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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과민해진 장(腸)도 잠잠해집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과민해진 장(腸)도 잠잠해집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린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할 때, 혹은 식사 후에 아무런 이유 없이 복통·복부 팽만감·설사·변비 등이 나타나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7~10%가 과민성장증후군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부분 30~40대 젊은 층에서 많다. 과민성장증후군은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는 증상을 잘 다스리는 게 중요하다. 과민성장증후군 명의인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에게 과민성장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생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피플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3 09:45
  • 인공지능, 지방흡입술에 첫 도입… '의사 없는 수술실' 가능할까?

    인공지능, 지방흡입술에 첫 도입… '의사 없는 수술실' 가능할까?

    직장인 양희수(가명)씨의 복부 지방흡입 시술이 진행되는 수술실. 의사가 30㎝의 캐뉼라(얇고 긴 관)를 양씨의 배에 꼽고 지방을 뽑아내는 중에 경고 메시지가 음성으로 안내된다. "캐뉼라가 복부 아래쪽을 향해 위험합니다." 인공지능(AI)의 안내를 받은 의사는 즉시 캐뉼라의 각도를 재조정해 시술을 마쳤다. 시술이 마무리되고 바로 인공지능이 평가를 했다. "피부 손상 위험이 2%, 복부 장기 손상 위험이 5%이므로 검사를 진행하십시오." 즉시 검사가 이어진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다. 멍이나 부기도 거의 없다. 위의 사례는 이르면 올해 말 시행될 인공지능 지방흡입시술의 한 장면이다.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시술·수술 분야로 인공지능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지방흡입시술 특화 병원인 365mc병원이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인 'MAIL(Motion capture and Artificial Intelligence assisted Liposuction) 시스템'을 공개했다. 인공지능이 세계 최초로 시술에 적용된 사례로, 인공지능의 의학적 활용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기자들을 포함해 국내 병원·벤처 기업 관계자들 300명이 참석을 해 큰 관심을 모았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13 09:11
  • 폭행 후 죄책감 없는 품행장애 청소년… 20~30%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된다

    폭행 후 죄책감 없는 품행장애 청소년… 20~30%는 '반사회적 인격장애' 된다

    청소년 폭행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최근 부산에서 여중생 무리가 또래 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한 사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려졌고, 그 전에 강릉·아산에서도 각각 10대 청소년이 집단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있었다. 방식이 잔인하고, 죄의식이 없어 보이는 가해자의 태도 탓에 단순한 폭행 사건이라고 여기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청소년들의 범법 행위,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는 "뉴스로 전해지는 가해자들의 행동을 분석했을 때, 품행장애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품행장애란 방화·절도·폭행처럼 다른 사람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범법 행위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반복할 때 진단하는 정신과적 질환이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일시적으로 일탈 행위를 하는 것과는 다른 개념으로, 품행장애가 있으면 자신이 저지른 행동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기가 쉽다. 유 교수는 "품행장애가 있는 청소년의 20~30%가 성인이 돼서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겪는 만큼, 의학적·사회적으로 오랫동안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말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9/13 09:10
  • [그래픽 뉴스] 노인, 갑자기 숨차고 가슴 두근거리면 '심방세동' 의심

    [그래픽 뉴스] 노인, 갑자기 숨차고 가슴 두근거리면 '심방세동' 의심

    노인이 많이 움직인 것도 아닌데 숨이 차고, 불안함을 자주 느낀다면 '심방세동(心房細動)'을 의심해야 한다. 심방세동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혈액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부위로 심장의 윗 부분)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미세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면서 분당 150회 이상의 맥박을 보이는 질환이다〈그래픽〉.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는 "심방세동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심장 문제를 의심할만한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기 쉽다"고 말했다.◇노화로 심장근육 비대해지면 심방세동 생겨심방세동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심장은 많이 쓰면 쓸수록 심장을 이루는 근육이 커지고 두꺼워진다. 두꺼워진 심장 근육은 수축할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이완하는 과정에서 잘 펴지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심장을 둘러싼 근육 세포 사이에 콜라겐 같은 단백질이 쌓이면서 심장이 뻣뻣해진다. 심장이 뻣뻣해지면 심실로 내려가는 혈액이 줄어들어 정상적인 박동이 이뤄지지 않는다. 심방세동 유병률을 보면 60대까지는 1~2%에 불과하다가 70대는 5%, 80대 이상부터는 20%로 크게 증가한다(대한부정맥학회).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성환 교수는 "심방세동은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서 누구나 앓을 수 있다"며 "자주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면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3 09:07
  • [힐링 여행] 그랜드 캐니언·세도나… 자연이 빚은 지구 나이테

