달래 된장찌개 레시피는 바지락을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 해감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다음 달래를 깨끗이 손질한 뒤 4~5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이어 표고버섯과 고추, 대파를 썰고 두부도 사방 2cm 정도 크기로 깍둑썬다. 재료 손질을 마친 후 달군 냄비에 멸치를 넣고 볶다 물과 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낸다. 이후 된장을 넣고 잘 푼 다음 표고버섯과 바지락을 넣어 계속 끓이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준비해 놓았던 달래와 두부, 고추, 대파 등을 넣어 한소끔 끓이면 된다.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28 10:51
  • 계절성 우울증 극복법, 점심시간만이라도 '햇볕' 쬐세요

    계절성 우울증 극복법, 점심시간만이라도 '햇볕' 쬐세요

    3월 중순임에도 쌀쌀한 날씨 탓에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에 계절성 우울증 증상과 함께 계절성 우울증 극복법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계절성 우울증은 개인에 따라 특정 계절이 다가오면 나타나는 우울 증상으로, 햇볕을 적게 받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주로 많이 발생한다. 계절성 우울증은 아직 발생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학계에서는 계절의 변화에 뇌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뇌의 시상하부는 우리 몸이 외부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데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뇌의 시상하부가 계절이 바뀔 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우울 증상을 보인다.계절성 우울증은 일조량과 관계가 깊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낮이 점점 짧아지며 햇빛이 내리쬐는 시간도 점차 줄어든다. 사람이 햇빛을 적게 받으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에 신체 리듬이 깨져 우울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전체적인 일조량이 적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우울해졌다가 봄, 여름이 되면 저절로 증상이 회복된다. 가을, 겨울에 나타나는 계절성 우울증은 에너지 부족과 활동량 감소, 과수면, 과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 단 음식을 많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계절성 우울증을 극복법의 기본은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다. 점심 식사 후 가볍게 20~30분 정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방 안의 불빛을 아주 밝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컬럼비아대학 터먼 박사팀은 아침식사 후 30분간 강한 빛을 쬐는 조명치료가 계절성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한 바 있다.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엽산은 불안감 해소와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 분비를 원활하게 한다. 우유도 우울 증상 완화에 좋다. 우유가 분해되면서 카조모르핀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정신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또 우유에 들어있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몸에 흡수되면 세로토닌으로 바뀌기 때문에 좋다.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2~3년 이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 등 일반 우울증과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질환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28 10:22
  • 축농증, 9세 이하에 많아… 예방법은?

    축농증, 9세 이하에 많아… 예방법은?

    부비동염(축농증)이 9세 이하에게서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제 진료인원은 579만명이었으며, 이 중 9세 이하는 173만명으로 29.9%를 차지했다. 남성은 9세 이하가 92만 명으로 전체 남성 진료환자의 34.3%로 가장 높았고, 여성도 9세 이하가 81만 명으로 가장 높았다.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9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잘 걸리고 부비동 입구가 성인보다 작아서 코의 점막이 조금만 부어도 부비동염으로 쉽게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28 10:00
  • 봄철 치아 손상 최다… 야외활동 주의보

