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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男·女 갱년기 증상 달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男·女 갱년기 증상 달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나?

    갱년기란 50대를 전후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겪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데, 성별에 따른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다. 갱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여성은 40대 후반에서 50대에 난소가 노화하면서 여성호르몬을 생성하지 않아 월경이 멈추는 폐경을 맞는다. 보통 마지막 생리 이후 1년 이상 무월경 상태가 지속될 때를 폐경이라 하는데, 이 전후 기간이 갱년기다. 갱년기 여성은 안면홍조, 체온변화,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우울·짜증 등을 경험한다. 또 여성 호르몬이 빠르게 줄면서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에 걸리기 쉽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히 하고 혈중 지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여성 갱년기 완화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점점 강도를 늘리는 게 좋다. 빨리 걷기, 수영 등이 있다. 칼슘, 비타민 등을 충분히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르몬 변화로 인한 체내 영양소 불균형을 막기 위해서다. 우유, 해산물, 채소 등 칼슙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고 생선, 과일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갱년기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있다. 여성호르몬을 늘려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우울할 때는 가족·친구와 대화를 나누거나 야외 활동을 통해 햇빛을 받는 게 좋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돼 우울감이 줄어들 수 있다.남성은 여성처럼 뚜렷한 갱년기 증상이 없어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내버려 두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수 있어 조기에 개선해야 한다. 갱년기 남성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 기능 감퇴와 성욕 저하이다. 발기부전이 생기고 모발이 얇아져 탈모를 겪기도 한다. 근육이 줄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면서 배가 나온다.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며 가정이나 사회에서 위축된 모습을 보인다.남성 갱년기도 일상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해 극복할 수 있다. 므엇보다 기름진 음식, 과식을 피하고 음주와 흡연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높인다는 홍삼을 먹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효과적이다. 꾸준한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6 13:39
  • 방귀 참으면 어떻게 될까?

    방귀는 하루 13~25번 뀌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방귀를 참게 되는 경우가 많다. 방귀를 반복적으로 참으면 어떻게 될까?방귀를 자꾸 참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방귀로 빠져나가야 할 질소가 장에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르고, 이로 인해 장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방귀는 음식과 함께 입에 들어간 공기가 장 내용물이 발효하며 생긴 가스와 혼합돼 배출된 것이다.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해내는 없어서는 안 되는 현상이다.방귀 횟수를 줄이고 싶으면 가스가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한다. 특히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한국인은 유제품을 소화시키는 '유당분해효소'가 적어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많이 생긴다. 가스를 많이 만드는 양파, 당근, 바나나, 살구, 자두도 적게 먹는 게 좋다. 음식을 빨리 먹는 습관도 없애야 한다. 음식을 빨리 먹으면 입으로 공기가 많이 들어가 장 내에 가스양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 후 바로 눕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입을 통해 배출돼야 할 공기가 장 내에 그대로 머물면서 방귀를 유발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7/06 13:24
  • GS안과, 시력교정용 컬러 하드렌즈 '공막렌즈' 도입

    GS안과, 시력교정용 컬러 하드렌즈 '공막렌즈' 도입

    최근 GS안과가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는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공막렌즈'를 도입했다.공막렌즈는 시력교정용 컬러 하드렌즈다. 기존 하드렌즈와 달리 컬러 선택이 가능하고, 눈동자의 흰자위까지도 렌즈가 덮을 정도로 크게 제작돼 미용 컬러렌즈를 착용했을 때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기존 하드렌즈 또는 컬러렌즈와 달리 아주 심한 원추각막이나 각막이식·시력교정 수술 후 어떤 렌즈로도 교정이 안 되는 경우에도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렌즈와 각막 사이에 눈물 저장고가 있어서 일반 렌즈 착용 시 느낄 수 있는 건조함을 공막렌즈 착용시에는 거의 느낄 수 없다. 지금껏 공막렌즈가 활성화될 수 없었던 이유는 처방해 주는 안과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공막렌즈는 초기 진단과 처방을 위해서는 관련장비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장비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공막렌즈 도입을 선뜻 나서는 안과가 거의 없었다.이에 GS안과 김무연 원장은 “공막렌즈는 시력교정술을 못하는 경우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 환자의 입장에서 장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진료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7/06 11:09
  • 햄버거병 여아, 콩팥 기능 90% 상실… 햄버거병 도대체 어떤 질환?

    햄버거병 여아, 콩팥 기능 90% 상실… 햄버거병 도대체 어떤 질환?

