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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10세 늘수록 백내장·청력손실 위험 6.57배 증가

    나이 10세 늘수록 백내장·청력손실 위험 6.57배 증가

    나이와 만성질환이 시력장애와 청력손실을 ‘함께’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안과 김준모 교수·인하대병원 김나래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영양조사 제5기 자료를 기반으로 40세 이상 1만7957명 참가자 중 ▲직업적 소음에 노출되지 않은 사람 ▲기존 심각한 귀 질환으로 청력 검사가 어려웠던 사람을 제외한 총 1만2899명을 비교 분석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8:47
  • 동아제약-지놈앤컴퍼니, 미생물 기반 제품 공동개발 나서

    동아제약-지놈앤컴퍼니, 미생물 기반 제품 공동개발 나서

    동아제약은 지놈앤컴퍼니와 Health & Beauty 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자리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신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그 유전정보를 말한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개발에 쓰인다.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프로바이오틱스 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의 발달로 균주 별로 보유한 기능성의 증명이 가능해졌고 이를 활용한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개발이 활발하다”며 “지금까지는 연구, 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이번 동아제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놈앤컴퍼니 제품의 상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이번 지놈앤컴퍼니와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신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개발해 소비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8:43
  • 일동제약그룹, 직원 자녀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일동제약그룹, 직원 자녀 초청 견학 프로그램 진행

    일동제약그룹이 직원 자녀들을 서울 서초구 본사로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 등 그룹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일행은 일동홀딩스의 박대창 사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부모님의 회사와 제약산업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또 양재동 본사 사무실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중앙연구소 견학을 통해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친밀감과 현장감을 느꼈다. 이외에도 오락 및 공연,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중앙연구소에서는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약과 부형제를 압축해 알약을 만들어내는 타정 작업을 포함해 간단한 실험 등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행사에 함께한 개발기획팀 정경희 차장의 자녀 우재 군은 “아빠가 일하시는 곳에 직접 와보니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녀가 부모님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님의 회사와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취지”라며, “임직원은 물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반응도 좋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8:41
  •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무더위 속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무더위 속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인사돌 사랑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 가꾸기’ 등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활동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서울시 광화문 경복궁에서 26명의 봉사단원들이 폭염 속에서 잡초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오는 23일에도 봉사단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이나, 한부모 자녀, 북한 이주민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단팥빵 등을 만들 예정이다.봉사단원으로 참여했던 동국제약 직원은 “봉사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8:39
  • 배꼽 후비면 복막염 생긴다? 배꼽에 대한 오해들

    배꼽 후비면 복막염 생긴다? 배꼽에 대한 오해들

    우리 몸 한 가운데 위치한 배꼽은 태아와 산모를 이어주던 탯줄이 체외로 떨어지면서 배의 한 가운데 생긴 자리를 말한다. 배꼽은 일종의 흔적 기관으로 특별히 수행하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아무런 기능이 없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배꼽에는 유독 금기시해야 하는 속설들이 많다. 배꼽과 관련된 오해들을 알아본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6:54
  •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권순용 은평성모병원장,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제16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을 선정했다.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권순용 병원장은 은평성모병원을 개원하며 보건의료계 발전과 지역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순용 병원장은 개원준비단장으로서 병원 건설, 시스템 구축, 장비 설치 등 제반 업무와 교원 인사, 병원 이념 및 비전과 미래상을 확립 등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2015년 여의도성모병원의 초대 의무 원장을 지내는 동안 환자 서비스 개선에 힘썼다. 2017년 9월에는 성바오로병원 마지막 병원장으로 취임해 병원 조직 및 경영 개선을 도모했으며 72년 역사 성바오로병원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책임지면서 병원 이전 등 안정적인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는 올림픽 조직위원회 의무의원이자 의료지원단장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 350명의 의료진을 진두지휘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이바지했다.특히 은평성모병원 개원을 준비하는 동안 인공지능 연구를 병행하도록 이끌었으며,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인공지능 엔진이 탑재된 ‘환자 라운딩 로봇’을 세계 최초로 소개하며 주목받고 있다.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8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402호에서 진행되며, 권순용 병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6:01
  • 소변보다 갑자기 기절하는 '배뇨실신증'이란?

    소변보다 갑자기 기절하는 '배뇨실신증'이란?

