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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재단, 이정자 수녀 등에 유재라 봉사상 시상

    유한재단, 이정자 수녀 등에 유재라 봉사상 시상

    유한재단은 18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제28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수상자는 간호부문에 이정자 간호사 수녀(캄보디아 쩜나옴성당), 교육부문에 박윤희 교사(예산군 수덕초등학교), 복지부문에 김기화 봉사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포항중앙봉사회)과 김영미 봉사원(계명대 동산병원 호스피스) 등이 수상했다.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유재라 봉사상은 사회봉사를 많이 하고 전 재산을 유한재단을 통해 사회에 환원한 유재라 여사(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했다.
    제약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4:15
  • 일부 프로야구장 응원용품, 어린이 유해 물질 검출

    일부 프로야구장 응원용품, 어린이 유해 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몇몇 제품에서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유해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프로야구단 공식 온·오프라인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 노상에서 판매되는 응원용 막대풍선에 대한 유해물질 시험검사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15개 제품 중 12개(80.0%, 공식 쇼핑몰 판매 7개, 노상판매 5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0.2~30.2%, 11개(73.3%, 공식 쇼핑몰 판매 6개, 노상판매 5개) 제품에서 카드뮴이 601~756mg/kg 수준으로 검출됐다.이는 어린이제품 공통 안전기준(프탈레이트계 가소제 0.1% 이하, 카드뮴 75mg/kg 이하)을 각각 최대 302배, 10배 이상 초과한 것으로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유해한 수준이다. 그러나 '14세 이상 사용 가능', '성인용' 등의 표기를 통해 어린이 제품이 아님을 표시한 제품은 없었고, 아무런 제약 없이 어린이에게 판매됐다.또한 6개 구단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어린이용 글러브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 결과, 조사대상 9개 제품 중 2개(22.2%)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안전기준(0.1% 이하)을 최대 83배(1.5~8.3%) 초과해 검출됐고, 4개(44.4%) 제품에서는 납이 안전기준(300mg/kg 이하)을 최대 3배(668~956mg/kg) 초과해 검출돼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거나 표시가 부적합한 어린이용 글러브 및 소프트볼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자에게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및 회수 또는 표시개선을, 응원용 막대풍선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사업자에게는 어린이 대상 판매 중지 및 어린이 제품에 준하는 품질개선을 권고했다.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자발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또 국가기술표준원에는 관련 어린이제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4:13
  • 소득 줄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커진다

    소득 줄면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커진다

    소득이 크게 감소하면 경제적 부담이 생길 뿐만 아니라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콜로라도 덴버 건강 의료센터 연구팀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병력이 없는 평균 53세의 성인 898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소득을 꾸준히 조사했고, 17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소득이 크게 감소한 사람(평균 4만516달러→1만4655달러)은 수입이 꾸준히 증가한 사람(평균 4만3897달러→4만3057달러)보다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증 위험이 17% 더 높았다. 연구팀은 재정적 어려움으로 받는 스트레스에 대한 생물학적 반응으로 인해 이러한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측했다.소득 변화가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다. 프랑스의 한 연구에 따르면 소득이 25% 이상 하락한 사람은 소득 감소가 없었던 사람보다 뇌 부피가 감소했다. 이들은 기억력 검사에서도 2.8% 더 낮은 점수를 받았다. 1년 노화로 평균 0.53%의 점수가 낮아지는 것을 고려하면 약 5년 치 노화가 진행된 것이다. 해당 연구에서는 저소득층은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음을 원인으로 꼽았다.연구를 주도한 에드워드 하브라네크 박사는 "만성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혈관에 미치는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갑작스러운 소득 감소로 건강 관리가 어려워진 사람들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자마 심장학(JAMA Cardiology)'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3:59
  •  "일부 혈압약, 극단적 선택 가능성 높일수도"

    "일부 혈압약, 극단적 선택 가능성 높일수도"

