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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지난해 1인당 79개의 라면을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베트남에 이어 전 세계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지난 9일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라면 소비량은 약 41억 개로 집계됐다. 인구 5175만 명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인당 79.2개를 먹은 셈이다. 한국의 라면 소비는 2021년 37억9000만 개, 2022년 39억5000만 개, 2023년 40억4000만 개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4% 늘었다.한국은 2020년까지 1인당 라면 소비 세계 1위를 기록했지만, 2021년부터는 베트남이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81억4000만 개를 소비하며 1인당 81개를 기록했다. 1인당 라면 소비량 상위권에는 태국(57개), 네팔(54개), 인도네시아(52개), 일본(47개), 말레이시아(47개), 대만(40개), 필리핀(39개), 중국(31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전 세계적으로도 라면 소비는 증가세다. 지난해 전체 소비량은 1230억7000만 개로 전년 대비 2.4% 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물가 상승 속에서 저렴하고 간편한 라면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했다.국가별 총 소비량에서는 중국·홍콩이 438억 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41억 개)의 10배가 넘는 수준이다. 이어 인도네시아(143억7000만 개), 인도(83억2000만 개), 베트남(81억4000만 개), 일본(59억 개), 미국(51억5000만 개), 필리핀(44억9000만 개), 한국(41억 개), 태국(40억8000만 개), 나이지리아(30억 개)가 뒤를 이었다.이처럼 라면의 인기가 꾸준히 높지만,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라면 한 봉지에는 평균 1350~269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2000mg)의 80~90%에 해당한다.2017년 서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인스턴트 라면을 주 3회 이상 먹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공복 혈당, 중성지방, 이완기 혈압이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성의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나트륨 과다 섭취에 대한 경고는 해외 연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제 공동연구 결과,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5000mg을 초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았으며, 섭취량이 1g 늘어날 때마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약 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페인 연구에서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2300mg 이하로 제한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심혈관 질환 발생률과 전체 사망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라면을 보다 건강하게 즐기려면 조리법을 조금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달걀, 두부, 시금치, 콩나물, 김치 등을 곁들이면 부족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면을 끓이기 전에 한 번 데쳐 기름기를 줄이거나, 수프를 절반만 사용하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국물은 가급적 남기고, 컵라면보다는 냄비에 끓이는 라면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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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장나라(44)가 성동일, 김희원에게 영양제 등 자신이 평소 애용하는 관리템을 선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성동일과 김희원, 그리고 새 식구 장나라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장나라는 “처음 뵙는 거라, 쓰는 것과 먹는 선물을 가지고 왔다”며 선물을 건넸다. 선물은 영양제와 괄사, 직접 만든 쌀가루 쿠키였다. 장나라는 “영양제는 제가 평소에 진짜 먹는 것”이라며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한다”고 했다. 괄사에 대해서는 “마사지하는 건데, 열 받을 때 한 번씩 (두피) 긁어주면 좋다”며 추천했다. 이와 함께 직접 쌀가루로 만든 쿠키까지 전하며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장나라는 평소에도 ‘영양제 러버’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동안 비결로 영양제를 꼽으며, 오메가3, 코엔자임Q10, 콜라겐, 칼슘+마그네슘, 비오틴+맥주 효모를 꾸준히 복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메가-3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혈액순환과 중성지방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뇌세포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하고, 안구건조증 완화나 뼈 건강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코엔자임Q10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돕는 물질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피부 노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오틴과 맥주 효모에는 비타민B군이 풍부해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며, 칼슘과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과 뼈 건강에 필수적이다.