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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치에 쓰이는 다양한 '보존치료' 아세요?

    충치에 쓰이는 다양한 '보존치료' 아세요?

    흔히 '충치'로 불리는 치과질환의 정식 명칭은 '치아우식증'이다. 입안에 있는 세균이 당분을 분해하면서 생성되는 산(酸)에 의해 치아가 녹아 발생한다.치아우식증, 네 단계로 분류 치아우식증은 치아 내에 퍼진 범위에 따라 네 단계로 분류한다. 1단계는 치아의 제일 바깥층인 법랑질에만 국한된 경우로 증상·통증이 거의 없는 단계다. 2단계는 치아우식증이 치아 속 상아질까지 퍼진 경우다. 시린 느낌과 약간의 통증이 발생한다. 3단계는 치아우식증이 치수(신경)까지 도달한 경우다. 통증이 상당하다. 4단계는 치아의 뿌리만 남은 경우로, 역시 음식을 씹을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김선영 교수​는 "치아 표면에는 지속적으로 세균의 막이 형성돼, 이를 매일 제거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횟수를 늘리기보다는 정확하고 꼼꼼한 칫솔질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소를 이용해 충치를 예방하는 것도 좋다. 불소는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치아우식을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한다. 김선영 교수는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일상에서 사용하거나 3~6개월 간격으로 치과 방문 후 불소도포를 받음으로써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소 치아에 달라붙거나 당분이 많은 음식물 섭취는 되도록 자제하고 섭취하더라도 바로 칫솔질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치아 건강에 해로운 과자, 탄수화물, 청량음료, 요구르트 섭취는 자제한다. 반대로 치아 건강에 좋은 우유, 멸치, 치즈, 과일, 채소, 등푸른생선은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다양한 보존치료 시도 가능해치아우식증이 이미 발생했을 때는 '보존치료'를 해야 한다. 대표적인 보존치료 종류에 대해 알아본다. ▷아말감 치료=아말감은 수은을 이용한 합금의 일종으로, 치아우식증에 가장 오래 쓰인 재료이다. 그만큼 효용성이 입증됐다. 광범위한 치아우식증에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최근의 다른 재료들과 비교했을 때 아말감 자체의 색깔로 인해 심미성이 떨어지고 치아와 직접적인 접착력이 없어, 넓은 부위에 쓰였다면 탈락이나 치아 파절을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글라스아이오노머 치료=글라스아이오노머는 치아와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최초의 재료다. 불소를 방출하는 장점을 갖기 때문에 치료받은 부위 주변으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나, 치아우식증​이 쉽게 많이 생기는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그러나 레진에 비해 재료 자체의 강도가 부족하며 심미적으로 수복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강한 힘이 작용하는 부위나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레진 치료=레진은 전치(앞니)나 소구치(작은 어금니) 등 눈에 보이는 치아의 치아우식증​ 혹은 간단한 치아우식증​에 사용하는 재료다. 색도 치아와 유사하며, 치질과 접착하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레진은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일어나거나 잘 깨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접착제와 재료의 발달로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으며 높은 심미성으로 인해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인레이 치료=치아우식증​이 너무 광범위하거나 옆 치아와 치아우식증​이 맞닿는 경우에는 아말감, 레진을 이용한 수복에 무리가 있다. 이런 경우, 치아의 치아우식증​을 제거하고 본을 떠서 제작한 수복물을 접착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구강밖에서 맞춤형으로 제작하기에 보다 정교하게 제작이 가능하다. 다만 치료를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병원 내원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인레이에 사용하는 재료로는 '금'이 있다. 금은 생체적합성이 뛰어나고, 기계적인 성질이 좋아서 널리 사용되어 왔으나, 재료의 색이 치아와 많이 다르기 때문에 심미성이 요구되는 부위에는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세라믹 또는 레진인레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치아와 색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잘 보이는 부위에 사용 가능하며, 인레이와 치아의 접착이 가능하므로 치아를 보강하는 부가적인 효과가 있다. 하지만 기계적인 성질이 금보다는 약해 이를 꽉 무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이갈이를 하는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근관치료(신경치료)=치아 내부에는 '치수'라는 연조직이 존재하는데, 이 치수는 혈관과 신경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우식증​이 계속 진행되어 치수까지 퍼지는 경우 치수가 감염되거나, 적절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근관치료를 진행한다. 치아에 치수로 도달하기 위한 구멍을 뚫고 작은 기구를 이용하여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며 이 구멍을 생체에 적합한 재료로 충전하는 것이다. 근관치료를 받은 치아는 치아우식증​으로 인해 이미 약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아내부로 구멍을 뚫어 더 약해져 있기에 일상의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음)시 깨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구멍을 단단한 치과용 재료를 이용하여 강화하고, 치아를 깎아서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거친 후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적절한 때에 근관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염증이 치아뿌리 쪽으로 계속 진행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농양이 생겨 골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3 15:07
  • 일양약품, 칼레트라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물질' 찾았다