    [힐링 여행] 그랜드 캐니언·세도나… 자연이 빚은 지구 나이테

    미국 서부 유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주에 걸친 광대한 협곡들을 둘러보는 '그랜드 서클(Grand Circle)' 여행은 미국 서부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그랜드 서클을 대표하는 협곡과 핵심 명소들을 편안하게 여행하며, 광대한 자연과 교감하는 '미 서부 그랜드 서클' 프로그램을 10월 18~28일(8박 11일) 진행한다. 그랜드 서클의 상징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안에 있는 산장에서 이틀 동안 머물며 하루 3~4시간씩 트레킹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빛과 곡선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앤텔로프 캐니언, 콜로라도강이 휘감아 흐르는 호스슈 밴드, 성스러운 명상의 도시 세도나 등을 방문해 미국 서부 여행의 진수를 맛본다. 1인 참가비 59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ESTA 발급비 포함).●문의 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힐링이야기2017/09/13 09:06
  • [알립니다] 헬스조선B&H '건강나무클리닉' 개원 설명회

    헬스조선의 병원경영지원 부문 자회사인 ㈜헬스조선B&H가 새로운 개념의 복합 클리닉센터 '건강나무클리닉(가칭)'의 개원 설명회를 개최합니다.건강나무클리닉은 한 건물에 독립된 7~10개의 클리닉이 들어서지만 기존 메디컬 빌딩과 달리 본부에서 접수, 수납, 보험, 인사, 구매, 재무, 세무, 홍보, 마케팅 등 일체의 원무·경영 서비스를 통합 제공합니다. 개원 의사는 입지 선정, 인테리어, 직원 채용, 홍보, 마케팅 등의 수고를 할 필요가 없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또 소속 클리닉 간 협진과 진료 의뢰가 가능해 환자 입장에선 한 곳에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합니다. 헬스조선B&H의 통합 홍보 마케팅도 성공 개원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개원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분만 참석 가능합니다.●일시: 9월 24일 11시~12시 30분●장소: 광화문 TV조선 건물 1층 라온홀●접수: 헬스조선닷컴 배너  
    종합2017/09/13 09:06
  • MEDICAL NEWS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 열어" 외

    MEDICAL NEWS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 열어" 외

    News 1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 열어부평힘찬병원이 ‘대상포진클리닉’을 개설해 맞춤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평힘찬병원 대상포진클리닉은 내과에서 대상포진 원인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항생제의 일종인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한다.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통증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을 위해 마취통증 전문의가 주사 치료를 비롯한 통증 관리를 복합적으로 시행한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3 08:30
  • 가을 산행 중 주의해야 할 2가지 질환

    가을 산행 중 주의해야 할 2가지 질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산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등산 중에는 '무릎 십자인대 파열', '무릎 연골 손상' 같은 관절질환이 생기기 쉽다.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 위 허벅지뼈와 무릎 아래 종아리뼈를 X자 형태로 교차 연결해주는 인대가 파열된 것이다. 무릎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을 시도하는 경우에 잘 생긴다. 무릎연골손상은 무릎뼈 중앙을 중심으로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위치한 반달 모양 물렁뼈인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된 것이다.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뻑뻑한 느낌이 들고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두 질환 모두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요법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손상이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부분 마취 후 무릎에 미세한 구멍을 낸 후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절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병변 부위를 관찰하며 치료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무릎 연골이나 인대의 파열 부위와 형태, 손상 정도에 따라 부분 절제술이나 봉합술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9/13 07:00
  • 우리 아이, 유치 빼고 새로난 치아가 유독 비뚤어져 있다면?

    우리 아이, 유치 빼고 새로난 치아가 유독 비뚤어져 있다면?

