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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기로 착각해 방치하기 쉬운 바이러스 수막염... '이런' 증상 생기면 병원 찾아야

    감기로 착각해 방치하기 쉬운 바이러스 수막염... '이런' 증상 생기면 병원 찾아야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증식하기 좋기 때문에 각종 전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7~8월 진료 인원이 증가하는 바이러스 수막염의 경우 면역력이 약한 9세 이하 어린아이에게 자주 발생하는데, 면역체계가 잘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심하면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뇌를 둘러싸고 있는 연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고열이나 두통, 경부강직(머리가 아프고 목 뒤가 뻣뻣한 증상), 설사, 구역질 등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보통 열흘 안에 완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감기와 비슷한 증상에 병을 방치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만 2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손 씻기나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강화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2016년 기준 9세 이하 아동 환자의 비율이 전체 환자 대비 48.3%에 달할 정도로 아이에게 흔히 발생하기 때문에 아이의 위생 관리를 위한 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나이가 어려 본인의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영유아의 경우에는 바이러스 수막염 증상을 방치하다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보통 영유아가 3일 이상 열이 지속되거나 두통,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바이러스 수막염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7:59
  •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 능력 키워

    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 능력 키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8일 ‘유행성 감염병 대응체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에볼라 의심 환자가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외래를 방문한 것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외래 진료 중 에볼라 의심 환자가 확인되자 병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상황을 즉각 알리는 방송과 함께 ‘감염재난신속대응팀(IDRRT)’이 긴급 소집돼 출동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원내에서 확인된 신종 감염병 의심환자로부터 2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신종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위원회 내 감염재난신속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내과, 응급의학과, 간호부(외래, 권역응급의료센터), 원무팀, 총무팀, 시설팀, 감염관리팀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어 유사 시 포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레벨 C와 D등급 보호복(화학보호장비)’을 착용한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재난신속대응팀은 사전에 정해진 역할에 따라 감염 노출자 관리와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며, 모의 환자를 외래로부터 음압선별진료소 음압텐트 – 입원치료 격리병상 순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훈련을 실시했다.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훈련은 신종 감염병을 신속하게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에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됐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7:40
  • 건강한 모유수유 하려면 체내 합성 안되는 영양소도 신경써야

    건강한 모유수유 하려면 체내 합성 안되는 영양소도 신경써야

    음식 섭취에 따라 모유 영양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특정 영양소를 섭취했을 때 모유 속 루테인과 지용성 비타민 함량 등이 변화했다. 따라서 모유 수유 시에는 균형 잡힌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국제학술지 란셋(Lancet)은 아동 발달장애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후 24개월의 영양 상태라고 밝혔다. 이 시기 영향이 불충분하면 아이 두뇌발달과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체내 합성이 안 되는 ‘루테인’   망막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황반 구성에 필요한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지만 아기 시력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보충이 필요하다. 시력 발달은 생후 24개월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데, 사물의 입체, 원근, 농도, 색각 등 구별을 통해 두뇌 및 정서 발달에도 영향을 준다.올해 2월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가 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 수유부 98명의 모유와 3일간의 식사 일기를 분석한 결과 모유수유를 하는 수유부가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쑥갓, 키위 등의 녹색 채소와 달걀 노른자 등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섭취량에 비례해 모유 속 루테인 함량도 높아졌다. 모유가 아주 많이 부족하거나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루테인이 첨가된 분유나 이유식을 통해 부족한 루테인을 공급할 수 있다.◇지용성 비타민 흡수율 높이는 ‘지방 급원’ 모유 속 지용성 비타민, 미네랄의 함량을 높이려면 영양제보단 지방 급원 섭취가 효과적이다. 한국영양학회와 대학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모유 내 지방 함량이 높을수록 레티놀(비타민A), 알파 토코페롤(비타민E),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 함량이 높아졌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 식물성 오일 등 건강한 지방 급원을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유 속 EPA, DHA, 오메가 6 지방산, 오메가 3 지방산 등 필수 지방산의 함량도 높인 것이다.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관계자는 “엄마의 식이 섭취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영양 공급원인 모유 성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체내 합성이 안 되는 영양소나 성장발달에 필요한 성분들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유 수유가 어려운 엄마들의 경우에는 루테인이나 필수 지방산 등이 모유 수준으로 보강된 분유 등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를 아이에게 공급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6:00
  • 속 더부룩할 때 '매실', 속 쓰릴 때는?

