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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자생한방병원, '진해 군항제' 관광객 대상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 '진해 군항제' 관광객 대상 의료봉사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일부터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타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55회 진해 군항제’에서 관광객 대상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군항제 의료봉사에서 창원자생한방병원은 행사장 내 병원 의료부스를 마련하고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거나 응급 조치가 필요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연간 200만명 이상이 찾는 것으로 알려진 진해 군항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추모제를 지내온 것이 발전되어,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경남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창원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2년 개원 이후 해마다 진행 군항제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축제 마지막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창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은 “지역 최대 축제인 진해 군항제에서 매년 한방 의료봉사를 펼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최근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사업 돌입 등 한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지역에서도 보탬이 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자생한방병원은 개원 이래 농업인 행복버스, 함양산삼축제 의료봉사, 전국대학배구리그 의료지원, 건강강좌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6 10:29
  •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보건의료정책 제안서 발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5월 대선을 맞아 국민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했다.의료정책연구소는 효과적인 의견전달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제안서를 구성했다.제안서에는 25가지 보건의료정책 아젠다 전체 자료집과 함께 각각의 아젠다를 축약한 요약본, 그리고 5대 핵심정책 제안만 따로 발간하는 등 총 3가지 형식으로 책자를 발간했다.의료정책연구소는 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정책 제안서 최종파일을 게재해 관심이 있는 의료계 리더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의료정책연구소 이용민 소장은 “이번 대선은 준비기간이 짧은 만큼,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입해야 하는 전면전의 성격이 크다”며 “의협 대선참여운동본부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되, 의료계 모든 리더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종의 매뉴얼(참고자료집)을 공개한 것으로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6 10:23
  • 사천서 허리 디스크 수술받던 50대 숨져… 경찰 수사 중

    사천서 허리 디스크 수술받던 50대 숨져… 경찰 수사 중

    지난 4일 오전 11시경 경남 사천의 한 병원에서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던 50대 여성 A씨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당일 오후 6시 10분경 숨졌다.직접적인 사인은 저혈량성 쇼크(과다출혈로 인해 심장·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쇼크)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평소 디스크 외에는 별다른 질환을 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망 사고 당일 저녁 A씨 유족은 의료사고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오늘(6일)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경찰 측은 수술을 집도한 의사를 상대로 의료 과실인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A씨를 수술한 의사는 "부검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6 10:10
  •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요구르트와 영양제 복용, 괜찮을까요? Q. 63세 남성입니다. 저는 매일 밥을 먹은 후 요구르트를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구르트를 먹은 후에 각각의 비타민C와 루테인, 마그네슘, 글루코사민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혹시 같이 먹으면 문제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괜찮을까요?A. 비타민C는 항산화제이고 루테인은 눈 영양제, 마그네슘은 눈가 떨림·어깨 결림·다리 저림 등에 쓰이는 미네랄 제제입니다. 그리고 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 영양제로 선택되는 의약품입니다. 이런 제품과 요구르트는 성분상·효능상으로 전혀 겹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요구르트와 함께 비타민C, 루테인, 마그네슘, 글루코사민을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6 09:32
  • 자가도뇨 요양 급여 확대, 아직 갈 길이 멀다