    혈압약 중 하나인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ARB)'를 복용하는 사람은 다른 유형의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극단적 선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 성 미카엘 병원 연구팀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혹은 ACE 억제제를 복용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혈압 환자 964명과 대조군 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한 환자는 ACE 억제제를 복용한 환자보다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63% 더 높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는 ACE 억제제를 사용할 수 없는 고혈압 환자에게 주로 처방된다. ACE 차단제의 부작용 중 하나인 마른기침과 혈관 부종을 일으키지 않는다. ACE 억제제는 고혈압의 원인인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혈압을 낮추고 심장의 산소소모량을 감소시킨다.연구를 주도한 마다니 박사는 "특히 기분 장애에 취약한 환자의 경우 더 위험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 처방을 일괄적으로 바꿀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다.
    제약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3:55
  • 허지웅 후회, "암 투병, 도움 받을 용기 필요해"

    허지웅 후회, "암 투병, 도움 받을 용기 필요해"

    방송인 허지웅이 방송에 복귀해 지난날을 후회했다고 밝히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허지웅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지웅은 19살 때부터 독립 생활을 해 투병 중에도 아무에게도 의지하려 하지 않고 이겨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지웅은 병마를 혼자 이겨내려고 했던 것을 후회한다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암 환자들의 경우 암 자체를 치료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마음 관리다.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암을 진단받은 후부터 겪게 되는 불안이나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이 제대로 관리되어야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암 환자는 일반인과 비교했을 때 우울증 위험이 4배 높은데, 그 중에서도 주변으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한 암환자는 사회적 지지를 받은 암 환자에 비해 우울지수가 33%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따라서 암 환자들이 병마와 싸우는 과정에서 마음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사회 내에서의 생활 균형을 잃지 않도록 하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암 환자의 가족들의 경우 어떻게든 암을 낫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환자를 훈계하고 다그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환자의 정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암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는 격려와 응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전문가들은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정신적 치료가 동반될 필요도 있다고 이야기한다.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한 후, 8월 SNS를 통해 완치 소식을 전했다.
    암일반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3:11
  • '테라젠이텍스 관계사' 메드팩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항암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 받았다고 18일 밝혔다.메드팩토는 빠른 시일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 이르면 연내에 코스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이다.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 2013년 설립됐다. 현재 서울 서초동에 본사와 연구소가 있다.이 회사의 신약 ‘백토서팁(TEW-7197)’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 기전인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티지에프-베타) 신호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약제다.이 약은 현재 폐암과 대장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국적 제약사 엠에스디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더발루맙)’와 병용 투여 임상시험 제1b∙2a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회사측은 이외 국내와 미국 등에서 총 9건(단독 3건, 병용 6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신규 적응증을 목표로 하는 추가 신약후보물질 2종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1:18
  • 돼지열병 국내 9마리째 발견, 돼지고기 먹어도 될까?

    돼지열병 국내 9마리째 발견, 돼지고기 먹어도 될까?

    국내에서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16일 9번째 돼지열병 바이러스 감염 멧돼지가 발견됐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기도 연천과 파주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현재까지 발견된 ASF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는 9마리로 민통선 안에서 7마리, 비무장지대(DMZ) 안쪽에서 한 마리, 민통선 남쪽에서 1마리가 발견됐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멧돼지 사체가 경기도 파주에서 발견됨에 따라 ASF 바이러스가 기존 발견 지점보다 서남쪽으로 많이 내려온 것으로 추정돼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재까지 국내 돼지가 어떤 경로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걸렸는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음식물을 먹은 경우 ▲농장 관계자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국을 다녀왔거나 ▲야생 멧돼지가 바이러스를 옮기는 경우 등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파주 농장에서 발생한 돼지열병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가 한 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 병이지만 사람에게는 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감염 걱정을 할 필요는 없고 평소와 마찬가지로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됀 돼지 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국산 돼지 고기를 안심하고 소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남하를 방지하라'는 방침을 경기도청 등에 전달했으며, 이에 경기도청은 지난 15일 '야생멧돼지 합동포획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가평군 일원에서 야생멧돼지 합동 포획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멧돼지 포획 후 혈액 시료를 채취, 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며 환경부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른 매몰 및 소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0:45
  • 동성제약, '이지엔' 셀프염색제 부문 수상

    동성제약, '이지엔' 셀프염색제 부문 수상

    동성제약은 자사 헤어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 17일 열린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상식은 한해동안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이지엔은 혼자서도 손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한 ‘푸딩 헤어컬러’ 염색제로 사랑을 받아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제와 2제를 섞고 흔들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해 흘러내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이지엔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지엔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 참신하고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자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8 10:38
  • 조진웅 30kg감량, '이것' 안 먹으면 성공한다?

