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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이성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 국내 시판 허가 획득

    한국릴리 전이성유방암 치료제 ‘버제니오(성분명: 아베마시클립)’가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식약처 허가사항에 따르면 버제니오는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유방암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치료를 위한 일차 내분비요법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병용요법 ▲내분비 요법 후 질병이 진행된 HR+/HER2- 진행성 혹은 전이성유방암 여성의 치료에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버제니오는 세포분화와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 표적치료제다. 현재까지 국내에 허가된 CDK4/6 억제제 중 유일하게 휴약기간 없이 매일 복용할 수 있다. 또 아로마타제 억제제 또는 풀베스트란트와 병용요법 시 1일 2회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하는 치료제다.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조기 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98.4%로 높은 것과 달리 전이성유방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38.4%에 불과하다”며 “그중 HR+/HER2- 환자가 전이성유방암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다.버제니오는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22개국에서 이전 유방암 치료를 받지 않은 폐경 후 여성 HR + /HER2 - 전이성유방암 환자 49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MONARCH 3 연구 결과, 버제니오와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이 28.18개월로 아로마타제 억제제 단독 투여군의 14.76개월보다 2배 가량 길었다. 종양 감소를 의미하는 객관적 반응률(ORR)은 버제니오 병용 투여군에서 48.2%로 나타나 아로마타제 억제제 단독 투여군 34.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또 내분비요법으로 치료 경험이 있는 HR+/HER-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한 MONARCH 2 연구 결과, 버제니오·풀베스트란트 병용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간값은 16.4개월로 풀베스트란트 단독 투여군의 9.3개월보다 유의미하게 연장됐다. 객관적 반응률도 35.2%로 풀베스트란트 단독 투여군의 16.1%보다 높았다.버제니오 복용 후 빈번한 이상반응으로는 설사, 호중구 감소증, 피로, 감염, 오심, 복통, 빈혈, 구토, 탈모, 식욕 감소 등이 보고됐다.임석아 교수는 “두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진행성 유방암 중 간 전이, 높은 종양 등급, 짧은 재발 기간 등 나쁜 예후 인자를 가진 환자군에서 개선 효과가 더욱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5:42
  • 상처 나으려고 할 때 가려운 이유

    상처 나으려고 할 때 가려운 이유

    상처가 낫기 전 상처 주변 부위가 가렵곤 하다. 왜 그런 걸까?피부에 상처가 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처 난 자리에 피가 굳으면서 딱지가 앉는다. 딱지 밑에서는 상처 입은 혈관 대신 새 혈관이 생기고, 망가진 피부 세포들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딱지는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외부 병균이 안으로 침입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새살이 자라나면서 통각을 느끼는 신경종말에 자극이 가해짐에 따라 가려움증이 유발된다. 또 상처가 치유되면서 히스타민과 같은 물질들이 분비되는데, 그러한 화학물질이 피부를 자극하며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가려움증을 느낀다고 해서 상처 부위를 무리하게 긁어선 안 된다. 딱지가 생겼다 하더라도 완전히 다 나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세균 침입으로 인한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긁으면서 딱지가 떨어지면 치료 속도가 더뎌지고,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너무 가려울 땐 주변부를 흐르는 찬물로 씻거나 상처 치료 연고를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 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5:29
  • 다이어트 힘들면 음식 조절보다 마음 상담 먼저 하세요

