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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 7주년 기념식 개최

    사노피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 7주년 기념식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 한국법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14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초록산타 매장)’의 개점 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노피 ‘초록산타’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으로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이다. 사노피는2004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초록산타 트럭 기증을 시작으로, 기업 차원의 기부금뿐 아니라 바자회 및 모금활동을 병행하며 2011년 초록산타 매장을 기증했다.초록산타 매장은 올해로 생긴지 7주년이 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사노피 배경은 대표가 축사를 통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아름다운가게이종욱 상임이사가 배경은 대표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초록산타 매장의 명예점장인 배경은 대표도 활동천사(자원봉사자) 시상에 참여해 감사장을 전달했다.초록산타 매장은 지난 7년간 약 22억 원의 매출과, 약 3억 원의 수익 나눔액을 기록했다. 수익금의 일부는 만성·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그 형제·자매, 부모를 위한 정서케어 프로그램인 ‘초록산타 상상학교’에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 이벤트로 김현미 박사가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 효과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그간의 진행 성과를 볼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사노피에서는 개점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직원들에게 물품을 기부 받아 초록산타 매장에 기부했으며, 사노피 직원들이 이 날 하루 동안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매장 물품을 정리하고 제품 판매를 도왔다.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이 만성·희귀난치성질환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름다운가게 이종욱 상임이사는 “환아들의 정서케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초록산타 매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7:40
  • 네이처셀 줄기세포 기술, 일본서 아토피피부염 치료 승인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법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네이처셀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성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이 지난 14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 치료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일본 후생성이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이 요청한 관련 치료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증상이 중등도 이상인 20세 이상의 아토피 환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이 병원에서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료에 필요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제조(배양) 및 공급은 네이처셀 관계사인 일본의 JASC, 국내 알바이오 등이 담당하며,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는 네이처셀이 공급하게 된다. 또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자가지방 채취 의료기관으로는 일본의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과 니시하라클리닉, 서울의 청계 트리니티클리닉, 경남 양산의 베데스다병원으로 정해졌다.치료 대상자는 아토피 피부염이 중등도 이상인 20세 이상의 환자로, 6개월 이상 관련 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거나 기존 치료방식을 거부하는 환자 등이 해당된다. 치료는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분리 배양한 줄기세포를 5주 주기로 회당 2억 셀(Cell)씩 총 5회에 걸쳐 정맥주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임신부나 악성 종양 및 중증의 장기 손상 환자 등은 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와 함께 줄기세포 투여가 종료된 시점으로부터 3개월 및 6개월 후에 혈액검사 및 스코라드(SCORAD) 수치가 명기된 추적관찰 결과를 파악해 후생성에 보고하게 된다. 스코라드란 환자에게 나타난 증상 발현 부위의 넓이(백분율)와 증상의 정도를 지수화한 것이다.치료 의료기관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 료 마사키 원장은 “이번 승인 심사를 담당한 일본 규슈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는 8개월 여에 걸친 정밀한 심사를 통해 네이처셀의 자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가 안전할 뿐 아니라 효과도 충분히 기대된다고 판단해 치료 승인을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2/18 15:33
  • 윤창호법 오늘부터 시행… 정말 한 잔만 마셔도 뇌 기능 떨어질까?

    윤창호법 오늘부터 시행… 정말 한 잔만 마셔도 뇌 기능 떨어질까?

    오늘(18일)부터 음주운전치사상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다. 이 법은 음주운전으로 사망을 사망하게 했을 시 법정형을 현행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서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향조정했다. 사람을 다치게 했을 때 형량도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했다. 음주운전 단속기준도 강화될 예정이다. 현재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데,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면 0.03% 이상으로 강화된다. 이 법안은 내년 6~7월께 시행될 예정이다.혈중알코올농도 0.05%의 음주량은 성인 남성 기준 소주 2잔 반을 마신 후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해당된다.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소주 한 잔만 마셔도 해당될 수 있다. 그렇다면 소주 한 잔이 뇌에 영향을 미칠까?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중추신경계 억제제로 작용해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며 "특히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제대로 된 판단이나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운전을 한 거라면 술잔은 입에도 대지 않아야 하며, 이러한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과음한 다음 날 운전대를 잡는 숙취운전도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 잠을 자고 나면 술이 깬 것처럼 느껴지지만 몸속에서는 알코올이 여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소주 1병을 마신 경우 최소 8시간이 경과해야 혈중알코올농도 0.05%를 벗어난다. 전 원장은 “알코올은 마신 술의 양에 따라 일정 시간이 지나야 분해되는데 수면을 취할 때는 신체의 신진대사 활동이 감소해 오히려 깨어있을 때보다 알코올 해독이 느리게 진행된다”며 “체내에 남아 있는 알코올로 인해 판단력이나 주의력이 떨어져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4:43
  • 심석희 폭행 당해 '뇌진탕'… 뇌진탕, 어느 정도의 뇌 손상 입나

