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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약·최신 치료법 적극 도입… 암환자 정신적 고통까지 돌본다

    신약·최신 치료법 적극 도입… 암환자 정신적 고통까지 돌본다

    국내 암환자의 증가세가 줄지 않고 있다. 국가암통계에 따르면 2003년 12만5707명이었던 환자가 2013년 22만5343명으로, 10년 사이 80% 정도 늘었다. 효과적인 암 치료가 중요한 시점인데, 이를 위해서는 수술 등으로 재발이 되지 않도록 암세포를 잘 떼어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난치성 암 정복에 필요한 신약과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개발돼야 한다. 신체적 문제와 마음 관리를 함께해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빨라진다. 이를 위해 서울대병원은 2011년 3월 지상 6층·지하 4층 규모의 암병원을 개원했다. 암종별센터 16개, 통합암센터 10개, 암정보교육센터·종양임상시험센터 등 총 28개 센터를 두고 암 치료와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한 결과, 지난해 1일 평균 외래 환자 2000명, 암 수술 건수 9235건을 기록했다. 암환자의 몸과 마음을 통합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해 주는 교육·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암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6:30
  • 폐암 상태·유전자 특성 맞춰 치료… 퇴원 후 생활습관도 관리

    폐암 상태·유전자 특성 맞춰 치료… 퇴원 후 생활습관도 관리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 질환이다. 암(癌)환자 10명 중 2명 이상이 폐암으로 사망한다. 폐암은 발생 초기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절반은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폐암으로 진단받는다.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는 차별화된 치료 경험을 기반으로 폐암 환자 특성에 맞는 최상의 치료를 제공한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김대준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폐암센터는 철저한 환자 맞춤형 치료로 폐암을 완치 가능한 질환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폐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6:00
  • 색전술·알코올 주입술 병행… 중기 간암 생존율 50%

    색전술·알코올 주입술 병행… 중기 간암 생존율 50%

    '침묵의 살인자'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꼽히는 질환이다. 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체중 감소, 황달인데, 초기에는 이런 증상이 거의 안 나타나 환자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말기까지 진행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발생률이 높은 5대 암(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중 간암의 5년 생존율이 4위(23.3%)인 데는 그런 이유가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간암 치료법과 조기 진단법의 개발로 중기나 진행성 간암 환자의 생존율이 50%로 높아졌다. 분당제생병원 간질환센터 박영민 교수는 "간암은 전이가 빠르고 쉽게 재발하므로, 조기에 발견해서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고 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간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6:00
  • 복강경에 기구·손 함께 넣어 수술… 유착된 암 쉽게 제거

    복강경에 기구·손 함께 넣어 수술… 유착된 암 쉽게 제거

    직장인 장모(56·경기 고양시)씨는 두 달 전부터 속이 더부룩한 걸 참고 지내다 지난달 중순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 실려 갔다. CT검사 결과 대장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내시경 검사에서 대장을 막을 정도로 큰 10㎝짜리 암이 발견됐다. 암이 너무 크면 복강경수술 대신 배를 여는 개복수술을 해야 하지만 장씨는 강북삼성병원 김흥대 교수로부터 복강경수술을 받았다.
    대장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5:30
  • 名醫와 함께 하는 중국 크루즈 여행

    名醫와 함께 하는 중국 크루즈 여행

    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는 6월 4~9일 '명의(名醫)와 함께 하는 힐링 건강 크루즈'를 진행한다. 막상 병이 나도 직접 진료받기 어려운 명의와 함께 여행하면서 건강 특강을 듣고, 개인적인 궁금증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의 꽃'으로 불리는 크루즈 여행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중장년 부부 여행이나 부모님 효도 상품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5:00
  • 폐경 후 콜레스테롤 증가,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폐경 후 콜레스테롤 증가, 대사증후군 위험 높아

