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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많이 마시는 여성, 대장 용종 더 잘 생긴다"

    "술 많이 마시는 여성, 대장 용종 더 잘 생긴다"

    비만이거나 음주를 많이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대장암 씨앗인 '선종'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도 체질량지수와 음주는 대장 선종의 위험요인이라고 밝혀졌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여성에게서 그 경향이 더 뚜렷한 것으로 입증됐다.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양선영·김영선 교수팀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위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수진자 1700여명에게 식품빈도설문지(FFQ: 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작성하게 하여 대장선종이 발견된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의 일반적 특성과 식생활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여성 대상자 중 선종이 발견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비만 비율은 약 2배, 알코올 섭취량은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종은 대장 용종의 일종이다. 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된 것이다.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종양성 용종으로, 대장암의 씨앗이라고 불리며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선종 발생에는 ▲고령의 나이(50세 이상) ▲남성 ▲동물성지방의 과도한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칼슘이나 비타민 D의 부족 ▲굽거나 튀긴 음식 섭취 ▲운동부족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양선영 교수는 “대장암의 위험요인으로 흔히 알려진 붉은 육류의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 외에도 몸무게를 정상범위로 유지하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메디신(Medicine)' 2016년 12월호에 실렸다.
    대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0:02
  • 다양한 임플란트 재료, 어떤 걸 써야 할까?

    다양한 임플란트 재료, 어떤 걸 써야 할까?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술은 한 해 50만 건 이상 시행된다. 지난해 7월 임플란트 보험 급여 대상이 65세 이상까지 확대되면서 앞으로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임플란트 시술에 대해 잘 몰라 본인에게 맞는 임플란트 재료나 시술법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임플란트 재료와 시술법 각각의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봤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28 09:00
  • 美 연구팀 "제대혈로 자폐증 치료 가능"

    美 연구팀 "제대혈로 자폐증 치료 가능"

    자폐증 아이 본인의 제대혈을 이용해 자폐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나왔다. 제대혈은 분만할 때 채취하는 탯줄혈액으로, 혈액을 만드는 조혈모세포와 뼈·근육·신경을 만드는 줄기세포를 포함하고 있다. 자폐증은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나 상호작용을 어려워하는 신경 발달 장애다.미국 듀크대학교 연구팀은 자폐증 환자의 자가 제대혈을 이용하면 자폐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평균 IQ가 65인 2~5세의 자폐증 환아 25명(남자 21명, 여자 4명)에게 자가 제대혈을 정맥주사하고, 12개월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관찰했다. 연구팀은 제대혈 주사 이후 부작용이 발생했는지를 안전성으로, 아이의 행동 등에서 자폐증이 일부 치료됐는지를 유효성으로 봤다. 관찰 시기는 투여 전, 투여 후 6개월, 투여 후 12개월 등 3개 시기로 나눴다.조사 결과, 안전성 평가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유효성 평가에서는 환자의 부모가 판단하는 사회적 소통 능력, 자폐증 증상과 임상의가 판단하는 자폐증의 중증도, 언어 표현 능력, 자극에 대한 눈 맞춤 등 여러 항목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봤다.자폐증 중증도 평가를 보면, 치료 전에 증상이 심각했던 그룹은 전체 환아의 26.1%이었고, 증상이 비교적 덜 심각한 그룹은 전체 환아의 43.5%였다. 제대혈을 투여한 치료 후에는 두 그룹의 비율이 모두 22.7%로 줄었다. 자폐증 증상 개선도 평가를 보면, 제대혈을 투여한 후 2명이 '약간' 개선됐고, 8명의 자폐증이 '많이' 개선, 3명이 '매우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포스트 오원일 부사장은 “이번 임상시험은 자가 제대혈을 이용한 자폐증 치료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백혈병 등 혈액질환뿐 아니라 뇌성마비·발달장애 등의 뇌신경계질환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줄기세포 분야 유력 학술지인 '스템셀' 자매지 '줄기세포 병진의학' 최신호에 게재됐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28 09:00
  • 노인,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5가지 병' 의심해봐야

