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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발표한 '2016 한국인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했고, 암 중에서도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35.1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하는데, 폐암은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도 현저히 낮은 편이다. 폐암을 진단받고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23.5%로 알려져있다. 특히 대기오염·미세먼지가 심해져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폐암 70~80% 흡연 원인이나, 비흡연자도 위험폐암의 주된 원인은 흡연으로, 실제 폐암 환자의 70~80%는 흡연자다. 담배 속 발암물질과 4000여 가지의 화학물질이 그대로 폐에 들어와 암을 일으킨다. 담배를 피운 시기가 이를수록, 오래 필수록,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진다. 그러나 폐암의 20~30%는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걸리는 비흡연성 폐암이다. 최근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공기 속 오염 물질이 몸에 들어와 암을 일으킨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높아질수록 폐암 발생률은 9%씩 높아진다. 이외에도 석면·라돈·방사선 노출, 기존 폐 질환, 가족력 등이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요리 중 발생하는 연기도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여성 암 환자가 66% 증가했는데, 전문가들은 주로 여성이 담당하는 요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초기 증상 없어, 정기 검진 1년에 한 번씩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실제 환자의 85~95%는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폐암을 진단받는다. 암이 진행된 폐암 환자의 대부분은 기침을 겪고, 25~50%는 객혈, 25%는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외에도 암이 생긴 부위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폐에 생긴 암세포가 커져 식도를 누르면 음식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성대를 누르면 목소리가 쉴 수 있다. 간혹 암세포가 폐 윗부분에 나면 어깨나 팔이 아픈 경우도 있다. 따라서 40세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 병원을 찾아 폐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금연 필수, 마스크 착용하고 환기 자주 해야 예방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흡연 중이라면 최대한 빨리 금연하고, 흡연자는 정기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해야 치료 효과가 좋다. 비흡연자도 안심할 수 없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폐를 보호해야 한다. 철도·인쇄소·오래된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은 석면·라돈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보호구를 착용하는 게 안전하다. 요리 중에는 주방 후드를 사용해 연기를 배출시키고, 실내를 자주 환기하는 게 좋다.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다면, 다른 위험요인이 없더라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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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제59대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아토피피부염 치료와 연구에 있어 국내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서성준 회장은 그동안 아토피피부염, 건선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통해 학술상 등을 수상하며 피부과학 분야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그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대한피부과학회 서성준 회장은 “피부과학회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내적으로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외적으로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성준 회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덴버 콜로라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교수를 거쳐, 중앙대병원 피부과 과장 및 주임교수, 중앙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장,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이사, 대한피부과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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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9월 29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수 한방병원장 등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개원 기념식은 ▲2017년 경희의료원 주요 추진 사업 소개 ▲기념사 ▲축사 ▲경희의학상, 우수교직원상 등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임영진 의료원장은 기념사에서 “화합과 협력을 몸소 실천하는 전 교직원이 있었기에 경희의료원이 46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의료원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은 “지난 46년의 세월동안 수많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이 맡은 바 책무를 다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오늘을 기점으로 더욱 더 큰 미래를 개척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연구논문분야의 경희의학상은 이비인후과 여승근, 내분비대사센터 황유철,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사상체질과 이준희,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한방암센터 윤성우 교수가 수상했다. 연계(산학)협력분야에는 내분비내과 우정택,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가 선정됐다.임상분야의 우수한 의료진에게 부여하는 미원임상의학상은 금상에 정형외과 조윤제, 신경외과 박봉진, 내분비내과 박소영, 소아치과 최성철, 심장·순환내과 문상관 교수가, 은상에는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심장혈관센터 김수중, 정형외과 이정희, 교정과 김수정,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동상에는 심장혈관센터 우종신, 신경외과 이성호, 호흡기내과 이승현, 구강악안면외과 최병준, 위장·소화내과 김진성 교수가 수상했다.