    다이어트 힘들면 음식 조절보다 마음 상담 먼저 하세요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건강의 최대의 적이 비만이며 비만이 뇌심혈관계 질환,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이요법과 운동에 관한 정보가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위 살이 찐다고 알려진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제한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로 음식을 섭취한다면 어렵지 않게 체중 감소에 성공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2년 이상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사람은 100명 중 단 2명에 불과할 정도로 다이어트는 쉽게 성공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요새와 같다. 체중 조절에 있어 음식 조절이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식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 분명히 배가 부른데도, 전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우리는 끊임 없이 빵, 과자, 초콜릿과 같은 음식을 먹고 있다. 일이 힘들고 몸이 지친다는 이유로, 마음이 외롭고 허전하다는 이유로, 화가 난다는 이유로 우리는 무언가를 허겁지겁 먹는다. 그리고 식욕을 조절하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고 후회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먹는 것을 멈추지 못하는 것일까? 여기에는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감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인 이유 때문에,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식사를 우리는 ‘감정적 섭식’이라고 부른다. 결국 ‘감정적 섭식’을 할 때 우리는 음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감정적 효과’를 필요로 한다. 감정적으로 뭔가 먹고 싶다는 욕구는 우울, 스트레스와 불안이 우리 마음 속에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식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내 안의 무엇이 나를 먹게 하는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단순히 음식을 제한하기보다 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어떻게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을지 알아가는 시간이 진정한 다이어트의 과정인지도 모른다. 식욕은 우리 몸 속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그리고 호르몬은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하고 불안할 때 식욕의 변화가 생기는 것은 이러한 호르몬의 영향이다. 급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일시적으로 식욕이 감소하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 (Hypothalamic-Pituitary-Adrenal axis)이 활성화 되면서 코르티솔 (cortisol)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 코르티솔은 외부의 스트레스에 맞서 우리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로 혈압과 혈당 수치를 증가시키고 식욕을 증진시켜 체내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또 만성적 스트레스는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그 음식에 싫증을 느끼는 감각 특정적 포만감 (Sensory-specific satiety) 신호 체계를 방해하여 반복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게 만든다. 따라서 스트레스에 의한 과식과 폭식은 비만으로 쉽게 이어지고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질환을 포함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건강 검진을 통해 비만을 진단받았다면, 또 멈출 수 없는 식욕 때문에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내과적인 치료와 함께 한 번쯤 스트레스 상담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멈출 수 없는 식욕은 지친 마음을 알아달라는 내 몸의 신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신호가 있을 때 그것을 무시하지 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고 내 몸과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건강한 다이어트, 나아가 건강한 삶을 위한 지름길일지도 모른다.
    전문칼럼태혜진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2019/05/02 14:55
  • 자전거·등산·수영…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毒' 될 때

    자전거·등산·수영… 유산소 운동이 건강에 '毒' 될 때

    유산소 운동이 건강을 지키는 데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도 본인의 상태에 맞지 않게 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등산등산은 심폐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등산할 때 보행속도를 빨리 하는 등 운동 강도를 늘리지 않더라도 심박동수가 빨라진다. 그래서 개인의 최대 심박출량(심장이 1분 동안 내보내는 혈액의 양)에 쉽게 도달하게 되어 심폐지구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은 고관절과 허벅지 주변 코어 근육의 근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그냥 걷는 것과 달리 오르막 내리막 등 다양한 환경에서 걷기 때문에 다리의 여러 근육에 자극을 준다. 공기 좋은 산에서 운동하므로 심폐 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반면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등산하면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높아져서 흉통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체중 부하로 인해 통증이 수반될 수 있다. 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할 경우에는 산소가 부족해져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등산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등산 중간중간에 휴식을 충분히 취하자. 수분도 자주 보충해줘야 한다.◇자전거운동자전거 운동은 비만이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 하면 좋다. 자전거 안장이 체중을 지지해주면서 효과적으로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자전거를 타면 신체 하중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관절 질환이 있는 경우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이다. 또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면 다양한 지형을 달릴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다. 자전거 탈 때는 자신의 키에 따라 안장의 높이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고정식 실내 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는 운동 부하 조절 레버를 이용해서 운동 강도를 조절해가며 탄다.허리 근육이 약하거나 요통이 있는 사람은 자전거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오랜 시간 동일한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근육이 긴장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수영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자유영이나 배영에서 킥 동작을 하면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이 해도 좋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절 질환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영은 피하는 게 좋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손상이 생길 수 있다.◇달리기고혈압 환자는 달리기를 하는 걸 추천한다. 고혈압 환자가 달리기를 하면 몸속 혈류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수축력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강화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체중에 비해 근육량이 부족한 비만 환자는 달리기는 하지 않는 게 좋다. 체중 부하가 높기 때문에 자칫하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달리기는 신체에 있는 전반적인 근육을 사용하는 중·고강도 수준의 운동이다. 운동 중 어지러움이나 구토, 가슴통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55
  •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고질병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의 고질병은?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 있다.바로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일종의 직업성 질환으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 했을 때 허리, 목, 어깨, 팔과 다리 등에 통증이 생긴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할 경우 목과 어깨 통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뒷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곳이 딱딱하게 굳고 심하게 결리는 경우가 많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이상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며,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고 증상에 따라 바늘로 찌르거나 타는 듯한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과도한 긴장이나 갑작스러운 움직임, 외상 등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피로가 누적되면서 발병하는 대표적인 직업병이다.동탄시티병원 박철 원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데, 컴퓨터를 오래 하거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 어깨와 등의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직업적인 특성으로 발병하는 만큼 익숙한 통증으로 여기고 방치하기 쉬우나 근육 조직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만성화가 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때문에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일시적으로 생긴 통증이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장기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이 만성화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평소 습관에 따라 목디스크나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에 조기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하다.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며, 통증이 심하고 불편함이 크다면 도수 치료나 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복적인 업무와 자세의 영향이 큰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안쪽에 붙여 앉고, 구부정한 자세나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오랜 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목과 어깨는 물론, 허리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앉은 상태에서 어깨를 가볍게 돌려주는 것도 경직된 근육을 푸는데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43
  • 마늘은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마늘은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

