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밥 먹을 때 '이것'만 신경 써도 치매 예방

    밥 먹을 때 '이것'만 신경 써도 치매 예방

    식사할 때 음식 씹는 횟수를 의도적으로 늘리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턱을 많이 움직이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에 공급되는 산소의 양이 증가한다. 실제 영국 카디프대학의 연구 결과, 껌을 씹으면서 과제를 수행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숫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기억했다. 또 음식을 씹으면 귀밑샘에서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파로틴은 혈관의 신축성을 높이고 백혈구 기능을 활성화해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반대로 씹는 행위를 적게 하면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이 5년간(2007~2012년) 60세 이상 노인 1566명의 치아 상태와 치매와의 관련성을 조사했더니, 치아가 1~9개 있는 노인은 치아가 20개 이상 있는 노인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81% 높았다. 연구팀은 치아가 부족해 음식을 씹는 동작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처럼 씹는 동작은 치매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치아 관리가 중요하다. 치아가 빠지는 등 결손이 생겼다면, 제때 치료받아야 씹는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임플란트·틀니 등 보철물 치료를 통해 결손이 있는 치아를 대체하는 것도 좋다.평소 씹는 능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턱·입술·혀 등 안면 근육을 풀어주는 구강 운동을 하면 된다. 구강 운동은 대표적으로 볼 운동과 턱 운동이 있다. 볼 운동은 입술을 다물고 양쪽 볼을 크게 부풀린다. 턱 운동은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렸다가 오므리고, 이어서 턱을 최대한 좌우로 움직인다. 씹는 것처럼 턱을 돌리면 된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2/13 15:13
  • 비 오는 날 파전이 당기는 '과학적 이유'

    비 오는 날 파전이 당기는 '과학적 이유'

    비가 내리는 날이면 꼭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난다. 따끈한 우동이나 칼국수가 생각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비가 오면 유독 밀가루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이유가 있을까? 실제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 비가 오면 구름으로 인해 일조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일시적인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밀가루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과 비타민B는 우리 몸 탄수화물 대사를 높여 일시적인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준다.또 해물파전에 들어있는 해산물에는 요오드와 칼슘이 들어있는데, 파의 풍미를 내는 성분 '황화아릴'은 해산물이 가지고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우울한 기분을 완화해준다. 해산물 중에서도 오징어는 '타우린'이 가득해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비 오는 날 본능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파전을 찾는 것이다.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밀가루는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살찌게 한다. 당지수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한다. 당지수가 높을수록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이를 에너지화하는 속도도 빠르며, 이때 남는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된다.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은 밀가루 음식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4:35
  •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 일본인… 장수인의 '공통점'

    세계 최고령 남성, 112세 일본인… 장수인의 '공통점'

    일본 니가타(新潟)현에 거주하는 112세 할아버지가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을 받아 화제가 됐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12일 니가타현 조에쓰(上越)시의 노인요양시설에 사는 와타나베 지테쓰(渡邊智哲) 옹에게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와타나베 옹은 작년 1월 세계 남성 최고령자 기록 보유자이던 노나카 마사조(野中正造) 옹이 113세로 홋카이도에서 사망한 뒤 사실상의 남성 최고령자로 인정받다가 이번에 인증서를 받았다. 그는 인증서 전달식에서 장수 비결을 묻는 말에 "웃는 일"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016년 106세가 된 뉴질랜드 장수 여성 역시 뉴질랜드 원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장수 비결로 웃음과 만족을 꼽았다. 웃음, 혈압 떨어뜨리고 면역력 높여 두 명의 장수인이 공통적으로 꼽은 장수 비결은 '웃음'이다. 실제 웃음은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의 긴장을 낮추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시킨다. 이로 인해 혈압을 떨어져 정상으로 유지되며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식욕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있다. 실제 웃음은 체내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NK 세포를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로도 불린다. 몸에서 이상 세포를 발견하는 즉시 공격해 없앤다. 수가 50억 개가 넘어, 매일 3000~5000개 이상 생겨나는 암세포를 없애는 기능도 한다. 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병원 연구팀은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돌핀과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 신경기능학팀은 웃으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향상되며 세포조직 증식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같은 맥락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점막 방어벽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세포 수가 줄어든다. 5가지 건강 습관 유지하는 것도 도움 최근 미국 스탠퍼드대 면역학과 필립 피조 교수는 미국 의학저널 '자마(JAMA Network)'에 100세 시대 맞이 장수를 위한 처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평소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건강 습관이란 무엇일까? 하버드 공중보건대는 5가지 건강 습관을 지킨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0년 더 건강하게 산다고 발표했다. 5가지 건강 습관은 ▲금연 ▲18.5~24.9의 건강한 체질량지수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 ▲적당한 음주 습관(여성은 하루 2잔, 남성은 하루 4잔) ▲건강한 식습관 유지하기다. 건강한 식습관은 채소·과일·생선을 위주로 먹고, 가공식품·정제된 곡류·고지방 유제품 등은 피하는 것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4:30
  • "잇몸 피 나는 사람, 동맥경화 위험 2배 높다"

