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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성심병원 박찬흠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논문상 수상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가 제2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국제학술지 '임상·실험 이비인후과(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CEO)’의 최다 피인용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2015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준호, 한림대성심병원 이혜란 교수와 함께 발표한 '급성 고막 천공 환자에서의 실크피브로인 고막 패치의 유용성'이다. 전통적인 고막 재생술은 근막을 이용하거나 종이패치를 이어붙이는 데 의존했다. 하지만 근막 성형술은 비용이 큰 데다 회복이 더디고, 종이 시술은 고막 재생률이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박찬흠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외상성 고막 천공환자에서 실크피브로인으로 제작한 투명실크패치를 통한 치료 시 종이 패치보다 고막의 재생률이 높고 회복시간이 단축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이 논문은 급성 고막 천공 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으며, 지난 2년간 이비인후과 분야에서 발표된 ‘임상·실험 이비인후과’ 논문 중 최다 피인용 횟수를 기록했다.박 교수는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재생의학 연구 선구자로 꼽힌다. 최근 5년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 논문만 56편에 달한다. 현재는 나노바이오재생의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크피브로인과 3D프린터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뼈 고정판을 제작하는 등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7 09:47
  • 살살 타면 부상 위험 높아요 '늦가을, 자전거 잘 타는 법'

    살살 타면 부상 위험 높아요 '늦가을, 자전거 잘 타는 법'

    늘 하던 운동이라도 기온 변화에 맞춰 운동량이나 강도를 조절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자전거 인구 1200만 명 시대, 쌀쌀해진 날씨에 맞춘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을 알아봤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7 09:00
  • 비앤빛 김정섭 원장, 유럽백내장굴절학회서 신개념 노안수술 임상결과 발표

    비앤빛 김정섭 원장, 유럽백내장굴절학회서 신개념 노안수술 임상결과 발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이 지난 7~1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학회(ESCRS)에서 '스마일라식(SMILE)을 이용한 마이크로 모노비전(Micro Monovision) 노안 수술의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안과학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학회다. 전 세계 권위 있는 안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석한다.김정섭 원장은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안·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에 착안, 스마일라식(SMILE)을 이용해 기존 노안 수술의 단점을 최소화하는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를 이번 유럽백내장굴절학회에서 발표했다. 김 원장의 연구에 따르면 스마일라식의 원리를 활용한 모노비전 노안 수술의 경우 기존 모노비전의 단점이었던 안구건조증을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낸다. 이는 현장에서 ‘기존 모노비전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노안 수술법’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정섭 원장은 “모노비전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노안 수술로, 두 눈 중 주로 사용하는 눈(주시안)은 먼 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다른 쪽(비주시안)은 근거리를 잘 볼 수 있도록 교정하는 것"이라며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안구건조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었지만, 스마일라식의 원리를 이용하면 각막을 작게 절개해 수술하므로 각막을 안전하게 보호,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도 줄고, 더욱 선명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2mm 정도만 절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27 09:00
  • 2급 발암물질 ‘교대근무’…폐암·유방암·골다공증 위험 높여

    2급 발암물질 ‘교대근무’…폐암·유방암·골다공증 위험 높여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2007년 교대근무를 발암물질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2A에 올렸다. 교대근무가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은 가볍지 않다. 미국에서 야간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 7만5000명을 대상으로 22년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의 사망률은 일반 여성에 비해 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식사·수면 시간이 매번 바뀌며 우리 몸의 생체 시계와 호르몬 분비가 교란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교대근무자가 걸리기 쉬운 질환에 대해 알아봤다◇수면 장애로 인한 암 발생률 최대 2.1배 높아교대 근무자가 겪기 쉬운 가장 흔한 건강 문제는 수면장애다. 수면 시간이 불규칙해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대한산업의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교대 근무자의 경우 잠에 드는 데 평균 23.3분, 주간 근무자는 17.9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다가 2회 이상 깬다고 응답한 비율은 교대근무자가 46.7%로 주간 근무자 18%에 비해 3배가량 높았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암 발생률도 높아진다. 앞선 미국 연구에서 15년 이상 교대근무를 한 간호사의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5% 높게 나타났다. 아이슬란드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수면장애가 있는 노인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2.1배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30년 이상 월 3회 이상 야간 교대근무를 한 여성은 주간근무를 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1.36배,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이 1.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햇빛 못 봐 비타민D 부족…골다공증·골절 위험교대 근무자는 뼈 밀도가 낮아 골절·골다공증의 위험도 커진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지가 근로자 2879명을 조사한 결과, 교대 근무자가 주간근무자보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밀도가 감소하고, 이로 인한 골절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골 세포를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속 비타민D의 90%는 햇빛으로부터 합성되는데, 교대 근무자는 밤에 일하고 해가 떠 있는 낮에 자는 경우가 많아 비타민D 합성이 부족한 것이다.◇틈틈이 휴식하고 잠 몰아자지 말아야교대근무를 하는 사람에게 수면 패턴을 갑자기 바꾸라고 조언하는 것은 어렵다. 다만, 평소 업무 중간에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30분 이하로 낮잠을 자두면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업무가 늦게 끝나더라도, 되도록 자정 전에는 잠에 들도록 노력해야 한다.야간 업무 후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버리는 것이 좋다. 밤늦게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소화하느라 숙면을 방해한다. 쉬는 날에 잠을 지나치게 몰아 자는 것도 좋지 않다. 늦잠을 자더라도 평소보다 2시간 이상 자지 않아야 생체 리듬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7 08:00
  • 한 번에 많이 나오면 괜찮을까? '만성변비' 신호일 수도

