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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형간염 무료접종, 20~40대 고위험군 꼭 받아야 하는 이유

    A형간염 무료접종, 20~40대 고위험군 꼭 받아야 하는 이유

    오늘(13일)부터 만성간질환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접종이 시작된다.질병관리본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환자, 간경변 환자 등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해 A형간염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대상은 1970년~1999년생 중 A형간염 고위험군 약 23만명이다. 이중 항체 형성자, 이미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 등을 제외한 약 7만8000명이 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열, 근육통, 전신쇠약감과 함께 상복부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발생해 몸살이나 위염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1주일 이내에 황달 징후가 나타나는데, 이 과정에서 소변 색이 검게 짙어질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과거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국가에서 많이 발병됐으나, 최근에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20~30대에서도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 위생 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라 어릴 때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부분 회복되지만, 드물게 간이식을 해야 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특히 만성간질환군은 A형간염에 걸렸을 때 사망할 확률이 1000명당 46명으로 만성간질환이 없는 군(1000명당 2명)보다 높아 반드시 접종이 필요하다.A형 간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먼저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항체가 없다면 백신 접종을 받는다. 백신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된다. 또 일상생활에서의 철저한 개인위생도 동반돼야 한다.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물이나 음식은 끓이거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 먹는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안전성 확인 시까지 조개젓은 섭취를 중단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3 09:50
  • 입 냄새 나고, 통증까지… '칫솔질 방법' 점검해야

    입 냄새 나고, 통증까지… '칫솔질 방법' 점검해야

    지난해 충치, 잇몸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환자는 무려 2100만여명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충치와 잇몸질환의 주된 원인은 입안이 깨끗하지 않은 것인데, 잘못된 칫솔질 때문인 경우가 많다. 내게 맞는 구강위생 용품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질 횟수보다 방법이 중요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3 08:30
  • SNS에서 이목 집중 '인기 운동' 실제 효과는?

    SNS에서 이목 집중 '인기 운동' 실제 효과는?

    2020년 경자년에 들어서 '올해에는 꼭 운동해야지'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재미없고 지루한 운동이 싫은 사람들은 새롭고 독특한 운동을 찾기 마련이다. 과거와 달리 새로운 피트니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매일 재미있고 색다른 운동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SNS에서 인기 있는 운동법과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아름다운 몸매 라인 만드는 '리듬체조'리듬체조가 '프로선수'만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은 이제 옛말이다. 최근에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손연재 선수도 은퇴 후 리본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리듬체조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리듬체조에는 필라테스, 요가, 기계체조, 댄스의 성격이 모두 들어 있다. 스트레칭과 점프, 근력운동이 더해져 유연성을 높이고 순수 근력을 키우는 데 유리하다.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발레·요가·필라테스 등 체조의 성격을 띠는 종목은 근육을 정돈해 예쁜 몸의 선을 만드는 데 분명 유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주일에 2~3번 이들 운동만 한다고 해서 체지방이 금세 빠지는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 과체중인 사람은 식단조절과 유산소 중심의 운동이 우선이다. 어느 정도 목표체중에 도달했을 때 몸을 만드는 운동을 하면 보다 효과적이다.◇1시간 했는데 뱃살 쏙 빠지는 '번지피지오'번지피지오는 번지 점프와 물리치료를 뜻하는 '피지오테라피'가 결합된 운동이다. 보호 팬츠인 하네스에 천장에 달린 번지 줄을 연결해 줄의 탄성을 이용해 몸을 움직인다. 탄성을 버티며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며 놀이기구를 탄 듯 움직인다. 유산소·근력 운동이 동시에 이뤄지고 제대로 운동하면 시간당 800~1000kcal까지 소모할 수 있다. 관절이 약하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줄의 탄성이 관절이 받는 중력을 줄여줘 부담 없이 나설 수 있다.번지피지오 등 칼로리 소모가 높은 운동은 전반적으로 체중을 줄여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무엇보다 운동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면 꾸준히 시행하게 돼 더욱 도움이 된다. 다만 과격한 운동 후에는 나도 모르게 '보상심리'가 생길 수 있다. 힘들게 운동한 뒤 과식을 해 운동한 것이 무의미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탄탄한 허벅지 만들고 잔근육 고루 자극하는 '승마'승마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운동이다. 과거보다 접근성이 높아져 주말마다 이를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다. 승마를 하는 사람을 보면, 단순히 말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엄청난 균형감이 필요하다. 대체로 스쿼트 자세와 비슷한 기본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일상 속 웨이트트레이닝만으로 발달시키기 어려운 잔근육까지 고루 자극해 기초대사량도 높인다.빠르게 걷거나 뛰는 말의 움직임에 밀착해있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 효과도 상당하다. 2009년 농촌진흥청과 제주대에서 실험자 10명을 대상으로 주 2회씩 6개월 동안 승마를 시행한 결과, 실험자들의 체지방량과 복부비만율이 각각 7%, 2%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3 08:00
  • “나이 들었다고 임신 위축될 필요 없어...컨디션 관리 잘하면 건강한 출산 가능” [헬스조선 명의]

