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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약사·영양사는 수많은 영양제 중에 건강을 위해 어떤 영양제를 챙겨 먹을까?월간 헬스조선 1월호(22일 발간)에 따르면 의사 13명, 약사 11명, 영양사 16명 등 건강 전문가 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약국에서 많이 팔리는 대표 영양제 12종 중 직접 먹고 있는 영양제를 최대 5종까지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종합비타민이 42%(17명)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37% (15명), 3위는 마그네슘·아연·칼슘 등 미네랄제제 30%(12명), 4위는 오메가3지방산 22%(9명), 5위는 루테인 20%(8명)로 나타났다.(중복응답)명지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종합비타민은 현대인의 영양결핍을 보완할 수 있는 최소한의 보조제라고 생각해 챙겨먹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김혜진 약사(행복한약국)는 "프로바이오틱스를 7년째 복용하고 있다"며 "프로바이오틱스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장에는 면역세포의 70% 정도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장이 건강해지면서 면역력도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박희민 교수는 미네랄제제 중 체내 단백질 합성과 세포 생성을 활성화하는 아연 보충에 신경을 쓴다고 답했고,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메가3지방산을 먹는다고 답했다. 김 교수는 다만 오메가3지방산은 유통 과정에서 관리가 잘못 돼 산패(酸敗)되면 화학변화를 일으키면서 독(毒)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믿을 만한 제조 과정을 거쳤는지, 포장은 잘 돼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본다고 답했다.그밖에 건강 전문가들은 공진단·경옥고·홍삼 같은 자양강장제(17%), 비타민B군(15%), 비타민 D(12%), 혈류 순환제 (5%), 간 영양제(5%) 등을 섭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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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보조제로 널리 쓰이는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의대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20일 호흡기질환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에 온라인으로 게재했다. 연구팀은 2011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면서 바레니클린을 복용하는 5만6851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 기간 동안 4185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입원을 했다. 또, 4720명은 신경정신병적 사건으로 응급실 방문 또는 입원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심장마비, 뇌졸중, 부정맥, 말초혈관질환 등이었다. 신경정신병적 질환은 우울증, 불안, 정신병, 환각, 불면증, 자해 등이었다.
연구를 진행한 안드레아 저손 박사는 “금연을 위해 바레니클린을 사용했을 때 심혈관질환 및 신경정신병 발생 위험이 34% 높았다”며 “다만, 이전에 심혈관질환을 앓지 않은 경우의 발생률은 12%였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12주간 복용하는 바레니클린의 잠재적 위험을 고려해 금연과 심혈관질환 발생간의 장기간 건강상 득실을 고려해 처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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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임상1상 개발 중인 HL161BKN 자가 면역질환 치료 항체신약에 대한 사업권을 미국의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에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했다. 55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이다. 로이반트에 기술수출한 사업권은 미국 포함 북미와 중남미, 영국과 스위스를 포함한 EU 국가 및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다.이번 계약으로 로이반트는 HL161BKN 항체신약에 대해 해당 지역에서 임상개발과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별도의 계약금과 연구비 및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과 매출에 따라 두 자리 수 중반에 이르는 경상기술료(로열티)를 받게 됐다. 박승국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에서 개발된 신규 타깃 항체신약으로는 첫 번째 대규모 기술수출 사례"라고 말했다.HL161BKN은 근무력증이나 천포창, 만성 혈소판감소증, 시신경척수염, 다발신경병증, 루프스신염과 같은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까지 중증 자가면역질환들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다. 다만 환자의 혈액을 체외로 빼내 자가항체를 걸러낸 뒤 다시 넣어주는 혈장분리반출술과 대량의 혈액에서 항제분자를 모아 정맥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부작용이 심하고 높은 치료비용이 소요돼 응급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항체를 몸 속에 축적시키는 FcRn 수용체를 억제해 자가항체를 억제하는 새로운 방식의 항체신약 HL161BKN를 개발했다. 박승국 대표는 "지난주 FcRn 수용체를 억제하는 경쟁사의 약물이 좋은 임상결과가 나와 HL161BKN도 상업화 가능성이 커졌다"며 "중증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로이반트는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질환 영역별로 6개 자회사를 설립해 GSK,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에자이, Vertex 등 대형 제약사로부터 인수한 10종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사업화하고 있다. 로이반트는 이번 한올바이오파마에게 기술수출을 받은 HL161BKN를 사업화하기 위해 별도 자회사를 추가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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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는 박모씨. 박씨는 최근 들어 불안함 감정이 자주 나타나 일상 생활이 힘들 때가 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문득 찾아오는 불안감은 예측도 안되고, 막을 방도가 없다보니 괴롭다. 그래서 박씨는 회사 근처에 있는 심리상담소를 찾았다. 심리상담 전문가는 박씨에게 불안한 마음이 들 때는 호흡만 잘 해도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다면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을 알려줬다.박씨처럼, 일상 생활에서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불안을 느낄 이유가 딱히 없는데도 갑자기 나타나는 불안감은 일시적인 것이 많다. 이때 불안감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불안장애로 악화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되는 근육 이완법과 호흡 훈련법을 소개한다.◇근육 이완법일단 신체 부위의 힘을 준다. 그런 후 5초간 힘을 준대로 멈춘다. 이렇게 해당 근육을 긴장시킨 상태에서 천천히 힘을 빼면서 '편안하다'고 소리를 낸다. 그 다음,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한 번 더 소리를 내는 방법이다. 머리→목→어깨→손→팔→가슴→등→배→엉덩이→다리→발 순으로 진행한다. 이렇게 근육을 이완하면 좋은 이유는 불안감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해 굳어지는데, 근육 이완법은 근육의 긴장을 없애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는 효과가 있다. 하루 두 번 아침, 저녁으로 10분씩 하면 된다. 단, 앞서 소개한 모든 신체 부위를 이완하기 어렵다면 불안감을 느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이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해도 된다.◇호흡 훈련법호흡 훈련법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의자에 앉아야 한다. 의자도 머리를 기댈 수 있는 편안한 의자가 좋다. 해당 의자에 앉아서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키고 나서,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이때 되도록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배 위의 손만 오르내리도록 호흡한다. 숨을 들이쉴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렇게 '열'까지 센 뒤, 다시 거꾸로 '하나'까지 세며 복식 호흡을 한다. 복식 호흡에 익숙해지면 똑바로 누워서 배 위에 책을 올려놓고 한다. 하루 두 번, 적어도 10분 이상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불안감이 들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호흡이 가빠지는데, 호흡 훈련법은 가쁜 호흡을 조절해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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