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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뱃살 쏙 빠진다” 86세 전원주, 20년 관리 루틴 공개… 실제 효과는?

    배우 전원주(86)가 20년째 호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전원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원주는 “내가 건강한 이유 중 하나가 운동을 많이 한다”며 “다른 건 아껴도 내 몸에 들어가는 건 안 아낀다”고 말했다.호텔 헬스장에서 20년째 운동을 하고 있다는 전원주는 먼저 진동벨트를 했다. 그는 “나이 드니까 똥배가 잘 나온다”며 “이거를 해주면 시원하고 뱃살이 빠진다”고 했다. 또 하체 근력 운동을 하면서 “나이 들수록 제일 중요한 게 하체 근육이다”며 “동창 모임 가면 나만 지팡이 없이 걸어 다닌다”고 말했다.◇근육, 실제 나이 들수록 감소해전원주가 강조한 것처럼 실제로 나이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섭취한 열량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몸에 남으면, 혈액에 지방이 쌓여 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강북연세병원 조준 원장은 “근육이 부족하면 뼈나 관절에도 무리가 간다”며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체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스쿼트를 추천한다. 근력이 부족한 노인의 경우에는 일반 스쿼트를 변형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을 권한다.◇진동벨트, 근육 풀어주지만 뱃살 빠지는 효과는 미미전원주가 헬스장에서 가장 먼저 한다는 허리 진동벨트는 경직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근육통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전원주처럼 뱃살이 빠졌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피하조직에 있는 림프액, 세포외액 등의 액체가 자극에 의해 몸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해 일시적으로 느낀 것이다. 하지만 다른 부분으로 이동했던 림프액과 세포외액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된다. 대한비만학회도 허리 진동벨트나 경락·마사지가 근육 이완과 피로해소 효과, 림프계 순환이 좋아지거나 정신적인 긴장감은 풀리는 효과가 있지만 이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다이어트 효과는 없다고 밝히고 있다. 혹시 체중이 줄었다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중이 돌아오게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5 11:07
  • 오름테라퓨틱, 도린 토오더 박사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

    오름테라퓨틱, 도린 토오더 박사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

    오름테라퓨틱은 도린 토오더 박사를 플랫폼 기술 총괄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토오더 박사는 메디이뮨,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거쳐 머세나테라퓨틱스에서 화학·생체접합 분야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40편 이상의 학술지 논문을 게재했고, 6건의 등록 특허의 발명자 등재돼 있다. 오름테라퓨틱에서는 ▲기술 비전 수립·실행 ▲화학·항체 엔지니어링 ▲페이로드 설계 ▲접합 기술 ▲링커–페이로드 전략 ▲구조생물학 ▲최신 전산 모델링 등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이번 인사로 오름테라퓨틱은 이중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TPD) 접근법을 발전시키고 치료제 적용 분야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토오더 박사는 “페이로드와 생체접합 화학 분야의 경험을 활용해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플랫폼들을 확장하고, 임상 현장에서 분해 기반 치료제의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10/15 11:05
  •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당장 버려야 해” 이사배, 배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 왜?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37)가 배우 이민정(43)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하고 경악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근데 이민정 파우치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함. MJ 똥손 탈출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사배에게 화장을 배웠다. 화장을 시작하기 전 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를 확인한 이사배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여러 개 발견해 충격을 받았다.이민정의 화장품 파우치에서는 수년 전 판매된 섀도우 팔레트가 발견됐다. 이민정이 “이거는 진짜 역사가 한 8년 됐다”고 하자, 이사배는 “이거 바르다가 트러블이 날 수 있다”며 “버려도 되냐”고 말했다. 이사배는 “이런 거는 1년 정도만 써야 한다”며 화장품 유통기한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어 파우치에서 나온 립밤과 립스틱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며 “이것도 입술에 뭐 날 것 같아서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오래된 화장품, 피부염·뇌수막염 위험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쓰면 피부 트러블,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립스틱, 립밤처럼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구매한 지 6개월 내로 다 쓰는 게 좋다.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돼있어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입술에 바르는 제품은 공기와 피부에 자주 닿아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 립 메이크업 제품에서 ▲찌든 내 또는 쉰내가 나거나 ▲액체가 위에 뜨는 등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거나 ▲향·색깔이 변했거나 ▲내용물이 굳었다면 바로 버리는 게 좋다. 그냥 발랐다간 세균에 감염돼 입술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아이섀도우도 마찬가지다. 눈 점막에 직접 닿는 화장품인 만큼 청결하게 관리하고, 6개월 이내에 쓰는 게 좋다.오래된 화장품은 피부뿐만 아니라 뇌수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 연구팀은 영국 여성 5000명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4명 중 1명꼴로 마스카라를 1년 이상 사용했고, 10명 중 1명꼴로 립스틱을 3년 이상 사용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오래된 화장품을 살폈고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페카리스균 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제품 포장지에 명시된 유통기한 확인해야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화장품이든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화장품마다 용기나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실험을 거친 후 유통기한을 정한다. 이후 화장품의 뒷면이나 포장 용기에 표시한다. 튜브 용기인 경우 양각으로 새기기도 한다. 보통 ‘사용기한 XX년 X월’이라고 프린트돼 있다. ‘사용기한: 별도 인쇄’라고 명시됐다면 따로 프린트된 부분을 확인한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이내로 사용하라는 뜻이다. 유통기한 문구가 지워지거나 날짜를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화장품에 구매·개봉 일자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10/15 10:51
  • 산모 10명 중 9명 “신생아 희귀질환 선별 검사, 정부 지원 필요”