    자가도뇨 요양 급여 확대, 아직 갈 길이 멀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따라 그 동안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에만 해당되던 자가도뇨 요양급여 지급이 질병 및 사고 후유증으로 방광질환을 얻게 된 중도장애인 즉, 후천성환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아마 척수장애인이 그 대표적인 대상이 될 것이다.자가도뇨 요양급여는 국민건강보험이 장애인들의 자가도뇨 카테터 구매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가도뇨 카테터 제품은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의 배뇨활동을 도와주는 필수적인 용품이다.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은 스스로 배뇨 활동을 조절하기 어려워 다양한 방법으로 소변을 배출해야 하는데, 자가도뇨 카테터를 활용한 간헐적 자가도뇨법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합병증 발생률도 낮아 표준 배뇨관리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기존의 많은 신경인성 방광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1회용 자가도뇨 카테터를 재사용하거나, 수분섭취를 줄여 소변 배출 자체를 줄이는 등 불편과 건강상의 위험을 감수해 왔다. 비록 이번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기존 가격의 10%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마저 부담으로 느끼는 환자가 많다.2015년 척수장애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척수장애를 얻은 후 기존 직장을 잃게 된 경우가 73%에 달한다. 대부분의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재취업 기회 부족과 스스로 업무 수행에 대한 불신으로 경제 활동을 포기한 환자들도 전체의 60%에 달하고 있다. 직장을 잃고 경제활동을 중단한 환자들에게 일반적인 생리 현상인 소변 해결을 위한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은 기본권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앞으로 해소되어야 할 사항이다.유럽의 OECD 가입 국가들은 장애인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이미 1980년대부터 자가도뇨 카테터 구입에 대한 의료 혜택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덴마크, 스웨덴, 체코, 그리스 등 10개 국가가 수량 및 금액 제한 없이 전액 요양 급여를 지급하고 있으며, 스위스는 10% 비용만 지불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운영중인 건강보험 요양급여 지급 제도는 자가도뇨 카테터 제품 기준으로 하루 최대 6개, 9천원으로 수량과 금액이 제한되어 있다. 이는 일반인 기준 평균 소변 횟수인 8회에 비해 부족한 수량이다.물론 선천성, 후천성 질환을 구분하지 않고 더 많은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자가도뇨를 할 수 있도록 보험 적용을 확대한 법률 개정에 대해서는 늦은 감이 있음에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다. 그러나 지금도 많은 척수장애인들이 보통의 사회 활동을 영위하지 못하고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실에 맞춘 보다 실질적인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러 유럽 국가의 요양급여 혜택 모델에 견주어 환자들이 필요에 따라 충분한 도뇨가 가능하도록 요양 급여 지급의 제한이 풀려야 하지 않을까. 또한 환자 부담금 역시 현재 10%에서 5%, 나아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는 신체적, 경제적 이중고를 겪고 있는 수많은 장애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항이다. 건강보험 요양급여 지급 기준이 선, 후천성 환자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도록 변화한 것처럼, 요양급여 무제한 전액 지급 또한 현실화 되길 기대해 본다.또한, 척수손상 직후부터 도뇨 카테터를 통한 배뇨훈련을 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숙련시켜서 바로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처방의 기준도 바뀌면 좋을 것이다. 병원 입원 중에는 도뇨 카테터 처방을 못 하도록 돼 있다. 제도 때문에 존엄한 인권과 건강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4/06 09:30
  •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PART 3 햇빛이 부족할 때 생기는 건강 문제체내 비타민D 부족이란?비타민D 혈액 농도가 30ng/mL 이상이면 충분. 20ng/mL 이하면 부족 상태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전문가들은 단순히 뼈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는 햇빛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 부족 시 구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경련, 근력저하, 호흡기 감염, 심장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성장판에 이상이 생기고 뼈가 약해져 성장속도도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피부 문제를 염려해 햇빛을 차단해버리면 하나를 얻고 아홉은 잃는 것’이라고 말한다. 노르웨이 암연구소의 요한 모안 박사는 “햇빛을 많이 쐬면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다른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전체적으로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고 말했다. 요한 모안 박사는 “호주처럼 햇빛을 많이 쐬는 적도 부근 국가에서는 노르웨이 같은 고위도 국가에 비해 피부암 발병률이 높지만, 모든 종류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았다”며 “피부암 발병이 300건 증가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암에 의한 사망은 3000건 줄어든다”고 말했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6 09:29
  • 침 삼키고 말하는 것 불편하다면 '구내염' 의심해야

