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MBRU 의대생, 한의학 배우러 자생한방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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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제공

두바이 모하메드 빈 라시드 의과대학(이하 MBRU) 의대생들이 한국의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방문했다.

MBRU 의대생들은 2주간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의학 기초 이론 강의와 추나요법, 동작침법(MSAT) 등 한방치료 참관 및 체험, 진료시스템 교육, 원외탕전실 등 각종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된다.

MBRU 의대생들은 응급침술인 동작침법 실습과 한약 조제 및 효과, 한∙양방 협진 시스템에 대해 흥미를 보였다. 특히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에 관심을 가졌다.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는 재활과, 한방재활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진료하는 통합의료 시스템이다.

두바이의 예비 의사들이 한의학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두바이에서 한국까지 찾아와 낯선 한의학을 배우고자 하는 두바이 MBRU 의대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JSD1 글로벌마케팅실 신지연 실장은 “의대생 글로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의료 한류의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