    “나이 들었다고 임신 위축될 필요 없어...컨디션 관리 잘하면 건강한 출산 가능” [헬스조선 명의]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 의사들이 한 목소리로 강조하는 것은 ‘여성의 나이’다. 여성이 만 35세가 넘어서 임신을 하면, 가임력이 떨어지고 어렵게 임신을 해도 자연 유산이 증가한다. 그렇지만 늦은 결혼, 경제적 문제, 육아 여건 등 때문에 임신이 늦어질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많다. 고위험 임신 명의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는 “나이 든 임신부라고 해도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고령 임신부는 건강 관리가 잘 돼 있는 편이고 임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산전 관리를 적극적으로 받는다. 고위험 임신에 대해 잘 알고 대비한다면 건강한 아기를 출산을 할 수 있다.-고위험 임신부 정의는 어떻게 되나?여성이 내과나 외과적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하게 되면 모두 고위험 임신이라고 본다. 내과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이 대표적이다. 외과 질환은 과거에 허리, 뇌, 심장 등 수술을 받은 사람이다.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을 한 경우,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도 모두 고위험 임신으로 분류한다.-고위험 임신부는 얼마나 증가하고 있나?보조생식술이 증가하면서 고위험 임신부가 증가하고 있다. 대학병원에는 고위험 임신부의 비율이 높은 편이며, 전체로 따지면 임신부의 10% 정도가 고위험 임신부다.-35세 이상 나이에 임신을 하면 고위험 임신인가?나이 들면 모두 고위험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 나이 든 임신부는 교육 수준이 높고, 건강관리가 잘 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의사 말을 잘 따르는 장점도 있다. 오히려 너무 어린 나이에 임신을 하는 경우에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 계획 임신이 아닌 경우가 많고, 술·담배 등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다만 산모가 나이가 들면 난자가 노화해 난자의 질이 떨어지고, 난자 수가 감소한다. 매일 정자를 새로 만들어내는 남성과 달리, 여성의 난자는 태어날 때 자궁 내에서 이미 만들어져 출생 후 계속 노화되고 수가 줄어든다.-고위험 임신부의 산전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초기에 임신부가 갖고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별화된 진료를 해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내과에서 혈압을 낮추고 혈당이 높으면 혈당을 낮춰야 한다. 관리가 잘 안되는 사람은 입원시켜서 관리를 한다. 엄마의 전신 컨디션도 중요하다. 입덧을 너무 많이 해 몸무게가 빠지면 태아에게 영양 공급이 안된다. 몸무게가 너무 많이 늘어서 지방세포가 많아지면 태아가 나중에 성인병 위험이 증가한다. 엄마가 고혈당인 경우 혈당 공급을 받다가 갑자기 끊으면 태아에게 쇼크가 오므로 혈당 관리도 개별화 해서 잘 해야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1/13 07:30
  • 자다가 '움찔'하는 수면놀람, 왜 날 괴롭히나…