    산모 10명 중 9명 “신생아 희귀질환 선별 검사, 정부 지원 필요”

    영유아 부모 10명 중 9명이 척수성근위축증을 포함한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노바티스는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선별검사·척수성근위축증의 정부 지원 항목 도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국내 산모의 약 90%가 이용하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에서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으며, 회원 총 877명이 참여했다.신생아 선별검사는 증상이 없는 신생아를 대상으로 증상 발현 전 조기 진단·치료 시 더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질환을 선별하기 위한 검사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성 대사질환·난청·리소좀 축적질환 등 50여 종 질환에 대한 검사를 국가가 지원한다. 리소좀 축적질환 6종은 지난해 1월부터 검진 항목에 추가됐다.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은 ▲질병의 심각도가 높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있으며 ▲선별검사 비용의 경제성이 보장되는 등 여러 국제 기준을 통해 적합도를 평가한다. 최근 초저출생·인구위기에 따라 선별검사 확대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3.2%가 신생아 선별검사에 대해 ‘국가의 지원이 필요한 주요 검사’라는 점에 동의했다. 현재 무료로 검사 가능한 국가 지원 선별검사 항목이 아직 부족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51.7%였다. 참여자 중 92.9%는 치료제가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의 신생아 선별검사 도입에 대해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희귀질환 중 하나인 ‘척수성근위축증’의 선별검사 항목 포함에 동의하는 비율 또한 92.2%에 달했다.한국노바티스 홍인자 희귀질환 사업부 부사장은 “아이들에게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척수성근위축증은 신생아 선별검사 대상 질환의 조건을 만족한다”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신속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 지원 항목에 포함해야 하는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10/15 10:49
  • “벽돌 아니었어?” 성산일출봉 인근 쓰레기 자루서 66만명분 ‘마약’ 발견

    “벽돌 아니었어?” 성산일출봉 인근 쓰레기 자루서 66만명분 ‘마약’ 발견

    제주도 서귀포 성산일출봉 인근 광치기해변에서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20kg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됐다.1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지난 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을 청소하던 바다 환경지킴이로부터 수상한 물체를 주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쓰레기 수거 자루 속 다른 해양쓰레기와 섞여 있던 물체는 가로 25cm, 세로 15cm가량의 직육면체 덩어리들이었다. 벽돌 모양으로 여러 개가 은박지와 투명 비닐로 포장돼 있었는데 겉면에는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해경이 해당 물체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으로 확인됐다.발견된 케타민 20kg은 1회 투약분 0.03g을 기준으로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시가로는 60억 원 정도에 이른다.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케타민이 먼바다에서 떠밀려 온 것인지, 누군가 임의로 놓고 간 것인지 등 유입 경로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케타민 포장지에서 채취한 증거물에 대해서는 국과수에 DNA 검사를 의뢰하고 미국 마약단속국 등과 국제공조수사도 추진할 계획이다.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해리성 마취제다. ‘클럽마약’으로 불리며 성범죄에 자주 악용되기도 한다. 환각 증세를 일으키는데, 경구, 비경구 모두 효과가 있어 알약 형태로도 제조된다. 가루로 만들어 음료나 술에 넣거나 비강으로 흡입할 수도 있다. 케타민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억을 잃는다는 것이다. 대뇌 변연계에서 감정 및 기억을 해석하는 기능을 끊어버린다.국내에서는 흥분, 환각, 금단 증상 등과 같은 문제로 인해 케타민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5/10/15 10:43
  • 세브란스병원,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 진단·치료 성공

    세브란스병원,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 진단·치료 성공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이 진단이 까다로운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했다.뇌척수액 정맥 누공은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의 드문 형태 중 하나로, 뇌를 보호하고 뇌의 압력(두개내압)을 유지하는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인 통로’를 통해 척수 주변의 정맥으로 새나가는 상태를 말한다. 명확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뇌압이 낮아져 두통·인지기능 저하·보행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특히 일반적인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과 달리 MRI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어, 원인 규명과 치료 모두 어려운 편이다. 실제로 이번에 진료받은 환자 4명 역시 기존의 척추 MRI와 단순 척수 조영술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본인의 혈액으로 뇌척수액 누출 위치를 막는 자가혈액패취술 등의 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없었고, 일부 환자는 뇌압 저하로 인한 경막하출혈로 스스로 보행이 불가능한 상태였다.이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도입한 DSM(Digital Subtraction Myelography, 디지털 감산 척수조영술), 그리고 측위 CT 척수 조영술을 활용해 기존 검사법의 한계를 극복했다. DSM은 척수에 조영제를 주입해 뇌척수액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누출 부위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검사 결과, 환자들은 뇌척수액이 새어나가는 부위를 정확히 진단받고 치료를 통해 뇌압이 회복됐으며, 경막하출혈과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 증상도 개선됐다.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치료가 신경과·신경외과 등 여러 전문의가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와 실시간 3D 검사기법의 도입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진단과 치료는 신경과 주민경·하우석 교수, 신경외과 하윤 교수가 공동으로 진행했다.하우석 교수는 “자발성 두개내압 저하증과 특별한 외상이 없이 발생하는 경막하출혈의 원인 중 하나였던 뇌척수액 척수 누공은 두통, 인지능력 저하 등 심각한 고통을 일으키지만, 기존 진단법으로는 원인 규명이 쉽지 않던 상황”이라며 “병원이 도입한 DSM과 측위 CT 척수 조영술로는 척수액 누출이 발생하는 지점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0/15 10:39
  •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16kg 감량 성공” 윤정수, 달라진 비주얼… 아침에 콜라 대신 ‘이것’ 마셨더니 성공