    조진웅 30kg감량, '이것' 안 먹으면 성공한다?

    배우 조진웅이 과거 극중 역할을 위해 30kg를 감량한 사실을 고백했다.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 배우 조진웅과 이하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진웅은 과거 역할을 위해 30kg까지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면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을 한다"며 "술도 마시지 않고, 시즌과 비시즌으로 나눈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오빠나 저나 큰 사람"이라며 "맘먹고 키우면 증량은 쉽다"고 말했다.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술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은 1g당 7.1kcal의 에너지를 생산해 단위당 에너지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술을 마시면 대부분 체내로 흡수되며, 지방의 산화를 억제하고 지방을 몸에 쌓이게 만든다. 다이어트를 위해 안주는 먹지 않고 술만 마신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없다. 알코올 자체가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주종별 칼로리는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중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 칼로리는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술은 식욕억제 중추를 마비시켜 음식을 자제하지 않고 먹게 만든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자발적 음주는 피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최대한 적게 먹거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39
  • C형간염 박멸 가능한데… 국가검진 도입 왜 안될까?

    C형간염 박멸 가능한데… 국가검진 도입 왜 안될까?

    C형간염은 전 세계 간질환 사망 원인의 절반(48%)을 차지하지만, 2015년부터 여러 신약(新藥)이 나오면서 감염병 중에 완치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질환이 됐다. 조기진단만 되면 환자의 95% 이상이 완치되는데, 조기진단을 위한 국가검진 적용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논쟁이 수년간 계속되고 있다.◇증상 없고, 방치하면 간경변·간암 발전할 수 있어C형간염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가 혈액 검사를 받기 전에는 병을 알기 어렵다. 10~30년 병을 갖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간경변·간암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부지불식 간에 다른 사람에게 C형간염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다. 2015~2016년 시끄러웠던 병의원의 C형간염 집단감염 사태도 이런 병의 특성이 요인이 됐다.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17
  • 악성 댓글 가해자, 모니터 너머에 사람 있다고 생각해야… 악성 댓글 피해자, 안 보는 게 최선… 산책·수다 도움돼

    악성 댓글 가해자, 모니터 너머에 사람 있다고 생각해야… 악성 댓글 피해자, 안 보는 게 최선… 산책·수다 도움돼

    14일 연예인 설리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난 사건과 관련해, 악성 댓글(악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민 교수는 "인터넷과 SNS 발달로 악성 댓글을 달거나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익명이 보장되는 공간이라 평소 편집성 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악성 댓글로 표출되기도 하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댓글로 인해 상처를 크게 받기 쉽다"고 말했다.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과, 댓글에 시달리는 사람 모두 자신의 마음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16
  • "매일 오일로 10분 가글… 치은염 완화 효과"

    오일을 입에 머금고 가글하는 '오일풀링'이 치은염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광주여대 치위생학과와 명인치과병원 연구진은 치은염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일풀링 효과를 살폈다. 입안에 상처가 있거나 최근 한 달 이내 치과 진료를 받은 사람은 제외했다.실험군은 4주간 매일 아침 코코넛 오일로 10분간 가글하고, 대조군은 증류수로 가글했다. 이후 연구진은 치주낭 측정기를 이용해 상·하악 6개 부위 치은 출혈률을 측정했다. 출혈률은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의 구강검진 지침서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20g 이하의 압력으로 작은 기구를 넣어 치은에서 출혈이 있는지 살폈다. 한 치아면을 3등분 해 한 부위라도 출혈이 있으면 1점, 출혈이 없으면 0점으로 해 백분율을 산정했다.그 결과, 코코넛 오일로 가글한 집단은 출혈률이 79.48%에서 38.46%로 크게 감소했다. 증류수로 가글한 집단의 출혈률은 76.38%에서 56.94%로 실험군에 비해 훨씬 적게 감소했다.연구진은 "오일풀링은 구강 안을 오일로 강하게 닦아줘 구강 속 세균 세포벽을 손상시켜 세균 수를 줄이고, 치아와 구강점막을 코팅시켜 치면세균막 형성을 억제한다"며 "올바른 칫솔질과 오일풀링을 함께하면 치은염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단, 65세 이상이면서 사레가 자주 들리는 사람에게는 오일풀링을 권장하지 않는다. 오일풀링을 하다 오일이 기도로 넘어가면 흡인성 폐렴이 생길 위험이 있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13
  • 고령·저체중·키 감소·골절 경험… 하나만 해당해도 '골다공증 위험군'