    한 번에 많이 나오면 괜찮을까? '만성변비' 신호일 수도

    배변량이 많으면 변비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변비일 수 있다고 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할 때 △잔변감이 있을 때 △딱딱한 변을 볼 때 △배변량이 적을 때 정도에만 자신이 변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배변량이 많고 변을 볼 때 어려움이 없더라도 배변횟수가 주 3회 이하거나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이완성 변비'를 의심해야 한다.이완성 변비는 대장의 운동력이 약해져서 생기는 것으로, 변이 장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부피가 작고 단단한 변이 만들어진다. 흔히 생각하는 변비와 달리 변을 보지 않아도 고통스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아랫배 쪽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단순한 소화불량으로 생각해 넘기기 쉽다.이런 변비는 대장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에게 주로 나타나고,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로 인해 배변장애를 겪는 젊은 층에게서도 많아지고 있다. 평소에 변비 증상이 있어서 장 운동을 인위적으로 촉진하는 변비약(하제)을 오래 복용한 경우에도 이완성 변비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메디힐병원 유기원 부원장은 “변비약은 변의 형상을 부드럽게 하거나 부피를 부풀려 배변을 쉽게 해주므로 항문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환자의 고통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지만, 변비약에 길들여지면 약 없이는 대장이 운동하지 않아 이완성 변비가 지속돼 만성변비로 진행될 수 있다”며 “만성변비가 계속되면 치질, 직장암, 대장암 등 심각한 대장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신의 변비 증상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변비가 심해질 경우 장 내용물과 장내 세균이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랫배가 늘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고, 증상이 심할 경우 복통이 발생할 뿐 아니라 수면장애와 같은 2차적인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식이 섬유소 섭취를 통해 대장이 주기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식이 섬유소는 장에 낀 노폐물을 흡착해 대변과 함께 배출되는 것을 돕고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20~30g 정도 충분히 섭취하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섬유소 섭취가 갑자기 증가하면 가스,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서서히 양을 늘려야 한다.잘못된 배변습관도 개선해야 한다.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장 운동이 증가하는 아침잠에서 깬 후와 아침식사 후이므로 매일 아침 일정한 시간에 배변하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대변이 마려운 느낌이 든다면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에 가고 배변시간은 3분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유기원 부원장은 “만일 식이요법이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효과가 없다면 다양한 검사를 통해 변비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며 “변비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지라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병을 진단하고 약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7 07:00
  • 가을철 변비의 모든 것... 어떻게 극복하나?

    가을철 변비의 모든 것... 어떻게 극복하나?