    개그맨 윤정수(53)가 16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쥬비스 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정수는 “다이어트 시작할 때는 정수 아저씨였는데 지금은 결혼 발표하고 나서 누군가의 오빠가 됐다”며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이제는 예비 신부와 같이 산다”고 말했다.지금도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윤정수는 “일단 아침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며 “세끼를 잘 챙겨 먹으면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안 찐다”고 했다. 또 다이어트 전에는 아침으로 제로 콜라와 디저트를 즐겨 먹었지만, 지금은 차(茶)를 마신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따뜻한 걸 마셔야 순환이 잘 되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윤정수처럼 아침에 차를 마시고 싶을 때,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녹차, 신진대사 촉진해 다이어트 효과대표적으로 녹차가 있다. 하얼리 스트리트 의료 센터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 역시 “아침에 일어나서 녹차를 가장 먼저 마신다”며 “카테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녹차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 중 체중 조절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이 공복에 녹차를 마시면 위산이 과도하게 생성돼 속이 쓰릴 수 있어 식후 녹차는 마셔야 한다.◇허브차, 열량 거의 없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허브차도 좋다. 허브차는 열량이 거의 없고, 혈당 급증을 막으면서 단맛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건조한 꽃잎이나 씨앗, 뿌리 등을 끓여 만든 허브차는 염증을 완화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주된 재료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다양한데 한국에서는 ▲페퍼민트 ▲로즈힙 ▲라벤더 ▲캐모마일 ▲레몬밤 ▲히비스커스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허브차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원재료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성분 확인은 필수다.◇보이차, 체지방 흡수 억제하고 염증 줄여보이차도 다이어트를 볼 수 있는 음료다. 보이차에 풍부한 갈산은 체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체중과 내장지방이 모두 감소했다. 또한 보이차는 염증을 줄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콜레스테롤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4개월간 보이차 추출물 1g을 섭취한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5 10:33
  • “목에 ‘이것’ 생겨, 소리 2년간 못 냈다” 나얼 고백… 수술해야 했는데 기적적 완치

    “목에 ‘이것’ 생겨, 소리 2년간 못 냈다” 나얼 고백… 수술해야 했는데 기적적 완치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47)이 성대 폴립으로 2년간 소리를 못 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과거 정엽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나얼 때문에 앨범을 내지 못한다”고 말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에 정엽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고 하자, 나얼은 “목 상태가 안 좋았다”며 “성대 폴립이 생겨 2년 동안 소리를 못 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원래는 수술해야 하고, 수술이 잘못될 경우 평생 노래를 못하는 건데, 기적적으로 없어졌다”며 “정말 기적적으로 없어져서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나얼이 앓았다는 성대 폴립은 어떤 질환일까?성대 폴립은 성대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혹처럼 돌출된 작은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고음을 지르거나 큰 소리로 말하는 등 성대를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헛기침을 자주 하거나 속삭이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헛기침을 할 때 갑작스럽게 성대가 조여져 점막이 과도하게 마찰하고, 속삭이는 발성은 목에 불필요한 긴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목소리가 쉽게 쉬고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성대 폴립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음정·강도 조절이 어렵다면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폴립이 커지거나 여러 개 생길 경우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성대 폴립은 성대 결절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성대 결절은 반복적인 성대 마찰로 양쪽 성대 같은 부위에 동시에 생기는 반면, 폴립은 한쪽에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성대 폴립은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하면서 목소리 사용을 줄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폴립 크기가 크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후두전자내시경을 성대에 삽입한 뒤, 레이저로 폴립을 제거하는 ‘후두미세수술’이 대표적이다. 주사 치료도 있다. 2016년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은 성대 병변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경피적 성대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로 환자의 70% 이상이 호전 또는 완치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본원 오재국 원장은 “성대 폴립은 약물 주입하는 주사 치료와 함께 성대 근력 트레이닝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성대 폴립을 예방하려면 성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막이 건조하면 진동 시 마찰이 커져 손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고음을 무리하게 내거나 속삭이는 발성 습관이 있다면 후두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과 목젖 사이를 손으로 감싸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 습도를 50% 안팎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흡연과 음주는 성대를 건조하게 만들어 폴립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15 10:19
  • “마음의 준비해야 한다고” 유열, 폐섬유증 극복 근황… 얼마나 심각했길래?

