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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깨·허리 아픈 직장인, 퇴근 후 집에서 하면 좋은 운동

    어깨·허리 아픈 직장인, 퇴근 후 집에서 하면 좋은 운동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오늘부터 퇴근 후 '이 동작'을 시도해보자.오래 앉아 있으면 목, 어깨,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 아무리 바른 자세를 취해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척추와 목뼈 등에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목, 어깨, 허리에 무리를 덜 주고 디스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자세를 꾸준히 해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코어근육은 몸 중심부에 있는 근육으로,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깊숙한 족에 있다. 심부근육이라고도 불린다. 코어근육이 강해지면 척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몸의 중심이 잘 잡혀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플랭크 운동은 특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6:30
  • 8월에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50세 이상은 백신 접종을

    8월에 대상포진 조심하세요… 50세 이상은 백신 접종을

    7~8월엔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한다.2014년~2018년까지 대상포진의 월별 평균 진료인원 추이를 보면, 해마다 월별 진료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7~8월에 진료인원이 다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조정구 교수는 “무더위에 따른 체력 저하가 면역력 저하를 일으켜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대상포진 환자 수는 연평균 3% 증가했으며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의 1.6배가 많고, 50대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인원의 63%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모두 50대에서 가장 많고,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3분의 2(63.4%)를 점유했다. 연령대별 대상포진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80대 이상이 9.2%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60대가 6.5%, 30·40대, 70대도 2.5%~2.7%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초기에 억제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손상된 신경의 회복을 도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환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발진이나 수포 같은 피부 증상이 나온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적극적으로 통증을 조절해야 한다.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손상된 신경에 혈류를 증가시켜 손상된 신경의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신경통으로 진행을 최소화 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50세 이상 혹은 면역력 저하가 있는 경우에 접종 대상이다. 접종을 하면 예방 효과가 있고, 설혹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경미하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마취통증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6:00
  • 녹차·홍차 티백 오래 담그면 중금속 나와...10분 침출 뒤 변화는?

    녹차·홍차 티백 오래 담그면 중금속 나와...10분 침출 뒤 변화는?

    중금속은 식품을 통해서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상생활 속 식품을 통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금속을 줄일 수 있도록 식품 조리 및 섭취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중금속은 납,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며 일반적으로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 식품 조리 시, 조금만 주의하면 충분히 중금속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5:40
  • 은평성모병원-서울은평경찰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은평성모병원-서울은평경찰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서울은평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선다.은평성모병원은 7월 30일 오후 병원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서울은평경찰서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범죄 예방 및 병원 내 안전 확보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이송 시 신속한 진료 및 업무 협조, 사회적 약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은 “서울 서북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 거점 병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희 서울은평경찰서장은 “경찰서와 병원은 아프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동반자 역할을 한다는 공통점을 지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5:17
  • TV 소리 유난히 거슬리는 사람, 이유는?

    TV 소리 유난히 거슬리는 사람, 이유는?

    가족이 켜놓은 TV 소리가 유난히 듣기 싫고, 작은 소음도 견디기 어렵다면 '청각과민증'을 의심할 수 있다. 청각과민증은 일정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해 청각이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이다. 청각과민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소리나 일상적인 소음에도 괴로움을 느낀다.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정신적인 문제로 이어지기도 한다.청각과민증은 귓속 근육이 마비돼 생긴다. 귓속 근육이 마비되면 소리가 여과되지 않고 곧장 청세포를 자극한다. 또 감각 기능이 유독 발달해 반복되는 소리에 익숙해지지 않고 예민해진다. 보통 어떤 소리를 반복해서 들으면 자극에 둔감해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청각과민증 환자는 반대로 자극에 점점 더 예민해진다. 이를 '자극박탈상황'이라고 말한다. 주변 상황이 조용할수록 잘 생긴다. 낮에는 들리지 않던 시계 초침 소리가 조용한 밤에 유독 잘 들리는 것과 같은 원리다.청각과민증을 완화하려면 불편하게 느껴지는 소리를 오히려 자주 듣는 적응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귀와 뇌의 청신경이 그 소리에 적응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도저히 참기 힘들다면 귀마개를 이용해 잠시 피하는 게 좋다. 만약 특정 장소에서 들리는 소리에 민감한 것이라면 그곳에 갈 때 귀마개를 챙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기 때문이다.적응 훈련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근육·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을 쓴다. 일정 시간 동안 '소리치료 기계'를 귀에 장착하는 방법도 있다. 한편 청각과민증은 이명·소음성난청·메니에르병·편두통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른 질환에 대한 치료가 동반돼야 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5:00
  • 빈혈인 사람, 치매 위험 높아… 헤모글로빈에 주목하라