    일양약품, 칼레트라보다 효과적인 '코로나19 치료물질' 찾았다

    일양약품은 자사의 백혈병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13일 밝혔다.슈펙트는 특히 현재 코로나19 중증 환자들에게 쓰이는 HIV(인간면역결핍) 치료제 '칼레트라'와 독감치료제 '아비간'보다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슈펙트는 이미 안전성이 입증돼 시판 중인 약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데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일양약품은 코로나19 치료 물질에 대한 검증을 고려대의대 생물안전센터 연구팀에 의뢰했다. 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분양 받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슈펙트의 효능을 시험관 내 시험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투여 후 48시간 내 대조군 대비 70%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했다. 칼레트라나 아비간보다도 우월한 효능이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또한 일양약품이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로 도출한 일부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탁월하게 억제시키는 결과가 있었다. 9종의 물질 중에 5종은 투여 후 24시간 내 99% 이상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미 허가된 슈펙트도 코로나19에 효과가 뛰어났고, 메르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후보물질들은 더 뛰어났다"며 "보건당국의 협조로 긴급 임상시험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3 14:06
  • '이것' 두려워하지 않으면 치매 위험 낮다

    '이것' 두려워하지 않으면 치매 위험 낮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치매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제네바대 연구팀은 65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성격을 검사하기 위한 설문에 답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치매 위험을 알아보기 위해 뇌 아밀로이드 축적 정도와 뇌 부피 측정했다. 측정 도구로는 뇌 MRI 촬영이 사용됐다. 연구 결과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불친절하며, 비협조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치매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학연구소는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뇌의 해마 부분에 악영향을 미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이기적으로' 행동할수록 자기 자신은 스트레스를 덜 받아 치매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추측된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정신과적 장애에서 성격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성격을 고치기는 쉽지 않지만,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노화 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3 11:35
  • 영화 한 편 봤는데, 어떻게 면역력이 강해졌지?

    영화 한 편 봤는데, 어떻게 면역력이 강해졌지?