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영양제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무분별하게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 성분이 중복되거나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각각의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영양제를 다섯 가지 이내로 섭취하면 적당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수용성 비타민은 과잉 섭취해도 배출되니 괜찮다’는 생각은 오해”라며 “몸에서 빠져나가기 전에 일시적으로 과잉 상태가 되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질병을 치료 중이거나 처방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영양제가 기존 약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의사나 약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한편, 장나라가 함께 선물한 괄사는 피부나 두피를 자극해 혈류를 개선하고, 부기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도구로 알려졌다. 괄사로 마찰을 주면 히스타민 분비가 촉진돼 혈관이 확장되고, 순환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와 근육통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피부염이 있거나 여드름이 심한 경우 괄사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마사지용 오일이나 윤활제가 염증 부위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상처 부위는 세균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정상적으로 회복된 뒤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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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과체중으로 인한 무릎 관절 건강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1㎏ 증가하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3~5㎏에 이른다. 걷고 달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면 무릎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과도한 하중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 무릎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미세 손상이 진행되고 관절 통증과 기능 저하를 초래해 퇴행성 관절염 발병 시점을 앞당긴다. 이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또 다시 체중이 늘고 관절염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22)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비만군의 무릎 관절염 유병률은 정상 체중군 대비 약 1.8배 높았다. 힘찬병원 정형외과 이정훈 의무원장은 “체중이 불어나면 무릎 관절에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는데,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의 여성에 비해 관절염 위험이 4배 높다”며 “비만인 사람이 5kg 체중을 감량하면 관절염 증상이 50% 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실제 비만과 무릎 관절염의 연관성은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2023년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50세 이상 성인 110만명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분석해 비만이 무릎 관절염 발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군은 일반인에 비해 무릎 관절염 발생 위험이 1.28배 높았으며, 특히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을 동반한 비만군의 경우, 그 위험도가 일반인 대비 1.41배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2년간 비만 상태를 개선한 사람은 무릎 관절염 발생 위험이 10~11.6% 감소했다.특히 과거에는 비만과 관절염의 연관성이 단순히 무릎에 가해지는 물리적 하중의 측면에서 주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지방 조직의 화학적 영향을 주목한다. 2023년 중개의학 저널(Clinical and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관절염 진행 속도가 정상 체중 환자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환자의 지방세포에서는 염증을 촉진하는 물질인 아디포카인(Adipokines)과 사이토카인(Cytokines)이 분비되는데, 이 염증성 물질들은 혈액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무릎 관절 내부의 연골 세포와 활액막을 공격하여 손상을 촉진한다. 또한 관절 내 염증을 증폭시켜 관절염 증상을 악화시킨다. 즉, 비만은 과도한 무게로 관절을 짓누르는 동시에, 염증 폭탄으로 관절을 파괴하는 이중 공격을 가하는 셈이다.비만과 관절염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체중 감량이다. 체중을 줄이는 것은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 하중을 즉각적으로 감소시키고, 염증성 아디포카인의 분비를 줄여 관절 환경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온다.또 일상생활 중에 무릎을 장시간 구부리는 자세를 피하고, 바닥에 앉거나 쪼그리고 걸레질 하는 습관들은 가급적 고쳐야 한다. 보통 관절염이 있을 때 통증이 있거나 무릎을 아껴야 한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적절한 하체 근력 운동으로 무릎 주변 근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관절을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 관절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이 더 커진다.