    “마음의 준비해야 한다고” 유열, 폐섬유증 극복 근황… 얼마나 심각했길래?

    폐섬유증 진단 후 합병증으로 사실상 사망 진단을 받았던 가수 유열(64)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유열이 출연해 폐섬유증 투병기를 공유했다. 유열은 2023년 폐섬유증 투병 사실을 알렸으며, 2018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9년 전 종합건강검진을 했는데 X-ray 검사에서 폐에 상처가 보여서 추적관찰을 하자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에 크게 스트레스를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때 갑자기 체온이 40도까지 올라서 병원에 실려가서 입원했는데 급성 폐렴이었다”며 “의료진이 정밀 검사를 해서 진행했더니 폐섬유증이었다”고 말했다.유열은 진단 당시를 회상하면서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말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잘 관리하면 됐었다”며 “그러다가 작년 5월에 독감에 걸렸다”고 말했다. 3~4일 만에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안 좋아지자, 의료진은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폐에 구멍이 생기는 기흉이 발견됐다. 유열은 “폐섬유증이 있다 보니까 그냥 내버려두면 죽을 수도 있었다”며 “그런데 시술을 했는데도 상태가 계속 악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주치의가 아내에게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고 연명 치료를 하실 거냐’고 물었다고 한다”며 사실상 사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유열은 작년 건강한 폐를 기증받았으며, 건강을 회복해 작년 10월 31일 퇴원했다.유열이 겪은 폐섬유증은 간질성 폐질환의 일종으로, 폐에 염증이 생겼다 없어지기를 반복하며 폐 조직이 딱딱해지는 질환이다. 폐섬유증은 대부분 명확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이다. 평균 생존율이 진단 후 3~4년 정도로 알려진 만큼, 호흡기 증상이 장기간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폐섬유증 초기에는 마른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 일반 감기로 오해하기 쉽다. 게다가 지속적으로 폐가 손상되지만,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기 전까지는 발견이 어려워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약물이나 산소치료로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번 섬유화된 폐는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해, 유열처럼 폐이식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장기 등 이식 및 인체조직 기증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1년 시행된 167건의 폐이식 중 절반에 가까운 74건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였다.
    호흡기질환임민영 기자2025/10/15 10:08
  • “12년째 약 먹어…” 양세찬·진태현, 둘 다 겪은 ‘갑상선암’ 전조증상은?

    “12년째 약 먹어…” 양세찬·진태현, 둘 다 겪은 ‘갑상선암’ 전조증상은?

    개그맨 양세찬(38)이 과거 갑상선암 투병을 회상하며 배우 진태현(44)에게 위로를 전했다. 진태현 역시 지난 5월 갑상선암 확진 사실을 밝혀 최근 수술 받았다.16일 방송되는 KBS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게스트로 찾아온다. 이 가운데 양세찬이 갑상선암의 동병상련을 겪은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이날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며 “나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지난 2013년 갑상선암이 발견돼 수술받았다.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며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지만 동료들이 위로를 해줬다”고 했다.그런가 하면, 양세찬은 갑상선암 징조로 피로감을 꼽았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그 전엔 3~4년간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나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며 공감했다. 이어 “10시간을 자고 나서 출근하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며 “몸에서 신호를 보냈던 거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갑상선은 목에 위치한 15~20g 정도 되는 나비 모양의 작은 구조물이다. 모든 신진대사·순환을 촉진한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잘 안되고, 양세찬, 진태현처럼 피로가 몰려오는 등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갑상선암은 대다수 악화 속도가 느리지만, 간혹 공격적인 암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갑상선 환자 수는 지난 2024년 기준 41만 3573명이다. 여성 환자 수(32만62231명)가 남성(8만7342명)의 약 3.7배로 훨씬 많다.초기 갑상선암은 적극적으로 관찰만 하기도 한다. 갑상선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병변 위치가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지 않는다면 수술 없이 추적 관찰한다. 크기가 자라지 않으면 그대로 지켜보고, 자라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수술한다. 갑상선암의 일차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 범위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정해진다. 병변이 양쪽에 있다면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고려한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5/10/15 10:07
  • 을지대의료원,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건강관리·의료지원 ‘맞손’

    을지대의료원,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 건강관리·의료지원 ‘맞손’

    을지대의료원이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15일 을지대의료원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적이고 선제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을지대의료원은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유망 선수 대상으로 정기 건강검진,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부상 예방·회복 전문 진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또,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경기대회 기간 중 컨설팅과 원격 진료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건강강좌 및 상담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운영해 선수들의 신체·정신적 회복을 돕고, 을지대의료원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효율적 예약 및 진료 연계도 지원한다.을지대의료원은 이번 협약 체결로 국가대표 선수단이 전문의 중심의 체계적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물론 경기력 향상과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송병주 을지대의료원장은 “대한체육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을지대의료원은 산하에 의정부을지대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노원을지대병원을 두고, 전문성과 환자 중심 진료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0/15 10:02
  • 내 수명 얼마일까? ‘12분 테스트’로 확인 가능