    젖니라고도 불리는 유치는 생후 6개월에 나기 시작해 만 6세부터 빠진다. 12~13세가 되면 총 20개의 유치가 빠진 자리에 영구치가 올라와 영구 치열이 거의 완성된다. 이후 어금니까지 나면 총 32개의 영구치를 갖는다. 그러나 영구치가 나는 6~13세 사이에 아이의 이가 유독 비뚤거나 치아 사이 빈 공간이 크다면 치아의 개수가 비정상인게 원인일 수 있다. 이가 많으면 과잉치·적으면 무치증이라 한다. 아이 스스로 자각하기 어려운 데다 놔두면 얼굴 변형까지 생길 수 있어 보호자는 주의가 필요하다.◇과잉치, 주로 앞니에 생기고 얼굴변형 유발과잉치가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의학계는 치아가 발육하기 시작하는 태아 때 유전자 이상이 생겨 치배(치아가 만들어지는 싹)가 과잉 생성된 것을 주원인으로 본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잘 나타난다. 과잉치가 있으면 치아 개수뿐 아니라 치아의 모양도 비정상적이다. 주로 앞니에 생기나 코뼈·턱뼈 바로 아래쪽에 생기기도 한다. 다른 치아의 성장을 방해해 치열이 비뚤어지고 잇몸이 손상되며 심한 경우 턱관절도 변형될 수 있다. 만약 아이에게 새로 난 치아가 유독 비뚤고 돌아져 나온다면 과잉치를 의심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과잉치로 인한 문제를 막으려면 이를 뽑는 게 안전하다. 단, 과잉치가 있다고 즉시 빼는 것 보단 아이의 성장 시기·치아 위치 등을 고려해 의사의 소견 하에 발치 시기를 정해야 한다. 과잉치를 뺀 뒤 생긴 빈 공간은 치아 교정을 통해 없앨 수 있다. ◇무치증, 빈자리로 치아 밀려… 간격유지장치 껴야 무치증은 과잉치와 반대로 치아가 부족한 상태이다. 여자에게 더 잘 나타나고 역시 유전자 이상이 주된 원인이다. 모든 치아가 없는 선천적 무치증과 부분적으로 치아가 없는 부분적 무치증으로 나뉜다. 선천적 무치증은 다운증후군 등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에 생기기 쉽다. 무치증으로 인해 치아가 나지 않으면 입안에 빈 공간이 생긴다. 주로 안쪽 어금니나 위쪽 옆니가 비는 경우가 많다. 다른 영구치가 나오면서 빈 공간으로 밀려 치열이 삐뚤어진다. 심한 경우 부정교합이 생기고 얼굴 뼈가 변형될 위험이 있다. 이가 없는 자리에는 임플란트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무치증이 있는 아이는 임플란트를 할 수 없다. 18세 이전에는 턱뼈가 계속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입속 빈공간을 채워주는 간격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치아가 쏠리고 얼굴에 변형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치과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2 17:42
  • 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 확장 오픈