    매일 일상적으로 보는 소변. 그런데 소변을 보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질병이 있다. 바로 '배뇨실신증'이다. 주로 전날 과음을 하고 아침에 소변을 볼 때나, 노인이 야간에 일어나서 배뇨할 때 발생하는 실신 발작을 말한다. 배뇨실신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등 심혈관 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뇨에 의해 급속하게 방광 내 압력이 내려가고, 감각신경이 과도하게 자극되면서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거나 일시적으로 심장 박동이 정지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결국 실신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과음을 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신 위험이 더 커진다.노인에게서 배뇨실신증이 발생할 경우 넘어지면서 크게 다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배뇨실신증은 재발 위험이 크다.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과음을 자제하고, 음주 다음날 아침에는 변기에 앉은 자세로 배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방광이 가득 차기 전에 소변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배뇨실신증이 생겼다면 의사와 상의해 약제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가족이 배뇨 중 실신했다면 뇌 혈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앉아 있는 상태라면 머리를 양 무릎 사이로 내리거나, 누운 채 다리를 들어올려야 한다. 몸을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머리를 돌려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한다. 환자를 덥지 않은 곳으로 옮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실신 경험자의 90% 정도는 실신 전 단계에서 가슴 답답함, 속 메스꺼움, 온몸에 힘이 빠지는 현상, 하품, 어지럼증, 식은땀 등의 증상을 겪는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즉시 자리에 누워 수 분간 안정을 취하는 게 좋다.
    비뇨기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5:59
  • 여름철 藥 되는 음식 '율무·마', 혈당 낮추고 소화불량 개선 효과

    여름철 藥 되는 음식 '율무·마', 혈당 낮추고 소화불량 개선 효과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은 건강 관리를 하기 가장 어려운 계절이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찬 음식을 많이 먹으면 구토나 설사 등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때에는 소화를 돕는 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율무'와 '마'가 있다.율무는 율무라는 식물의 잘 익은 열매에서 딴 씨앗을 말한다. 한약재로는 '의이인(意苡人)'이라 불리는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소변이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몸의 부기를 빼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율무에는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미네랄이 많고, 항암·항산화 효과가 있는 코익세놀라이드, 항염작용을 하고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코익솔도 함유돼 있다. 율무는 쌀과 함께 지어 밥으로 먹으면 좋다. 율무밥은 쌀 3컵에 12시간 이상 불린 율무 1컵, 물 6컵을 넣어 지으면 된다. 만일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쌀밥 대신 하루 한 끼는 율무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율무는 성질이 차고 체내 수분을 빼내는 작용을 하므로 몸이 과도하게 마른 사람이나 변비가 심한 사람, 임신 중인 사람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마는 한약재 이름으로 '산약(山藥)'이라고 하며 보통 마, 참마의 뿌리줄기 부분을 먹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마는 기력을 보강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한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풍부해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성 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풍부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마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연꽃 씨를 말린 연자육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 아침과 저녁에 간식으로 먹으면 된다. 마를 갈 때는 믹서보다 강판에 갈아야 거품이 적고 뮤신도 덜 파괴된다. 산화로 인한 갈변현상을 방지하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5:09
  • 軍 부대서 사용했다는 가습기 살균제, 폐렴부터 심하면 '사망'까지?

    軍 부대서 사용했다는 가습기 살균제, 폐렴부터 심하면 '사망'까지?