    침 삼키고 말하는 것 불편하다면 '구내염' 의심해야

    침을 삼키거나 말을 할 때마다 입 안쪽에서 생긴 통증 탓에 생활이 불편하다면 '구내염'을 의심해야 한다. 흔히 '혓바늘이 돋았다'고 표현하는 구내염은 입 안쪽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환절기 등 면역력이 저하될 때 주로 발생한다. 선치과병원 구강내과 김문종 과장의 도움말로 구내염의 원인과 치료 및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유전, 비타민B12 결핍 등이 원인구내염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재발성 아프타 구강궤양은 1cm 이하의 하얗고 작은 궤양이 구강 이곳저곳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입 천장이나 잇몸에는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생기기 전에는 입 안쪽이 뜨거운 느낌이 들다가 궤양이 일주일 정도 지속된 후 증상이 점차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유전적으로 약한 자극에도 구강 내 염증 반응이 쉽게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 B12나 엽산이 결핍된 경우, 빈혈이 있는 경우 잘 생긴다. 재발성 아프타 구강궤양은 유전적 원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완치하는 방법은 아직 없지만,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의 지속 기간이나 통증 정도를 줄일 수 있다.◇구강 청결하게 하고, 입 안 자극하는 음식 피해야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양치질과 가글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구내염이 쉽게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일 이미 구내염이 생겼다면 구내염 부위를 자극할 수 잇는 짜고 매운 음식을 짜고 매운 음식을 가급적 피하고, 엽산이나 아연이 풍부한 녹황색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6 09:00
  • 뇌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원인 따라 예방법 달라

    뇌혈관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 원인 따라 예방법 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심한 후유증을 남겨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은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뇌출혈에 의한 뇌졸중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는 53만8000명이었는데, 이 중 뇌경색이 원인이 된 환자는 44만1000명, 뇌출혈이 원인인 환자는 8만6천 명이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환자 증가세를 분석하면, 뇌경색 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6.4%인데 반해 뇌출혈 환자의 증가율은 8%였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뇌경색'은 동맥경화, '뇌출혈'은 고혈압 주의해야뇌경색은 뇌에 있는 혈관이 막혀 해당 부위의 뇌 일부가 괴사하는 질병이다. 뇌에 영양분을 공급해야 할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경우도 있지만,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류가 감소해 발생하기도 한다. 뇌경색의 주요 원인은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다. 따라서 흡연이나 음주, 비만 등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요소를 갖고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 환자들도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팔다리의 마비나 감각 이상, 언어장애, 실신,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특징이 있어 잠을 자기 전엔 멀쩡했다가 밤사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다.뇌출혈은 뇌경색과는 달리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출혈의 주요 원인은 고혈압으로 60% 정도가 고혈압에 의한 뇌출혈로 알려져 있다. 주요 증상도 머리가 무겁거나 귀가 울리고,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등 고혈압 증세와 비슷하다. 하지만 뇌경색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출혈이 발작으로 진행되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졸도해 몇 분에서 몇 시간 만에 혼수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증상 생기면, 4.5시간 내 치료 받아야뇌경색이나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이 발생하면 치료 시간을 지체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뇌졸중 발생 후 4.5시간 내의 약물치료 등을 실시하면 뇌 조직 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치료를 받은 후에 재활치료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도 뇌졸중으로 인한 보행장애나 편마비, 사지마비 등의 후유증을 막는 방법이다. 보통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일주일 이내에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뇌출혈은 뇌압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 재활치료가 시작된다. 재활치료에는 중추신경을 발달시키는 관절 가동운동, 저항운동, 매트 운동, 균형훈련 등과 마비된 근육이 근력을 잃지 않도록 돕는 전기자극치료 등이 시행된다.◇흡연·음주·짠 음식 피하고,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면 좋아뇌경색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위험 요인을 피하는 것이다. 평소 담배나 술 등 혈관에 악영향을 주는 식품은 삼가고,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적절한 운동으로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것도 뇌경색 예방에 도움이 된다. 뇌출혈의 경우에는 급격한 혈압 변화가 생기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보통 추운 곳에 오래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한다. 식습관도 중요한데, 나트륨의 과다 섭취는 뇌출혈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1일 섭취량을 10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낮추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면 좋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6 08:00
  • 초미세먼지, 심질환·심부전 사망 위험 높여