    내 수명 얼마일까? ‘12분 테스트’로 확인 가능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다니면서 자신의 생체 지표를 계측하는 사람이 많다. 심박 수, 수면의 질 등 다양한 지표가 있지만, ‘최대 산소 섭취량(VO2 max)’에 한 번쯤 주목해보자.최대 산소 섭취량은 몸이 운동하는 동안 한 번에 활용할 수 있는 산소의 최대치를 말한다. 바꿔 말하면 인체가 산소를 받아들이고,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연료로 전환하는 과정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유산소 운동 능력과 심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의미다.운동 어플리케이션 위드유(WithU)의 퍼스널 트레이너 개리 윌리엄스는 “최대 산소 섭취량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하고, 회복력이 강하다”며 “반대로 낮을수록 심장 질환, 당뇨병, 심지어는 치매 같은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일반의 모하메드 이나야트는 “최대 산소 섭취량은 운동이 수명, 특히 건강 수명에 직결된다는 뚜렷한 증거 중 하나”라고 말했다.최대 산소 섭취량은 원래 산소마스크를 쓴 채로 러닝머신에서 뛰어서 측정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일반인이라면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평소 착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들 기기는 심박 수를 비롯한 신체 활동 데이터를 이용해 최대 산소 섭취량을 추산한다.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측정해볼 수 있다. 간단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푼 다음 12분간 자신이 갈 수 있는 최대한 멀리까지 전력 질주해서 이동한다. 이후 이동한 거리(km) 숫자에 22.351을 곱한 값에서 11.288을 뺀다. 성인 남성 기준 ▲50 이상은 매우 우수 ▲42~49는 좋음 ▲35~41은 보통 ▲30~34는 낮음이다. 성인 여성 기준 ▲40 이상은 매우 우수 ▲32~39는 좋음 ▲27~31은 보통 ▲22~26은 낮음이다. 노르웨이의 사이클 선수 오스카 스벤센이 96.7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한 적 있다.최대 산소 섭취량 수치가 낮대서 실망할 필요 없다. 훈련을 통해 늘릴 수 있다. 심장이 빨리 뛰게 하는 유산소 운동을 중강도 운동으로 하면 된다. 러닝,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이다. 약간 숨이 찰 정도로 하면 중강도다. 이후 이런 운동이 익숙해지면 고강도 인터벌 운동으로 넘어간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40~50초 동안 고강도로 운동한 후 10~20초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해서 수행하는 운동이다. 신체가 빠르게 강도 변화에 적응해야 해, 근력·지구력 등이 효율적으로 단련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5/10/15 10:02
  • “‘이곳’ 살 너무 빠져 중단” 오연수,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무슨 일?

    “‘이곳’ 살 너무 빠져 중단” 오연수, 다이어트 부작용 고백… 무슨 일?

    배우 오연수(54)가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14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일할 때는 제대로 일하는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수는 “맨날 놀러 다니고 먹으러만 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도 열심히 한다”며 “오랜만에 화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어색하다”고 말했다.광고 촬영을 앞둔 오연수는 간단하게 샐러드를 먹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촬영 며칠 전부터 엄청 다이어트를 많이 했는데 몇 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안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살이 많이 빠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를 포기했다”며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후반 작업으로 예쁘게 잘 만져 주니까 배는 포기하고 얼굴을 선택했다”고 했다.오연수처럼 다이어트 후 얼굴살이 유독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얼굴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쉽기 때문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 있다. 베타 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며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한다. 또한 다이어트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줄게 한다. 이로 인해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이는 착시 효과도 나타난다.얼굴살을 지키고 싶다면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를 단기간에 무리해서 하면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천천히 빼는 게 좋다.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해야만 얼굴살만 볼품없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5 09:53
  • 자연의 에너지를 내 몸속으로… ‘엔자임 활성법’