    심석희 폭행 당해 '뇌진탕'… 뇌진탕, 어느 정도의 뇌 손상 입나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조재범 전 빙상국가대표 코치로부터 폭행당해 뇌진탕을 겪었다고 털어놨다.심석희는 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조재범 전 코치의 상습상해 및 재물손괴 사건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을 출석했다. 이날 심석희는 "평창 올림픽을 20일 남겨둔 시점에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먹과 발로 신체 여러 부위를 폭행당했다"며 "특히 머리를 집중 폭행당해 뇌진탕을 입었다"고 말했다.뇌진탕은의 공식 의학적 용어는 '경증 외상성 뇌손상'이다. 외상 후 30분 이내의 짧은 의식 소실이 있거나, 24시간 안에 기억상실증이 나타나면 뇌진탕으로 진단한다.​ ​머리에 강한 힘이 작용한 직후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지만 뇌가 파괴되지는 않는다. 흔히 뇌진탕이라고 하면 심각한 뇌 손상을 우려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2시간 이내에 의식이 회복되는 가벼운 외상에 속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뇌진탕증후군'이다. 뇌진탕증후군은 뇌진탕 후유증으로 구토, 두통, 어지럼증, 기억력·집중력 저하, 우울감, 피로 등을 겪는 것이다. 보통 뇌진탕을 겪읂 ㅜ 한 달이 지나면 사라지는데 약 15%는 1년 이상 이어진다. 뇌의 전기 신호가 잘 전달되지 않고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이 원인이다. 드물지만 우울증이 생겨 자살 시도를 하는 경우도 있다.이때는 병원에서 심리·인지기능 평가를 받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관찰한 후에 진단한다. 환자 스스로도 뇌진탕 후 CT나 MRI 상 이상이 없어도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자세히 살펴야 한다. 또한 뇌진탕으로 인해 뇌출혈이 생기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출혈량이 적어도 점차 많아질 수 있다. 따라서 3개월 정도는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1:24
  • 선풍기아줌마 사망, 싼 값에 시술 받으려다… 간단한 보톡스·필러도 '주의'

    선풍기아줌마 사망, 싼 값에 시술 받으려다… 간단한 보톡스·필러도 '주의'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던 한혜경 씨가 15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 씨는 지난 2004년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처음 알려졌다. 한 씨는 가수 활동 중 평소 불만이던 사각턱을 고치려다 불법 시술을 시작하게 됐고, 실리콘 시술을 여러 차례 받았다. 나중에는 파라핀이나 콩기름을 스스로 얼굴에 주입하기도 했다. 한 씨는 싼값에 보톡스 시술 받으려고 검증되지 않은 액체 실리콘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결과, 부작용으로 얼굴이 보통 크기의 세 배가 넘게 부풀었고, 조현병 등 정신 질환에도 시달렸다.최근에는 보톡스를 넣어 턱을 갸름하게 하거나, 필러로 주름을 펴는 등 '쁘띠 성형'이 인기다. 성형 수술보다 덜 부담스럽고 비교적 간단해 시도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2015년 보톡스·필러 시술 후 피해 상담은 420건에 이른다(한국소비자원 자료)​.▶보톡스보톡스는 원래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정확한 명칭은 ‘보툴리눔 독소’이다. 근육에 이 독소를 주사하면 근육이 마비된다. 비정상적인 근육의 움직임이 멈추거나, 발달한 근육이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주름 제거나 사각턱처럼 근육이 발달한 부위에 사용한다. 이 외에도 다한증이나 턱관절에서 ‘딱’ 하는 소리와 통증이 생기는 턱관절질환, 과민성방광, 안면경련 등에 효과가 있다.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생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며,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심하면 안면마비가 온다.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에드원 채프먼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에 보톡스가 신경세포(뉴런)를 타고 몸속 다른 곳으로 이동해 퍼질 수 있다는 위험성을 보고했다. 극소량의 보톡스만 사용하는 미용시술에서는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 게 전문의들의 주장이지만, 보톡스의 독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필러필러는 피부 성분의 일종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을 추출하거나 합성한 물질이다. 팔자주름이나 움푹 꺼진 콧날 등에 주사해 공간을 채워 넣는다. 원하는 모양으로 고정할 수 있어 볼륨감을 보충한다. 미용 목적하에 주로 사용된다.필러는 적절한 양으로 조금씩 분배해 주사해야 하는데, 능숙하지 못한 의사는 이를 한꺼번에 주사해 피부 속에서 필러가 뭉치게 할 위험이 있다. 또한 필러를 피부 겉면에 너무 가깝게 채우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면서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 피부 속 공간을 필러가 채우면서 주위에 압력을 가해 모세혈관이 터질 수 있는 탓이다. 가장 위험한 점은 필러가 혈액을 타고 들어가 실명을 유발하는 것이다. 특히 코 부위에 필러를 주사할 때 망막으로 가는 혈관 속으로 필러가 들어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얼굴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따라서 시술을 잘못하면 이러한 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보톡스·필러 시술을 할 땐 한 번에 큰 효과를 보려고 너무 많은 양의 주사제를 주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전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정품, 정량을 투여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0:56
  • 로하드증후군, 계속 살 찌다 '수면 중' 사망… 원인은 뭘까?