    지난해 9월 4세 어린이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은 뒤 극심한 복통을 겪다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 장출혈성대장증후군과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피해 어린이 가족은 햄버거의 덜 익은 패티가 문제라며 지난 5일, 식품안전법 위반 등으로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고소했다. 피해 어린이는 현재 콩팥 기능이 90% 이상 망가진 상태다. 맥도날드측은 "조리공정상 패티가 덜 익을리 없고 증거도 불충분하다"고 입장을 밝혔다.'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의 합병증이다. 장출혈성대장증후군은 덜 익은 고기, 오염된 음식 등을 먹고 대장균에 감염돼 발생한다. 환자는 극심한 복통을 겪고 혈변을 누기도 하는데, 대개 10일 내로 회복한다. 그러나 콩팥 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신장에서 불순물을 잘 거르지 못해 합병증으로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리면 혈액량과 소변량 조절이 힘들어 몸이 붓고 혈압이 오른다. 경련·혼수를 겪다 심하면 사망하기도 한다.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의 50%는 콩팥 기능이 완전히 망가져 평생 투석을 받아야 할 만큼 위험하다.용혈성요독증후군은 덜익은 고기가 주 원인인 만큼 식재료를 완전히 익혀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조리와 식사 시에 손을 반드시 씻는 등 청결에 신경 써 대장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는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히 취약하므로 식사 전에 반드시 음식이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하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6 10:58
  • 워터파크 부상 생각보다 심각, 예방하는 3가지 수칙

    워터파크 부상 생각보다 심각, 예방하는 3가지 수칙

    ‘물놀이의 계절’ 7월이다. 하지만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는 모두 여러 안전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물놀이를 잘못 즐기다 몸살이 나거나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도 쉽다. 몸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 근육통이 생기거나 예기치 못한 낙상을 겪을 수도 있다. 물놀이를 떠나기 전 다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파도타기 부상 흔해… 방심했다간 큰일튜브에 몸을 맡긴 채 파도의 높낮이를 만끽하는 '파도타기'를 바다뿐 아니라 워터파크에서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공간이 좁은 실내 파도타기 풀에서는 다른 사람과 다리 등이 서로 엉키거나 밀려 벽에 부딪혀 멍이 들고 근육통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튜브 안에 엉덩이를 걸친 채 파도를 타다가 갑자기 신체 균형을 잃고 전복되어 목이나 허리가 물살에 꺾이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특히 거센 파도에 튜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무리하게 매달리다가는 어깨 근육통 및 인대 파열을 부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파도타기 도중 부상을 막기 위해서는 튜브를 고를 때는 몸에 맞는 크기를 선택해야 한다. 몸의 균형을 잘 잡기 위해 손잡이가 있는 튜브를 고른다. 엉덩이만 걸친 자세는 피하고 팔로 튜브를 잡아야 한다. 물놀이 전후로 스트레칭해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게 안전하다.워터파크 놀이기구, 목·허리 부상 위험워터슬라이드, 인공서핑, 인공폭포 등 워터파크의 다양한 놀이기구도 주의해서 이용해야 한다. 흐르는 물을 따라 빠르게 미끄러져 내려오는 워터슬라이드는 앞사람과 충돌해 타박상이나 골절을 입을 수 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성인의 경우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 가속도가 붙어 척추 속 디스크가 평소보다 많은 압력을 받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물과의 마찰로 갑작스러운 충격이 발생하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뼈와 근육이 약한 어린이들도 작은 충격만으로도 심한 부상을 당할 수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물도 조심해야 한다. 서동현 원장은 "인공폭포의 경우 대개 4~5m 높이에서 2~3t 이상의 물이 급속도로 쏟아지기 때문에 아무리 물이라 하더라도 몸이 느끼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며 "떨어지는 물을 잘못 맞으면 자칫 목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는데, 어린아이나 어깨나 목, 팔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따라서 워터파크 놀이기구를 타기 전에는 주의사항을 확실히 숙지하는 게 중요하다. 슬라이드를 탈 때는 다른 사람과의 간격을 잘 조절해 타고, 목 건강에 취약한 사람은 낙수의 충격을 되도록 피한다. 물놀이 후 통증이 생겼을 때 찜질을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완화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미끄러운 바닥에서 ‘삐끗’… 방치하면 관절염까지미끄러운 계곡이나 바다 주변의 미끄러운 바닥도 주의해야 한다. 바닥이 고르지 못한 곳이나 물기가 있는 미끄러운 상태라면 넘어져 부상을 당하기 쉽다. 워터파크 역시 어디든 물이 있고 바닥이 항상 미끄러워 위험하다. 서동현 원장은 “넘어지면서 외측의 발목 인대를 가장 흔하게 다치는데, 발목이 안쪽으로 쉽게 꺾이는 데다 외측을 지지해 주는 인대가 비교적 약하기 때문”이라며 “반복해서 발목을 다치면 인대가 약해지고, 발목 연골이 손상되는 발목관절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목을 삐끗하거나 심하게 꺾이는 경우 먼저 냉찜질을 하거나 테이핑을 통해 발목을 고정하는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부기나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는 인대, 연골, 신경 조직에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지 정확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적은 보폭으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바닥 표면과 신발 밑창 사이의 마찰력이 감소할수록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미끄러움을 방지해 줄 수 있는 아쿠아 슈즈 등을 신는 게 좋다.<안전한 물놀이 수칙 3가지>1.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지 살피고, 절대 뛰지 않기 신발 착용이 가능한 곳에서는 맨발보다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극심한 피로나 통증을 느끼면 쉬기통증이나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아쉬움을 뒤로하고 쉬거나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3. 물놀이 전과 후, 정리운동 꼭 하기 차가운 물 속에서는 관절이 굳게 된다. 특히 야외는 수온이 낮아 철저히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물놀이 전에는 가볍게 5분 정도 준비운동을 한 후 다시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서, 체온을 상승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경직을 이완시켜 준다. 물놀이 후에는 반대로 몸을 식혀 나가면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정리운동을 5분 정도 한 후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회복시킨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6 10:37
  • BEAUTY NEWS ‘세러데이스킨’선크림 출시 외