    자다가 '움찔'하는 수면놀람, 왜 날 괴롭히나…

    자다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있다. 의학 용어로 '수면놀람'이라고 한다. 수면놀람은 자는 동안 몸이 뇌의 지시 없이 스스로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주로 스트레스로 인한 몸의 긴장 탓에 발생한다. 수면놀람은 수면 중 갑자기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거나 근육의 한 부분이 움직이면서 나타난다. 사람이 잠들기 시작하면 심박수가 떨어지고 근육이 이완된다. 수면은 구체적으로 다섯 단계의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얕은 수면에서 시작해 가벼운 수면, 깊은 수면, 서파 수면, 렘수면 순으로 진입한다. 이 과정을 ‘수면의 단계’라고 한다. 잠을 자는 동안 수면의 단계가 3~4번 정도 반복되는데, 수면 단계가 넘어갈 때마다 근육이 점점 더 이완된다. 이때 근육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근육 발작이 일어나면서 수면놀람이 발생한다.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는 이유는 피로나 스트레스가 심해 몸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몸은 긴장 상태를 수면 직전까지 유지하다가 그 상태로 수면에 빠지면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렵다. 피로, 스트레스 외에도 밤늦게까지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저녁에 커피를 마시는 등 뇌를 각성시키는 행동을 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항정신성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수면놀람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나이와 관계없이 나타난다. 단, 반복되면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한편 수면무호흡증이 있어도 자다가 움찔하며 깰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중간에 몇 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것인데, 몸의 저산소증을 유발하고 심장에 부담을 줘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 코를 심하게 골거나 비만하고 충분한 시간을 자도 다음 날 피로가 가시지 않는 사람은 수면무호흡증 검사를 해보는 게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2 08:00
  •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거북목 됩니다

    스마트폰 달고 사는 당신…거북목 됩니다

    거북목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온종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때문이다. 거북목 증후군을 내버려두면 수술이 필요한 목디스크까지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이 유발하는 ‘2030 거북목’보통 퇴행성질환은 환자가 노년층이 많지만, 거북목 증후군은 젊은 환자도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거북목증후군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1134명으로 20대(23.4%)가 가장 많았으며 30대(20.4%), 40대(18.3%)가 뒤를 이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는 “젊은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많은 이유는 스마트폰을 잘못된 자세로 지나치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거북목증후군은 C자를 유지해야 할 정상 목뼈가 1자 또는 역C자 형으로 변형된 증상이다. 평소 사람의 목은 고개를 들고 있을 때 5kg 정도의 하중을 받는데, 고개를 15도씩 앞으로 숙일수록 2배 이상 하중이 늘어난다. 디지털기기를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고개는 자연스럽게 45도 정도 기울어지고, 목은 23kg에 달하는 압력을 받는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앉아서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뒷목이 뻐근하거나 어깨가 많이 당기는 통증을 경험한다. 목을 앞으로 빼거나 꺾은 자세를 유지하면 중심이 앞쪽으로 가면서 일자목‧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한다. 조대진 교수는 “일자목‧거북목증후군은 생활습관의 교정과 지속적인 스트레칭으로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어 증상을 조절한다”며 “적절한 교정을 하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한 목디스크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저림증상 심하면 수술 받아야목디스크 초기에는 목 뒤쪽과 날개뼈 주위 또는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 더 진행하면 팔이 저리거나 당기고, 손 또는 팔에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등 마비 증세를 보인다. 목디스크 위치에 따라 후두통, 앞가슴 및 옆구리 통증, 손 및 발저림 증세 등 온몸에 다양한 저림 증세가 올 수도 있다. 조대진 교수는 “목디스크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기 목디스크의 경우 보통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의 보존적 치료를 하는데, 대개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도 시행한다. 조 교수는 “80~90% 이상의 목 디스크는 보존적 치료로 안전하고 후유증 없이 치료된다”고 말했다.만일 목디스크로 ▲운동신경이나 감각신경의 마비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 경우 ▲보행장애나 손 운동장애 등 중추신경의 압박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 이때는 신경을 누르는 디스크를 제거해야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신경이 회복될 수 있다. 단순히 통증만 있는 경우에도 모든 비수술적인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 보아도 낫지 않고 점점 심해지며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경우에도 수술할 수 있다. 조대진 교수는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라며 “가벼운 증상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수술까지 이르지 않도록 초기부터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치료 방법이다”고 말했다. ◇목 건강 지키는 올바른 생활습관일자목, 거북목, 목디스크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로 바른 자세다. 조대진 교수는 “평소의 자신의 자세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면서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핸드폰을 볼 때는 목을 똑바로 세운 상태에서 눈높이와 비슷한 위치에서 시선을 15도쯤 아래로 내리고, 컴퓨터 모니터의 위치는 자신의 눈높이와 2/3 지점을 맞추고 바라본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않고 15~30분마다 스트레칭 및 휴식한다. 자신이 거북목이라면 과한 스트레칭과 운동은 삼가며 서서히 근육을 이완시키는 활동이 좋다. 취침 시 사용하는 베개는 높은 베개보다는 목과 어깨선을 함께 벨 수 있는 낮은 베개, 목의 근육을 이완시켜 C커브를 유지해 줄 수 있는 것으로 사용한다.​
    척추·관절질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1/12 07:30
  • 의사가 전화로 처방전 발행 지시, 의료법 위반?