    봄철 치아 손상 최다… 야외활동 주의보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어린이 치아 손상 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봄철 야외활동 시 치아를 지키는 방법과 손상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봄철 치아 손상 환자, 10대가 대부분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5월에 어린아이와 청소년들의 치아 손상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학치과병원이 지난 2008~2012년 5년간 앞니가 부러지거나 빠져 병원을 찾은 만 19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3월 23.6명, 4월 25.2명, 5월 22.2명으로 나타나 월 평균 환자 수 19명 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사고 장소는 놀이터나 도로 같은 야외가 28%로 가장 많았으며 집 21%, 학교 및 어린이집 1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으로는 욕실이나 계단에서 넘어진 경우가 21%로 가장 많았고 고정된 구조물에 부딪힘(17%), 장난감(10%), 사람과 부딪힘(8%), 자전거 타다가 넘어짐(6%), 음식물 섭취(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봄에 즐기는 레포츠로 인해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봄에 많이 즐기는 레포츠 중에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가 있는데 철저한 준비 없이 겨우내 안 썼던 근육을 무리하게 쓰다 보면 자칫 부상을 당할 가능성도 그만큼 높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스케이트 보드 관련 사고는 133건에 달할 뿐 아니라 대부분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해 보호자의 관심과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앞니 손상 가장 빈번… 임플란트 고려해야치아가 손상됐을 때는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만약 신경이 노출된 상태가 아니라면 치아의 색과 같은 재료인 레진 또는 라미네이트를 사용해 깨진 부위를 원래 모습으로 만들거나 보철물을 씌우는 치료를 하면 된다. 신경이 노출됐다면 통증을 줄여주고 치아를 살리는 신경치료를 먼저 한 뒤 보철물을 씌워주는 치료가 동반된다.치아가 완전히 빠졌다면 임플란트 등을 고려해야 한다. 앞니가 손상됐을 경우 '즉시 임플란트'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원장은 “발치하고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해 수술횟수를 줄일 수 있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적절한 경우 임시치아를 바로 제작해 치아모양을 회복 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즉시 임플란트'의 기본적인 시술원리는 기존 임플란트와 같다.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 뼈에 티타늄 합금으로 된 인공치근을 심고 그 위에 인공치아를 얹는 방법이다. 다만 잇몸을 크게 절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붓기가 오래 가지 않고 상처 회복도 빠르다. 한 번의 마취로 1, 2차 수술을 동시에 시행하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환자의 불편함 역시 최소화할 수 있다. 즉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심은 당일에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턱뼈의 형태, 잇몸의 형태와 색조, 자연치아와 조화 등 심미적인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술 경험이 많은 곳에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헌주 원장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레포츠를 즐길 때에는 안전모 및 마우스가드 등을 반드시 착용하고, 스케이트보드장과 같이 지정된 장소를 이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28 09:00
  • 황사, 미세먼지 기승…호흡기 건강지키는 침구 관리법은?

    황사, 미세먼지 기승…호흡기 건강지키는 침구 관리법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봄철 건강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 같은 봄철 유해환경은 천식, 기관지염, 비염 등 각종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요건인 일상에서의 세심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자생한방병원 유한길 원장은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바깥 활동 시의 대비뿐 아니라 하루의 3분의1 이상 동안 피부와 직접 맞닿는 침구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뿐만 아니라 침구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집먼지 진드기가 활발히 번식하는 이상적인 장소가 되므로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외부 유해환경 속에서 봄 건강 지키는 필수 요소인 봄철 침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정기적인 세탁과 건조는 침구 관리의 기본수면 중 흘리는 땀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므로, 청결한 침구 관리를 위해서는 물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이불 커버나 베갯잇 등은 정기적으로 세탁 후 완전히 건조시켜주는 것이 필수다. 물세탁을 할 때는 차가운 물 보다 60도 이상의 온수를 사용해야 세균 박멸에 도움이 되며, 세탁 후 건조 시에는 햇빛이 가장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 2시 정도의 시간대에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널어두는 것이 좋다. 물세탁이 불가능한 소재는 침구 전용 청소기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며, 보다 손쉬운 침구 관리를 위해서는 항균효과가 있는 소재의 기능성 침구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지런한 일광소독 및 실내 환기도 중요 평상시 부지런한 위생관리도 중요하다. 틈틈이 베개와 이불, 매트리스 등을 강도 높게 털어 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햇볕에 30분 이상 쬐어주는 것도 살균에 효과적이다. 공기 순환이 활발해지는 낮 시간대를 활용해 집안 전체를 환기시켜주는 것도 중요한데, 창문을 모두 열어 맞바람이 불게 하고 5분 정도 유지하면 된다. 황사가 심한 날엔 창문이 아닌 현관문을 통해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고, 실내에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식물을 두는 것도 도움된다.# 외출 후 개인 위생관리도 꼼꼼히 해야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개인의 위생관리도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는 몸에 붙은 먼지나 세균 등을 말끔히 제거하기 위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머리를 감고 샤워를 하며 깨끗한 옷으로 즉시 갈아입어야 한다. 특히 몸이나 옷에 묻은 유해물질들이 침구에 떨어질 경우 수면 중 호흡기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침실 공간에 들어갈 때는 청결 상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3/28 08:00
  • 밤마다 항문 간지러워 잠 설친다면…

    밤마다 항문 간지러워 잠 설친다면…

    "마음껏 긁을 수 없는 괴로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고통일겁니다." 항문 주위에 긁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면 '항문소양증'일 수 있다. '항문 가려움증' 혹은 '항문소양증'으로 불리는 해당 질환은 주로 배변 후나 밤에 특히 증상이 더 심해져 잠을 설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항문소양증의 70~80%는 특정 질환과 관련 없이 발생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28 07:00
  • '당근'으로 메마른 男피부를 촉촉하게…천연 팩 만드는 방법