단 비만, 무릎 관절염 환자는 체중 부하가 적으면서도 근력 유지 및 체중 조절이 가능한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수영, 아쿠아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 가벼운 걷기 등 저충격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물에서 하는 운동은 부력 덕분에 관절에 하중이 거의 가지 않아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내 자전거 타기는 앉은 자세로 운동하기 때문에 체중 부하를 최소화하면서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의자에 앉아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매일 10분 이상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절 주변 근육이 하중을 분산시켜 관절 손상을 막아준다. 운동은 주 3~5회 꾸준히 지속한다.이정훈 의무원장은 “관절염 통증이 생긴 후 체중의 5~10% 감량만으로도 통증이 현저히 줄어들고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진료실을 찾는 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정한 체중을 유지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갖도록 강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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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를 과다 섭취한 30대 남성이 심각한 복통과 고혈압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스요크셔에 사는 사업가 네이선 리밍턴(33)은 밤중에 달콤한 것이 먹고 싶어 대용량 하리보 콜라젤리(약 3kg)를 주문했다. 그는 단 3일 만에 이 젤리를 모두 먹어치웠고, 이는 약 1만 칼로리가 넘는 설탕을 한꺼번에 섭취한 셈이었다.며칠 후 그는 극심한 복통과 체온 변화로 집에서 쓰러졌다. 리밍턴은 "처음엔 며칠 전 먹은 구운 고기 요리가 문제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배가 너무 아파 침대에서도 못 일어날 정도였고, 땀이 쏟아지고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병원을 찾았지만, 대기실 바닥에 누워야 할 정도로 통증이 심했다.의료진이 식습관을 물었을 때 그는 “콜라젤리를 조금 먹었다”고 답했지만, 실제로는 3kg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진은 “젤라틴이 체내에 많이 남아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리밍턴은 '급성 게실염' 진단을 받았다. 대장의 벽에 생긴 작은 주머니(게실)가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복통과 고열, 심할 경우 장 출혈을 동반한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치료는 항생제와 진통제 투여로 이뤄지며, 심한 경우 장폐색이나 농양, 장 천공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리밍턴의 경우 정맥으로 항생제와 수액을 투여받아 수술 없이 회복할 수 있었다. 그는 6일간 금식 치료를 받으며 음식이나 약, 물조차 입에 대지 못했다.입원 후 1년이 지난 지금, 그는 다시는 콜라젤리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리밍턴은 “이제 콜라젤리만 봐도 응급실에 실려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고, 무조건 적당히 먹는 게 답”이라고 말했다.한편, 그의 사례는 영국 정부가 비만 억제를 위해 정크푸드 할인 판매를 금지한 시점과 맞물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1일부터는 대형 마트·온라인몰 등에서 사탕, 과자, 탄산음료 등에 ‘1+1’ 할인이나 무료 리필을 제공하는 행위가 금지됐다.정부는 이번 조치가 특히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핵심 단계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온라인과 TV(오후 9시 이전)에서의 고열량·고당 식품 광고도 금지될 예정이다. 웨일스는 내년에, 스코틀랜드는 그 이후 비슷한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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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가 세계내시경협회(World Endoscopy Organization, WEO)로부터 ‘최우수 내시경센터’ 인증을 획득했다.세계내시경협회는 전 세계 내시경 관련 학회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국제 학술 단체로 ▲내시경 시술 건수·성공률 ▲SCI급 국제저널 논문 게재 실적 ▲의료진 교육 ▲다기관 임상 연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료·교육·연구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임을 공인하는 ‘최우수 내시경센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최우수 내시경센터’ 인증을 획득한 곳은 전 세계 20개 기관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유일하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5년마다 재평가를 받아야 하며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지난 2015년, 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상부내시경, 하부내시경, 췌담도내시경 및 소화기 기능검사 파트로 나뉘어 있고, 총 30개 검사실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소화기 질환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진다. 1989년 개소한 이후 지금(2025년 7월 기준)까지 총 225만3000여 건의 내시경을 시행한 바 있다.