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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겨울 질환이라고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여름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수가 한여름인 7, 8월에 각각 19만명을 넘었다. 12월 뇌졸중 환자 수가 19만3000명 정도인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빠른 시간 내에 뇌세포가 죽는 것으로 응급 질환에 속한다. 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한 탈수 증상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몸속 수분이 줄면 혈액 점도가 높아지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또 피떡(혈전)이 쉽게 생기고, 모세 혈관이 막힐 위험도 높다. 실내외 큰 온도 차도 영향을 미친다. 에어컨이 켜진 시원한 실내와 기온이 높은 실외를 오가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피의 흐름이 부분적으로 정체되어 혈전을 만들어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혈관 건강이 취약한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장질환 환자는 여름철 혈관 건강을 지키는 게 필수다.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한두 시간마다 한 잔씩 물을 나눠 마시되, 외출 전에는 두 컵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한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물을 2컵 이상 마셔서 수분을 바로 보충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10℃를 넘지 않게 해야 한다. 혈관 건강을 유지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혈관에 노폐물을 쌓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과도한 혈액응고 작용을 억제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이는 2012년 'IOSR 제약저널(IOSR Journal of Pharmacy)'에 실린 연구를 통해 확인된 바 있다. 뇌졸중 환자 92명을 ‘폴리코사놀+아스피린 섭취 그룹’과 ‘가짜약+아스피린 섭취 그룹’으로 나눈 뒤 신경계 회복 효과와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24주 뒤 비교했다. 그 결과, ‘폴리코사놀+아스피린 섭취 그룹’이 ‘가짜약+아스피린 섭취 그룹’에 비해 신경계 회복 정도가 55% 높았고,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41%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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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박모(52)씨는 최근 업무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꼈다. 이후 아파트 현관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고, 책상 서랍 잠금 비밀번호도 잊기 일쑤였다. 이른 나이에 치매가 온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에 병원을 찾았고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았다.우리나라 65세 이상 27.8% 경도인지장애경도인지장애란 같은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지만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부족하지 않다. 즉, 아직은 치매가 아니지만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 단계다. 빠른 시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태다.전국치매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27.8%가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상인은 1년에 1% 미만으로 치매가 발생하지만 경도인지장애 환자군의 경우 8~10% 정도로 10배 가까이 발생빈도가 높았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경도인지장애 환자는 2010년 1만1332명에서 2016년 2만6273명으로 6년 새 2배 이상으로 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정미 교수는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환자일수록 치매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특히 일상에서 기억에 대한 불편을 느낀다면 치매로 진행할 확률이 높아 조기 검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과도한 생각 인한 스트레스, 노화가 원인한의학에서는 경도인지장애의 주된 증상인 건망증이 생기는 이유를 두 가지로 크게 나눈다. 박정미 교수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건망증 원인을 두 개로 설명한다"며 "하나는 사색을 지나치게 하여 심(心)이 상해서 혈(血)이 줄어들어 정신(神)이 불안정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비(脾)가 상해 위의 기능이 쇠약해지고 피곤해져 생각이 더 깊어지기 때문이라고 언급됐다"고 말했다. 즉 ▲생각이 너무 많거나 심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는 경우 ▲노화로 인하여 장기와 심신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체가 허약해져 정신 작용이 약해진 경우 ▲몸 안의 체액이 여러 원인으로 제대로 순환하지 못한 경우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서 생기는 어혈이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동의보감에서는 건망증 치료에 원지, 인삼, 황기, 당귀 등으로 이뤄진 가미귀비탕이 효과적이라고 기록됐다. 경증 및 중등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가미귀비탕을 처방한 결과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는 일본의 연구결과도 있다.박정미 교수는 “지속적인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면 빠른 치료를 통해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며 "특히 한방의 침, 뜸 치료는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인지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평소 걷기와 같은 적절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두뇌를 쓰게 하는 책 읽기나 배움 등이 도움이 된다.<경도인지장애 진단 체크리스트>* 기억력저하와 함께 아래 증상이 나타나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1. 은행 송금 금액, 아파트 번호키 등 숫자 관련된 일에 전에 없던 실수가 생긴다. 2. 바둑, 장기, 고스톱 등의 게임이나 일상적이던 이전 취미활동을 전처럼 잘하지 못한다.3.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4. TV 드라마나 책에서 보고 읽은 내용에 대해 이해가 잘 안 되어 엉뚱한 질문을 한다.5. 