    BEAUTY NEWS ‘세러데이스킨’선크림 출시 외

    News 1 ‘세러데이스킨’선크림 출시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가 20~30대 여성들의 피부에 맞춘 화장품 브랜드 ‘Saturday Skin(세러데이스킨)’의 선크림을 출시했다.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만의 줄기세포 활성화 펩타이드 재조합 성분을 넣어 안색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고수분 에센스 함유로 피부에 밀착,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 상태로 유지해준다. SPF50, PA++++다. 구입은 공식 홈페이지(www.chatheshop.com) 등에서 가능하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06 10:00
  • 질병 유발할 수 있는 사소한 생활습관 8

    질병 유발할 수 있는 사소한 생활습관 8

    별 생각 없이 무심결에 하는 행동이나 습관이 ‘질환’을 유발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 누군가는 “이런 행동이 무슨 병으로까지 이어지겠어?” 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질환 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건강정보이보람 기자2017/07/06 09:00
  • 팔 못 올리는 '오십견' 어떻게 하면 완화될까?

    팔 못 올리는 '오십견' 어떻게 하면 완화될까?

    밤이면 어깨가 쑤셔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오십견 환자이다. 오십견은 오십 대에 접어들면 생기는 병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 정식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인데, 팔과 어깨를 잇는 관절낭(관절을 감싸는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2016년 국내 오십견 환자는 74만4330명으로 전체 어깨질환 환자의 3명 중 1명은 오십견을 앓는다.오십견은 같은 동작을 반복하거나 타박상을 입는 등 어깨 관절에 무리가 가면 발생한다. 집안일이 잦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50대 이상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이 많이 발생한다. 움츠러든 자세로 오래 핸드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다.오십견에 걸리면 어깨를 찌르는 듯한 통증을 겪는다. 염증 때문에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아프고 일정 각도 이상으로 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어진다. 한쪽 어깨의 통증이 줄어들어도 반대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밤에는 신경이 어깨에 집중되고 혈류가 몰려 통증이 심해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팔을 거의 움직이지 못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성건염 등 다른 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검진받아야 한다.오십견은 진통제, 소염제 등의 약물과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통증이 비교적 적은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적이다. 이런 치료를 6개월 이상 해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적인 치료를 하기도 한다.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해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오십견 외에 다른 질병이 없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뭉쳐있는 염증을 풀어준다. 관절 내시경 수술로 염증을 긁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수술보다는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 수술은 회복이 오래 걸리고 통증 부위에 충격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일상생활에서 관리를 통해 오십견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물건을 들 때는 팔을 어깨에 가까이 붙여 어깨에 무게가 쏠리지 않게 한다. 통증이 없다면 반듯이 누워 자는 게 좋다. 옆으로 누우면 관절이 틀어질 수 있다. 만약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옆으로 눕는 게 좋다. 아프지 않은 쪽을 땅에 대면 통증 부위가 자연스럽게 늘어지면서 관절이 이완돼 통증이 준다. 원을 그리듯 팔을 돌리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 하면 근육이 풀어져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6 09:00
  • "살 빼려면 술부터 끊으세요"… 이유는?