    마늘은 우리나라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다. 조리법에 따라 맛도 영양도 달라진다. 마늘은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이로울까?마늘은 먹는 방법에 따라서 영양가가 달라진다.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 B, 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면,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마늘의 알리신은 혈액이 뭉치거나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항혈전 작용을 한다. 따라서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많이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다. 심장병 환자들은 수술 1주일 전에는 마늘 복용을 삼가는 게 좋다.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도 생마늘을 피해야 한다. 생마늘에는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 성분이 있어 위벽을 헐게 하기 때문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39
  •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이인철 교수, 책 '생명철학' 출간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이인철 교수, 책 '생명철학' 출간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이인철 교수가 생명과 삶에 관한 내용을 다룬 책 '생명철학'을 펴냈다.이 교수는 약 30년간 병리과 전문의로 지내면서 유전자, 세포 등을 연구했다. 그리고 연구한 내용을 과학뿐 아니라 사회와 연결시켰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34
  • 경희대병원 김범준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경희대병원 김범준 교수,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4월 27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2019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범준 교수는 지난해 ‘혈압 변동성이 뇌졸중 재발에 미치는 영향’, ‘소혈관 질환에서의 혈소판 제재 치료’, ‘혈관 모양에 따른 동맥경화 위험도’ 등 동양인의 뇌경색 특성에 대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동양인에게서 흔한 소혈관 질환에서 출혈의 위험이 높은 경우 아스피린에 비해 실로스타졸이 향후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동양인에게 두개 내 동맥경화가 많은 이유를 혈관 모양으로 설명한 바 있다. 두개 내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에서의 혈압 조절에 따른 백색질 변성의 차이에 관한 연구 결과도 내놨다.김 교수는 “뇌졸중은 환자의 뇌경색이 발생하는 기전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동양인 뇌경색의 특성에 맞는 치료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해 예방과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뇌졸중학회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 회원 중 최근 1년간 뇌졸중 및 뇌혈관 질환 관련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20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강원 산불 피해복구 봉사활동-성금 전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강원 산불 피해복구 봉사활동-성금 전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재난관리 한국협회(A-PAD KOREA)과 협력하여 화재 현장의 잔해를 치우고 마을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복구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대표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비앤빛 임직원들의 따뜻한 제안으로 현장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8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이재민 32가구의 임시거처에 필요한 옷장을 지원했다. 또한, 산불 잔해로 인해 자극받는 눈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사의 눈 영양제 200박스를 지원했다.이인식 대표원장은 “본원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에는 피해지역에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재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시력 저하로 생활이 불편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보이시나요’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등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직업군에 적극 의료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 해부터는 스리랑카 및 에티오피아 해외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12
  • 미즈메디병원, '희망온돌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상

    미즈메디병원, '희망온돌 우수기부자' 감사패 수상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5월 2일 강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에서 사내 기부모임 ‘천사모’가 지역민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서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은 매년 관내 기업체,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또는 물품을 기탁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금사업으로 강서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사업으로 수행해 온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이번 감사패를 수상한 ‘천사모’는 천원 사랑 모금위원회의 줄임말로 미즈메디병원 직원들이 한 구좌에 1천원씩 기부하는 모임이다. 현재 105명의 직원이 한 구좌에서 많게는 300구좌를 후원하고 있다. ‘작은 정성 모아 큰 희망으로’가 슬로건인 천사모는 2006년부터 활동하며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가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미즈메디병원의 설립이념 중 하나가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고 환원하는 병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주치의뿐 아니라 함께 행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미즈메디병원은 천사모 활동 외에도 간호봉사, 교육나눔을 펼치는 ‘이웃사랑실천위원회’와 난임가족에게 정기적인 체외수정 시술을 지원하는 ‘아가야보듬이지원사업’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상생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둥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전’을 개최해 이른둥이 가족과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4:08
  •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야 하는 이유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야 하는 이유