    중년 여성 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기준치보다 높은 이들이 많다. 폐경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체중 증가 등이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기 때문이다. 2014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한국 성인의 콜레스테롤 수준'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의 이상지질혈증(총 콜레스테롤 230㎎/㎗ 이상, LDL콜레스테롤 150㎎/㎗ 이상, 중성지방 200㎎/㎗ 이상, HDL콜레스테롤 40㎎/㎗ 미만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할 경우, 고지혈증으로도 불림) 유병률은 30대 5.7%, 40대 10.4%, 50대 28%, 60대 31.2%, 70대 26.4%로 나타나 40~60대의 비율이 높다. 콜레스테롤 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대사증후군(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계 등 異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해야 한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5:00
  • 대장암 95% 복강경수술…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대장암 95% 복강경수술… 통증 적고 회복 빨라

    박모(75·서울 노원구)씨는 감기 한 번 안 걸릴 정도로 건강한 체질을 자랑했다. 그런데 지난해 대변을 보는 게 힘들고 항문이 묵직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의사에게서 "수술을 받고 대변 주머니를 차야 할 상황"이라는 설명을 들었는데, 선뜻 수술받을 용기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다가 인제대 상계백병원을 찾았다. 박씨는 배에 구멍을 뚫는 복강경으로 괄약근 보존수술(항문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 기법)을 받았다. 임시 장루(인공항문)를 달았다가 지금은 장루를 복원해 자신의 항문으로 대변을 볼 수 있다. 2013년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생률은 갑상선암을 제외하면 남녀 각각 위암·유방암에 이어 2위다.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많이 하고,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며, 음주·흡연·비만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장암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5:00
  • 高價 '면역항암제' 보험 혜택, 합리적 기준 정해야 논란 없다

    지난해 9월 미국 뉴욕타임스에 펜실베이니아대 종양학과 교수인 에제키 엠마누엘의 기고문이 실렸다. 최근 의학계의 화두로 떠오른 면역항암제에 관한 글이었다. 면역항암제는 특정 암세포를 죽이는 게 아니라 암과 싸우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약으로, 임상시험에서 온 몸에 퍼져 있던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지는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암에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현재는 피부암인 흑색종과 폐암에 쓸 수 있다. 문제는 엄청나게 비싼 약값이다. 미국에서 여보이, 옵디보, 키트루다 같은 면역항암제를 1년간 쓸 경우 1억4000만원이나 되는 약값을 지불해야 한다. 너무 비싸 치료를 포기하는 이른바 '재정 독성(financial toxicity)'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모든 환자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것도 아니다. 폐암의 경우 면역항암제가 늘릴 수 있는 여생이 평균 3개월에 불과해 기존 표적항암제와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엠마누엘 교수는 정부 당국이 비용 효과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제약사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나라 상황은 더 심각하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암치료 항목 비용의 95%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해주고 있는데 현재 면역항암제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넣을지 말지 논의 중이다. 그런데 면역항암제 가격의 95%를 다른 약처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면 재정 고갈이 불보듯 뻔하다는 게 문제다. 예를 들어 폐암에 면역항암제가 급여화되면 1년에 1조원 이상이 추가로 들어간다. 이는 전체 암 치료에 소요되는 건강보험 재정의 20~25%를 차지하는 액수다. 이를 감당하려면 건강보험료를 올려야 할 수도 있는데, 국민을 설득하기 쉽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암 환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혜를 짜내야 한다. 이해 관련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부터 마련할 필요가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면역항암제가 가장 효과적인 암의 종류, 환자를 우선 순위에 따라 정하고 본인 부담금을 올리는 조건으로 이들에 대해서만 건강보험 적용을 해주는 방안도 연구해볼만 하다.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되 우리 경제 현실에 맞춘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
    암일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4:30
  • '바다 위 리조트' 크루즈 타고 알래스카 누벼볼까