장기근속상 30년 부문은 심장·순환내과 조기호 교수 외 38명, 20년 부문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외 33명, 10년 부문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외 63명이 받았고 우수부서상은 호흡기내과 외 5개 부서, 우수교직원상은 신동오 수석연구원 외 2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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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필립스가 세계심장연맹과 함께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3대 행동 수칙으로 건강한 식습관, 금연, 규칙적인 운동까지 3대 수칙을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장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1770만명으로 전세계 사망자수의 31%에 이른다. 이 중 관상동맥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각각 740만명과 670만명으로 집계된다.세계심장연맹 회장 데이비드 우드(David Wood)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변화된 인류의 식단과 흡연, 건강하지 않은 생활 방식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고칼로리 음식, 지방, 설탕, 소금 등을 과다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39%는 과체중 상태이며 13%는 비만으로 나타나 심장 질환으로 사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지방과 가공식품, 당분이 많은 식품과 음료에 대한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이와 함께 금연과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규칙적인 운동도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춰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한편 필립스는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정에서는 물론 집밖에서도 편리하게 섭취 할 수 있도록 초고속 믹서기, 착즙 주서기 및 바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블렌더 등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필립스 글로벌 주방가전 사업부문 리더 셀리나 슐러(Selina Thurer)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하고 동시에 맛있고 건강한 요리로 건강한 식습관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혁신 주방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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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올해 명절증후군은 예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60대 성인남녀 3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7%가 '명절증후군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5%가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불량,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라고 답했다. 바노바기 가정의학과 복아름 원장은 “대표적인 명절음식인 고기산적과 전, 잡채 등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평소 섭취하는 칼로리의 2배 이상 높기 때문에 명절에는 특히 식사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며 “또한 영양소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섭취하게 되므로 건강을 위해 식사 후 궁합이 맞는 후식으로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다”고 말했다. 명절 음식을 먹은 후에 마시면 좋을 차(茶)를 알아본다.소고기, 돼지고기는 명절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그러나 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내 들어오는 포화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이는 곧 체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최근 유명인들이 즐겨 찾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유명해진 보이티는 ‘차의 제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몸 속의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갈산’ 성분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몸 속에 과다하게 쌓인 체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보이티는 차게 마셔도 되나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최상의 보이티를 즐기는 방법이다. 공차 마케팅실의 김지영 이사는 “공차에서는 3분 타이머를 제공해 보이티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물처럼 많이 마셔도 부담이 없고 속이 편안해 탄산음료와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이를 덜 마시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명절에 빠질 수 없는 각종 전을 먹고 난 후엔 우롱차가 좋다. 사실 각종 전, 산적, 튀김, 부침개는 명절 상차림의 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름에 부치는 만큼 포화지방과 칼로리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알칼리성인 우롱차는 위궤양을 완화시키고 소화흡수를 도우며 중성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나 중화권에서는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는 차(茶) 브랜드 해피레몬과 협업해 ‘해피레몬 블렌딩 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과일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자칫 텁텁하고 쓰게 느껴질 수 있는 우롱차를 소비자들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해피레몬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최고급 우롱차를 진하게 우려낸 정통 차 음료이며 금귤우롱티, 자몽우롱티 2종으로 출시됐다.추석 차례상에는 송편이 빠질 수 없다. 더욱이 명절에는 떡과 한과 등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기 쉽다. 탄수화물은 몸에서 필요한 양을 넘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지방으로 전환이 되므로 살이 찌게 된다. 