    "잇몸 피 나는 사람, 동맥경화 위험 2배 높다"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 위험이 약 2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 사우캐롤라이나 의과대대 연구팀은 뇌졸중 병력이 없는 평균 76세의 성인 114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통해 뇌동맥경화(뇌동맥이 막히는 질환) 증상이 있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은 뇌동맥경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2.4배 높았다. 같은 연구팀이 평균 64세 265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도 잇몸질환이 있는 뇌졸중 환자는 잇몸질환이 없는 뇌졸중 환자보다 시력과 신체의 움직임 조절을 담당하는 뇌 뒤쪽 혈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3배로 높았다.동맥경화는 플라크, 콜레스테롤 등 끈적끈적한 덩어리가 혈관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잇몸질환이 있으면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는 말초혈관이 파괴됐다는 뜻이다. 이때 잇몸질환을 유발한 입속 세균이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온몸을 돌아다니고, 끈적한 덩어리를 만들고 혈관에 쌓이며 혈액 흐름을 방해한다.연구를 주도한 수빅 센 박사는 "잇몸질환이 뇌 동맥 혈전(피떡)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원인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잇몸질환을 치료하면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뇌졸중회의(International Stroke Conference)'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1:34
  • 발렌타인데이, 다이어터에겐 초콜릿 대신 '이것' 어때요

    발렌타인데이, 다이어터에겐 초콜릿 대신 '이것' 어때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발렌타인데이에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게 관습이지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연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다이어터들에게 초콜릿 대신 선물할 수 있는 식품은 뭐가 있을까 초콜릿 대신 단백질… 프로틴볼·프로틴바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연인에게는 '단백질' 식품인 프로틴볼이나 프로틴바 등을 선물해주는 게 좋다. 단백질은 근육을 생성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하며, 면역력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단백질 권장섭취량은 몸무게 1㎏ 당 0.8g이다. 특히 성인 여성은 50~55g, 성인 남성은 60~65g을 섭취하면 적당하다. 하지만 근육 강화를 노리고 있다면 끼니마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유리하다. 365mc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프로틴 제품은 초콜릿 복근을 만들기 위한 보조제일뿐 실제로 적정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수"라며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을 고민한다면 당이 많은 초콜릿보다 프로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출출할 때 든든한 건강식 되는 '견과류' 다이어터와 철저한 식단을 유지하는 헬스 마니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공복감'이다. 이를 한결 완화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견과류'다. 다양한 견과류 믹스를 소포장해서 한번에 먹기 좋도록 선물해보자. 배고픈 느낌은 지워주고 항산화 효과는 더하는 이중 효과를 볼 수 있다. 달콤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크랜베리 등 말린 과일을 첨가시키는 것도 좋다. 손 대표원장은 "견과류는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부족하기 쉬운 무기질과 항산화 성분을 더해준다"며 "다양한 견과류 중에서도 체중관리에 신경쓴다면 '스키니 넛'으로 불리는 피스타치오를, 피부를 생각한다면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를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씹는 재미를 더하려면 다양한 견과류를 한데 섞는 것도 좋다"며 "단 견과류에도 지방과 칼로리가 높다보니 한 번 섭취 시 권장섭취량을 챙겨보고 먹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초콜릿 포기 못하면… 다크초콜릿·노슈거 초콜릿 초콜릿 선물을 포기 못하겠다면 다크초콜릿을 고르자. 카카오 함량이 70% 이상으로 많이 들어 있는 다크초콜릿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꼽힌다. 초콜릿 속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한데, 이는 혈관 기능 향상을 돕고, 혈압을 낮춰준다. 다크초콜릿을 섭취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손 대표원장은 "다크초콜릿은 피부 노화 예방에 좋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뷰티푸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크초콜릿을 똑똑하게 섭취하려면 식전에 한두 조각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며 "폴리페놀 성분이 포만감을 일으켜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좀 더 체중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은 '노 슈거' '당류 0g' 초콜릿을 골라보는 것도 좋다.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초콜릿은 인슐린 분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아 다이어터에게 권장할 만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55
  • RSV 바이러스, 신생아 9명 집단 감염… '예방·관리 수칙'