    '바다 위 리조트' 크루즈 타고 알래스카 누벼볼까

    어지간히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도 가기 힘든 곳이 있다. 알래스카다. 호화 유람선을 타고 알래스카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롯데관광이 시애틀을 거쳐 알래스카를 크루즈로 여행하는 8박10일짜리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빙하 사이를 크루즈로 항해하면서 혹등고래·바다 표범 등 다양한 바다 동물을 볼 수 있다. 알래스카의 수도인 주노(Juneau)와 아름다운 산악 열차가 있는 스캐그웨이(Skagway)도 여행 코스에 포함돼 있다.
    여행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4:00
  • "삶의 질 높이는 웰니스 산업, 규제 풀어 활성화해야"

    "삶의 질 높이는 웰니스 산업, 규제 풀어 활성화해야"

    인구가 고령화되고,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 늘면서 웰니스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다. 웰니스를 위해 식품, 운동, 휴식과 관련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웰니스 산업도 커지고 있다. 한국 웰니스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75조9802억원이고, 매년 10%가량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웰니스 산업이 규제에 묶여 활성화가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2016 웰니스 심포지엄'에서는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장태수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중근 본부장, 한국암웨이 조양희 전무에게서 웰니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4:00
  • 접근 어려운 골반 안쪽 암세포, 로봇수술로 정교하게 절제

    접근 어려운 골반 안쪽 암세포, 로봇수술로 정교하게 절제

    국내 대장암 환자 수가 해마다 약 5.2%씩 증가하고 있다. 환자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아시아 국가 중 1위며 세계에서 3위다(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발생한 악성 종양 중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르다. 다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암에 속한다. 선종에서 암으로 변하는데 10여 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2013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암 발생률·생존율·유병률 현황'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이 75.6%, 10년 생존율은 68.1%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2 04:00
  • 중년 남성 뱃살 잡기, 한방 치료법은?