이 때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동원F&B가 국내 최초로 말차를 우려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동원 보성말차’를 출시했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찻잎을 가루 형태로 곱게 간 것으로, 녹찻잎 가운데 최고로 치는 첫물 찻잎을 말차로 갈아 만들었다. 첫물 찻잎은 1년에 4번 돋아나는 녹찻잎 가운데 첫 번째로 자란 어린 잎을 말하며 다른 녹찻잎보다 맛이 진하고 떫은 맛이 적다.짠 음식이 많은 명절음식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의 1.5배가 훌쩍 넘기 때문에 명절은 물론 평소에도 싱겁게 먹는 습관을 통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추에는 한 알에 무려 170mg에 가까운 칼륨이 들어 있어 차를 통해 이를 마신다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된다. 국산 대추로 만든 복음자리의 ‘대추차’는 알맞은 당도의 대추차에 고소한 대추채를 첨가해 구수한 맛을 깊게 즐길 수 있다. 방부제,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차로 마셔도 좋고 잼처럼 빵에 발라 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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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여드름, 비만, 심뇌혈관질환, 우울증, 치매, 암…이 모든 것의 원인,만성염증일 수 있습니다.세균 및 바이러스와 싸울 때 나타나는 인체의 방어 작용을 뜻하는 염증.만성염증은 체내에서 오랜 시간 염증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면서 만들어집니다.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만성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 위험이 남성은 38%, 여성은 29%가 증가.-서울대병원 연구-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성염증.그러나 염증은 체내에서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죠.또한 나이가 들수록 체내 염증 물질은 증가하므로, 염증 없애는 생활습관을 평소에 기억하고 실천하는 게 중요해요!염증 없애는 생활습관 01꾸준한 운동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몸속 염증 반응을 줄여줘요.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산화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몸속 세포가 손상될 수 있으니 등에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약 30분간 하시는 게 좋아요!염증 없애는 생활습관 02햇볕 쬐기충분한 비타민D는 몸속 염증 억제 체계를 강화한다고 알려집니다.일주일에 세 번,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 30분 정도 산책하면서 햇볕을 쬐면 몸속에서 비타민D가 합성돼요!염증 없애는 생활습관 03항염작용 식품 꾸준히 먹기울퉁불퉁한 생김새의 과일 노니.그 원산지인 남태평양의 문헌은 노니를 뛰어난 자연치료제로 기록합니다.항염 성분 스코폴레틴 등 약 300가지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된 노니는체내 염증 치료를 돕습니다.노니 추출물을 암세포에 주입한 결과 암세포 번식이 억제되고 손상된 세포가 재생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소 '천연 식물 노니 추출물에 관한 연구‘-스코폴레틴은 염증 유발 물질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억제하므로소염진통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치과의학대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노니에서 추출한 스코폴레틴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을 유발하는 염증을 차단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국제 약리학회지-노니는 그대로 먹기 보다 주스로 섭취하는 게 체내 흡수가 빠릅니다.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착즙해야 영양 성분을 더 얻을 수 있는데요.노니의 경우는 껍질을 깎지 않고 그대로 숙성해 착즙하므로유기농으로 재배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해요!조용히, 서서히 몸속에 퍼지는 만성 염증.규칙적 운동, 항염 식품 섭취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만병의 근원 만성 염증에 대비하세요!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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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장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 원인 1위로 2015년 기준,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1770만 명으로 전세계 사망자수의 31%를 차지했다. 특히 관상 동맥성 심장 질환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자수는 각각 740만 명과 670만 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심장연맹 데이비드 우드 회장은 "지난 100년 동안 변화된 인류의 식단과 흡연, 견강하지 않은 생활 방식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고칼로리 음식, 지방, 설탕, 소금 등을 과다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은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심장 질환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로열 필립스가 세계 심장연맹과 함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3대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3대 행동수칙은 △건강한 식습관 △금연 △규칙적인 운동 이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 39%는 과체중 상태이며, 13%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체중 및 비만은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이에 데이비드 우스 회장은 "지방, 가공식품, 당분이 많은 식품과 음료에 대한 섭취를 줄이고,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등 식습관을 개선해야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이와 함께 금연과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규칙적인 운동도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대한심장학회가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9가지 생활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대한심장학회에서 권장하는 심장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은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가급적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심장질환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