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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시지에 김치 유산균 넣었더니... '살라미' 같은 발효 소시지 탄생

    소시지에 김치 유산균 넣었더니... '살라미' 같은 발효 소시지 탄생

    이탈리안 살라미, 게르마닉 살라미, 제노아, 페퍼로니 등과 같은 발효 소시지는 유럽 등 축산 선진국에서 즐겨 먹는다. 발효 소시지는 짧게는 1개월 미만에서 길게는 몇 달씩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면서 발효․건조해 완성한다.국내에서는 발효 소시지가 생소한데,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을 활용해 발효 소시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연구진은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Weissella cibaria JW15)1)으로 발효 소시지를 만들어 품질을 분석한 결과, 상업용 균주보다 발효가 잘되고 조직감이 개선됐다. 먼저 산성도(pH)를 보면 김치 유산균 발효 소시지가 상업용 균주 소시지보다 0.33 수준으로 낮아 발효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발효 능력이 좋을수록 소시지 산성도가 낮아진다. 또한, 김치 유산균으로 제조한 발효 소시지가 상업용 균주 소시지보다 경도(단단한 정도) 23.5%, 응집성 27.1%, 검성(잘 뭉치는 정도) 58.5%, 씹힘성은 62.7% 더 높아 조직감이 향상됐다. 경도, 응집성, 검성, 씹힘성이 높다는 것은 조직감이 단단하다는 의미로, 품질 좋은 발효 소시지는 단단한 조직감을 지닌다.연구진이 사용한 김치 유산균은 2016년 국립농업과학원이 김치에서 분리해 식품원료로 등록한 균주로, 이 균주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치 유산균을 발효 미생물로 활용해 품질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4:16
  • 프로바이오틱스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 4종... 식약처 섭취 시 주의사항 마련

    프로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녹차추출물, 알로에전잎 등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주의사항이 신설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바이오틱스,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4종 대해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4월 13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먼저 녹차추출물, 알로에 전잎,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는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질환이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했다. 녹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 중 EGCG(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는 고용량으로 섭취할 경우 간 독성을 나타낼 우려가 있어 녹차추출물 최종제품 요건에 EGCG 일일섭취량을 300mg 이하로 제한했다.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엔터로코쿠스(Enterococcus) 균주를 원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항생제 내성 유전자 및 독성 유전자가 없는 균주를 사용하도록 제조기준을 개정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3:38
  • 올리타 복용하던 환자들 어떻게 되나

    올리타 복용하던 환자들 어떻게 되나

    한미약품이 폐암 신약 ‘올리타’의 개발을 끝내 중단키로 했다. 이 약을 복용하던 환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한미약품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의 개발 중단 계획을 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미약품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발 중단 계획서의 검토에 착수했다. 해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 등의 타당성 검토를 4월 안에 마무리하기로 했다.올리타의 지난해 매출자료 등을 분석하면 현재 올리타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국내에 10명 이내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전부터 약을 복용해오던 환자에 한미약품이 진행하던 임상시험에 참여해 약을 새로 복용하는 환자를 더한 숫자다.이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다. 먼저 앞으로도 올리타를 계속 복용하는 경우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올리타를 계속 복용하겠다고 하는 환자는 계속 약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대체약인 ‘타그리소’로 전환하겠다고 하는 환자의 경우 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약 변경으로 인한 부작용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약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즉시 전환은 안 된다”며 “조직검사를 해서 (대체약이 적합한지) 유전자 특이성을 확인하고, 타그리소를 판매하는 제약사 측에도 공급량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미약품의 임상시험에 참여하던 환자들도 마찬가지다. 피험자 동의에 의해 진행되므로 다른 환자와 마찬가지로 올리타를 계속 복용할지, 타그리소로 바꿀지를 결정한다.이와는 별개로 올리타의 안전성에 대한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미약품이 밝힌 대로 경쟁약의 국내외 시판에 따른 임상시험 진행 어려움 때문에 임상시험을 중단했는지, 아니면 임상시험 과정에서 안전성 이슈가 새로 확인됐기 때문인지 검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만약 올리타가 충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결론이 날 경우, 올리타 대신 타그리소로 전환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3:12
  • [건강단신]서울대병원, '장기이식' 무료 강좌 外

    [건강단신]서울대병원, '장기이식' 무료 강좌 外

    '장기이식' 무료 강좌서울대병원은 4월 24일 낮12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장기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장이식 후 관리(장기이식센터 김지은 교수), 간이식 후 관리(외과 이정무 교수), 면역억제제 조율과 복용 유의점(약제부 김영애 약사)를 주제로 한다.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문의 (02)2072-3550'알기 쉬운 심전도 5' 출간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의 '알기 쉬운 심전도' 다섯 번째 책이 나왔다. 심전도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는지, 심전도로 어떻게 질병을 진단하는 지 등을 담았다. 우노 刊. 136쪽, 2만원.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4/13 11:31
  • 작은 변화가 삶을 바꾼다는 '마이크로 체인지'… 자세부터 바꿔볼까?