특히 조기위암 및 조기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관종양에 대한 내시경 치료, 다양한 췌담도 중재 시술, 내시경초음파 시술, 소화기 기능검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점막절제술 3856건 ▲점막하박리술 1273건 ▲폴립절제술 3127건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 조영술(ERCP) 7995건 ▲내시경초음파 3500건 ▲기능검사 3800건 등을 시행했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서동완·송태준·오동욱 교수팀은 2018년부터 국제 내시경초음파 교육 프로그램(WISE, WEO International School of EUS)을 운영하고 있다.WISE는 내시경초음파 시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45세 이하 젊은 의학자들에게 시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전문 교육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1년 동안 기초에서 중재시술까지 5단계 과정을 밟게 된다. 올해까지 미국, 인도, 브라질 등 총 41개국 311명의 의료진이 WISE 교육을 받았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2014년부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IYEA(International Young Endoscopist Awards)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세계 각국의 의사들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내시경 시술을 참관하고 교육 받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소장은 “세계내시경협회 ‘최우수 내시경센터’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의료진 모두가 유기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진료, 연구, 교육 모든 부분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며 내시경 진단 및 치료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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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영국 남성이 치료를 위해 오래 바르던 크림을 끊고 나서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나는 등의 끔찍한 부작용을 겪었다가 가까스로 회복 중인 사례가 공개됐다.영국 웨스트미들랜드에 거주하는 25세 남성 조지는 아기였을 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습진이 발생해 스테로이드 크림을 처방받았다. 이후로 성인이 될 때까지 매일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했다.조지는 “스테로이드 크림을 거의 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발랐다”며 “하루라도 안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15세에 휴가를 갔을 때 크림 챙기는 걸 잊어버렸다가,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을 처음 겪고 금단 부작용에 대해 알게 됐다.조지는 성인이 된 후 부작용을 겪더라도 스테로이드 크림을 끊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하지만 크림을 끊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극심한 금단 증상이 나타났다. 조지는 “피부가 타는 듯했고 매일 벗겨져 나갔으며, 체중이 감소하고, 머리카은 물론이고 눈썹, 수염까지 빠졌다”며 “이로 인해 공황 발작까지 겪었다”고 했다. 그는 “크림을 사용하지 않으면 피부가 세균(박테리아)을 스스로 죽이지 못하고 치유하지 못해서 생기는 증상”이라며 “문제는 25년간 피부과를 다녔는데 의사가 이 크림을 계속 처방했고 용량을 갈수록 늘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영국에서 의약품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정부 기관 ‘MHRA(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는 국소 스테로이드 크림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습진 치료에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발적, 화상, 피부 변화 등 심각한 금단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2024년. MHRA는 작년에 국소 스테로이드 효능 정보가 라벨에 표시돼야 하고, 처방자는 얼마나 많은 제품을 적용해야 하는지, 얼마나 자주 적용해야 하는지, 언제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나은 조언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조지는 현재 태국에서 CAP(Cold Atmospheric Plasma) 치료를 받고 있다. CAP 치료는 이온화된 가스를 사용해 박테리아를 죽이고 염증을 완화하며 세포 복구를 촉진해 피부 재생을 돕는 원리다. 지금껏 19회 치료를 받으며 상당히 회복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그는 “피부 반점이 여전히 남아 있고, 물이 산성처럼 느껴져서 식염수로만 씻을 수 있다”며 “콘도 밖을 나가는 건 치료를 받으러 갈 때뿐”이라고 했다. 이어 “적지 않은 의사가 스테로이드 크림 장기 사용시 문제점을 제대로 알지 못 한다”며 “더 많은 연구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강력한 항염증 약물인 스테로이드제는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질환 치료에 흔히 사용된다. 장기간 과하게 사용한 뒤 갑자기 사용을 중단하면 피부가 화끈거리고 붉어지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각질이 생겨 피부가 벗겨지고 진물이 흐르기도 한다. 피부의 면역 기능이 떨어져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예방하려면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 되도록 적은 양을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온몸에 바르면 안 된다.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흡수될 정도로만 소량 바른다. 