    로하드증후군, 계속 살 찌다 '수면 중' 사망… 원인은 뭘까?

    지난 7일 EBS 1TV에서 방영한 '메디컬 다큐-7요일'에 '로하드증후군'을 앓는 5살 어린이가 소개됐다. 주인공은 5살 서현양으로 과거 신경모세포종 제거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은 뒤 식욕과 체중이 좀처럼 줄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가 로하드증후군 판정을 받았다.로하드증후군은 식욕을 조절하는 시상하부에 문제가 생겨 비만, 수면무호흡 등이 생기는 병이다. 전 세계에 환자가 100명도 되지 않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사망하고, 수면 중 호흡부전이 직접적인 원인이다.로하드증후군이 생기면 항상 배고픔을 느낀다. 이로 인해 음식 섭취량이 늘면서 체중도 늘게 된다. 살이 너무 찌면 기도가 눌리면서 수면 중 호흡이 약해지거나, 아예 호흡하지 못하는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진다. 체온조절이 잘 안 돼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반대로 땀이 많이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서현 양의 어머니는 "2살부터 체중이 너무 늘었지만, 단순한 체중 증가로 여겼다"며 "아이는 식욕을 절제시키려고 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서현이의 현재 체중은 47.4kg으로 또래의 약 3배에 달한다.로하드증후군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증상에 대한 대증요법을 시행하는 정도다. 호흡이 어려워 혈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면 산소요법을 시도하는 식이다. 운동과 식사 조절로 반드시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0:54
  • 초콜릿 한 개만 먹어도, 카페인 과다… 어린이 섭취 주의해야