    "살 빼려면 술부터 끊으세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술을 끊는 게 효과적이다. 끊지 못한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술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중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 칼로리는 500kcal가 넘는다. 술의 칼로리는 살로 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해 누베베한의원 강은영 원장은 “알코올은 지방으로 변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한다”며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술만 마시면 영양의 불균형으로 결국 다른 음식을 섭취하게 되기도 한다.술은 식욕억제중추도 마비시킨다. 따라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될 위험이 있다. 강은영 원장은 "술은 복부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며 "마른 사람도 술을 즐기면 뱃살이 찔 수 있다"고 말했다.강 원장은 “체중 감량을 해야 한다면 자발적인 음주는 피하고, 불가피한 술자리에서도 술을 최대한 적게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7/07/06 08:00
  • 뇌졸중, 여름 환자 최다… 꼭 필요한 예방 습관 4가지

    뇌졸중, 여름 환자 최다… 꼭 필요한 예방 습관 4가지

    '겨울 질환'으로 알려진 뇌졸중 발생 위험은 사실 여름에 가장 높다. 따라서 지금이 뇌졸중에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다. 중앙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2013~2015년 '월별 뇌졸중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뇌졸중 환자 수는 12월에 58만9187명인데 반해 7월에는 59만6120명으로 더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온 1도 오르면 뇌졸중 사망률 2.1% 증가겨울에 발생하는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는 게 원인이다.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빨라지면서 혈관이 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여름 뇌졸중은 체온 상승을 막기 위해 체내 혈관이 팽창하고, 이로 인해 혈류 속도가 느려지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되는 게 원인이다. 실내 냉방으로 인해 체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기온이 높은 외부로 나갔을 때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탈수도 뇌졸중을 유발한다. 탈수로 몸속 수분량이 줄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기 쉽다. 이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아버리면 뇌졸중(뇌경색)을 유발한다. 영국 런던대에서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2.1%씩 증가한다. 미국심장학회에서도 기온이 32도 이상 되면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66%나 높아진다고 발표했다.중앙대학교병원 뇌졸중클리닉 김정민 교수(신경과)는 “평소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 가족 중에 뇌졸중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 여름철 뇌졸중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물 충분히 마시고, 담배와 음주 삼가야​여름철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우선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한두 시간 간격으로 한 잔씩 물을 나눠 마시고, 외출 전후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물을 2컵 이상 마셔서 수분을 바로 보충한다. 실내외 온도 차는 10도를 넘지 않게 유지시키는 게 좋다. 김정민 교수는 "노인, 만성질환자,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은 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에어컨 바람을 오랫동안 쐰다거나 찬물로 샤워하거나, 물놀이를 위해 계곡에 갑자기 들어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며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하며, 물놀이 시 충분한 준비운동 후에 물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여름 휴가지를 선택하기 전, 휴가지 근처에 3시간 이내에 뇌졸중 환자를 진단·치료할 수 있는 인력과 시스템이 가동되는 의료기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금연하는 것도 중요하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뇌졸중의 발생률이 2배 높다. 과음도 피하고,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한편, 김정민 교수는 “뇌경색은 혈관을 개통시켜주는 ‘혈전용해술’을 통해 신경 손상을 최소화해 마비나 사망 등을 막을 수 있는데, 혈전용해술은 초급성기에만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발생 후 적어도 2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6 07:00
  • 모기 물린 자리, 거뭇하게 자국 남는 이유는?

    모기 물린 자리, 거뭇하게 자국 남는 이유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가려운 것뿐 아니라 거뭇하게 피부색이 변할 때가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모기에 물린 부위가 가려운 것은 모기가 혈액을 빨아들일 때 피부 속에 특정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이 물질은 혈액이 혈관을 빠져나간 후 응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분비된다. 그런데 우리 몸의 면역체계 역시 이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이것이 피부를 가렵게 하고 부어오르게 하는 것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모기에 물린 부위를 긁으면 주위의 멀쩡한 조직들을 자극하게 되고, 히스타민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터뜨리게 된다"며 "그래서 더 가려워지는데 이 상태에서 처치를 잘못하면 거무스름한 흉터가 남게 된다"고 말했다. 건조한 팔이나 다리에 이런 증상이 유독 잘 생긴다.흉터가 남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색소침착에 의한 것과 헤모시데린 침착에 의한 것이다. 가장 흔한 것은 색소침착에 의한 것이다. 긁어서 생긴 흉터에 자외선이 닿으면 일반 피부보다 더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때문에 일반 피부보다 더 많은 멜라닌 색소가 생성돼 색소침착이 생긴다. 이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흐려지다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물게 70~80% 정도만 흐려지고 약하게 자국이 남기도 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헤모시데린 침착이다. 헤모시데린은 적혈구에 함유돼 있는 철분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멜라닌과 마찬가지로 갈색을 띤다. 모기 물린 상처를 심하게 긁으면 혈관벽이 약해지게 된다. 이때 혈액 속의 헤모시데린이 피부 조직에 스며들어 거무스름한 자국을 남기는 것이다. 이 흉터는 색소침착과 다르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모기에 물린 뒤에는 긁지 말아야 한다. 긁게 되면 염증이 악화되면서 물린 자리가 부어 오르고 더욱 가려워진다. 세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간혹 모기 물린 곳에 침을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위험하다. 침에 들어있는 세균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다. 가려움증을 없애려면 물린 부위를 찬물로 씻고 물파스 등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물파스에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와 염증을 줄이는 소염제가 첨가돼 있다. 최광호 대표원장은 “얼음찜질을 하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이런 조치 후에도 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계속 긁게 되면 진물이 난다"며 "이때는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연고를 바르고 거즈나 밴드를 붙여 긁는 것을 막는 게 좋다”고 말했다.모기 물린 곳을 긁어서 생긴 상처가 6개월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헤모시데린 침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헤모시데린 침착은 레이저를 이용해 없애는데 1~3회 정도 받으면 흉터가 옅어진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7:00
  • 부정맥, 뇌졸중·급사까지 유발… 눈여겨야 할 의심 신호