집안일, 업무 등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능력도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6. 가족 생일, 약 복용 등 지속적으로 해온 일을 깜빡 잊는다.7. 운전 중 실수가 잦아지고, 지하철 환승 등 대중교통을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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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져보이는 증상이 생긴다. 눈이나 볼, 입, 턱 주위가 늘어져 하관이 넓어 보이고 나이 들어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좀더 젊고 생기 있게 바꿔주는 시술이 리프팅이다. CU클린업피부과 삼성점 김희중 원장은 “리프팅은 피부를 잡아당겨주거나 탄력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로, 실리프팅과 레이저리프팅이 대표적”이라며 “개인의 연령대나 피부 처짐, 주름 등 상태를 고려해 시술을 결정한다”고 말했다.얼굴탄력은 보통 20대 후반부터 감소하고, 30대 중반에 이르면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볼이 처져 코 옆 팔자주름이 드러나며 미간에 잔주름이 생긴다. 40대에는 이보다 더 노화가 진행되어 피지선 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탄력과 윤기가 사라진다. 주름이 깊게 파이고 턱선이 내려와 이중턱이 생긴다. 특히 50대는 얼굴탄력이 눈에 띄게 감소한다. 폐경기를 앞두고 생기는 급격한 호르몬 변화 때문에 피부 콜라겐 함량이 급격히 줄어드는 탓이다. 코 끝에서 양 입가로 이어진 심술보가 두드러지며 목 늘어짐, 눈밑 지방 처짐이 심화되기도 한다.탄력 개선을 위해 최근에는 비수술로 진행되는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이 전신마취나 절개, 통증 염려 없이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돼 인기가 많다. 레이저리프팅은 조금씩 점진적인 효과를 보고 싶을 때 고려할 수 있다. 피부 진피층과 근건막층까지 집속초음파를 전달해 콜라겐, 엘라스틴 생성을 돕고 탄력을 회복시킨다. ‘울트라스킨’, ‘보토소닉’ 등 다양한 장비가 쓰인다. 주름과 탄력을 동시 개선하려면 레이저 충격파를 활용한 ‘하모니엑셀프로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프렉사 레이저’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방법으로 눈꺼풀이나 눈밑이 처지는 상안검, 하안검을 교정해준다.김희중 원장은 “레이저리프팅은 1회 시술만으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며 꾸준하고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며 “만약 좀더 빠르게 눈에 띄는 변화를 원한다면 실리프팅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실리프팅은 국소마취 후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낸 후 특수 실을 삽입해 피부와 피하구조물을 잡아당겨주는 방법이다. 가느다란 PDO단사, 갈고리 모양의 돌기가 달린 코그실 등 다양한 실들을 부위와 목적에 맞게 사용한다.피부탄력과 꺼진 볼륨을 함께 개선하고 싶다면 원뿔 모양의 실을 삽입하는 ‘실루엣소프트’ 실리프팅이 효과적이다. 실이 피부조직에 머무르면서 추가적인 리프팅과 볼륨, 피부톤 개선을 유도하고 6~8개월 정도면 체내에서 녹아 없어진다. 실리프팅은 대부분 1회 시술로 좋은 효과를 보이지만, 탄력이나 처짐 정도가 심하면 2~3개월 주기로 2회 정도 시술해야 할 수 있다.김희중 원장은 “20~30대에서는 피부탄력 관리와 개선을 위해 레이저리프팅과 보습관리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피부탄력 저하가 급격히 일어난 30대 후반부터 40대, 얼굴과 목이 처지고 주름이 고민인 50대 이상의 경우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을 적절히 섞어주면 수술 없이도 효과적으로 피부탄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레이저리프팅은 부위에 따라 레이저 강도 조절이 까다롭고 화상, 색소침착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리프팅은 실을 삽입한 후 당기는 방향, 유착 정도를 잘 파악해야 하며 사용하는 실의 개수가 같다 해도 시술자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크다. 레이저와 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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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菌)이라고 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 몸에 좋은 균도 있다. 변비 환자들이 흔히 찾는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젖산균이라고도 부르는 유산균은 당류를 발효해 에너지를 얻는 세균으로, 장(腸)에서 몸에 해로운 균과 싸우며 소화를 돕는다. 유산균의 건강 효능과 올바르게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높이고 암 예방… 어린이 많이 먹어야유산균은 장운동을 촉진해 소화 기능을 높이고 변비를 완화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발암물질 생성을 방해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조절해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환자의 아픈 기간을 1~3일 줄인다. 특히 어린아이는 유산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태어나고 3개월이 지났을 무렵에 몸 안에 유산균이 많아야 상주균이 되어 평생 건강을 지킬 확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채소보다 고기를 주로 먹거나 ▲몸 안에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음주가 잦거나 ▲오랜 기간 항생제를 먹은 사람에게도 유산균이 꼭 필요하다.◇임상시험 효과 증명된 것 골라야… 형태 상관없어유산균제를 고를 때는 임상 시험에서 효과가 증명된 유산균 종류가 든 제품인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등이 해당한다. 유산균의 양을 표시하는 단위는 CFU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산균의 하루 섭취량은 1~100억 CFU로 권장된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키는 게 좋다. 유산균의 종류와 함량은 제품 옆면에 있는 원료명 및 함량 부분에 적혀 있다. 제품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프럭토올리고당이 함께 들어있으면 더 효과적이다. 유산균을 장까지 잘 이동시키는 코팅이나 캡슐이 따로 증명되지는 않았으므로 형태는 크게 상관없다. 다만 공기 노출을 줄이기 위해 1회분씩 나뉘어 포장된 게 좋다.◇공복보다는 식후에… 카페인 함께 섭취 금물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유산균을 공복에 먹어도 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빈속에 먹는 유산균이 몸에 나쁜 것은 아니다. 