    의사가 전화로 처방전 발행 지시, 의료법 위반?

    “그 환자에게 제가 전에 처방했던 약을 그대로 재처방 해주세요.”의사가 환자를 직접 보지 않고, 병원 밖에서 전화로 간호조무사에게 처방전 발행을 지시했다면 무면허 의료행위를 시킨 의료법 위반일까, 아닐까.대법원 2부는 9일 대전시 소재 정신과 의사 원모씨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취소’에 대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대전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사건의 쟁점은 의사가 전화로 간호조무사에게 원외처방전 발행을 지시한 행위가 의료법이 금지하는 ‘의료인이 아닌 자로 하여금 의료행위를 하게 한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의료법 27조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또한 의료인은 무자격자에게 의료행위를 하게 해선 안된다.대법원은 “이번 사건은 초진 환자가 아닌 원래 이 의사에게 진료 받았던 환자가 먹던 약이 부족해져 재처방을 원한 경우”라며 “약을 처방한 행위 자체는 의사가 했고, 간호조무사는 이전 기록을 찾아 출력한 것으로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고 판결했다.전화로 지시했더라도 의학적 지식을 통한 약 처방, 즉 의료행위는 의사가 한 게 맞고 간호조무사는 지시에 따른 물리적 조치를 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대법원은 “의사가 환자를 직접 대면 진찰하지 않으면 의료행위가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지만 전화 등으로 지시했다고 의료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1 08:30
  • 수족냉증, 몸 전체 따뜻하게 해야 쉽게 완화

    수족냉증, 몸 전체 따뜻하게 해야 쉽게 완화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은 겨울이 반가울 수 없다. 조금만 기온이 떨어져도 손발이 쉽게 차가워지는 탓이다. 수족냉증은 추위를 느끼지 않을 만한 온도에서 손발이 지나칠 정도의 냉기를 느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고대안암병원 신경과 백설희 교수는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 냉감을 호소하기도 하며, 때로는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백 교수는 "손발의 온기는 건강의 중요한 척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관리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수족냉증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추위 등 외부 자극에 혈관이 심하게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 같은 말초 부위 혈관에 혈액공급이 감소된다는 것이다.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에 의해 발생한 말초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출산이나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 정신적 긴장,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레이노병, 류마티스성질환, 디스크, 말초신경염, 갑상성질환이다. 백설희 교수는 “수족냉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어 의사의 진찰과 함께 혈액검사, 신경검사, 혈관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특히 시림 증상 외에도 손발의 저림, 감각 저하, 근육 경련 등이 동반되면 신경과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보라”고 말했다.수족냉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있다면 이를 치료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백설희 교수는 "손이나 발만 따뜻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몸 전체 온도를 높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되도록 여러 옷을 겹쳐 입고, 꽉 끼는 옷보다는 편한 옷차림을 유지하라"고 말했다. 따뜻한 물로 족욕·반신욕을 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도 좋다. 단, 반신욕은 너무 오래 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어 38~40도 물에서 약 20분만 진행한다. 틈틈이 근력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근육량이 늘면 혈액순환을 돕는 기초대사량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체온이 상승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1 08:00
  • "보름 이상 우울한 노인, 병원 진료 필요"