    자연의 에너지를 내 몸속으로… ‘엔자임 활성법’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먹고 마십니다. 그 음식 안에 우리 몸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건강 비밀 ‘엔자임’이 숨어있습니다. 엔자임은 우리가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효소를 말합니다. 해독, 세포 복구 등의 기능을 해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 등 신체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죠.엔자임은 대부분 신선한 채소나 과일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한 엔자임은 소화 과정에서 펩티드나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돼 장에 흡수됩니다. 또, 우리 몸속의 미생물들이 직접 엔자임을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좋은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사는 엔자임이 활발하게 생성되도록 도와 건강한 삶과 직결됩니다.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면 체온이 오르고 체온이 0.5도만 상승해도 면역력은 35% 이상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몸이 냉한데, 신선한 음식 섭취로 체온을 올리는 것은 엔자임이 제대로 작동한다는 신호로, 암 환자의 회복을 돕습니다. 신선함은 곧 생명력입니다. 잘라놓은 사과가 금세 갈색으로 변하고 튀김 요리에 사용한 기름이 검게 되는 등 신선함이 떨어지는 음식들은 산소와 만나 점차 산화됩니다. 몸속 산화는 세포 노화를 일으키고 결국 암 등 질병의 씨앗이 됩니다. 자연의 에너지가 가득한 생채소와 생과일을 먹어 엔자임 기능을 활발하게 하십시오.한 번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유 없이 배고픈 기분이 든 적 있을 겁니다. 계속해서 입에 음식을 밀어 넣고 싶고 먹은 뒤에도 공복감이 심합니다. 이건 몸이 진짜 배고픈 것이 아니라 활력의 결핍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엔자임 식사법을 실천하면 몸 상태가 달라집니다. 과식이 줄고 장내 환경이 정돈되며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체중도 서서히 안정됩니다. 몸이 필요한 만큼만 받아들이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자연스럽게 놓아버리면서 몸 안의 흐름이 바로잡히는 것입니다.건강한 몸은 본래 네 가지 흐름, 즉 신진대사 시스템을 통해 균형을 유지합니다.1) 혈액과 림프는 상수도와 하수도처럼 몸 안을 순환하며 노폐물을 씻어냅니다. 2) 대변과 소변으로 체내 독소를 빼냅니다. 3) 호흡과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입니다. 4) 웃음과 행복감으로 전신의 조화를 이룹니다. 이 네 가지 흐름이 원활해야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며 병보다 삶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이러한 흐름을 지탱해주는 보이지 않는 힘이 바로 엔자임입니다. 엔자임은 돈을 잘 버는 부자에 비유해볼 수 있습니다. 엔자임이 많은 사람은 활력이 넘치고 병에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엔자임을 ‘잘 벌고’ 스트레스나 나쁜 습관 같은 낭비는 줄이며 남은 엔자임을 몸에 ‘재투자’하세요.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식탁 위에 올리는 음식을 새롭게 바라보고 몸의 흐름을 회복하는데 집중하세요. 채소 한 접시, 따뜻한 물 한 컵, 휴식과 웃음이 모이면 3개월 뒤에는 새로워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암일반기고자=김종성 드림(한국심신의학연구소 박사·목사)2025/10/15 08:51
  • 계속 붓는 몸… ‘이 질환’의 신호일 수도 [밀당365]

    계속 붓는 몸… ‘이 질환’의 신호일 수도 [밀당365]

    부종은 단순히 미용상 문제가 아니라 건강의 악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당뇨병 진단 3년차입니다. 요즘 손과 발이 부쩍 잘 붓습니다. 야식도 자제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혈당 조절이 잘 안 돼서 생긴 현상일까요?”Q. 당뇨병이 있으면 잘 붓나요?<조언_황선욱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A. 혈당 관리 안 된다는 신호…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확인 필요우선, 당뇨병 자체가 부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 속 나트륨과 수분 균형이 깨져 부종이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혈당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면 부기 심해집니다. 스트레스가 많아도 부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돼 부종이 심해집니다. 코르티솔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며, 체내 염분 대사를 방해해 얼굴을 붓게 만듭니다.신장이 좋지 않아도 몸이 자주 부을 수 있습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mL에서 최대 10L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부종이 생깁니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줄고, 손발이 잘 붓는다면 단백뇨 검사를 권장합니다.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어도 잘 붓습니다. 유독 손과 발, 눈 주위가 붓고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보다 적게 분비돼 신진대사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며 체내 각 기능이 점차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며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는 약물 치료가 일반적입니다.위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평소 부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부터 개선해 보세요.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자주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산책하는 게 좋습니다. 염분은 부종을 유발하는 만큼, 덜 짜게 먹는 걸 권장합니다. 무엇보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혈당 관리가 우선돼야 합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5/10/15 08:41
  • “아내와 키스도 못 해”… 6년간 점점 코 커진 60대 남성, 어쩌다?

    “아내와 키스도 못 해”… 6년간 점점 코 커진 60대 남성, 어쩌다?

    6년 동안 코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한 60대 남성이 최근 수술을 통해 다시 삶을 되찾은 사연이 전해졌다.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남성 제라드 맥앨리스(68)는 약 6년 전부터 코가 점차 커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얼굴 대부분을 덮을 정도로 커졌다. 피부 조직이 늘어나 입을 가리면서 말하거나 식사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그는 “어느 순간 아내와 키스조차 할 수 없게 됐다”며 “코가 점점 자라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손주들과 함께 있을 때 더 위축됐는데, 아이들은 솔직해서 상처가 되는 말을 쉽게 하기도 한다”고 했다.맥앨리스는 4년 전 병원을 찾았지만, 당시 의료진은 “호흡에는 문제가 없냐”는 질문만 한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통증이 없고 숨 쉬는 데 지장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는 “괜히 민폐가 될까 싶어 이후로 병원을 찾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더 심해졌고, 결국 아내의 권유로 다시 병원을 방문했다. 정밀검사 끝에 내려진 진단명은 ‘비대성 주사비’였다.비대성 주사비는 만성 안면홍조 질환인 ‘주사’가 심화된 형태로, 피지선이 과도하게 증식해 피부조직이 두꺼워지고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질환이다. 주사는 코나 볼, 이마 등에 홍조와 열감, 부기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 이를 방치하면 코가 덩어리처럼 자라 얼굴 윤곽이 변형될 정도로 진행될 수 있다.맥앨리스의 코는 이미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커져 있었기에, 그는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4시간 넘게 이어진 수술 끝에 늘어난 조직이 제거되고, 얼굴 비율에 맞게 코가 복원됐다. 의료진은 “지금까지 맡았던 사례 중 가장 심한 상태였다”며 “한 번의 수술로 회복된 건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설명했다.수술 후 맥앨리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몇 년 만에 거리낌 없이 외출하고, 사람들과 대화도 하며, 아내와 외식도 한다”며 “그동안 그저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단순히 외모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에 관한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증상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주저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사비는 단순히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아니라, 염증과 피지선 비대가 동반되는 피부 질환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항생제 복용이나 연고로 완화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여드름 치료제인 메트로니다졸 젤이나 곰팡이 감염 치료제인 이미다졸 계열 연고가 사용된다. 하지만 조직 비대가 심한 경우 맥앨리스처럼 레이저나 절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통증이나 수포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 상담이 필수다.주사비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스트레스, 심리적 자극, 음주, 매운 음식, 급격한 온도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만은 주사비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브라운대 의대 연구진이 간호사 9만여 명을 1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여성의 체중이 4.5kg 늘어날 때마다 주사비 발생 가능성이 평균 4%씩 증가했다. 체질량지수(BMI)가 35 이상인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발생률이 48% 높았다. 연구진은 “비만하면 몸속 곳곳에 만성 염증이 생겨 혈관 건강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주사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주사비를 예방하려면 혈관 자극 요인을 피하고, 꾸준한 체중 관리와 스트레스 조절이 필요하다. 급격한 온도 변화나 음주,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얼굴이 자주 붉어지거나 열감이 쉽게 올라온다면 조기에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15 08:03
  • “불같이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 순간의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불같이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 순간의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으려면