    부정맥, 뇌졸중·급사까지 유발… 눈여겨야 할 의심 신호

    심장질환에는 협심증(심장혈관이 좁아지는 것), 심근경색(심장 근육이 죽는 것), 심장마비만 있는 게 아니다. '부정맥'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심장질환의 일종이다.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리듬에서 벗어나 불규칙하게 뛰는 병인데, 급사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부정맥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갑자기 발생했다가 다시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눈치채지 못하기 쉽다. 하지만 유심히 살피면 증상을 알아챌 수 있다.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특별한 이유 없이 심장이 뛰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과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이다. 종류에 따라 구체적인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빈맥성 부정맥(박동이 빠르게 뛰는 것)이 있으면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어지럼증, 메슥거림 등을 겪을 수 있고, 서맥성 부정맥(박동이 느리게 뛰는 것) 환자는 신체 활동을 해도 심장박동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 눈앞이 흐려지면서 실신하기도 한다.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를 받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과거 심장마비·실신 등을 경험했거나, 부정맥 가족력이 있다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검진받아 보는 게 안전하다고 말한다.부정맥은 심장이 노화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하지만 심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일을 피하면 부정맥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술을 줄이고 비만을 예방하는 게 좋다.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는 스웨덴의 연구 결과가 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진다. 그러면 심장의 이완 기능이 잘 안 이뤄지면서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되도록 젊을 때부터 이런 부정맥 위험 인자를 피하는 게 최선이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6:44
  • 유방암 보존 치료 후 초음파·MRI 받아야 재발암 발견 용이

    유방 보존 치료를 받은 젊은 여성은 엑스레이 외에 초음파와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추가로 받는 것이 재발과 이차암 발견에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대병원 유방센터 문우경 교수팀은 서울대·삼성서울·서울아산·세브란스·서울성모·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10~2016년 보존 수술 당시 50세 이하 754명 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 엑스레이, 유방초음파, MRI를 모두 시행하고 각 검사의 정확도를 조직 검사와 1년간 추적 비교했다. 그 결과, 엑스레이에 비해 유방초음파나 MRI를 추가한 경우 유방암 발견율이 월등하게 높았다. 검사 결과는 ▲엑스레이 53% ▲엑스레이+초음파 82% ▲엑스레이+MRI 100%의 정확도를 보였으며, 발견된 암은 모두 0기 또는 1기인 초기암이었다.특히 수술 후 정기적 검진 사이 기간에 환자 스스로 촉진 등을 통한 암 발견 경우가 미국에서 0.75%였으나 이번 국내 연구에서는 한 명도 없었다. 초음파나 MRI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거의 완전하게 재발과 이차암을 찾아낸다고 볼 수 있다.과거 유방암 환자의 경우 유방절제술을 주로 시도했지만 방사선 치료술의 발달로 보존 치료 환자가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유방암 환자 약 2만 명이 발생하며 이중 약 60%가 보존치료를 선택한다. 유방보존치료 후 표준 검사법은 단독 엑스레이 촬영이지만 50세 미만 여성은 유방 조직 밀도가 높아 검진이 어려울 뿐 아니라 수술과 방사선 치료에 의한 변화로 재발과 이차암 진단이 쉽지 않다.문우경 교수는 “유방암 치료 성적이 향상되면서 유방암 생존자 수가 매년 증가해 이차암 검진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 연구는 개별 환자의 재발 위험도에 따라 적절한 이차암 검진 방법 선택에 중요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서울대병원  교수가 공동 제1저자, 문우경 교수가 책임저자로 미국의사협회지 자마 온콜로지(JAMA Oncology) 온라인판 최근호에 발표됐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5:55
  •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 달성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가 국내 최초로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 7월 4일에 기념식을 진행했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2007년 10월, 국립대병원 최초로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전립선암 적출술을 시작한 이래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의 비뇨기암 수술에 세계적인 수준의 로봇수술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의료진의 누적 로봇수술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2016년 9월, 비뇨기과 단독으로 로봇수술 3000례 기록을 달성한바 있다.이번,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 역시 국내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신장암 로봇수술은 난이도가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수술 실적이 의료진의 수술 실력을 방증해주고 있다.현재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국내 많은 병원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신장암 로봇수술은 고난이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많은 병원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특히, 크기가 작은 종양 부위만 절제하는 부분신절제술은 신장의 동맥혈관에 피가 통하지 않게 한 다음 가급적 빠른 시간 내 종양을 절제하고 절제부위를 봉합한 후, 다시 동맥혈관을 풀어줘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혈류가 통하지 않는 허혈시간이 짧을수록 신장 손상이 적고 기능 회복도 빠르기 때문에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가 중요한데,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술기 및 수술 성적은 신장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게 하는 기반을 조성했다.또한,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비뇨기암 로봇수술과 관련된 다양한 수술기법을 개발하고 있는데, 고난도의 신장암 부분신절제술을 시행하기 위해 첨단의 3D 종양 모델을 제작해 적용하고 있다. 신장과 종양의 위치 및 크기를 구현한 3D 모델은 수술 전 종양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부분절제술의 성공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장 전체를 제거하거나 개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환자들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은 후에는 종양이 있는 부분만을 정확하게 절제해내는 부분신절제술을 통해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는 성공적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과장 변석수 교수는 “로봇수술은 로봇의 자유로운 팔 동작이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만큼, 신장 전체가 아닌 종양만 절제해내는 부분신절제술을 로봇시스템으로 시행하면 남은 신장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수술 후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신장암 로봇수술은 신장암 수술의 미래이며, 환자의 빠른 회복과 좋은 수술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상의 수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술기를 발전시키고,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면서 신장암 환자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5:52
  • 국내 연구진 "자폐증, 로봇으로 치료하니 효과 높았다"