    국내서 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가 군부대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가습기살균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과 군 병원을 통해 조사한 결과 군부대에서 가습기 살균제 판매가 금지된 2011년까지 수백 개 가량이 구입 및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특조위는 군 생활 준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피해자 증언을 확보하고, 이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2011년 4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 및 사망 사건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당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급성호흡부전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폐렴 임산부 환자 입원이 증가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실시, 그해 8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원인 미상의 폐 손상이 가습기 살균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가습기 살균제가 폐 손상을 유발하는 이유는 가습기 살균제에 든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에 고농도로 노출되면 감기나 폐렴 등의 증상이 생기고, 간질성 폐렴이나 폐섬유화증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폐 세포는 수축과 팽창을 하면서 외부 공기를 체내로 전달하는데 폐 손상으로 섬유화가 발생하면 폐 세포가 딱딱해져서 공기를 혈관에 전달하지 못하고 숨을 쉬지 못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명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경우 대부분 초음파 가습기에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것이 원인이었는데,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할 경우 살균제 성분이 더 작은 입자로 쪼개져 폐와 혈관에 쉽게 침투하게 된다.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성분에는 피부, 호흡기, 눈 등에 강한 자극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CMIT/MIT도 있다. 이 성분들은 동물 실험을 통해 비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해당 성분을 2등급 흡입 독성 물질로 지정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화학 물질로 분류되다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발생 이후 유독물질로 지정됐다. 하지만 아직 사용이 전면 금지되지 않아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 일부에 사용되고 있다.만일 가습기를 세척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천연 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세척 방법은 가습기 수조에 물을 반쯤 붓고 베이킹소다 1큰술과 구연산 1작은술을 넣고 흔든 뒤 물로 깨끗하게 헹궈 햇빛에 말리면 된다. 가열식 가습기의 경우 구연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수조에 구연산 1~3g과 물을 함께 넣은 뒤 전원을 켜고 몇 분 동안 작동시킨 다음 전원을 끄고 수조를 닦으면 된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4:30
  • 유아기 글루텐 섭취, '셀리악병' 유발한다

    유아기 글루텐 섭취, '셀리악병' 유발한다

    유아기에 글루텐을 과다 섭취하면 셀리악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국립보건원 등 13개 대학 및 의료기관 연구팀은 스웨덴, 핀란드, 독일, 미국 등에서 태어난 6605명의 신생아 식습관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5세가 될 때 까지 약 6개월 간격으로 글루텐 섭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글루텐을 더 많이 섭취한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셀리악병에 걸릴 확률이 6.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을 포함한 곡류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을 말한다.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글루텐 섭취가 문제 되지 않지만, 셀리악병 환자에게는 예외다. 셀리악병은 장내 영양분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텐이 원인이 돼 소장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셀리악병 환자가 글루텐이 든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에서 이 성분을 충분하게 분해 및 흡수하지 못하고, 소장에 남게 된다. 이렇게 소장에 남은 성분들이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복통이나 설사 증상을 호소하거나, 심하면 피부발진이나 호흡곤란을 겪기도 한다.한편, 밀가루를 먹고 속이 좋지 않은 경우라면 셀리악병이 아닌 '글루텐불내증' 증상일 수도 있다. 글루텐불내증도 위장의 소화 효소들이 글루텐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지만, 셀리악병보다는 증상이 심하지 않다. 글루텐불내증이 있으면 밀가루 섭취시 장에 가스가 차거나 속이 더부룩해 설사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 경우 효소나 젖산균이 들어간 음식을 함께 먹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이번 연구는 '미국 의학 협회지(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에 게재됐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3:44
  • 한솔병원, 잠실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모의훈련 실시

    한솔병원, 잠실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모의훈련 실시

    한솔병원은 지난달 25일 송파소방서 잠실 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모의훈련은 화재비상사태 발생 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훈련으로 병원은 다른 장소와 달리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인명대피 및 초기 진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날 훈련은 한솔병원의 본관과 신관 연결통로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잠실 119안전센터에서 직접 소방차량이 출동, 실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자위소방대의 층별 임무부여에 따른 화재 진압과정 ▲환자 대피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임직원의 적극적 초기대응 여부가 대형참사를 결정하는 만큼 평상시 적극적인 훈련과 교육이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통해 환자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3:30
  • 고소영 아들 근황, 폭풍 성장 비결은?

    고소영 아들 근황, 폭풍 성장 비결은?

    배우 고소영이 폭풍 성장한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고소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아들이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고소영의 아들 준혁 군이 수영장을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영상과 함께 "아들이 어릴 때부터 물개를 좋아했다"며 "물개처럼 수영을 잘해서 엄마는 물개박수"라고 글을 남겼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0:35
  • 홍선영 20kg 감량, 감량 비법은 '이것'?