    고령·저체중·키 감소·골절 경험… 하나만 해당해도 '골다공증 위험군'

    대한골대사학회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한국인을 위한 골다공증 위험도 체크리스트'를 발표했다. 세계골다공증재단(IOF)이 올해 개발한 'IOF 골다공증 위험도 검사' 한국판이다.◇골다공증 위험 요인 8가지 체크를이번 체크리스트에 포함된 골다공증 위험 요인은 ▲고령 ▲골절 경험 ▲저체중 ▲키 감소 ▲가족력 ▲동반 질환 ▲특정 약물 ▲과음·흡연 경력 8가지다〈표 참조〉.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골다공증 위험이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과 함께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12
  • [따끈따끈 최신 연구] "관절통에 스테로이드 남용… 오히려 관절 망가뜨릴 수도"

    [따끈따끈 최신 연구] "관절통에 스테로이드 남용… 오히려 관절 망가뜨릴 수도"

    관절통이 있다고 스테로이드 제제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 스테로이드가 오히려 관절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보스턴대의대 연구진이 고관절과 무릎관절염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은 459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중 10%는 엉덩이에, 4%는 무릎에 합병증이 발생했고 8%는 관절염 증상이 악화됐다. 심한 경우 고관절이나 무릎관절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10/18 09:08
  •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2019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2019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 초청 발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박의현, 주인탁, 이호진, 유태욱, 장철영 원장)이 지난 11~1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족부족관절 학술대회(AAFAS)에 무지외반증 수술 주제 발표자로 선정, 대한민국 족부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아시아족부족관절 학술대회는 3년마다 개최되며, 46개국의 족부의사들이 참가하는 행사로 세계족부족관절학회(IFFAS)와 함께 족부족관절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다.2019 AFFAS 무지외반증 공식 발표자로 선정된 연세건우병원은 무지외반 변형 중 고난도 수술이며, 치료 부담이 높은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의 장기추시 결과를 발표했다. 양측성 무지외반증은 드문 사례가 아니다. 국제족부학회 및 저널 보고에 따르면 한측에서 시작된 무지외반증이 양측으로 나타날 확률은 20~35%로 높다. 문제는 고식적 술식은 이중 절개 후 돌출된 뼈만 깎아 연부조직만 봉합하기 때문에 통증 및 교정 완전성 문제, 절개부위 회복 및 감염예방을 위한 치료 지연이 발생해 양측을 한 번에 치료하는 데 환자 부담이 컸다.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은 복합교정술을 통해 양측 무지외반증을 치료한다. 이 방법은 돌출된 뼈를 내측으로 당겨 1자로 정렬을 맞추는 것이다. 이전 치료법과 차이는 오롯이 절골하는 것이 아니라 실금을 만들어 뼈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단일 절개 만으로 가능하며 통증 감소와 치료 지연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또한 양측 무지외반증 동시 교정에도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아시아족부족관절학회에서 발표한 장기 추시 결과, 수술 후 통증 점수(vas score)는 수술 전 7점에서 수술 후 평균 2점으로 3.5배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편측이 2일, 양측이 2.5일로 큰 차이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연세견우병원 족부전담팀 박의현 원장은 "양측 무지외반증 수술은 환자나 집도의 모두에게 부담스러운 존재였다"며 "하지만 이번 장기추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복합교정술 도입 시 효과적인 통증 경감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호진 원장은 "또한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에 있어 차이가 없음이 확인된 만큼 양측성 무지외반증 환자들의 치료 개선을 위해 보편화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8:00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캐나다 본격 출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캐나다 본격 출시