    세브란스 응급진료센터, 확장 오픈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가 확장 오픈했다. 시설과 진료시스템, 그리고 기능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는 기존 1520㎡(약 460평)에서 3300㎡(약 1000평)으로 전용면적이 220% 확장됐으며, 강화된 감염방지 대책과 과밀화 해소 시스템을 갖췄다. 응급진료센터 박인철 소장은 “1년 동안의 치밀한 사전 검토와 구상에 이은 11개월간의 단계적 공사를 통해 사용자(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전문 응급진료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감염환자의 철저한 관리와 수월한 응급진료 시스템을 가동해 과밀화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응급진료센터 확장공사의 두 가지 핵심과제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9월 12일 오후 2시, 종합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증축 봉헌식’을 가졌다. 봉헌식에는 김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서대문(을)), 보건복지부 권준욱 공공보건정책관, 대한병원협회 홍정용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백광제 회장, 병원간호사회 박영우 회장, 서대문 소방서 서순탁 서장 등 외부인사와 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 연세대학교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연세의대 한승경 총동창회장, 연세대 김병수 前 총장, 연세대 전굉필 前 이사 등 주요 내부 인사가 참석했다.연세의료원 윤도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맞춰 완벽한 초기 감염 진단 및 차단을 통한 환자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응급진료센터를 만들었다”며 “환자와 지역사회 나아가 국민이 바라는 한국응급진료센터의 모습과 진료시스템을 갖춘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가 ‘생명·진료·회복의 멈춤이 없는 응급실’이라는 모토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9/12 17:35
  • 사노피 박씨그리프테트라주, 전 세계 24개국에서 접종 가능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전 세계 24개국에서 접종된다.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 주(A/H1N1, A/H3N2)와 2종의 B형 바이러스 주(B형 빅토리아, B형 야마가타)가 유발하는 인플루엔자의 예방 백신이다.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 모두에서 접종 가능한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지난 해 유럽연합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데 이어, 국내에서 지난 6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이번 북반구 인플루엔자 시즌인 2018년까지 전 세계 24개 국가의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여전히 간과되기 쉬운 인플루엔자의 사회적 부담을 덜고자 혁신의 최전선에 서있다”며 “박씨그리프테트라주가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허가를 받은 만큼, 인플루엔자에 의한 합병증 등 질병부담을 줄이고 전 세계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향후 수 년 내 현재 보유하고 있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완전히 교체할 계획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2 17:08
  • 깨끗한 비누향 '레르드사봉' 오드뚜왈렛, 올리브영 론칭

    깨끗한 비누향 '레르드사봉' 오드뚜왈렛, 올리브영 론칭

    깨끗한 비누향을 그대로 재현한 일본 향수 브랜드 ‘레르드사봉’이 9월 국내 론칭과 동시에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레르드사봉은 올리브영 론칭을 기념하여 9월 한 달간 올리브영을 통해 전품목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레르드사봉은 비누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유리처럼 투명한 보틀에 일상의 향기를 담아, 그날의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향기를 낸다. 데이트 룩에 어울리는 과즙 비누향의 ‘이노센트 타임 오 드 뚜왈렛’, 데일리룩에 어울리는 클린 런더리향의 ‘센슈얼 터치 오 드 뚜왈렛’, 캠퍼스룩에 어울리는 에어리 샴푸 향의 ‘필링 브리즈 오 드 뚜왈렛’,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바람 향의 리미티드에디션 ‘이터널 모먼트 오 드 뚜왈렛’ 이렇게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레르드 사봉은 일반 향수와는 달리 향기 지속력을 높여주는 향기 캡슐이 있어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선호하는 비누향의 향수라 유니섹스향수, 커플향수로 사용하기 좋으며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데일리 향수로도 사용하기 유용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9/12 16:52
  • 레이저 시력 교정 불가능한 환자, 난시교정·안내렌즈삽입 동시 수술로 시력 회복 효과