    속 더부룩할 때 '매실', 속 쓰릴 때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것은 소화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런 증상은 위암 등 심각한 질환이 원인이 아니라면, 대부분 일상 속에서 식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더부룩한 속에는 '매실' 효과적소화가 잘 안 되면 뱃속이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찬다. 변비·설사를 하거나 심하면, 식욕까지 떨어져 영양불량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이때는 매실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매실은 천연 소화제라 불릴 만큼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매실에 풍부한 피크린산 성분은 항균 작용이 있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위산의 분비도 정상화해 소화가 잘되도록 한다. 위산 분비가 너무 많은 경우와 부족한 경우 모두 효과가 있다. 또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입맛을 돋우고 피로 물질을 제거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단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있어 생으로 먹지 말고 청이나 즙을 만들어 먹는 게 좋다.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은 뒤,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된다. 한편 소화가 잘 안 될 때, 배추 등 녹색 채소를 먹으면, 오히려 소화가 더 오래 걸리고 속이 불편할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쓰린 속에는 '양배추' 도움… 위암도 예방양배추는 비타민U가 풍부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속 쓰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위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셀레늄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암과 노화를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했더니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양배추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미네랄 등이 손실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만약 먹기 불편하다면, 주스로 갈아먹으면 된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5:59
  • 곰팡이 증식하는 장마철, 무좀·어루러기에 주의하세요

    곰팡이 증식하는 장마철, 무좀·어루러기에 주의하세요

    최근 며칠째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높은 습도로 인한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습도가 높은 날씨에는 곰팡이 균에 의한 피부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따라서 곰팡이 균에 의한 각종 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름 장마철 흔히 발생하는 주요 곰팡이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발·사타구니에 많이 생기는 백선... 평소 건조하게 관리해야백선균이나 표피균 등 각질을 영양분을 성장하는 피부사상균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을 백선이라고 한다. 흔히 무좀이라고 부르는 질환이 백선이다. 머리나 몸, 얼굴, 손, 발톱 등 신체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발이나 사타구니에 많이 생긴다. 피부의 짓무름이나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5년 발에 생긴 백선인 무좀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74만8830명에 달했는데, 장마철인 7월(14만2329명)과 8월(14만1484명)에 환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타구니 백선도 같은 해 17만2219명에 환자가 발생했는데, 7월(2만8714명)과 8월(2만9297명)에 환자가 몰렸다.발이나 사타구니 백선은 해당 부위에 통풍이 잘 안 되면서 발생한다. 백선 환자의 각질을 통해 전염되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레인부츠 등을 신으면 더 쉽게 유발될 수 있다. 백선이 의심될 때는 일단 피부과에 내원해 진균검사를 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하루에 2회씩 바르거나 복용하는 항진균제 치료를 받는데, 이때는 같이 생활하는 가족 모두가 함께 치료받는 것이 좋다. 평소 발이나 사타구니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백선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얼룩덜룩한 피부 반점 생기면, 어루러기 의심해야얼룩덜룩한 피부반점이 나타나는 어루러기도 장마철 주의해야 하는 피부질환이다. 어루러기를 유발하는 균은 누구에게나 평소에도 존재하며, 세수나 샤워를 할 때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그러나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 균의 성장이 빨라지면서 어루러기가 생기기 쉽다. 실제로 심평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어루러기로 진료받은 인원이 6만7954명이었는데, 7월(1만4256명)과 8월(1만1640명)에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루러기는 보통 피지 분비가 활발한 가슴, 등, 목에 많이 생긴다. 반점이 나타나는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다. 보통 피부에 바르는 도포제를 이용해 치료하는 데, 증상이 심해 어루러기가 몸 전체에 퍼진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복용해야 한다.
    피부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5:51
  • 심혈관계 중환자 치료 '전담전문의' 배치, 중환자실 사망률 낮춘다