    작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마이크로 체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일 아침 30분씩 조깅을 하거나 가보고 싶은 나라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보겠다는 등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그 중 건강이 행복한 삶의 기본이 된다는 생각으로 바르고 곧은 자세에 도전하는 마이크로 체인지족도 있다. 바르게 정렬된 몸이 건강한 몸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나이 들수록 아름답고 우아한 자태를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전국 홈플러스의 125개 문화센터에서 자세 교정을 돕는 발레·필라테스 등의 강좌는 전년 동기보다 12% 증가했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의 작년 2월 제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헬스 및 자세 교정 용품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체형이 뒤틀리면 근골격계를 포함한 신체기능과 다양한 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직장인이나 학생의 경우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면서 허리를 구부린 채 앉거나 목을 길게 빼고 턱을 괴면서 컴퓨터를 하는 등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세는 경추를 휘게 만들고, 아래턱을 앞으로 빼는 습관을 만들어 턱관절에 부담을 주면서 안면비대칭을 만든다.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한쪽으로만 힘을 주고 앉는 습관이나 껌, 오징어, 누룽지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 습관도 얼굴뼈와 근육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줘 좌우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얼굴 골격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성장을 멈추지만, 지속적인 힘을 가할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교합이 틀어지거나 비대칭과 같은 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얼굴 중심선을 기준으로 좌, 우 눈썹의 위치가 다르거나 눈의 크기가 달라 얼굴이 대칭을 이루지 못하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를 예방하고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식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 깊숙이 밀착해 등과 허리를 펴고, 구부린 무릎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이때 무릎의 높이는 엉덩이보다 약간 높아야 하고, 발바닥은 바닥에 완전히 닿게 해야 한다. 모니터는 팔을 뻗으면 닿을 정도의 거리에 오도록 하고 앉은 자세에서 눈이 모니터의 중앙에 오도록 모니터 높이를 높게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는 목이 과도하게 굴곡 지지 않도록 몸에 너무 붙여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가급적 눈높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사용 시에는 30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하도록 한다.장시간 같은 자세를 취할 때는 반드시 50분마다 5~10분씩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 서 있어야 할 경우엔 한쪽 발을 다른 쪽 발보다 앞으로 해서 15cm 정도의 받침대 위에 올려놓으면 요추의 부담이 준다.오창현 원장은 “이미 안면비대칭이 있거나 턱이 아프고 턱에서 소리가 들리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더 악화하기 전에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을 권한다"며 “병원에서 양악 수술을 권유하는 경우도 많은데 치열이 평행하고 고른 경우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1:26
  • 맨날 앉아 있는 당신, ‘치매’ 조심하세요

    맨날 앉아 있는 당신, ‘치매’ 조심하세요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UCLA 연구팀은 45~75세 대상자 35명을 대상으로 앉아있는 시간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에게 지난 몇 주간 얼마나 앉아있었는지, 운동은 저·중·고 강도로 얼마나 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후에 MRI(자기공명영상)를 통해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고 저장하는 내측두엽(medial temporal lobe: MTL)을 자세히 살펴봤다. 대상자들이 앉아 있는 시간은 하루 평균 3~15시간으로 다양했는데, 이를 분석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내측두엽 영역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씩 늘어날 때마다 내측두엽의 두께가 2%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의 나이에 내측두엽과 같은 뇌의 영역이 줄어드는 것은 인지 기능의 저하와 치매에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운동 여부는 이 부분의 두께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오랜 시간 앉아 있어 발생하는 뇌의 손상을 운동이 복구해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연구팀은 “치매 유발 원인의 13%가 낮은 활동성 때문이었고, 좌식 활동이 25% 감소하면 치매가 세계적으로 약 100만 건 감소한다는 이전 연구가 있다”며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등 이롭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서 발생하는 뇌 손상까지 치유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최대한 많이 움직일 것을 당부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과학전문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1:07
  • 모델처럼 일직선 걸음 걸어볼까? 'O자' 다리 위험