    초미세먼지, 심질환·심부전 사망 위험 높여

    경칩 이후 한 달이 넘었지만 파란 하늘을 구경하기 힘들다.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 때문이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면서 전세계적으로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미세먼지는 주로 화석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며 공장이나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세먼지에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및 구리 철과 같은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들이 많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치명적이다. 그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초미세먼지다.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이하인 미세먼지를 말하는데 크기가 매우 작아  코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기관지를 지나 폐포에 가장 많이 침착돼 인체에 위해를 끼친다.오랫동안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우리 몸은 급속도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비롯하여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은 안구질환과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이 유발될 위험성이 높아진다.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염증과 혈전(피떡)을 유발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인한 사망률을 높인다는 것이다.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우리 인체에 침투돼 폐의 염증을 유발하고 혈액 점성을 높인다”라면서 “이 같이 점성이 높아진 혈액은 끈끈하게 변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켜 평소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심질환과 심부전의 발병 위험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된다”라고 말했다.또한 초미세먼지는 협심증이나 뇌졸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당뇨나 비만 등의 만성 내과적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고령인 경우 건장한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미세먼지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세먼지 농도 관련 일기예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일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 하게 나가야 할 때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일반적인 마스크의 경우 미세먼지 여과 기능이 없으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 KF80등급 이상의 황사 마스크나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KF80이란 미세먼지를 80퍼센트 이상 막아줄 수 있다는 의미다.또한 외출 후에는 손과 몸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호흡기 점막이 건조할 경우 미세먼지가 침투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 C, B 등이 많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6 07:00
  • 유아인 '골종양', 쉽게 치료 가능한 병일까?

    유아인 '골종양', 쉽게 치료 가능한 병일까?

    골종양 투병 중인 배우 유아인이 건강과 군입대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유아인은 오늘(5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건강 관련 질문을 받고 "종양은 양성종양이고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며 "아직 쇄골이 다 붙지 않은 상태라 극심한 운동은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신체검사에 대해서는 "아직 결과를 받지 못했다"며 "워낙 특이한 케이스라 병무청에서 신중하게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유아인은 2013년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된 후 증상이 악화돼 2015년 신체검사에서 어깨 근육 파열과 함께 골종양을 진단받았다.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생기는 종양이다. 90% 이상이 양성종양인데, 증상이 없어 평생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다. 반면 악성종양은 통증이 심하다. 대표적인 악성종양인 '골육종'은 한 해 200명이 진단받는 희귀암이다. 초기에 치료해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골종양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종양은 주로 무릎·둔부에서 발생하지만 어깨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고,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2배 정도 많다.주요 증상은 팔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처음에는 통증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을 때 정도로 약하지만, 점점 강도가 심해진다. 골종양은 보통 엑스레이 촬영으로 확인한다. 종양이 보이면 다른 부위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골주사검사와 종양 크기를 보기 위한 MRI(자기공명검사)를 실시한다.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은 비교적 치료가 쉽다. 환자 상태에 따라 뼈 이식·스테로이드제·방사선 등으로 치료한다. 악성종양은 항암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고,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받아 종양이 재발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8:01
  • 치료 가능한 치매도 있다... '이 증상' 생기면 조기 진단해야