    '당근'으로 메마른 男피부를 촉촉하게…천연 팩 만드는 방법

    남성 피부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량은 많고 수분 함유량은 부족하다. 게다가 먼지 많고 건조한 사무실에서 일주일을 보낸 직장인 남자들의 피부는 더욱 메마르기 쉽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가 부드러움과 탄력을 잃어 주름이 생기는 등 피부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된다. 이번 주말엔 갈증을 느꼈을 피부를 위해 '보습케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성 피부 관리의 시작, 보습케어에 대해 알아본다. 
    뷰티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27 13:00
  •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과 부르고뉴 와인

    폴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과 부르고뉴 와인

    그림 속의 곡선 어깨의 병은 부르고뉴 와인유럽에서 르네상스와 바로크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카드놀이는 종종 예술 작품의 소재가 되어왔습니다. 두 남자가 마주 보고 앉아 카드놀이를 즐기는 위의 그림은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폴 세잔(Paul Cézanne, 1839~1906, 이하 세잔)의 <카드놀이하는 사람들(The Card Players, 1895)>입니다.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는 <카드놀이하는 사람들>을 2011년 카타르 왕실이 이전 경매의 낙찰금액보다 2배 이상의 금액인 2억5000만달러에 구매하면서 당시 가장 비싼 그림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미술계를 술렁이게 만듭니다. 영국 <미술신문(The Art Newspaper)>에서는 카타르 왕실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수집가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미술계에서는 카타르 왕실을, 15~16세기 금융업으로 재력을 쌓아 예술에 후원하여 이탈리아 피렌체의 르네상스를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메디치 가문에 비유합니다.카타르는 ‘국가개발계획 2030’의 일부로 예술관 건립을 계획하고 현재 골동품과 서양 미술뿐만 아니라 중동과 북아프리카 예술품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왕실이 상식 이상의 고가를 지불하면서 <카드놀이하는 사람들>을 구입한 배경에는, 2030년 완공 예정인 예술관이 세계 최고의 미술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의지가 깔려 있어 보입니다. <카드놀이하는 사람들>은 총 5점의 시리즈가 존재하는데, 카타르 왕실이 구매한 그림 외의 나머지 4점은 오르세미술관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 런던의 코톨드 갤러리 그리고 미국의 반스재단이 각각 소유하고 있습니다.감칠맛 나는 부르고뉴 피노 누아 와인<카드 놀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카드놀이하는 두 남자 옆에 유리병이 놓여 있습니다. 목에서 바디까지 곡선을 이루는 병의 모양으로 이 와인이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의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부르고뉴에서 주로 재배되는 레드 포도 품종인 피노 누아(Pinot Noir)는 변이가 쉬워 재배되는 지역의 테루아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 품종의 고향인 부르고뉴에서 생산된 와인은 매우 고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르고뉴의 피노 누아는 맑은 색과 함께 붉은색 계통의 과실 풍미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며, 동물성과 식물성 그리고 감칠맛의 풍미를 가집니다. 피노 누아로 장기 숙성의 이득을 보는 와인이 만들어진다면 부르고뉴 남쪽의 보졸레(Beaujolais) 지역에서 역시 같은 모양의 병에 가메(Gamay) 품종으로 산딸기와 체리 등의 과실 향이 풍부해 어릴 때 마시기 좋은 와인이 생산됩니다. 이번 호에는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부르고뉴 피노 누아와 보졸레 가메 와인을 한 병씩 소개하겠습니다. 
    전문칼럼글 서민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강사, 금속공예작가)2016/03/27 09:30
  • DECOPHANT 장식코끼리

    DECOPHANT 장식코끼리

    회색빛 일상에 활기를작품 제목인 <DECOPAHNT>는 작가가 만든 합성어다. DECORATE(장식하다)와 ELEPHANT(코끼리)를 조합한 말로, 코끼리에게 문양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공작새는 다채로운 빛깔을, 표범은 반복되는 강렬한 문양을 갖고 있다. 그러나 코끼리에게는 단조로운 회색 주름뿐이다. 작가는 이러한 코끼리에게 화려한 문양을 입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켰다. 강렬한 인상을 주는 이 작품을 통해 지루하고 단조로운 회색빛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작가노트이번 전시는 동물을 소재로 각각의 동물이 지닌 고유 문양이나 형태에 화려한 색채를 덧입힘으로써 생명에 대한 인식을 재해석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특히 동물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형태와 패턴에 집중했다. 패턴이 없는 동물에게는 화려한 색채의 새 옷을, 동일한 색 또는 형태의 패턴을 가진 동물은 장식적이면서도 화려한 색채로 탈바꿈시켰다. 작가 프로필윤주원(YOON, Juwon)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동대학원 판화 전공 개인전 3회그룹전 30여 회 
    뷰티라이프진행 강승미 기자2016/03/27 09:00
  •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 해외교류 성과 눈길