    심혈관계 중환자 치료 '전담전문의' 배치, 중환자실 사망률 낮춘다

    심혈관계 중환자치료 전담전문의 배치와 다학제진료가 심장내과 중환자실 사망률을 낮추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순환기내과 양정훈 교수 연구팀은 2012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심혈관계질환 원인으로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2431명을 대상으로 사망률을 비교했다. 연구팀에따르면 2013년 3월 이전 전담전문의와 다학제 진료가 없는 '낮은 관리그룹' 616명과 2013년 3월 이후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전담전문의'가 배치되고 다학제 진료를 받은 '높은 관리그룹' 1815명을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낮은 관리그룹일 때 사망률은 8.9%였지만 높은 관리 그룹에서는 4.1%로 낮아졌다. 또한, 최근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심인성 쇼크' 대상 환자 중 에크모 치료를 받은 환자 사망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낮은 관리그룹일때 54.5%에서 높은 관리 그룹은 22.5%로 상대적 사망위험이 줄었다. 심장내과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는 일반 중환자실 전담전문의와 달리 기본적인 중환자 전담으로서 지식뿐만 아니라 약물 사용에 불응하는 심인성 쇼크 환자 치료에 기계적 순환보조 장치인 대동맥 내 풍선 펌프, 체외막 산소화장치 (에크모), 좌심실 보조 장치(인공심장) 등 체외순환기계 이해가 특히 요구된다. 이러한 심혈관계 중환자치료 분야는 새롭게 부각되는 전문 영역이다. 연구팀은 높은 관리그룹에서 사망 위험이 낮은 것에 대해 심혈관계 중환자치료에 전담전문의 배치와 다양한 전문가들의 신속한 협진(다학제 진료)으로 심장내과 중환자실 내 가장 큰 사망원인인 심인성 쇼크를 초기부터 적절하게 치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절한 영양, 약물 농도 유지, 조기 운동치료 등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정훈 교수는 "의학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40%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심인성 쇼크 환자는 첫 12시간의 치료가 예후를 결정한다"며 "생존 퇴원이 가능하다면 일반인과 똑같은 예후를 갖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 교수는 "심장학과 중환자의학 지식을 겸비한 심장중환자 전담전문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 주제'로 선정돼 2016년 12월, 심장학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 심장학회지에 게재됏으면, '심인성 쇼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하위 분석은 국제심장학회지에 게재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4:51
  • 시큰한 손목… 안 낫는다면, '이병' 의심

    시큰한 손목… 안 낫는다면, '이병' 의심

    운동이나 청소 후 어깨·손목이 결리고 시큰거리는 경우가 있다. 대개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고 내버려 두지만, 손목 힘줄 주변에 염증이 생긴 '건초염'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초염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습도가 높아 관절 내 압력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건초란 신체 곳곳의 힘줄을 감싸고 있는 윤활막의 주머니를 말한다. 이곳에 염증이 생긴 것이 건초염이다.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보통 특정 동작이나 운동을 반복해 윤활막이 자극을 받아 생긴다. 윤활막은 전신에 퍼져있지만, 건초염은 주로 손목·손가락에 생긴다. 반복적인 동작을 자주 하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 집안일을 많이 하는 가정주부 손목을 사용하는 악기연주자가 걸리기 쉽다.손목에 건초염이 생기면, 관절이 뻐근하고, 전기가 통하듯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진다.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고, 심하면 해당 부위에 열이 나기도 한다. 엄지손가락을 주먹 안쪽에 넣고 손목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으로 간단하게 자가진단해볼 수 있다. 이때 통증이 심하다면 건초염을 의심해야 한다.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병원 치료 없이 건초염을 치료할 수 있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 통증 부위를 움직이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붓고 열감이 있다면 냉찜질을 하고, 통증만 있다면 온찜질을 하는 게 좋다. 냉찜질로는 열감을 식히고 온찜질로는 혈액순환을 도와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해 치료한다. 건초염 환자의 60%는 주사치료를 통해 건초염을 영구적으로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초염을 오래 방치하면 만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때는 염증이 침투한 윤활막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평소 힘줄에 자극이 가는 활동을 자주 한다면, 손목 등에 보호대를 착용해 건초염을 예방할 수 있다. 활동 전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4:38
  • 원인 모를 배 빵빵… '복부팽만' 없애는 법