    가을은 풍성해진 먹거리와 볼거리 등으로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 하지만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실제로 2015년 월별 변비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9월이나 10월, 11월 환자 수가 적게는 8만 명에서 많게는 8만3000명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월별 환자 수가 6~7만 명에 그치는 것과 대조적이다. 가을철 변비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가을은 먹거리가 넘쳐나고, 식욕이 왕성해진다.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다이어트 등으로 소식했던 사람이 이 시기 갑자기 과식하면서 장이 정상으로 활동하기가 어려워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식욕이 늘어나는 가을철, 몸무게 증가를 피하려고 무턱대고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도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먹는 음식의 양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대변의 부피도 작아져 변이 정체되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한 무리하게 고단백-저지방 위주의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도 배변량이 줄고, 장으로 흡수되는 수분이 많아져 변이 딱딱해짐과 동시에 변비 발생 위험도 커진다.가을철에는 더위 때문에 수시로 물을 찾는 여름보다 수분 섭취량이 줄면서, 변비 환자가 늘어나기도 한다. 수분 섭취량이 줄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배변 활동도 둔화돼 변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변비가 생겼을 때는 먼저 생활 습관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하지만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변화로도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변비약 복용으로 변비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병이라는 생각으로 방치한 변비는 만성변비가 되거나, 치핵(치질), 장폐색 등의 2차 질환을 발생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변비약은 증상에 따라 대변 부피를 늘리고 부드럽게 만드는 부피형성하제나 장의 연동 기능을 높이는 자극성하제 등을 선택해 복용하면 된다.
    가정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8:11
  • 물 마시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더 건강하게 마시려면?

    물 마시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더 건강하게 마시려면?

    대기가 건조한 가을에는 몸속 수분이 증발해 쉽게 갈증이 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나 피부염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건조함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수분 섭취는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된다.적절한 수분 섭취량은 하루 최대 2L 내외다. 1컵을 200mL로 봤을 때, 10잔 정도가 적당하다. 성인은 하루 3.1L 정도의 수분을 땀·호흡·피부·대소변 등을 통해 배출하는데, 보통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을 섭취하므로 나머지 양만 물로 마시면 된다. 마셔야 하는 물의 양은 계절·날씨·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체중에 30~33을 곱하면 일일 권장량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인 성인은 하루에 2100~2310mL(2.1~2.3L)의 물을 마시면 된다. 운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더 많이 마셔도 무방하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물은 몸속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지난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면 소변을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가 가고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0mL 정도 마시는 게 적절하며, 갈증이 심해도 최대 500mL 이상 마시지 않는 게 안전하다.수분을 보충할 때는 음료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한다. 녹차·커피·맥주 등은 카페인이 들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많은 수분을 내보내는 역효과를 낸다. 커피의 경우 마신 양의 1.5배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한편, '물만 마셔도 살찐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물은 0kcal로 열량이 없기 때문이다. 몸속 수분이 늘어 일시적으로 체중이 늘거나 부을 수 있지만, 콩팥 기능이 정상이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7:44
  •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영상의학 발전 돕는 기술 선보여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영상의학 발전 돕는 기술 선보여

    GE헬스케어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3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영상의학 의료진들의 임상적 결과와 병원운영의 효율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물 크기 모형 장비로 처음 선보이는 MR의 ‘시그나 아키텍트 3.0 테슬라’는 128채널 알에프 수신 채널의 장비이다.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채널 수의 코일들을 사용하며, 영상 화질의 손실 없이 빠르게 검사를 진행 할 수 있는 압축 센싱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두경부뿐 아니라 복부, 근골격계, 척추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기존보다 30%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패스트 브레인 기능은 48채널 브레인 코일과 압축 센싱과 하이퍼 밴드라는 고급 기능 검사를 함께 적용하는데, 이를 통해 확산 강조 영상, 혈관 영상 그리고 기본적인 MR 영상을 2분 내에 획득할 수 있어 향후 응급 환자에게 유용하게 사용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일런트 스캔 기능을 통해 환자는 MR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영상의학과, 내과, 근골격 영역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 로직 시리즈도 전시된다. 보다 정교해진 XD클리어 기술로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으로, 특히 파이브로스캔이 탑재된 로직 S8 장비는 기존 횡파탄성초음파 기능과 함께 활용되면 환자의 간 탄성도 검사와 지방간의 정량적 평가도 가능해져 의료진들이 환자를 초기에 진단하거나 향후 치료의 방향성을 제시하도록 돕는다.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 디자인으로 영상의 퀄리티 향상과 피검자의 고통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편리성을 증대 시킨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상의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Radiology'지에서는 유방촬영술과 더불어 ABUS를 통한 검사를 병행할 시 치밀유방을 지닌 여성에게서 이상조직(암 조직 등)을 발견할 확률을 평균 27%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치밀 유방의 석회화 진단에 최적화된 디지털 맘모그라피 ‘세노 프리스티나’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 검증된 저선량기술 에이서와 디지털 토모센서시스의 3D기술로 치밀한 유방 조직 내의 작은 석회화 병변까지 발견하는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이 가능해진다. 피검자가 직접 맘모그라피의 유방 압박 정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셀프 압축기능을 추가해 환자들의 맘모그라피 검사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밖에도 GSI 익스트림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프리미엄 CT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레볼루션 CT'와 차세대 첨단 중재 영상 소프트웨어인 어시스트를 탑재한 인터벤션(중재적 시술)영상 장비인 ‘이노바 IGS 어시스트 시리즈 630/540 모델’도 선보인다.GE헬스케어의 전시부스는 삼성동 코엑스 2층 D2 Hall, G-05에 마련돼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7:12
  • 비타민하우스, '하이키즈100' 출시