    노인,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5가지 병' 의심해봐야

    노인에게서 갑자기 체중이 감소했다면 특정 질환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중이 감소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사망률이 82% 높았다는 삼성서울병원 연구 결과도 있다. 노인은 급격히 살이 빠지면 근육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특정 질환에 의해 체중이 감소한 것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체중이 한 달새 '3kg' 이상 줄었다면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노인의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 대표 질환 5가지를 알아봤다.▷암(癌)=암세포는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몸속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소비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위나 대장같이 소화기계에 암이 생기면 음식의 소화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다.▷당뇨병=혈당이 250㎎/㎗ 이상으로 높아지면 당 성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간다. 당은 세포의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당이 부족해지면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면서 살이 빠지는 것이다.▷염증성 폐 질환=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몸의 면역체계가 염증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쓴다. 따라서 음식을 평소와 같이 섭취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체중이 쉽게 줄어든다. 염증 물질 자체가 세포 속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저하해 기력이 떨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작용이 과도해지면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도 지방·근육이 줄면서 살이 빠진다.▷심부전=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심부전이 있으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이 때문에 운동량이 점차 줄어들어 근육량이 줄어들고 체중이 감소한다.한편, 단순한 노화에 의해 체중이 줄어들 수도 있다. 이때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에 많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08:00
  • 남성 불임 원인 40% 차지 '정계정맥류'… 증상은 무엇?

    남성 불임 원인 40% 차지 '정계정맥류'… 증상은 무엇?

    5월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결혼 시기가 점차 늦어지면서 '불임'을 걱정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불임의 원인은 다양한데 남성 불임 원인 중 대표적인 것이 '정계정맥류'다.정계정맥류는 고환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는 질환이다. 일반 남성의 12% 정도에서 발견되지만, 불임 남성에서의 유병률은 21~41% 정도로 높다. 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은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정맥이 매우 늘어나서 마치 지렁이가 얽혀있는 것처럼 만져지거나 미관상 보기좋지 않아 찾는 경우도 있고, 고환위축이 있거나, 일상생활 중 고환통증이 심해서 진료실을 찾는 환자도 있다”고 말했다. 고환위축은 정상 고환에 비해 크기가 20% 이상 줄어든 것이다.정계정맥류는 정자 건강을 해쳐 불임을 유발한다. 진옥현 원장은 "고환정맥에 피가 고이고 부풀어 오르면서 고환 내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며 “불임 환자에게 정계정맥류 수술을 하면 실제로 절반 이상의 환자에게서 정자의 운동성과 정자의 개체 수가 증가한다”고 말했다.진 원장은 “모든 정계정맥류가 불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정액 검사에서 정자의 기능이나 정자수가 감소된 경우, 정계정맥류가 있는 고환의 크기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양측 고환 모두에서 정계정맥류가 진행되는 경우 등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며 “정계정맥류 수술을 할 경우에는 수술경험이 풍부한 비뇨기과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술은 늘어난 정맥을 당겨 묶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28 07:00
  • "저체중 우울증, 비만만큼 심하다"

    "저체중 우울증, 비만만큼 심하다"

    비만한 사람은 우울증을 잘 겪는다고 알려졌는데, 저체중인 사람 역시 비만한 사람 만큼 우울증을 잘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신애선·강대희 교수와 미국 하버드대 정선재 연구원은 저체중과 비만 모두 우울증을 유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몸무게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다룬 국제학술지 논문 26888편 중 완성도가 높은 183편을 추려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는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저체중(18.5 미만), 정상체중(18.5~24.9), 과체중(25~29.9), 비만(30 이상)으로 나뉘었다. 체질량지수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분석 결과, 저체중은 정상체중보다 우울증 위험이 16%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21%)이 여성(12%)보다 심했다. 비만인 경우도 정상체중보다 우울증 위험이 13% 높았는데, 특히 여성은 비만일 때 우울증 발병 위험이 21%에 달해 남성(3%)과 큰 차이를 보였다.과체중 상태에서 남성은 우울증 위험도가 줄어든 반면 여성은 16% 높아진 것에 대해 연구팀은 여성이 남성보다 날씬함에 대한 사회적 압박을 크게 받는 게 원인이라고 봤다. 정선재 연구원 "저체중과 비만 모두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므로, 의료진은 비만뿐 아니라 저체중인 사람들의 정신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여성은 과체중이더라도 우울증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영국정신의학저널(Th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y)' 최근호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8:14
  • 휴온스내츄럴, '발효허니부쉬홍삼골드' 리뉴얼 출시 및 체험단 모집