    [코로나19 이기는 면역짱 도전]에서 우리가 가진 '바이러스 치료제'인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합니다."데레사 수녀님의 사랑의 봉사활동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네""난 저런데 관심 없어. 좀 가식적인 거 아닌가?"마더 데레사의 봉사활동 영화를 본 하버드대학 의대생의 반응이다. 이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지켜본 후에 면역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이들이다. 실험 결과, 영화를 보기 전보다 면역체 가운데 면역글로불린A 수치가 현저하게 상승했다. 놀랍지 않은가!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를 보면서 '좀 가식적'이라며 무시했던 이들의 면역력도 상승했다는 점이다. 공감하지 않아도, 단지 주목하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을 강화하는 힘이 바로 '사랑'에 있다는 말이다. 사랑의 봉사활동을 보기만 해도 면역력이 강해지는 이런 현상을 '마더 테레사 효과' '슈바이처 효과'라고 부른다. 어떻게 사랑의 영화를 한 편 본 것뿐인데 면역체가 강해진 것일까? 마음상태에 따라 면역력이 바로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 상태에 있느냐에 따라 '신경펩티드'라는 화학물질이 변한다. 이 화학 메신저는 혈액을 타고 불과 몇 초 만에 온 몸으로 전해지고, 세포내 특정 수용체로 들어가 유전자의 활동 스위치를 바꾼다. 면역체를 만드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느냐, 끄느냐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유전자활동스위치를 움직이는 신호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밝힌 과학이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당신의 '생각'이 면역체 생산 유전자 활동을 바꾸는 신호생각과 감정이 변하면 몸도 즉각적으로 변한다. 오하이오 주립대 의과대학의 연구에서 그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42쌍의 부부에게 피부에 작은 상처를 낸 후 대화를 나누게 했다. 상처가 나면 면역체가 총출동해서 감염을 막고 상처 치유활동을 시작한다. 실험 참가자들이 다정하게 대화를 나눌 때는 면역체가 정상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서로의 불만을 지적해서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자 면역체인 백혈구의 활동이 저하되어 상처 치유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최고 40%까지 감소되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170개 이상의 유전자들이 영향을 받고, 그 가운데 치유 관련 유전자 등 100개의 유전자들이 완전히 활동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단시간의 실험으로도 면역기능이 변한다는 걸 보여주었다. 이와 반대로 마음을 평온하게 바꾸면 단시간에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벤슨-헨리 심신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명상, 요가, 반복 기도, 상상훈련 등 내면을 평온하게 만드는 마음훈련을 1회 하는 것만으로도 면역기능, 에너지대사, 인슐린 분비 관련 유전자들은 상향 조정되고, 염증과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들은 하향 조정되었다. 단 1회 명상으로 면역기능이 활성화된다는 것은 놀라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이 연구를 진행한 세계적인 심신의학자이자 심장전문의인 허버트 벤슨 박사는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이완반응을 통해 즉각적으로 유전자의 스위치를 정반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이런 변화를 '기적 같은 변화'라고 강조한다.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면역력 강화법 면역짱이 되기 위해 불안, 걱정, 분노의 감정을 털어내고 보다 적극적으로 밝은 마음을 만들어보자.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내가 무얼 하면 즐거운지'를 찾아 실천하는 것이다.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코믹 영화를 보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좋아하는 취미활동 관련 영상을 보고, 즐거운 일에 집중해서 기쁨을 느낄 때 면역력도 자란다. 우리의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생각만 할 수 있다. 기쁨과 우울의 감정을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 사랑의 영화를 보면서 감동하는 동안 코로나19공포증은 날아간다. 코믹 영화를 보면서 웃는 동안 건강염려증도 밀려난다. 캘리포니아 로마린다의대 리 버크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믹 영화를 보면서 신나게 웃으면 스트레스호르몬이 줄고, 면역체인 면역글로불린과 NK세포가 강화된다고 한다. 우리 몸은 시시각각으로 변하고, 마음상태에 따라 즉각적으로 면역기능이 변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 아름다운 노래를 듣고, 감동적인 사랑의 영화와 코믹 영화를 보자. 기쁨과 사랑의 감정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치유법이다. 기쁨약, 희망약, 사랑약이 면역력을 쑥쑥 키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종합이송미 《미라클, 당신이 기적의 존재인 과학적 이유》 저자2020/03/13 11:26
  • [질병백과 TV]돌연사 1위 '급성 심근경색', 3대 증상 알면 살 수 있다

    [질병백과 TV]돌연사 1위 '급성 심근경색', 3대 증상 알면 살 수 있다

    한국 중년 돌연사의 가장 강력한 주범인 급성 심근경색. 중년 남성 사망 원인의 80%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알려져 있다. 급성 심근경색은 30일내 병원 내 사망률이 5~10%로 위중한 질환이다.(사망률 사스 10%, 메르스 15~20%)  동맥경화가 원인이지만, 평소 증상이 없이 갑자기 나타기도 한다. 급성 심근경색의 생존을 결정하는 것은 빠른 치료. 심장혈관이 막혀 증상이 발생하는 순간부터 심장근육이 썩기 시작한다. 평소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 흔히 알려진 흉통을 포함한 3대 증상이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최철웅 교수의 강의로 급성 심근경색의 증상과 고위험군 등에 대해 알아본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3/13 10:56
  • 한국뇌전증협회, "환자 지원 절실…청원 진행한다"