    빈혈인 사람, 치매 위험 높아… 헤모글로빈에 주목하라

    혈액 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거나 낮으면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헤모글로빈은 혈액 적혈구의 단백질이다. 혈색소라고도 불리며,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이 헤모글로빈 농도가 부족하면 빈혈로 진단하며, 산소 운반 기능이 떨어져 어지러움·두통·피로감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혈액 내 헤모글로빈 농도가 13g/dL 이하일 때, 여성은 12g/dL 이하면 빈혈 진단을 받는다.네덜란드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평균 연령 65세이며 치매가 없는 노인 1만 230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 중 745명(6%)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빈혈이었다. 연구팀이 12년 동안 이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빈혈 환자는 빈혈이 아닌 환자보다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41% 높았고, 다른 종류의 치매에 걸릴 확률도 34% 높았다. 반대로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은 사람들도 치매 발생 확률이 29% 더 높았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을 때 치매 위험이 올라간 것이다.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뇌관류와 백질 손상에 영향을 끼쳐 치매 위험을 증가시켰을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헤모글로빈 수치 변화가 치매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학술지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4:09
  • '간지럼'으로 노화 늦추는 방법 발견

    '간지럼'으로 노화 늦추는 방법 발견

    낮은 전류로 귀를 간지럽히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리즈대 연구팀은 건강한 55세 이상 참가자 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2주 동안 매일 15분씩 '경피적 미주 신경 자극'이라는 치료를 받았다. 이는 귀에 통증이 없고 미세한 전류를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귀에 전달된 전류는 미주 신경을 통해 자율신경계로 신호를 보낸다. 참가자들은 치료 전, 후에 자율신경계 검사(HRV·BRS)를 실시했다.치료 후 참가자들의 교감신경은 비활성화되고, 부교감신경은 활성화됐다. 이 결과로 인해 참가자들은 치료 전보다 자율신경 균형이 보다 안정됐다. 참가자 중 4명은 교감 신경 균형이 30대 수준으로 향상됐다. 연구팀은 자율신경계 균형이 고혈압, 심장병 등 노화할수록 쉽게 걸리는 질병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자율신경계란 심장박동·소화운동 등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절되는 내장 작용에 관여하는 신경이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가 있다. 이들은 한쪽이 촉진되면 다른 쪽은 억제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자율신경계에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아무 이유도 없이 위나 장이 아프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수잔 데차이 박사는 "나이를 먹으며 자율신경계가 점차 불균형해지면 신체 기능의 쇠퇴로 이어진다"며 "경피적 미주 신경 자극 치료는 노화 치료의 새로운 발견"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화(Aging)'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1:11
  • 덥다고 마신 맥주가 고관절 썩게 만든다