    직장인 S씨(42세, 남)는 지난 연말 건강검진에서 허리둘레를 측정한 결과 가슴은 물론 엉덩이 둘레보다 훨씬 더 큰 104cm라는 결과를 받았다. S씨는 중년 나이가 되면서 체중도 많이 늘었지만 요 근래에 특히 허리둘레를 중심으로만 증가되어 바지 혁대는 늘 배꼽 아래에 걸치게 되는 이른 바 올챙이배 소유자가 되었다. 건강 검진 결과도 혈압 고지혈 증세가 작년보다 심해져 그간 투여하던 처방 단위도 높아졌으며 또 금년에는 당뇨 및 통풍 증세까지 보인다고 하였다.◐ 중년 남성 복부비만 유병률 높아져흔히 ‘똥배’라고 일컬어지는 복부내장비만을 간단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배를 힘을 주어 앞으로  내민 후 배꼽 주위 피하지방을 손가락으로 집기가 쉬운지 여부로 판단한다. 같은 중년이라도 여성들은 복부피하지방이 많이 잡히지만 남성들은 그 반대로 피하지방 없이 복부근육이 바로 만져지면서 딱딱하다.똥배는 미관상보다는 건강상의 무제로 받아들여야 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원이다. 즉 내장 주변에 지방이 과다 축적되면 지방질이 혈액에 유입되기 쉬워지기 때문에 고지혈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진다. 이 같은 상태는 지방간에 이은 간경화, 간암 질환 등으로 이어지기 쉽고 통풍이나 담석증의 주원인이 될 수도 있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치명적 질환의 한 원인 역시 복부비만이다.복부내장비만은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2배 정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  간혹 30대 중반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남성호르몬이 퇴화가 시작되는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유난히 빈발한다. 남성호르몬 퇴화는 근육 양과 기초대사량대사량을 저하시키는데 게다가 수면시간을 바로 앞에 둔 저녁 이 후 과음이나 과식(다량의 탄수화물 및 육류 섭취 등의 ) 조건이 겹쳐지면 그 발생 가능성은 100%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높다. 특히 가족력이나 체질적 요인까지 겹친 중년 남성들은 사람들은 더더욱 조심을 해야 한다.그런 사람들은 복부내장지방 증후가 보이기 시작하는 초기일 때는 최우선적으로 저녁 이후 야식이나 과음을 치료개념으로 대폭 줄이기만 해도 매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내장지방을 지속적으로 태우기 위한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키우기 위한 운동까지 보조적으로 곁들이면 효과적이다. 하지만 고혈압 고지혈 지방간 통풍 당뇨 등의 합병증까지 보일 정도로 복부비만이 심하면 비만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강력한 식이치료 속 부작용 최소화 해야일반적인 비만치료에서도 운동치료보다 식이치료에 더 큰 비중을 두는데 특히 복부내장비만은 식이치료의 중요성이 운동보다 3배 이상 될 정도로 아주 중요하다. 한끼 과식한 과도한 섭취 에너지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3시간 이상 숨차도록 뛰어야 할 정도로 비현실적이기 때문이다. 의지와 오기로 혼자서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대개는 중도 포기하게 되는데 주된 이유는 그런 사람들은 단 한끼 저녁이라도 줄이면 너무 배고파 밤에 잠을 못 자게 되면서 금새 무너지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몇 주간 동안이나 밀고 나가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대개는 관절 및 근육파열을 시작으로 어지럼증, 두통, 탈모, 골다공증, 잔병치레 등의 전형적인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중도 포기하고 있다. 특히 조금만 먹어도 복부비만이 잘 생기는 체질(가족력)이나 실패를 거듭했던 중년남성들은 생리적 반발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한방에서는 복부비만의 주범인 과식습관(특히 저녁이나 야식을 중심으로)을 장기간에 걸쳐 강력하게 통제하여 이를 습관화 시켜주는 것을 목표로 치료는 시작되는데, 비만치료 전문 기린한방병원 김길수 병원장에 따르면 그 3가지 성공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간의 강한 절식에 따라 나타나기 쉬운 다이어트 부작용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면역력을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둘째, 복부 내장지방을 태워 버리기 위한 체력(기초대사량) 및 지구력 그리고 혈액순환을 상승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셋째, 집중적인 내장지방분해에 따른 독소 배출을 위해 원활한 이뇨 및 변비 방지 목적의 치료를 병행시켜주어야 한다.김길수 병원장은 “비만 치료의 성공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한약 체감의이인탕(體感薏苡仁湯)을 처방한다”며 “거기에 보조적으로 심부지방융해술, 지방분해침, 운동치료 등의 치료법을 조합해 주면 원하는 복부 내장지방 위주로 감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6:35
  • 가족력있는 선천성 백내장,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가족력있는 선천성 백내장,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가족력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안과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은 선천성 백내장과 커튼 눈 증후군, 각막이상증 등이다. 대다수는 자신이 유전성 안질환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주의를 기울여 유전성 안질환의 유무를 체크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시야 탁해지는 선천성 백내장, 초기 자각증상 없어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딱딱하게 굳으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선천적인 원인에 의한 소아 선천성 백내장이나 외상 또는 약물 부작용, 당뇨, 포도막염 등으로 인한 2차성 백내장도 있다. 소아 선천성 백내장은 산모가 임신했을 때 태내 감염이나 유전적인 소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5:34
  • "제대로된 노인 진료위해선 ‘노인기능평가’ 반드시 필요"

    "제대로된 노인 진료위해선 ‘노인기능평가’ 반드시 필요"

    노인을 진료하고 치료할 때는 전반적인 노인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노인기능평가'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0일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는 '외래에서 유용한 노인기능평가와 수가 청구법'을 강의했다. 오 교수는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신체 기능저하 혹은 인지 기능저하, 또는 두 가지 기능 저하가 동시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시간에 많은 환자를 진료해야 하는 현실에서 이런 기능 저하에 대한 관심을 갖기가 쉽지 않다”며 "노인들의 추후 합병증 발생 및 의료비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많은 연구들을 통해 이미 밝혀져 있는 노인기능평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오 교수에 따르면, 노인 환자를 진료 할 때에는 건강과 기능 상태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신체적, 정신 사회적 손상과 기능 장애를 선별하고 확인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특히 노인기능평가를 이용하면 외래에서 노인 환자를 대할 때에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만 치우쳐 간과할 수 있는 노인의학적 문제점들(인지기능, 정서상태, 수면, 신체 활동 및 기능, 노쇠, 배뇨장애, 낙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력, 음주, 흡연, 영양 등)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정확히 확인하고 이를 교정하기 위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가 있어서 양질의 노인진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한편 오범조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및 의학을 전공했다. 현재 대한비만건강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노인병학회 노인기능 평가위원, 대한가정의학회 노인의학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노인의학 및 비만과 대사증후군(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분야의 전문가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11 15:28
  • 마음챙김 훈련으로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기