    초콜릿 한 개만 먹어도, 카페인 과다… 어린이 섭취 주의해야

    초콜릿은 단 음식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식품이다. 그런데 시중 초콜릿 제품 일부의 카페인 함량이 어린이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 판매 중인 초콜릿류 25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과, 초콜릿의 카페인 함량은 1개당 3.7~47.8㎎(평균 17.5㎎)​으로 제품 간 최대 13배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커피음료(88.4㎎)나 에너지음료(58.1㎎)보다 낮지만, 콜라(23㎎)보다 높았다.​ 현재 국내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 , 영유아·어린이는 단위체중(kg) 당 2.5㎎이다. 식품유형별로는 다크 초콜릿(13개, 평균 22.8㎎)이 밀크초콜릿(12개, 평균 11.8㎎)보다 카페인 함량이 약 2배 정도로 높았다.제품별로 보면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업본부의 ‘시모아 다크초콜릿’(47.8㎎), 티디에프코리아의 ‘까쉐우간다 다크초콜릿’(44.0㎎)의 카페인 함량이 가장 높았다. 만 3~11세 어린이의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44~96㎎으로 성인(400㎎)보다 훨씬 낮아 초콜릿 한 제품에 함유된 카페인만으로도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조사 대상 중 2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만 3~5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44㎎)을 초과하는 수준이었고, 4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만 6~8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63~66㎎)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카페인은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4~6세 어린이가 카페인 45㎎​을 섭취하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카페인 과다섭취가 어린이, 청소년에게 불안, 불면증, 내성발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최소유해용량을 제시하고 있다.하지만 현재 커피, 에너지음료 등 액체식품은 주의문구 및 카페인 함량을 표시해야 하지만 초콜릿류, 코코아가공품류 등은 표시의무가 없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차원에서 관련 사업자에게 ▲자발적인 카페인 함량 정보 제공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초콜릿류 등 어린이 카페인 섭취 주요 기여식품군의 카페인 함량 모니터링 강화 및 어린이 기호식품의 카페인 함량 표시의무화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0:38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중국 일조시 중의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중국 일조시 중의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과 중국 일조시 중의병원이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질 향상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환자 의뢰, 검사 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및 시설 견학, 의료인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학 정보 및 병원 경영 정보 교류 등에 관하여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업무 협약식은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 임수빈 순천향대 부천병원 국제의료협력실장, 꼬우 난 중의병원 공회주석, 왕 찐꿔 중의병원 척추외과 과장(중의병원 산하 화방병원 원장) 등 두 병원의 주요 경영진과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의병원 대표단 6명은 협약 체결 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국제의료 및 성형외과, 외과, 신경외과, 종양혈액내과 정보를 교류했다. 또, 순천향대 부천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의 발전뿐 아니라, 한-중 양국의 보건의료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내년 1월에 중의병원을 직접 방문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0:31
  • 킨도몰, 겨울 한정판 기프트팩 론칭

    킨도몰, 겨울 한정판 기프트팩 론칭

    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채널 '킨도몰’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기프트팩을 단독 론칭한다.기프트팩은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2~3단계, 4단계, 5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별 기프트팩에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기저귀와 물티슈가 종류별로 맞춤 구성되어 있어 추가 선택 없이 편리하게 구매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되지 않는 한정판 킨도 에코백 1개, 킨도 기저귀 파우치 1개, 킨도 가제 손수건 2장이 추가로 제공된다. 체험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킨도 슬림 기저귀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다시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킨도 슬림 기저귀는 킨도 밴드 기저귀와 비교해 두께가 20% 얇지만 동일한 흡수력을 가지고 있다. 두꺼운 옷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여줄 수 있는 기저귀로 최근 육아맘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기저귀 외에도 천연유래 섬유를 사용한 킨도 물티슈 역시 종류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킨도 물티슈는 국내 최초로 독일의 '더마테스트 엑셀런트 5스타' 등급을 획득해 국제적으로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아기 물티슈이다.한편, 이번 기프트팩 판매는 31일까지 킨도몰에서 진행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8 10:18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⑥허리 근육통 스트레칭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⑥허리 근육통 스트레칭

    허리 근육통은 허리를 숙이거나 무거운것을 들때 발생합니다.  병원에서는 프롤로 주사 등을 통해 치료하지만스트레칭을 통해서도 허리 근육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허리 근육통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고양이 스트레칭과 물고기 꼬리 흔들기 스트레칭을 배워보겠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8/12/18 10:13
  •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양압기 전용 모바일 수면관리 앱 출시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양압기 전용 모바일 수면관리 앱 출시

    필립스코리아가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드림스테이션 양압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드림맵퍼 (DreamMapper)'를 출시한다고18일 밝혔다.드림스테이션은 필립스에서 출시한 양압기다.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 권고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수면 중 호흡 장애를 보이는 사람에게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전달한다. 양압기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꾸준히 사용하면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압력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초기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양압기 사용 시에는 치료에 대한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양압기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는데, 지속적으로 급여를 적용 받으려면 초기 90일 중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해 순응도 평가에 성공해야 한다.필립스 드림맵퍼(DreamMapper)는 드림스테이션 양압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드림맵퍼 앱을 켜면 블루투스 기능이 활성화되어 드림스테이션의 사용 데이터를 자동 전송받을 수 있다. 사용 시간은 물론 무호흡-저호흡 지수(Apnea Hypopnea Index, AHI)와 마스크가 정확하게 착용됐는지(Mast Fit) 등의 데이터를 보여주며 각 항목 별로 일정 기간 수치 변화도 그래프로 보여준다.또한, 연속 사용 일수, 연속 4시간 이상 사용 일수, 마스크 피팅 점수가 75% 이상인 일수 등 세부 사항마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와 가습기 등 청소 시점 등 역시 알림을 통해 알려준다. 이 밖에도 누적된 수면 데이터를 보고서로 만들어 의료진과 치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수면 무호흡증과 양압기에 관한 유용한 정보, 기기 사용 방법 등도 제공한다. 이처럼 수집된 데이터와 드림맵퍼의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환자의 양압기 사용에 대한 순응도가 향상될 수 있다. 실제로 필립스가 드림스테이션 사용자 17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드림맵퍼를 활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순응도가 더 높았다. 양압기는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초 사용 90일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연속 30일 중70% 이상 사용해야 하는데, 드림맵퍼 사용자 78%가 이 기준을 충족했다. 반면 비사용자는 63%만 부합했다. 또한 드림맵퍼 사용자는 하루 평균 1.1시간 더 길게 양압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드림맵퍼는 필립스 드림스테이션 양압기를 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9:53
  • "오일 발라 마사지하면 관절염 통증 완화"