    덥다고 마신 맥주가 고관절 썩게 만든다

    평소 퇴근 후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 김모(44)씨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를 찾는 날이 부쩍 더 많아졌다. 그러던 중 최근 엉덩이 부근에 통증이 생기고 늘 앉던 양반다리 자세도 힘들어졌다. 단순한 다리 근육통 정도로만 생각하고 넘겼지만, 통증때문에 옷을 입고 차를 타고 내리는 일상생활조차 불편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고관절 이상으로 생긴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였다. 평소 김씨의 과음습관이 원인으로 지목됐다.◇허벅지 엉덩이 통증, 양반다리 힘들어지면 고관절 질환 의심관절 중에서도 엉덩이에 있는 관절이며 골반과 허벅지를 이어주는 부분이 바로 고관절인데,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고, 체중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퇴골두혈성괴사는 대퇴골, 즉 허벅지 뼈가 제대로 맞지 않아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이 차단돼 그 부위에 괴사가 생기고, 심각할 경우 고관절이 파괴되어 걷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안양국제나은병원 민경보 원장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은 전체 고관절 질환의 80%를 차지하며 특히, 30~4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져 있진 않지만, 과도한 음주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가장 높은 위험 인자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생기면 걸을 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발생한다. 이 통증은 주변 신경을 타고 무릎이나 허벅지 안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계단을 오리거나 뛰는 동작 등으로 고관절에 힘이 가해질 때 통증이 심해진다. 양반다리 자세도 힘들어진다. 한쪽 허벅지가 상대적으로 가는 경우도 고관절 이상 신호다. 근육은 자주 움직여야 튼튼해지는데, 문제가 생긴 부위를 덜 움직이면서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 질환은 괴사가 진행될 때 까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고관절 통증을 잠깐 앓는 경우는 진단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척추 통증과 유사해 디스크와 오인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과도한 음주 삼가야고관절 질환은 엑스레이, MRI(자기공명영상)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통증과 괴사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원활한 혈액 순환과 고관절 건강을 위해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쪼그려 앉는 동작,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양반다리 등은 고관절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민경보 원장은 "무엇보다 과도한 음주습관을 고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라며 "즐거운 여름 휴가가 음주 휴가가 되지 않도록하고, 평소 애주가라면 통증이 1~2주 정도 지속되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1:00
  • '국민 성우' 박일 별세… 돌연사 원인은?

    '국민 성우' 박일 별세… 돌연사 원인은?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지난달 31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최근 영화 '토이스토리4'에 성우로 출연했던 박일이 갑작스럽게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약 50년간 성우로 활동하며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세대를 막론하는 인지도 때문에 '국민 성우'로 불리기도 했다.MBC 성우극회 측은 박일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지난 밤 주무시다가 조용히 별세하셨다"고 말했다. 박일은 평소 건강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그는 과거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박일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는 돌연사의 경우 대부분 겉으로는 건강해 보였을지 몰라도 몸 안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이 돌연사 원인 80~90%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심근경색은 발견 즉시 치료해도 사망률이 30%가 넘고, 증상이 심각하면 1~2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증상은 사람이나 질환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다. 심한 가슴 통증은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대부분 호흡곤란과 함께 나타난다. 또 가슴의 정중앙이나 약간 좌측에서 시작된 통증은 어깨나 목, 팔로 퍼져나가는 방사통을 일으킨다. 호흡곤란이나 심장 두근거림·식은땀·구역질·어지러움·소화불량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 갑작스러운 의식 불명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평소 흡연을 하거나,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급성심근경색 위험이 더 높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일반인보다 심근경색 확률이 6배 정도로 높다고 알려졌다. 또 가족 중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있다면 위험이 3~4배 높고, 비만, 육식 위주의 식습관 등도 심근경색의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이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정밀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운동부하검사나 관상동맥 CT 검사로 심근경색 및 심혈관 합병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0:29
  •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에도 '노악' 효과적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게 항응고제 ‘노악’이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팀(이소령 교수·이현정 전임의)은 간질환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최근 개발된 항응고제 노악과 전통적 약물인 와파린을 처방 후 비교한 연구결과를 1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4~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 중 노악 처방 2만4575명, 와파린 처방 1만2778명을 조사했다.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에게 와파린과 노악 처방 후 위험도 평가 처방 후 15개월 동안 추적관찰 결과, 노악은 와파린보다 허혈성 뇌졸중 45%, 두개내 출혈 52%,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 18%,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35%,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30% 낮았다. 복합임상지표 결과도 우수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서 제외됐던 간경변, 바이러스성 간 질환, 간 효소 수치 상승 등 위험도가 높은 활동성 간질환 환자가 13%(4,942명) 포함됐다. 여기서도 노악은 와파린에 비해 일관되게 위험도가 낮았다.간질환은 흔한 동반질환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바이러스성 간질환 유병률이 매우 높다. 특히 간질환으로 인한 간 기능의 저하는 혈전색전증과 출혈 위험을 동시에 상승시킬 수 있고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쳐 약제 사용에 조심해야 한다. 노악의 등장과 더불어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응고 치료가 확대됐다. 그러나 신기능 저하가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의 노악 치료 연구에 비해 간질환 동반 환자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데이터와 진료 지침이 부족한 실정이었다.이소령 교수는 “경미한 간질환은 물론 활동성 간질환이 동반된 심방세동 환자에서도 노악은 와파린에 비해 치료 결과가 우수했다"며 "노악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최의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간질환 동반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중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연구"라며 "이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의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서울대병원의 연구결과는 심장질환 관련 국제적인 학술지 ‘미국심장학회지(JACC,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0:26
  • 경도인지장애→알츠하이머 전환 환자 예측 가능