    모델처럼 일직선 걸음 걸어볼까? 'O자' 다리 위험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히 걷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때 걷는 자세를 바로잡아야 한다. 걷는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몸무게가 한쪽으로 쏠리고, 이로 인해 일부 관절 등에 무리가 갈 수 있다.우선 걸으면서 자신의 옆모습을 살펴봤을 때 몸이 직선인지 확인하다. 몸이 직선으로 쭉 뻗은 상태여야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특히 목이나 배가 앞으로 튀어나와 있으면 안 된다. 지면에는 발뒤꿈치가 먼저 닿아야 한다. 뒤꿈치와 발 앞쪽이 동시에 닿거나 앞쪽부터 닿으면, 발과 발목, 무릎에 충격이 고스란히 가해진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앞부분만 딛기 쉬운데, 무릎 앞쪽에 무를 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계단을 오를 때 발뒤꿈치까지 디뎌야 심부(深部)​근육이 활성화돼 허리 통증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모델처럼 1자 걸음을 걷는 것도 피해야 한다. 1자 걸음은 발을 일직선상에 두고 걷는 것인데, 양발 사이 간격이 좁아서 허벅지와 종아리 등이 안쪽으로 모이며, 몸이 균형 잡는 것을 방해한다. 하중이 다리 안쪽으로 가해져 나이 들어 다리가 O자로 변형될 수도 있다. 양발을 평행하게 두는 11자 걸음을 걸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1:04
  • 한미약품 폐암 신약 ‘올리타’ 끝내 임상 중단

    한미약품 폐암 신약 ‘올리타’ 끝내 임상 중단

    한미약품이 개발하던 폐암 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가 끝내 수포로 돌아갔다. 한미약품은 13일 폐암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의 개발 중단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한미약품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발 중단 계획서를 이달 말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내용은 ▲환자 보호를 위한 조치계획 타당성 ▲안전조치 이행 절차‧내용의 적절성 ▲시판 후 부작용 사례 등 안전성 정보 등이다.당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보호를 위해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 시판 허가된 제품을 투약받는 환자, 다른 의약품으로 변경할 환자 등에 대한 안전조치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겠다는 입장이다.올리타는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가 2016년 9월 권리를 반환받은 약물이다. 이 과정에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졌고, 최근에는 중국의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마저 권리를 반환했다. 이로 인해 이 약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불투명해진 이유가 가장 크다.또한, 올리타와 경쟁관계에 있는 제품이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어,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작년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더욱 어렵게 된 배경도 있다.이런 이유로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중인 다른 혁신 신약 후보물질 20여개 개발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올리타 개발을 중단하더라도 기존에 이를 복용해온 환자 및 임상 참여자들에게는 올리타를 일정 기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불굴의 의지로 올리타를 개발하려 했으나, 향후 개발에 투입될 R&D 비용 대비 신약 가치의 현저한 하락이 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며 “회사로서도 대단히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3 10:46
  • '아이 키성장의 모든 것' 강좌

    헬스조선이 명교수와 의학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키성장 편'을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전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개최한다. '똑똑한 키 성장! 우리아이 건강한 미래'가 주제이며,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가 강의한다.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도 진행된다.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경품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준다. 문의 (02)724-7621
    종합2018/04/13 09:08
  • "알레르기비염이 녹내장 일으킬 수도… 코·눈에 혈류장애"

    알레르기비염이 녹내장(정상안압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최근 영남대 의학대학원에서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알레르기비염이 있는 남성은 녹내장이 생길 위험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는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 만 40세 이상 8614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29.1%의 남성이 두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었다.일반 녹내장은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이나 안압 상승 행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정상안압녹내장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시신경유두(망막 위 시신경이 모여 뇌로 들어가는 곳)에 혈류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염증이 있으면 시신경 손상이 발생해 녹내장 발생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졌다.코와 눈은 위치상 가깝고 비루관(鼻淚管)으로 연결돼 있어, 국소 혈류 장애나 염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연구진은 알레르기 비염과 녹내장의 연관성에 대해 ▲알레르기비염으로 생기는 혈류 장애가 눈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면역체계가 선천적으로 약할 때 코 점막이나 눈 시신경에 염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남대병원 안과 차순철 교수는 "알레르기비염으로 코 점막 등에 염증·부종이 생기면서 코가 막혀, 저산소 환경이 만들어져 혈류장애가 생길 수 있다"며 "이로 인해 망막 세포 손상이 생긴다고 추측된다"고 말했다.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직접적인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녹내장 치료에 사용하는 안약이 비루관을 타고 내려가 코 점막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9:08
  •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비타민 종류마다 '흡수 잘 되는 때' 달라