    바른세상병원 국제교육센터 해외교류 성과 눈길

    최근 정부가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각급 병원들이 해외 의료진에 대한 연수와 교류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세상병원이 해외 의료진 연수·교류에 적극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인 Dr. Kamol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간 바른세상병원의 수련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27 08:00
  • "나는 술 냄새만 맡아도 취해"... 변명 아니라고?

    "나는 술 냄새만 맡아도 취해"... 변명 아니라고?

    흔히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술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응은 대부분 음주를 피하기 위한 변명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실제로 술이 약한 사람은 술 냄새만 맡아도 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에지 힐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알코올이 냄새만으로도 사람들의 행동조절 능력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26 13:00
  •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진화, 소화기관 전체에 두루 영향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진화, 소화기관 전체에 두루 영향

    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 건강과 더불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중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선진 코팅 기술을 앞세워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런 제품들은 프로바이오틱스가 강한 산성인 위산이나 소화효소가 있는 담즙산에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해야 비로소 효과를 본다는 논리로 ‘장까지 더 오래 살아가는 균’을 강조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26 08:00
  • 정시아 딸 서우 괴롭히는 소아변비…배변훈련 중요

    정시아 딸 서우 괴롭히는 소아변비…배변훈련 중요

    정시아의 딸 서우가 깜찍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뭐든 잘 먹고 잘 웃는 서우에게도 말 못할 아픔이 있으니 바로 '변비'. 소아에서 변비는 설사 다음으로 흔한 소화기 증상이다. 발생 빈도의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대략 소아청소년과 외래 환아의 3%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아변비는 ▲배변횟수가 주 3회 이하 ▲변실금 주 1회 이상▲직장에 변이 차 있거나 복부 진찰에서 만져지는 변 ▲변기가 막힐 정도의 대량배변 ▲변을 참는 자세나 행동 ▲배변 시 통증 등의 6가지 항목 중에서 적어도 2가지 이상이 8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소아 만성 변비라고 정의하고 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25 17:30
  • 노시보와 플라시보라는 묘약

    노시보와 플라시보라는 묘약

    어디까지 말해줘야 할까? 약사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할 때마다 딜레마에 빠진다. 모든 약에는 노시보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노시보(Nocebo)는 라틴어로 ‘나는 해를 입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노시보 효과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면 가짜약(위약)을 주어도실제로 부작용을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2007년 가을, 뉴질랜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약의 노시보 효과가 나타났다. 한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갑상선호르몬 알약 제조 공장을 캐나다에서 독일로 바꿨다. 국가는 달라졌지만 두 곳 모두 같은 회사가 소유한 공장이고 약 성분도 똑같았다. 알약의 크기와 색깔, 글자 표시만 달라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약 모양이 바뀐 다음 18개월 동안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한 사람의 비율이 무려 2000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이하게도 일부 부작용은 실제 약의 부작용과 관련된 증상이었지만 갑상선호르몬제와 관계없는 눈의 통증, 간지러움, 구역감,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을 호소한 환자들이 많았다. 
    전문칼럼글 정재훈(약사)2016/03/25 16:02
  • 일교차 1도 차이에 노인사망률 증가?…환절기 건강관리 중요

    일교차 1도 차이에 노인사망률 증가?…환절기 건강관리 중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한 낮엔 덥기까지한 환절기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일교차가 커지면 심장과 혈관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이 큰 혼란에 빠지기 때문이다. 낮의 더위에 혈관을 확장시키려고 하면 추운 밤이 되어 체온을 떨어뜨려 버리고 추운 밤에 혈관을 수축시켜 버리면 낮의 더위가 체온을 올려버린다. 자율신경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수축시킬 때, 혈관뿐만 아니라 동시에 혈압과 맥박수가 크게 변하고 기관지도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어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급격히 증가된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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