    휴온스내츄럴, '발효허니부쉬홍삼골드' 리뉴얼 출시 및 체험단 모집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은 홍삼음료 ‘발효 허니부쉬 홍삼골드’를 맛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리뉴얼 출시하며,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챙김 얼리어답터 체험단’을 내일(28일) 오전까지 모집한다.내달 출시 예정인 ‘발효허니부쉬 홍삼골드’는 기존 출시했던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허니부쉬와 홍삼 맛의 조화를 살렸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허니부쉬 꽃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는 휴온스내츄럴의 브랜드인 ‘챙김’의 첫 제품이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간편한 파우치 형태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섭취 가능하다. 한 세트당 70ml용량으로 30포로 구성돼있으며 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휴온스내츄럴의 식품 브랜드 ‘챙김’에서 진행하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28일 오전까지 위블 체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발효허니부쉬추출액(HU-018)은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생리활성물질로 허니부쉬를 추출·발효하여 만든 피부관련 특허물질이다.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대한 내용으로 개별인정을 받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18:13
  • 엉덩이 위 마사지 하면 '성 기능' 강화된다?

    엉덩이 위 마사지 하면 '성 기능' 강화된다?

    마사지는 보통 경직된 근육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피로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그런데 성 기능을 강화하는 데도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고 한다.한의학에서는 꼬리뼈 윗부분을 마사지하면 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본다. 정확히 꼬리뼈 위쪽의 다른 부위보다 딱딱한 곳인 '천골'을 마사지 하면 된다. 이 부위는 일명 '행복존(happy zone)'으로 불린다. 천골은 허리뼈와 꼬리뼈를 잇는데, 여기엔 자궁·고환 등 생식기와 관련한 신경이 분포해있다. 한의학에서는 천골에 생식 기능과 관련한 경혈이 있으며, 이곳을 자극하면 성 기능이 강화된다고 본다.엉덩이의 약간 위쪽부터 꼬리뼈가 있는 곳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하루 3~5회씩 회당 5~10분 정도 실시한다. 단, 너무 세게 마사지하기보다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문지른다. 그러면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하체로 내려오고, 하체의 찬 기운이 위로 올라간다.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을 줘 자기 전 마사지 하면 숙면을 유도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17:06
  • 서울대병원 연구팀 "녹내장 조기 발견 가능"

    서울대병원 연구팀 "녹내장 조기 발견 가능"

    녹내장을 조기진단 하는 게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안과 김영국∙정진욱∙박기호 교수팀은 녹내장 조기진단에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이 유용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중심부 시야 손상이 있는 초기 녹내장 환자에게 '눈 CT'라고 불리는 안구광학단층촬영(OCT) 검사를 했을 때, 시신경세포가 위치한 황반부 망막 두께가 시신경 주위 신경층 두께보다 먼저 감소될 수 있는 것을 찾아냈다.녹내장은 40세 이상에서 약 3.5% 유병율의 흔한 만성 질환이지만,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다. 발견이 늦어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기존 안저 사진촬영 검사는 시신경과 그 주변 검사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지만, 녹내장 초기에 나타나는 황반부 미세 변화 발견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박기호 교수는 "황반부 안구광학단층촬영을 이용해 녹내장 환자를 초기 단계에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어 향후 녹내장의 검사방침을 결정하는데 획기적 전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국 교수는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특히 녹내장 초기 단계의 경우, 황반부에서 변화가 먼저 발견 될 수 있으므로 시신경뿐 아니라 황반부 검사도 같이 시행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미국안과학회지(Ophthalm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6:57
  •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요실금·콩팥병 생기는 이유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요실금·콩팥병 생기는 이유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 위치하는 기관이다. 나이 들수록 크기가 커지는데 이것을 '전립선비대증'이라 한다. 전립선비대증 유병률은 50대 50%, 60대 60% 정도로 나이 들수록 흔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내버려 두기 쉽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주의가 필요하다.전립선은 방광에 모여 있는 소변을 밖으로 배출하는 요도를 감싸고 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요도를 눌러 통로가 막히면서 소변이 자유롭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급성 요폐'가 생길 위험이 있다. 소변이 고이면서 '요로 감염'이 생기거나, 소변에 들은 침전물이 쌓이면서 결석이 될 위험도 있다. 방광의 예민도가 떨어지면서 소변을 의도치 않게 흘리는 요실금 위험도 커지고, 몸안에 요독이 쌓이면서 콩팥병이 생길 위험도 있다.따라서 ▲소변 줄기가 약하고 가늘며 ▲잔뇨감이 있고 ▲밤낮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참기가 어렵고 ▲막상 화장실에 가면 바로 소변을 보지 못하면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하고 진단받아봐야 한다.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으면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수술이나, 약물 복용 등으로 치료한다. 고지방, 고열량식이, 술·커피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 및 채소, 과일 등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6:43
  • 대변 색으로 질환 추정 가능… 검은 변은 위암, 흰색 변은?