    비타민하우스, '하이키즈100' 출시

    비타민하우스가 환절기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위해 '기적의 열매'로 불리는 천연 엘더베리농축액이 들어있는 시럽형 필수영양제 '하이키즈100'을 출시했다.하이키즈100은 아이들의 항산화와 면역력 향상을 배가하기 위해 아연과 셀렌, 비타민B1, 비타민B6, 나이아신 등의 주원료 및 32종의 부원료가 함유돼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면역계가 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엘더베리농축액이 부원료로 들어있다. 엘더베리는 중세 유럽 시대부터 호흡기 질환에 사용돼 온 열매로, 비타민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안토시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에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크렌베리보다 항산화력이 3~4배 높아 '기적의 열매'로도 불린다.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등의 식품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0/26 16:59
  • 국립암센터 강현귀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암센터 강현귀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국립암센터 강현귀 특수암센터장이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골종양 수술’ 연구로 10월 20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우수상을 수상했다.강현귀 교수 연구팀(박종웅 전문의, 김준혁 전문의 등)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을 의료에 접목해 골종양 환자의 수술 및 사지 재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 기술은 기존의 방법으로는 재건이 어렵거나 팔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는 환자들의 골관절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재건해 보존할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켜 주목받고 있다.3D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티타늄 금속 임플란트를 짧은 시간 내 출력해 수술에 사용함으로써 수술시간을 크게 단축해 출혈이나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골반골, 천추골, 사지 관절 근처, 족부 등 수술 및 재건이 어려운 부위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골재건이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강현귀 교수는 “그 동안 미용 성형이나 치과 분야에서 주로 소개된 3D프린팅 의료 기술이 희귀난치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6:47
  • 몸에 안 좋은 ‘나트륨’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몸에 안 좋은 ‘나트륨’ 얼마나 먹어야 안전할까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고혈압 환자는 752만명 수준이다. 고혈압 환자들에게 소금은 금기에 가까운 단어다. 소금 속 나트륨 성분이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나트륨은 특성상 물과 친하다. 몸속에 들어오면 물을 잡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혈액의 양도 늘어난다. 소화기관에서 혈액으로 흡수돼 혈중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몸은 나트륨 농도를 낮추기 위해 몸속 수분을 혈관으로 이동시켜 혈액을 희석하는 것이다. 혈액량이 증가하면 그만큼 압력도 증가한다. 나트륨이 혈압을 높이는 과정이다.평소 콩팥 기능이 좋지 않다면 혈압은 더욱 쉽게 오른다. 원래 혈액 속 나트륨을 걸러내고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던 콩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혈압이 오르는 것이다. 유전적으로 소금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사람도 있다. 현재까지 STK39, ATP2B1, SLC12A3 등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겼을 때 나트륨 농도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게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은 2000mg이다. 한국인이 즐겨 먹는 음식의 경우, 1회 제공량 기준 김치찌개 1962mg, 된장찌개 2021mg, 갈비탕 1717mg, 라면 1960mg 등이다. 국물까지 다 먹으면 나트륨 1일 권장량을 한 끼에 섭취하는 셈이다. 반찬까지 더하면 한 끼에 1일 나트륨 섭취권장량을 훌쩍 넘으므로,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고 소금이 녹아 있는 국물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음식을 젓가락으로만 먹는 것도 국물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고추장·된장 등을 찍어 먹는 습관을 버리고 외식 횟수도 줄이는 게 좋다.노인은 평소보다 더욱 싱겁게 먹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맛을 느끼는 미뢰세포가 줄어 미각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이 나트륨은 1일 권장량 (2000mg)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은 노화로 인해 혈관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위험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고혈압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6:45
  • 유방 단단해지고, 유두 주위 습진이 나타난다면?