    "보름 이상 우울한 노인, 병원 진료 필요"

    일조량이 감소하는 겨울에는 계절성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데, 외부 활동이 적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특히 취약해 주의가 필요하다. 계절성 우울증은 날이 쌀쌀한 가을이나 겨울에 우울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가 봄이나 여름이 되면 나아지는 질환이다. 노인의 계절성 우울증을 완화하는 방법을 알아본다.◇보름 이상 우울하면 진료 필요 노인이 보름 이상 우울하다고 하면 진료를 반드시 받는 게 좋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교수는 "노인은 우울증이 한 번 생겼을 때 치료를 제대로 안 받으면 자꾸 재발한다"며 "특히 세 번 정도 재발하면 90%는 이후에 또 우울증을 앓아 초기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인 우울증 증상은 우울감, 의욕 저하, 피곤함, 수면 질 저하, 식욕 저하 등이다. 기력이 크게 저하되고 집중력도 사라진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결여되고 스스로가 잘 못 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악의 경우 극단적인 생각이 맴돌 수 있다.◇정기적으로 햇볕 쬐고 운동해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신체 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우선 좋은 수면습관을 통해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건강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야외에서 정기적으로 밝은 햇볕을 쬔다. 운동으로 신체 움직임을 증가시키는 것도 기분전환에 좋다. 무엇보다 계절과 기분 증상이 연관되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자신의 기분이 어떻게 변하는지 스스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악화되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 하는 등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음주는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우울감을 악화시켜 최대한 피한다. 신뢰할 수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기 감정을 털어놓고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불안 가라앉히는 음식 섭취 도움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면 먹는 것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럴 때일수록 기본적인 식생활에 신경 쓰며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한다.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특정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다.▷바나나=바나나에 많이 함유된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바나나 속 마그네슘과 칼륨도 근육 긴장을 이완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호두=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마그네슘이 풍부해 긴장을 이완하고, 칼륨과 비타민B1이 있어 피로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 좋다. 단, 하루에 한 줌씩 먹는 것이 적당하다.▷라벤더차=라벤더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불면증과 우울증 등에 잘 사용한다. 라벤더 향을 내는 리날룰 성분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라벤더를 따뜻한 티로 우려 마시면 좋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1 07:30
  • 떨고 있나요? '체온' 높이는 의외의 방법

    떨고 있나요? '체온' 높이는 의외의 방법

    최저 기온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추위에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를 대비해 사람들은 손난로를 챙기거나, 목도리·모자를 활용하거나, 옷을 여러 겹 입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이 밖에도 체온을 상승시키는 의외의 방법들이 있다.▷근육 키우기=근육은 우리 몸에서 '열을 만드는 공장'이다.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만들어진다.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하며 열을 낸다. 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 된다.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은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야 한다. 이로 인해 근육이 감소한 노인이나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을 줄인 사람은 추위를 유독 잘 탄다. 전문가들은 노인도 근력을 키우면 겨울에도 체온 유지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음식 씹는 횟수 늘리기=음식을 여러 번 씹어 먹으면 체온이 높아진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입에 음식을 넣었을 때 30회 정도 씹고, 이를 위해 식사 시간도 20~30분을 지키는 게 좋다. 음식 씹는 횟수를 자연스럽게 늘리기 위해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아몬드 등 견과류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가 이에 해당한다.​▷과식 피하기=추위를 이겨내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진다. 추우면 가만히 있어도 몸에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인 '기초대사량'이 약간 높아지는 게 사실이다(기온 10도 내려가면 3% 증가). 하지만 이를 위해 음식을 더 먹을 필요는 없다. 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을 덜 해서 에너지 소모량이 주는 것이 상쇄된다.▷단백질 식품 섭취=음식을 먹으면 일정 비율이 열을 내는 데 쓰이는데, 단백질이 다른 성분에 비해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열을 내는 데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나 된다. 단백질은 그 자체가 열을 낼 뿐 아니라, 단백질을 먹어서 열을 만들어내는 근육이 늘어나는 것도 체온 유지에 기여한다. 단,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적색 고기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겨울철 심근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닭고기·우유·치즈·생선 등으로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7:30
  • 엠투웬티, '2020CES'서 근육 강화 장비 EMS 모델 선보여