    한국뇌전증협회, "환자 지원 절실…청원 진행한다"

    한국뇌전증협회가 환자 지원의 절실함을 호소하며, 국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부터 시작된 청와대 국민청원은 "뇌전증 관리 및 뇌전증 환자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뇌전증 지원법)" 제정 촉구를 위한 것으로, 국회 본회의 통과만을 앞둔 상태다. ​학회는 2020년 2월 18일 세계 뇌전증의 날에 맞춰서 국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행사 취소 후 국민청원을 진행했다.뇌전증은 과거 '간질'로 불렸던 질병이다. 뇌신경세포의 과도한 전기적 방전으로 인하여 갑자기 이상 감각, 경련, 의식 소실, 기억 상실, 쓰러짐, 이상 행동 등 다양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질환으로서 신경계 질환 중 치매, 뇌졸중 다음으로 흔하며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뇌전증이 있으면 질병 특성상 경련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다. 뇌전증 환자가 1년동안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20분 남짓이지만, 사회적 시선은 곱지 않다.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정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는 6500만 명 이상이다. 적지 않은 숫자다 보니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현행법상 국가적 차원의 지원 및 관리가 미흡한 상황이다.학회 관계자는 "지원법이 제정되면 환자는 뇌전증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취업, 학업, 사회활동에 차별받지 않을 수 있다"며 "심정지환자가 주변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받게 되듯 뇌전증 환자들이 경련 시 주변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고, 심한 뇌전증장애환자들을 위한 보호-위탁시설의 설립이 가능해지며 뇌전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도 개선시킬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 예정이라, 청원에 국민들의 동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원에 동참하려면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 후 국민청원광장->국민청원을 클릭하고, '뇌전증지원법'으로 검색해 글을 찾으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3 10:47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0명 추가… 총 7979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0명 추가… 총 7979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명 추가돼 총 7979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2일 하루간 코로나19 확진자가 110명 늘어, 3월 13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 수가 7979명이라고 밝혔다. 12일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사망자 수는 67명이다. 한편 13일 0시 기준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1만7940명으로 하루 새 213명 늘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3 10:44
  •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자가격리, 올바른 자가격리 방법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 자가격리, 올바른 자가격리 방법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인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12일(현지 시간) 캐나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트뤼도 총리의 아내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가벼운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그레고어 여사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다. 캐나다 정부는 "의료진은 트뤼도 총리에게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며 일상 활동을 지속할 것을 권고했지만 예방 차원에서 자가격리를 선택했다"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있거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는 등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14일간 자가격리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지난달 대한의사협회가 내놓은 '자가격리 대상자 및 부양자와 가족을 위한 예방 권고안'에 따르면 자가격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자가격리자는 환기가 잘되며, 독립된 1인 공간에서 생활해야 한다. 격리자를 돌보는 사람은 1인으로 최소한으로 정하고 다른 방에서 지낸다. 부엌, 화장실 등 격리자가 공유하는 공간은 창문을 열어두는 등 환기가 잘되도록 한다. 격리자와 가족 모두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한다.손 씻기도 중요하다. 격리자와 접촉할 때마다 반드시 손을 씻는다. 격리자의 체액, 구강 및 호흡기 분비물, 분변과의 직접 접촉은 피한다. 격리자가 사용한 마스크, 휴지 등 입이나 코를 덮은 물건은 폐기해야 하는데, 이 때 일회용 장갑과 보호복을 착용해서 바이러스 노출을 피한다. 격리자의 옷, 이부자리, 수건 등은 세제를 사용해서 60~90도의 온수로 세탁한다.집에 자가격리 환자가 있다면 책상, 침대 등의 가구를 희석된 표백액(표백액:물=1:99)을 포함한 소독액으로 자주 닦고 소독한다. 화장실 바닥과 변기 표면 역시 소독액으로 최소 하루 1회 청소하고 소독해야 한다. 무엇보다 격리자는 증상이 없어도 실험실 검사(2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두번의 RT-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올 때까지 집 안에 있어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9:43
  • [주말&날씨] 초속 3m 바람 느끼며 '동네 한 바퀴'