    누구나 마음의 병을 겪을 수 있지만 쉽게 털어놓기 힘들고 때론 스스로 인정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다. 헬스조선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칼럼을 연재해 ‘읽으면서 치유되는 마음의 의학’을 독자와 나누려 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풀어내고 치유와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편집자주)“아주 사소한 일이었어요.” 진료실에 들어선 30대 주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됐다.“아이들을 혼내고 있었는데, 아무리 얘기를 해도 계속 말대꾸를 하는 거예요. 원래는 그렇게 심하게 야단치지 않으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화가 나니 자제가 되지 않았어요. 결국 소리 지르고 물건까지 던지고 말았어요. 나중엔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가 밀려오더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싫고 두렵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일이다. 순간의 감정은 그렇게 사람을 지배해 버린다. 사소한 일로 시작되었던 일이 커져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그렇게까지 화를 내지 않아도 될 일이었는데’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생긴다. 내 안에 또 다른 내가 숨어 있다가 어느 순간 튀어나와 가차 없이 상대를 할퀴고 자신 역시 상처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왜 이렇게 화가 날까? 표면적으로는 스트레스 때문이다. 쌓이고 쌓인 불만과 불안이 작은 자극에도 폭발한다. 이전엔 그냥 넘겼을 일들이 어느 순간 내 마음을 찌르는 비수처럼 다가와 나를 무너뜨린다. 그러나 화를 내는 순간에는 뒷일을 생각하지 못한다. ‘감히 나를 무시해? 그래 어디 한번 해보자’ 자존감이 손상되었다는 생각에 분노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해버린다.   화내는 사람의 속내를 들여다보면, 겉으로는 상대방에게 화내는 듯 하지만 정작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보면, 타인에게 쏟아낸 분노는 결국 내 안의 불안과 죄책감의 그림자다. 예를 들어, 여든이 넘은 아버지가 작은 실수를 했을 때 자식이 그것도 제대로 못한다고 화를 내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겉으로는 아버지에게 화를 낸 것 같지만 사실 그 순간의 분노는 “나는 왜 아버지를 더 잘 돌보지 못했을까?”하는 자기 비난이 화로 위장해 드러난 것이다. 아버지는 내 상처를 비추는 거울이었던 것이다. 비슷한 예는 일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평소 돈 계산에 서툰 사람이 다른 사람의 계산 실수를 두고 화를 내거나 남들 앞에서 실수할까 늘 두려움이 많았던 엄마가 학교에서 발표하다 실수한 딸에게 “왜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창피를 당하니?”라며 크게 꾸짖는 경우가 그렇다. 이때의 분노는 아이의 부족함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상처와 불안을 자식의 모습 속에서 다시 본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생물학적으로는 충동을 억제하고 판단하는 전전두엽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분노, 공포의 감정을 일으키는 편도체가 예민해지면 쉽게 화가 난다. 이럴 때는 생각과 감정을 점검하고 호흡을 가다듬어야 한다. 항진된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회복시켜야 한다. 노력해도 잘 낫지 않으면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갈수록 삶에 대한 여유가 없어지는 탓에 최근 들어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화는 생리적 반응, 성격적 특성, 사회적 맥락이 얽혀 나타나는 복합적인 심리 현상이다. 특히 충동적이고 완벽주의적이며 통제 욕구가 강한 사람이 화를 더 많이 내게 된다. 지금 터져 나오는 화가 정말 상대 때문인지, 내 안의 불안에서 비롯된 것인지 먼저 자신에게 물어보자. 순간의 감정을 무작정 분출하기보다 호흡으로 잠시 멈추고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보자. 불안과 짜증, 죄책감을 잘 조율하면 건강하게 화를 다스릴 수 있다. 분노 안에 숨어 있는 감정과 상처를 해석하고 진정시킬 때 화는 나를 지배하는 감정이 아니라 내 마음을 이해하게 해주는 내면의 신호가 된다.
    칼럼기고자=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2025/10/15 07:30
  • 51세 김지호, 나잇살 없는 비결?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51세 김지호, 나잇살 없는 비결?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배우 김지호(51)가 연휴에 찐 살을 빼기 위해  요가를 선택했다. 지난 12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끝내고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요가원으로”라며 “가면서도 몸이 살이 찌고 게을러져서 갈까 말까 갈등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동작의 반복으로 몸이 편해졌고, 연휴의 무거움이 많이 덜어졌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김지호가 9년째 하는 중이라고 밝힌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깊은 호흡과 함께 이루어지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이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속도가 느리고 정적인 운동이지만 자칫하다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과도한 동작을 하기보다는 목, 어깨, 허리,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 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0/15 07:00
  • 腸 관리하면 혈압 낮아진다… 흔한 ‘이 식품’ 먹는 게 효과적