    5월은 혈압 측정의 달이다.질병관리본부는 5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올바른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고혈압 치료와 관리를 독려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 중 하나다. 심뇌혈관질환은 2017년 주요 만성질환(암 제외) 중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질병 부담이 큰 질환이다. 따라서 고혈압의 조기 발견과 규칙적인 치료·관리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수치 확인이 이뤄져야 한다. 혈압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경우, 고혈압 인지율이 낮고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이다.질병관리본부, 대한고혈압학회, 서울시, 지자체 보건소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5월 1일부터 한 달간 서울시 관할 25개 보건소, 지자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 19개소,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6개소, 서울시 시민청 등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5월 첫 주와 마지막 주 7일간에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혈압 측정 이벤트 부스가 특별 운영된다.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다.1.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2 14:06
  • 카시야스 심장마비… 돌연 심장사 막는 방법은

    카시야스 심장마비… 돌연 심장사 막는 방법은

    축구선수 카시야스가 훈련 중 심장마비 증세로 쓰러져 현재 회복 중이다.스페인 출신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FC 포르투)가 훈련 도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에 후송됐다. 현재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시야스는 2일 SNS를 통해 “모든 게 잘 통제돼 보인다”며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게시했다.심장마비가 오면 흉통(가슴 부위의 통증)이나 심계항진(가슴 두근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빨리 치료를 받지 않으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원인으로는 관상동맥, 심근질환, 대동맥질환, 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이 있다. 그중 급성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이 가장 흔하며, 관상동맥 질환자 사망 원인의 약 50%가 심장마비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것을 말한다. 협심증은 심장 근육이 괴사되지는 않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이 발생한다.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고혈압 ▲당뇨병 ▲허혈성 심질환 가족력 ▲비만 등이 알려져 있다.심장마비를 예방하고 싶다면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철저히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상에서의 생활습관 개선 또한 함께 이뤄져야 한다. 걷기, 등산, 조깅, 수영, 줄넘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회 이상 30~60분 정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는 준비 운동을 하고, 처음부터 무리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채소, 과일, 해조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스트레스와 흡연도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평소보다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해지는데, 이때 심장에 넉넉한 혈액을 공급하지 못해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흡연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고, 기존에 있던 혈관 질환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2 13:13
  • 시금치, 나물용은 짧고 뿌리 붉은 것… 국거리용은?

    시금치, 나물용은 짧고 뿌리 붉은 것… 국거리용은?