    대변 색으로 질환 추정 가능… 검은 변은 위암, 흰색 변은?

    건강한 사람의 변은 황금색에 가깝다. 대변에는 영양분의 소화·흡수를 돕는 담즙(쓸개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들어 있는데, 건강한 간에서 분비된 빌리루빈은 노란색에서 갈색을 띠기 때문이다. 대변의 색깔은 어떤 음식을 먹었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대변에 피가 섞여 있거나 검은색·흰색 등으로 색깔이 특이하면 몸에 질환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 섞인 붉은색 혈변은 대장·직장 등 아래쪽 소화기관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이다. 항문과 가까운 소화기관 하부에서 출혈이 생기면 붉은 피가 대변에 흘러 들어가자마자 바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궤양성 대장염·치질·대장암 등의 질환이 있을 때 혈변이 주로 나타난다.검은색의 흑변이 보일 때도 소화기관 출혈을 의심해야 하는데, 혈변과 달리 이때는 소화기관 위쪽에 있는 식도·위·십이지장에서 출혈이 생겼을 수 있다. 위에서 생긴 피가 내려오면서 위산 등과 닿아 검게 변하기 때문에 대변 색까지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특히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자주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이 흑변을 보면, 위염·소화성 궤양인 경우가 많다. 위암이 원인일 때도 검은색 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 검진받는 게 좋다.초록빛의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대장으로 내려가면 녹색 변을 볼 수 있다. 설사가 심해 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을 때 담즙이 미처 분해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설돼 녹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녹색 음식이나 채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었을 때도 녹색 변을 볼 수 있다.흰색이나 회색 대변은 담즙이 대변에 제대로 섞이지 않은 게 원인이다.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쓸개관을 통해 이동하는데, 쓸개관이 막히거나 좁아졌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흰색·회색 변이 보이면 담도(쓸개에 붙은 작은 관)폐쇄, 담낭염, 담석증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편 췌장염에 걸려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기름 성분이 소화되지 않아 변이 흰색에 가까워질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6:41
  • 바이오산업 이끌 '연구중심병원'과 '의사 창업' 활발

    최근 연구중심병원의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연구중심병원은 병원, 기업, 연구소가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방형 연구 인프라를 구축,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료’ 사업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병원이다. 2013년에 10개 기관이 지정됐다. 그 성과로 2013년 1건이던 창업은 2014년 2건, 2015년 5건, 2016년엔 16건으로 크게 늘었다.지난 2월 ‘셀버틱스’를 창업한 서홍석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순환기내과)는 “의사 창업은 병원이라는 현장에서 얻은 축적된 임상 결과물을 다시 환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이러한 의료인의 바람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최종 의약품 개발에 이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뿐만 아니라 연구를 이해하고 꾸준히 지원해 줄 투자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연구중심병원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의사 창업’도 주목받는다. 의사 중심의 바이오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료진과 연구자들이 연구·개발(R&D)을 지속할 수 있도록 물적, 인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뉴플라이트 조승욱 대표(바이오 액셀러레이터)는 “바이오 기업은 사업화 주기가 길고 투자 단계도 복잡하다”며 “의사 창업은 의사 개인의 역량보다는 사업화를 전문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경영, 연구지원, 투자관리 등을 전담하는 플랫폼과 결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미국의 경우 블록버스터 신약 ‘엔브렐’을 바이오 투자 성공 사례로 꼽는다. ‘엔브렐’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하버드, MIT대학 그리고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 성과물로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도 같은 지향점을 찾고 있다. 지난해 9월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 경영자는 6억 달러를 투자해 부인 ‘프리실라 챈’의 이름을 딴 ‘바이오 허브’를 설립했다. ‘바이오 허브' 연구진은 스탠퍼드, 버클리, 샌프란시스코 등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대학에 소속돼 있다. 연구진 60명 선발에 지원자 700여 명이 몰렸다. 조승욱 대표는 “의사 창업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임상연구 중 사업화가 가능한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모델까지 이끌어 줄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며 “바이오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의료 전문기술을 사업 주기에 맞게 관리하고, 연구·개발(R&D)을 지식재산권(IP)과 연계되도록 설계해 주어야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연구 성과의 사업화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6:29
  • 이화의료원, 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 개소