    국내 연구진 "자폐증, 로봇으로 치료하니 효과 높았다"

    로봇 치료를 통해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성기 박사 연구팀이 자폐스펙트럼 장애(자폐증)를 가진 만 4세에서 7세 사이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로봇 치료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얻은 성과다.치료 방식은 이렇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한 아동이 치료실로 들어오면, 아이를 맞이하는 건 평범한 치료사가 아닌 각종 센서와 카메라를 장착한 소셜 로봇이다. 로봇은 아이에게 인사를 건네며 얼굴 탐지기를 이용해 시선을 맞추는지 확인하기도 하고, 얼굴 표정을 시시각각 바꿔서 기쁨이나 슬픔 같은 감정을 알아챌 수 있는지 평가한다. 환자가 눈을 맞추고 로봇이 나타내는 감정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대답하면, 동요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준다.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경우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읽고 감정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해 사회생활에 제한을 받는다. 이에 연구진은 이들이 타인과 시선을 맞추고 표정에 담긴 감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험에 나섰다. 연구팀은 참가 아동을 실험군(8명)과 대조군(7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실험군은 로봇이, 대조군은 치료사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했다.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로봇 및 치료사는 아동들이 눈을 맞춘 빈도수를 측정함과 동시에, 감정을 나타내는 얼굴 표정을 지어보인 후 이를 인식하는지 평가했다. 세션 전반부에는 유진로봇에서 개발한 iRobiQ가 사용되었고, 후반부에는 KIST가 이번 연구를 위해 특별히 눈을 통한 감정 표현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로봇 CARO가 실험에 투입됐다.연구 결과, 환자가 눈을 맞춘 비율은 로봇 그룹의 경우 치료 전 20%에서 치료 후 78%로, 치료사 그룹은 17%에서 74%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인식 정확도도 로봇 그룹의 경우 첫 시도에서는 16%였던 반면 치료 후에는 83%로, 치료사 그룹의 경우 14%에서 90%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두 그룹 모두 큰 증가폭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후를 비교한 결과 우울감과 불안, 사회적 위축 등 부정적 감정이 감소했음을 확인했다.결과적으로 로봇이 시행한 치료는 사람이 시행한 프로그램과 유사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 로봇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사회적 기술 훈련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폐스펙트럼 장애 환자를 위한 훈련 시설이나 치료 인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로봇이 이러한 공백을 채우고 치료사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실험에 참가한 아동들이 사람보다 로봇에게 더 큰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으며 지시를 정확히 따랐다”면서 “로봇을 이용하면 환자가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편안하게 전문적 프로그램을 교육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치료 자체에 흥미가 없는 환자의 경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 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에는 개인의 필요, 관심사에 따른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보상 시스템이 개발되어 로봇 치료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 ‘자폐증 연구(Autism Research)' 최근 호에 실렸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5:50
  •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2명 모두 사망… "어패류 섭취 주의"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2명 모두 사망… "어패류 섭취 주의"