    RSV 바이러스, 신생아 9명 집단 감염… '예방·관리 수칙'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됐다.13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친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받고 있다. 관할보건당국은 지난 2일 병원 분만실에서 퇴원한 한 부모로부터 신고 전화를 받고, 역학조사를 실시해 9명의 신생아가 RSV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 RSV에 걸리면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인후통, 쉰 목소리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성인에서는 감기 정도로 가볍게 앓고 넘어가지만, 영유아나 신생아에게는 폐렴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선천심장 기형아, 조산아가 RSV 폐렴이 생기면 사망률이 50% 가량으로 높아 주의해야 한다. 현재는 항바이러스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관리수칙>-일반 예방·관리수칙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 피하기장난감, 식기, 수건 등 개인물품 개별 사용-산후조리원에서의 예방·관리수칙신생아를 돌보는 사람은 신생아와 접촉 전,후 반드시 손씻기호흡기증상이 있는 직원은 신생아를 돌보는 업무 제한호흡기증상이 있는 방문객 출입 금지호흡기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진료 및 격리 조치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15
  •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보톡스 부작용 어떻길래?

    송대관 보톡스 부작용 고백… 보톡스 부작용 어떻길래?

    가수 송대관이 보톡스 부작용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송대관이 출연해 보톡스 시술 경험을 털어놨다. 송대관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에 출연하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가 40회가 넘어가니 얼굴이 뻣뻣했고, 매니저가 보톡스를 추천해 맞았다"며 "맞지 말아야 할 곳에 맞은 거다"고 말했다. 이어 "웃어야 되는데 눈 옆이 안 움직였다"며 "입은 벌려 있는데 눈만 떠 있더라"고 말했다.보톡스는 원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던 의약품으로, 근육을 마비시키거나 축소하는 효능이 있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생긴다. 눈꺼풀이 처지거나 표정이 일그러지며,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한다. 볼살이 별로 없는데 턱 보톡스를 맞는 경우 볼 패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목주름을 펴기 위해 혈관과 신경이 많은 목에 주사를 잘못 놓다가 삼킴 곤란이나 쉰 목소리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보톡스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고, 일반적으로 1회 투여 시 사용량을 두 병 (200U)이하로 하고 시술 간격을 3개월 이상으로 두면 안전하다. 다만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근육에 대해 깊은 이해도를 가진 의사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10:03
  • 코로나19 완치환자, 7명으로 늘어… "중증 환자 없다"