정해진 횟수만큼만 발라 남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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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치료시설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동 10명 중 3명은 경계선 지능인으로 진단받았거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지난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정외보호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체계 진단 및 내실화 방안 연구'에 따르면, 전국 아동보호치료시설 12곳을 대상으로 보호 아동의 경계선 지능 진단 여부 등 전반적인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경계선 지능인은 심리검사 결과 지능지수(IQ)가 71∼84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평균 지능에는 못 미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를 일컫는다.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린다.아동보호치료시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두 개 유형으로 나뉜다. 가형은 경범죄 혹은 불량행위로 인해 소년법에 따라 처분을 받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아동을 치료와 선도하는 시설이고, 나형은 정서적·행동적 장애 또는 학대 피해로 인한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보호·치료하는 시설이다. 12곳 중 8곳은 가형, 4곳은 나형이었다.지난해 8월 말 기준 전국 아동보호치료시설 12곳에서 보호하는 아동 정원은 603명, 현원은 443명으로 정원 충족률은 73.47%였다. 성별로는 현원 기준 남성이 70.9%, 여성이 29.1%였다.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받은 아동은 443명 중 76명(17.2%)이었고,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아동은 61명(13.8%)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전국 아동보호치료시설에서 경계선 지능이거나,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아동이 전체 443명 중 137명(30.9%)에 달했다.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아동보호치료시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각각 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 부족(33.3%), 종사자 수 부족(33.3%)이 꼽혔다. 이어 종사자의 전문성 부족(16.7%), 아동의 관심 동기 저하(8.3%) 순이었다.연구팀은 "아동보호치료시설에서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받은 아동의 비율은 대부분의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추정하는 15.9%보다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근에는 경계선 지능과 함께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을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고, 의심 아동 수 또한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한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후라면 언어 문제, 주의력 문제, 정서 문제, 사회성 저하 문제로 인한 이차적인 지능 저하가 아닌지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방향성을 정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수다. 이대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영 교수는 과거 인터뷰에서 "청소년기, 성인기에 처음 경계선 지능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는 우울, 불안장애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때도 급성기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발달 센터에서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후 필요한 언어 치료, 지능에 맞는 학습, 사회성 증진 훈련 등 비약물적인 치료와 재활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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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동공 지진났다’, ‘동공이 흔들린다’는 표현을 쓴다. 정말 마음이 난처하고 불안하면 동공이 흔들릴까?우선 동공 지진을 말하기 전에 정확한 정의부터 내리고 가야할 듯 싶다. 동공과 눈동자, 그리고 홍채의 관계에 대해서.일단 눈을 보면 흰자위와 검은자위가 있다. 검은자위의 한 가운데에 있는 검은 구멍이 동공이고, 이를 둘러싼 색 있는 부분이 홍채다. 여기까지는 간략하고 깔끔한데, 눈동자가 끼어들면 복잡해진다. 이유는 원래 눈동자는 동공을 가리키지만 우리가 관습적으로 눈동자라고 하면 동공과 홍채를 아울러 칭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눈동자라는 단어는 표현에 따라 어느 때에는 동공으로, 어느 때에는 동공과 홍채를 아우르는 말로 사용된다.이런 측면에서 말꼬리 잡듯이 깐깐하게 이야기하면 일단 동공 지진이라는 말은 어폐가 있다. 일단 동공은 실체가 있는 구조물이 아니다. 홍채로 둘러싸인 구멍이기 때문에, 동공은 흔들릴 수 없다. 동공은 비유하자면 카메라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곳으로 빛의 밝기에 따라 그 크기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뿐, 위치를 움직일 수 없다.그럼, 동공이 포함된 넓은 의미의 눈동자, 즉 검은자위는 불안하면 심하게 떨리는 것이 맞을까? 사실 맞다고 할 수 있다. 불안하면 시선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즉, 한 곳을 지속적으로 응시하는 대신 시선을 자주 옮기게 되고, 응시를 하고 있어도 불수의적 안구 운동이 더 많아진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안구의 움직임은 흰 자위를 배경삼아 눈 한 복판에 있는 검은자위가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동공 지진은 실제로 발생하는 현상을 잘 관찰해서 기술한 표현인 셈이다.그런데 이때 궁금한 것 한 가지. 동공, 정확히는 안구가 움직인다는 사실은 맞는데, 그 작은 움직임을 우리는 어떻게 알아보고 ‘동공 지진’이라고까지 이름을 붙인 걸까?