    엠투웬티, '2020CES'서 근육 강화 장비 EMS 모델 선보여

    엠투웬티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전기근육자극(EMS) 장비를 공개했다.엠투웬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오늘까지 열리는 CES에 참가해, 현지 언론과 헬스케어 관련 회사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전시 콘셉트는 ‘머슬 라이프 밸런스(MUSCLE LIFE BALANC)’로 고령화시대 근력유지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MS는 캐리어중주파를 활용해 근육에 저주파를 전달하는 기술을 적용한 근육 강화 장비다. 운동 시 필수로 생기는 관절 손상 없이 근력을 강화할 수 있고, 관절장애나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도 근력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운동 센터용, 가정용은 물론 개인용 레깅스형 ​EMS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으며, 체성분 분석장비 등도 함께 공개했다.
    피트니스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7:06
  • 유유제약 '창업주 3세' 유원상 대표 경영 강화

    유유제약 '창업주 3세' 유원상 대표 경영 강화

    유유제약 창업주 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번 3월말 주주총회에서 사장 자리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유유제약은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최인석 사장 퇴임을 알렸다. 최 사장 임기는 3월말까지지만 상여금으로 받은 보유주식부터 정리했다. 최 사장은 유한양행과 CJ헬스케어 MKT 총괄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유유제약 사장을 맡아왔다.대표이사는 창업주 2세인 유승필 회장과 아들 유원상 대표의 각자 대표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유제약의 최대주주는 유승필 회장으로, 지분율은 12.56%다. 2대 주주는 11.32%를 보유한 유원상 대표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유원상 대표이사가 지난해부터 조직 안정화와 매출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면서 “해외 네트워크에 대한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라이선스 도입 등의 결과물이 사장 첫해에 잘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유원상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현지에서 메릴린치 컨설턴트,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08년 유유제약 상무로 입사해 지난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6:49
  • 미셸 위 임신, 배에 튼살 안 생기려면?

    미셸 위 임신, 배에 튼살 안 생기려면?

    프로골퍼 미셸 위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0일 미셸 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기의 옷과 신발을 올렸고, 글을 통해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아가, 우리는 너를 너무 사랑하며, 너를 만날 이번 여름까지 기다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미셸 위는 2020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도 불참할 예정이다.임신 초기에 임신부는 대부분 입덧을 겪는다. 입덧은 임신 중 느끼는 구역 및 구토 증상을 말한다. 보통 임신 5~6주에 시작해 9~10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6~18주면 사라지지만 그 이상 지속하는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기간이나 정도에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임신을 하면 튼살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임산부의 75~90%에서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다. 보통 임신 3개월 차에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긴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 때문인데,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의 진피층 안에 있는 콜라겐 섬유가 손상돼 살이 갈라지듯 튼다. 배가 불러오면서 피부가 늘어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초기 튼살은 가늘고 짧으며 분홍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넓고 길게 확대되며 색도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임신 시 생긴 튼살은 출산 후에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따라서 튼살이 생기는 것을 최대한 예방하는 게 좋다. 튼살 크림과 같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부위인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을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출산 후 짙게 생긴 튼살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붉은빛을 띠는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쉽지만,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0 15:12
  • 동아에스티, 저신장증 어린이들에 성장호르몬제 기증

    동아에스티, 저신장증 어린이들에 성장호르몬제 기증

    동아에스티는 10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가졌다.기증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노휘식 한마음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황진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회장, 성장호르몬제를 기증받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석했다.​이번 기증으로 동아에스티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을 위해 5억원 상당의 자사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한다.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번 기증에 선정된 80여명의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간 성장호르몬제를 지원받게 된다.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성장호르몬제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약 2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했다.그로트로핀Ⅱ 주사액 카트리지는 동아에스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카트리지 제형 성장호르몬제로 소아의 저신장 환자의 투약이 간편해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자가투여가 가능한 제품이다.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저신장증 어린이들은 1년에 4㎝미만으로 성장하며, 같은 연령대 표준 키에서 10㎝​이상 작거나, 100명 중 3번째 미만으로 작은 경우를 말한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저신장증 어린이들이 작은 키로 인해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계속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동아에스티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4:30
  • 중국폐렴 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 있나?