    코로나19 완치환자, 7명으로 늘어… "중증 환자 없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완치 환자가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로나19 환자 3명(3·8·17번 환자)이 완치돼 퇴원했다. 앞서 퇴원한 4명(1·2·4·11번 환자)을 포함해 현재까지 퇴원자는 총 7명이다.이날 퇴원한 3명 중 2명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치료받은 3번 환자(남·54)와 17번 환자(남·37)이다. 17번 환자는 확진 7일 만에 퇴원한 것으로, 전체 환자 중 가장 짧은 입원 기간을 기록했다.명지병원 측은 12일 치료 경과 보고회를 열고 치료 경과에 대해 언급했다. 명지병원 의료진은 "3번 환자는 입원 8일째부터 (에이즈 치료제인) 칼레트라를 투여했는데, 그다음 날부터 바이러스 검출량이 줄었고, 폐렴 증상도 호전됐다"며 "기저 질환(지병)이 있거나 고령자 등 우한 폐렴 고위험군에게는 발병 초기부터 이 약의 투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7번째 확진자는 칼레트라 투여 없이 자기면역치료를 통해 완치됐다.나머지 환자 21명은 모두 치료 중이며, 이중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증에 대한 정의는 전문가나 의료인마다 다를 수 있다"며 "이전까지 산소 공급을 받는 정도의 환자는 몇 사람 있었지만, 증상이 심해져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과거 메르스 때처럼 중환자실 치료나 투석까지 해야 하는 중증 환자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9:41
  •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이 겪는 마음의 병 3가지

    "회사 가기 싫어…" 직장인이 겪는 마음의 병 3가지

    많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라면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한 번쯤 겪는다. 그러나 유독 회사에 가는 게 너무 괴롭거나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면 혹시 '마음의 병'이 생긴 것이 아닌지 의심해보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장인 증후군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스마일마스크증후군, 솔직한 감정을 표현할 것스마일마스크증후군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우울한 상태를 말한다. 감정을 억제하고 늘 웃는 얼굴로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감정노동자들이나 경쟁에 내몰리는 직장인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이들은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화가 나거나 슬플 때도 무조건 웃는다. 겉으로는 밝은 모습이지만 우울·억울함·분노 등의 감정을 억누르고 있어서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다. 식욕과 성욕의 저하, 불면증, 무력감 등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가 영향을 받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지인, 전문가 등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에게 표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슈퍼직장인증후군, 일과 여가를 확실히 분리해야누군가 내 자리를 뺏을 것 같다는 생각,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업무에 매달리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일중독증이 되는 현상을 '슈퍼직장인증후군'이라 한다. 이들은 마음속에 있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일에 더 신경 쓴다. 이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은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는 점에서 일중독증과는 다르다. 밀려나지 않으려 많은 일을 떠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지속돼 만성피로증후군이 동반될 수 있다. 이를 극복하려면 일하는 시간과 그 밖의 여가 시간을 확실히 구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일과 관련된 인간관계 이외에 친지와 친구들과 자주 만나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를 만들거나 규칙적으로 참여하는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좋다.◇ 와이미증후군, 문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기와이미증후군은 '왜 나한테만?(Why Me?)'이라고 생각하며 우울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이들은 자신의 편 하나 없고 자신만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여긴다. 대개 자신에게 발생하는 불행한 일이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직장 상사에게 혼나는 것도, 업무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것도 외부로 책임을 전가한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반복되면 자신만을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피해의식이 생긴다. 이 경우 원활한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힘들어지므로 객관적인 시간을 되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부당하다는 생각보다는 객관적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하도록 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30
  • [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먼 옛날 천연두부터 페스트, 사스, 메르스, 최근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다양한 전염병으로부터 위협을 받아왔다. 그 수많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제압할 수 있는 완치법이 현대 의학에는 없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어떤 전염병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인 ‘면역체’가 있다. 우리 몸의 기능 중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 아닌 것을 물리치는 것’을 면역 기능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강하면 외부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도 쉽게 물리치고, 암세포가 생겨도 재빨리 없애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최고의 의사인 막강한 면역체를 우리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이런 면역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빠르게 비상 모드로 전환된다. 내분비계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오르고 폐가 확정되어 산소 공급이 빨라진다. 전투를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쏟아낸다. 반면 면역, 소화, 성 기능 등 위기 상황에서 요긴하지 않은 기능은 저하되는데, 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우리 몸의 전략이다. 이런 생존 메커니즘으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동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치유와 성장을 위해 쓸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스탠포드 의대 연구팀은 모든 병의 적어도 95%는 스트레스, 즉 어두운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성 질환이든 유행병이든 마음과 무관한 병은 없다. 온갖 병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폭탄을 터트릴 것인가, 아니면 스트레스 원을 보는 시각을 바꿀 것인가, 그 선택에 따라 심신의 건강 지수는 완전히 달라진다.
    내과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13 08:20
  • 30대 이하 젊은 '자궁내막암' 증가… 임신 가능할까?