    "오일 발라 마사지하면 관절염 통증 완화"

    마사지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200명의 무릎 관절염 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매주 한 시간씩 무릎 주변에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게 하고, 한 그룹은 가볍게 만지기만 하고, 한 그룹은 특별한 처치를 받지 않게 했다. 스웨디시 마사지란 피부에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주물러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방법이다. 8주 후 관절염 증상이 어떤지를 확인했다. 계단을 얼마나 잘 오르는지, 앉거나 누웠다 일어날 때 괜찮은지, 차에서 내릴 때 불편함은 없는지, 걷거나 무릎을 구부릴 때 아프지 않은지 등을 평가하는 WOMAC척도를 이용해 조사한 결과, 스웨디시 마사지를 받은 그룹이 나머지 두 그룹에 비해 관절 통증이 개선되고 기능이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을 가볍게 만진 그룹이나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은 그룹의 경우 통증·기능 개선에 효과가 없었다. 연구팀은 "마사지는 대표적인 보완통합의학의 하나"라며 "그 중에서도 스웨디시 마사지가 관절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큰 효과를 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어 "마사지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편이긴 해도 오래 지속되지는 않는다"며 "마사지로 관절염 개선 효과를 보려면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9:07
  • 감기 나았는데 자꾸 콜록콜록… '기관지 과민증'이네요

    감기 나았는데 자꾸 콜록콜록… '기관지 과민증'이네요

    직장인 강모(31)씨는 지난달 독감에 걸렸었다. 그런데 독감이 다 나아도 목은 계속 간지럽고 기침이 나와서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기관지가 과민해져서 그렇다"며 "이 경우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아도 한 달 이내에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정말로 2주쯤 지나자 기침이 사그라들었다.이처럼 감기·독감 같은 감염질환을 겪은 후 기침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을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병훈 교수는 "특별한 이유 없이 2~8주 지속되는 아급성 기침의 대부분이 감염 후 기침"이라며 "이는 감염질환에 걸렸을 때 기관지가 과민해졌던 게 감염질환이 다 나은 후에도 지속돼 찬 공기, 먼지 같은 작은 자극에 반응해 기침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감염 후 기침은 약을 안 써도 한 달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증상을 완화시키려면 따뜻한 물을 조금씩 수시로 마셔서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거나, 음주·흡연을 삼가는 게 도움이 된다. 만약 기침 때문에 힘들다면 진해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쓸 수 있다.감염 후 기침이 한 달 정도 지나도 낫지 않거나, 기침이 잦아드는 듯하다가 가래가 끼는 등의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병훈 교수는 "기침의 원인이 천식·역류성식도질환이거나 새로운 감염질환에 걸린 것일 수 있다"며 "이땐 엑스레이 등을 찍어서 진짜 원인을 파악하고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기침이 만성화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9:05
  • 골반, 앞으로 나왔으면 '복근'… 뒤로 빠졌으면 '허리' 단련해야