    [주말&날씨] 초속 3m 바람 느끼며 '동네 한 바퀴'

    우리는 늘 잊고 산다. 바람의 방향과 속도, 달의 형편, 뜨고 지는 해의 정황 그 모두를…. 그러면서 날씨를 논해도 될까. 대낮에도 우리 머리 위를 빙빙 돌고 있을 별자리와 초롱한 눈으로 그 별들을 좇고 있을 지구 반대편의 예쁜 아이를 잊고서 날씨를 얘기해도 될까.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8:56
  • 뒤 머리칼만 굵다? 탈모의 시작입니다

    뒤 머리칼만 굵다? 탈모의 시작입니다

    성인 남자라면 뒷머리와 이마 머리카락을 수시로 만지며 비교하자. 두 모발의 굵기가 다르다면 탈모의 시작이다.탈모는 두 가지 '복선'을 깔고 시작된다. 모발 굵기와 밀도의 감소다. 둘 중 굵기 감소가 먼저 나타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모발은 그냥 빠지지 않고, 얇아진 다음 본격적으로 빠지기 시작한다"며 "초원이 사막화될 때 나무가 메마른 다음,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말했다.
    피부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8:54
  • 바이러스 차단 목걸이? 살균제 흡입하는 꼴… 마스크 재사용 괜찮나? '햇볕 살균' 의견도

    바이러스 차단 목걸이? 살균제 흡입하는 꼴… 마스크 재사용 괜찮나? '햇볕 살균' 의견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갖가지 '설(說)'이 유행처럼, 전염병처럼 번지는 중이다. 거짓 정보는 괜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전문가들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궁금증을 파헤쳐 본다.Q. 마스크 재사용해도 문제없나?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면서 마스크 재사용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마스크 재사용에도 원칙이 있다. KF80, KF94 등 보건 마스크는 필요하다면 재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오염 우려 적은 곳에서 사용했던 경우만 다시 쓸 수 있다.또 그 마스크를 썼던 사람만 다시 쓸 수 있다. 재사용할 때 어떻게 보관했다가 써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 없다. 마스크를 귀에 거는 모양으로 걸어 놓고 햇볕에 말려서 쓰면, 자외선 소독도 되고 필터 효율을 그나마 보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8:51
  •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 전 약물 투여"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나 요양원 생활자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는 확진 판정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라는 권고가 나왔다.최근 대한감염학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등 전문가 집단이 내놓은 '코로나19 약물치료에 대한 권고안'의 내용이다. 요양원·요양병원 환자, 고령자 등이 코로나19에 노출된 경우 발병 시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으므로 확진 판정 전이라도 선제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고려하라는 것이다. 학회는 "고령자 등은 평소에도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아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의 판단이 어려우며, 1회의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와도 코로나19를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예방적 투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요양원·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발병 시 집단 감염 위험이 높은 점이 예방적 투여에 대한 근거로 제시됐다.또한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폐렴 등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으므로 확진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의심 환자가 아닌,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약물 투여가 권고되는 경우는 ▲폐렴이 동반되는 등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 ▲경과가 악화되는 환자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고령자,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이다.현재 코로나19 치료에 정해진 약물은 없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시도한다. 사용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는 에이즈치료제 '칼레트라'가 대표적이다. 칼레트라는 단독으로 하루 2회 투여한다. 소아의 경우 시럽제를 사용한다. 말라리아치료제 '히드록시클로로퀸'도 사용하는데, 하루 1회 투여해야 한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렘데시비르는 임상시험 중인 약물로, 임상시험 목적으로만 투여가 가능하다. 항바이러스제 투여 기간은 7~10일로 권장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8:51
  • 면역력의 보루 36~37.5℃… 꽃샘추위에 지지 말자