불안한 경우 동공이 확장되는데, 이런 측면이 안구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다. 동공은 빛의 밝기에 따라 그 크기가 변화하지만, 이와 같은 광학적인 역할 이외에도 다양한 장면에서 그 크기가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로, 호감 가는 대상을 보면 동공이 커진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풍경 사진과 매력적인 이성의 사진을 제시하고 동공의 크기를 측정해봤는데, 매력적인 이성 사진을 볼 때 동공의 크기가 더 확대됐다고 한다.그 외에도 동공 크기 변화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됐고, 긍정 뿐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의 정도가 강할 때, 인지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내용이 많았을 때, 주의 집중을 요할 때 동공이 확장됐다. 따라서 불안한 감정을 느꼈을 때도 동공은 확대되고, 이는 안구의 움직임을 더 도드라지게 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굳이 동공이 확장되지 않아도, 우리는 타인의 안구 움직임을 쉽게 알아차린다. 인간이 원래 그렇다. 혹시 인간에게만 흰 자위가 있다는 주장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정확하게 말하면 인간에게만 흰 자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처럼 흰 자위가 눈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검은자위와 이렇게까지 대비가 강한 동물은 없다. 사실 동물의 세계에서 흰 자위는 그렇게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보통 시선은 뒤따라올 다음 행동을 예측하게 한다. 만일 내가 테이블 위에 있는 커피잔을 봤다면, 대부분의 경우 뒤따라오는 행동은 손을 뻗어 커피잔을 잡는 것이다. 그래서 시선은 ‘의도를 나타내는 정보’라고 간주된다. 흰 자위와 검은자위가 명확하게 잘 구분되고 잘 보인다는 말은 상대의 시선이 쉽게 파악되고 더 나아가 상대의 의도가 쉽게 간파된다는 의미가 된다.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가 자연스러운 자연의 세계에서 포식자든 피식자든 스스로의 의도가 발각된다는 것은 사냥에 실패하거나, 생존에 실패하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다. 그래서 동물들은 흰 자위를 잘 보여주지 않는 방식으로 진화해 간 것이다.그렇다면 왜 인간은 굳이 흰 자위를 노출시키도록 진화됐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나의 의도가 발각되는 것이 더 유리한 이유? 인간은 공동체 생활을 하고, 협업을 하는 종족이기 때문이다. 나의 의도를 눈빛만 봐도, 아니 시선만 봐도 알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업이 사냥에 더 유리한 법이다.실제로 우리 인간은 타인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만화 ‘슬램덩크’를 보면, 유명 농구 선수인 정우성이 시선만으로 수비수를 제치는 방법이 있는데,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들은 타인의 시선이 향하는 곳으로 스스로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주의를 주게 된다. 그렇게 진화해 온 결과다.눈빛으로 말한다는 표현이 있다. 눈을 통해 많은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점에서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눈 맞춤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한 연구에서 정면으로 타인의 시선을 마주했을 때 언어 생성 과정에서 반응이 느려진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정서적인 측면을 넘어서 인지적인 측면에서까지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다.그래도 우리는 눈을 마주해야 한다. 그 속에서 서로 마음을 읽고 함께 길을 찾는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동공 지진은 불안의 신호지만, 동시에 우리가 타인의 시선에 반응하며 관계를 맺으려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눈은 연결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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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80세 어머니의 건강 루틴을 소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 YOONJOUR’에는 ‘윤쥬르맘은 80세에도 다리를 찢어… | 모녀의 혈액순환&자세교정 관리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머니 집을 방문하면서 “저보다 더 철저하고 더 디테일한 저희 엄마의 루틴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장윤주의 어머니는 80세에도 정정한 모습을 보이며 “건강관리만 하루에 두 시간을 한다”고 말했다.장윤주의 어머니는 혈액순환을 위해 전기방석에 앉으며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망이로 발바닥을 때린다면서 “100번을 때린다”며 “발바닥만 하는 게 아니고 지압처럼 혈 자리를 때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주의 어머니는 안마 의자에 다리를 올려 스트레칭을 하면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유연성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다음날 장윤주의 어머니는 새벽 4시 50분에 자전거를 타고 교회로 향했다. 장윤주는 “어머니가 매일 아침 새벽마다 기도하러 가시는데 50년 넘게 하는 루틴이다”라며 “하지만 저는 자전거를 타고 20분 넘게 가는 게 조금 걱정된다”고 말했다. 장윤주의 어머니가 실천하는 습관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장윤주의 어머니처럼 자전거를 타면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한편,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한편, 장윤주의 어머니가 활용한 전기방석과 방망이질은 혈액순환에 일부 도움 될 수 있다. 전기방석은 내부 전선을 통해 열을 발생시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류를 촉진한다. 