    레이저 시력 교정 불가능한 환자, 난시교정·안내렌즈삽입 동시 수술로 시력 회복 효과

    심한 근시나 난시로 레이저 시력 교정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난시교정과 안내렌즈삽입(ICL)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시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근시가 매우 심하거나 각막 두께가 지나치게 얇고 비대칭인 경우 눈 속에 렌즈를 넣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고도 난시가 동반된 경우 렌즈가 지나치게 두꺼워지며, 눈을 비비거나 외상으로 렌즈가 돌아가면 난시축이 바뀌어 시력 정확도와 교정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이때 렌즈를 다시 배치하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재수술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내피세포가 감소하거나 감염이 생길 위험이 있다.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치료법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기법으로 고도난시와 고도근시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ㆍ김부기 원장팀은 각막 주변부를 절개해 난시교정술과 안내 렌즈 삽입술을 동시에 시행, 고도난시와 고도근시를 한 번의 수술로 해결한 임상성적을 대한안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2016년 7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고도근시 또는 얇은 각막으로 인해 각막굴절수술이 불가능했던 환자 중 난시가 심안 16명(32안, 난시 2디옵터 이상)에게 난시교정과 안내렌즈삽입 병합수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난시 도수가 수술 전 평균 2.98디옵터에서 0.72 디옵터로 줄었다. 또한, 수술을 받은 모든 환자의 나안시력이 0.8 이상이었고, 그중 81.25%는 1.0 이상을 보였다.안내렌즈삽입술로 시력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렌즈를 눈 속에 넣기 위해 각막 주변부를 절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온누리스마일안과는 직접 고안한 '고도난시 슈퍼세이브 ICL' 방식을 통해 렌즈 삽입 절개창을 만들 때 난시가 발생하는 위치를 절개해 난시를 먼저 줄인 뒤 근시용 안내렌즈를 넣는다. 고도난시와 고도근시가 함께 있어도 두껍고 비싼 난시용 렌즈 대신 근시용 렌즈만 이용해 원하는 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이번 연구에 적용된 난시교정 특수기법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지 않고 약 2.8~5.7mm의 미세나이프를 이용, 인장력을 조절해 찌그러진 각막 모양을 바로 잡아 난시를 안전하게 줄이는 방법이다. 의료진은 수술 전 난시추적 항법장치를 활용해 환자의 난시도수에 맞는 절개 위치와 절개 길이를 찾아내 표시한다. 그후 미세나이프를 이용, 각막 주변을 3~5.7mm 정도 살짝 터 난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내 렌즈를 넣을 절개창을 확보한다.논문을 발표한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 "심한 난시로 스마일라식, 라식, 라섹 등 레이저 시력교정이 어려운 사람들은 난시교정술과 일반 ICL 수술을 병합하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이 병합수술은 난시교정용 렌즈만으로 교정을 했을 때보다 정확도가 뛰어나고, 난시도수를 미리 줄여 눈 속에 들어가는 렌즈 두께가 얇고 비용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고 말했다.한편, 각막을 깎지 않는 난시교정술은 스마일라식, 라섹, 라식 수술과 병합해 활용 가능하다. 김부기 원장은 2015년 '스마일수술과 난시교정 병합수술을 이용한 고도난시, 혼합난시의 치료'를 코니아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9/12 16:12
  • 동국제약, 건강과 맛 다 잡는 음료샵 브랜드 '아마겐' 론칭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새로운 음료샵 브랜드 ‘아마겐(AMAGEN)’을 론칭하고, 지난 8일부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1호 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아마겐 주스는 생과일과 야채를 기본 재료로, 현장에서 추가로 ‘슈퍼샷(super shot)’을 추가해 ‘디톡스(Detox)’ 와 ‘클렌즈(cleanse)’ 두 가지 효과를 내는 신개념 주스이다. 슈퍼샷은 유산균, 고함량 아미노산, 녹차 추출물, 치커리 식이섬유, 피쉬 콜라겐, 비타민 8종, 미네랄 3종 등의 성분중에서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스에 첨가할 수 있다. 소화기 계통이 좋지 않거나,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들,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 섭취하면 좋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을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음료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신선한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유산균, 비타민 등의 성분들을 음료와 함께 혼합해 면역력도 높였다”고 말했다.한편, 아마겐 주스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8일까지 대표 메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슈퍼샷 주스’ 중 고함량 아미노산과 사과, 파인애플, 자몽을 함유한 ‘에너지업’, 유산균과 파인애플, 오렌지, 레몬, 사과를 함유한 ‘스칼렛’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2 15:44
  • 한올바이오파마, 중국에 바이오신약 기술 수출키로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HL161와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중국 내 사업권을 중국 상해 소재 항체 개발 전문기업인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 수출하기로 했다.이번 계약으로 하버바이오메드는 HL161 항체신약과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한 중국 내 임상개발과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한올은 계약금 400만불과 단계별 마일스톤 7700만불 등, 총 8,100만불의 정액기술료와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게 됐다.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규 타겟 (Novel target) 항체신약으로는 첫 해외 기술수출 사례로 평가된다.HL161은 자기 신체를 공격하여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성 자가항체(pathogenic autoantibody)를 분해시켜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First-in-Class 항체신약이다. HL161은 FcRn의 항체 재활용 작용을 억제하여 우리 몸의 장기를 공격하던 자가항체를 제거하게 된다. HL161은 기존 치료법인 혈장분리 반출술이나 고용량면역글로블린 주사요법(IVIG)에 비해 약효, 가격, 안전성 측면에서 획기적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L161에 대해서는 한올은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호주에서의 임상1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HL161과 함께 기술수출에 성공한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한올이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점안액과 같이 국소 적용에 적합하도록 분자 개량된 항TNF 단백질이다. 한올은 수용성 TNF 수용체를 자체 분자개량 기반기술인 Resistein 기술을 이용해 분자 개량하여, 조직투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TNF를 억제하는 작용을 160배 이상 강화시킨 개량 단백질인 HL036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안구건조증 치료 용도의 점안액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미 성공적으로 임상1상 연구를 완료하였으며, 미국 안과전문 임상 CRO인 Ora 사와 손 잡고 하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을 시작할 계획으로 현재 미국 FDA에 임상승인 신청(IND)을 한 상태이다.한올바이오파마 박승국 대표는 “HL161은 의약품이 개발된 적이 없는 신규 타겟(Novel target)에 최초로 도전하는 First-in-Class신약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HL036은 주사제로만 사용되던 항TNF 항체를 국소적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하여 항TNF 제품의 용도를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계약을 디딤돌 삼아 한올은 HL161 항체신약과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라이선스 아웃하는 것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12 15:42
  • 직장인·수험생, 집중력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은 간식'