    면역력의 보루 36~37.5℃… 꽃샘추위에 지지 말자

    경칩(驚蟄) 지나 이미 봄이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주말에는 서울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는 '체온'을 잘 지켜야 건강하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건강한 체온은 36~37.5도인데, 노약자들의 경우 갑자기 추워지면 실내에서 생활해도 체온이 36도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36~37.5도의 '건강한 체온'을 유지해야 면역력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체온 낮으면 신진대사 기능도 저하'체온이 낮으면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흔히 얘기한다. 많은 전문의가 이에 동의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몸이 적정 체온보다 낮아지면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져 바이러스·세균 감염에 취약해지는데, 이를 면역력이 약해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덕철 교수는 "대사활동과 관련한 세포 화학반응이 일어날 때 몸 속에 필요한 효소들이 있는데, 이 효소가 잘 활동할 수 있는 최적 온도가 적정 체온"이라며 "체온이 낮아지면 효소도 잘 활동하지 못해 에너지 대사가 잘 안되고 면역력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체온이 낮아지면 면역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암세포는 활성화된다는 쥐 실험 결과도 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3 08:48
  • 美,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4명 사망… '리스테리아 식중독' 예방법

    美, 한국산 팽이버섯 먹고 4명 사망… '리스테리아 식중독' 예방법

    최근 미국 CDC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된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고 17개 주에서 36명이 식중독을 일으켰고, 그 중 4명이 숨졌다. 또 임신부 6명이 감염 증세를 일으켜 2명이 유산했다. 이에 추가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한국산 팽이버섯을 먹지 말라고 전했다. 미 FDA는 수입업체에 한국산 팽이버섯을 전량 회수하라는 리콜 명령을 내렸다.이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는 팽이버섯을 세척, 가열 조리해 섭취하지만 미국은 샐러드 형태로 바로 먹는 등 식문화가 달라 '리스테리아 식중독'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그간 정부는 국내 생산, 유통단계에서 채소류에 대해 식중독균 실태를 조사해 세척, 공정관리 등 생산단계에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스테리아균은 70도 이상에서 3~10분 가열하면 사멸된다. 따라서 팽이버섯을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게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리스테리아 식중독 예방 요령▶ 식육‧생선은 72℃, 가금육 83℃까지 가열‧조리 후 섭취▶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조리하지 않는 채소는 섭취 전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식품과 비조리식품은 분리‧보관‧취급▶ 특히 리스테리아는 냉장온도(0~10℃)에서 성장이 가능하므로 냉장고 음식 보관시 보관음식의 침출액이 넘치지 않게 전용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7:24
  • 생식기 사마귀, 주변으로 퍼지기도… 치료는 어떻게?

    생식기 사마귀, 주변으로 퍼지기도… 치료는 어떻게?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면 남녀 모두 생식기에 사마귀가 날 수 있다. 좁쌀같이 작은 크기로 처음 생기지만, 점차 닭벼슬 모양으로 바뀌며 크키가 커지면서 주변으로 퍼지고, 속옷과의 마찰에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의 의학적 명칭은 콘딜로마다. '곤지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성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성감염성 질환의 일종이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재발이 잦기로 악명 높아 환자들의 스트레스가 큰 질환"이라고 말했다. 콘딜로마는 성 접촉성 질환이라는 이유로 드러내놓고 치료받기 꺼려하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난치병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치료를 잘 받고 3~6개월 정기적으로 진찰받으며 면역력을 키우면 재발하지 않고 완치될 수 있는 질병이다. 외음부, 질 속, 항문 속 사마귀 치료에는 전기 소작술, 레이저, 고주파, 약물이 주로 쓰인다. 조병구 원장은 "사마귀가 발생한 면적이 넓거나 수가 많을 때는 완치될 때까지 더욱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며 "단, 치료가 끝나 눈에 보이는 병변이 없어졌다고 해도 체내 인유두종바이러스가 존재할 수 있어, 일정 기간 추적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가다실9 같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콘딜로마를 예방하지만, 이미 발생한 콘딜로마 치료에는 효과가 없다. 하지만 콘딜로마가 생겼다는 건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취약한 체질이거나, 중복 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고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콘딜로마는 콘돔으로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며 "안전한 성생활에 주의하고 자궁경부암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남성에게 음경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남성도 생식기 사마귀가 나타났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7:14
  • 셀트리온 "3개월 내 자가검사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하겠다"