    유방 단단해지고, 유두 주위 습진이 나타난다면?

    유방암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 중 하나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매년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비만 인구가 늘어가는 것과 늦은 결혼, 고령 임신,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이 꼽히며,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매우 높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있어 이제 여자라면 누구나 조심해야할 질병이 됐다. 유방암은 유방에 발생한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유방의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일컫는다. 유방암은 유방 구성조직 어디에서든 발생 할 수 있어 다름 암에 비해 종류가 다양하다. 유방암은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초기에는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병 중 하나이다. 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혹이 만져지는데, 유방암으로 인한 멍울은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유방암이 더 진행되면 유두에서 피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유두나 피부의 함몰이 나타나거나, 유두 주위 피부 습진, 그리고 겨드랑이에 임파선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는 유방에서 혹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유방암학회의 보고에 따르면 의사가 진찰에서 종괴를 촉지해서 발견한 경우가 88%로 가장 많다. 따라서 유방암 조기발견의 가장 좋은 방법은 여성 스스로가 정기적인 자가검진을 하는 것이다.고려대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배수연 교수는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유방에 지방조직이 적고 치밀할 섬유조직으로 이루어진 치밀 유방의 경우가 많기 때문에 X-ray 검사만으로는 종양의 유무를 판별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된다” 며, “유방촬영술과 초음파검사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두 가지 검사의 시행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다행히도 유방암은 2기 이내에 발견하고 표준치료를 받을 경우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비교적 치료가 가능한 암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의 의료선진국에 비하여 생존율도 높은 편이나, 재발 위험이 높은 암이기도 하다. 2016년에 발표된 한국유방암학회의 자료를 보면 국내 유방암 재발율은 6~20%다.유방암은 대부분 5년 이내로 재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4명중 1명꼴로 10년 후 재발할 수 있다. 배수연 교수는 “수술한 유방 및 림프절의 극소 재발 폐, 간, 뼈 등에 전이로 인한 전신 재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10년 이상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방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6:17
  • 눈곱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누런 눈곱은 결막염

    눈곱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누런 눈곱은 결막염

    눈곱은 눈물이 마르거나 눈에서 나오는 기름기 등이 섞여 자연스럽게 생기는 분비물이다. 그러나 눈곱의 색이 평소와 다르거나 유독 많이 나온다면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눈곱의 형태에 따라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알아본다.◇누런 눈곱 끼고 충혈, 감염성 결막염·각막염누런 눈곱이 끼면서 눈 주변이 붓는다면 감염성 결막염·각막염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세균이 눈에 침입하면 급성 감염을 일으키는데, 이때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 속 분비물의 양이 는다. 이로 인해 누렇고 진한 색의 눈곱이 끼는 것이다. 결막은 눈 외부를 덮고 있는 막이고, 각막은 눈의 검은자를 덮는 막이다. 이에 염증이 생기면 각각 결막염·각막염이라 하는데, 눈곱과 함께 이물감이 들고 눈에 심한 충혈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대개 세균을 억제하는 항생제를 처방해 치료하는데, 치료가 늦으면 결막·각막에 영구적인 손상이 남거나 시력이 저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고, 렌즈를 끼는 사람의 경우 반드시 손을 씻고, 전용 세척액을 사용해 렌즈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하얀 눈곱이 거품처럼, 눈꺼풀염눈 가장자리에 하얀 눈곱이 거품처럼 낀다면 눈꺼풀염일 수 있다. 눈꺼풀염은 노폐물·세균 등이 속눈썹 근처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하얀 눈곱 외에도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나고 눈꺼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외부 물질에 의한 감염보다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땐 눈을 윤활하게 만드는 윤활제 점안액을 사용한다. 감염이 있다면 항생제 성분이 있는 점안액이나 연고를 사용해 눈 속 세균의 증식을 막는다.◇아침에 생기는 실눈곱, 안구건조증투명한 눈곱이 실처럼 얇게 낀다면 안구건조증이 원인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 속 눈물층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데,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진다. 눈이 지나치게 건조해 이물감이 들고 쉽게 피로해진다. 이외에도 실처럼 얇은 눈곱이 주로 아침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게 특징이다. 이땐 인공눈물을 넣어 눈의 건조함을 줄여주면 된다. 눈을 촉촉하게 하려고 생리식염수로 눈 안을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안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6:09
  •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美인간유전학회 우수 검사기관 선정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美인간유전학회 우수 검사기관 선정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유전검사실이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인간유전학회(ASHG) 학술대회 기간 중 우수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ASHG는 유전학 관련 세계 최대 학술단체로 매년 학술대회 기간 마다 세계 유수 검사기관 3~5곳을 선정, 해당 기관의 업적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상영해오고 있다. 그간 주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검사기관을 중심으로 알려져 왔지만 올해대회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분자유전검사실이 아시역 지역 임상 검사기관 중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번 학술대회 기간을 통해 국제무대에 널리 소개된 만큼 삼성서울병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대외신인도 향상으로 이어져 국제 연구협력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05년 김종원 교수팀이 새로운 유전질환 CMTX5를 확인하고 한국인 최초로 질환이름을 국제학계에 등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1년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을 유전체 분석을 통해 찾아내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도입햇으며, 현재 320여 종의 항목을 대상으로 연간 20여 만 건의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5:58
  • 당뇨병에 좋다는 식품 챙겨먹었는데 혈당이 그대로인 이유는

