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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때문에 괴로운 사람이 많다.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두피 건강에 신경쓰자.탈모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데, 지금까지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유전적인 이유와 호르몬의 영향과 노화 등으로 꼽힌다. 이밖에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깨끗하지 않은 두피, 자외선에 지속해서 노출되는 환경, 스트레스 등이 피지 분비를 늘려 모공을 막고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 건강부터 신경써야 한다. 단백질·비타민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특히 검은콩, 검은깨 등 단백질이 풍부한 블랙푸드는 모근이 약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김·미역 등의 해조류는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적절한 두피마사지를 하면, 몸의 혈액순환과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증진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두피마사지는 모근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두피 피로 푸는 마사지1. 손가락 끝을 이용해 이마에서 뒤쪽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문지르고, 다시 반대 방향으로 문지르며 마사지한다.2. 엄지손가락 지문 부분을 이용해 약간 힘을 주어 정수리에서 아래쪽으로 두피 전체를 지그재그로 문지른다.3. 다시 밑에서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지그재그로 마사지한다.4. 머리카락 사이에 손가락을 펴 집어넣고, 손가락을 붙이며 머리카락을 약간 뒤로 당기듯 하다가 놓으며 손을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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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00일을 맞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순차적으로 성공했다.은평성모병원은 개원 닷새만인 지난 4월 5일 장기이식센터 혈관이식외과 황정기 교수팀이 첫 신장이식에 성공했으며 이어 6월 27일 생체 신장이식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또, 5월 15일 흉부외과 강준규 교수팀이 심장이식, 6월 15일 간담췌외과 김동구 교수팀이 간이식, 7월 1일 안센터 이현수 교수팀이 각막이식, 7월 3일 황정기 교수팀이 췌장이식을 각각 성공해 4월 1일 개원이후 3개월여 만에 고난도 술기가 필요한 주요 장기이식 분야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선보였다.은평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개원 전부터 철저한 준비로 신속한 원스톱 진료 프로세스와 여러 진료과가 함께 협력하는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식 환자 선정과 수술 전 관리, 수술 및 수술 후 간호 등에 있어 의료진 전체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뤄내 이식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공여자와 수혜자를 동시에 돌보는 가족이식에 최적화된 센터를 구축하고 장기 기능 손상으로 생명의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서울과 경기 서북지역에서 생명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는 치료 환경을 조성했다.장기이식은 여러 수술 중 매우 높은 수준의 술기를 필요로 할 뿐 아니라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 철저한 환자관리 및 감염관리 등 병원 전체의 의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노하우가 필수적이다.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장기이식에 성공한 ‘성모병원’의 역량을 이어 받아 이식에 전문화된 병원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며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기이식을 더욱 활성화 하고 그 혜택을 공여자와 수혜자 가족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은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안정되게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스마트 병원,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새로운 의료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병원, 대북보건의료협력을 통해 평화의 시대를 앞당기는 병원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감염관리 및 환자안전 시스템과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신속신료시스템(Fast track system)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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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맞아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여름 휴가 기간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물과 음식물에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으로 인한 오염이 늘고, 모기와 진드기 등 세균을 옮기는 해충들의 활동 역시 많아진다. 해외여행객들에 의해 외국 감염병이 우리나라로 확산될 가능성도 높다.◇국내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국내에서 주의해야 할 여름철 감염병은 레오지오넬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병원성 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감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다.레지오넬라증은 워터파크나 대중목욕탕 등 물속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대장균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가 원인이며, 비브리오감염증은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어패류를 먹었을 때 생길 수 있다.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려 발생한다. 특히, 말라리아 발병률이 높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 등 휴전선 근처에 살거나 방문하는 경우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이 진드기는 우리나라 들판이나 풀숲 전역에 서식하므로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해외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해외유입 감염병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어 본인이 방문할 곳의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여행객 약 4900만명이 입국했으며, 이중 발열, 설사와 같이 감염병 증상을 가진 사람이 약 26만명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해외유입 감염병은 ▲모기매개감염병인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이질 ▲호흡기감염병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이 있다.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했던 홍역과 A형간염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A형 간염은 미국과 캐나다, 서·북유럽, 일본, 뉴질랜드, 호주에서 유행 중이다. A형 간염에 취약한 20~40대는 이 지역을 여행할 때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개인 위생과 청결이 가장 중요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과 위생이다. 특히, 손을 잘 씻고 먹는 것을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위험을 상당히 낮출 수 있다. 항상 외출하고 돌아오거나 음식을 먹기 전, 대인 접촉을 하고 난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이용해 손을 씻어야 한다. 