    농촌진흥청이 이달의 식재료로 시금치, 수수, 스트링치즈를 선정했다. 재료별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살펴봤다.◇시금치시금치는 봄철 대표 신선 채소로 영양성분이 뛰어나 세계 10대 채소로 불린다.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널리 애용되는 식재료다. 단, 시금치에는 수산 성분이 있어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 시금치 섭취 시 참깨를 곁들이면 수산 함유량을 낮추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구입 요령=시금치 잎이 두껍고 녹색을 띠며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 뿌리의 색이 선명하고 붉은 것을 고른다. 시금치는 요리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된다.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 색을 띠는 것이 좋고,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이므로 피한다. 보관은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해 냉동 보관한다.◇수수수수는 밀, 쌀, 옥수수, 보리에 이어 세계에서 다선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식량 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수는 예부터 떡, 술, 조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됐으나 현재는 90% 이상이 밥에 넣어 먹는 혼반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수는 씨젖의 찰기 정도에 따라 찰기가 없는 메수수와 찰기가 많은 찰수수로 나눌 수 있으며, 국내에서 혼반용으로 주로 먹는 수수는 찰수수다. 찰수수는 아밀로펙틴이 90~100%로 구성돼있고, 메수수는 아밀로펙틴이 70~80%, 아밀로스가 20~30%로 이뤄져있다. 아밀로펙틴은 원활한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수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한다. 팥과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억제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와 같이 먹어도 좋다.▶구입 요령=수수는 낱알이 고르고 둥근 것을 고른다. 국산 수수는 수입 수수에 비해 둥근 편이고 반투명 낱알이 거의 없으며, 낱알에 붉은 속껍질이 남아있는 특징을 갖는다. 반면 수입 수수는 흰빛을 띄고 낱알이 둥글기보다 길며, 반투명 낱알이 많이 섞여있는 편이다. 도정 후 판매되는 수수의 관리가 잘 안되면 쉽게 곰팡이가 피거나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해야 한다. 도정한 수수는 습도가 높을수록 수분 함량이 높아져 물러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건조한 곳에 잘 밀봉해 보관한다. 개봉한 수수는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스트링치즈스트링치즈는 끈 모양으로 만들어진 모차렐라 치즈를 말한다. 가벼운 단맛과 신맛이 나고 길게 늘어나는 고무질 조직을 가지고 있다. 비숙성 치즈라 숙성 치즈 특유의 냄새가 없어 섭취 시 부담이 적다. 치즈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칼슘은 혈압 상승 억제와 충치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치즈에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인 펩타이드는 세균의 활성을 억제하고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한다. 또 뇌의 특성 수용체에 작용해 통증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즈는 우유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유처럼 하얀색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얗지 않은 색깔의 치즈도 많다. 오렌지색에 가까운 노란색을 띠는 치즈도 많은데, 원유 색깔은 젖소가 먹는 사료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특히 여름에 청초를 많이 먹은 젖소의 우유에는 청초에 들어있는 카로틴 성분 때문에 치즈가 노란빛을 띠게 된다.▶구입 요령=스트링치즈는 아이보리색을 띠는 것이 좋다. 구입 시 곰팡이가 피었는지 살피고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한다. 스트링치즈는 쉽게 상할 수 있어 구입 후 바로 사용해야 한다. 요리 이용 후 남은 것은 밀봉해 냉동 보관하는데, 냉동된 치즈는 맛이 떨어지므로 소량씩 구입해 남기지 않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1:39
  • A형간염은 전염성 높고, B·C형은 합병증 위험

    A형간염은 전염성 높고, B·C형은 합병증 위험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급증하면서 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형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간질환으로 간세포가 염증으로 파괴되는 병을 말한다.A형 간염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에 속하며 이밖에 B형, C형 간염 등이 있다.A형 간염은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고 치사율은 0.1~0.3%로 알려져 있다. 반면 B형과 C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이어져 간경화, 간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간암 환자의 85%가 B형(75%)과 C형(10%) 간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염바이러스로 인한 합병증 위험은 B형과 C형 간염이 높을 수 있지만 전염성은 A형 간염이 높다.◇A형은 입으로, B, C형은 혈액으로 전염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특히 조개류), 대소변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기 때문에 전염성이 높아 ‘유행성 간염’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 주사기나, 혈액, 성접촉 등도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다. 반면에 B형과 C형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에 노출되거나 감염된 사람과 성 접촉을 했을 경우 전염된다. 혈액수혈과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나 주사용 약물 중독자의 경우 B형과 C형의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또 출산 도중 모체로부터 감염되는 모자간 수직 감염 등으로 전염되기도 한다.◇치료법이 없어 더 무서운 A형 간염A, B, C형 간염의 경우 대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메스꺼움과 구역, 구토를 호소한다. 또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얼굴이 누렇게 뜨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A형 간염은 치료제가 없다. A형 간염바이러스에 간염 되면 보통 휴식을 취하고 심하면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B형과 C형은 주사 및 약을 통해 치료해 볼 수 있다.강남나누리병원 내과 정현준 과장은 “A, B형 간염의 경우에는 항체검사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라며 “A형 간염은 감기처럼 가볍게 앓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드물게 간부전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고, B형 간염은 만성 간염으로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치료를 해도 완치가 어렵다”고 말했다.◇예방접종과 더불어 청결이 최선의 예방법!바이러스성 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A형 간염 예방백신은 총 2회에 걸쳐 접종하면 95% 이상 항체가 생긴다. B형 간염은총 3회에 걸쳐 접종한다. 또 평소 청결한 생활습관이 중요한데,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음식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먹기 전과 화장실을 다녀온 뒤에는 손을 꼭 씻어야 하며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40초 이상, 알코올젤을 사용할 경우 30초 이상 씻어줘야 한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1. 손바닥 문지르기2. 손등 문지르기3. 손가락 문지르기4. 깍지 끼고 문지르기5. 엄지손가락 문지르기6. 손끝 문지르기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10:48
  • 노니, 금속성 이물질 검출… 식약처 22개 제품 판매 중단