    이화의료원, 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 개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7년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하고, 초대 센터장으로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를 임명했다.지난 26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소식 및 기념 세미나에는 김승철 의료원장, 김경효 이화의대 학장, 김영주 의료선교센터 센터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정규재 강서구 기독교 총 연합회 목사, 박진용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는 기존 해외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비전 세미나, 교직원 기도회, 연세의료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선교의 달 행사 등 국내외 의료봉사와 자선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사명감을 높이고 기독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김승철 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그 뜻을 이어갈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무료 진료봉사와 선교활동을 해오신 교수님들과 학생,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의료원이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며, 모두가 우리의 미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영주 센터장이 경과보고를, 박진용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장이 특강을 했다. 박진용 소장은 “이번 이화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 개소는 기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연세와 이화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하며, 함께 즐거운 사역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의료원은 지난 1989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네팔 간질협회 사꾸라 라즈반다리 회장의 초청으로 네팔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시작해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에서 무료 의료 진료와 선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지난 2012년에는 의료선교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해 이화의료선교회를 발족했으며, 올해 의료선교센터 창립 준비를 위한 협력 교회 간담회를 거쳐 의료원의 공식 직제로 의료선교센터를 개소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5:52
  • 남자도 '유방암' 걸려요… 유륜에 '이런 변화' 생기면 의심

    남자도 '유방암' 걸려요… 유륜에 '이런 변화' 생기면 의심

    유방암은 '여성암'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남성이라고 유방암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다. 유방암은 남성에게 생길 수 있고, 남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0.6~3%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남성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의 증가와 남성 호르몬의 감소, 유전력 등이 영향을 미쳐 생긴다. 60대를 넘은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에서 남성 유방암으로 진료받은 남성의 61.6%가 60대 이상이었고, 50대도 23%에 달했다. 한편, 여성 호르몬이 늘어나고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증상은 간 경화 등의 간 질환이나 고환염 등 고환 관련 질환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이런 위험 요소를 갖고 있다면 유방암 예방에 신경 쓰고 의심 신호를 알아둬야 한다.남성 유방암의 증상은 가슴에 혹이 생기는 것인데, 혹이 보통 한쪽 유륜 밑에 생기며 통증이 없다. 유방이 붓거나 붉어지고 열이 날 수도 있다. 이 밖에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갑자기 바뀌고 유두에 피고름이나 누런 액체 등의 분비물이 생길 때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어 정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남성 유방암의 치료법은 여성 유방암의 치료법과 같다. 수술 요법, 방사선 요법, 항암화학 요법, 호르몬 요법 등으로 혹을 제거한다.
    암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15:41
  • 연령별로 꼭 필요한 산부인과 검진은?

    연령별로 꼭 필요한 산부인과 검진은?