    [정재훈의 비타민 이야기] 비타민 종류마다 '흡수 잘 되는 때' 달라

    연질캡슐·정제·액상 비타민D 중 어느 것이 가장 좋으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제형에 따른 흡수율의 차이는 크지 않다. 그러나 비타민을 언제 복용하느냐는 중요한 문제다.지용성 비타민은 식전에 복용하기보다 식사 직후에 복용할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 아침보다 저녁 식후에 복용하는 게 좋다. 2010년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는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해도 결핍증이 잘 치료되지 않던 환자들에게 하루 중 제일 식사량이 많을 때 보충제를 복용하게 하는 조치만으로 혈중 농도를 50% 높이는 데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비타민제 역시 지용성 비타민A·D·E·K을 함유하므로 식사 직후 복용이 바람직하다.비타민C, 비타민B군과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식전, 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빈속에 알약 복용시 속쓰림,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하는 게 낫다. 비타민B 복합제를 먹고 자면 더 피곤하다며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복합제 성분은 주로 인체의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것들이므로 자기 전보다 아침에 복용하여 낮 동안 작용하도록 하는 게 낫다. 특히 비타민B6, 비타민B12는 숙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아침 복용을 권장한다.
    종합정재훈 약사 푸드라이터2018/04/13 09:07
  • [소곤소곤 몸 이야기] 딸꾹질할 때 왜 소리 날까?

    [소곤소곤 몸 이야기] 딸꾹질할 때 왜 소리 날까?

    딸꾹질은 신경 자극에 대한 우리 몸의 반사반응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지는 모른다. 그렇지만 '딸꾹' 하고 소리가 나는 이유는 명확하다. 목에 있는 '후두덮개'가 재빠르게 닫힐 때 나는 소리다. 후두덮개는 후두에 있으며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는 작은 연골판이다. 평소엔 열려 있다가 음식물이 들어올 때 닫힌다.딸꾹질은 먼저 폐 아래의 횡격막이 아래쪽으로 강하게 수축한다. 폐 용량이 커지면서 바깥쪽으로부터 한꺼번에 많은 양의 공기를 빨아들인다. 공기가 좁은 목구멍을 통과하면서 후두덮개가 휩쓸려 강하게 닫힌다. 이 소리가 귀로 전달돼 '딸꾹' 하는 소리로 들린다.〈그래픽〉폐에 들어왔던 많은 공기는 다시 빠른 속도로 빠져나간다. 이때 '힉'하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목소리는 폐에서 나온 숨이 성대를 진동시키면서 나오는데, 폐로 들어왔던 많은 공기가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성대가 진동돼 이런 소리가 나는 것이다.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숨 참기, 찬물 마시기, 갑자기 놀래키기, 혀 잡아당기기 등 거의 모든 민간요법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대다수 민간요법은 횡격막을 수축시키는 자극을 억제하므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며 "다만 딸꾹질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뇌졸중·폐암·위장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9:06
  • 디스크·골다공증 환자, 폼롤러 운동 주의해야

    디스크·골다공증 환자, 폼롤러 운동 주의해야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원통 모양 운동도구 '폼롤러'는 집에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요즘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다.폼롤러는 어깨·종아리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무릎·팔꿈치 같은 관절 부위나 목·허리 등의 척추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자칫하다 질병이 악화될 수 있다.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폼롤러는 높이가 약 15㎝, 길이가 45~90㎝로 큰 편이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김상준 교수는 "폼롤러 크기를 보면, 사용했을 때 척추 뼈 사이 사이가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다"며 "허리디스크 환자가 허리를 과도하게 늘렸다가 굽히는 동작을 하면 디스크 탈출이 더 심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급성 디스크 환자의 경우 폼롤러 마사지를 하면 자극으로 신경이 압박받아 더 붓고, 염증이 심해진다"고 말했다.골다공증 환자도 주의해야 한다. 서울부민병원 차유현 과장은 "폼롤러는 근육·인대 같은 연부 조직뿐 아니라 뼈까지 압박을 하므로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압박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교통사고나 스포츠 활동 후 뼈나 인대가 손상된 외상 환자가 뼈나 인대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 폼롤러로 과도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 치유 중인 조직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차유현 과장은 "당뇨성신경병증 역시 연부 조직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신경이나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9:04
  • 자꾸 넘어지세요? '발가락 힘' 기르세요