    노니, 금속성 이물질 검출… 식약처 22개 제품 판매 중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등을 통해 유통 및 판매되고 있는 노니 분말·환 제품 총 88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질 기준을 초과한 22개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또 노니 분말·환·주스 등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상 허위, 과대광고 행위를 점검해 질병 예방과 치료 효능 등을 표방하며 판매하는 196개 사이트, 65개 제품과 판매업체 104곳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을 요쳥했다.검사항목은 금속성 이물, 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 등이며, 질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허위 및 과대광고하는 노니 제품에 대해서는 혈압강하 및 이뇨제 등 의약품 성분 23종의 함유 여부를 추가로 검사했다.이번 조사는 국민청원 안전감사제를 통해 다수의 국민이 추천하고,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노니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식약처는 “분쇄 공정을 거치는 제품에 대해서는 식품 제조 기준을 강화해 분말 제품 제조 시 자석을 이용해 쇳가루를 제거하도록 의무화할 것”이라며 제도 강화 계획을 밝혔다.이번 검사를 통해 금속 이물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된 노니 제품과 허위·과대광고 업체 세부 현황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2 10:37
  • 허지웅 투병 근황… 항암치료 탓 탈모

    허지웅 투병 근황… 항암치료 탓 탈모

    허지웅이 투병 근황을 전했다.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SNS를 통해 투병 근황을 알렸다. 30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보고 매번 기겁 합니다”라며 “선배님들, 마지막 항암 끝나고 몇 주 후부터 눈썹이 다시 자랄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항암 치료로 인해 눈썹이 빠져있는 모습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현재 그는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항암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림프종은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생긴 암을 말한다. 허지웅이 앓고 있는 림프종은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다. 림프종 중 흔한 암으로 알려졌다. 해당 림프종은 공격형 림프종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림프종이 발생하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림프종이 생기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부위에 혹이 만져질 수 있다. 특히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6개월간 이유 없이 10% 이상 체중이 감소했거나 ▲특별한 원인 없이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거나 ▲잠잘 때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것 등이 있다.치료는 악성도와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은 치료법이 많이 발달해 치료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졌다. 치료는 주사 항암제를 여러 가지 섞어 진행된다. 대략 4~6개월 이상 치료가 이어지는데, 구토를 억제하는 약은 많이 개발돼 대부분 나타나지 않지만, 탈모 증세는 피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항암치료가 끝난 후에는 대개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 항암치료 후 방사선치료가 보조요법으로 시행되기도 한다.
    암일반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2 10:05
  • 늙지 않으려면 '제2의 심장' 종아리를 지켜라!

    늙지 않으려면 '제2의 심장' 종아리를 지켜라!

    하체 근육은 전신의 건강을 좌우한다. 하체 중 특히 종아리 근육은 혈액순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종아리 근육은 왜 중요하며,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제2의 심장’으로 불리는 종아리… 왜 중요할까?종아리는 중력에 의해 하체에 집중된 체내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올려보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혈액 순환의 시작점은 심장이다. 혈액은 심장에서 출발해 전신에 산소를 공급하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다리는 심장에서 거리가 가장 먼데, 종아리 근육이 약하면 혈액을 뿜어 올리는 펌프 기능도 저하돼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나이가 들면 노화와 운동량 감소로 인해 종아리 근육이 쇠퇴한다. 근육량과 근력이 급격히 줄어들면 근감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근감소증은 보행 장애와 낙상 사고를 유발하고, 작은 충격에도 골절되는 등 부상을 초래해 주의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은 낙상, 골절 등을 일으켜 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실제 근감소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종아리 근육에 문제가 있으면 하지부종이나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병이 생길 위험도 높다. 종아리의 혈액 순환 기능이 떨어지면 부종이 생기며 통증이 동반되고, 심한 경우에는 정맥 판막이 손상되는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자주 다리가 저린다. 특히 밤에 다리에 쥐가 나 자주 깬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증상에 따라 다르지만 혈관이 튀어나오고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시술 및 수술 등의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종아리 근육 강화하는 운동법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은 다음과 같다.
    피트니스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02 08:19
  • [Talk, Talk! 건강상식]치약보다 소금이 더 낫다고?

    [Talk, Talk! 건강상식]치약보다 소금이 더 낫다고?