    올해 비브리오패혈증을 확진 받은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비브리오패혈증을 확진 받은 환자 2명이 모두 사망해 해산물 섭취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었을 때,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면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되는 질환이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비브리오패혈증이 생기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피부 병변은 주로 다리에 생기는데, 발진·부종으로 시작해 물집이 나타나며 범위가 넓어지면서 피부가 괴사되기도 한다.한편, 이번에 사망한 2명은 모두 간질환을 앓고 있었다. 경기 안양에 살던 환자 A(52)씨는 알코올성 간경화를, 충남 태안에 살던 환자 B(64)씨는 C형 간염과 당뇨병이 있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지 않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환자, 장기이식 환자, 면역질환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이 생기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는 고위험군이어서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우선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어패류를 보관할 때는 되도록 5도 이하의 저온에 저장하고, 85도 이상으로 가열해 먹거나 흐르는 수돗물로 씻고 먹는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은 반드시 소독한 후 사용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에 닿지 않게 하고, 바닷물에 닿았다면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어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5:46
  • 식물성 아미노산, 부작용 없이 근육 손실 방지에 도움된다

    식물성 아미노산, 부작용 없이 근육 손실 방지에 도움된다

    우리 몸에는 약 650개의 근육이 몸무게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근육은 몸의 골격을 잡아주는 역할 외에도 음식물을 잘게 부숴 삼키고 소화와 배설 기능까지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근육은 수만 개의 근섬유가 모여 이뤄져 있는데, 나이 들면 근섬유가 위축되고 소실돼 근육량이 감소하게 된다. 근육량이 줄면 근력이 약해지는 것은 물론이다.보통 근육은 30세에 정점을 찍은 후 매년 약 1%씩 감소하고 80세가 되면 30세보다 50%의 근육량이 줄게 된다. 근육량이 줄면 우리 몸을 잡아주던 근육이 감소했다는 의미로,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고, 골반이 틀어지며 디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허리를 펴기 힘들어지고 등은 굽어진다.몸 균형을 잡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거동이 힘들고 낙상 등의 부상이 잦아진다. 여성에게 근육감소는 건강을 더 악화시킨다. 여성의 경우 방광, 자궁, 직장을 받치고 있던 골반 기저근이 약해지면서 요실금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근육량이 충분한 30대부터 미리 근육감소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다양한 아미노산 포함된 단백질 보충아미노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다. 즉,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이 연결됐다고 봐도 된다. 젊을 때는 몸안의 20여개 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미노산 균형이 깨지고 단백질 생성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단백질 생성이 힘들어지면 근육량 감소로 이어진다. 따라서 아미노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단일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 단백질 보충제보단 다양한 아미노산이 섞인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현대인의 생활패턴을 살펴보면 닭가슴살이나 달걀흰자 등을 별도로 챙겨 먹기가 쉽지 않다. 식사로 충분한 아미노산이 공급되지 않으면 단백질 생성이 원활하지 않게 되고 근육량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동물성 아미노산보단 식물성 아미노산헬스장에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주로 동물성 아미노산인 훼이(whey, 유청)나 카세인(casein, 건락소)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인 식물성 아미노산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콩은 동물성 단백질에 못지않을 정도로 품질이 좋은 완전 단백질로 꼽힌다. 무엇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동물성 아미노산을 필요량보다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단백질 분해 과정에서 체내 질소 노폐물이 증가해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간과 콩팥에 과도한 부담을 주게 된다. 또 콩팥에 과도한 부담이 오면 노폐물 제거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고, 요산염 결정이 관절 연골이나 주위 조직에 달라붙어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은 유당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소화가 잘 되는 식물성 아미노산전문적인 헬스트레이너 또는 보디빌더가 아닌 이상 소화가 원활한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일이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하고 손상된 근육이 다시 재생되면서 근육이 커지게 된다. 이때 아미노산은 근육합성에 도움을 준다. 소실되는 근육을 막으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섬유 생성을 보조하는 것도 필요하다. 물론 그 출발은 근섬유 생성의 출발인 아미노산 섭취다.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식물성 아미노산은 부작용이 적어 일반인이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아미노산은 일반적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해줄 뿐 아니라 운동 전과 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보충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운동 중에는 근육 생성이 되지 않으므로 근력운동을 한 뒤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건강정보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5:33
  • 저혈압 여름철쇼크 주의, 급히 일어나지 말고 '이것' 섭취