    직장인·수험생, 집중력 떨어질 때 먹으면 '좋은 간식'

    점심 식사를 마친 오후에는 졸음이 오고 몸이 나른해져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업무·학업 등의 효율이 줄어드는데, 이때 뇌 활동을 촉진하는 음식을 먹으면 나른해진 정신을 깨우는데 도움이 된다. 사무실·강의실 안에서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집중력을 높이는 음식은 무엇일까?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간식 3가지를 소개한다.▷호두=호두는 뇌를 건강하게 해 집중력과 사고력을 높여준다. 호두 100g에는 단백질 16g·칼슘 79mg을 비롯해  칼륨·인·철분·아연·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히 들어있다. 특히 호두에 가득 든 오메가3지방산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호두는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도 풍부해 기억력 감퇴·치매 등 노화로 인한 뇌 질환도 막아준다.▷블루베리=베리류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신경세포를 보호해 안구의 예민함과 건조함을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시간 모니터·책을 보느라 쌓인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눈이 편해지면 두통·스트레스 등의 증상도 줄어들고 집중력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하루 20~30알 정도 먹으면 좋다.▷다크초콜릿=다크초콜릿은 뇌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사고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는 플라바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플라바놀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로 가는 산소·영양소의 양을 늘린다. 또 초콜릿 속 테오브로민은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해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테오브로빈은 근육을 부드럽게하고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준다. 단, 카카오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택하고 밀크 초콜릿 처럼 열량과 지방 함량이 높은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푸드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2 15:42
  • 대한안과학회, ‘제47회 눈의 날’ 사진공모전 개최

    대한안과학회, ‘제47회 눈의 날’ 사진공모전 개최

    이번 공모전 주제는 ‘어린이와 눈’으로, 어린이들의 눈 건강과 관련된 사진이라면 제한없이 응모 가능하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누구나 1인당 1작품씩 응모할 수 있으며, 디지털카메라 뿐만 아니라 핸드폰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www.ophthalmology.org)에서 가능하며, 응모 시 사진과 함께 제목, 사진설명 등을 기재하고 접수하면 된다.대한안과학회 차흥원 이사장은 “우리 눈은 만 8세 내외에 시력발달이 완성되기 때문에 소아시기에 눈이 잘 발달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평생 시력이 좌우된다.”며 “이번 공모전은 10월 12일 ‘눈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소아 시기에 근시가 발생하면 고도근시로 이어질 확률이 높고 심하면 성인이 되어 망막박리, 녹내장 등 다른 안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소아사시의 경우에도 시력발달 완성시기까지 한 쪽 눈을 쓰지 못하면 시력 및 양안 시기능이 나빠진다.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 등의 환경변화로 소아결막염 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사진공모전은 대상 5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4명) 등 입상자들에게 총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주제반영, 독창성, 예술성 등을 평가하여, 오는 10월 30일(월)에 학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인 11월 4일(토)에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공모전의 자세한 접수요강은 대한안과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는 02-2289-7133으로 가능하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9/12 14:39
  • 토마토·양배추·포도…먹으면 건강해지는 식품 10가지