    30대 이하 젊은 '자궁내막암' 증가… 임신 가능할까?

    최근 국내 자궁내막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5년 1만877명에서 2019년 1만7865명으로 4년 새 약 64%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이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 및 저출산 등으로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궁내막암은 예후가 비교적 좋은 암 중의 하나로 조기 발견 시 환자의 85%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등 완치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초경 빨랐거나, 무월경 상태 길면 검사자궁내막암은 말 그대로 자궁내막에 암이 생긴 것이다. 자궁내막은 자궁의 가장 안쪽 면으로 임신 시 수정란이 착상하는 얇은 막이다. 자궁내막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렇게 두꺼워진 내막조직이 떨어져나가면서 생리가 발생한다. 자궁내막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철민 교수는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빠르거나 폐경이 51세 이후로 늦은 경우, 무월경 상태가 길어지는 경우,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이거나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장기 투여한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병원을 찾아 부인과 검진과 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전적 요인도 자궁내막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환자 가족 중에 자궁내막암이나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으면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철민 교수는 "유전성 암종이 확인될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 조직검사 등의 면밀한 추적검사 및 예방적 수술을 고려한다"고 말했다.젊은 대사증후군 늘면서 20~30대 환자 ↑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10
  • "키 작은 남성, 치매 더 잘 걸린다"

    "키 작은 남성, 치매 더 잘 걸린다"

    키가 작은 남성은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의학 연구소는 덴마크 국가 의료기록을 통해 덴마크 남성 66만6333명의 자료를 수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키가 약 6cm 작아질 때마다 노년기 치매 발생 위험이 10% 증가했다. 키가 작은 사람은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다는 또 다른 연구도 있다. 영국 에든버러대의 연구에 따르면 키가 7.1cm 작을수록 치매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24% 높았다. 여성은 키가 6.6cm 작으면 큰 쪽보다 치매 사망 위험이 13% 높았다. 키가 작은 것 자체가 치매의 원인이라기보다는, 키가 자라는 성장기의 스트레스·질병·영양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앞선 연구를 주도한 메리트 오슬러 박사는 "다만, 남성만을 대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여성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는 부정확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00
  • 삼킬 때 목 아픈 급성인두염…손만 잘 닦으면 예방

    삼킬 때 목 아픈 급성인두염…손만 잘 닦으면 예방

    겨울과 초봄에는 온도차가 크고 건조하다. 미세 먼지까지 더 해져 목의 통증, 기침 등이 심해진다. 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급성인두염이 가장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급성인두염은 2017년 다발생 질환 중 10위를 기록했다. 어린 환자가 많은데, 실제로 472만 3638명 환자 중 0~9세가 27.1%, 30대 14.1%, 10대 12.8%, 40대 12.4% 순이었다. 급성인두염 주요 증상은 삼킬 때의 통증이다. 이외에도 입안의 건조감, 발열, 기침 등 다양하다.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우주현 교수는 “몸살 기운처럼 전신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럴 때 목을 들여다보면 인두, 편도가 부어있고 편도 표면에 흰색 분비물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급성인두염은 주로 호흡기 감염으로 발생한다. 지나친 흡연, 음주, 자극성 물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인데,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겨울, 봄, 가을에 자주 발생한다. 급성인두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목의 통증 이외에 콧물, 코막힘, 기침, 눈의 가려움증 등이 동반된다. 세균성 인두염은 기침, 콧물 등이 드물지만 바이러스성보다 목의 통증 및 발열이 심하고, 경부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주현 교수는 “급성편도선염을 포함한 급성인두염은 보통 자연 치유되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이 발생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평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평소 위생관리로 예방 가능급성인두염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므로, 비누를 이용해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알코올 소독제는 만 손가락 사이, 손목을 포함해 손의 구석구석 모든 곳을 닦아야 한다. 유행할 경우 가급적 공공장소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평소 구강위생에 신경 쓰며,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한다. 머무는 곳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주현 교수는 “기침하는 환자의 경우 옷 소매에 기침하는 등 에티켓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건조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두나 편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인두염이 발생하기 쉽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므로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가습기 등의 청소를 잘 못할 경우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대부분 자연치유… 합병증 주의해야급성인두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합병증이 없으면 대개 5일 이내에 호전된다. 필요에 따라서 구강 내 세척액을 쓰고 증상에 따라 진통제, 진해제, 거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다. 만약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적절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호흡곤란, 목소리가 변한 경우,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경우, 입을 벌리는 것도 어렵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부심부 감염, 후두개염 등 합병증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우주현 교수는 “목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호흡곤란 등이 동반될 경우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다”며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이므로 항생제 투여가 필요 없지만, 세균성 인두염인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8:22
  • 동아ST, 2019년 매출 6122억…영업익 570억 44.5%↑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6122억원이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4.5% 증가한 570억원, 당기순이익은 270.3% 증가한 650억원이었다.먼저 전문의약품 사업은 2018년 2988억원에서 6.8% 증가한 319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27.1% 증가한 271억원, 위염치료제인 ‘스티렌’이 9.2% 증가한 204억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52.2% 증가한 182억원,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가 58.7% 증가한 167억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43.8% 증가한 142억원 등이었다.해외수출은 전년대비 13.5% 증가한 1591억원이었다. 음료캔 ‘박카스’가 26.6% 증가한 905억원,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가 3.4% 증가한 279억원,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30.8% 증가한 114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의료기기 및 진단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해 815억원이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7:46
  • 조세호 음주경고…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법'은?