    저혈압 여름철쇼크 주의, 급히 일어나지 말고 '이것' 섭취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저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혈압 진료인원은 약 3만 명으로 2015년 대비 18% 늘었고, 저혈압 환자 수가 가장 많은 달은 7, 8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혈압은 일시적인 어지럼증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저혈압은 수축기 혈압 90mmHg, 이완기 혈압 60mmHg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몸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두통, 어지럼증이 생기고 심하면 신체 장기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진다. 특히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해지면 실신·쇼크가 발생해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하다. 노인의 경우 저혈압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고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눈으로 가는 혈액이 줄고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쉽게 넘어지는 탓이다.저혈압이 여름에 유독 잘 생기는 이유는 땀이 많이 나면서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량도 줄어들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높은 기온에 근육이 이완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근육이 이완되면 혈관이 느슨해져 혈액이 이동하는 속도가 느려지고 혈압이 떨어진다.​ 저혈압은 이밖에도 세균 감염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거나, 임신, 혈액량이 줄어들 때 생길 수 있다.여름철 저혈압은 일상생활에서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실내에서 해야한다. 더위로 인한 탈수를 막기위해서다. 운동 종류도 땀이 많이 나지 않는 가벼운 체조나 조깅이 적합하다.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몸속 수분이 늘면 혈액량이 자연히 증가해 혈압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반면 술과 커피는 탈수를 유발하므로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야 갑작스러운 저혈압 증상을 막을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3:16
  • "무좀치료제, 완치될 때까지 계속 쓰세요"

    "무좀치료제, 완치될 때까지 계속 쓰세요"

    여름에는 무좀(곰팡이균이 유발하는 피부질환) 환자 수가 늘어난다. 2016년 기준으로 7월(28만5000명)에 환자 수가 가장 많았다. 공기가 덥고 습해지면 곰팡이균이 피부에서 잘 증식하기 때문이다. 무좀이 잘 생기는 부위는 손발톱(46.9%), 발(30.8%), 손(1.4%), 몸(12.9%) 순으로,​​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부위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무좀은 먹거나 바르는 약을 이용해 완치가 가능한데, 약을 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점들이 있다.◇바르는 무좀약바르는 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과 약국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전문의약품은 플루트리마졸,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으며, 일반의약품은 질산에코나졸, 부테나핀염산염, 케토코나졸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다. 하루 2~3회씩 ‘병변부’와 ‘주변부’에 발라주면 되고, 몸(체부)에 발생한 무좀 부위뿐 아니라 무좀 부위를 넘어 8~10cm까지 발라야 한다.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정해진 치료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며, 정해진 치료 기간 이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진균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다른 병원균에 의한 감염여부를 확인, 다른 항진균제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피부의 두드러기, 발적, 홍반, 가려움, 자극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먹는 무좀약먹는 약은 모두 전문의약품이며,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성분이 함유된 항진균제가 있다.​ 자신의 무좀 증상 정도와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물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 후 복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특히 손발톱무좀은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하면 각질층이나 손발톱 내 무좀균이 그대로 남아있어 재발하거나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 손톱은 다시 자라는 데 약 6~9개월, 발톱은 약 1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비교적 오랜 기간 약을 먹어야 한다.무좀약을 먹을 때는 두통, 구역,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간독성 위험이 있어 정기적인 간기능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미다졸람 등 신경안정제나 심바스티틴 등 고지혈증 치료제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 병용 약물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의사와 상의한다.무좀치료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 의약품 분야 서재(e-book 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1:28
  • "33도 이상 올라"…폭염주의보 발령, '더위' 안 먹으려면?

    "33도 이상 올라"…폭염주의보 발령, '더위' 안 먹으려면?

    오늘(5일) 서울·경기·대구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민안전처는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된다. 폭염주의보 발령 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알아본다.폭염이 이어지면 기온이 너무 높이 올라 각종 온열질환에 걸릴 수 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은 열사병, 일사병이다. 열사병은 체내 열을 밖으로 배출하지 못할 때 발생하고 일사병은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발생한다. 두 질환 모두 몸에 열이 오르고 어지럼증, 구토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의식을 잃기도 한다.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은 강한 자외선에 의해 햇빛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햇빛 화상은 자외선이 피부를 자극해 피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가 따갑고 물집이 생기다 오한·발열을 겪을 수 있다.폭염주의보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우선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기온이 오르면 우리 몸은 혈류량을 늘리고 땀을 배출시켜 체온을 조절하지만, 노인이나 어린이는 물론 건강한 사람도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을 겪을 수 있다. 이온 음료, 물 등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기증, 두통, 구토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체온을 낮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때는 선풍기나 얼음 등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단, 햇빛에 노출되기 직전에 바르는 게 좋고, 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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