    토마토·양배추·포도…먹으면 건강해지는 식품 10가지

    식치(食治)라는 말이 있다. 글자 그대로 '먹어서 다스린다'는 뜻으로, 음식으로 병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정말 음식으로 치료가 가능할까? 각종 실험이나 논문 등으로 검증된 '병에 도움되는 식품'을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는 전립선암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음식이다. 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조기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35%, 진행성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3%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토마토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이유는 토마토 속 ‘라이코펜(Lycopene)’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유전구조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 토마토는 익혀 먹어야 효과가 좋다. 열을 가하면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력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이 토마토를 87℃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또한 라이코펜은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으로 요리할 때 섭취에 유리하다.크랜베리크랜베리는 방광, 콩팥, 요도 등에 생기는 요로감염 예방에 좋다. 크랜베리의 요로감염 예방 기전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랜베리 속 떫은맛을 내는 ‘프로안토시아니딘(Proanthocyanidin, 탄닌의 일종)’이라는 성분이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요로감염을 일으키는 대장균이 요로상피세포에 달라붙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건조된 크랜베리 40g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 36~72mg 들어 있다. 다만, 신장결석 환자는 크랜베리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크랜베리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성분인 수산을 함유하고 있다.양배추양배추에는 항암 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들어 있어 유방암을 예방한다. 인돌-3-카비놀은 암세포의 이상 증식을 막고,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일주일에 1회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성이 72% 감소했다. 양배추에는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도 들어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폴 탤러리 교수는 1992년, 설포라판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만성위염은 위암의 원인 중 하나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는 위의 궤양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 분비를 촉진한다. 그런데 양배추를 물속에 오래 두면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U·C가 빠져나갈 수 있다. 오래 물에 넣어두지 말고 바로 씻어 먹는 게 좋다. 또한 양배추는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양배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다.포도포도에는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다. 포도가 보라색인 것도 레스베라트롤 때문이다. 레스베라트롤은 당뇨망막병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오래 앓을 때 망막의 미세 혈관이 손상되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성빈센트병원 조사에 따르면, 한 달에 2~3회 포도를 먹은 그룹은 한 달에 1회 미만 포도를 먹은 그룹보다 당뇨망막병증 발생률이 46% 낮다. 당뇨병이 있을 땐, 포도 껍질만 먹어보자. 레스베라트롤은 알맹이보다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한 번 먹을 때 한 송이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강황카레의 노란빛을 내는 강황은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Curcumin)’이 풍부하다. 커큐민은 치매 증상을 예방하거나 늦추는 효과가 있다. 호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2개월간 커큐민 500mg을 섭취한 40~90세의 성인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나이 분포 동일)보다 언어·기억력 검사가 더 좋게 나타났다. 실제로 인도인의 치매(알츠하이머) 발생률은 미국인의 4분의 1 수준이다. 카레 등 강황이 든 요리를 먹을 때는 후추를 곁들여 먹자. 후추 속의 ‘피페린(Piperine)’이란 성분이 커큐민의 체내흡수율을 높여준다.귀리귀리는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된다. 귀리에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β-glucan)’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귀리의 베타글루칸을 매일 3g씩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줄고, 심장질환 위험이 약 23%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의학회는 베타글루칸 섬유소 적정 섭취량을 1000kcal 당 14g으로 권장하고 있다.녹차녹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항산화 물질 카테킨이 풍부한데, 비만 환자에게 알맞다. 카테킨은 혈액 속의 포도당·지방산·콜레스테롤 농도를 감소시켜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분해를 촉진한다. 비만 여성이 녹차 캡슐을 12주간 복용하면 체중이 2.4~4.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마시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이 느껴질 수 있다.마늘마늘의 매운맛과 독특한 냄새는 ‘알리신(Allicin)’ 때문이다. 알리신은 살균작용이 뛰어나, 위암의 원인인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죽인다. 또한 마늘에 있는 유황 화합물질은 간암이나 대장암 예방에도 좋다. 매일 마늘 반 쪽을 먹으면 위암 발생 위험이 50%, 대장암은 30%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 그런데 마늘은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와파린 등 혈액 응고 억제 약물을 먹고 있거나, 외과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마늘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브로콜리브로콜리를 살짝 익혀 먹으면 심장병 예방에 좋다.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는 ‘셀레늄(Selenium)’과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라는 성분 때문이다. 미국 코네티컷대 연구팀은 30일간 브로콜리 추출물을 먹인 쥐와 그렇지 않은 쥐의 심장을 꺼내 산소 공급을 중단했다가 다시 공급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브로콜리 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심장 근육 세포 손상이 적었고, 기능 회복도 빨랐다. 셀레늄과 글루코시놀레이트는 끓는 물에서 잘 파괴되므로, 살짝 데쳐 먹는 게 좋다.콩콩은 유방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음식이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 성분이 있다. 우리 몸에는 에스트로겐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알파와 베타, 두 가지가 있다. 일반 여성호르몬은 알파 수용체에 작용해 암을 유발하지만, 콩의 이소플라본은 베타 수용체에 작용해 암을 억제한다. 콩으로 만든 청국장을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먹으면 유방암 위험이 30%가량 줄어든다. 그런데 하루에 60g이 넘는 양의 콩을 섭취한 여성은 월경주기가 달라지는 등 생식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있다. 반찬이나 밥에 넣어먹는 콩, 청국장 등 자연스럽게 접할 정도의 양만 먹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2 14:37
  • 가을이 괴로운 '알레르기 비염' 예방 수칙 10가지