방망이질 또한 지압 효과가 있어 피로를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런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 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오히려 지나친 압박이나 강한 자극으로 피부 손상, 멍, 염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며 “근본적인 혈액순환 개선을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 걷기 운동 등으로 근육을 직접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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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2기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2기는 문옥륜 서울대 명예교수가 의장을,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이 위원장을,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사무총장을 맡는다. 또한 송기훈 국립암센터 피부과 과장과 김규봉 단국대 약학과 교수가 학술위원을, 노미령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와 박제영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대표원장이 교육위원을, 안호림 인천대학교 교양학부 교수가 홍보위원을 맡았다.2기 위원회는 국내 올바른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의 권위자로서 보툴리눔 톡신으로 사각턱을 갸름하게 하는 시술, 종아리를 축소하는 시술 등을 개발해 보급한 서구일 위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을 처음 접하는 연령은 점차 어려지고 있지만 내성 등 안전성에 대한 인식은 저조한 상황”이라며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송기훈, 김규봉 위원은 각각 피부외과 영역과 독성학 분야의 전문가다. 송 위원과 김 위원은 학술위원으로서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가이드라인 확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미령, 박제영 위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대중에 영향력 있는 매체, 인사들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간담회를 진행하며 안전한 보툴리눔 사용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허창훈 사무총장과 안호림 홍보위원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2개년도 소비자 설문조사에 이어 3번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3개년도 조사 결과 리포트를 발표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문옥륜 의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은 국내 가장 대중화된 미용시술이지만 안전한 시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하다”며 “1기에 이어 2기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또한 보툴리눔 톡신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국내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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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세계화장품학회 2025서 포스터 발표닥터지가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에 참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닥터지는 이번 학회에서 자사 R&I 본부가 독자개발 후 특허출원을 완료한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의 개발 과정과 연구 성과를 담은 포스터를 발표했다. 포스터 제목은 ‘피부 지질 모사 성분을 처리한 인체 피부 조직을 이용한 지질체학적 분석 및 접근’이다.일반적으로 사람은 30대 후반부터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지질 성분이 감소하며 건조함과 가려움증, 염증과 노화가 유발된다. 닥터지 연구진은 이러한 피부 장벽 문제 해결을 위해 지질 성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독자원료를 개발했다. 아울러 피부 조직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해당 독자원료가 피부 장벽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와 지방산 증가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학계에서 주목받는 지질체학을 피부 장벽에 접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단순한 피부 개선을 넘어 지질 성분의 수치적 변화를 과학적 데이터로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해당 독자원료는 지난해 10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향후 닥터지의 피부 장벽 케어 제품에 적용될 계획이다.■세노비스,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쿼드쎄라’와 업무 협약 체결오펠라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쿼드쎄라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쿼드쎄라는 초음파 기술을 개발한 에코디엠랩의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K-뷰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얻고 있다.이번 협약은 이너뷰티 시장에서 세노비스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리딩 브랜드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고,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과학적 연구 데이터에 기반해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소비자들에게 제시하기 위함이다.