물과 음식은 끓이거나 충분히 익혀 먹고,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은 뒤 섭취한다.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거주지 주변의 소독과 실내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외출 시에는 모기의 활동이 왕성한 저녁 시간을 피하고, 긴 옷을 입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한솔병원 가정의학과 이승민 전문의는 “해외여행 시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방문하는 국가에 알맞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감염병과 백신마다 면역력을 형성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출국 한 달 전에서 최소 2주 전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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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조심하고 관리해야 할 질환이 늘어난다. 그중 관절염과 골다공증은 노년기에 발생률이 높은 단골 질환이다. 젊었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무릎 퇴행성관절염, 생활습관 점검하면 진행 늦출 수 있어65세 이상 노인 중 70~80%가 앓고 있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노년층에게 흔한 질환이다. 무릎은 움직임이 많고 몸의 체중을 견디고 있어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 손상은 계속되지만, 연골은 스스로 회복이 불가능하여 재생되지 않는 소모품이기 때문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 관절 사이에 있는 3mm의 연골을 잘 관리하여 아껴 쓰는 것이 중요하다.관절염은 생활습관 병이라고 불린다. 계단 내려가기,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등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기 쉬운 동작들이 모두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활습관을 바꾼다면 관절염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쪼그려 앉기보다 간이 의자를 사용하고, 가능한 좌식보다 입식 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 체중 1kg의 증가는 무릎에 3~5배 하중을 줄 수 있으니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관절 건강 지키는 중요한 방법이다. 또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 튼튼하면 하중이 분산되어 무릎 연골이 받는 충격을 줄여주므로 걷기, 자전거, 수영 등 허벅지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절염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파악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무릎 연골이 탄력성을 잃으면 작은 외상이나 충격에도 쉽게 다칠 수 있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점점 더 손상 범위가 넓어지고 퇴행성관절염이 가속화될 수 있다.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운동 요법으로도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처음 발병했을 때 무릎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생활습관이나 체중, 운동 등에 따라 관절염이 발생하는 시기에 차이가 있으니까 중년 이후 평소 생활 속에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40대 이후부터는 무릎에 외상을 입었을 경우 연골이 찢어지거나 손상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골다공증, 뼈 밀도 높이는 운동과 식습관으로 젊었을 때부터 관리골다공증은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고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예방에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골밀도는 30대에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30대까지는 골밀도 향상에 힘쓰고, 그 이후는 골밀도 감소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할 것을 권한다. 칼슘이 많은 음식은 유제품, 두부, 어류, 해조류, 녹황색 채소 등이고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거나 우유, 생선,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어 끼니에 챙겨 먹는 것이 좋다. 운동은 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등이 좋으며 1주일에 3회 이상 30분씩 하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염이 없다면 줄넘기나 달리기, 등산도 뼈의 강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골다공증을 더욱 유의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없어도 꼭 1~2년에 한 번씩은 골다공증 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부모 중에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 부모 중 한 쪽이 골다공증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2~3배, 부모 모두가 골다공증일 경우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10 배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나타나는 호르몬의 변화가 골다공증 가속화에 영향을 준다.만약 골다공증 위험군이거나 골밀도가 낮다면 ‘골 흡수 억제제’ 등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는 것도 골밀도 증가에 효과가 있다. 1일 1회 혹은 1주 1회씩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골절 위험도가 낮아지지만, 완치보다는 꾸준한 관리 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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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물놀이를 가기 전에 불편함과 걱정이 앞선다. 요즘은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도 이때만큼은 편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콘택트렌즈 착용을 선호한다. 그런데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면 자칫 눈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면 각막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각막 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각막 상피층이 깨져 세균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는 각·결막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기에 깨끗한 물일지라도, 그 안에 서식하는 미생물이나 세균이 렌즈와 각막에 달라 붙어 쉽게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의 고온다습한 날씨는 물에 서식하는 세균의 활발한 번식을 돕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렇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들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경이나 수경 착용을 권한다. 도수가 들어간 수경은 움직이지 않아 물놀이를 할 때 불편함이 덜하고, 시야 확보가 가능해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금방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경을 착용하면 물과 눈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물을 통해 전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와 각종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유행성각결막염 같은 눈병의 위험을 줄여준다. 