    자꾸 넘어지세요? '발가락 힘' 기르세요

    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사고가 낙상이다. 넘어지면 머리를 다칠 수 있을 뿐 아니라 골반뼈가 부러질 수 있는데, 골반뼈 골절은 수술 없이 방치하면 6개월 이내 사망률이 50%나 될 정도로 치명적이다.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운동하고 화장실에 미끄럼방지 매트를 깔아놓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런데 발가락 힘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스스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중노년층 194명을 '낙상 경험군', 낙상할 뻔한 경험이 있는 '위기 경험군', 낙상 경험이 전혀 없는 '비경험군'으로 나눠 발가락 근력을 측정했더니, 비경험군의 발가락 근력이 평균 10.3kg으로 가장 강했다는 일본 간사이대학 연구 결과가 있다. 낙상경험군의 발가락 근력은 6.2kg으로 가장 약했다. 한 번도 넘어진 적이 없었던 사람의 발가락 근력의 60% 정도에 불과했던 것이다. 하체 힘이 적더라도 발가락 근력이 강하면 넘어지는 순간 발가락에 힘이 들어가 빠르게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발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은 종아리 근육과 이어져 발가락 근육을 강화하면 자연스럽게 종아리 근육까지 강화하는 효과를 본다.따라서 낙상을 예방하려면 발가락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쪽 엄지발가락에 고무 밴드를 끼운 채 양쪽으로 당겨 10초간 유지하거나, 바닥에 수건을 펼쳐놓고 발가락만 이용해 들거나, 무릎을 펴가 바닥에 앉은 채 수건이나 고무 밴드를 발바닥에 걸고 발등을 몸쪽으로 10초간 당기거나, 제 자리에 서서 발뒤꿈치를 까치발처럼 들었다 내려놓기를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8:00
  • 양쪽 시력 다른 '부동시', 5세 전에 교정해야 약시 막는다

    양쪽 시력 다른 '부동시', 5세 전에 교정해야 약시 막는다

    4살난 아들이 있는 주부 강모(36·서울 강동구)씨는 최근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시력이 안 좋은 것으로 나왔으니 안과 검사를 받아보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게 했는데, 의사는 "양쪽 눈의 시력이 서로 다른 부동시"라며 "교정치료를 빨리 해야 약시로 이어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는 잘 보이는 쪽 눈에 안대를 씌우는 가림치료를 시작했다.◇5세 이전에 발견해 치료해야부동시(不同視)란 양쪽 눈의 굴절이 다른 것으로, 일명 '짝눈'이라고도 한다. 한쪽 눈은 근시·원시·난시인데 다른 쪽 눈은 정상이거나, 한쪽 눈은 근시이고 다른 쪽은 원시인 상태 등을 말한다. 어린 아이의 경우, 자신의 양쪽 눈 시력이 다른 것을 잘 인지하지 못 하기 때문에 보통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를 계기로 발견하게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신재호 교수는 "눈의 굴절력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며 "90%가 선천적인 부동시 환자고, 나머지 10% 정도는 질환·외상 등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7:53
  • 안마기, 암환자는 사용 금물… 적외선기, 당뇨발엔 화상 위험

    안마기, 암환자는 사용 금물… 적외선기, 당뇨발엔 화상 위험

    안마기·저주파기기 같은 개인용 의료기기가 많이 나와 있다. 십여 년 전만 해도 가정 상비 품목으로 혈압계·혈당계 같은 기본적인 의료기기만을 구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 관리에 관심이 늘면서 여러 종류의 의료기기를 구비해놓은 가정이 많다. 의료기기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지 않으면 효과를 제대로 못 보거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개인용 의료기기 중에서도 '인기 품목'을 모아 효과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7:52
  • 목, 손등, 팔자주름… '덜' 생기게 하는 법은?

    목, 손등, 팔자주름… '덜' 생기게 하는 법은?