    골반, 앞으로 나왔으면 '복근'… 뒤로 빠졌으면 '허리' 단련해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단순히 허리에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때 함께 확인해야 할 게 골반이다. 허리와 골반은 붙어 있으며, 골반이 틀어져 있으면 척추의 올바른 곡선이 무너져 통증이 쉽게 생긴다. 골반 틀어짐은 위치에 따라 크게 골반전방경사·골반후방경사로 나눈다.◇벽에 뒤통수·발뒤꿈치 붙여 선 뒤 확인▲골반전방경사=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는 "골반전방경사가 있으면 골반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앞으로 나와 있어, 몸이 '지나친 S 라인' 자세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하이힐을 신거나, 오래 앉아 있으면 잘 생긴다. 골반이 앞으로 과도하게 나온 상태면 몸이 균형을 잡으려 등 부분이 굽어지면서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자신이 골반전방경사인지 알아보려면 뒤통수와 발뒤꿈치를 벽에 붙이고 서 보자. 애써서 똑바로 허리를 펴기보다, 평소처럼 서 보는게 좋다. 이때 허리 뒤쪽과 벽에 있는 공간 사이에 손을 넣어본다. 손이 2개 이상 들어가면 골반전방경사를 의심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9:01
  • [소소한 건강 상식] 토트백 들면 왜 어깨 아플까

    손잡이가 짧아 팔에 걸치거나,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 가방인 '토트백'을 쓰는 사람은 어깨 통증을 곧잘 느낀다. 왜 그럴까?최근 한국융합학회논문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토트백을 들고 다니면 특정 근육이 긴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들은 각각 체중의 0%, 5%, 7.5%, 10% 무게에 해당하는 토드백을 한쪽 손목으로 들고, 근육 긴장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은 모두 위등세모근(목·어깨·등 일부를 덮고 있는 크고 평평한 근육) 긴장도가 증가했다. 근육긴장도는 체중 0% 해당 무게일 때 16.502㎐, 5%일 때 17.379㎐, 7.5%일 때 17.835㎐, 10%일 때 18.24㎐였다. 연구팀은 위등세모근 긴장도가 증가할수록 어깨 주위 관절에 통증 같은 근골격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토트백을 들 때는 한쪽 팔로만 무게를 오랫동안 지탱해야 한다. 그런데 신체 특정 부위에만 무게가 가해지면, 근육이 긴장·수축된다. 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는 "근육이 수축을 반복하면 미세한 손상이 오면서 통증이 생긴다"며 "토트백을 들 때는 손·팔뿐 아니라 위등세모근 같은 어깨 근육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어깨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현 교수는 "어깨 통증이 있다면 토트백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해 들거나, 백팩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며 "오른손으로 30분 들었다면 왼손으로 30분 드는 것처럼,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드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8:58
  • “방사선으로 전립선암만 파괴하는 브라키테라피…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합”

    “방사선으로 전립선암만 파괴하는 브라키테라피…초기 전립선암 환자에게 적합”

    전립선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암이다. 2017년 한국인 전립선암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10년 전 대비 50대는 55%, 60대는 37%, 70대는 24%, 80대는 14%가 증가했다. 전립선암은 일반적인 암과 달리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수술, 외부 방사선 치료, 브라키테라피, 호르몬 치료, 고주파열치료, 냉동치료 등이다. 그 중에서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브라키테라피는 수술, 외부 방사선 치료와 함께 전립선암의 3대 치료법으로 꼽힌다. 전립선 70~100군데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삽입하면 미량의 방사선이 3개월간 나오면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료이다. 국내 전립선암 브라키테라피의 권위자인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조재호 교수를 만나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법인 브라키테라피에 대해 들었다. -전립선암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전립선암은 전이성 전립선암과 국소(비전이성) 전립선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이성 전립선암의 경우 남성호르몬 억제요법이 주된 치료법입니다. 전이가 심하지 않을 때에는 원발암에 대해서 방사선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국소 전립선암은 다양한 치료법들이 있습니다. 로봇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전립선적출술, 외부 방사선 치료, 브라키테라피, 하이푸, 냉동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장기간의 치료 성적으로 검증된 3대 치료법은 브라키테라피, 외부방사선치료, 전립선적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라키테라피는 어떤 치료법인가요? 초기 전립선암 환자의 전립선에 방사선동위원소 (요오드125)를 영구 삽입하는 시술입니다. 직장으로 초음파 프로브를 삽입해 얻어지는 초음파 영상을 바탕으로 전립선에 방사선동위원소를 삽입합니다. 우리 병원에서는 방사선동위원소 여러 개가 서로 연결되어 내장되어 있는 바늘을 사용하며, 전립선 전 영역에 걸쳐 20~30개의 바늘로 70~100여개의 방사선 동위원소를 영구적으로 삽입합니다. 시술 직후부터 미량의 방사선이 전립선 내부에 90일 정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전립선암을 제거합니다. 이후 방사선동위원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선은 자연 소멸하며, 요오드를 탑재했던 캡슐은 결과적으로 체내에는 남아 있지만 인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시술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시술 전날 입원 후 시술 다음날 퇴원할 수 있습니다. 2017년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시술비의 5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브라키테라피는 다른 치료법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우선 수술적 치료에 비해 요실금이나 발기부전의 부작용이 적습니다. 외부 방사선 치료와 비교했을 때는 직장이나 방광 출혈 등의 부작용이 적습니다. 완치율도 높습니다. 전립선암의 최신 치료법을 총망라해 분석한 2012년 영국비뇨기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초기 전립선암에서 브라키테라피가 다른 치료법에 비해서 근소한 차이지만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키테라피는 방사선동위원소를 정밀하게 전립선에 촘촘하게 삽입하여 종양이 존재하는 전립선 자체는 매우 고선량의 방사선을 투여하고, 전립선 중앙부에 있는 요도와 바로 뒤에 있는 직장에는 부작용 발생 선량 이하로 방사선량을 조절할 수 있어서 후유증이 별로 없으면서도 높은 완치율을 보입니다. 저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160명 이상의 환자에게 브라키테라피 시행을 했는데, 아직까지 재발 환자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예후가 좋고 천천히 진행하는 만큼 약 10년 정도는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5년이 지나면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정도만 PSA 검사(전립선특이항원검사)를 하면 됩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7:01
  • 다이어트 아무리 해도, 특정 부위 살 안 빠진다면…