    대웅제약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 공식 출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대웅제약의 독점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지난해 8월 캐나다 연방보건부로부터 누시바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캐나다는 주요 선진 7개국(G7)의 회원국이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누시바의 캐나다 현지 판매는 에볼루스의 파트너사인 클라리온 메디컬이 담당한다. 클라리온 메디컬은 온타리오에 본사를 둔 대형 의료기기 전문회사로, 현지 미용성형 시장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대웅제약 박성수 나보타사업 본부장은 “캐나다도 미국처럼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3개밖에 없고, 그 제품들이 시장에 나온지 10년이 넘었다”며 “신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현지 파트너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약품 선진국 시장인 북미에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웅제약은 이 제제를 지난 5월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출시했다. 지난 9월에는 ‘누시바(Nuceiva)’라는 이름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해 2020년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6:08
  • 꽉 끼는 레깅스와 스키니진, 하지정맥류·외음질염 주의

    꽉 끼는 레깅스와 스키니진, 하지정맥류·외음질염 주의

    스키니진과 레깅스, 하이힐 등은 다리를 길고 날씬하게 보이게 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처럼 몸을 꽉 조여주는 패션 아이템을 자주, 장시간 착용하면 건강에는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운동복으로 입던 레깅스가 패션 아이템으로 유행하면서, 레깅스를 일상복으로 장시간 착용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하지정맥류가 꾸준히 늘고 있 데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패션이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에 따르면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가 남성보다 매년 2배 이상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남성이 연평균 2.4%씩 증가할 때 이보다 50% 가량 많은 3.6%씩 매년 늘고 있다. 특히 20대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는 매년 5.4%씩 큰 폭으로 늘고 있어 남성 증가율의 2배 이상 높은 편이다. 예전에는 여성 하지정맥류 환자들이 임신과 출산, 노화 등으로 정맥의 탄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 여성이었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몸에 많이 밀착되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는 하지정맥류를 불러올 뿐 아니라, 통풍을 방해해 Y존에 세균이 번식하면서 질염에 자주 걸릴 가능성도 커진다. 특히 소음순이 큰 여성들이라면 레깅스나 스키니진, 신축성이 좋은 속옷을 입을 때, 속옷에 분비물이 많이 묻어나고 불쾌한 냄새가 나며, 속옷이나 생리대에 마찰되는 부분이 쓸려 가려우면서 따갑고 붓기도 한다. 정희정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소음순 비대인 줄 모르고 장기간 불편을 참는데, 특히 소음순이 크면서 한 쪽이 더 큰 비대칭 환자는 치료를 미루면 큰 쪽이 점점 더 커지게 되므로 빨리 교정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며 "교정 후에는 레깅스나 스키니진처럼 달라붙는 옷도 불편하지 않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주 걸리던 질염 또한 예방돼 위생과 건강 측면의 만족도가 커진다"고 말했다.소음순 성형은 잘못된 방법으로 수술하면 자칫 화상흉터나 절개 후 굵은 실밥이 봉합 흉터로 크게 남을 수 있어 처음부터 수술을 받을 병원을 선정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이때, 화상흉터를 예방해줄 수 있는 콜드 나이프와 지혈 작용을 해 주는 무혈 수술용 레이저를 병행하고,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해 미세성형술로 시술하면 흉터 걱정을 덜 수 있다. 정 원장은 "교정 성형은 수술 후 비대칭이 오히려 심해져 재수술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며 "양측 크기와 모양이 대칭되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5:48
  • 큰 일교차에 잠 못드는 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은?

    큰 일교차에 잠 못드는 밤,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은?

    낮밤으로 기온차가 커지면서 최근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기운 변화가 크고, 가을 장마 등으로 일조량이 줄어 불면증 증상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가을철 불면증으로 잠을 자지 못하면 뇌도 손상된다. 이탈리아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잠이 부족할 때 이른바 '청소 세포'라고 불리는 별아교 세포가 뇌의 시냅스 일부분을 잡아먹어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다른 신경퇴화현상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 잠자리에 들기 어려워 고통스럽다면 우유를 마셔보자. 우유에는 숙면을 취하게 도와주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합성에 필요한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또한 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를 마실 때는 차가운 것 보다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을 한 숟가락 섞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라벤더티나 캐모마일티 등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벤더에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데, 티로 우려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라벤더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을 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잠을 잘 못 자고, 마음이 불안한 사람에게는 캐모마일티가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도 널리 활용된다. 미국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캐모마일티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몬드나 호두 등 견과류도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아몬드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을 이완시켜주며, 수면에 방해가 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 호두 역시 체내 멜라토닌 함량을 늘려주고,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하다. 또한 대뇌 조직 세포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레시틴 함량도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5:17
  • 아침 식사 거르면 심장마비·당뇨병·비만 위험 높여…