    마음챙김 훈련으로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기

    과식·과음·흡연 등 누구에게나 고치고 싶은 생활습관이 하나씩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버릇처럼 굳어버려서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미국 정신과 교수 저드슨 브루어(Judson Brewer)는 ‘마음챙김 훈련(Mindfulness Training)’을 하면 간단하게 나쁜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TED MED(의학 관련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세계적 의료 컨퍼런스) 강연에서다. <헬스조선>은 TED MED에 발표된 인기 강연을 매호 한 편씩 소개한다. 
    건강정보정리 강승미 기자2016/04/11 14:27
  • 헬스장 운동 기구 세균, 화장실 변기의 362배

    헬스장 운동 기구 세균, 화장실 변기의 362배

    헬스장 운동 기구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피트레이티드(운동기구 평가 센터) 연구팀이 최근 캐나다 내 세 군데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프리웨이트 기구 각각 3개씩 총 27개의 운동 기구에서 박테리아 표본을 수집했다.그 결과, 각각의 운동 기구에서 제곱인치 당 평균 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실내 자전거는 식당에서 쓰는 쟁반의 39배, 러닝머신은 공중 화장실 수도꼭지의 74배, 프리웨이트 기구에서는 화장실 변기의 무려 362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검출됐다. 검출된 세균을 분석했더니, 세 종류의 운동기구 모두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그람 양성 구균이 검출됐다. 특히 프리웨이트 기구와 실내 자전거에서는 귀와 눈, 호흡기에 잠재적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균이 검출됐다. 연구팀은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깨끗이 닦지 않으면 땀범벅이 된 사람들과 줄지어 악수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균을 피하려면 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소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헬스장에서 맨발로 다니거나 운동 도중 얼굴을 만지지 않고 운동 후에는 바로 옷을 갈아입는 것도 세균에 대한 노출을 피할 방법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3:54
  •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충동... 8.2%만 전문가 도움요청

    성인 7명 중 1명은 자살충동... 8.2%만 전문가 도움요청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1회 이상 자살충동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8.2%만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 저학력,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일수록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률이 낮아, 자살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더욱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팀(국군양주병원 한규만, 서울의료원 이해우, 경희대병원 백종우 교수)은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 ‘한국 인구의 대표 표본 내에서 자살 생각을 갖는 성인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에서 이 같이 밝혔다.논문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1만 7869명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심각하게 자살시도를 고려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2616명(14.1%)이 ‘그렇다’고 대답하며, 대한민국 성인 7명 중 1명은 일 년에 한차례 이상 자살충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중 1,271명(48.7%)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2주 이상 우울감이 지속됐으며, 134명(5.4%)은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하지만, ‘지난해 정신질환을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전화 등을 이용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193명(8.2%)만 그렇다고 대답해 의료기관, 정신보건기관, 상담센터 등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한 사례는 매우 적었다.무엇보다 정신보건서비스 이용률이 연령, 학력수준, 결혼상태, 경제활동여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특히, 고연령층, 사별한 성인과 같은 정신질환의 취약 계층에서 정신보건서비스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오히려 높았다.65세 이상 노인층은 자살충동을 느꼈음에도 19세~34세의 연령대에 비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비율이 4.9배이며, 50세~64세 역시 2.11배로 이용률이 낮았다.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성인에 비해 중학교 졸업 이상 ~ 고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진 성인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비율은 1.87배였다. 결혼 상태 역시 자살 생각을 가진 성인의 정신보건서비스 비(非)이용률에 영향을 미쳐, 기혼 성인과 비교하여 사별한 성인이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비율은 2.75배였다. 경제 활동 인구군은 비경제활동 인구군에 비해 1.6배, 임금근로자는 실업 상태의 성인에 비해 1.97배의 정신보건서비스 비이용률을 보였다.함병주 교수는“노인, 저학력층, 사별한 성인과 같은 정신질환의 취약 계층에서 오히려 정신보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높다는 점은 이들이 자살 위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말한다”며 “자살 생각은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자살 관련 생각이나 충동이 생기는 경우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을 통해, 조기에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도움을 받는 것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입안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정신보건서비스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신보건복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3월 15일 ‘국제기분장애학회(ISAD) 공식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3:52
  • 요부변성 후만증이란…벽에 뒤통수·등·뒤꿈치 안 닿으면 의심