    경도인지장애→알츠하이머 전환 환자 예측 가능

    뇌 자기공명영상(MRI)의 질감 분석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수빈 연구원, 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 빅데이터센터 이현나 연구원)의 분석 결과, MRI 영상신호 강도의 공간적 분포 변화에서 추출한 ‘복합 질감 지표’를 이용했을 때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전환되는 환자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경도 인지장애 환자들 중에서 실제 알츠하이머병을 앓게 될 환자들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적기에 치료를 시작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1 10:13
  • 건강기능식품, 효과 높이는 '복용 시간' 따로 있다

    건강기능식품, 효과 높이는 '복용 시간' 따로 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언제' 복용할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다. 대부분 매일 아침 여러 개를 동시에 먹거나, 식탁·책상 위에 두고 생각날 때 먹는 식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종류에 따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을 알아봤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비타민B비타민B는 아침 식사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비타민B는 몸의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회복시킨다. 여기에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이 에너지로 더욱 잘 전환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종일 쓸 에너지를 생성하기 위해 아침 식사 30분 전에 비타민B를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도 이때 먹으면 효과적이다.◇아침 식사 중, 비타민C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신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작용하는 것을 막는다. 활성산소는 자고 일어났을 때 많이 누적돼 있는데, 이 때문에 아침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좋다. 다만, 비타민C는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빈속에 비타민C를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올 수 있다.◇아침 식사 후, 루테인루테인은 아침을 먹고 난 후에 먹으면 좋다. 루테인은 눈 속 황반의 구성 성분 중 하나다. 황반 구성 성분인 루테인이 노화에 따라 감소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망막 건강을 해친다. 루테인은 지용성 영양소다. 따라서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식사 직후 먹으면 흡수가 잘 된다. 아침 식사 후에 먹지 못했다면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에 먹어도 괜찮다.◇점심 식사 전, 홍삼원기 회복,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홍삼은 점심 식사 전에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홍삼에 포함된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공복일 때 체내 흡수력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또한 점심식사 전에 먹으면 오후에 찾아오는 식곤증이나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점심 식사 후, 오메가3오메가3는 점심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루테인과 마찬가지로 지용성이기 때문이다. 오메가3가 몸에 흡수되려면 담즙산이 필요한데, 담즙산은 식사 후에 많이 분비된다. 간혹 오메가3를 먹고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점심식사 후는 하루 중 가장 활동량이 많은 시간이다. 이때 오메가3를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조금 줄어든다.◇저녁 식사 후, 칼슘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칼슘은 위산이 충분히 있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위산은 식사했을 때 많이 나온다. 따라서 칼슘 역시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저녁 식사 후는 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대다. 칼슘의 작용이 근육의 긴장감을 완화시켜 편안한 휴식에 도움을 준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01 08:20
  • 턱에서 '딱' 소리… 두통, 이명, 어깨 통증까지 유발

    턱에서 '딱' 소리… 두통, 이명, 어깨 통증까지 유발

    턱관절장애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입을 벌릴 때 턱이 아프거나, 입을 벌릴 때 마다 턱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큰 불편감이 없으면 가볍게 생각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턱관절장애는 심해지면 입을 벌릴 수 없게 되거나 두통, 이명, 어깨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턱관절장애가 의심된다면 조기에 치료받는 게 좋다. 턱관절장애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법을 알아봤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01 07:34
  • 여름이면 유독 어찔한 이유 있었네~!

    여름이면 유독 어찔한 이유 있었네~!