    치료 가능한 치매도 있다... '이 증상' 생기면 조기 진단해야

    뇌 기능이 손상돼 발생하는 치매는 원인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치매를 돌이킬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지만, 특정 종류의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 평소 금방 있었던 일을 잊거나,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쉽게 길을 잃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힌트 줘서 기억나면 치매 아닌 건망증일 수도젊은 연령대는 치매 증상이 나타나도 가벼운 건망증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확실한 구분이 필요하다.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려면, 과거 기억에 대한 힌트를 줬을 때 바로 기억을 떠올리는지를 확인한다. 건망증은 사건의 일부를 잊지만, 치매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사실 자체를 잊는다. 예를 들어, "저번 모임 때 그 친구가 왜 안 왔는지 기억나세요?"라고 물었을 때 "무슨 일이 있어서 못 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라며 어렴풋이 기억하면 건망증이다. 반면 모임을 했던 기억이 없다고 답하면 치매다. 건망증 환자는 대부분 자신의 기억력이 떨어졌음을 인지하고 메모를 이용하는 등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치매 환자는 자신의 기억력 저하를 아예 모르거나 부인한다.◇'알츠하이머 치매'는 전 단계부터 예방, '혈관성 치매'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부터치매 중 가장 흔한 것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다. 2015년 국내 치매 진료 인원의 72%에 해당했던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에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쌓여 뇌세포가 소실되는 병이다. 현재로써는 완전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 때문에 알츠하이머 치매는 그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때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경도인지장애가 있으면 판단력·지각능력은 정상이지만 기억력이 떨어져서 최근의 일을 잊는 단기 기억력 저하를 보인다. 대부분 뇌혈관이 좁아지는 게 원인이므로 혈관 치료제인 스타틴 등의 약물을 쓰면 심각한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서 발생한다. 특히 전두엽 손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 걸음걸이가 어색해지고 음식을 삼키는 게 어려워진다. 안면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혈관성 치매는 혈관 질환이 발생하기 전부터 예방하면 쉽게 치료할 수 있다. 혈관 질환을 진단하려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경동맥은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는 통로로, 경동맥 혈관 벽이 두꺼워지면 치매·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집 근처 병원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고, CT나 MRI보다 비용도 저렴하다. 혈관 질환 치료에는 글리아티린이라는 약을 쓴다. 혈관성 치매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치료제도 있지만, 언제든지 재발하기 쉬우므로 치료받은 후라도 치매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재방문해야 한다.◇비타민B1·비타민B12 결핍도 치매 증상 유발할 수 있어영양소가 부족해 치매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1·비타민B12 결핍에 의한 치매가 대표적이다. 이들 비타민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돼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모두 떨어진다.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가 어색해진다. 우울증도 치매 원인이다. 우울증이 오래 지속되면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인지능력이 함께 저하될 수 있다. 이때는 약물이나 영양제로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거나 우울증을 치료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 최근에는 매일 차(茶)를 한 잔씩 마시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최대 5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 싱가포르 대학 연구팀). 차에 들어있는 카테킨·테아플라빈 등의 물질이 항염증·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뇌혈관 손상이나 뇌 신경 퇴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4/05 17:20
  • 피로회복제 속 '타우린', 간·심혈관도 강화… 어떤 음식에 많나?

    피로회복제 속 '타우린', 간·심혈관도 강화… 어떤 음식에 많나?

    몸이 나른하고 피곤할 때 마시는 자양강장제·피로회복제의 주성분은 타우린이다. 우리 몸은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면 피로를 느끼는데, 타우린은 당(糖)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시켜 부족한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처럼 타우린은 피로를 해소하는 영양소로 잘 알려졌지만, 근육·심혈관·콩팥·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힘을 내는데, 수축·이완에는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이 근육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근육이 수축하고, 밖으로 빠져나가면 근육이 이완된다. 타우린은 칼슘을 근육세포 안팎으로 이동시키는 수송체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근육의 에너지량을 늘린다.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조절해 심장 근육의 혈액 펌프질도 돕는다. 실제로 심장마비의 대표 원인인 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병) 치료제로 타우린이 쓰인다. 심장으로 통하는 혈액을 원활히 이동시키고 혈압을 안정시키는 성질을 이용한 것이다.타우린은 콩팥 기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타우린이 몸 안에 남아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을 하면, 나트륨으로 인한 콩팥 손상이 줄어든다. 또한, 타우린은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간 기능을 원활하게 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뇌세포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므로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타우린의 특징 중 하나는 고농도로 많이 섭취해도 몸에 쌓이거나 독성이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또 뇌의 혈관 장벽으로 쉽게 투과돼 흡수되기 때문에 음식으로만 섭취해도 효과가 높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타우린의 양 중 절반만 간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 절반은 음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매일 최소 200~1000mg의 타우린을 음식으로 섭취하면 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최근 수술한 사람,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 체내 부족할 수 있어 타우린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은 해산물이다. 100g을 기준으로 봤을 때, 소라에는 1536mg, 굴에는 1163mg, 참치에는 954mg의 타우린이 들어 있다. 낙지·게·새우·조개·바지락·미역에도 풍부하다. 가장 간단하게 타우린을 섭취하는 방법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피로회복제다. 약국에서 파는 박카스D에는 100mL당 타우린이 2000mg, 편의점에서 파는 박카스F에는 120mL당 타우린이 1000mg 함유돼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5:42
  • [약문약답]스테로이드, 정말 무서운 약일까