    당뇨병에 좋다는 식품 챙겨먹었는데 혈당이 그대로인 이유는

    8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부 천모(62·여)씨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혈당수치 때문에 걱정이다. 채소 위주의 식단에다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을 매일 챙겨먹고 있지만, 병원에 가면 늘 의사로부터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당뇨병 환자의 최대 관심사는 식단이다. 그러나 대부분 당뇨병 환자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에만 신경 쓰다가 정작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거나 영양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이유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이 25.3%에 그친다. 당뇨병 환자 4명 중 3명이 혈당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제 삼성서울병원에서 당뇨병 환자 14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6.2%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약 복용만큼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당뇨병 환자의 식단 관리에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채소 위주의 식단이 당뇨병에 좋다고 해서 육류를 완전히 배제할 경우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쉽다. 곡류, 어육류, 채소 등 6가지 식품군을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먹어야 한다. 권장 섭취량을 매번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면 배가 80%만 부른 정도로 먹는 것이 좋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 제 시간에 적절한 양의 영양분을 섭취해야 정상 혈당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뇨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5:53
  •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 유해성 안심 못 해

    궐련형 전자담배 '청소년 유해물건' 지정, 유해성 안심 못 해

    흡연자들에게 인기인 궐련형 전자담배가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청소년에게 판매 금지된다.궐련형 전자담배는 액체로 된 기존 전자담배와 달리, 연초 고형물을 고열로 가열해 증기를 흡입하는 형태다. 이처럼 신종 형태의 전자담배는 기존 고시내용에 규정되지 않아 청소년 대상 판매를 통제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기존 고시내용 중 '니코틴 용액'이라는 문구가 '니코틴 용액 등 담배 성분'으로 확대돼, 담배 성분을 흡입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장치는 청소년 유해물건에 포함된다.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유해물질이 비교적 적게 들어있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불을 붙이지 않아 유해물질이 희석됐을 뿐 인체에는 여전히 해롭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실제 미국 의학협회지에 게재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에는 아세나프텐 등 살충제 성분이 일반 담배의 3배 이상, 아크롤레인·포름알데히드 등 발암물질은 일반 담배와 비슷하게 함유돼 있다.이외에도 '피우는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스틱이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된 바 있다. 비타스틱은 비타민을 수증기 형태로 흡입할 수는 막대 모양의 제품으로, 과일향·민트향 등 종류가 다양해 인기다. 니코틴·타르 등 유해물질이 없는 금연 보조제의 일종이지만,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는 채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어 문제였다. 논란 끝에 지난해 말 비타스틱도 청소년유해물건으로 지정, 판매 적발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5:21
  • 감기 탓? 미세먼지 탓?…계속되는 쉰 목소리, 두경부암 가능성