    여름철에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름철 어지럼증은 실내외 기온차 때문에 몸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거나, 장시간의 외부 활동으로 인해 더위에 노출되면서 발생한다.특히 여름철에 발생하는 급성 어지럼증의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뇌졸중의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는 타 계절보다 두 배 이상의 땀을 배출하면서 탈수로 인해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과도한 냉방은 말초혈관 수축 등 혈압에 영향을 줘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01 07:01
  • 위암 환자, 골다공증 위험 3배 높다

    위암 환자는 골다공증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위암 수술 후 칼슘 흡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골밀도 저하를 막으려면 비타민D와 함께 칼슘 보충제를 꾸준히 먹어야 예방이 가능하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연구팀(제 1저자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영양역학 전공 정수민 연구원)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년 ~ 20011년)에서 위암 경험자(94명)와 암 병력이 없는 대조군(470명)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위암 경험 환자 대부분(85%)이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로 조사됐다. 10명 중 3명(30.2%)꼴로 골다공증이 발견됐고, 절반 넘는 환자(55.5%)에서 골감소증이 확인됐다.이를 토대로 연령과 성별을 맞춘 대조군과 비교 분석시 위암 경험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은 3.72배, 골감소증 발생 위험도 2.8배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이러한 결과는 고관절 골절에 직접 관련 있는 대퇴골 부위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1저자인 정수민 연구원은 “위암 경험자들의 88%가 칼슘 일일 권장량 기준인 800mg채우지 못했다”면서 “비타민 D가 20ng/mL이상 되는 경우도 37.6%에 불과했다”고 말했다.연구 책임자인 신동욱 교수는 “위암 수술 후에는 위 면적이 줄면서 위산이 감소해 섭취한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 결과”라며 “구연산 칼슘과 비타민 D 복합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암학회 국제 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위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8:02
  • "췌장암은 극복 가능한 병, 무조건적인 공포에서 벗어나야"

    "췌장암은 극복 가능한 병, 무조건적인 공포에서 벗어나야"

    대한소화기암학회와 헬스조선이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이 지난 26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췌장암 전문의 4명이 '췌장암 바로 알기'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반에는 2010년 췌장암 3기 말 진단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건강하게 살고 있는 췌장암 경험자와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췌장암 환자와 보호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고,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강의 시작에 앞서 대한소화기암학회 정현용 이사장(충남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췌장암 바로 알기 대국민 건강강좌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개최했다"며 "췌장암이 정확한 진단 하에 올바른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을 알리고, 췌장암의 올바른 치료법을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7:58
  • 수상스키 후 팔 올리기 힘들고 어깨 '찌릿'하다면

    수상스키 후 팔 올리기 힘들고 어깨 '찌릿'하다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윈드서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해양레저관광 이용객은 매년 증가 추세(2017년 기준 약 580만 명)다. 대한서핑협회에서 발표한 서핑 인구는 지난 2014년 4만 명에서 2017년 20만 명으로 급증했다.그러나 수상 레포츠는 어깨 부상 위험도 있다. 가장 잘 생기는 게 회전근개손상(어깨 근육 힘줄이 미세하게 파열되거나 완전히 끊어지는 상태)이다. 동탄시티병원 이상현 원장은 “스포츠 활동은 어깨 관절 사용이 많아 무리할 경우 어깨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철 수상 레포츠 초보자는 부상 위험이 커 주의해야 한다”며 “만약 수상 레포츠 이후 팔을 위로 올리거나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생기거나 어깨가 아파 한쪽으로 누워서 자기 힘들다면 회전근개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수상 레포츠는 물 위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데, 운동량이 부족하면 근육에 무리가 가고 과도한 긴장으로 작은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다. 또한, 잘못된 자세에서 강한 충격을 반복해 받으면 어깨 힘줄에 통증이 생긴다.외상이나 과도한 활동으로 회전근개에 손상을 입었다면 먼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재활치료 등으로 호전된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고 일상에 어려움이 있을 정도로 불편함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이상현 원장은 “통증이 심하지 않더라도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며 “여름 레포츠를 할 때 부상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충분히 준비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 레포츠 시작 전에는 5~10분간 스트레칭을 해 줘도 좋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6:20
  • 여름만 되면 피로, 소화불량... 혹시 '냉방병'?

    여름만 되면 피로, 소화불량... 혹시 '냉방병'?