    원인 모를 배 빵빵… '복부팽만' 없애는 법

    과식하지 않았는데도 배가 빵빵하게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배에 가스가 가득 찬 느낌이 드는 '복부팽만'은 소화를 방해해 속이 더부룩한 불쾌감을 준다. 소장과 대장이 있는 아랫배가 부어오르면 트림·방귀가 자주 나오고 변비나 설사가 생길 수도 있다. 위장이 있는 윗배가 부어오른 경우에는 구역질·구토·속 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복부팽만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식습관이 원인이 경우가 많다. 양배추·브로콜리 등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를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과도한 섬유소는 오히려 뱃속에서 가스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과식은 위장에 부담을 주고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복부팽만의 원인이 된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등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경우에도 복부 팽만이 생긴다. 이외에도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같은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복부팽만이 생기기도 한다.복부팽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먹는 게 좋다. 소화가 빨리 돼 위장에 음식이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콩이나 채소는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콩의 피트산은 뱃속에서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를 만들기 때문이다. 레몬즙이나 식초에 콩을 하루 동안 담가 놓고 먹으면, 피트산이 제거돼 복부팽만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양의 채소도 가스를 유발해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다. 껌을 씹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껌을 씹는 동안 공기를 삼켜 위장에 가스가 찰 수 있다. 탄산음료 속 이산화탄소도 가스를 만들어내므로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런 식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소화기 질환·암 등의 징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위장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3:23
  • 성인 이전 아토피 발병 환자, 비만 관리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

    성인 이전 아토피 발병 환자, 비만 관리로 증상 완화할 수 있어

    성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가 비만한 경우, 아토피피부염 증상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정보영 교수와 박천욱 교수 연구팀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 내원한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280명을 대상으로 발병 시기에 따른 EASI점수(아토피피부염 증상 중등도 점수)를 분석했다. 연구대상 중 18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는 232명이었고, 18세 이후 발생한 환자는 48명이었다. 분석 결과, 18세 이전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한 환자는 BMI 지수 25 이상의 비만이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EASI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25 미만인 그룹의 EASI 점수는 평균 10.4점이었던데 반해, BMI가 25 이상으로 비만인 그룹은 평균 13.6점을 기록했다.이처럼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중등도와 비만이 연관성을 보인 이유는 비만의 발생에 관여하는 ADRB2나 NR3C1 등의 유전자가 아토피피부염 발생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비만의 원인인 지방 조직에서 아디포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는 데, 이 물질이 혈액 속 면역세포를 분화시켜 면역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정보영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이 시작된 비만인 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 땀 잘 닦기나 위생관리, 규칙적인 약 복용 등의 자기 관리가 안 될 가능성도 높아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토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1:31
  • 여름철, 유행성 각결막염 비상… '이것' 따로 쓰세요

    여름철, 유행성 각결막염 비상… '이것' 따로 쓰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때 주의해야 할 질병이 유행성 각결막염이다. 여름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물놀이 시 수건 등을 여럿이 사용하게 되면서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결막염 환자 수가 6월 3만1787명에서 8월 4만7136명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유행성 각결막염이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오염된 물이나, 환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바이러스가 눈 주변에 닿으면 90% 이상 질병을 일으킨다. 1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 데, 눈꺼풀이 부어오르면서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눈곱이 심하게 끼고 눈에 이물감이 든다. 내버려 두면, 각막 궤양이나 시력 저하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유행성 각결막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으므로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렌즈를 끼지 않는 게 좋다. 렌즈를 끼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되도록 다른 사람이 쓰던 수건은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베개나 안약 등도 공유하지 않는 게 좋다. 만약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렸다면 최소 2주 동안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고, 개인용 물건을 사용해야 한다. 간혹 눈 보호를 위해 안대를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 온도를 높여 세균이 더 잘 증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눈이 충혈되는 등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전염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고 빨리 회복할 수 있다.
    안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1:20
  • 여름철 야생진드기 주의... 외출 시 긴 옷 챙기고, 기피제 사용해야