    셀트리온 "3개월 내 자가검사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하겠다"

    “3개월 안에 의사뿐 아니라, 일반인이 직접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만들어 공급하겠다. 이를 위해 비상 긴급 임상시험 전까지 1차적으로 200억원, 이후 과정에 3000억원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확산에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12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유튜브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단키트 및 치료제 개발 계획을 밝혔다.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은 지난 2월에 완치된 환자의 혈액을 확보했고, 현재 민감도와 정확도가 가장 높은 항체를 골라내는 스크리닝 작업 중”이라며 “4월 말까지는 진단키트 시제품을 생산하고,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임상평가에 투입되는 걸 목표로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서정진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를 검사하는 의료진들의 수고가 많은데, 셀트리온은 전문의료진 없이도 일반인 본인이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로 개발하고 있다”며 “하루 평균 5만개 정도를 공급할 수 있는 회사와 협력 중이며, 최단시간 안에 더 많은 환자와 의료진에게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진에 쓰이고 있는 방법은 ‘RT-qPCR(역전사 정량 유전자 증폭 기술)’ 검사법으로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대신 결과가 나오는데 최소 몇 시간 정도가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또 업계에서 개발 중인 신속진단키트 방식은 검사가 빠른 반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셀트리온측은 지적했다.서정진 회장은 “두 가지 방식의 장점을 합쳐 신속진단키트의 형식을 갖추되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 중이며, 15~20분이면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또 국내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마스크 100만장을 자체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청주 지역의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약 50만장을 무상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데, 한국이 이 바이러스를 가장 성공적으로 퇴치한 나라가 되도록 셀트리온이 역할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6:36
  • 톰행크스 확진판정, 코로나19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톰행크스 확진판정, 코로나19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톰 행크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아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우리는 공식적인 의료계 지침을 따르고, 신체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공공의 건강을 위해 안전하게 자가 격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상태를 업데이트하겠다"며 "몸조심하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는 질환으로 만성질환자는 특히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등 만성 호흡기질환을 가진 환자가 위험하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사망한 코로나19 환자 중 일부는 만성 폐렴,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천식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본인의 질병 여부 파악을 놓치고 있는 만성 호흡기질환이다. COPD는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는 이전 상태로 되돌아올 수 없는 비가역적인 질환이다. 따라서 평소에 COPD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될 위험이 있다.백신이 없는 현재로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없다. 다만, 자주 손을 씻고, 눈·코·입을 최대한 만지지 않는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외출 시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면 지역 콜센터나 1339에 상담하고 관할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는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6:33
  • 내 주변 약국 마스크 재고량 '서클'로 쉽게 확인

    내 주변 약국 마스크 재고량 '서클'로 쉽게 확인

    자신의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특정 요일에만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5부제'가 지난 9일 시작됐다. 하지만 약국의 마스크 재고량이 소진되면 구매할 수 없어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이에 헬스조선의 병원 위치 정보 서비스 '서클'이 사용자 주변 약국의 마스크 재고량을 쉽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서클에 접속하려면 별도의 앱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헬스조선(m.health.chosun.com) 페이지를 열고 아무 기사나 클릭한 후 화면을 옆으로 넘기거나, 서클 홈페이지(www.sercle.co.kr)로 들어가면 된다. 이후 '공적마스크 약국 판매처' 버튼을 터치하면 주변 약국별 마스크 재고량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내 주변의 ▲선별진료소 찾기 ▲국민안심병원 찾기 ▲전화상담진료병원 찾기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GPS가 사용자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 가장 가까운 약국,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등을 알려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4:59
  • GE코리아, 2억원 상당 초음파, 환자 감시장치 기부