    여름철에 에어컨을 풀가동하다 보면 냉방병 위험이 높아진다. 냉방병은 왜 생기고,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야 할까?냉방병은 에어컨 등 냉방기를 과도하게 사용해서 실내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날 때 발생하기 쉽다. 온도 차이로 우리 몸의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고, 체온 유지·위장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등 온몸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피로감·소화불량·설사·근육통이다.냉방병을 감기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둘은 다른 병이다.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같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린다. 발열·기침·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특징이다. 둘은 다른 병이지만, 냉방병에 걸리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감기는 아니지만, 대형 건물에서 쓰는 에어컨의 냉각수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으로 나와 호흡기에 감염될 수 있다. 이를 레지오넬라증이라고 한다. 이 병은 2~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기침·근육통 등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다가 폐렴으로 발전하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냉방병과 감기에는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 실내외 기온 차가 5도를 넘지 않도록 하고, 1시간 마다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2주에 한 번씩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냉방병이 의심되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며 "에어컨을 끄고 온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차를 마셔 체온을 높이면 도움이 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감기 기운이 있으면 하루 이틀은 충분히 휴식하는 게 좋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년에 2~4회 냉각수를 갈고 소독을 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4:50
  • 암젠코리아,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암젠코리아는 지속적인 신규 채용, 사내 근무환경 개선 등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기업 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7월 2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가 2018년 처음 도입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창출 및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배려 등 고용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 등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매년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글로벌 제약 기업은 암젠코리아가 유일하다.암젠코리아는 사내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 및 일과 개인생활 양립을 위한 다양한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 제도 실행, 근로 시간 단축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채용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암젠코리아의 고용 증가율은 2017년 대비 약 75%다.특히, 최근 2년 동안 새로 채용된 81명 중 39.5%에 해당하는 32명이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정년퇴직자 재고용과 파견계약직을 대상으로 정규직과 동일한 복리후생 제도를 보장하는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배려도 이뤄지고 있다.또한 암젠코리아는 노동 시간 단축과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주 40시간 근무제,연말 집중 휴무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코리아는 훌륭한 임직원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하는 활동은 '환자를 위한다'라는 기업 이념에 맞춰 국내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근간이며, 앞으로도 일자리으뜸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활동들을 넓혀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5년 11월 한국에 설립된 암젠코리아는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라는 사명 아래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분야에서 국내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바이오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4:43
  • 고위험 산모에게 잘 생기는 자궁경부무력증, 어떻게 알까?

    고위험 산모에게 잘 생기는 자궁경부무력증, 어떻게 알까?

    최근 김모씨(33세)는 임신 21주차에 자궁경부가 열리고 태아를 둘러싼 양막이 밖으로 빠져나왔다. 자궁경부의 길이가 1cm 이하였고, 밖으로 보이는 양막의 지름이 2.5cm에 달해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개인 병원에서 “아기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는 말까지 들은 김 씨는 낙담했지만, 대학병원으로 옮긴 그에게 담당 의사는 “아직 가능성이 있다”며 서둘러 응급수술을 시행했다. 양막을 자궁 안으로 밀어 넣고 자궁경부를 네 차례 묶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김 씨는 감염 등의 부작용 없이 임신중기인 28주를 넘어 현재까지 임신을 유지하고 있다.​ 김 씨의 수술을 담당한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경규상 교수는 "자궁경부를 최대한 자궁 안쪽으로 묶으면서도, 방광과 같이 묶이지 않도록 했다"며 "​최근 이렇게 자궁경부무력증으로 급히 병원을 찾는 산모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고위험산모가 임신 18~23주경 주의할 게 자궁경부무력증이다. 자궁경부무력증은 태아를 지탱하는 자궁경부에 힘이 없어, 진통 없이 태아가 나와 조산이 되는 상황이다. 그런데 자궁경부무력증은 조기 증상이 특이하지 않아, 발견이 어렵다. 응급수술도 무조건 하면 안 된다.경규상 교수는 “자궁경부무력증으로 응급수술을 받은 산모는 조기진통이나 양막이 다시 빠져나와 유산할 확률이 70%에 달한다”며 “자궁경부무력증은 조기발견이 쉽지 않은 만큼 정기적인 진단을 받고 증상이 있을 시 즉시 대학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7/3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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