    홍선영 20kg 감량, 감량 비법은 '이것'?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20kg 감량으로 화제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설운도 부자를 만난 홍선영·홍진영 자매 이야기가 다뤄졌다.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홍선영을 보자마자 "살이 많이 빠지셨다"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홍진영 모친은 "선영이가 20kg을 뺐다"고 말했다. 영상을 지켜보던 어머니들 역시 "정말 살이 많이 빠졌다"며 "더 예뻐진 것 같다"고 말했다.홍선영이 방송을 통해 밝힌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은 바로 '간헐적 단식'이다. 간헐적 단식이란 하루에 정해놓은 시간 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으로 16대8, 5대2 등 여러 방식이 있다. 16대8 방식은 하루 중 정해진 8시간 안에만 식사를 하고, 그 외 16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5대2 방식은 일주일 중 5일은 식사를 유지하고 2일간 단식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식사 시간은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게 정하면 된다.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인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추정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식을 하면서 체내에서 지방과 당을 분해하는 방법이 바뀌게 되고, 장내 좋은 박테리아가 형성되도록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해서 식사를 하는 시간 동안 폭식을 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한 청소년이나 임산부, 암·당뇨병·고혈압 및 기타 질병이 있는 환자는 의사와 상의 없이 간헐적 단식을 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10:07
  • 구혜선·안재현 이혼 위기, 권태기는 극복이 안 될까?

    구혜선·안재현 이혼 위기, 권태기는 극복이 안 될까?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구혜선, 안재현은 지난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최근 구혜선은 SNS를 통해 "남편이 권태기로 변심해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으며,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을 공식화했다.구혜선, 안재현 부부와 마찬가지로 권태기를 이유로 이혼을 하는 부부가 적지 않다. 이탈리아 피사대 연구에 따르면, 남녀가 상대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게 하는 '뉴트로핀(Nutropin)'이라는 호르몬은 처음 분비된 이후 1~2년이 지나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부부에게 권태기가 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명 '사랑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 호르몬 분비량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옥시토신은 음식물 등으로는 보충할 수 없으며 포옹이나 부부관계 등 '스킨십'을 통해야만 생성된다. 따라서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조금이라도 서로 안아주고 스킨십을 해 옥시토신 분비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포옹은 신경 전달 물질인 아드레날린과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키며, 두려움과 외로움을 이기도록 하는 등 권태기 극복에 도움이 된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08/19 09:47
  • 따가우면 얼음주머니로 진정, 해수욕 후에는 염분 씻어내야

    따가우면 얼음주머니로 진정, 해수욕 후에는 염분 씻어내야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뜨거운 햇빛 때문에 피부가 고통받는다. 강한 자외선은 잡티, 기미, 주근깨를 유발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시키는 콜라겐, 엘리스틴이라는 피부 탄력 섬유소를 노화시켜 잔주름이 생길 수 있다. 바다에서 물놀이 뒤 피부에 남아 있는 염분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원종현 교수는 "여름 휴가철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피부가 고통받아 휴가 끝난 뒤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피부 따가우면 찬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산이나 바닷가에 가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충분히 피부가 방어되지 못할 수 있다. 햇볕을 많이 쬔 뒤 피부가 따갑고 물집이 생겼을 때는 먼저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껍질이 벗겨질 때는 바로 벗기지 말고 놔두었다가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한다. 되도록 밖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찬물로 세수하는 게 좋다. 매일 저녁 세수 후 스킨을 화장 솜에 충분히 적셔서 10~15분 광대뼈 부위와 콧등에 얹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부러 피부를 태우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만 얼룩이 생길 수 있다. 피부 탄력이 줄고 모공이 넓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차가운 타월로 냉찜질하는 게 좋다. 원 교수는 "모세혈관이 수축,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돼 늘어진 피부가 생기를 되찾는다"고 말했다.◇​​해수욕 후 피부에 남은 염분은 충분히 씻어내야해수욕을 즐기고 난 뒤에는 피부를 맹물로 깨끗이 씻는 게 중요하다. 원종현 교수는 "바닷물은 염분이 높고, 염분이 높은 물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트러블을 발생시킨다"며 "바닷물 속에 포함된 마그네슘이나 나트륨 등의 미네랄 성분은 피부에 유익한 효과를 주기도 하지만 세균과 이물질 등이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 교수는 "특히 염분이 높은 바닷물을 닦지 않고 피부를 그대로 강한 자외선에 노출시키면 피부가 자극받아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수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에 남아 있는 염분을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이후에는 유수분 조절을 위해 스킨, 로션, 에센스 등을 충분히 바른다.​◇​​​물집 생겼을 때는 연고제로 치료하는 게 효과햇볕을 지나치게 많이 쬐어 피부에 물집이 생겼을 때도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피부를 진정시킨다. 이후 병원에 방문해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생제 연고 등을 처방받아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평소에는 로션, 영양 크림을 발라 수분 증발을 막는다. 피부 각질층에 가벼운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질 수 있다. 그러면 노화가 빨라진다.◇무좀 발생 시에는 자극 최소화해야여름에는 샌들, 슬리퍼 등을 착용하며 발이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무좀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원 교수는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이 무좀을 유발하는 피부사상균 감염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무좀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또 다른 세균 감염이 이뤄지는 등의 이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증상 악화를 막으려면 발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고 습하지 않게 해야 한다. 휴가지에서는 무좀 부위가 자극받거나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한다. 간혹 무좀 치료를 위해 빙초산에 발을 담그는 경우가 있는데 권장하지 않는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19 08:12
  • “위암 1차 치료 실패해도 2번째 기회 있습니다”