    중국폐렴 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법 있나?

    중국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추정되고 있다.중국 관영 매체들이 폐렴 원인 분석에 참여한 관계자를 이용해 "초기 분석 결과 환자 15명에서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단,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 것을 확정하려면 모든 환자에게서 같은 바이러스가 검출돼야 한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6종과 다른 것이다. 이에 중국 보건당국은 특효약과 백신 개발에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비아러스는 사람이나 동물에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베타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질환이다. 전문가들은 아직 사망자가 없고, 감염자가 폭증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루어봤을 때 사스·메르스와 달리 사람 간 감염 가능성이 매우 작고 덜 치명적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연말 우한에서 원인 불명 폐렴이 발생해 격리 치료를 받은 환자는 59명이다. 이중 8명은 완치돼 퇴원했지만 7명은 중증 상태다. 홍콩도 우한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 30명이 발생했고, 태국에서도 의심 환자 2명이 발생해 격리 치료받고 있다.우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해 격리 치료 중인 중국인 환자는 증상이 빠르게 낫고 있고, 그와 접촉한 사람에게서도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경우 2주 안에 폐렴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폐렴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다. 발열, 오한이 동반되기도 한다.폐를 둘러싼 흉막까지 염증이 퍼지면 통증이 느껴지고 소화기 증상 외에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4:23
  • 진통제 남용하면 '공감능력' 줄어든다

    진통제 남용하면 '공감능력' 줄어든다

    진통제를 먹으면 공감능력이 줄어들 수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지난 8일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이 시행한 것으로, 114명의 대학생에게 진통제 성분 아세트아미노펜을 섭취하게 하고 행동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폈다. 아세트아미토펜은 처방전 없이 쉽게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약 성분이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한 그룹은 100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을 먹게 했고, 다른 그룹은 가짜 약을 먹게 했다. 한 시간 후 연구팀은 이들에게 다른 사람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하고, 내용에 얼마나 공감하지 평가했다. 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이야기에 공감을 훨씬 덜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아세트아미토펜은 진통 효과를 내기 위해 신경화학물질의 활성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연구팀은 이 화학물질들이 뇌에서 감정 이입과 동정심 관련 기능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했다.연구를 주도한 도미니크 미스코우스키 박사는 "약의 효과가 몇 시간 밖에 지속되지 않아 큰 걱정은 할 필요 없다"면서도 "단, 약이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학술지 '사회적 인지 및 정서 신경과학(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에 2016년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1:32
  • 국내 '중국 원인불명 폐렴' 의심 환자, 상태 안정적