    여성 질환은 임신 가능성과도 관련 깊어 예방과 치료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게 안전하다. 연령대별 다른 산부인과 검진법 등을 알아봤다.▷청소년기=신체적·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시기다. 호르몬 변화에 따라 생리불순,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여겨 내버려 두면 불임이나 자궁내막증(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서 증식하는 질환) 등 자궁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가임기=아기를 품을 수 있는 시기여서 자궁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한다. 자궁근종(자궁 내부에 양성 종양이 자라는 것)의 경우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이 겪는다고 알려졌다. 30대 미만의 젊은 여성에게서도 발생률이 급증하는 중이다. 이 시기에 겪는 극심한 생리통, 성교통, 허리통증은 자궁근종 위험 신호일 확률이 크다. 6개월에 한 번씩 초음파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분비물검사, 풍진항체 검사, 성병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폐경기=여성호르몬이 감소해 생리가 끊기는 시기다. 호르몬 환경의 변화와 질벽·자궁내막 위축이 생기면서 다양한 자궁질환을 유발한다. 자궁내막암, 자궁내막 플립,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자궁체암 등이 생길 수 있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폐경이 되었다고 모든 자궁관련 질환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 아니라 노화에 따른 암 발생률이 높아져 정기적 건강검진과 함께 반드시 산부인과 검진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형근 원장은 “최근 여성 질환 환자의 연령층이 빠르게 어려지고 있다"며 "결혼 여부나 나이와 상관없이 산부인과에 가는 것을 부끄러워 말고 주기적 검사로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4/27 14:55
  • 천식, 생활환경 개선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매년 5월 첫째 주 화요일은 ‘세계 천식의 날’이다. 올해는 5월 2일이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천식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도 천식환자는 166만 명으로, 한국인 10대 만성질환 질병부담 순위 6위에 해당한다.천식은 기도에 염증이 생겨 기도벽이 부어오르고, 외부의 여러 자극물질에 의해 쉽게 과민반응을 일으켜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천식은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지만 정확히 알고 치료를 받으면 불편함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천식의 악화 원인으로는 감기와 대기오염, 스트레스를 비롯해 집먼지 진드기나 반려동물의 털과 배설물 등의 환경적 요인, 그리고 자극적인 냄새나 담배연기, 기후의 변화 등이 있다. 또한 운동이나 기타 약물로 인해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보통 천식은 천명, 호흡곤란, 기침의 3대 증상을 동반한다. 천명은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쌕쌕’ 거리는 호흡음을 말하는 것으로 천식의 가장 주요한 증상이다. 호흡곤란의 경우는 증상과 정도가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여 호흡곤란 보다는 흉부압박감이나 답답함 정도만을 호소하기도 하며, 반대로 기도가 좁아지고 경련을 일으켜 심각한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천식 치료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천식 발작 시 수축된 기관지를 넓혀 증상을 호전시키는 증상 완화제와 기도 염증을 호전시키는 항염증 치료제가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흡입기의 형태로, 약물의 전신적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천식은 난치의 병이 아니며 정확한 의사의 진단과 처방이 있으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다. 특히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천식환자는 감기를 예방해야 하므로,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집먼지 진드기는 천식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이기에 침구류를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일광 소독해 주어야 하며, 집안 공기도 수시로 환기시켜야 한다. 천식환자는 동물의 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담배는 물론 향기가 강한 방향제, 비누나 샴푸, 로션 등은 호흡을 더욱 힘들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김영 교수는 “천식의 경우 감기 증상처럼 기침이 지속 될 수 있고, 방치할 경우 기관지 기도개형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반 감기에 비해 가래와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면 천식을 의심해보고 병원을 방문해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천식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7 14:48
  • 아주대병원, 여성암 예방의 달 맞아 건강강좌 열어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에서는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10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부인암 예방과 최신치료(5월18일 15시, 산부인과 백지흠 교수) ▲여성갱년기 다루기(5월30일 11시, 산부인과 공태욱 교수) 강의를 통해 여성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을 받았고,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4:43
  • 다이어트 망치는 '잘못된 식습관' 4가지는?

    다이어트 망치는 '잘못된 식습관' 4가지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살을 빼기 위한 첫 단계로 식사량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식습관은 오히려 비만을 유발하거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잘못된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먹는 양 갑자기 줄이면 나중에 살 더 쪄… 평소 3분의 2 정도로 서서히 줄여야살을 빼기 위해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몸이 요구하는 기초대사량(생명과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에 비해 부족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때문에 몸에서 지방·수분·근육이 갑자기 빠져 체력이 떨어지고, 요요현상이나 폭식증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쉽다. 다이어트 시 식사량을 조절할 때는 평소 먹는 양의 3분의 2 정도로 서서히 줄여야 한다.◇특정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 저혈당 쇼크 유발… 골고루 먹어야원푸드 다이어트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음식의 종류를 제한해서 한두 가지만 먹는 방법은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과 다이어트는 당분과 몇 가지 비타민을 제외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결핍을 유발한다.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섭취를 극도로 줄이는 게 목적인데, 몸속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의 일차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혈액 내 적정 포도당 농도가 유지되지 않으면 저혈당 쇼크가 발생하거나 케톤증(포도당을 대체하려고 만들어진 케톤체가 체내 지나치게 많은 상태)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불규칙한 식사 시간, 내장 지방 늘려… 미숫가루라도 챙겨 먹어야다이어트 중에도 식사는 제때 챙겨 먹어야 한다.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면 한 번에 몰아서 먹는 폭식을 하기 쉽다. 그런데 규칙적이지 않은 식사로 이미 기초대사량이 낮아진 상태에서 폭식이 겹치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밥을 제시간에 먹지 않으면 몸이 언제 올지 모르는 공복에 대비해 칼로리를 체지방으로 저장하는데, 이는 내장지방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할 수 없다면 미숫가루·시리얼·생식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라도 끼니를 챙겨야 한다.◇빠르게 먹으면 많이 먹게 돼… 식사 시간 20분 넘겨야음식을 빨리 먹으면 천천히 먹는 것보다 살찌기 쉽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 포만중추에 신호가 전달되고 몸이 배부름을 느끼게 되는데, 이 과정에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음식을 빨리 먹으면 포만중추가 자극되기도 전에 많은 양을 먹게 된다. 배부름을 느끼기 전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급하게 먹을 때보다 적은 양으로 충분히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한 입을 20회 이상 꼭꼭 씹어 삼키거나 식사 중에 대화를 많이 해 식사 시간을 20~30분으로 맞추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4:29
  • 고가 골프채 주고받은 서울대병원 교수 18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입건