    GE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2억 1천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기부하고 의료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GE코리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경상북도 권역센터인 안동의료원에 초음파장비, 환자모니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 검사에 사용될 초음파 장비 베뉴 고(Venue Go)는 개발단계에서 AI알고리즘이 적용되어 기존의 초음파 검사에 비해 80% 이상 검사 시간을 단축해 진단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폐의 이상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 추적 관찰해 환자 치료방법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어 현 위기상황에서 의료진을 도울 수 있다.초음파와 함께 기부예정인 환자감시장치 B105와 B125는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호흡수 등을 측정하는 장비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모니터링 한다.  특히, 환자의 위험신호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감지하여 위기 상황 시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의료기기 기부와 함께 대구동산병원에 마련된 대구시 임산부 확진자 거점병원에 임산부 확진자와 의심 산모 검사를 위해 HD라이브(HDLive) 기술로 태아의 혈관구조와 장기와의 연관관계 등을 잘 판별할 수 있는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 장비인 Voluson S8(볼루손 S8)을 대여한다. GE 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로서 엄중한 사회적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의료기기 기부를 통해 의료진을 도와 이번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4:24
  • 대한수면학회 제안, 면역력 높이는 수면규칙 '5가지'

    대한수면학회 제안, 면역력 높이는 수면규칙 '5가지'

    오는 3월 13일은 '세계수면의 날'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온국민이 두려움에 떠는 요즘,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대한수면학회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5가지 수면지침을 발표했다. ◇수면의 건강 효과수면은 몸에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대표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면역력 강화=수면이 면역계에 미치는 중요 역할에 대해서는 여러 논문에서 보고되고 있다. 수면이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 수와 기능을 감소시키고, 역시 면역 기능을 하는 CD4+ T 세포의 수를 감소시킨다. 실제 인플루엔자A, A형 간염 백신 후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은 사람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는 "결과적으로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면역 기능의 주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 세포의 기능이 약화돼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 백신이나 치료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감염증을 스스로 이겨내고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잠을 잘 자는 것"이라고 말했다.▷​비만 예방=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찔 수 있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많다. 수면은 신경의 내분비 기능, 당대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수면이 부족해지면 내당능의 저하, 인슐린 감수성의 자하, 야간 스트레스 호르몬 증가 등이 나타나기 떄문이다. 또 식욕 억제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호르몬 '렙틴' 분비를 감소시켜 배고픔을 자주 느끼고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 ​◇5가지 수면 지침 건강한 수면을 취하려면 대한수면학회에서 제안한 5가지 수면규칙을 지키는 게 좋다. 규칙은 다음과 같다.1. 최소한 7시간이상 수면을 취한다. 잠을 자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항상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수면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면역기능에 치명적이다. 2.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난다. 부족한 수면과 더불어 면역기능을 약화하는 것은 불규칙한 생활이다. 많은 직장인과 젊은이들은 주중에는 일찍 일어나지만 주말에 몰아서 오래 자는 경향이 있다. 이런 경우, 몸에서 “사회적 시차”가 발생하여 마치 당일치기로 해외여행 다녀온 것처럼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 3. 음악이나 방송 (유튜브 등)을 틀어놓고 잠들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접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하면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간혹 TV나 유튜브와 같은 방송을 틀어놓고 잠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잠을 오래 자도 수면의 질이 낮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4. 잠자리에 누워서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바이러스의 확산에 대한 공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밤에 침대에 누워 여러 가지 걱정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최대한 감염에 대한 예방을 하는 것은 중요하겠지만,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한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5. 적절한 습도와 온도 유지한다.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잠을 잘 자는 것에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데도 중요하다. 대한수면학회 정기영 회장(서울의대 신경과)은 “잠을 잘 자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마스크 착용이나 손씻기와 같이 수면 규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한수면학회는 국민들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잠을 충분히 자고 좋은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독려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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