    여름철 야생진드기 주의... 외출 시 긴 옷 챙기고, 기피제 사용해야

    지난해보다 야생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환자가 늘면서 야외활동 시 야생진드기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달 22일까지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17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19명이었다.SFTS는 해당 균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질환으로 치료제가 없어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기 쉽다. 보통 잠복기는 1~2주로 알려져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발열이나 식욕 저하로 시작해 구역, 구토, 설사, 복통 등으로 이어진다. 보통 별다른 치료 없이 휴식만 취해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12~30%는 중증화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중증화되기 쉽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참진드기는 주로 산이나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파트 단지에 있는 잔디밭 등에도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털거나 샤워를 하는 게 좋다.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나 긴 바지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진드기가 옷 등에 붙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풀밭 위에 옷을 걸어두거나 풀밭 위에 함부로 눕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농사일을 하다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은 작업복과 장갑을 반드시 착용하고, 다리를 완전히 덮는 장화를 신는 게 좋다. 이 밖에 시중에 나와 있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진드기 감염병 예방법이 될 수 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0:58
  • 현대약품, 신경통 완화해주는 ‘루마콘300 연질캡슐’ 출시

    현대약품이 연골구성성분이 함유된 비타민제 ‘루마콘300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에 리뉴얼된 루마콘300은 제품 패키지를 좀 더 청량감 있는 파란색으로 색상을 변경하고, 제품명과 주요 성분이 좀 더 부각되도록 개선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루마콘300은 연골재생에 효과적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강화한 종합영양제로, 한 정 당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300mg)과 신경과 근육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말초혈행순환장애 개선을 돕는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관절 및 신경 관련 통증에 효과적이다. 특히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 관절 연골의 손상을 막아 연골재생, 퇴행성 관절염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루마콘300은 만 8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기준 하루에 두 번, 1회 1캡슐씩 복용하면 된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31 10:57
  • 하체비만, 마사지·족욕 도움... 셀룰라이트 심하면 지방흡입술 고려해야

    하체비만, 마사지·족욕 도움... 셀룰라이트 심하면 지방흡입술 고려해야

    회사원 B(28) 씨는 전형적인 하체비만이다. 바지를 입을 때마다 옆으로 불룩 튀어나오는 승마살과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지금껏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어본 적이 없다. 예쁜 옷을 입지 못하는 서러움도 문제지만, 걸을 때마다 허벅지가 쓸리고 하의를 구매할 때 허리와 하체 치수를 모두 고려해야 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B씨 처럼 하체비만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여성이 많다. 허벅지가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심하게 살이 오르고, 쉽게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하체비만, 근복적인 원인은 혈액순환허벅지에는 알파-2 수용체가 많아 지방이 분해되려는 자극이 와도 여기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 허벅지의 주요 역할이 간이나 췌장, 근육 등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한 지방의 합성과 축적이기 때문이다. 다른 부위보다 쉽게 살이 찌기 쉬운 데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혈액순환도 잘 안 돼 지방이 분해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경우도 많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혈액 속으로 산소가 공급돼 체지방을 태우는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쉽게 살이 찐다. 365mc 병원 김하진 대표 병원장은 “하체비만의 주요 원인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이라며 “똑같은 운동을 해도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는 체지방의 감소와 치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혈액순환이 활발하지 않으면, 단순히 살이 찌는 것을 넘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혈액순환 저하로 하체 정맥 내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 체액이 하체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하체 내 체액 흐름을 막아 하체를 두껍게 만든다. 이런 부종이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셀룰라이트나 정맥류로 인해 피부가 딱딱해지며 하체가 더 두꺼워 보이게 한다. ◇ 마사지나 스트레칭, 족욕 등으로 혈액순환 개선해야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나 스트레칭, 족욕 또는 반신욕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탄수화물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보정 속옷과 높은 굽의 구두, 흡연은 삼가고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도 하체에 피하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하체에 살이 잘 안 빠지거나 셀룰라이트가 심한 경우에는 람스(LAMS)나 HPL지방분해주사 등 비만 치료 시술을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람스는 단단한 셀룰라이트 조직을 직접 파괴한 뒤 지방을 빼내는 방식이다. HPL지방분해주사의 경우에는 피부 바로 아래 부분 지방 세포까지 흡수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늘어지거나 처지는 것을 막는다. 김하진 병원장은 “하체비만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고 싶거나 다리 라인을 다듬고 싶을 때 지방흡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10:24
  •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말하는 ‘대사증후군’ 제대로 관리하기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가 말하는 ‘대사증후군’ 제대로 관리하기