    소금으로 이를 닦으면 온갖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소금이 정말 치아의 만병통치약일까?소금에 항균 등의 효과가 있긴 하지만 소금으로 항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 굵은 소금으로는 치아 사이에 미세하게 쌓인 치태를 제거하기 어렵다. 오히려 소금의 거친 입자가 정상적인 치아 표면에 상처를 입히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치주염(풍치)이 있는 경우 소금이 삼투압을 유발해서 치아와 잇몸 사이의 조직액 등을 끌어내 잇몸의 부기가 빠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일시적인 작용이다. 결국은 잇몸치료 등으로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증상이 완화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07:55
  • [암 이기는 식탁]'토마토 페이스트'도 항암 효과 낼까?

    [암 이기는 식탁]'토마토 페이스트'도 항암 효과 낼까?

    토마토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칼륨, 엽산을 비롯해 비타민A와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비타민K도 많아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항암 효과도 가진다.◇전립선암, 유방암 예방하는 라이코펜과 루틴토마토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로티노이드의 생리 활성 물질인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세포주기를 정지하고 세포 자가 사멸을 통해 암세포의 생존율을 감소시킨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 고빈도 섭취군이 저빈도 섭취군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6% 낮았다. 루틴 또한 마찬가지다. 섭취가 많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졌다. 한 연구에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루틴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Tip. 토마토 식사 가이드1.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토마토 자체로 섭취생(生)토마토와 토마토 가공식품 모두 암 예방에 권장된다. 그러나 가공식품의 경우, 가공 형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생리 활성 물질을 가장 잘 흡수하는 방법은 신선한 식품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다.2. 올리브유에 조리해 섭취라이코펜은 열을 가할 경우 인체에 더 잘 흡수된다. 이는 실제 토마토를 가열하는 실험 결과로 증명됐다. 또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해야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따라서 토마토를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에 살짝 볶아먹으면 라이코펜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 한편 라이코펜은 덜 익은 토마토보다는 완전히 빨갛게 숙성된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07:50
  • 영양제 선물? 궁합 잘 따져보고 고르세요

    영양제 선물? 궁합 잘 따져보고 고르세요

    건강을 위해 비싼 돈을 들여 영양제를 사 먹어도, 궁합을 잘 따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영양제의 궁합이 나쁘다는 것은 한 가지 성분이 흡수될 때 다른 성분의 흡수를 막거나, 흡수율이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영양제 조합을 알아봤다.◇종합 비타민, 철분종합 비타민과 철분을 함께 복용하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종합 비타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둘 다 복용하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 비타민제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종합 비타민, 항산화제종합비타민과 항산화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종합 비타민과 항산화제에는 모두 비타민A가 들어 있다. 비타민A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구토나 어지러움,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고관절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니 주의한다.◇종합 비타민, 고용량 비타민C간혹 피로해소를 위해 종합 비타민과 고용량 비타민C를 함께 먹는 사람이 있다. 비타민C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흡수율이 감소하니 주의한다.◇비타민B1, 탄닌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잘 안 된다. 따라서 비타민B1을 섭취할 때는 탄닌이 들어 있는 종합 영양제를 피하는 것이 좋다.◇비타민C, 구리비타민C와 구리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비타민C가 구리의 흡수를 막기 때문이다.◇오메가3지방산, 감마리놀렌산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이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을 함께 섭취하면 오메가3지방산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오메가3지방산과 오메가6지방산의 이상적인 비율은 1:4다.◇칼슘, 철분칼슘과 철분은 흡수되는 통로가 같아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니 주의한다. 칼슘과 철분을 식사 전과 식사 후로 나눠 복용하기를 권한다. 철분은 식사 전 공복에, 칼슘은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칼슘, 클로렐라칼슘은 클로렐라와 함께 섭취하면 좋지 않다. 클로렐라가 칼슘 흡수를 방해해 칼슘이 소변으로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마그네슘, 칼슘마그네슘과 칼슘을 함께 복용할 때는 칼슘을 과잉 섭취하지 않게 주의를 기울인다. 칼슘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마그네슘 흡수를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철분, 탄닌철분은 탄닌이 들어 있는 종합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철분이 탄닌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철분, 아연철분과 아연을 동시에 섭취하면 두 성분이 서로 흡수를 저해한다. 따라서 철분과 아연을 모두 섭취하려 할 때는 시간 차를 두고 따로 복용하기를 권한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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