    “위암 1차 치료 실패해도 2번째 기회 있습니다”

    위암은 국내 암 발생률 부동의 1위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먹는 식단과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다. 국내 성인 60%가 갖고 있는 헬리코박터균도 위암을 일으키는 요소다.흔하게 발생하는 위암이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일정 시간이 지난 ‘진행성 위암’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진행성 위암은 어떻게 치료·관리해야 하는지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에게 들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19 07:28
  • 연휴 뒤에 환자 증가하는 ‘허리디스크’… 왜 그럴까?

    연휴 뒤에 환자 증가하는 ‘허리디스크’… 왜 그럴까?

    지난해 허리디스크 환자는 8월 37만 6000여 명, 10월 37만 7000여 명으로 휴가철과 추석 명절 뒤에 연중 환자가 가장 많았다. 여름휴가와 명절 연휴에 장시간 운전과 비행 등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허리디스크 일반인도 안심 못해허리디스크는 본래 의학적 명칭이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다. 추간판이라 불리는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서 허리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고, 무게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연골 구조물이다. 디스크가 충격을 흡수해주기 때문에 우리는 뼈와 뼈가 부딪히는 고통을 겪지 않고 자유롭게 걷고, 움직일 수 있다. 디스크는 물 풍선처럼 겉을 감싸고 있는 막 안에 젤리 같은 것이 들어가 있는데, 젤리처럼 찐득한 수핵이라는 물질을 섬유륜이라는 두꺼운 막이 둘러싸고 있다. 이 막이 찢어져서 젤리 같은 것이 흘러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심한 통증을 느낄 때, 디스크가 터졌다는 표현을 쓴다. 자주 숙이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다 보면 안 좋아지다가 어떤 계기로 인해 디스크가 터지게 되는 것이다.부평힘찬병원 박진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디스크는 노화의 일환으로 탄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발병하기도 하고 젊더라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디스크로 고생할 수 있다”며 “과거에 비해 앉아있는 것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직장인과 학생 등 연령을 불문하고 발병하고 있다”고 말했다.허리디스크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며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인 만큼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허리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철 장시간 운전이나 비행 등으로 고정된 채로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후나 특히 오래 앉아 있는 직업의 환자가 많다. 사무직과 학생의 경우 허리를 구부린 자세, 다리를 꼬는 자세는 삼가고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 것이 좋다. 자주 일어나 양손을 머리 위로 쭉 펴서 맞댄 채 천천히 허리를 옆으로 구부리는 동작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평소 자신의 자세를 꼼꼼히 살피고 바로잡아 허리에 무리를 줄이고 평소 가벼운 걷기 수영, 근력운동을 통해 척추를 강화시켜야 한다. 만일 엉덩이나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고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보인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허리디스크, 단계별 치료 해야탈출된 디스크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주로 튀어나오는 수핵은 수분함량이 높아 수분이 줄어들고, 염증이 일어난 주변에 생기는 백혈구들이 디스크를 분해하면서 자연 흡수가 되는 원리다. 허리디스크 통증 해결은 대부분 침상 안정, 약물 요법, 그리고 물리 치료 등으로 가능하다. 또 세심한 진찰과 정확한 검사로 통증 유발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는 비수술 주사 치료가 보편적으로 적용된다. 통증이 생긴 부위에 최대한 가까이 진통 소염제를 주사하는데 디스크가 삐져나온 정도가 약한 경우에 효과가 좋다. 주삿바늘을 이용해 근육 및 인대 신경 주위에 정확히 위치시킨 뒤에 염증 제거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대부분 통증이 사라진다. 그런데 통증이 만성화가 되고 자꾸 재발하는 경우는 정밀검사 및 정확한 진단 하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은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데 발목을 움직이기 어렵거나 다리를 들기 힘든 사람, 신경이 압박되어 다리의 마비가 진행되거나 대소변의 장애가 생긴 경우, 통증으로 인해 심한 기능장애가 유발되는 사람들은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평소 허리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은 간혹 급성 통증이 찾아오면 초기 대응을 잘 해야 한다. 급성 통증이 생기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무릎을 구부리고 바로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습관 관리와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19 07:05
  •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파킨슨병이라고?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 파킨슨병이라고?