다만 이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거나 아예 죽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이 활발하게 증식하도록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한편 유산균의 효과는 그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달라서, 배에 가스가 차는 듯한 팽만감과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 유산균이 든 제품을 먹고 복통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 여부와 섭취량을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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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6회 연재한다. 최근에는 ‘젊은 노안’, ‘젊은 백내장’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일부 급성 안질환을 제외하면 눈은 하루 아침에 나빠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노인성 안질환을 완전히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는 없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속도를 조금씩 늦출 수 있다. 현대인의 시력 저하와 노안 예방을 위해 눈 건강 가이드 일명 ‘S.N.S(S: Sunglasses&Smartphone(선글라스&스마트폰), N: Nutrition(영양섭취), S: Streatching (스트레칭, 눈운동법))’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그 중 첫 번째 ‘S’에 해당하는 선글라스(Sunglasses)와 스마트폰(Smartphone)에 대해 소개한다.자외선은 노안, 백내장의 원인눈은 인체 중 유일하게 피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기관으로 자외선에 가장 손상입기 쉽다. 피부에는 선크림을 발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지만, 눈에는 무언가를 바를 수가 없으므로 외출할 때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 눈의 각막, 수정체, 망막 등에 자외선 A, B가 직접 침투된다. 눈에 침투한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수정체를 손상시킨다. 이 때문에 눈에 노화가 앞당겨지는 것은 물론, 노인성 백내장, 황반변성, 광각막염 등을 비롯한 각종 안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등에서 진행한 ‘나이 관련 안질환연구(Age Related Eye Disease Study: AREDS)’에 따르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황반변성, 백내장의 위험도가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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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5월 26일 문재인 대통령 한방주치의로 위촉됐다.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1975년),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진료부장, 교육부장, 동서의학연구소 연구부소장, 14대 한방병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17대 한방병원장,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주임교수로 활동 중이다.주요 대외활동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중앙수련교육위원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김성수 주치의는 “한의학계 대표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한의학적 입장에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건강은 개인의 건강이 아니므로,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양방주치의와 수시로 소통하며, 검증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성수 병원장은 의·한의협진과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마비재활·관절질환·추나척추질환 등의 전문 클리닉과 여성의학·비만·알러지 등의 세부 진료분야별 센터 구축을 통해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에 있어서 세분화, 전문화, 과학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희의료원 의·치·한 임상연구에도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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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과 발톱은 건강의 지표가 된다. 중국의 한의학 서적인 '황제내경'에 따르면, 손톱·발톱 끝 부분은 기혈이 출발하는 시발점이다. 손발톱 모양 및 색깔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보자.◇건강에 따라 손발톱 무늬 달라 손발톱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하다면 건선일 수 있다. 건선이 있으면 손발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고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손발톱 가로줄이 생기는 것은 임신, 홍역, 아연결핍, 스트레스, 영양실조가 원인일 수 있다고 한다. 세로줄의 경우, 호르몬 및 만성 순환계의 이상, 염증성 질병, 알코올 중독, 동상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반월이 또렷하고 부드러운 곡선이라면 건강한 상태의 손톱이다. 반월이 없어졌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반월이 지나치게 크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이 원인일 수 있다.◇손발톱 색깔이 알려주는 신호손발톱의 색깔을 보고도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 하얗게 변했다면 간 건강을 확인해야 한다. 영양실조나 빈혈이 있어도 손톱 색깔이 하얗게 변한다. 노란색 손발톱은 대부분 곰팡이 감염 때문이다. 보통 손발톱 끝이 오므라들고 두께가 얇아지면서 쉽게 부서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 질환일 수 있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줄이 생겨 짙어지거나 불규칙한 색깔을 띠면 피부암 중에 가장 악성인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손발톱 질환의 50%는 무좀손발톱 질환의 50% 정도는 손발톱 무좀이 원인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한 손발톱 무좀은 의학용어로 ‘조갑진균증’으로 불리는 일종의 피부질환이다. 손발톱 무좀 진균은 전염성이 강해 손발톱무좀 환자가 사용했던 수건이나 실내화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개인 용품을 철저히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 무좀으로 진단될 경우 감염면적이 50% 미만이면, ‘풀케어’ 같은 전용국소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송파 해그린 약국 김정은 약사는 “손발톱의 변화는 피로나 아연, 철분등 특정 영양소 결핍, 스트레스, 진균 감염 등에 의해 주로 나타나지만, 흑색종과 같은 암이 원인일 수 도 있다”며 “손발톱의 모양이나 색깔 등에 갑작스런 변화가 있다면, 가까운 약국이나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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