세노비스는 쿼드쎄라와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피부 속과 겉을 동시에 케어하는 피부 관리 루틴을 소개하고, 양사의 과학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적 협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세노비스는 소비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자사 공식 네이버 브랜드몰에서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 구매 시 쿼드쎄라 미니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세노비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제품 후기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오브제, 대만에서 터졌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90% 성장K-뷰티 브랜드 오브제(OBgE)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대만에서 올해 9월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오브제는 2021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맨즈 케어 K-뷰티 브랜드다. 남성들의 실제 고민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메이크업에서 스킨케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국내 대표 맨즈 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2023년에는 올리브영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고, ‘내추럴 커버 로션’이 맨즈 케어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동남아와 대만의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 입점을 통해 대만 시장 반응을 확인한 오브제는 대만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대만 진출을 본격화했다. 2023년 대만에서의 자사몰 운영을 본격화하며 2025년 9월 기준 전년 대비 약 5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현지 소비자들은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제품 사용의 편리함, 그리고 남성 피부에 특화된 기능성에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구달, ‘어성초 PDRN 히알루론 속광 크림·콜라겐 멜팅 패치’ 출시구달이 피부의 맑은 광채를 끌어올려주는 신제품 ‘어성초 PDRN 속광 크림’과 ‘어성초 PDRN 콜라겐 멜팅 패치’를 출시한다.구달의 PDRN 라인은 어성초에서 직접 추출한 ‘식물성 PDRN’ 성분을 가득 담았다. 모공보다 작은 크기의 PDRN으로 피부 흡수율이 높아, 촘촘하게 차오르는 광채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부스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크림 단독 사용 대비 속보습은 362%, 속광채와 속탄력은 각각 64.85%, 157.74%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성초PDRN 크림으로 스킨케어 후 패치를 붙이거나, 패치 위에 크림을 덧발라 롤링하면 성분 흡수를 도울 수 있다.해당 제품은 클럽 클리오, 11번가, 지그재그, 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구달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 골든 블루밍 에디션’ 출시동국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 기획세트’를 한정 출시한다.이번 세트는 피부의 찬란한 순간을 되살린다는 의미를 담은 ‘골든 블루밍 에디션’으로 기획됐다.센텔리안24 대표 항산화 토닝 크림인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와 ‘엑스퍼트 마데카 쏙 앰플’, ‘마데카 링클 캡처 스틱’을 포함해 피부 톤 개선, 항산화, 주름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토탈 링클 케어 라인을 완성했다.‘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어드밴스드 기획세트’는 주요 홈쇼핑 채널과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판매된다. ■아이소이, 로즈PDRN 함유한 클렌징 2종 출시아이소이가 세안만으로도 맑고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로즈PDRN 함유 클렌징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클렌징과 브라이트닝 케어를 동시에 충족하도록 기획된 라인이다.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원료인 불가리안 로즈오일 오또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PDRN을 담아, 세정 후 피부를 맑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이번 라인은 멀티 기능을 갖춘 ‘브라이트닝 팩 클렌징폼(이하 로즈PDRN 세럼팩폼)’과 순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을 갖춘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이하 광채 클렌징오일)’ 2종으로 구성됐다. ‘로즈PDRN 세럼팩폼’은 세럼·팩·폼 기능을 한 번에 담은 멀티 클렌징 제품이다. 로즈PDRN과 불가리안 로즈오일이 담긴 에센스를 20% 함유해, 세안만으로도 세럼을 사용한 것처럼 촉촉하고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광채 클렌징오일’은 피지를 녹여 깨끗한 모공은 기본, 단 한 번의 세안만으로 피부톤을 환하게 하고 광채를 더해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여기에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순하면서도 뛰어난 세정효과를 구현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저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했으며,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 및 눈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