    인간의 나이테라고 불리는 주름.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자세나 습관교정, 스트레칭 등을 통해 발생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각 주름 종류별로 신경 쓰면 좋은 방법들을 살펴봤다.◇팔자주름팔자주름은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주름이다.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이다 보니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얼굴을 찡그리거나 삐죽거리는 표정,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하는 입 주변 운동을 하거나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팔자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턱을 괴거나 입을 내미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목주름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내려다보고, 고개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목의 주름을 깊어지게 한다. 목주름을 줄이려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목 밑에서 시작해 위로 쓸어 올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도 필수다. 바를 때는 뒷목도 잊지 않도록 한다. 너무 높은 베개도 목주름의 원인이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성인 남성의 경우 8cm, 성인 여성은 6~7cm 정도가 좋다.◇손등주름손은 피지선이 적어 자체의 보습 능력이 거의 없다. 따라서 노화 속도가 빠르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로 노출되는 시간은 길다. 이로 인해 오염물질이 많이 달라붙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청결을 위해 손을 씻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은 삼가야 한다. 더욱 건조해진다. 핸드크림을 사용해 손 보습을 돕고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동작, 손 털기를 수시로 하는 것이 손 피부 탄력을 높인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3 07:00
  • 온찜질일까, 냉찜질일까? 아직도 헷갈린다면

    온찜질일까, 냉찜질일까? 아직도 헷갈린다면

    운동하거나 걷다가 발목을 삐끗했을 때 찜질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런데 온찜질인지, 냉찜질인지 헷갈리기 쉽다.우선 발목을 삐끗하는 발목염좌는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인대가 늘어났지만 정상적으로 활동 가능한 단계, 2단계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고 부종이나 멍·통증이 심한 단계, 3단계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단계다. 3단계에는 찢어진 인대를 붙이기 위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1~2단계에서는 올바른 방법으로 찜질하고 휴식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1~2단계 염좌가 생기고 1~2일 정도 냉찜질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냉찜질이 손상된 부위 조직 온도를 떨어뜨리고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부종을 완화한다. 주변 혈관을 수축해 멍이 드는 것도 막을 수 있다. 냉찜질은 한 번에 20~30분씩, 하루 3~4회 실시한다. 염좌가 생기고 바로 냉찜질로 응급처치를 하면 4~5일 후 움직이는 데 큰 무리가 없다. 온찜질은 염좌 3단계에서 초기 치료를 받은 뒤 증상이 완화되는 과정에서 시행한다.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손상 회복을 돕는다. 또한 인대 쪽에 출혈이 생겼다면 고인 피가 더 빠르게 흡수되게 하고 통증 감소를 돕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2 18:03
  • 113억→38억원…잘나가던 ‘개비스콘’에 무슨 일이?

    113억→38억원…잘나가던 ‘개비스콘’에 무슨 일이?

    제산제 시장을 이끌던 ‘개비스콘’의 실적이 5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가습기살균제 사건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개비스콘을 판매하는 RB코리아(옥시레킷벤키저)는 문제의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했던 회사이기도 하다.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개비스콘의 실적은 전년 대비 23% 하락한 38억원을 기록했다. 기간을 최근 4년으로 넓히면 낙차폭은 더욱 크다. 개비스콘은 2013년 1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4년 새 66%나 감소했다.매출이 본격적으로 감소한 것은 2015년부터다. 전년 대비 22% 줄어든 8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억원대 미만으로 추락했다. 이후로도 매출 하락은 계속됐다. 2016년 49억원으로 38.3% 하락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8억원으로 23.3% 하락했다.개비스콘의 이러한 추락은 가습기살균제 파동 이후의 모습이다. 시민단체의 불매운동이 이어졌고, 기업 이미지 하락으로 RB코리아 측은 모든 대중광고를 중단했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영업사원 및 PM 등의 인력이 잇달아 이탈했다.RB코리아의 또 다른 일반의약품인 스트렙실(인후염치료제)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2013년 62억원의 매출을 올리던 스트렙실은 2015년 이후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지난해 36억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제산제 시장과 인후염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던 개비스콘과 스트렙실의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국내사들의 제품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보령제약의 겔포스엠, 유한양행의 윌로겔, 영진약품의 바로스콘 등이 제산제 시장에서 개비스콘의 빈자리를 차지했다. 인후염치료제 시장에서도 보령제약 용각산이 1위를 탈환했으며, 사노피 뮤코펙트, 현대약품 리나치올, 경남제약 미놀에프 등이 반사이익을 거뒀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2 17:43
  • 시중 판매되는 과일 채소 주스, 납 기준 초과돼 회수 조치

    시중 판매되는 과일 채소 주스, 납 기준 초과돼 회수 조치

    시중에 판매되는 과일 채소 주스에서 납 기준 초과된 제품이 적발돼 회수 조치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파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파주농부네 식품공방)’(경기도 파주시 소재)에서 제조한 ‘파주농부네 사과즙’(식품유형: 과·채주스) 제품에서 납이 기준(0.05 ㎎/㎏ 이하) 초과 검출(0.31 ㎎/㎏)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9월 19일인 ‘파주농부네 사과즙’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04/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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