    조세호 음주경고…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법'은?

    개그맨 조세호가 음주 습관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세호는 방송에서 전문가들에게 일주일에 6~7일 술을 마시는 생활습관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조세호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고 고백했고, 이에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는 "이렇게 살다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세호가 술 마신 다음 날 속죄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뒤 운동하면 오히려 몸에 안 좋다"고 말했다. 알코올 중독의 공식 질환명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위험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호흡 근육에 마비가 와 숨을 못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과 심박동을 관장하는 뇌 중추가 마비되면서 술에 취한 채 야외에 잠들어 추위 등에 사망하기도 한다. 알코올 과량 섭취로 구토하고,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알코올 사용장애인지 알려면 다음 11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자. ▲종종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은 양, 오랜 기간 마심 ▲술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려는 욕구가 있고 노력했지만 실패함 ▲술을 구하거나 마시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냄 ▲술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음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함 ▲술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악화되지만 술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직업활동,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임 ▲술로 인해 건강이 나빠짐에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생기고 악화될 가능성을 알지만 끊지 못함 ▲갈수록 많은 양을 마셔야 만족하는 등 내성이 생김 ▲금단 증상이 나타남이다.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는 정신 치료, 약물 치료로 나뉜다. 정신 치료는 술을 끊고 싶게 하는 동기유발 치료,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에는 날트렉손, 아캄프로세이트 등이 쓰이며 술을 마셔도 기존만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음주 후 하루는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술을 분해하느라 지친 몸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술 마신 다음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생성되는 근육량보다 손실량이 더 많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2/12 17:33
  • 식약처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착용 불필요”

    식약처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착용 불필요”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여러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했다.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보건용 마스크(KF80이상)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람이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자,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가 해당된다.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등이다. 다만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둘째,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아야 한다.셋째,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7:11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AI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도입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월 29일 ㈜VUNO(대표 이예하)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 시 뇌 MRI 영상을 기반으로 정상군 데이터와 비교해 진단을 돕는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 환자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약 1분 정도로 짧아 MRI 영상 촬영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MRI 영상 수치를 시각적 그래프로 구현해 의료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성을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치매와 관련 있는 뇌 영역의 정량적 부피 및 통계 정보뿐 아니라, 혈관성 치매 진단 시 활용 가능한 백질 고강도 신호(White Matter hyperintensity, WMH) 분석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치매를 포함한 여러 가지 뇌병변 진단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료·교육·연구 영역에서 최첨단 AI 기반 기술을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해당 장비 도입으로 내원하는 뇌병변 의심환자들에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보다 향상된 진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47
  • 마스크·손소독제 판매업자, 매일 출고량과 가격 신고해야

    앞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업체는 생산량, 판매량, 가격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매일 신고해야 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매점매석이나 해외 밀반출과 같은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고시’를 2월 12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의 생산업자는 일일 생산량, 국내 출고량, 수출량, 재고량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판매업자는 같은날 동일한 판매처에 보건용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500개 이상을 판매한 경우, 신고해야 한다.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및 5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병과가 가능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우리 국민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처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점매석 신고 또는 제조판매 신고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45
  • 전현무 "야관문주 효과 봐"… 남성 갱년기에 도움 될까?