    [약문약답]스테로이드, 정말 무서운 약일까

    2012년 겨울 캐나다의 온타리오주가 발칵 뒤집혔다. 라이언 기븐스라는 12세 된 초등학생이 천식 발작으로 사망한 것이다. 당시 라이언이 다니던 학교에서는 학생이 천식 발작에 사용하는 흡입기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을 금지했고, 그래서 이 학생의 흡입기는 교장실에 보관되어 있었다. 쉬는 시간 갑작스런 호흡곤란을 느낀 라이언은 흡입기를 가지러 교장실로 가던 길에 쓰러졌고, 결국 손을 쓸 새도 없이 사망하고 말았다. 이 비극적 사건 이후, 온타리오 주의 모든 학교에서 학생의 천식 흡입기 소지를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반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천식환자들이 흡입기를 기피하는 게 더 큰 문제다. 사용상의 불편함 때문이기도 하고, 먹는 약이 더 효과적일 거라는 한국 특유의 막연한 믿음 때문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다른 OECD회원국에 비해 국내 천식환자의 입원율이 두 배가 넘는다. 천식에는 먹는 약보다 흡입제가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도 적다. 무엇보다도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천식 발작이 일어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건강정보정재훈 약사2017/04/05 14:34
  • 보라매병원,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 성료

    보라매병원,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 성료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3월 30일 오전 11시 병원 대강당에서 동작·관악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염식으로 함께하는 건강식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영양 교육·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식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저염 건강식 체험식단이 무료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손환철 진료부원장은 “보라매병원은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며 질병을 예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서울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라고 말했다.한편 보라매병원은 건강증진병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식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환자와 내원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참여형 건강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6
  • 분당서울대병원, 제주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에 무료 진료

    분당서울대병원, 제주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에 무료 진료

    분당서울대병원은 3월 제주도 춘강의원에서 중증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장애아동 60여 명을 무료로 진료했다. 이 중 수술이 필요한 환아 5명은 메이즈랜드의 후원을 받아 수술 치료비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2014년에 시작돼 올해 4년차를 맞은 분당서울대병원 제주도 의료봉사는 신경외과 김기정 교수, 정형외과 박문석 교수, 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및 상담간호사 등의 의료진과, 의료비 지원 등에 도움을 제공하는 공공의료사업단 사회복지사 등 15명으로 구성됐다.이번 봉사활동은 201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후원 ‘온누리 R-bank’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무료로 진료를 받은 환아의 수는 827명, 파견된 의료진 인원도 303명에 이른다. ‘R-bank’의 R은 ‘재활’을 의미하는 Rehabilitation과 ‘재활용’의 Recycling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장애 아동의 성장에 따라 몸에 맞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는 반납하고, 반납된 기구는 수리나 리폼 후 새로운 아동에게 다시 대여하는 ‘재활 보장구 대여 은행’을 의미한다.작년까지 7년여 간 한국가스공사에서 지원한 13억 원의 후원금으로 304명의 중증장애아동이 보조기구를 지원받았고, 55명의 아동이 수술비 지원을 받았으며, 현지 무료 진료 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에서의 40회의 후속 외래 진료와 109회의 입원 치료가 이뤄졌다.중증 (소아)뇌성마비 환아들의 정형외과적 수술을 담당하는 박문석 교수는 “병원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5
  • 임플란트, 분쟁 10건 중 4건은 부작용으로 '시술 중단'