    腸 관리하면 혈압 낮아진다… 흔한 ‘이 식품’ 먹는 게 효과적

    국민 열 명 중 세 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지난 5년간 무려 14%나 환자 수가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마비·뇌졸중·치매 등의 위험을 높이는데, 생활 습관 교정으로 혈압을 조절하면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생활 습관 다섯 가지를 영국 뉴캐슬대 심장질환 전문의 비제이 쿠나디안 교수를 취재해 보도했다.첫 번째 습관은 '발효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쿠나디안 교수는 "김치, 케피어, 자우어크라우트, 된장 등 발효식품은 오래전부터 장에 좋다고 알려져 왔다"고 했다. 한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모두 상당히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쿠나디안 교수는 "발효 식품은 간 지방 대사를 조절하거나 담즙산 대사를 바꿔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발효 식품에 함유된 미생물은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에 기여해 소화, 면역 기능, 전반적인 장 회복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과정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 함량을 높인다. 이는 장내 독소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두 번째 습관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장내 박테리아는 섬유질을 분해해 '단쇄 지방산'을 생성할 수 있다. 단쇄 지방산은 대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작용해 장 점막을 강화하고, 신경계·면역계 등에 신호를 전달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쿠나디안 교수는 "섬유질은 장 건강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에도 중요하다"며 "항염 효과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호주 연구팀은 지난해 연구를 통해 하루 5g의 섬유질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모두 2mm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혈압의 1차 치료법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권장하는 수많은 지침이 있는데, 섬유질 섭취에 대한 구체적인 권장 사항은 현저히 부족하다"고 했다.세 번째 습관은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가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도 낮출 수 있다. 쿠나디안 교수는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럴 땐 계단을 이용하는 등 작은 목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단 5분의 운동이 심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414명의 비활동적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세 번 하루 두 번 5분씩 운동한 결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네 번째 습관은 금연이다. 흡연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에 플라그가 쌓이도록 한다. 쿠나디안 교수는 "흡연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유해 화학 물질을 흡입하면 심혈관 건강에 지속해서 악영향이 축적된다"고 했다.다섯 번째 습관은 '금주'다. 수십 년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 와인 한 잔만 마셔도 혈압이 알코올 소비량에 따라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나디안 교수는 "금주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서도 "술을 마실 때마다 심혈관위험이 커지는 고위험 환자는 반드시 알코올 소비를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15 06:45
  • 칼슘 잘 먹으면 ‘노인 골절’ 안심? ‘이 음식’도 챙겨야

    칼슘 잘 먹으면 ‘노인 골절’ 안심? ‘이 음식’도 챙겨야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을 키운다. 골절 자체가 중상이지만, 노인이면서 고관절이 골절되면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골절로 인해 거동하지 못하면 폐활량이 줄고, 하체 근육이 퇴화하며 혈전이나 폐렴 등이 생기기 쉬워서다.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을 챙겨 먹고 있대서 안심할 일이 아니다. 칼슘 이외에도 챙겨야 할 것이 많다.뼈 건강에 칼슘이 전부는 아니다. 30대 후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되게 하는 것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이를 돕는 것이 비타민D인데, 비타민D는 햇볕에 의해 몸에서 합성된다. 매일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할 수 있다.비타민K도 중요하다. 비타민K는 뼈의 주요 단백질 중 하나인 오스테오칼신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았으며, 3개월 동안 1mg의 비타민K를 주입하자 폐경기 여성에게서 소변을 통한 칼슘 손실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뼈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제 기능을 하는 데 도움되는 비타민B12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K는 시금치·케일·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와 달걀·우유에, 비타민B12는 육류·달걀·유제품에 풍부하다. 평소 식사에 골고루 넣어 먹으면 좋다.운동도 꼭 해야 한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뼈에 가볍게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에 이롭다”고 말했다. 뼈는 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골 생성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맨손체조, 걷기, 조깅 등의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최소 20분 이상 한다. 아령을 팔로 들었다가 내리기, 앉았다가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 같은 운동도 도움이 된다. 
    노인질환이해림 기자2025/10/15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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