    아침 식사 거르면 심장마비·당뇨병·비만 위험 높여…

    아침엔 바쁘거나,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면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인슐린 감수성 저하→당뇨병 위험 커져아침을 거르면 안 되는 첫 번째 이유는 당뇨병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아침을 거르면 점심 식사 후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대폭 증가한다. 이는 식후 인슐린 감수성을 낮추고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실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연구팀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성인 7936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여부와 당뇨병 전 단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당뇨병 전 단계는 공복 혈당이 당뇨병 기준치보다 조금 낮은 단계다. 이때 식단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이어지기 쉽다. 분석 결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아침 식사 그룹보다 당뇨병 전 단계일 가능성이 약 1.26배 높았다.◇장기간 아침 거르면 심장마비 위험 87% 증가아침 식사를 거르면 심장마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 결과, 아침에 식사하지 않는 사람은 심장마비 위험이 최대 87%에 달했다. 연구팀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며 "또한 아침 식사가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전 미국심장학회도 아침 식사를 거르고, 늦은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은 심장마비 위험이 크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아침 거르는 아이, 소아 비만 위험아이들이 아침을 먹지 않을 경우 소아 비만 위험이 커진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이 초등학교 5학년 1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를 거르는 그룹의 약 20%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아침 식사를 하는 그룹보다 높은 비율(약 15%)이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음식 섭취를 못 해 저녁 시간대로 갈수록 더 많은 열량을 비축하려 한다. 아침을 걸러 점심·저녁에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면, 그만큼 몸에 저장되는 에너지가 많아져 비만 위험이 더 커진다.◇아침에 밥 반 공기, 과일은 생으로 섭취건강한 생활을 원한다면 아침을 똑똑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밥 반 공기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다. 과일은 주스 형태가 아닌 생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에 3회 이상 아침을 먹으며 오렌지 주스를 마시면 과체중·비만 위험이 50% 증가한다. 과일을 주스 형태로 먹으면 과일을 통째로 먹었을 때보다 과도한 당분을 먹게 된다.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식이섬유 등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과일을 생으로 먹거나 달지 않은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정의학과이도경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4:30
  • 동국제약,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동국제약,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 출시

    동국제약은 식물 성분의 무기력증 개선제 ‘마인트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약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조절해 피로하고 의욕이 떨어지는 무기력증과 불안 및 우울증상을 개선해준다.주성분은 세인트존스워트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식물 성분이다. ‘해피 허브’라고 불리는 이 추출물은 과거 유럽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할 때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서 증상이 좋아졌다는 일화가 있다.실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무기력,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증상이 복용 2주부터 48% 개선되었고, 6주 복용시 80%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복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개선 효과가 증가했다. 밤에 잠을 못 이루거나 새벽에 자주 깨는 등 수면 장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 보호를 위한 방어 작용으로 부신피질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분비한다. 하지만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체내 코티솔의 혈중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질 경우,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 이상 증상으로 무기력증, 불안감 등이 나타난다.무기력증은 현대인에게 나타나는 회의감, 피로감, 의욕저하 등 일련의 증상이다. 이는 체력이 결핍되거나 상실되는 무력증과는 차이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의욕이 없다’, ‘흥미나 재미가 없다’,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불안하고 초조하다’, ‘기분이 울적하다’, ‘잠들기 어렵고 자주 깬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스트레스로 인한 무기력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우울한 상태에 빠지게 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호르몬 감소 요인에 따라, 특히 40대 전후의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난다.실제 동국제약이 2018년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40세 이상 남성 2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4명 중 1명이 무기력증을 경험하고 있었다. 특히 일조량이 적은 가을과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졌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무기력증은 초기부터 원인 치료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마인트롤처럼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명상 등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약은 12세 이상 남녀 모두 복용이 가능하다. 1일 1정씩 3회, 4~6주 동안 꾸준히 복용한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10/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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