    다이어트 아무리 해도, 특정 부위 살 안 빠진다면…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파티나 송년회를 앞두고 벼락치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법은 오랜 시간을 두고,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단기간에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면 지방 대신 근육이 사라지거나,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영양 결핍이 생기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또한 원하는 부위의 살만 빼기도 어렵다. 이때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지방 분해, 흡입 시술이다. 대표적인 것이 지방추출주사 '지팻'이다. 지팻은 살을 빼고 싶은 부위에 지방분해 용액을 주입해 지방을 녹이고, 직접 추출한다. 몸속 지방 세포 개수와 크기를 동시에 줄이고, 시술이 끝난 후 빠져나온 지방의 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고, 피부를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힐링스퀘어의원 맹우재 원장은 "지방흡입수술보다 출혈, 부작용 위험이 적다"며 "20~30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시술 후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 단, 지팻 같은 지방추출주사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도 충분한 시술 경험이 없는 의사에게 시술받으면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 경험이 충분한 의사에게 자신의 증상을 자세히 상담받고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7:00
  • [심봉석 교수의 위풍당당 중장년 性] [10] 남편에게 '앉아서 소변 보라' 부담 주지 마라

    [심봉석 교수의 위풍당당 중장년 性] [10] 남편에게 '앉아서 소변 보라' 부담 주지 마라

    배뇨 기관의 구조적 차이와, 변기, 화장실 실내 설치, 현대식 의복, 속옷 착용 등의 영향으로 남자는 서서 소변을 보게 됐다. 그런데 남자들이 서서 소변을 보면 주변으로 튀어서 불결해지는 탓에 남자도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하고, 이렇게 하면 건강에도 좋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럽과 일본의 남자들 상당수가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한다.
    비뇨기과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8/12/18 06:29
  • 내장지방 태우려면 '12시간 공복' 유지하라

    내장지방 태우려면 '12시간 공복' 유지하라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같은 비만이라도 체지방이 어디에 많이 분포해 있느냐가, 체중이나 체지방량보다 질병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뱃속 내장 사이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은 혈관과 심장·뇌 등의 장기를 망가뜨린다.◇내장지방 원인, 과식·음주내장지방은 뱃속에 축적돼 있는 지방〈그래픽〉이다. 체지방에서 내장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남성 20%, 여성 6%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다. 그러나 여성이 폐경이 되면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내장지방 축적이 가속화된다. 내장지방은 왜 생길까? 과식, 음주, 신체활동 부족 등이 원인이다. 특히 술은 내장지방 축적의 주범이다. 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이 건강한 남성 951명을 대상으로 CT를 통해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양을 찍었다. 그리고 알코올 섭취량과 내장지방·피하지방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내장지방 양은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피하지방은 감소했다. 하루에 술 한두 잔은 심혈관질환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연구에서는 하루 한두 잔 마셔도 내장지방 축적 위험이 높아졌다. 오상우 교수는 "술은 내장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촉진해 더 많이 먹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1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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