    감기 탓? 미세먼지 탓?…계속되는 쉰 목소리, 두경부암 가능성

    환절기 감기 또는 미세먼지 때문에 목소리가 쉬는 현상이 종종 발생한다. 대부분은 안정을 취하면 원래 목소리로 돌아온다. 하지만 3개월 이상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머리와 목 부근에 발생하는 두경부암이 원인일 수 있다.흡연·음주·HPV 감염 탓 환자 빠르게 늘어​영화배우 김우빈씨가 앓는 것으로 알려진 두경부암은 눈·뇌·귀·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구강암·후두암·인두암·침샘암이 대표적이다. 두경부암은 위암·대장암·간암처럼 흔히 발생하는 암은 아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4년 국내에서 발생한 암 가운데 1%에 그친다. 그러나 증가율로는 다른 암보다 두드러진다. 2005년 국내 두경부암 신규 환자는 3676명이었는데, 2014년 4634명으로 26% 늘었다.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고, 40~60대가 70~80%를 차지한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과 음주다. 흡연자가 비흡연자 비해 두경부암 발병확률이 약 15배 정도 높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한 발생이 크게 늘고 있다. 보통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어 자궁경부암·항문암·성기사마귀의 원인이 되는데, 구강성교 등으로 입속 점막에 감염되면 두경부암 중 구인두암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미국암협회에서도 두경부암의 급속한 증가원인 중 하나가 구강성교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영찬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실제 국내도 흡연 인구 감소에 따라 두경부암 중 구강암·후두암의 발병률은 감소되는 추세나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구인두암은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한다”며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질환, 방사선 및 자외선 노출, 비타민이나 철의 결핍 및 두경부에 지속적·물리적 자극이 계속되면 두경부암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쉰 목소리, 입속 상처 3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두경부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3개월 이상 쉰 목소리가 지속되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다. 입 안이 자주 헐거나 붓고, 적백색 반점이 생기면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진다. 한 쪽 코가 지속적으로 막혀있거나, 코에서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되기도 한다. 치아관리를 잘해도 이와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기도 한다. 비교적 생소한 데다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90% 이상 치료율을 보인다. 두경부암 치료는 종류와 위치, 병기에 따라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이 있다. 경우에 따라 단독 혹은 병합치료를 시행한다. 종양이 원발부위에 국한되거나 경부림프절 전이가 없는 초기에는 수술적 제거술이나 방사선요법이 추천된다. 질병이 진행되어 원발부위를 침범했거나 경부림프절로의 전이가 있으면 기능보존 수술 또는 항암방사선 요법이 추천된다. 두경부암 수술은 영역의 특성상 중요한 혈관 및 신경이 밀집하여 분포하고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고난이도 수술이 많고, 환자의 기능적 측면을 고려한 수술 범위 설정 및 재건이 중요하다.이영찬 교수는 “최근 두경부암의 수술적 치료에 있어서는 중요시 여기는 것은 피부절개를 최소화하고 먹고 말하는데 필요한 장기를 최대한 보존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최소침습적, 기능보존적 수술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고, 내시경과 로봇수술의 발달로 입안으로 접근하여 수술할 수 있는 경구강 수술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금주·금연·예방접종으로 예방 가능두경부암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금연과 금주다. 구강 청결을 유지하고 틀니 등의 구강 내 보철물을 치아와 잇몸에 잘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예방을 위해 관련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이영찬 교수는 “두경부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잦은 흡연과 음주를 하는 40-50대 이상의 성인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비인후과에서 두경부암에 관련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4:40
  • 아몬드에 비타민E 등 필수 영양소 풍부…지질 개선에 효과