    고가 골프채 주고받은 서울대병원 교수 18명, 김영란법 위반으로 입건

    정년 퇴임 선물로 고가의 골프채를 주고받은 서울대병원 전·현직 교수 18명이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적발됐다.서울 혜화경찰서는 고가 골프채 세트를 주고받은 혐의로 전 서울대병원 교수 A씨와 A씨에게 돈을 모아 골프채를 선물한 현직 서울대 의대 교수 17명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 소속 교수 17명은 2016년 12월경 한 명당 50만원 정도를 걷어 700만원 상당의 일본산 골프채 세트와 드라이버를 두 차례에 걸쳐 A씨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A씨는 지난 2월 말 정년 퇴직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청탁금지법을 의식해 선물을 거절했다가, 후배 교수들이 "청탁 목적이 아니고 대가성 없는 정년퇴직 선물까지 문제가 되겠느냐"고 다시 권유해 선물을 받았다. 후배 교수들 역시 경찰 조사에서 "퇴직 선물이 의대의 오랜 전통"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익명의 제보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판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 경찰이 이들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퇴직한 공직자가 관련 기관에 계속 근무하지 않으면 고액의 선물을 주고받아도 직무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아 처벌받지 않는다. 하지만 A씨가 현직에 있던 지난해 12월에 정년 퇴직 선물이 오간 것이 문제가 됐다.검찰은 18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판례가 없으므로 재판으로 넘어갈 경우 법원이 처벌 수위를 판단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4:07
  • 입속 건조하면 충치·입 냄새 생겨… '이 과일' 먹는 게 도움

    입속 건조하면 충치·입 냄새 생겨… '이 과일' 먹는 게 도움

    봄에는 날씨가 건조해 입안이 쉽게 마르는 구강건조증이 잘 생긴다. 구강건조증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40%가 겪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건조한 정도가 심하면 입 냄새가 나고 충치와 잇몸병이 생기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구강건조증은 원인에 따라 원발성(일차적) 구강건조증과 속발성(이차적) 구강건조증으로 나뉜다. 원발성 구강건조증은 침샘이 세균·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입안에 종양이 생겨 침을 만드는 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게 원인이다. 속발성 구강건조증은 약물 복용에 의한 부작용으로 발생한다. 약물은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약 5000가지 이상의 약물이 침 분비를 감소시킨다. 알레르기약인 항히스타민제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우울증·불면증 치료제, 비타민 결핍증·당뇨병·빈혈 환자가 먹는 약 등이 대표적이다.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건조해 음식물을 삼키거나 말하는 게 어려워진다.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침이 줄어 충치가 생기고 잇몸 염증도 발생하기 쉽다.알레르기약이나 빈혈약 등으로 인한 구강건조증은 원인이 되는 약물을 끊으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하지만 당뇨병약처럼 규칙적으로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침 분비를 촉진하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무설탕 사탕이나 껌, 귤·레몬 등 신맛이 나는 과일,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늘릴 수 있다. 음식을 오래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은 1분에 0.25~0.35mL가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최대 4mL까지 나올 수 있다. 한 입을 30회 이상 꼭꼭 씹어 삼키면 된다. 식사 전에 귀밑 귓불 뒤 움푹 들어간 부위와 턱밑을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 침 분비를 활성화해 침샘 기능 퇴화를 막을 수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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