    전현무 "야관문주 효과 봐"… 남성 갱년기에 도움 될까?

    방송인 전현무가 야관문주를 먹어본 경험과 효과를 언급했다.1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배우 노형욱이 출연해 평소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그의 지출 중에는 특이한 내역이 있었다. 바로 '야관문주'였는데, 이에 전현무가 야관문주를 먹어본 경험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나는 (야관문주를 먹고) 한 방에 효과가 왔다"며 "옛날에 '나 혼자 산다' 찍을 때 박나래 집에서 먹었는데 발가락까지 힘이 나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야관문(夜關門)은 '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본래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야초 이름이다. 남성의 성 기능을 원활히 해준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실제 이를 뒷받침 하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갱년기 증상이 있는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야관문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8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남성 갱년기 증상이 개선됐으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증가했다.야관문의 효능은 남성 성 기능 강화 외에도 다양하다. 한의학에서는 야관문이 ▲간장과 신장을 건강히 해 눈 회복과 숙취에 도움을 주며 ▲폐와 같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해 천식에 유효하고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성 질환이나 종기에 좋다고 본다.야관문은 술로 담가 마시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다만 질병의 완화를 위해 복용할 것이라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00
  •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언론 ‘캔서앤서’ 창간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언론 ‘캔서앤서’ 창간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 신문이 ‘캔서앤서’가 탄생했다.약 187만명(2017년 기준)의 환자가 있어 전체 국민의 3.6%에 이르는 유병률을 보이는 암. 환자가 많은 만큼 병에 대한 정보도 넘쳐난다. 의사 등 전문가가 생각하는 치료 방법과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느끼는 체감성은 또 다른 만큼, 의지하는 방향도 다르다. 그래서 암과 관련된 정제된 정보들을 한곳에 모으고, 함 환우들이 느끼는 절박함, 가족들이 알아야 할 심리와 정보들을 공유하는 공간의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다. 현재도 많은 건강정보 전문지와 인터넷 사이트들이 있지만, 암에 집중한 매체는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국내 첫 암 전문 미디어의 탄생은 환우는 물론, 관계전문가나 가족, 나아가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일로 보인다. ‘몸맘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 ‘힐러넷(대표 홍헌표)’이 발행하는 <캔서앤서>는 암 관련 최신정보와 건강 뉴스는 물론, 치유를 위한 전문가칼럼, 암과 면역에 관한 각종 정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운동과 명상 등 환우가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건강 노하우, 약선으로 대표되는 푸드테라피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특별히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나의 암 치유 일기’. 실제로 암에서 치유된 경험이 있거나 현재 항암치료 중인 환우가 직접 쓴 투병기, 치유기 등을 담고 있어, 수많은 환우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캔서앤서> 편집 관계자는 “2020년 2월 2일 창간한 <캔서앤서>는 환우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암 전문 언론이면서 암 전문의와 제약 등 관련업계의 네트워크가 되어 암 관련 정보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 곳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제작방향을 밝혔다. 조선일보 기자였던 2008년 대장암(S결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유 과정을 거쳐 완치판정을 받은 암 경험자인 홍헌표 <캔서앤서> 발행인은 헬스조선에서 건강 및 의학담당 기자를 하며 오랫동안 의료현장을 취재한 건강 미디어 전문가. 홍 대표는 “수많은 암 환우와 가족을 만나오면서 축적한 지식과 정보,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해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환우들의 투병과 가족들의 간병에 도움을 주는 친절한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4:37
  • 3801
  • 3802
  • 3803
  • 3804
  • 3805
  • 3806
  • 3807
  • 3808
  • 3809
  • 38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