    임플란트, 분쟁 10건 중 4건은 부작용으로 '시술 중단'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노년층이 늘고 있는 가운데, 임플란트 부작용 관련 분쟁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년(2014~2016년) 동안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사건 96건을 분석한 결과, 부작용 발생이 88건(91.7%)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부작용 88건 중에는 치아 보철물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교합 이상'(23.9%)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임플란트를 고정하는 고정체가 떨어진 경우'(21.6%), '신경 손상'(15.9%), '임플란트 주위 염증'(11.4%) 순이었다.또한, 부작용 88건 중 39.8%가 부작용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끝내지 못하고 중단한 경우였다. 시술을 끝냈어도 3개월 이내에 부작용이 생긴 경우가 20건이었다. 연령대별 임플란트 시술 피해 건수는 60대가 34.4%로 가장 많았다. 70대(17.7%)와 80대(2.1%)까지 포함하면, 60대 이상이 54.2%로 절반 이상이었다.보건복지부 규정에 따르면 치과 임플란트 의료급여 서비스의 사후점검 기간은 보철 장착 후 3개월(환자가 진찰료 부담)까지로 돼 있으나,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의료급여 대상 여부와 상관없이 시술 후 1년까지 무상으로 정기검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에 대해 소비자원은 규정별로 임플란트 시술 후의 사후관리 기간이 달라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더불어 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결정하기 전 ▲자신의 구강 건강 상태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것 ▲예상 치료 기간·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것 ▲시술 후에는 구강 관리에 신경 쓰고 정기적으로 검진받을 것 등을 당부했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4:24
  • 눈앞에 파리 날아다니는 '비문증', 이물질 개수 늘면 실명 위험도

    눈앞에 파리 날아다니는 '비문증', 이물질 개수 늘면 실명 위험도

    눈앞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있는 '비문증(飛蚊症)'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4년 19만5483명에서 지난해 2016년 22만2428명으로 증가했다. 비문증은 눈앞에 이물질이 보여 시야를 가리는 눈 질환이다. 날파리 같은 작은 벌레나 실·점 모양 형상이 눈앞에 생겨 시선 방향에 따라 이물질이 따라다닌다. 맑은 하늘이나 하얀 벽·종이를 볼 때 이물질이 더 뚜렷하다. 보통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분류되지만, 안구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어 전문의를 찾아 진단받는 게 좋다.비문증의 주된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망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젤리 형태의 유리체가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액화현상이 생긴다. 유리체는 처음에 시신경 부분에 강하게 붙어있는데, 액화현상이 진행되면서 점점 떨어진다. 이때 유리체가 시신경과 붙어있던 부분에 고리 모양으로 혼탁한 부분이 남아 비문증이 발생한다. 유리체 액화현상은 40세가 지나면 나타나고, 80~90대가 되면 유리체 대부분이 액체로 변한다.특히 비문증 환자 중에서도 눈앞에 보이는 이물질의 개수가 많거나, 고도 근시를 가진 사람은 자연스러운 노화에 의한 비문증이라고 여기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이 동반된 상황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망막열공이 있으면 구멍 사이로 유리체가 흘러들어서 심한 경우 실명으로까지 진행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평소 근시가 심하거나 이물질이 한두 개가 아니라 여러개 보이는 비문증 환자라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이 밖에도 망막박리(망막이 찢어진 상태)·염증이 비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염증에 의한 비문증일 경우 통증·출혈·시력저하·두통이 동반된다. 당뇨병·고혈압 환자도 유리체의 출혈이 잦아 비문증이 생길 수 있다. 40세가 되지 않았는데 비문증이 나타났다면 이러한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비문증으로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레이저나 수술로 치료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 시술은 기계적인 충격파를 이용해 이물질을 잘게 부수는 방식이라 시술 과정에서 충격파가 망막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수술은 안구에 구멍을 뚫고 유리체를 절제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인데,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재발도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레이저나 수술은 이물질의 크기가 커서 시야를 가릴 경우에만 하는 것이 좋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1:35
  • 브라질 리우, 황열병 사망자 속출… 모기가 바이러스 전파