    국내에 약 1000만 명의 환자가 있는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높은 공복 혈당(100mg/dL 이상),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같은 대사장애질환 여러 개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대사증후군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암 발생 위험도 높아서다. 2011년 한국대사증후군포럼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해 대사증후군 환자와 정상인을 비교한 결과, 대사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1.6배, 여성은 2.7배 높았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남성이 1.7배, 여성이 1.5배 높게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는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증상은 모두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라며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관리를 함께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8:30
  • 식중독 주범 채소, 종류에 따라 살균법 달라요

    식중독 주범 채소, 종류에 따라 살균법 달라요

    여름철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는 곰팡이나 세균 등 미생물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병원성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캠필로박터균, 장염 비브리오 등 식중독균이 활발히 증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그런데 많은 사람이 이런 식중독의 주범을 육류나 어류라 여기고, 채소에 대한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채소가 다른 식품보다 식중독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올바른 채소 살균법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1 08:00
  •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나이 들수록 근육 줄며 '근감소증' 생겨… 예방법 무엇?

    나이 들수록 신체는 전반적으로 노화하는데, 그중 눈에 띄게 달라지는 것이 있다. 바로 근육량이다. 근육량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이를 '근감소증'이라 한다.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근육량, 60대 30%, 80대 50% 소실돼 근육은 대개 30세 전후부터 줄기 시작해 60세 이상에서 약 30%, 80세 이상에서 약 50%가 사라진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노인실태조사(2014년)에 따르면, 8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56%)이 앉기·걷기·식사하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집안일 하기·​교통수단 이용하기 등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간병인의 도움 없이 걷거나 식사하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실태의 주요 원인을 근육 감소로 본다. 근감소증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해 근육세포가 주는 데다 활동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병원에 입원해 활동할 수 없는 노인의 경우 3일만 지나도 제지방(체중에서 지방을 뺀 것)의 10%가 준다. 제지방이 10% 줄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 위험이 커진다. 제지방량이 30% 감소하면 힘이 없어 앉기 어렵고 폐렴을 겪을 수도 있다. 근육량이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지면 3가지 이상의 신체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4배로 높아지고, 신체균형 장애도 2~3배로 늘어난다. ◇1kg당 1~1.2g 단백질 섭취 기억해야 근감소증을 예방하려면 근육을 이루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 한다. 노인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당 1~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 성인의 1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몸무게를 기준으로 1kg 당 0.8g이다. 늦어도 20~30대부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필수다. 근력 운동이 어렵다면 수영·​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이라도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31 08:00
  • [오늘의 운동] 오십견 개선하는 '어깨 집어넣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오십견을 완화하는 '어깨 집어넣기​'입니다.오십견이 있으면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생겨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결국 몸이 긴장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관절 주변 근육이 수축, 통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를 개선하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6:31
  • 여름 탈모 내버려 뒀다간, 완전 '대머리' 된다?