    중국 우한시 방문 후 원인불명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상 폐렴 소견이 호전됐다. 환자와 접촉 경험이 있는 29명은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특이사항이 없는 상태다. 한편, 해당 환자에서 사스는 음성으로 배제됐고, 폐렴구균, 마이코플라즈마, 레지오넬라, 클라미디아, 앵무병 등에 대한 추가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결과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WHO, 중국 등 최신 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1:01
  • 독감 환자 계속 늘어, 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독감 환자 계속 늘어, 지금이라도 백신 맞아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돼 질병관리본부가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월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 환자 1000명 당 12월 15~21일 37.8명, 12월 22~28일 49.8명, 12월 29일~1월 4일 49.1명으로 늘었다. 한편 2019년 9월 1일 이후 제1주까지(2020년 1월 4일) 총 596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 중 A(H1N1)pdm09는 430건(72.1%), A(H3N2)는 147건(24.7%), B(Victoria)는 19건(3.2%)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가 봄까지 유행할 수 있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미접종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보다 접종률이 낮은 10~12세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했다. 2020년 1월 8일 기준 연령별 예방접종률은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76.9%(6세 이하 84.4%, 7∼9세 75.4%, 10∼12세 64.6%), 임신부 33.8%, 만 65세 이상 어르신 83.4%이다. <인플루엔자 예방 위한 개인위생수칙>◇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0:59
  •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두번째 임상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서 두번째 임상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10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약품관리국에서 바이오시밀러 ‘SB12’에 대한 임상시험 신청서를 승인 받았다. 중국에서의 임상시험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SB3’에 이어 두번째다.개발 중인 SB12는 미국 알렉시온의 희귀난치성질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다. 환자 1인당 연간 치료비가 수억원에 달하는 고가 의약품으로, 연간 글로벌 매출은 약 4조원 규모다.이번 중국 임상 승인은 지난해 8월 시작한 SB12 글로벌 임상3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총 50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를 대상으로 SB12와 오리지널 솔리리스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등을 비교 연구할 계획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12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고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1/10 10:13
  • 한기범 "나이 드니 자주 운다"…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한기범 "나이 드니 자주 운다"…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법

    전 농구 선수 한기범이 나이 들어 자주 운다고 고백했다.힌기범은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나이 들수록 휴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TV 프로그램을 보면 눈물이 난다. 심지어 동물 프로그램을 봐도 눈물이 나더라"며 "선수 시절에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 있어 감정이 메마른 줄 알았다. 나이 드니 반려견이 죽어도 울고 아이들이 싸우는 모습을 볼 때 맞은 아이를 보며 또 운다"고 말했다. 이어 한기범은 "드라마 보고 너무 자주 울어서 집사람이 약 올린다. 그럼 먼지가 들어가서 그렇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기범처럼 중장년 남성이 부쩍 눈물이 많아질 때는 갱년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중년이 되면 남성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줄면서 심신에 변화가 생기는 갱년기를 겪는다. 다만 그 정도가 여성보다 크지 않고 서서히 진행돼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남성은 20대 후반부터 테스토스테론이 서서히 감소한다. 해마다 조금씩 줄어들어 75세에는 30세의 60% 정도로 준다.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가 3.5ng/㎖ 미만이면 '갱년기'로 진단하는데, 대한남성과학회에 따르면 남성갱년기 유병률은 40대 24%에서 점차 늘어 70대 이상은 44% 정도다.갱년기가 오면 감정 변화뿐 아니라 신체적인 변화도 발생한다.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질환을 잘 겪고 골다공증,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발기력도 눈에 띄게 줄어든다. 발기력이 예전만 못하거나 발기가 잘 안 돼 병원을 찾았다가 남성 갱년기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으면 발기부전약을 써도 효과가 크지 않다. 갱년기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규칙적인 근력 운동만 해도 증상이 완화된다. 남성호르몬 감소로 근육량이 줄면 근육조직이 지방으로 변해 살이 찌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 갱년기 증상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긴다"며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세포가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줄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남성호르몬 수치가 너무 낮으면 남성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알약을 복용하기도 하고, 주사를 맞기도 한다. 위장장애가 있는 경우 경구 투여보다는 주사를 맞는 편이 좋다. 3개월에 한 번 맞으면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환자들 이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다만 남성호르몬 약물 치료는 부작용이 있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암 위험이 있거나, 전립선비대증이 심한 환자는 약물 치료를 피한다. 특히 전립선암이 진행 중인 경우는 남성호르몬 약물 치료를 해선 안 된다. 평소에는 갱년기를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는 것을 알고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겁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갱년기 자가진단법 (자료_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1.최근 성욕이 줄었다. 2.무기력하다. 3.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다. 4.키가 다소 줄었다. 5.삻에 의욕과 재미가 없다. 6.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난다. 7.발기력이 감소했다. 8.조금만 운동해도 쉽게 지친다. 9.저녁 식사 후 졸음이 잦다. 10.업무능력이 감소했다. (1번 또는 7번이 ‘예’이거나 위 질문 중 3개에 ‘예’라고 답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 이 필요하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1/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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