그 뿐만 아니라, 실내 수영장에서 사용하는 독한 소독제가 눈에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눈 건강을 위해서는 수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해야 할 경우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영장 물이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쩔 수 없이 물에 들어가야 한다면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거나 수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야 한다.콘택트렌즈를 제거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일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 하더라도 물놀이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렌즈를 빼야 한다. 손에 남아있던 세균이 렌즈를 제거할 때 눈에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일회용 콘택트렌즈 역시 장기간 착용을 권하지 않으며, 짧은 시간일지라도 한번 착용한 렌즈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다회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 반드시 렌즈 세척액으로 렌즈를 깨끗이 닦은 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꼼꼼히 닦아 렌즈에 붙은 세균을 제거해야 세균 번식의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렌즈를 보관할 때도 살균 성분이 포함된 렌즈 세척액에 담가 보관해야 한다.간혹 렌즈 세척액을 미리 보관통에 담아 휴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 건강을 위해 반드시 삼가야 한다. 살균 성분이 있는 세척액일지라도 방치하면 살균 능력이 떨어지고, 녹농균에 오염되어 시력저하나 실명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 휴대용 렌즈 세척액을 구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렌즈 보관통은 매일 깨끗이 세척해 바짝 말린 후 사용한다. 렌즈 세척액을 미처 챙기지 못해 수돗물에 렌즈를 보관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렌즈를 수돗물에 보관하면 물에 서식하는 가시아메바에 감염되어 각막염에 걸릴 수 있다. 가시아메바 각막염은 흔치 않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시력을 손상시키고,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다.또한 인공눈물은 항상 챙겨 수시로 점안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 후 눈이 가렵거나 따갑다면 비비지 말고 깨끗한 손으로 렌즈를 뺀 후, 인공눈물을 점안하고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만약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송상률 교수는 “물놀이를 할 때 조금 불편하더라도 눈 건강을 위해 가급적이면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 착용 시간을 최소화하고,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눈이 불편하면 즉시 안과를 방문해 눈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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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장은숙이 고지혈증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건강 검진에서 고지혈증인 것으로 나와 생식 위주의 식단으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과일과 토마토 같은 채소를 싫어했는데 열심히 먹었고 탄수화물은 거의 안 먹었다"고 말했다.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의 지방 성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총콜레스테롤이 240㎎/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기름진 식사, 잦은 음주와 흡연 등으로 고지혈증이 생기면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져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지혈증에는 실제로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고지혈증일 때 피해야 할 음식과 먹어야 할 음식은 다음과 같다.고지혈증에 피해야 할 음식은 육류 기름, 프림, 라면, 마가린, 과자, 아이스크림 등이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달걀노른자 및 동물의 간도 피해야 한다.대신 채소나 과일, 정제되지 않은 곡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 등푸른생선 등을 먹도록 한다. 특히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 역시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한편,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을 규칙적으로 병행하면 고지혈증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3일 이상 가볍게 걷기, 줄넘기, 수영 등을 하는 것이 좋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 한 두잔 이하로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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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은 비염, 축농증입니다.이 두 질환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콧물이나코막힘뿐만 아니라 코골이, 후각저하 같은 증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비염이나 축농증이 만성화되어 약물로 치료가 안되거나 생활의 불편이 클 때는 수술을 고려합니다.그런데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수술 후 재발, 통증, 마취 등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섭니다.하지만 이런 걱정은 대부분 기우에 지나지 않습니다.코 수술에 대한 흔한 오해를 풀어드립니다.코 수술은 여름에 하면 좋지 않다?수술을 여름에 하면 좋지 않다는 통념은 상처 회복과 관련 있습니다.기온이 높으면 상처가 덧날 위험이 크고 회복도 더디다는 것입니다.하지만 요즘은 감염 관리가 크게 발전했고,냉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접어 두셔도 좋습니다.코 수술, 해봐야 결국 재발한다?코 수술의 성공률은 90%를 넘습니다.그런데 코 수술 후 다시 병원을 찾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은콧병이 생활 습관이나 감기 등의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감기를 제 때 치료하지 않아 비염이나 축농증이 다시 생길 수 있으며,먼지나 오염이 심한 환경, 음주흡연,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인해축농증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하지만 수술 이전에 비해 증상이 훨씬 가볍고, 치료도 더 쉽습니다.코 수술은 수술 전보다 수술 후가 더 아프다?코 수술 후 콧속 수술 부위의 지혈을 위해 패킹했던솜을 교체할 때 가장 크게 통증을 호소합니다.최근에는 일반 솜이 아니라 녹는 솜을 사용합니다.녹는 솜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젤리처럼 녹아 저절로 배출돼솜 교체에 따른 불편함이 없습니다.또 첨단 수술장비는 상처를 최소화하고 조직 손상을 줄여통증이 적고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아울러 수술 후에는 무통주사를 사용해 통증을 줄입니다.무통 주사는 환자에 맞춰 일정한 용량의 진통제를 주기적으로투여해 통증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코 수술 할 때 전신마취를 한다?코 수술을 할 때 국소마취를 기본으로 하고심리적 안정을 위해 수면마취를 병행합니다.이는 모든 코 수술에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과거에는 코 수술이 피부를 절개하고 코 뼈를 깎는 등대수술이어서 전신마취가 필요했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수술 부위를 직접 들여다보면서 하기 때문에 국소마취로 수술 가능합니다.축농증 수술하다 후각을 잃을 수도 있다?과거 축농증 수술 시 위턱 뼈를 깨고 부비동으로 접근해서수술을 진행하던 시절에는 간혹 수술 후 후각이 떨어지거나 잃는 사례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축농증 수술은 뼈를 건드리지 않는 것은 물론,피부 절개도 필요 없는 ‘내시경 수술’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도움말: 김준호 이비인후과 전문의(하나이비인후과병원 코질환센터 진료부장)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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