    성우 양지운씨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양지운씨는 우울증을 의심하고 찾은 병원에서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지난 2017년 50여 년간의 성우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양지운씨는 5년째 파킨슨병 투병 중이다.파킨슨병은 신경세포 소실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퇴행성신경질환으로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많을수록 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파킨슨병은 몸이 떨리고 근육이 경직되는 운동장애와 우울증, 어지럼증, 불안, 수면장애,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18 08:00
  • 물에 빠졌다 구조된 환자, '배' 누르지 마세요

    물에 빠졌다 구조된 환자, '배' 누르지 마세요

    여름 휴가철에는 바다, 수영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물에 빠지는 '익수사고'다. 익수사고 대처법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우선 배를 눌러 먹은 물을 토해내게 하는 것은 금물이다. 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신종환 교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 후 배를 눌러서 먹은 물을 토해내게 하고, 환자가 쿨럭이며 물을 토해내며 정신을 차리는 장면이 나온다"며 "환자 배를 눌러 구토를 유발하면 먹은 물뿐 아니라 음식물 등의 위 내용물이 같이 올라와 숨 쉬는 길이 막혀 오히려 위험하다"고 말했다. 환자가 숨을 쉬더라도 내용물이 폐로 흡인되며 흡인성 폐렴이 나타날 수도 있다.물에 빠진 환자를 구조했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빨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시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환자를 바로 눕힌 뒤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을 확인한다. 의식이나 반응이 없으면 주변 사람에게 119를 부르고, 자동제새동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한다.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인 호흡을 보이면 바로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119에 전화해 응급의료전화상담원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것도 좋다.신종환 교수는 "환자 의식이 없어도 호흡이 정상이고 맥박이 뛰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는 아니다"라며 "환자 안정과 체온 유지를 위해 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감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18 07:00
  • 구강암, 입안 어디에 많이 발생할까?

    구강암, 입안 어디에 많이 발생할까?

    대장암, 위암, 폐암 등 흔히 발생하는 암에 대한 인지율은 많이 높아졌지만, 비교적 발생률이 적은 '구강암'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구강암은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구인두(혀의 후방부로 목과 연결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구강암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구강암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혀(설암)이다. 그다음으로 잇몸, 혀 밑바닥 순으로 많이 생긴다. 설암은 구강암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마모된 치아, 틀니 등 보철물에 쓸려 자극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아로부터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유독 암이 잘 생긴다. 간염을 방치하면 간암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혀에 생긴 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암이 될 수 있다.구강암의 확실한 유발인자는 술과 담배다. 술, 담배를 모두 하면 구강암 위험이 30배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술의 에타올 성분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대사되기 때문이다. 또 흡연하면 'p53'이라는 종양을 억제하는 인자의 돌연변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담배를 자주 피우는 사람은 p53이 훨씬 많다.구강암 의심 증상은 입속 궤양이 3주 이상 낫지 않는 것이다. 구내염은 보통 10일이면 사라진다. 입안 부기, 삼키기 힘든 증상, 목에 만져지는 혹, 6주 이상 지속되면 목소리 변화가 발생하면서 구강 점막에 붉거나 흰 반점이 생기는 것도 구강암 증상일 수 있다.구강암을 예방하려면 칫솔질을 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이와 이 사이, 이와 잇몸 사이를 세밀하게 닦아야 한다. 너무 뜨거운 음료나 음식은 입안 점막을 자극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이것이 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8/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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