    요부변성 후만증이란…벽에 뒤통수·등·뒤꿈치 안 닿으면 의심

    척추가 뒤로 휘면서 몸이 앞으로 굽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병이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이라 한다. 벽면에 뒤통수, 등, 발뒤꿈치를 대고 서기 어렵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이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요부변성 후만증에 대해 알아본다.요부변성 후만증은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척추 근력의 약화, 폐경기 골다공증과 노인성 골다공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쭈그리고 앉아 걸레질하는 등의 나쁜 자세는 요부변성 후만증을 악화시킨다. 요부변성 후만증이 있으면 몸이 점차 앞으로 굽는다. 이 탓에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며, 언덕이나 계단을 오르기 어렵다. 증상이 심해지면 보조기 없이 걷지 못하고 흉부 압박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매일 딱딱한 바닥에 20분 정도 엎드리는 것도 도움을 준다. 운동으로는 척추를 이완하는 에어로빅, 수영 등이 좋다. 골프는 등을 구부린 상태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이미 요부변성 후만증이 진행됐다면 베개 없이 엎드려 자거나 얇은 베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심호흡 운동은 요부변성 후만증으로 인한 흉곽의 강직을 이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업무나 가사를 할 때는 구부정한 자세가 되지 않도록 작업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1 11:40
  • [카드뉴스] 지긋지긋한 변비, 음식으로 잡자

    [카드뉴스] 지긋지긋한 변비, 음식으로 잡자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11 11:26
  • 소아자반증 원인, 혈관·혈액 속에 있다

    소아자반증 원인, 혈관·혈액 속에 있다

    소아자반증 원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자반증은 피부에 붉거나 보라색 반점이 나타나며 압력을 가해도 색이 변하지 않는 상태다.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소아자반증에는 HS 자반증과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등이 있다.흔히 '멍'으로 알고 있는 자반은 모세혈관의 미세한 구멍으로 혈액성분이 빠져나와 발생한다. 따라서 모세혈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자반이 더 잘 생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몸에 발생하는 자반은 특별한 문제가 없이 생기는 게 대부분이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자반이 없어진다. 하지만 자반의 종류나 원인이 다양하고 드물게는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 초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주로 3~10세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HS 자반증은 일종의 혈관염으로, 아직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HS 자반증은 봄이나 늦가을 환절기에 호흡기 감염 이후 소아에게 자주 발생한다. HS 자반증이 있으면 다리나 둔부에 발진, 자반, 관절통 증상이 나타나며, 합병증으로 인해 복통이나 구토, 혈변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단순 피부 발진으로 여겨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위장관 합병증, 췌장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소판 감소성 자반증도 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혈액 속 혈소판의 감소로 인해 피부 자반과 피부 내 출혈 혹은 조직 내 출혈이 발생한다. 혈액검사 시 백혈구와 적혈구 수치는 정상이지만 혈소판 수치만 감소했다면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다. 팔, 다리에 생기는 발진 외에 증상이 없어 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해하기 쉽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혈소판 수치가 20,000~30,000㎕ 이하일 때는 아이의 몸이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피부를 세게 긁지 않도록 해 출혈을 예방해야 한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4/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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