    브라질 리우, 황열병 사망자 속출… 모기가 바이러스 전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가 '황열병' 공포에 휩싸였다. 황열병은 모기에 의해 아르보 바이러스가 퍼져 생기는 병이다.리우 주정부는 이번 황열병 유행으로 세 번째 황열병 환자가 사망했다고 4일(현지시각) 밝혔다. 사망자는 30대 남성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월 2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입원해 있는 동안 정밀검사를 시행했고, 황열병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30일에 브라질 카시미루 지 아브레우 지역과 시우바 자르징 지역에 사는 주민이 각각 황열병에 의해 숨졌다. 리우 주정부는 모든 주민을 상대로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발생한 황열병 확진 환자는 총 492명, 사망자는 162명에 이른다.브라질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WHO(세계보건기구) 역시 브라질에 황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 350만개를 보낸 상태다.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는 브라질에서 1940년대 이래 자취를 감춘 대도시 황열병 확산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인간이나 원숭이에 의해 황열병이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황열병은 모기에 물려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해 발생한다. 황열을 전파할 수 있는 모기는 주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과 남아메리카 지역에 서식한다.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생고 증상이 사그라들지만, 이후 독성기로 접어들면서 몸속 장기에서 출혈을 을으킬 수 있다. 독성기에 접어들면 절반은 2주 이내 사망한다고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1:21
  • 식목일, 주방에는 허브 두고 사무실엔 '이 식물' 두세요

    식목일, 주방에는 허브 두고 사무실엔 '이 식물' 두세요

    4월 5일은 '식목일(植木日)'로, 해마다 나무를 심도록 국가가 정한 날이다. 시기상 하늘이 맑고 날이 화창해지는 청명(4일) 전후가 나무를 심기 좋은 때라 4월 5일로 정했다. 나무·풀·꽃과 같은 식물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와 피톤치드(감염균을 죽이고 피부염을 완화하는 휘발성 물질) 등은 몸의 건강과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어렵다면, 실내에 작은 식물 화분을 두어 효과를 볼 수 있다.식물은 실내 공기 순환을 돕는다. 광합성을 할 때 잎 뒷면의 '기공'이라는 구멍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다. 기공을 통해서 식물 속 수분이 수증기 형태로 빠져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식물의 증산작용은 실내 습도를 20~30%까지 높여 가습기 역할을 할 수 있다. 실내에 두는 식물은 공기 정화뿐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신진대사 촉진·혈액 정화·세포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들이 식물을 보살피면 정서적 안정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장소별로 효과가 좋은 식물도 따로 있다. 주방에는 로즈마리·타임세이지 등의 허브 식물을 두면 좋다. 허브는 오븐이나 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화장실에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보스턴 고사리·관음죽 등의 음지식물을 둔다. 보통 화장실은 다른 곳에 비해 빛이 약하기 때문에 햇빛이 많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이 좋다. 특히 보스턴 고사리는 습기가 있는 곳에서 더 잘 자라며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없앤다. 단, 화장실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환기를 자주 시켜 식물들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야 한다.사무실에는 녹색이 짙은 식물을 두면 좋다. 아이비·싱고니움 등의 녹색식물은 피로를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업무 중에 규칙적으로 녹색식물을 3분씩 바라보면 눈의 피로도와 긴장도가 낮아져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컴퓨터 옆에 선인장을 두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05 10:22
  • [건강단신]한국엘러간, 쥬비덤 홈페이지 새단장

    [건강단신]한국엘러간, 쥬비덤 홈페이지 새단장

    한국엘러간은 소비자에게 높은 정보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작년 새롭게 탄생한 쥬비덤의 모델 ‘쥬인공’을 컨셉으로, 쥬비덤이 한국 여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담아냈다. 글로벌 필러 시장 점유율 44%(2015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쥬비덤 브랜드의 가치와 특허받은 VYCROSS기술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있으며, 각각의 제품들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특히, 환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술 후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엘러간에서 개발한 ‘위드 쥬비덤’ 앱에 대한 소개와 동양화가 조장은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쥬비덤 스토리 등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됐다. 위드 쥬비덤은 시술 사진 갤러리 및 시술 후 주의사항 자동알림 등의 기능으로 보다 효과적인 시술 후 관리뿐 아니라, 생리 일정 알림, 운동 기록 등 다양한 개인정보 관리 기능으로 필러 시술을 받지 않은 소비자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이다.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한편, 한국엘러간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가로수길 ‘더화원’ 카페에서 쥬비덤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 포토존, 위드 쥬비덤 앱 체험존 등 참가자들이 브랜드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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