    아몬드에 비타민E 등 필수 영양소 풍부…지질 개선에 효과

    아몬드 섭취가 혈중 지질을 개선하고, 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영양학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한국 성인이 아몬드를 매일 간식으로 섭취할 경우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식이섬유소, 칼슘, 마그네슘의 섭취수준이 향상되며,  혈중 비타민 E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몬드의 영양학적 효능은 북미와 유럽, 대만, 인도 등에서 수행된 기존 연구를 통해 이미 입증되었으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따르면, 한국 성인은 총 칼로리의 65% 이상을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은 비타민 E의 한 형태인 알파-토코페롤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토코페롤은 활성산소로부터 인체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을 한다.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과체중/비만인 한국인이 일반적인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하면서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했을 때의 영양소 섭취 및 혈중 비타민 E  수치의 변화 등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이하 ‘아몬드군’)과 동일한 칼로리의 과자를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이하 ‘과자군’)간의 건강관련 지표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아몬드를 4주간 섭취했을 때 단일불포화지방산,  다가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식이섬유소, 칼슘, 마그네슘의 섭취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혈중 알파-토코페롤의 농도가 유의미하게 상승했다. 반면, 총 에너지 섭취량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군은 과자군에 비해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줄었다. 또한, 아몬드 섭취로 인해 총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했으나, 체중, 허리둘레, 신체 구성에는 변화가 없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곽호경 교수는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일반적인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한국인이 아몬드를 간식으로 먹으면 불포화지방산과 마그네슘의 섭취량을 늘리고 항산화비타민인 비타민 E 영양상태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말했다.한편 천연 건강 간식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은 8mg의 비타민 E를 함유하고 있으며, 한국인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73%를 충족한다. 아몬드에 함유된 천연 알파-토코페롤 비타민 E  효능은 일반적인 건강보조식품에 포함된 합성 비타민E의 두배에 달한다. 또한 아몬드는 인체에 유익한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 (6g) 등 11가지의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4:27
  • 풀무원녹즙, ‘발효숙성양배추100’ 신제품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국산 유기농 양배추를 100시간 발효숙성해 만든 건강음료 ‘발효숙성양배추100’을 출시했다. 발효숙성양배추100은 강원도 횡성에서 자란 유기농 양배추만을 엄선해 통째로 갈아 풀무원의 발효 기술로 100시간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한 제품이다.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밝혀낸 24시간 유산균 발효, 72시간 저온 숙성이라는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거쳐 양배추의 영양 성분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며 양배추의 유효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의 분해산물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증가돼 체내 흡수가 쉬워진다.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 성분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녹색 겉잎에는 철분, 칼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와 C가 함유되어 있는데, 발효숙성양배추100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안심하고 껍질부터 양배추를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양배추만을 사용해 통째로 담아냈다. 또한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양배추를 먹기 꺼리는 이들을 위해 깔끔한 맛을 강화하고 배, 사과, 매실 등의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산뜻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풀무원건강생활 김기욱 PM(제품 매니저)은 “발효숙성양배추100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속이 불편한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양배추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풀무원의 기술력을 통해 양배추의 기능 성분을 최대화한 발효숙성양배추100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발효숙성양배추100은 1포(80ml)에 2000원, 1세트(30포)에 6만 원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과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26 14:23
  • 중증 건선 환자 ‘삶 만족도’ 100점 만점에 42점

    중증 건선 환자 ‘삶 만족도’ 100점 만점에 42점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의 삶 만족도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등도 및 중증 환자의 경우 삶 만족도 점수가 100점 만점에 42점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회장 김성기)는 10월 29일 ‘세계 건선의 날’을 맞이해 중등도 및 중증의 건선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건선 환자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치료 기대치 및 효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중증 건선 환자들에게 가장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은 통증, 인설, 가려움, 변색된 피부로 인한 신체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꼭 치료되길 바라는 건선의 신체적 증상으로 가장 많은 환자들이 피부 변색, 얼룩덜룩한 피부, 붉은 반점(42%) 같은 피부 병변을 꼽았다. 각질이 떨어지는 현상, 인설(36%)과 가려움(19%)도 치료되길 원하는 증상으로 나타났다.건선 증상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질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신감이 줄어든다고 답변한 환자들이 전체의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복수응답).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되어 만남이나 외출을 자제한다(73%), 변색된 부위를 보며 우울감이나 외로움을 느낀다(57%), 이성 관계나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48%)가 그 뒤를 이었다.김성기 회장은 “과거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 환자의 삶의 만족도는 49점, 당뇨병 환자는 52점으로 조사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진행된 조사의 중증 건선 환자들의 삶의 만족도는 이보다도 매우 낮은 점수”라며 “외부로 드러나는 피부 병변은 결국 우울, 대인기피 등의 심리적 고통이나 사회적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건선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이 환자들을 더욱 고립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중등도 및 중증 환자들 중 54%는 피부 병변의 90% 이상 면적이 깨끗해져야 만족할 만한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35%는 100%가 모두 개선되길 원해 깨끗한 피부 회복에 대한 건선 환자들의 높은 치료 목표와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현재 치료 만족도는 환자들의 목표와 기대를 따라잡지 못했다. 현재까지 받아본 치료가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이었냐는 질문에 환자들은 치료 효과를 5점 만점에 평균 2.4점으로 평가해 더 나은 치료 환경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건선은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 수는 2016년 기준 16만8862명이다. 건선은 피부 병변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는데, 대표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성 질환이 있다. 중증 건선 환자들은 높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불안증의 위험도가 높으며 이는 자살 충동으로 이어져, 자살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0/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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