    가을이 괴로운 '알레르기 비염' 예방 수칙 10가지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철 환절기가 찾아왔다. 가을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환자들의 괴로움은 커져 간다. 찬바람에 재채기와 콧물이 심해져서다.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조경래 교수의 도움말로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알아본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이 2001년 이후로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환경 조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원인 항원은 집먼지진드기, 나무나 풀 또는 잡초의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따위의 곤충 부스러기 등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이 대표적이며 음식물, 음식물 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비염이 유발될 수 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는 무엇보다 환경조절이 중요하다.봄철에는 나무에서 꽃가루가 날리지만 지금처럼 늦여름에서 가을까지는 잡초나 쑥, 돼지풀 등에서 꽃가루가 많이 날려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킨다.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사실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는 이를 피하기 쉽지는 않다. 증상이 유발되었을 때는 조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알레르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예방 생활수칙 1. 외출 시 마스크, 안경을 착용한다.2.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한다.3. 운동은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에 한다.4. 외부공기 차단이 중요 하므로 창문을 닫고 생활한다.5. 외출 후 옷은 세탁하고 즉시 샤워한다.6. 옷은 옷장에 두고 침실에는 두지 않는다.7.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는 이불이나 세탁물을 밖에서 말리지 않는다.8. 침구류는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9. 청소를 자주한다. 특히 창가를 꼼꼼히 청소한다.10. 코 점막 건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한다.
    알레르기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12 14:21
  • 환절기 기관지 건강엔 '생강'이 특효… 주의할 사람은?

    환절기 기관지 건강엔 '생강'이 특효… 주의할 사람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하기 쉽다. 특히 기관지는 찬 공기가 직접 닿는 부위라서 세균 감염이나 염증에 취약하다. 이때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 생강이 대표적이다. 생강은 강한 살균효과로 외부 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해 기관지 건강을 챙기는 데 제격이다. 생강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생강은 세균 감염을 막아 가래·기침을 줄이고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해 준다. 생강 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라피노스라는 성분은 세균이 생물막을 형성하는 것을 방해해 세균의 생장을 억제한다. 그래서 생강은 몸속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기 쉬운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의 알싸한 맛을 내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COX-2효소를 억제해 몸속 염증을 완화한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연구 결과, 생강은 염증유발지수가 -0.453으로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염증유발지수가 낮을수록 항염효과가 뛰어난데, 생강은 마늘(0.412)·양파(-0.301)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생강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따뜻한 성질이 강해, 몸에 냉증이 있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이를 완화해준다. 생강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 쪄서 말려 먹으면 효과 10배로 증가한다. 설탕·레몬과 섞어 생강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한편, 생강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강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위·십이지장 궤양, 고혈압, 치질을 앓는 사람은 삼가는 게 좋다. 생강이 몸에 열을 올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09/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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