    여름 탈모 내버려 뒀다간, 완전 '대머리' 된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날씨는 탈모를 부른다. 과도한 땀과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두피가 햇빛에 붉게 달아오르면서 가렵고, 모공 크기가 넓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샤워를 여러 번하는 것도 원인이다. 샴푸로 머리를 너무 자주 감게 되면 두피가 예민하고 건조해져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짠 바닷물, 수영장의 소독약 등도 여름철 탈모를 악화한다. 머리에 바른 헤어에센스나 오일, 스타일링 제품이 자외선에 녹아 두피 모공을 막는 것도 문제다.이런 이유로 생긴 여름 탈모를 내버려 두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많은 사람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해 방치한다"며 "결국 모발과 두피가 심각하게 손상되지만, 한 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탈모 치료는 조금이라도 머리 숱이 있을 때 시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탈모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탈모치료법은 모낭주위주사, 헤어셀 S2, 두피 스케일링, 조혈모세포(PRP)다. 모낭주위주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물질을 탈모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퇴행을 늦춰 탈모를 치료한다. 어느 부위, 어느 피부층에 주사하는지, 어떤 약물을 사용하는 지에 따라 시술 결과가 달라진다. 임이석 원장은 "주로 초·중기 환자에게 쓰이지만 진행된 환자에게도 보조적 치료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술’을 고려할 수 있다. 머리숱이 많은 부위에 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옮겨심는 시술이다.임이석 원장은 "평소 탈모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두피를 깨끗이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을 시도하는 게 좋다"며 "균형잡힌 식습관으로 두피로 가는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을 원활히 하라"고 말했다. 이런 자가 관리만으로 개선이 어려울 때는 병원을 찾아 상담받는 게 효과적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31 06:26
  • 모기 퇴치 밴드·기피제, 효과 있을까?

    모기 퇴치 밴드·기피제, 효과 있을까?

    모기와 비행기, 둘 중에 어떤 게 더위험할까? 대부분 비행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모기가 더 위험하다. 체중으로 치면 성인 남성의 2800만 분의 1에 불과한 작은 동물이지만, 매년 모기로 인한 사망자 수는 70만 명이 넘는다. 반면, 전 세계에서 항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매년 1000명 이하로, 2016년에는 325명이었다. 모기가 왜 위험할까모기가 위험한 이유는 모기가 옮기고 다니는 감염성질환 때문이다. 최근 많이 알려진 지카바이러스 외에 뎅기 열, 황열병, 일본뇌염도 모기에 물릴 때 감염될 수 있다. 그러나 모기를 가장 위험한 동물로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말라리아다.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 수는 매년 무려 2억 명, 사망자 수는 40만 명이 넘는다.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내가 타는 비행기가 안전한지 체크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내가 여행할 지역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지는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를 방문할 때는 예방책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좀더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강정보글 정재훈(약사)2017/07/30 17:00
  • '열대야' 나만의 숙면 노하우는?

    '열대야' 나만의 숙면 노하우는?

    밤까지 계속되는 무더위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여름철이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은 체력과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각종 질병에 쉽게 걸리게 한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여름철 열대야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숙면을 취하고 있을까?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위는 전체의 55.9%를 차지한 ‘샤워하기’였다. 구체적인 의견으로는, “잠들기 1시간 전에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몸의 전체적인 체온이 낮아진다”, “잠들기 전 샤워가 기분을 차분하게 해 잠이 잘 온다” 등이 있었다.2위는 ‘규칙적인 운동’(16.7%)이었다. “잠들기 전에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면, 피곤해지면서 쉽게 잠이 든다”는 의견이 있었다. 운동 후엔 가볍게 몸에 물을 뿌려, 체온을 낮추고 잠들면 좋다. 3위는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10.8%)였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따뜻한 우유나 대추차, 카모마일차가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좋다. 수면에 필요한 아미노산, 트립토판, 마그네슘이 풍부한 바나나와 호두를 먹는 것도 좋다. 4위는 ‘기타’(9.8%) 의견으로, “아이스팩을 안고 잔다”, “잔잔한 음악을 듣는다” 등이 있었다. 마지막은, ‘잠들기 전 독서’(6.9%)였다. “독서와 함께 일기를 쓰면서 하루를 정리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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